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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MGC커피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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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 1주만 50만잔 대박난 가을 라떼…메가MGC커피

    출시 1주만 50만잔 대박난 가을 라떼…메가MGC커피

    메가MGC커피는 가을 시즌을 겨냥해 야심 차게 선보인 라떼 신메뉴 2종이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메가MGC커피는 지난 3일 ‘하우스 밀크 라떼’와 ‘무카페인 오르조 라떼’를 새롭게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으로 하우스 밀크 라떼는 약 39만잔, 무카페인 오르조 라떼는 약 11만잔이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쌀쌀해진 날씨에 라떼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를 정확히 공략한 신제품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메뉴별 인기 요인을 살펴보면 하우스 밀크 라떼는 메가MGC커피만의 전용 우유가 주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커피 대체 음료로 주목받는 무카페인 오르조 라떼의 경우 기존 자사 디카페인 라떼 대비 3배 이상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최근 원두 가격의 상승 흐름과 더불어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대체 커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한 결과로 풀이된다.
  • ‘스벅보단 투썸’ 뿔난 소비자 결제액 역전시키다…커피시장 판도 흔들

    ‘스벅보단 투썸’ 뿔난 소비자 결제액 역전시키다…커피시장 판도 흔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파장 이후 투썸플레이스가 석 달 연속 결제액에서 스타벅스를 앞지르며 커피 업계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스타벅스의 브랜드 신뢰가 흔들린 틈을 타 저가 커피 브랜드까지 급격히 성장하며 경쟁 구도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4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달 투썸플레이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1170억 5000만원으로 스타벅스(1100억 6000만원)를 약 70억원 웃돌았다. 두 브랜드의 순위 역전은 지난 5월부터 시작돼 석 달째 이어지고 있다. 월별 결제액에서 투썸플레이스가 스타벅스를 넘어선 것은 최근 3년 통계를 통틀어 지난 5월이 처음이었다. 구체적으로 5월에는 투썸플레이스가 1236억 5000만원을 기록해 스타벅스를 25억원 차로 따돌렸고, 6월에는 격차가 203억원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렇게 5~7월 석 달간 누적된 결제액은 투썸플레이스 3613억 8000만원, 스타벅스 3316억 4000만원으로, 투썸플레이스가 약 298억원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판도 변화의 도화선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가 벌인 텀블러 판촉 행사였다. 당시 스타벅스는 계엄군의 탱크를 연상시키는 ‘탱크 텀블러’와 ‘탱크데이’ 행사를 선보인 데 이어 홍보 문구로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를 두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당시의 은폐·조작 발언인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거센 논란이 일었다. 이 여파로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액과 앱 신규 설치 건수는 나란히 하락했다. 다만 지난달에는 스타벅스 결제액이 전달 대비 9.6% 늘어난 반면 투썸플레이스는 3.0% 줄어들며 두 브랜드의 격차가 다시 좁혀졌고, 이 흐름이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메가MGC커피 역시 지난달 결제액 982억 1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달보다 1.6% 늘어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업계에서는 투썸플레이스와 저가 커피 브랜드의 성장세가 논란 이전부터 진행돼 온 흐름이었지만 스타벅스의 신뢰 훼손과 소비자 이탈이 맞물려 시장 재편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오뚜기·사조 이어…CJ제일제당, 햇반·만두 등 가격 평균 8% 올려

    오뚜기·사조 이어…CJ제일제당, 햇반·만두 등 가격 평균 8% 올려

    CJ제일제당은 햇반, 만두, 생선구이 등 총 8개 카테고리 2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품목별 가격 인상률은 햇반 12%, 만두 4.6%, 생선구이 8.4% 등 4~12% 수준이다. 인상된 판매가는 대형마트의 경우 이달 30일부터, 편의점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가격 조정은 주요 원·부재료 가격과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지속된 데 따른 결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그동안 가격 인상 요인을 최대한 감내해왔으나, 주요 원·부재료비 상승이 지속되면서 원가 부담이 커져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품목과 폭은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다만 편의점 등에서 학생 및 젊은 소비자층의 이용이 많은 ‘햇반 컵반’과 디저트 제품 등은 이번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고추장, 된장, 쌈장 등 장류와 냉장·냉동면 제품도 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극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여름철 성수기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식품업계는 최근 들어 고환율과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와 물류비 부담 등이 겹치면서 줄지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2분기부터 고유가·고환율 등 비용 부담이 본격화해 실적에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판매가를 올려서라도 수익성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실제 오뚜기는 이날부터 카레와 케첩, 후추, 당면 등 29개 품목 출고가를 올렸다. 평균 인상률은 카레·케첩이 6.1%, 후추 17%, 당면 10% 등이다. 롯데칠성음료도 지난달 26일부터 칠성사이다 등 44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했다. 이 외 하림, 사조 등이 가공식품 가격을 인상했고,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메가MGC커피, 더본코리아 등이 메뉴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 “한국에만 없는 손흥민 컵” 9000원짜리가 9만원 됐다

    “한국에만 없는 손흥민 컵” 9000원짜리가 9만원 됐다

    맥도날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해 전세계에 출시한 ‘월드컵 세트’가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 FC)이 새겨진 한정판 컵이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아 팬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해외에서 어렵게 컵을 구한 사람들이 중고거래 시장에 매물로 올리면서 컵의 가격은 10배 가까이 치솟았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월드컵 개막을 앞둔 이달 초 ‘FIFA 월드컵 세트’를 출시했다. 세트메뉴를 구매하면 세계적인 축구스타 8명과 맥도날드 캐릭터인 그리머스 중 한 명의 이미지가 새겨진 재사용 컵을 랜덤으로 받는 이벤트다. 맥도날드는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호나우지뉴 등 현재는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라민 야말(스페인), 손흥민(한국), 크리스천 풀리식(미국), 알폰소 데이비드(캐나다), 산티아고 히메네스(멕시코)를 컵에 새겼다. 손흥민은 개최국 선수가 아님에도 맥도날드의 이번 프로모션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새겨진 컵에는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와 태극전사를 상징하는 백호 문양이 새겨져있다. 이에 해외에 거주하거나 해외를 여행 중인 축구팬들은 손흥민 컵을 받기 위해 맥도날드에서 여러 차례 세트메뉴를 구매하며 어렵사리 손흥민 컵을 손에 넣고 있다. 다만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1일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월드컵 세트를 출시하면서 손흥민은 제외했다. 국내에서는 빅맥 세트에 월드컵 리유저블 컵 1개가 8900원에 판매되는데, 베컴과 앙리, 호나우지뉴, 라민 야말 등 5종만 출시됐다. 손흥민 컵이 정작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은 이유로는 손흥민이 국내 여러 식음료 기업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흥민은 현재 메가MGC커피, 도미노피자, 롯데웰푸드 월드콘 등의 광고모델이다. 이에 해외에서 출시된 손흥민 컵이 중고 거래 시장에서 거래되고,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손흥민 컵을 9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밖에 당근과 중고나라 등에는 손흥민 컵의 가격이 4만원~7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손흥민 컵을 국내에서 접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한국맥도날드는 월드컵 세트 1차가 ‘완판’되자 2차 출시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라인업 등은 알려진 바 없다.
  • 메가MGC커피, 수박음료 3종 판매 280만잔 돌파…‘수박 68만통 썼다’

    메가MGC커피, 수박음료 3종 판매 280만잔 돌파…‘수박 68만통 썼다’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는 여름을 맞아 출시한 수박 음료 3종이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80만잔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국 매장에서 1초에 1잔씩 판매된 꼴이라는 설명이다. 메가MGC커피는 올여름을 맞아 ‘꿀수박주스’, ‘수박 리치코코 슬러시’, ‘수박소르베 밀키 스무디’ 등 3종을 선보였다. 시럽 의존도를 낮추고 수박을 착즙한 원액에 실제 수박 원물을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당도와 식감을 살리면서 소비자 호평을 받았다. 이를 위해 회사가 사용한 수박만 해도 68만통에 이른다. 특히 생과일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서도 메뉴 가격을 4년째 4000원대로 유지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메가MGC커피는 “수박 음료의 품질 유지를 위해 매장별 제조 매뉴얼을 균일화하고, 고객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개선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맛과 품질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젠슨황 왔던 홍대 치킨집도 “대한민국”…월드컵 ‘대낮 특수’

    젠슨황 왔던 홍대 치킨집도 “대한민국”…월드컵 ‘대낮 특수’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과 함께 치킨집 등 외식업계가 낮부터 ‘월드컵 특수’를 맞고 있다. 식음료·외식업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영업과 주문 시간을 당기고 응원 마케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오비맥주 ‘카스’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상황을 예측하는 ‘카스트라다무스’ 이벤트를 열고 적중한 참가자에게 무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를 증정한다. 오는 25일까지는 강남역 인근에 ‘카스 피파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응원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외식 업계도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에서 단체 관람 행사인 ‘뷰잉펍’을 운영하고, 관객 환호성을 측정해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치킨업계도 애플리케이션과 행사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날과 19일, 25일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수요에 맞춰 자사 앱 주문 가능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겼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차로 방문한 BBQ 홍대입구점도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열어 치킨을 먹으며 축구를 보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오는 25일까지는 ‘BBQ 오픈런’ 프로모션을 통해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고객에게 황금올리브 반마리와 랜덤 치즈볼을 제공한다. 교촌치킨은 이날부터 28일까지 교촌치킨 앱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교촌 대표 맛 릴레이 할인전’을 연다. 굽네치킨 운영사 지앤푸드는 이달 한 달간 앱 주문 횟수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기간 내 스탬프 2개를 모은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는 ‘피파 월드컵 세트’를 출시하고 구매 고객에게 축구 선수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한정판 컵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메가MGC커피는 브랜드 모델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TV 광고를 공개하고 월드컵 응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손흥민 선수와 월드컵 이미지를 활용한 컵홀더와 포스터를 배포하고, 고객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를 전국 매장 키오스크에 노출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신한은행, ‘연 0.1%’ 기초연금 비상금대출 출시

    신한은행이 기초연금을 자사 계좌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 0.1% 금리의 ‘신한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50만원 단일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출 기간은 3년이다. 상품은 총 10만좌 한도로 공급된다. 기초연금 수령 고객이 갑작스러운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낮은 금리의 소액 대출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상품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상생금융 방안으로 마련됐다. 기초연금 수령 고객에게 초저금리 생활자금을 지원해 포용금융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해당 대출을 이용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메가MGC커피 모바일 쿠폰 2매를 제공한다.
  • [돋보기] ‘탱크데이’ 후폭풍 끝났나…스타벅스, 다시 카톡 선물하기 1위

    [돋보기] ‘탱크데이’ 후폭풍 끝났나…스타벅스, 다시 카톡 선물하기 1위

    ‘5·18 탱크데이’ 논란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순위가 급락했던 스타벅스가 8일 만에 카페 교환권 부문 1위를 되찾았다. 한때 메가MGC커피에 밀려 ‘불매 직격탄’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따르면 3일 오전 기준 스타벅스 5만원권은 카페 교환권 부문 1위에 올랐다. 스타벅스 상품 5개가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카페 카테고리 선두를 탈환했다. 일주일 전 분위기는 달랐다. 지난달 25일 스타벅스는 ‘5·18 탱크데이’ 논란 여파 속에 카페 카테고리 1위 자리를 메가MGC커피에 내줬다. 당시 메가커피 상품권이 1~2위와 4위를 차지했고 스타벅스는 3위까지 밀려났다. 전체 교환권 순위에서도 기존 상위권에서 7위까지 하락했다. 논란 이후 일부 공공기관과 기업들은 경품용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를 중단했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불매 움직임이 확산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사과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다. 실제 소비 흐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다. 스타벅스 결제액은 논란 직후 급감했지만 정 회장 사과 이후 감소세가 둔화됐고 최근에는 완만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스타벅스의 빠른 순위 회복 배경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체재 부족을 꼽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개인 소비보다 선물 수요 비중이 높아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 브랜드 인지도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이번 순위 회복이 곧 신뢰 회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공공기관과 기업이 대량 구매하는 기프티콘 시장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여파가 남아 있다는 평가다. 5·18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는 지난 1일 미국 스타벅스 본사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앞으로 공식 항의 서한을 보내 진상조사와 책임자 문책,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단체들은 서한에서 “‘탱크데이’ 마케팅이 5·18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상처를 남겼다”며 한국 운영사인 스타벅스코리아와 신세계그룹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결국 스타벅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순위에서는 빠르게 반등했지만, 이번 논란으로 흔들린 소비자 신뢰와 기관 수요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 스타벅스 결제액 ‘폭삭’… 일주일새 84억 넘게 줄었다

    스타벅스 결제액 ‘폭삭’… 일주일새 84억 넘게 줄었다

    메가커피 6% 감소할 때 26% 급감신세계그룹 “매출 감소 굉장히 많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대국민 사과까지 부른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 이후 스타벅스코리아의 주간 결제금액이 80억원 넘게 감소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7일 인공지능(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금액은 탱크데이 논란이 불거진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236억 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논란 직전인 지난 11~17일 321억 6000만원과 비교해 약 84억 7000만원 줄어든 것으로, 감소율은 26.3%에 달했다. 정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전날 신세계그룹 측이 “굉장히 많은 매출 감소가 있다”고 언급한 것과 부합하는 결과다. 같은 기간 메가MGC커피의 주간 결제금액은 5월 11~17일 236억 9000만원에서 5월 18~24일 222억 5000만원으로 6.0% 감소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종 전반의 주간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도 스타벅스의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앱) 관련 지표도 눈에 띄게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벅스 앱의 5월 18~24일 신규 설치 건수는 3만 6994건으로, 전주(4만 8441건)보다 23.6% 줄었다. 이로 인해 식음료 브랜드 신규 설치 건수 순위는 2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같은 기간 스타벅스 앱 주간 사용자 수는 390만 3668명에서 408만 5740명으로 4.7% 늘어 눈길을 끌었다. 결제금액이 줄었음에도 사용자 수는 오히려 상승한 것은 기존 이용자들이 스타벅스 잔액 확인 등을 위해 앱 접속 횟수가 늘면서 일시적으로 증가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8일에 자사의 ‘탱크 텀블러 시리즈’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 문구를 사용해 계엄군 탱크 투입과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정 회장은 논란 당일 손정현 당시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와 담당 임원을 해임하고, 이튿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 이 사태에 대해 직접 비판하고, 각계에서 스타벅스 불매 움직임이 확산했다. 정 회장은 결국 전날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이번 일로 깊은 상처와 실망 느끼신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여러분, 박종철 열사 유가족 여러분, 광주 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신세계그룹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여러분들의 용서를 구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 hy, 설탕·당류 0%… 누적 판매량 2500만개 돌파[세계 속 K푸드]

    hy, 설탕·당류 0%… 누적 판매량 2500만개 돌파[세계 속 K푸드]

    hy가 지난해 5월 선보인 ‘야쿠르트XO’가 누적 판매량 2500만개를 돌파했다. 출시 1년만의 성과다. 제품명의 ‘XO’는 ‘당이 없는(X), 제로(0)’와 ‘장기 숙성’(Extra Old)을 뜻한다. 야쿠르트XO는 설탕·당류·지방 함유량을 모두 0%로 낮추면서도 특유의 새콤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설탕을 인공감미료로 대체하는 기존 방식 대신, 유산균을 7일간 장기 배양하는 hy의 독자적 ‘LF-7’ 공법을 적용했다. 특허 유산균(HY2782)이 원료 자체의 당류를 소모하도록 해 자연스럽게 ‘당류 제로’를 구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장기 배양 덕분에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과 세포 부착력도 일반 배양 샘플 대비 각각 5배, 2.5배 이상 높아졌다. hy는 최근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메가MGC커피와 협업해 선보인 신메뉴 음료는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출시 한 달 만에 야쿠르트XO 기준 공급량 230만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택 hy 마케팅팀장은 “야쿠르트XO는 당류와 지방 부담은 낮추면서 고유의 풍미와 기능성은 살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발효 기술 기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패키지 QR코드를 통해 제품에 적용된 프로바이오틱스의 고유 식별 체계인 ‘균주번호’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카카오페이 “내년 오프라인 사용자 1000만명”… 오프라인 결제 톱4 도전

    카카오페이 “내년 오프라인 사용자 1000만명”… 오프라인 결제 톱4 도전

    결제액 2018년 대비 11배 성장65만 가맹점·300만 결제처 확보QR오더·AI로 결제 습관 전환카카오페이가 온라인 간편결제 시장에서 쌓은 사용자 기반을 앞세워 오프라인 결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카카오톡 생태계와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제 인프라와 사용자 혜택을 강화해 카드사를 포함한 주요 오프라인 결제 사업자들과 경쟁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페이는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디어 세미나 ‘페이톡(Pay Talk)’을 열고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카카오페이 결제액은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한 2018년과 비교해 11배 늘었고, 월간 결제 사용자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 온·오프라인 100대 브랜드 중 95% 이상에 카카오페이 결제가 도입됐다. 오승준 카카오페이 페이먼트 그룹장은 “국내 최초의 간편결제인 카카오페이 결제는 가장 많은 곳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가 가장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특히 힘을 주는 곳은 오프라인 결제 시장이다. 현재 65만개 이상 가맹점과 삼성페이·제로페이 제휴를 포함한 300만개 이상 결제처를 확보했다. 월간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는 600만명을 넘겼다. 이날 김상옥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페이먼트 클랜장은 “내년까지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 1000만명을 달성하고 카드사를 포함한 오프라인 결제 시장 톱4에 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단말기 보급에 직접 나서기보다 기존 판매정보시스템(POS)·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자와 손잡는 전략을 택했다. 오케이포스 등과 협력해 내놓은 QR오더 서비스 ‘춘식이QR’이 대표적이다. 테이블에 붙은 QR코드를 찍으면 메뉴 확인부터 주문,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현재 약 3000개 매장에 도입됐고 이삭토스트, 파스쿠찌, 샐러디, 메가MGC커피 등 프랜차이즈로 확산하고 있다. 사용자 혜택도 주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제시됐다. 월 최대 3만원의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상시 할인 프로그램 ‘굿딜’ 등을 통해 이용자가 결제 순간에 카카오페이를 선택하도록 혜택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 클랜장은 “어디서나 조건 없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설계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결제에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앞세운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이력과 혜택 민감도 등을 분석해 가맹점의 초개인화 마케팅을 지원하고, 카카오 AI 서비스와 결제 연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안대성 카카오페이 온라인 페이먼트 클랜장은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초의 간편결제에서 다음 세대의 결제로 진화하며 국내 최고의 결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했다. 관건은 넓어진 결제처가 실제 결제 습관 전환으로 이어질지다. 오프라인 결제 시장은 기존 카드사와 삼성페이 등 결제 인프라가 이미 자리잡은 영역이다. 오 그룹장은 “결제 데이터는 사용자의 소비 습관을 이해할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자산”이라며 “사용자가 결제를 떠올릴 때 카카오페이를 가장 먼저 선택하도록 온·오프라인 인프라 혁신에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 하림그룹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품는다

    하림그룹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품는다

    홈플러스의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이 하림그룹의 등장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홈플러스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공개입찰 결과, 하림그룹의 NS홈쇼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며 “조속히 세부 내용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의 핵심 과제다. 당초 메가MGC커피 운영사인 엠지씨글로벌 등 2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본입찰 마감일 하림그룹이 등장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꿰찼다. 시장에서는 희망 매각가가 초기 1조원대에서 3000억원대로 조정된 점이 하림의 인수 참여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하림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김홍국 회장이 추진해온 ‘식품-물류-유통’ 통합 시너지 전략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NS홈쇼핑의 식품 전문 역량과 익스프레스의 전국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결합해 강력한 옴니채널 경쟁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TV홈쇼핑과 T커머스, 온라인, 모바일 채널에 국한됐던 판로를 신선식품 중심의 오프라인 SSM 매장으로 확대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다는 판단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존 입점 협력사에도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스프레스 전체 293개 매장 중 76%가 보유한 퀵커머스(인근 지역에 1시간 이내 상품 전달하는 빠른 배송) 역량을 하림의 육계 및 가공식품 배송에 활용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NS홈쇼핑 측은 “이번 인수 참여는 당사가 보유한 식품 전문성과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인수가 성사될 경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홈플러스는 최악의 자금난 속에서 일단 한숨 돌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지난해 3월부터 이어진 회생 절차로 경영난이 누적되면서 현장의 물품 공급 차질과 임금 체불 등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있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로 연장된 상태지만, 매각 후속 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추가 연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HJ필름-로이스커뮤니케이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HJ필름-로이스커뮤니케이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HJ필름은 종합홍보대행사 ㈜로이스커뮤니케이션(대표 황재규)과 국내외 미디어 홍보 및 전략적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재규 로이스커뮤니케이션 대표와 HJ필름의 대표 아티스트 배우 신현준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HJ필름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의 전문적인 홍보 노하우를 결합해 소속 아티스트와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사는 HJ필름이 제작에 참여한 한국-대만 합작 영화 ‘현상수배’(주연 신현준·레지나 레이)의 성공적인 개봉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양국 미디어를 아우르는 전략적 홍보를 통해 ‘현상수배’의 성공적인 개봉과 글로벌 배급 판로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배우 신현준은 “이번 협약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홍보·마케팅에 이르는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상반기 기대작인 ‘현상수배’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국내외 미디어와의 접점을 확대해 HJ필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재규 로이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로이스의 홍보 영역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 넓히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영화 ‘현상수배’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HJ필름의 공동 파트너사인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4년 연속 한국PR대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종합홍보대행사다. 삼양라운드스퀘어, 메가MGC커피, 지평주조, 푸디스트, 구구스, 기원 위스키 등 소비재를 비롯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동해시 및 동해문화관광재단 등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성공적인 PR사례를 이어오고 있다.
  • 고등어 한 손 1만원 시대… ‘가성비 상징’ PB 가격도 뛴다

    고등어 한 손 1만원 시대… ‘가성비 상징’ PB 가격도 뛴다

    수입 고등어 가격 1년 새 29% 올라고환율에 커피 원두 가격도 급등올해 커피값 인상 이어질지 주목세븐일레븐 PB제품 40여종 인상라세느 등 유명 뷔페는 20만원대 지난해부터 계속된 고환율 및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새해 첫날부터 먹거리 가격 인상 소식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국산 및 수입 식품 가격, 식재료 및 외식 물가 등이 동반 상승해 서민의 생계비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수입 염장 고등어 한 손(2마리)의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달 기준 1만 363원으로, 전달(9828원)보다 535원(5.4%) 올랐다. 1년 전인 2024년 12월 평균 가격(8048원)에 비해서는 2315원(28.8%)이나 급등했다. ‘국민 생선’ 고등어 가격 상승세는 노르웨이의 어획량 감소와 환율 상승으로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커피 값도 들썩인다. 지난해 아라비카 원두의 국제 가격은 1t당 8116.9달러로, 2024년 평균(5157.9달러) 대비 57% 이상 급등했다. 대부분 수입하는 커피 원두는 환율 상승은 곧바로 소비자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 프랜차이즈 텐퍼센트커피는 오는 5일부터 카페라테 가격을 기존의 3300원에서 3500원으로 올리고, 디카페인 원두 가격은 500원에서 800원으로 올린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메가MGC커피 등은 지난해 주요 음료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올해도 올릴지 고심 중이다. 서민 체감이 큰 편의점 자체상표(PB) 물가도 잇따라 오른다. 세븐일레븐은 과자·음료·디저트 등 PB 제품 40여 종의 가격을 인상했다. ‘세븐셀렉트 누네띠네’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착한콘칩’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렸다. GS25도 PB 상품 4종의 가격을 100원씩 올렸다. 새해 첫날 특급호텔 뷔페는 ‘20만원 시대’를 열었다.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는 이날부터 주말 가격을 기존 19만 8000원에서 20만 3000원으로 2.5% 인상했다. 서울 신라호텔의 뷔페 ‘더 파크뷰’는 3월 1일부터 주말 만찬 기준으로 기존 19만 8000원에서 20만 8000원으로 5% 인상한다. 원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이 이유다. bhc치킨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달 30일 가맹점에 공급하는 튀김용 기름(해바라기유) 가격을 3년 반 만에 20% 올려, 치킨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먹거리 중 연간 상승률 상위 품목 5개는 보리쌀(38.2%), 오징어채(36.5%), 찹쌀(31.5%), 현미(18.8%), 귤(18.2%)이었다. 외식 물가는 연간 3.1% 상승했다.
  • 글로벌 IB, 내년 한국 물가 전망치 상향

    글로벌 IB, 내년 한국 물가 전망치 상향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사는 대학생 최준혁씨는 매일 습관처럼 집 근처 메가MGC커피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마신다. 하지만 얼마 전 커피 가격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르자 주문할 때마다 한 번 더 망설이게 됐다. 그는 “새해부터 편의점 커피 가격도 오른다는데, 갈수록 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져 걱정”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고강도 대응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지만, 고환율의 여파가 시차를 두고 물가에 반영돼 내년 소비자물가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외환당국이 강력한 구두개입과 환율 안정을 위한 세제 대책을 쏟아내자 환율은 1440원대 중반까지 낙폭을 벌렸다. 25일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서울 외환시장) 종가 대비 37.90원 하락한 1445.70원에 마감했다. 야간 거래까지 포함하면 지난 4월 4일의 32.90원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이다. 하지만 글로벌 투자은행(IB)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내년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기준 주요 기관 37곳이 제시한 내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중간값은 2.0%였다. 지난달 말 1.9%에서 보름 만에 0.1% 포인트 높아졌다. 14곳이 전망치를 상향한 반면, 하향 조정한 곳은 3곳에 그쳤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크레디 아그리콜은 각각 1.8%에서 2.1%로 전망치를 0.3% 포인트 올렸다. 노무라(1.9→2.1%), BNP파리바(2.0→2.1%), JP모건체이스(1.3→1.7%)도 상향 조정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1.9%에서 2.0%로, 피치는 2.0%에서 2.2%로 변경했다. JP모건체이스는 이달 9일 보고서에서 “국제 유가 하락으로 물가 상승세가 잠시 둔화될 수는 있지만, 그 효과는 원화 가치 하락이 뒤늦게 물가에 미치는 영향으로 상쇄될 가능성이 크다”며 “원화 약세가 더 이어질 경우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전체 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달 27일 한국은행의 수정 경제전망과도 궤를 같이한다. 한은은 당시 환율 상승과 내수 회복세를 근거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9%에서 2.1%로 올렸다. 환율이 내년까지 1470원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물가 상승률이 2.3%에 이를 수 있다는 판단도 내놨다.
  • 글로벌 투자은행(IB)들 내년 韓소비자물가 전망치 잇단 상향

    글로벌 투자은행(IB)들 내년 韓소비자물가 전망치 잇단 상향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사는 대학생 최준혁씨는 매일 습관처럼 집 근처 메가MGC커피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마신다. 하지만 얼마 전 커피 가격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르자 주문할 때마다 한 번 더 망설이게 됐다. 그는 “새해부터 편의점 커피 가격도 오른다는데, 갈수록 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져 걱정”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고강도 대응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지만, 고환율의 여파가 시차를 두고 물가에 반영돼 내년 소비자물가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외환당국이 강력한 구두개입과 환율 안정을 위한 세제 대책을 쏟아내자 환율은 1440원대 중반까지 낙폭을 벌렸다. 25일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서울 외환시장) 종가 대비 37.90원 하락한 1445.70원에 마감했다. 야간 거래까지 포함하면 지난 4월 4일의 32.90원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이다. 하지만 글로벌 투자은행(IB)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내년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기준 주요 기관 37곳이 제시한 내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중간값은 2.0%였다. 지난달 말 1.9%에서 보름 만에 0.1% 포인트 높아졌다. 14곳이 전망치를 상향한 반면, 하향 조정한 곳은 3곳에 그쳤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크레디 아그리콜은 각각 1.8%에서 2.1%로 전망치를 0.3% 포인트 올렸다. 노무라(1.9→2.1%), BNP파리바(2.0→2.1%), JP모건체이스(1.3→1.7%)도 상향 조정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1.9%에서 2.0%로, 피치는 2.0%에서 2.2%로 변경했다. JP모건체이스는 이달 9일 보고서에서 “국제 유가 하락으로 물가 상승세가 잠시 둔화할 수는 있지만, 그 효과는 원화 가치 하락이 뒤늦게 물가에 미치는 영향으로 상쇄될 가능성이 크다”며 “원화 약세가 더 이어질 경우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전체 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달 27일 한국은행의 수정 경제전망과도 궤를 같이한다. 한은은 당시 환율 상승과 내수 회복세를 근거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9%에서 2.1%로 올렸다. 환율이 내년까지 1470원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물가 상승률이 2.3%에 이를 수 있다는 판단도 내놨다.
  • 이준, ‘금전 개념’ 악플 세례에 “억울하다…나도 알바 경험 있어”

    이준, ‘금전 개념’ 악플 세례에 “억울하다…나도 알바 경험 있어”

    유튜브 웹 예능에서 ‘경제관념이 엉망’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던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준은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워크맨’ 영상에서 방송인 겸 래퍼 딘딘과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앞서 8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아르바이트를 체험했다. 워크맨 진행자(MC)인 이준은 당시 이곳 지점장에게 “돈 많이 벌 것 같다. 지점장이니 월수입 1000만원은 되지 않나”라고 발언했다가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딘딘 역시 영상에서 “연예인들은 이게 문제다. 화폐 가치에 관한 개념이 없다”고 이준을 쏘아붙였다. 이로 인해 딘딘은 반대급부로 미디어상에서 ‘개념 연예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날 영상에서 딘딘은 ‘개념 연예인’ 칭호에 대해 “어느 순간 갑자기 씌워진 프레임”이라며 “다들 내게 ‘일침을 가해 주세요’라는데, 내가 언제부터 일침을 가했나. (그때도 이준에게) 시비 걸다가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야 별다른 멘트 없이 일해도 됐지만, 준이 형은 MC 아닌가. 어쩔 수 없이 말을 이어가다 보면 가끔 헛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뭐라고 할 여지도 많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준도 세간의 소문과는 달리 자신이 경제관념이 잡혀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나는 아르바이트 경력이 많다. 궂은일도 많이 해봤다”며 “지금도 헬스장을 운영 중인데, 지점장 월급을 내가 주니까 그 액수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은 그러면서 “방송하다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나도 잊어버리고는 한다. 그냥 아무 말이나 던지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바로 그게 문제다. 항상 발언의 적정선을 정해놓고 있어야 하는데 형은 그걸 풀어놓고 (말)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문제가 된 발언이 온라인상에 확산할 당시 이준의 반응을 설명했다. 딘딘은 영상 공개 당일 이준과 함께 KBS ‘1박2일’ 촬영 중이었다며 “시청자 반응을 살펴보니 나에 대한 반응은 좋은데 이준 형은 그렇지 않더라. 그래서 ‘형, 괜찮아?’라고 물었더니 이준 형은 ‘방송만 재밌으면 괜찮다’고 답했다. 진짜 연예인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준은 말과는 달리 속앓이하고 있었다는 게 딘딘의 설명이다. 딘딘은 “이튿날 집에서 밥을 먹는데, 저녁 8시경 (이준에게서) ‘죽고 싶다’라고 문자가 왔다.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며 “그날 1시간가량 통화했다. ‘이건 형이 잘못한 게 아니라 그저 말실수일 뿐’이라고 달래줬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준은 “딘딘이 ‘형이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왜 힘들어하냐’고 물었다. 가만히 생각하니 그렇더라. 이번 경험 덕분에 앞으로 어떤 댓글이 달려도 나는 안 흔들릴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 ‘갑질’ 메가커피 과징금 22억 부과…‘기술 유출’ 두원·케피코 고발 수순

    메가커피가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를 점주에게 몰래 떠넘기고 카페 물품을 비싼 가격에 강매하는 갑질을 벌였다가 2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에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2억 9200만원을 부과한다고 1일 밝혔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에 부과된 과징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앤하우스는 2016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에서 떼는 수수료(11%) 전액을 가맹점주에게 떠넘겼다. 점주들은 수수료 부담 사실을 전혀 모른 채 가맹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떠넘긴 금액은 2018년부터 2년간(자료로 파악된 기간) 2억 7600만원에 이르렀다. 앤하우스는 또 2019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커피 그라인더와 제빙기를 본부가 공급하는 모델만 사도록 강제했다. 커피 그라인더는 160여만원, 제빙기는 470만~600여만원으로, 마진율 22~60%가 적용돼 시중 가격보다 더 비쌌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0일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기술 자료를 무단으로 유출·유용한 두원공조와 현대케피코를 하도급거래 공정화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달라고 공정위에 요청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 대규모유통업법 등 경제 관련 법률 위반 사건을 검찰에 고발할 수 있는 ‘전속고발권’을 갖고 있다. 고발 요청을 받으면 바로 고발해야 한다. 두원공조는 차량용 냉난방 장치 생산에 필요한 금형 도면 5건을 협력 중소기업 동의 없이 해외 계열사에 넘겼다. 대금 정산 문제로 다툼이 있던 업체의 도면을 경쟁업체에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지난 6월 공정위로부터 재발 방지 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9000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케피코는 자동차 부품 제조용 금형 제작을 맡긴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무단으로 제삼자에게 전달했다. 한 협력업체가 베트남 진출 제안을 거절하자, 해당 업체의 기술자료 5건을 다른 현지 업체에 넘겼다. 지난 7월 4억 74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 ‘컵빙수 대란’ 재현되나…출시 11일 만에 60만개 팔린 ‘가성비 요아정’ 정체

    ‘컵빙수 대란’ 재현되나…출시 11일 만에 60만개 팔린 ‘가성비 요아정’ 정체

    메가MGC커피가 출시한 디저트 신메뉴가 ‘가성비 요아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5일 메가MGC커피는 가을 시즌 신메뉴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를 출시한 지 11일 만에 60만 개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요거트 젤라또에 3가지 베리류(블루베리·라즈베리·딸기)와 그래놀라, 초코 토핑 등을 더한 디저트다. 가격은 3900원이다. 소셜미디어(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요아정과 흡사한 맛이다”, “가격이 저렴하다”, “가성비 요아정이다” 등의 긍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은 배달 전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벌집꿀, 과자, 초코시럽, 과일 등을 토핑으로 올려 먹는 디저트를 판매한다. 기본 아이스크림 가격이 1인 4500원, 2인 8000원이고 여기에 각각 3000원대에 달하는 토핑을 얹으면 1만 5000원대~2만원대를 훌쩍 넘긴다. 메가MGC커피가 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출시하자, 이를 두고 누리꾼들이 ‘가성비 요아정’이라는 별명을 붙이게 된 것이다. 앞서 지난 4월 메가MGC커피는 ‘팥빙 시리즈’를 출시해 ‘컵빙수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1인용 컵빙수 콘셉트로 ‘팥빙 젤라또 파르페’, ‘망빙 파르페’ 등의 메뉴를 선보여 출시 한 달 만에 120만개를 판매하고, 누적 판매 900만개를 넘기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팥빙 시리즈는 지난 3일부로 판매가 종료됐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신메뉴가 출시 11일 만에 60만개 넘게 판매되며, 팥빙 시리즈 출시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발생해 재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메가MGC커피는 가을 시즌을 맞아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뿐만 아니라 여주 쌀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제철 사과 음료 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 “월급 천만원은 받죠?” 아이돌 망언에…딘딘 “정신 나갔다” 일침

    “월급 천만원은 받죠?” 아이돌 망언에…딘딘 “정신 나갔다” 일침

    방송인 딘딘이 동료 연예인의 비현실적인 경제관념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제발…아메리카노만 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딘딘과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은 메가MGC커피를 찾아 카페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설거지, 빙수 제조 등 쉴 틈 없이 일하던 두 사람은 휴식 시간에 지점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준이 “메가커피에 바라는 게 있냐”고 묻자 지점장은 “돈이나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준은 “지금 돈 많이 벌 것 같다. 지점장인데 월 1000만원은 찍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당황한 지점장의 모습을 본 딘딘은 “연예인들은 이게 문제다. 화폐 가치에 개념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슈퍼카 타고 ‘제니 침대’ 쓰니까 정신이 나갔다”고 덧붙였다. ‘제니 침대’란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사용해 화제를 모은 스웨덴 브랜드 해스텐스의 침대로 가격이 무려 12억원에 달한다. 4시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4만120원을 정산받은 이준은 “얼마 안 된다. 10원짜리는 뭐냐”며 놀랐다. 딘딘은 “4만120원을 받고 나니까 형(이준)의 월급 1000만원 발언이 너무 경솔했다(는 게 새삼 느껴진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준이 “카페인 알레르기가 있다”고 털어놓자 딘딘은 “뒤지게 일 해봐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쓰러질 것 같을 때 카페인 마시면 ‘아, 내가 카페인 좋아했구나’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예인 ××들은 알레르기 같은 게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딘딘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동료 연예인들을 저격했다. 이준이 “일을 너무 잘한다”며 칭찬하자 딘딘은 “형이, 연예인 ××들이 일을 안 해봐서 그런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어려운 일도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생은 실전이다. 레시피 한 번에 못 외우면 욕먹는 것”이라며 “연예인이니까 다시 설명해주는 거다”라고 부연했다. 딘딘이 연예인들의 경제관념에 일침을 가한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천만원을 얼마나 쉽게 벌면 그런 생각을 하냐”, “촬영 한 번에 몇억씩 오가니까 금전 개념이 없네”, “딘딘 덕분에 재치 있게 넘어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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