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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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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인 ‘매니저 갑질’ 논란에…“엄마가” 해명 보니

    정해인 ‘매니저 갑질’ 논란에…“엄마가” 해명 보니

    배우 정해인이 이른바 ‘매니저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한다. 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 정해인, 허성태가 서울 동작구의 틈새 시간을 찾는다. 앞서 정해인은 매니저가 뒤에서 커다란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매니저 갑질’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매니저가 다름 아닌 정해인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날 정해인은 매니저를 맡고 있는 동생에 대해 “엄마가 만들어준 제 따까리”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정해인은 “오늘도 같이 왔다. 항상 현장을 같이 다니고 있다”라며 동생과 여전히 동행하고 있음을 밝힌다. 유재석이 “동생이 같이 다니려면 쉽지 않겠다”고 말하자 정해인은 “서로 노력을 많이 한다. 동생이 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다 보니까 의지가 되고 도움이 많이 된다”며 동생을 향한 신뢰를 드러낸다. 또 “지금은 가족을 넘어선 관계인 것 같다”라며 애정을 표한다.
  • 수사권 줬더니 줄줄이 로펌행… 수사 공정성 흔드는 ‘전경예우’

    수사권 줬더니 줄줄이 로펌행… 수사 공정성 흔드는 ‘전경예우’

    “수사 경험 내세워 사건 수임에 활용”변호사 자격 없으면 ‘고문’으로 영입재취업 심사 강화 등 제도 개편 필요경찰 지휘부 핵심 인력 유출 등 고민오늘 화상회의 열어 운영 방안 논의국수본 “예산·장비 등 차질없이 준비”형사소송법 개정안으로 경찰의 수사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외려 경찰 출신 인사들의 ‘로펌행’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일반 형사사건 수사의 개시부터 종결까지 전담하는 권한을 부여받자마자 국민이 아닌 자기 잇속만 챙기고 있는 격이다. 경찰은 조직 기강을 다잡는 동시에 핵심 수사 인력의 유출까지 막아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3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로펌들은 경찰 출신 인력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올해 초 18명이던 경찰 출신 변호사와 전문위원 등을 지난달 기준 25명으로 늘렸다. 율촌과 화우는 각각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장을 지낸 한원횡 변호사와 울산남부경찰서장 출신 김상문 변호사를 영입했다. 지난 3월 기준 김앤장·태평양·세종·광장·율촌 등 국내 5대 로펌에서 활동하는 경찰 출신 변호사는 140여명으로 알려졌는데, 법조계에서는 형소법 개정을 계기로 올해 안에 200명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 출신 변호사들의 주된 임무는 경찰 단계에서 사건을 종결하는 ‘불송치’ 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 될 전망이다. 안성열 법무법인 새별 변호사는 “로펌은 경찰 수사 대응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내세워 사건 수임에 활용하고 있다”며 “변호사 자격이 없는 퇴직 경찰까지 전문위원이나 고문으로 영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퇴직 경찰이 사건을 수임하는 구조가 반복될 경우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서울 강남서에서는 올해 2월 방송인 박나래씨의 ‘매니저 갑질’ 사건을 총괄했던 형사과장이 퇴직 직후 박씨 측을 변호하는 대형 로펌에 합류해 이해충돌 논란이 일었다. 국회에서는 지난 3월 변호사 자격을 가진 경정 이상 퇴직 경찰이 취업 제한 기관에 갈 경우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받도록 하는 ‘전경예우 방지법’(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아직 관련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영식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수사권이 한쪽에 집중된 상황에서 ‘경찰 전관예우’ 폐해는 나타날 수밖에 없다”며 “퇴직 경찰이 후배 경찰에게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이 없도록 재취업 심사 강화 등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 지휘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잇단 내부 비위와 부실수사 논란 대응에 더해 수사 인력의 이탈까지 막아야 해서다. 서울의 한 경찰서장은 “부실수사나 개인 비위 예방이 가장 큰 과제였다면, 요즘은 로펌과의 부적절한 접촉까지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경찰 간부도 “팀원들 사이에서 로펌 관련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개정 형소법 시행에 대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제도 정비에 나섰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4일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수사 인력 운영과 검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형사사법체계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인력과 예산, 장비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남의 행운 훔쳤다” 청계천 동전 싹쓸이한 여성…“박지성이 뭘 알아”에 입 연 캡틴[주간 사건일지]

    “남의 행운 훔쳤다” 청계천 동전 싹쓸이한 여성…“박지성이 뭘 알아”에 입 연 캡틴[주간 사건일지]

    ●유튜브가 방송인 김어준씨의 ‘다스뵈이다’ 일부 영상을 국내에서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청계천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원을 빌며 던진 ‘행운의 동전’을 주워가는 남녀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자신과 이영표 혁신위원의 자격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을 향해 “위치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반박했다.●방송인 박나래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이용해 거액의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박 씨의 전 매니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번 주 발생한 크고 작은 사건을 정리한다. 유튜브, ‘가짜뉴스법 1호 신고’ 김어준 영상 차단이른바 ‘가짜뉴스 처벌법’으로 불리는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첫날 신고된 방송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영상 일부가 삭제됐다. 지난 22일 유튜브는 이동재(전 채널A 기자)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 신고한 김씨의 영상을 차단했다. 신고된 영상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13회, 134회’ 등이다. 현재 해당 회차의 영상은 “명예훼손 신고로 인해 해당 국가 도메인에서 사용할 수 없는 콘텐츠”라는 설명이 나온다. 유튜브의 이번 조치는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후 법원이 김씨의 명예훼손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이후 이뤄졌다. 개정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유튜브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은 허위조작정보 신고·처리 체계와 운영 정책을 마련하는 등 자율규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또 방문자 수가 일정 규모 이상인 플랫폼에서 게재자가 고의로 불법·허위조작정보를 유통해 피해를 일으키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 책임을 질 수 있다. 법원에서 불법·허위조작정보로 확정된 정보를 반복 유통한 게재자에게는 최대 10억원의 과징금도 부과할 수 있다. 이 위원은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첫날인 지난 7일 유튜브 딴지방송국 채널에 게시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영상 일부가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유튜브에 영상 삭제 및 계정 차단 조치를 요구했다. 법원은 지난 14일 김씨가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이 위원이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거짓말로 제보하라”고 종용했다는 취지로 라디오 방송과 유튜브에서 총 6차례 발언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1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박지성이 뭘 안다고” 비판에 ‘캡틴’다운 응수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장이 최근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이 “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K-혁신위원회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 것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혁신위 3차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위치에 안 맞는 언행이었다”고 지적했다. 앞서 서 회장은 지난 16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이영표가) 축구로서는 국가대표였지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법을 얼마나 알고, 사회 경험을 얼마나 안다고 무슨 혁신위원장을 하나”라며 “차라리 회장 출마를 해라. 그렇게 비판만 하지 말고 직접 선거에 나오라”고 했다. 그의 발언이 알려지자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홈페이지에는 서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게시글이 빗발쳤고, 축구팬 사이에서도 선수 출신 행정가에 대한 부적절한 폄훼라는 비판 여론이 확산했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많은 사람 앞에서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신뢰를 얻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의 의견은 그분 생각에서 나왔겠지만 많은 분이 거부 반응을 보였다는 것은 결국 그분의 위치에 안 맞는 행동이었다는 걸 증명하는 결과”라고 했다. 청계천 ‘행운의 동전’ 싹쓸이해 간 중년 남녀에 공분 지난 21일 온라인상에서는 “청계천에서 본 추악한 장면에 분노가 치밀었다”는 글과 함께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 모전교 인근 팔석담에서 포착된 중년 남녀의 모습이 확산했다. 영상에 따르면 한 여성이 양산을 쓰고 슬리퍼를 신은 채 청계천에 들어가 동전을 줍는 모습이다. 주변에 있던 남성도 합류해 동전을 주워 가방에 담았다. 어린아이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까지 많은 시민이 지켜보고 있었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미리 준비한 가방과 주머니에 동전을 가득 채운 두 사람은 재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팔석담은 조선 팔도를 상징하는 의미로 조성됐다.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서울의 트레비 분수’로 불리며 청계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현장 안내판에는 ‘수거된 팔석담 행운의 동전은 서울장학재단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을 통해 국내 및 전 세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고 적혀 있다. 실제로 2005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약 20년간 팔석담에서 수거된 금액은 약 4억 4808만원, 외국 동전은 39만 995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매일 동전을 수거해 세척·분류한 뒤 국내 동전은 서울장학재단 장학금으로, 외국 동전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민원인 최모씨는 “청계천 내 행운의 동전을 싹쓸이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며 “서울시는 최근 들어 일어나는 비상식적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제는 경고장을 중국어로 붙여 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씨는 “주변 사람들이 경고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하지만 뻔뻔하게도 중단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과연 대한민국의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 저런 뻔뻔하며 비상식적이며 위법한 행동을 했을까”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어 경고 문구와 중국어 방송 CCTV 설치를 요청한다”며 “동전들은 분명 서울시의 자산이며 서울시는 이를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계천관리처는 “청계천 행운의 동전 무단 수거 행위 방지를 위해 시설 안전 요원이 교대로 순찰하며 현장을 지켜보고 있으며 이상 행동 발견 즉시 현장 행정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현장 지도에 불응하거나 동전 무단 수거 행위가 적발됐을 경우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엄정하게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에 “폭로 막으려면 매출 10% 달라”…전 매니저 구속 송치 지난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박내래 매니저 출신 신모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또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전 매니저 A씨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박씨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 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고 주장하며 박씨 측에 폭로를 막으려면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신씨는 회삿돈 약 3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박씨의 소속사 앤파크 측 관계자는 ‘전 매니저들이 허위 사실을 이용해 거액의 돈을 요구하고 고발을 한 것과 관련해 상황을 파악하던 중 이들 중 한 사람이 개인 법인을 설립해 해당 개인 법인으로 돈이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와 관련한 사건으로 2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2월 경찰 조사를 마친 뒤 매니저 측이 제기한 갑질 의혹과 술잔 투척 등의 정황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부분”이라며 언급을 피했다.
  • “폭로 막으려면 매출 10% 달라”…박나래 前 매니저, 공갈미수 혐의 구속

    “폭로 막으려면 매출 10% 달라”…박나래 前 매니저, 공갈미수 혐의 구속

    방송인 박나래(41)씨를 상대로 협박하며 회사 매출 일부를 요구한 전 매니저가 구속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 등 혐의로 박나래의 전 매니저 신모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 신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썼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폭로를 막으려면 2024년 회사 매출의 10%를 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회삿돈 3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신씨와 함께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전 매니저도 이날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경찰서에 신씨 등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당시 박나래는 입장문을 통해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을 받고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과도한 금액을 요구했다”며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회사에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갑질’에 따른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박나래를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박나래는 지난 2월과 3월 총 2차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전 매니저 갑질 의혹에 대해 “조사를 통해 추후에 밝혀질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의 불편한 사안들과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나래는 해당 논란 이후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 “박나래 자택 절도, 매니저 의심돼”…신상정보 넘긴 前남친 ‘무혐의’

    “박나래 자택 절도, 매니저 의심돼”…신상정보 넘긴 前남친 ‘무혐의’

    방송인 박나래(41) 매니저들의 신상정보를 경찰에 무단으로 넘긴 의혹으로 고발된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8일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불송치 처분했다. A씨는 박씨의 용산구 자택 절도 사건 당시 매니저들의 소행을 의심하며 ‘보험에 가입한다’는 이유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받아 경찰에 제공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경찰은 불송치 결정서에서 “A씨가 수사기관에 피해자들(매니저들) 개인정보를 제공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A씨는 ‘피해자 동의를 구했다’고 변명하고 있고, 피해자들은 수사기관의 연락을 회피하고 피해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없는 만큼, 그에게 이 같은 행동을 시켰거나 방조한 사람이 있다고 해도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지난해 4월 용산구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 측 진술에 따라 경찰은 애초 내부자 소행을 의심했으나, 붙잡힌 것은 박씨와 일면식도 없는 30대 전과자 남성이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6일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한편 박씨는 지난해 12월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고소자인 전 매니저들은 박씨에게 갑질(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특수 상해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박씨를 상대로 1억 원 상당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씨는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전 매니저들을 횡령, 공갈 미수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 박씨는 지난 2월 20일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마무리한 후 3월 20일 2차 소환 조사를 받았다.
  • 수사 무마에 이해 충돌… ‘불신의 늪’ 빠진 강남서

    수사 무마에 이해 충돌… ‘불신의 늪’ 빠진 강남서

    전국적으로 사건 접수가 많기로 유명한 서울 강남경찰서가 최근 수사 무마 등 잇단 논란에 휩싸였다. 내부 통제 실패가 반복될 경우 수사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강남서는 올해 들어 이해충돌 및 내부통제 관련 문제가 잇따라 불거졌다. 지난 2월에는 방송인 박나래씨의 ‘매니저 갑질·주사 이모’ 등 의혹을 수사하던 강남서 형사과장이 박씨 측 법률대리인이 속한 로펌의 변호사로 취직했다. 지난달엔 수사팀장이던 송모씨가 금품을 받고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기 사건을 축소·무마하고,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강남서와 경찰청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다. 인플루언서의 남편 이모씨는 송씨에게 룸살롱 접대와 함께 금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서는 “압수수색 전까지 비위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간부급 일탈만으로도 조직 전반의 신뢰도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영식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내부 감찰과 수사심의위원회 등 통제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부 조직 관리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지난 1월엔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돼 서울경찰청이 최근 감찰에 착수했다. 경감급 간부가 직원들에게 ‘화장실도 말하고 가라’고 하는 등 과도하게 통제하고, 따돌림을 유도하는 등 인권 침해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20일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며 다음달 3일까지 비위 경보를 발령하는 등 조직 기강 잡기에 나섰다. 강남서는 사건이 집중되는 지역적 특성을 안고 있다.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남서는 지난해 2월 말 기준 서울 내 사건 접수 1위(7569건)를 기록했다. 2위인 송파서(5096건)를 월등히 따돌렸다. 압구정·청담동 등 유흥업소와 삼성·역삼동 등 기업 밀집 지역을 맡고 있어 비리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있다. 과거에도 강남서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유착 의혹으로 수사에서 배제되고 경찰관 164명이 전출된 바 있다. 2024년에는 유흥업소 단속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경찰관이 적발돼 직위 해제됐다. 최종술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수사권 조정 이후 강남서 사건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자정 노력을 강조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징계 수위를 높이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남부지법 황중연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심사를 받은 송씨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황 부장판사는 “향응 또는 금품이 뇌물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다툼이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 박나래와 ‘합동 생파’ 하던 기안84, 15살 연하女 스타와…

    박나래와 ‘합동 생파’ 하던 기안84, 15살 연하女 스타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가수 츄와 합동 생일 파티를 약속했다. 기안84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츄에게 직접 야채 전골을 요리해 대접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촬영됐다. 기안84와 츄는 함께 식사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츄는 기안84에게 “혹시 생일 파티 하시면 제가 노래를 하러 가겠다”고 제안했고, 기안84는 “말 잘해야 한다. 저는 진짜로 부른다. 2026년 10월 22일”이라며 자신의 생일을 언급했다. 이에 츄는 “제 생일은 10월 20일”이라며 “이틀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니 같이 생일 파티를 해도 되겠다”고 제안했다. 기안84는 “그날 안 오면 서운할 거 같다”면서 합동 생일파티를 기대했고, 츄는 “진짜 바빠도, 다리가 부러져도, 하늘 위에 있어도 생일파티에 꼭 가겠다”고 약속했다. 기안84는 지난해까지 수년째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친분을 맺은 박나래와 합동 생일파티를 해왔다. 기안84은 매년 박나래의 합동 생일파티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해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과 ‘주사이모’ 의혹 등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올해 두 사람의 합동 생일파티를 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해졌다.
  • “맞고 나면 몸 너무 아팠다”…‘박나래 주사이모’ 환자들의 증언

    “맞고 나면 몸 너무 아팠다”…‘박나래 주사이모’ 환자들의 증언

    개그우먼 박나래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 정체는 무엇일까. 2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SBS TV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이씨 실체를 추적한다. 어떻게 유명 연예인들의 의사가 될 수 있었는지 파헤친다. 박나래는 매니저에게 갑질하고 불법 의료행위를 받은 의혹에 휩싸여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전 매니저들의 폭로에 따르면, 박나래는 병원이 아닌 곳에서 이씨에게 주사를 맞고, 처방전 없이 약까지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절친인 그룹 ‘샤이니’ 키와 유튜버 입짧은햇님까지 이씨에게 의료행위를 받았음을 인정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그는 대체 누구이길래 유명인을 대상으로 허가 받지 않은 의료행위를 이어간 걸까. 이씨의 일반 가정집 바닥에 수십 개 주사제와 약물이 늘어져 있었는데, 개중엔 처방전 없이는 구할 수 없는 약도 있다. 의료인이 아니고서야 할 수 없는 약물 혼합과 주사 투여, 약 처방까지 이어졌다. 이씨는 자신을 중국 모 병원 성형센터장이자 특진 교수라고 소개했는데, 논란이 불거지자 SNS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제작진은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이씨 집을 찾고, 그곳에서 뜻밖의 인물이 문을 열고 나왔다. 한 성형외과 환자는 “그 사람한테 (주사를) 맞으면 몸이 너무 아팠다. 아무나 안 주는 ‘황금 약’이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이씨가 근무한 성형외과 원장은 “본인을 해외 환자 유치업자로 소개했다”고 귀띔했다. 제작진은 이씨 정체를 아는 지인을 만났다. “10년 전 이씨를 우연히 만났다”며 “당시에도 자신을 유명 성형외과 의사로 소개했지만, 밝혀진 실체는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놨다.
  • “얼굴에 술잔 던지고 폭언” 박나래 매니저, 상해진단서 제출

    “얼굴에 술잔 던지고 폭언” 박나래 매니저, 상해진단서 제출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 A가 경찰에 전치 2주 상해진단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A는 2023년 8월 박나래의 서울 이태원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발급받은 상해진단서와 치료확인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상해진단서에는 ‘상기 병명으로 2023년 8월9일 본원 응급실에서 1차 봉합수술 시행하였다’ ‘합병증 등이 없을 경우 2주간 안정과 치료를 요함’이라는 내용이 적시돼 있다. 그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폭언을 들었고, 술잔이 날아와 상처를 입은 적도 있었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술을 마시다가 박나래가 내 얼굴을 향해 (술잔을) 던져 맞았다”며 “술잔이 깨지면서 얼굴에 멍이 들고, 손을 베어서 네 바늘 꿰맸다”고 밝혔다. 추가적인 상해 상황도 있었다는 입장이다. 그는 “그 자리에는 박나래와 나, 그리고 2명이 더 있었다. 총 4명이 있었고, 술을 먹고 얘기하다가 박나래가 내 얼굴을 향해 던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그런 상황 자체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박나래가 잔을 바닥에 던진 적 있는데, 그 소리를 듣고 A와 지인이 치운 일은 있다. A에게 잔을 던진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최근 박나래를 둘러싸고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함께 ‘주사이모’로 불린 이모씨로부터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논란이 이어지자 박나래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MBC TV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 박나래 전 매니저 “술잔 던져 4바늘 꿰매”…박나래 “바닥에 던졌다”

    박나래 전 매니저 “술잔 던져 4바늘 꿰매”…박나래 “바닥에 던졌다”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갑질’ 피해를 봤다며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가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다쳤다”면서 관련 진료 기록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특수상해 의혹에 대해 박나래 측은 부인했다. 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박나래가 술을 마시다가 내 얼굴을 향해 술잔을 던져 얼굴에 맞았다”면서 “얼굴에 멍이 들고 (깨진 술잔에) 손을 베어서 병원에서 4바늘을 꿰맸다”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8월 박나래와 A씨, 지인 등 4명이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하던 도중 이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박나래 자택 인근의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았다면서, 경찰에 제출한 상해진단서에는 A씨가 1차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2주간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그런 상황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박나래 측은 “잔을 바닥에 던졌으며 해당 매니저와 현장에 있던 지인이 와서 치웠다”면서 “매니저에게 잔을 던진 적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전 매니저들은 지난달 3일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 소유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에 대해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냈다. 이어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으며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의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했으며 지난 19일 경찰에 출석해 6시간가량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서울서부지법은 전 매니저 2명이 낸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 박나래 재산 1억 묶였다… 前매니저들 신청한 ‘이태원 집 가압류’ 인용

    박나래 재산 1억 묶였다… 前매니저들 신청한 ‘이태원 집 가압류’ 인용

    코미디언 박나래(40)와 ‘갑질 의혹’을 제기한 전 매니저들 간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이 전 매니저 측의 박나래 소유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박나래 전 매니저 2명이 낸 1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앞서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 소유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에 대해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냈다. 이 집은 박나래가 2021년 경매로 55억원대에 낙찰받았던 집이다. 구자룡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판결이 났다고 해서 곧바로 입금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재산을 묶어 두는 절차를 가압류 신청을 통해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매니저들이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냄과 동시에 박나래 소속사는 해당 주택에 채권최고액 49억 7000만원 근저당을 설정했다. 이에 대해 구 변호사는 “박나래 역시 사실상 인용될 가능성을 예상했다고 볼 수 있다”며 “현재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지만, 자신이 한 일은 본인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인용될 경우를 대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법원이 사안을 면밀하게 들여다본 뒤 가압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거다. 적어도 박나래 입장에서는 심리적 압박을 느낄 수 있고, 향후 입장을 보다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아울러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의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했으며 지난 19일 경찰에 출석해 6시간가량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 김숙, 논란의 ‘그 이름’ 불렀다 “나래팀장 고마워”

    김숙, 논란의 ‘그 이름’ 불렀다 “나래팀장 고마워”

    방송인 김숙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박나래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숙은 29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구해줘! 홈즈’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디. 김숙은 트로피를 거머쥔 뒤 수상 소감에서 “20살에 방송을 시작해 올해 30주년이다. 자축하려 했는데 많은 분이 축하해줘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구해줘! 홈즈’가 7년이 됐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린 것 같다”며 “‘구해줘! 홈즈’의 특별한 기본 옵션들, 장동민 양세형, 양세찬, 주우재, 그리고 (박)나래 팀장님까지 너무 감사하다. 그분들 때문에 상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섬 매물 보는걸 제일 무서워하는데 주우재와 함께 상을 받은 기념으로 섬 매물을 보러 임장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그러면서 “데뷔 후 30년간 계속 그만둔다고 했는데 잡아준 유재석 선배님, 송은이 대표님, 지금 어딘가서 뭘 먹고 있을 이영자 언니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숙의 수상 소감을 둘러싸고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린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7년을 함께한 동료인데 큰 상을 받은 자리에서 이름을 언급하는 것 자체를 비난하긴 어렵다”라는 의견과 “여러 의혹이 제기된 연예인을 시청자들 앞에서 언급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및 이른바 ‘주사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이 제기돼 전 매니저들과 소송전을 벌이는가 하면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 박나래는 지난 8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 전현무, 박나래 대신 ‘90도 사과’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

    전현무, 박나래 대신 ‘90도 사과’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

    방송인 전현무가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줄줄이 하차한 동료들을 대신해 시청자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30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현무는 전날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은 뒤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의 예능인상’ 첫 수상자로 호명된 전현무는 검정색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꽃다발과 트로피를 받았다. 전현무는 수상 소감으로 “축제 분위기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무겁고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참석한 건 처음인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매년 저희 ‘나 혼자 산다’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뽑아주신 시청자분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이 있었다”며 “저를 포함해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상이 마냥 기쁘게만 느껴지진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다시 이야기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 죄송하다”라며 허리를 굽혔다. 이어 “이 상을 주신 건 제가 잘해서라기보다는 ‘앞으로 잘 좀 하라’는 뜻 같다”며 “2026년에는 좀 더 여러분을 흐뭇하게 해드릴 수 있는, 모든 면에서 눈살 찌푸려지지 않는 예능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이 힘든 상황에서 고생하는 우리 제작진, 사랑하고 미안하다”며 “2026년 ‘나 혼자 산다’는 ‘새롭게 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앞으로 달라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나 혼자 산다’에 장시간 함께 출연해왔던 방송인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주사이모’ 논란에 휩싸여 하차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에 이어 의사 면허가 없는 A씨로부터 여러 차례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박나래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영양제 주사를 맞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지난 8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키 또한 A씨로부터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키는 “A씨가 근무하는 병원과 자기 집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의사가 아님을 알지 못했다”라고 인정했다. 키 역시 ‘나혼산’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전현무 또한 ‘주사이모’ 논란의 불똥이 튀어 9년 전 차 안에서 링거를 맞은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에 전현무 측은 당시 진료기록부 등을 공개하며 “의료진의 지시에 따랐다”라고 반박했다.
  • “사실 전 나쁜 사람”…박나래, ‘연예대상’ 수상 소감 재조명

    “사실 전 나쁜 사람”…박나래, ‘연예대상’ 수상 소감 재조명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매니저 갑질 등의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6년 전 연예대상 시상식에서의 수상 소감이 재조명되고 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서 활약했던 박나래는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박나래는 “솔직히 이 상은 제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받고 싶었어요. 나도 사람이에요. 정말 너무나 멋지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키가 148㎝거든요? 많이 작죠. 그런데 여기 위에서 보니까 처음으로 사람 정수리를 봐요. 저는 한 번도 제가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 안 했고 누군가의 위에 있다는 생각도 안 했습니다. 제가 볼 수 있는 시선은 여러분의 턱 아니면 콧구멍이에요. 그래서 항상 바닥에서 위를 우러러보는 게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사실 착한 사람이 아닙니다. 선한 사람도 아니고. 하지만 예능인 박나래는 TV에 나오면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박나래는 나빠도 예능인 박나래는 선한 웃음 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 진짜 열심히 할 테니까 그리고 항상 거만하지 않고 낮은 자세에 있겠습니다. 어차피 작아서 높이도 못 가요”라고 덧붙였다. 당시 자신을 ‘나쁜 사람’이라고 표현한 사실이 최근 불거진 논란 속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불법 의료행위, 진행비 미지급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박나래를 고소했다. 또 박나래가 회삿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적으로 지급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회사의 전년도 매출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공갈 미수 혐의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추가 맞고소한 상황이다. 논란 이후 박나래는 지난 16일 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영상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기안84 “가정방문 야매 치료사 같다”…‘주사 이모’ 논란 후 발언 재조명

    기안84 “가정방문 야매 치료사 같다”…‘주사 이모’ 논란 후 발언 재조명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과거 발언이 최근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에 휘말린 코미디언 박나래 상황과 맞물려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은 MBC TV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친분을 다졌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4개월 전 공개된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의 배우 이세희 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이세희의 집을 찾아가 그녀가 약속한 피부 관리에 관심을 보였다. 이세희는 중고 플랫폼에서 약 200만 원에 구매했다는 고주파 기계 시연에 나섰다. 두 사람은 피부관리 전에 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앞에서는 되게 아름다운 이야기로 설명하다가 이걸 꺼내니까 가정 방문 야매 치료사 같다”고 농담을 했다. 당시엔 다들 웃어 넘겼지만 최근 박나래의 ‘주사 이모’ 사건과 맞물리며 다른 의미로 온라인에서 해석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다시 보니까 의미심장하다” 등이라고 반응하고 있다. 박나래는 최근 ‘주사 이모’ 이모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 등에 휘말리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박나래와 매니저 두 명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 홍진영, ‘주사이모’와 찍은 사진에 “12년 전 촬영…친분도 없어”

    홍진영, ‘주사이모’와 찍은 사진에 “12년 전 촬영…친분도 없어”

    코미디언 박나래(40)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이 여러 연예인으로 번지며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가수 홍진영(40)이 논란의 중심인 이모씨와의 친분설을 일축했다. 홍진영의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씨와 홍진영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팔로우 관계도 아니었으며 친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전날 홍진영과 이씨가 과거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은 함께 게재된 내용과 같이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 촬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를 햇수로 따져보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을 확인한 홍진영은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됐고, 함께 촬영한 이씨에 대한 기억도 전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홍진영은 그동안 가수 활동을 해 오며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상품, 브랜드, 병원에서 협찬 인증샷 요청으로 여러 차례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병원을 방문 촬영한 것은 너무 오래돼 기억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앞서 ‘주사이모’ 의혹에 연루된 연예인들이 잇따라 활동을 중단했다. 의혹의 시발점이 된 박나래는 불법 의료행위 및 매니저 갑질 의혹 등과 관련, 지난 16일 “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이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룹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34)도 이씨로부터 집에서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내고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씨가 근무하는 서울 강남구 소재 병원에 방문해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며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키는 최근 이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독자 176만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44) 역시 ‘주사이모’ 사태 연루 의혹을 받은 뒤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이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 바쁜 날은 제 집으로 와 준 적이 있다”며 “여러 사정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피고 신중하게 처신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던 부분은 제 큰 불찰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입짧은햇님은 박나래, 키 등이 진행하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도 출연한 바 있다.
  • “박나래, 명품도 따로 챙겨 줘”…매니저와 불화의 시작은 결국 ‘돈’

    “박나래, 명품도 따로 챙겨 줘”…매니저와 불화의 시작은 결국 ‘돈’

    방송인 박나래와 매니저들 간 사이가 틀어진 결정적인 계기가 임금 미지급 및 지연 지급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박나래가 악독하게만 괴롭혔느냐. 그건 또 아니었다”며 일방적인 갑질 프레임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박나래씨가 매니저에게 성과금도 주고 추석 명절 때 돈도 따로 챙겨줬다”며 “매니저들 역시 (이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심지어는 샤넬백과 샤넬시계도 선물로 줬다. 굉장히 잘해줬다. 이 정도만 해도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매니저들 또한 이에 상응하는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매니저들 역시 최선을 다했다. 고가의 선물을 받았기 때문에 그거에 상응하는 선물을 해 주기 위해서 샤넬구두를 선물해 줬고, 본인들의 월급을 모아 간식차와 커피차를 보내는 한편, (고급 샴페인인) 돔페리뇽을 선물로 줬다”고 말했다. 또 “나래바를 열 때마다 와인잔이 자주 깨졌다고 하는데, 와인잔이 하나에 20만원이라고 한다”며 “10개 정도를 선물로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 간 좋았던 기억이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가 틀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로는 금전 문제가 거론됐다. 이진호는 “첫 번째는 미지급금이었다. 현금 사용 시 매달 월급 지급날 정산이 되는데, 이 내용들이 정산이 안 됐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금 지연 지급도 있었다”며 “돈이 없어서 임금이 지급 지연이 된 것이냐. 아니다. 박나래는 자산가다. 돈이 없어 임금 지급이 늦게 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박나래의 매니저들이 이에 문제제기를 하자, 박나래가 “때 되면 주는 것 아니냐. 왜 카톡을 하느냐”는 식으로 대응했다고 전했다.
  • 박나래, 전 매니저들 추가 고소… 공갈미수 이어 횡령 혐의로

    박나래, 전 매니저들 추가 고소… 공갈미수 이어 횡령 혐의로

    ‘매니저 갑질’ 의혹에 휩싸인 코미디언 박나래(40)가 전 매니저들을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 측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5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추가 고소를 한 것이다. 앞서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6일 “전 매니저가 개인 법인을 설립했으며 해당 개인 법인으로 돈이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했다”며 관련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 갑질 의혹이 폭로된 이후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고소전이 이어지고 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도 지난 5일 특수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법적 분쟁은 민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9일 박나래 소유 자택에 대해 1억원 상당의 가압류를 신청한 전 매니저 A씨 등에게 담보 제공 명령을 내리고 공탁금 지급을 요구했다. 이는 통상 법원이 가압류 신청 인용 전 거치는 절차다. 앞서 A씨 등 전 매니저 2명은 지난 3일 재직 당시 박나래로부터 폭언과 특수상해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한편 박나래는 이 밖에도 ‘주사 이모’ 등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논란도 불거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 박나래 ‘주사이모’가 팔로우한 연예인?…다비치 강민경 “전혀 무관”

    박나래 ‘주사이모’가 팔로우한 연예인?…다비치 강민경 “전혀 무관”

    방송인 박나래(40)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이 샤이니 멤버 키(34·본명 김기범)와 먹방 유튜버 겸 방송인 ‘입짧은햇님’(44·본명 김미경) 등 다른 연예인으로 번지며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35)이 이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강민경은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댓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라며 “소셜미디어(SNS)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기가 어렵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는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지목된 A씨가 SNS에서 팔로잉한 연예인이라는 목록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한 데 따른 입장으로 보인다. 이 목록에는 박나래와 키, 입짧은햇님을 포함해 최근 불법 의료행위 연관성을 부인한 전현무 등의 이름이 포함됐다. 해당 목록에는 강민경을 비롯해 다른 연예인 10여명의 이름도 올라 있었다. 강민경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다만 걱정하시는 일은 저와는 전혀 무관합니다!”라며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1월에 있을 저희 공연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괜한 심려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제의 목록은 진위를 파악하기 어려울뿐더러 실제 A씨가 팔로우하고 있더라도 그것이 곧 불법 의료행위와 연관됐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나온 온갖 의혹과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주장들의 사실 여부는 향후 수사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박나래 측은 앞서 “면허를 보유한 의사에게서 영양제를 맞은 것이 전부”라며 “법적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를 따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추가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 “주사이모, ‘MBC 사장도 알고 다 알아! 어디서 감히’라며 나혼산 측과 말싸움” 추가 주장

    “주사이모, ‘MBC 사장도 알고 다 알아! 어디서 감히’라며 나혼산 측과 말싸움” 추가 주장

    방송인 박나래(40)가 이른바 ‘주사 이모’의 불법의료행위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추가 주장이 제기됐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19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 11월 MBC ‘나 혼자 산다’ 대만편 촬영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A씨 “박나래가 촬영 시간이 다 되도록 나오지 않아 제작진이 숙소로 찾아갔는데, 호텔 방 밖에는 캐리어가 있었고, 방 안에는 약과 함께 주사 이모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보는 사람이기에 (제작진이) 누구냐고 물으니 자신은 의사이고 박나래와 우연히 만났다고 했다. MBC 사장도 알고 연예인도 다 안다며 어디 감히 소리 지르냐면서 제작진과 싸웠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주사 이모’와 제작진 다툼 이후 박나래가 매니저들에게 “이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말라”, “알려지면 나만 다치는 게 아니고 너도 다치니 함구해야 한다”며 입단속을 시켰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나래가 주사 이모의 행위가 불법임을 인지한 뒤에도 계속 주사를 맞았으며, 주변에서 만류하자 일산에 있는 주사 이모의 자택까지 찾아가 투약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는 전 매니저의 일방적 주장인 만큼 사실관계는 향후 수사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4일 박나래의 갑질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들은 박나래의 폭언,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서울서부지방법원에 1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고, 서울강남경찰서에는 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에 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그러나 박나래가 과거 ‘주사 이모’로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 및 대리 처방을 받았다는 추가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파문이 커졌다. 박나래 측은 “면허를 보유한 의사에게서 영양제를 맞은 것이 전부”라며 법적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를 따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박나래는 지난 8일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6일에는 영상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들은 사실관계를 법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박나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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