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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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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롭, 블랙 색상 입힌 ‘FX500·SX300’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던롭, 블랙 색상 입힌 ‘FX500·SX300’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던롭(DUNLOP)이 대표 라켓 ‘FX500’과 ‘SX300’의 리미티드 에디션(LTD)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FX500과 SX300에 블랙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각 시리즈의 상징 색인 네온 블루(FX)와 그린(SX)을 포인트로 더해 기존 라인업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유광과 무광 마감을 함께 적용해 블랙 컬러의 깊이감을 강조했으며, 올블랙 디자인으로 코트 위에서 절제된 스타일과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제품의 스펙과 기술력도 그대로 계승했다. FX500 LTD는 파워 부스트 프레임과 파워 웨이브 그로멧 기술을 적용해 파워와 안정적인 타구감을 지원한다. SX300 LTD는 스핀 부스트 프레임과 스핀 부스트 XT 그로멧을 적용해 스핀 성능과 볼 컨트롤 향상에 도움을 준다. FX500 LTD와 SX300 LTD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던롭 프라이빗센터(반포·청담), 던롭 온라인몰 및 전국 던롭 테니스 판매처에서 살 수 있다.
  • 국내 스포츠 영웅들과 해외 축구레전드의 시너지...글로벌 스포츠 굿즈 리미티드 에디션 시장 연다

    국내 스포츠 영웅들과 해외 축구레전드의 시너지...글로벌 스포츠 굿즈 리미티드 에디션 시장 연다

    ‘배드민턴 황태자’ 이용대, ‘탁구 여왕’ 현정화, ‘농구 천재’ 허재 등 한 세대를 풍미한국가대표 출신 스포츠스타들이 글로벌 무대를 겨냥한 하이엔드 굿즈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도 동시에 겨냥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내 스포츠 스타들 외에도 브라질 출신의 레전드 축구스타 호베르토 카를로스와 에드미우송 등이 참여한다. 글로벌 스포츠 네트워크 및 IP 비즈니스 전문기업 펑크비즘과 국가대표 은퇴선수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스포츠 ESG 기업 (주)국대가 손을 맞잡은 결과다. 펑크비즘과 국대는 각자가 보유한 레전드 선수들의 네트워크와 IP를 결합해 전 세계 스포츠 팬과 컬렉터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와 TCG 카드 라인업을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폼, 머플러 등 단순 기념품 판매 수준에 머물렀던 국내 스포츠 굿즈 시장의 체질을 고부가가치 소장품 시장으로 전면 개선하는 동시에 새로운 대체 투자 자산으로 급부상한 TCG 카드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스포츠 레전드들의 IP가 거대한 하이엔드 시장과 대체 자산 생태계를 이루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뛰어난 업적을 가진 국가대표 레전드들의 IP가 제대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에 쏠리는 기대가 적지 않다. 김원석 국대 회장은 “해외에서는 일련번호가 부여된 굿즈와 TCG 카드가 단순한 상품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문화이자 자산으로 대접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가치를 세계 시장에 제대로 알리는 한편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이 열광하는 최고 수준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기획되는 프리미엄 굿즈 및 TCG 카드는 선수의 활약상과 스토리를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희소성 확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구체적인 제품 라인업과 출시 플랫폼은 9월 공식 론칭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CN THE BLACK’ 공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CN THE BLACK’ 공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자동차 특장 전문기업 CN모터스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제작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CN 더 블랙(CN THE BLACK)’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컨버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CN모터스는 지난 10일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CN 더 블랙’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차량 공개와 함께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N모터스가 추진하는 프리미엄 컨버전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CN 더 블랙은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을 전면 개조하고 내부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특장 모델이다. 총 20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 및 판매되며, 사용자 맞춤형 프리미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 외관은 크롬 장식을 배제하고 유광 블랙 익스테리어를 전면 적용해 시각적 통일감을 주었다. 실내 공간 역시 풀 트리밍 기법과 스페셜 우드 소재를 결합해 블랙 콘셉트를 일관되게 구현했다. 단순한 내부 색상 변경을 넘어 마감재와 인테리어 구조를 전면 재구성해 내실을 다졌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프라이빗 라운지(Private Lounge)’ 구현이다. 차량 내부에는 풀방음 설계를 적용해 외부 소음을 줄였으며, 포칼(Focal) 사운드 시스템과 스페이스 무드등을 적용해 이동 공간을 휴식과 감상의 공간으로 확장했다. CN모터스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프리미엄 공간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사양도 함께 적용됐다. AG 패키지와 21인치 블랙 휠, 광폭 타이어, 4P 브레이크 등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V-VIP 시트와 풀 타입 커튼, 폴딩 백테이블 등 VIP 편의 사양도 갖췄다. CN모터스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차량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정숙성과 사운드, 승차감 등을 직접 체험하며 옵션 중심이 아닌 실제 주행 경험을 통해 차량의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9년 설립된 CN모터스는 국토교통부 인증 특장 제조사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비롯한 다양한 특장 차량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자체 생산 시스템과 1:1 인디비주얼 오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전시장과 자체 A/S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CN모터스는 이번 CN THE BLACK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N모터스 관계자는 “CN THE BLACK은 단순히 블랙 컬러를 적용한 차량이 아니라 디자인과 정숙성, 사운드, 승차감 등 프리미엄 가치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완성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컨버전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프리미엄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고 11억 타카시 무라카미 ‘도라에몽’ 경매에

    최고 11억 타카시 무라카미 ‘도라에몽’ 경매에

    일본 현대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도라에몽 회화가 경매에 최대 11억 추정가로 출품된다. 케이옥션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7월 경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총 87점, 약 65억원 규모의 작품이 출품되며 무라카미 다카시를 비롯해 요시토모 나라, 유영국, 천경자 등 국내외 거장들의 수작이 대거 포함됐다. 최고가로 나온 ‘A Blue Sky! Like We Could Go On Forever!’는 무라카미의 ‘슈퍼플랫(Superflat)’ 미학과 도라에몽 캐릭터가 결합된 대표 회화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대나무 헬리콥터를 단 도라에몽과 인물들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담겼으며, 화면 하단에는 작가 특유의 스마일 플라워 모티프가 반복된다. 추정가는 7억 2000만~11억원이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의 1991년작 ‘산’도 경매에 오른다. 자연의 형태를 색면과 구조로 압축해 온 작가가 평생 탐구한 주제인 산을 색면 추상으로 구현한 40호 크기의 작품이다. 추정가는 3억 7000만~8억원으로 책정됐다. 여성 거장들의 작품도 비중 있게 다뤄진다. 천경자의 ‘여인’과 멕시코 풍물을 그린 ‘오와하까’ 등 2점이 각각 5000만~1억2000만원, 5000만~8000만원에 출품된다. 파리에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추상 세계를 구축한 이성자의 1959년작 ‘지평선이 향기를 뿜으면’, 최근 실험적 회화로 재평가받는 최욱경의 ‘Dancing Birds’, 정강자의 ‘춤추는 폴리네시안(사모아)’, 이숙자의 ‘이브의 보리밭-황금 장미’ 등이 뒤를 잇는다. 이 밖에도 요시토모 나라의 드로잉 ‘The Lonesome Babies’, 앤디 워홀의 다이아몬드 더스트 스크린프린트 작품, 데이비드 호크니의 에디션 작을 비롯해 이대원, 김종학, 오치균 등 국내 작가들의 작업이 경매장을 채운다. 미술과 럭셔리를 결합한 수집 시장을 겨냥한 출품작도 눈길을 끈다. 야요이 쿠사마와 루이비통이 협업한 트렁크 세트와 서프보드, 무라카미 다카시와 루이비통의 ‘Cherry Blossom Capucines BB’ 핸드백, 루이비통 하이주얼리 ‘Acte V: The Escape Majestic Necklace’, 에르메스 리미티드 에디션 켈리백 등도 새 주인을 기다린다.
  • “칸켄 서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스웨덴의 칸켄과 서울의 만남, 23개 글로벌 도시들을 연결하다

    “칸켄 서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스웨덴의 칸켄과 서울의 만남, 23개 글로벌 도시들을 연결하다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을 전개하는 피닉스 아웃도어 코리아(대표 조인국)가 밀리언셀러인 칸켄 백팩의 서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칸켄(KÅNKEN)은 1978년 스웨덴 학생들의 척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매년 1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브랜드 대표 품목이다. 피엘라벤을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인 칸켄은 스웨덴어로 ‘물건 등을 나르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1978년 스웨덴 학생들의 허리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 개발된 이래 매년 1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인의 일상과 여행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서울 에디션은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23개 도시가 선정된 로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아시아에서는 서울과 함께 도쿄, 타이베이가 포함됐다. 서울 에디션은 칸켄의 오리지널 디자인에 프리미엄 블랙 단일 컬러, 그리고 ‘SEOUL’ 로고가 더해졌다. 칸켄 외에 힙팩,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이 함께 출시되며 이를 기념해 서울의 대표 여행지인 명동에서 칸켄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국을 여행하는 전 세계 여행자와 국내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엘라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칸켄 서울 에디션을 통해 칸켄의 다채로운 컬러와 개성을 표현하는 트렌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팝업 스토어 및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직 서울에서만 출시되는 한정 수량의 이번 칸켄 서울 리미티드 에디션은 2026년 7월 3일 글로벌 런칭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본점 명동 팝업스토어(9F)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칸켄 서울 에디션 전용 키링 증정 및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어반플레이, 부산 영도 피아크서 <울트라 아울렛> ‘초저가 페스타’ 진행

    어반플레이, 부산 영도 피아크서 <울트라 아울렛> ‘초저가 페스타’ 진행

    어반플레이는 2026년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에서 ‘초저가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부산 전시에 앞서 선보이는 프리 팝업 프로젝트로, 온라인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돼 온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구 브랜드 위키노와 잭슨카멜레온을 비롯해 플레이모빌, 더차일드후드홈, 야세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하며, 부산 영도 지역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브랜드별 리미티드 에디션과 특별 기획 상품, 시즌오프 제품, 세컨핸드 아이템 등을 선보이며, 일부 상품은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상품군은 가구, 라이프스타일, 문구·완구, 빈티지, 패션·액세서리, 키즈, 반려동물, F&B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취향과 수요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형 팝업으로 마련된다. 이번 팝업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접점으로도 기능한다. 기존에 온라인 콘텐츠와 이미지 중심으로 접해온 브랜드 제품을 전시 공간 안에서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동선을 설계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앞서 진행된 의 기획 방향을 잇는 연장선상에 있다. 은 서울 DDP에서 전시와 커머스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돼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부산 행사에서는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확장된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저가 페스타’는 부산 영도구 해양로 일원에 위치한 피아크에서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운영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클리브랜드골프, ‘리미티드 에디션 588 투어 액션 웨지 세트’ 출시… 140세트 한정

    클리브랜드골프, ‘리미티드 에디션 588 투어 액션 웨지 세트’ 출시… 140세트 한정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가 ‘리미티드 에디션 588 투어 액션(TOUR ACTION) 웨지 세트’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1988년 첫선을 보인 후 전 세계 골퍼들에게 사랑받았던 ‘588 웨지’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기술력을 접목한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는 140세트만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웨지 전용 신소재인 ‘Z-알로이’(Z-ALLOY)를 채택해 무게 중심을 최적으로 배분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스핀과 일관된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한 호젤(헤드와 샤프트 연결 부분) 내부에 경량 세라믹 핀을 넣어 임팩트 시 안정감과 관용성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로프트(각도)별 특성에 맞춘 블라스트 가공과 레이저 밀링을 적용했으며, 19개의 깊고 좁은 그루브(페이스에 파인 홈) 사이에 수천 개의 마이크로 그루브를 더했다. 이는 수분이나 이물질 배출을 도와 정교한 쇼트게임을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설계된 ‘588 그라인드’는 단단한 지면에서도 헤드가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은 실전 활용도가 높은 52도, 56도, 60도 3종 세트로 구성됐으며, 전용 프리미엄 컬렉터 박스가 포함된다. 클리브랜드골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뽑아 로저 클리블랜드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제품을 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 한국미즈노, ‘미즈노 프로 아이스버그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 수량 출시

    한국미즈노, ‘미즈노 프로 아이스버그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 수량 출시

    한국미즈노는 2일 미즈노 투어 스태프 백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미즈노 프로 아이스버그 리미티드 에디션’을 지난 1일 한국에서 먼저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미즈노 프로 시그니처 라인의 정수를 담은 S-1과 S-3 아이언의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언 번호별 컬러 마감이 변화하는 디자인과 스페셜 콤비 구성으로 희소성을 극대화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아이언 세트 구성 중 3~6번은 미즈노 프로 S-3 헤드, 7번~PW는 미즈노 프로 S-1 헤드로 구성된 콤비 세트로 롱 아이언부터 숏 아이언까지 각 번호별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미즈노만의 단조 기술력과 투어 피드백이 집약된 이번 미즈노 프로 아이스버그 리미티드 에디션은 상급자와 투어 지향 골퍼를 위한 궁극의 리미티드 아이언 세트로 완성됐다.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미즈노 프로 아이스버그 리미티드 에디션은 투어 스태프 백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특별한 컬렉션”이라며 “전세계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희소성이 높은 만큼 미즈노만의 장인 정신과 투어급 퍼포먼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골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마트, 14일간 역대급 할인 ‘고래잇 페스타’ 개막

    이마트, 14일간 역대급 할인 ‘고래잇 페스타’ 개막

    이마트 창립 32주년 기념… “소비자 사랑에 초특가로 보답”역대 최장기간 할인… 삼겹살 200t·햇딸기 125t 등 초특가 한정판 와인·디지털 기기 득템 찬스… 총상금 2000만원 이벤트도 이마트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27일(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4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역대급 할인 릴레이에 돌입한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장바구니 필수 아이템을 파격가에 제공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압도적인 상품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행사마다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는 ‘빅 러브세일’을 테마로 32년간 고객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역대 최장기간인 14일간 할인 판매한다. 대부분의 신선·가공식품 및 일상용품은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동일한 혜택가로 살 수 있다. 먼저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반값 삼겹살부터 조개, 딸기 등 엄선된 인기 품목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행사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온 국내산 삼겹살은 200t 규모를 확보했으며,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는 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일 간 살 수 있다. 겨울 제철 조개도 약 100t 물량을 반값에 판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남해안 생굴(250g)은 6980원, 꼬막(1㎏)은 6990원, 바지락(1㎏)은 7990원, 홍가리비(1.5㎏)는 9990원에 선보인다. 지금 시즌에 가장 영양분이 많고 맛 좋은 햇딸기 ‘신선 그대로 딸기’(500g)는 다음달 3일까지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9984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남 산청부터 전북 김제, 충남 홍성 등 전국 최다 딸기 산지를 확보하고, 평시 대비 2배 이상 늘린 총 125t의 햇딸기 물량을 공급한다. 가공식품도 대폭 할인에 나선다. 볶음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조화롭게 담은 농심의 글로벌 공략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4개입)은 4880원에 이마트 단독 판매한다. 켈로그 인기 시리얼 10종과 대상 종가김치, CJ 비비고 김치 15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창립 32주년 기념으로 해외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해 한정수량 제작한 리미티드 와인도 선보인다. ‘1865 리미티드 셀렉션 아티잔 까버네소비뇽’은 21% 할인된 2만 9800원에, ‘까테나 자파타 32주년 에디션’(말벡·샤도네이)은 33% 할인된 2만 4800원에 선보인다. 인기 디지털 기기도 득템할 기회다. 다음달 1일부터 이마트앱을 통해 TV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24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전용 가방 무료 혜택을 포함한 49만 9000원에 사전 예약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 에이스토어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아이폰 17 시리즈와 아이폰 에어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18개월 무이자 혜택과 함께 7만 5000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를 100원에 판매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고객 참여형 공모전 ‘고래잇 메이커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7일까지 생성형 AI, 공예, 그림 등 형식 제한 없이 나만의 ‘고래잇’ 캐릭터를 만들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e머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그리고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후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이마트 앱 응모를 완료하면 기간별 선착순 10만명에게 e머니 5000점을 준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새로운 상품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무장한 창립기념 ‘고래잇 페스타’의 두 번째 할인 릴레이를 이어간다. 기간별로 다양한 신선식품부터 대형가전까지 초특가에 선보인다. 한우 등심, 냉장 찜갈비, 황제전복, 햇부사 보조개 사과 등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대형 가전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의 상품권 추가 증정 이벤트로 진행해 더욱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지난 32년 동안 이마트를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 역대급 규모의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생활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며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벨라비타 청담 ‘블루리본 서베이 2026’ 이름 올려, 고품격 미식 인정 받아

    벨라비타 청담 ‘블루리본 서베이 2026’ 이름 올려, 고품격 미식 인정 받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 벨라비타 청담(Bellavita Cheongdam)이 국내 대표적인 미식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매년 전국의 수준 높은 맛집을 엄선해 소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 가이드북으로, 미식가와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 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꼽힌다. 매년 전국의 우수한 맛집들을 음식 종류별·지역별로 선정해 ‘전국 미식가들의 지침서’로 신뢰를 더하고 있으며, 오픈 후 2년간 서울 미식가들에게 입소문 난 벨라비타 청담이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새롭게 수록됐다. 벨라비타 청담은 최고급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교한 요리들이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고품격 파인 다이닝이다. 계절의 미학을 살린 제철 식재료의 신선함을 섬세하게 풀어낸 디너 코스의 깊은 풍미가 미식가들과 셀럽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백옥돔, 한우 채끝 스테이크, 부드러운 육즙 가득한 안심 구이, 시래기 오소부코 등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의 섬세한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디너 코스뿐만 아니라 메인 요리와 함께 신선한 샐러드와 디저트 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도심 속 여유롭고 우아한 티타임을 제안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까지 제공하는 럭셔리 파인 다이닝이다. 여기에 통 유리창과 화려한 샹들리에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미식의 품격을 더해 준다. 또한 이곳 벨라비타 청담은 명성을 지닌 최고급 와인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는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와의 리미티드 에디션 돔페리뇽 장 미쉘 바스키아와 돔페리뇽 무라카미 다카시 에디션 등 희소가치가 있는 한정판 와인&위스키를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은다. 벨라비타 청담 관계자는 “최고급 식재료를 고집하며, 건강하고 풍미 깊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늘 고민한 끝에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수록되는 영광을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예술적 감성이 공존하는 고품격 미식 경험을 제공하면서 서울 청담동을 대표하는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벨라비타 청담은 청담동 명품 거리의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생성형 AI로 되살린 호작도… 우리카드 ‘디오퍼스 실버’ 광고 화제

    생성형 AI로 되살린 호작도… 우리카드 ‘디오퍼스 실버’ 광고 화제

    10월 한달간 서울역·인천공항 등 전국 주요 거점서 송출AI 활용해 카드 디자인 속 호랑이·까치 생동감 있게 표현 우리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작한 프리미엄 카드 ‘디오퍼스 실버’(the OPUS silver) 광고 영상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는 외부 대행사 없이 우리카드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듀얼 디자인으로 출시된 디오퍼스 실버의 리미티드 에디션 호작도(虎鵲圖)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영상은 이달 한 달간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그리고 우리은행 본점 외벽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된다. 광고에는 생성형 AI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AI가 호랑이와 까치의 형태, 붓 터치의 번짐, 자개의 반짝임, 민화 특유의 질감 등을 학습해 전통 호작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카드 디자인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카드 속 호랑이와 까치가 실제 살아 움직이듯 묘사돼 “사람의 손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한국화의 생동감을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카드의 AI 활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6월 공개된 ‘카드의정석2’ 광고와 캐릭터 ‘베이비블루’ 역시 AI 기반으로 제작됐다. 당시 광고에서는 실제 촬영이 어려운 맹수나 아기의 놀란 표정을 AI로 구현했으며, 베이비블루 캐릭터의 눈과 입 움직임을 정교하게 살려내 화제를 모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최근 기업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생성형 AI 트렌드를 마케팅 영역에 적극 반영했다”며 “외부 대행사 없이 내부 인력과 AI 솔루션만으로 제작해 효율성과 창의성을 모두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반의 광고 제작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동시에 업계 내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출시된 디오퍼스 실버는 우리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 라인업 가운데 첫 번째 상품이다. 약 6년 만에 선보인 이 카드는 고객 소비성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리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프리미엄 고객이 선호하는 쇼핑·여행 서비스를 강화해 5성급 호텔, 면세점, 골프장, 국내 3대 백화점 등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를 적립할 수 있으며, 국내 전 가맹점에서도 실적 제한 없이 1%가 적립된다. 또한 바우처 종류와 사용 편의성이 확대돼 카드 이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혜택이 커진다. 연회비는 15만원이며, 자세한 상품 정보는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우리WON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 크리스챤 디올 뷰티 홀리데이 ‘서커스 오브 드림즈(Circus of Dreams)’, 눈부신 환상의 서커스로 물들어

    2025 크리스챤 디올 뷰티 홀리데이 ‘서커스 오브 드림즈(Circus of Dreams)’, 눈부신 환상의 서커스로 물들어

    별들이 쏟아지는 하늘 아래 펼쳐지는 환상적인 서커스에서 영감 받아 탄생 2025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눈부신 별들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유쾌하고 환상적인 꿈의 ‘서커스’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적인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Pietro Ruffo)의 크리에이션을 통해 신비로운 세계를 모티프로 한 ‘서커스 오브 드림즈(Circus of Dreams)’ 홀리데이 캠페인과 아트 오브 기프팅을 선보인다. 찬란하게 빛나는 눈부신 골드빛 별들과 골드ㆍ실버ㆍ핑크 등 별빛의 컬러로 수놓아진 서커스 텐트, 황금빛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곡예사들의 찬란한 움직임 등 신비롭고 환상적인 ‘서커스 오브 드림즈(Circus of Dreams)’ 홀리데이 캠페인은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와 데바 카셀(Deva Cassel)이 환상적인 서커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마법 같은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안야는 중심에서 쇼를 이끌며 화려한 무대 위를 누비고, 데바는 빛나는 크리스탈 볼을 통해 미래를 예견하는 신비로운 존재로 등장한다. 두 뮤즈의 주변으로 불을 삼키는 서커스 공연예술사, 공중 곡예사, 현란한 저글러 등 다양한 공연예술사들이 환상적인 무대를 펼치며, 황금빛 조명 아래 디올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뷰티 제품들이 무대를 가득 메운다. 별빛으로 수놓아진 텐트 아래 디올이 펼치는 경이롭고 매혹적인 광경은 모두에게 잊지 못할 마법과 같은 홀리데이를 완성한다. 화려한 서커스에서 영감 받은 특별한 디자인의 ‘NEW 2025 디올 홀리데이 메이크업 컬렉션’을 비롯하여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은 10월 15일부터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크리스챤 디올 뷰티 매장과 디올 뷰티 부티크를 포함한 69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온, SSG.COM 등 6개의 온라인 기업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들의 경우 11월 1일부터 백화점 일부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 던롭, 전설의 라켓 디자인 계승한 ‘CX’ 시리즈 한정판 국내 출시

    던롭, 전설의 라켓 디자인 계승한 ‘CX’ 시리즈 한정판 국내 출시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던롭(DUNLOP)을 전개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자사의 상징적 유산과 최신 기술을 결합한 한정판 컨트롤형 라켓 시리즈 ‘CX Limited Edition’(CX LTD)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던롭은 ATP(남자프로테니스협회) 공식 테니스 용품 파트너로, 세계 무대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CX LTD의 디자인은 1980년대 테니스 명승부를 함께한 던롭의 전설적인 라켓 ‘MAX 200G’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1988년 슈테피 그라프가 테니스 역사상 유일무이한 ‘골든 슬램(한 해 올림픽 금메달과 4대 메이저 대회 석권)’을 달성할 당시 사용한 라켓의 원형으로, 클래식한 감성과 모던함을 더해 블랙 바탕에 골드 로고, 레드 포인트를 적용한 한정판 컬러웨이를 구현했다. 이번 시리즈에는 CX 라인 최초로 98sq.in 헤드사이즈와 18x20 스트링 패턴을 적용한 ‘CX 200 18x20’ 모델이 포함됐다. 이는 강한 스윙과 정확한 타점을 구사하는 상급자에게 최적화된 사양으로, 기존 모델보다 10g 이상 가벼운 덴스 패턴 라켓으로 주목받고 있다. CX LTD에는 던롭의 최신 기술도 집약됐다. ‘컨트롤 프레임 지오메트리’(Control Frame Geometry)는 라켓 단면을 박스 구조로 설계해 흔들림을 최소화, 강한 플랫 샷이나 빠른 랠리 상황에서도 안정적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 ‘파워그리드 스트링텍+’(PowerGrid StringTech+)은 스윗스폿 중앙의 스트링 간격을 넓혀 스핀과 파워를 강화하고 묵직한 타구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BASF가 개발한 세계 최초 E-TPU 소재를 적용한 ‘소닉 코어 인피너지’(Sonic Core made with Infinergy)는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동시에 높여 손목과 팔의 부담을 줄인다. ‘바이브로 실드’(VIBROSHIELD) 기술은 라켓 내부에 진동 흡수 소재를 삽입해 미세 진동을 최소화, 타구 순간의 안정감을 배가시켰다. CX 리미티드 에디션은 ▲CX 200 18x20 ▲CX 200 ▲CX 400 TOUR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으며, 던롭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거래처에서 판매된다.
  • 캘러웨이골프, 엘리트 나이트 에디션 드라이버 헤드 출시

    캘러웨이골프, 엘리트 나이트 에디션 드라이버 헤드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23일 엘리트(Elyte) 드라이버의 스페셜 에디션인 엘리트 나이트 에디션 드라이버 헤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헤드 단독 구성으로 9월로 예정된 완제품 출시 전에 리미티드 디자인과 기술력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헤드, 슬리브, 페럴, 전용 헤드커버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는 원하는 샤프트와 그립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드라이버를 완성할 수 있다. 기능 면에서는 기존 엘리트 드라이버의 핵심 사양을 그대로 계승해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헤드 디자인은 빠른 헤드 스피드를 유도한다. 고강도 신소재인 써머포지드 카본 크라운을 적용해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했다. 460cc 헤드 사이즈와 13g 조정형 무게추로 높은 관용성과 다양한 구질 설정이 가능하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헤드 단독 출시는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최초로 시도하는 구성으로 골퍼가 선호하는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30초 만에 1억 넘는 포켓몬 카드 싹쓸이…매장 주인 ‘망연자실’

    30초 만에 1억 넘는 포켓몬 카드 싹쓸이…매장 주인 ‘망연자실’

    우리 돈으로 1억 원을 훌쩍 넘는 희귀 포켓몬 카드 및 빈티지 포켓몬 카드 박스 세트가 미국에서 도난당해 현지 카드 수집 커뮤니티가 충격에 빠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보스턴닷컴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8일 새벽 2시 30분쯤 매사추세츠주 뉴베드퍼드에 있는 트레이딩 카드 전문 매장 ‘퍼스트 에디션 컬렉터블스’에서 발생했다. 매장 주인 윌리엄 길모어는 사건 발생 직후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비롯해 도난당한 카드의 사진과 구체적인 등급 정보를 공개했다. 길모어는 “30년 넘게 수집해 온 아이템이 단 30초 만에 사라졌다”며 “내 수집 인생이 송두리째 도둑맞은 느낌”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범인 무슨 카드 노렸나? CCTV 영상에 따르면 도둑은 망치로 매장 입구 유리문을 깨고 침입한 뒤 진열장 쪽으로 곧장 달려가 고가의 카드만을 선별해 가방에 넣고 신속히 도주했다. 범행 시간은 불과 30초였다. 도난당한 카드 품목은 ▲ BGS 9 골드 스타 리자몽(2760만~4140만원) ▲ PSA 9 골드 스타 리자몽(2070만~3450만원) ▲ BGS 8.5 스카이리지 크리스탈 리자몽(1380만~1930만원) ▲ BGS 8.5 퍼스트 에디션 섀도리스 리자몽(1100만~1650만원) ▲ PSA 9 섀도리스 리자몽(820만~1240만원) ▲ BGS 7.5 퍼스트 에디션 섀도리스 거북왕(480만~690만원) ▲ 네오 리벨레이션 언리미티드 부스터 박스(410만~550만원) ▲ 베이스 세트 언리미티드 그린윙즈 부스터 박스(270만~410만원)다. BGS와 PSA는 포켓몬 카드 등 트레이딩 카드의 상태를 평가하고 그 등급을 인증해주는 대표적인 전문 감정 회사들이다. 이들의 평가 결과는 카드의 시장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카드 속 캐릭터 리자몽과 거북왕은 각각 포켓몬의 인기 캐릭터인 파이리와 꼬부기의 최종 진화형이다. 경찰 수사 중…등록번호로 유통 차단 시도뉴베드퍼드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수사를 개시했으며, 아직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았다. 매장 측은 도난 카드의 등급 판정 번호(BGS 인증 넘버)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제삼자 거래에서 해당 카드가 확인될 경우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길모어는 “도난당한 카드들 대부분이 등급 인증 덮개 안에 들어 있어 시장에서 판매될 경우 추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포켓몬 카드, 수집과 투자 모두에 ‘블루칩’ 포켓몬 트레이딩 카드는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기반 카드 게임 상품으로,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 이상의 수집가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퍼스트 에디션’, ‘섀도 리스’, ‘골드 스타’ 등 특정 시리즈나 프린트는 고가 자산으로 거래되며, 최근 몇 년간 대체 투자처로서의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 [포착] 30초 만에 1억 넘는 포켓몬 카드 싹쓸이…매장 주인 ‘망연자실’

    [포착] 30초 만에 1억 넘는 포켓몬 카드 싹쓸이…매장 주인 ‘망연자실’

    우리 돈으로 1억 원을 훌쩍 넘는 희귀 포켓몬 카드 및 빈티지 포켓몬 카드 박스 세트가 미국에서 도난당해 현지 카드 수집 커뮤니티가 충격에 빠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보스턴닷컴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8일 새벽 2시 30분쯤 매사추세츠주 뉴베드퍼드에 있는 트레이딩 카드 전문 매장 ‘퍼스트 에디션 컬렉터블스’에서 발생했다. 매장 주인 윌리엄 길모어는 사건 발생 직후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비롯해 도난당한 카드의 사진과 구체적인 등급 정보를 공개했다. 길모어는 “30년 넘게 수집해 온 아이템이 단 30초 만에 사라졌다”며 “내 수집 인생이 송두리째 도둑맞은 느낌”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범인 무슨 카드 노렸나? CCTV 영상에 따르면 도둑은 망치로 매장 입구 유리문을 깨고 침입한 뒤 진열장 쪽으로 곧장 달려가 고가의 카드만을 선별해 가방에 넣고 신속히 도주했다. 범행 시간은 불과 30초였다. 도난당한 카드 품목은 ▲ BGS 9 골드 스타 리자몽(2760만~4140만원) ▲ PSA 9 골드 스타 리자몽(2070만~3450만원) ▲ BGS 8.5 스카이리지 크리스탈 리자몽(1380만~1930만원) ▲ BGS 8.5 퍼스트 에디션 섀도리스 리자몽(1100만~1650만원) ▲ PSA 9 섀도리스 리자몽(820만~1240만원) ▲ BGS 7.5 퍼스트 에디션 섀도리스 거북왕(480만~690만원) ▲ 네오 리벨레이션 언리미티드 부스터 박스(410만~550만원) ▲ 베이스 세트 언리미티드 그린윙즈 부스터 박스(270만~410만원)다. BGS와 PSA는 포켓몬 카드 등 트레이딩 카드의 상태를 평가하고 그 등급을 인증해주는 대표적인 전문 감정 회사들이다. 이들의 평가 결과는 카드의 시장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카드 속 캐릭터 리자몽과 거북왕은 각각 포켓몬의 인기 캐릭터인 파이리와 꼬부기의 최종 진화형이다. 경찰 수사 중…등록번호로 유통 차단 시도뉴베드퍼드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수사를 개시했으며, 아직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았다. 매장 측은 도난 카드의 등급 판정 번호(BGS 인증 넘버)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제삼자 거래에서 해당 카드가 확인될 경우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길모어는 “도난당한 카드들 대부분이 등급 인증 덮개 안에 들어 있어 시장에서 판매될 경우 추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포켓몬 카드, 수집과 투자 모두에 ‘블루칩’ 포켓몬 트레이딩 카드는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기반 카드 게임 상품으로,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 이상의 수집가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퍼스트 에디션’, ‘섀도 리스’, ‘골드 스타’ 등 특정 시리즈나 프린트는 고가 자산으로 거래되며, 최근 몇 년간 대체 투자처로서의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 캘러웨이골프,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출시… 카모플라쥬 디자인에 기술력 더해

    캘러웨이골프,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출시… 카모플라쥬 디자인에 기술력 더해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자사의 대표 드라이버 라인업인 ‘엘리트’(Elyte) 시리즈에 카모플라쥬 디자인을 입힌 리미티드 에디션 ‘엘리트 샌드스톰’(Sandstorm) 드라이버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엘리트 샌드스톰 시리즈는 강인한 외관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캘러웨이의 혁신적인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헤드부터 샤프트, 그립, 헤드커버까지 전체에 적용된 카모플라쥬 패턴은 골프장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는 총 3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기본형 ‘엘리트 샌드스톰’ ▲콤팩트한 헤드 디자인의 ‘엘리트 샌드스톰 TD(트리플 다이아몬드)’ ▲안정성과 관용성을 높인 ‘엘리트 샌드스톰 TD MAX(트리플 다이아몬드 맥스)’ 등이다. 세 모델 모두 새롭게 설계된 공기역학적 헤드 디자인을 적용해 빠른 헤드 스피드와 최적의 발사각을 구현하며, 인공지능 기반의 ‘Ai 10x 페이스’ 기술로 정확한 볼 스피드와 스핀 제어를 실현한다. 여기에 신소재인 ‘써머포지드 카본’ 크라운을 통해 관성 모멘트를 높여 퍼포먼스를 끌어올린다. 기본형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는 460cc 헤드 크기로 설계돼 높은 관용성과 낮은 스핀을 제공하며, 13g 조정 가능한 무게추를 활용해 뉴트럴, 드로우, 페이드 등 다양한 구질을 조정할 수 있다. 유광 마감의 엘리트 샌드스톰 TD는 450cc의 콤팩트한 헤드와 높은 관용성, 낮은 스핀 성능이 결합한 모델로, 뉴트럴 또는 페이드 구질을 선호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무게 배치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후방 또는 전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엘리트 샌드스톰 TD MAX는 트리플 다이아몬드 모델의 헤드 디자인과 460cc 헤드 크기를 결합해 높은 관용성과 안정감을 보여주며, 보다 높은 스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엘리트 샌드스톰 드라이버 시리즈는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중시하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이번 제품이 프리미엄 골프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봄날, 이름 고운 동네에서 이름 모를 그대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도서관 닮은 이 곳에서, 당신에게 엽서를 씁니다[박상준의 여행 서간(書簡)]

    봄날, 이름 고운 동네에서 이름 모를 그대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도서관 닮은 이 곳에서, 당신에게 엽서를 씁니다[박상준의 여행 서간(書簡)]

    서울의 옛 정취 고스란히 남은 골목주택 사이 작은 카페·책방 등 빼곡사러가·빵집 돌며 먹거리 보는 재미 빵 굽는 냄새 반기는 건물 들어서면직접 디자인한 편지지·카드 등 가득낯선 이와 친해질 ‘펜팔 서비스’ 마련동쪽 창가에 앉아 편지 쓰며 힐링을승강기 없는 건물 계단 오르면도서관처럼 엽서 진열한 포셋3200장 저마다 다른 작품 구경100개 사서함에 기록 남겨볼까밖으로 나와 안산 봉수대 올라한양 배후로 좋았을 전경 즐겨더딜지언정 봄은 오고 있으니발끝에 아지랑이가 피어납니다. 계절이 바뀌는 걸 몸이 먼저 아는가 봐요. 꽃이 피기도 전에 봄 마중을 나갑니다. 숲이어도 좋겠습니다만 우선은 가까운 동네를 산책합니다. 오늘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습니다. 골목골목 작은 공간의 봄 내음을 탐하다 편지가게 ‘글월’에 다다랐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펜팔을 할 겁니다. 이름 모를 당신과 편지로 벗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똑똑똑, 봄봄봄, 꼬무락꼬무락, 한 번에 한 줄 만큼 손가락을 움직여 당신에게 다가섭니다. ●연희동의 연서 서울에는 여러 동네가 있습니다. 연희동은 연세대 북서쪽 일대입니다. 왠지 연인의 이름 같지요. 예전에 연희궁이 있어 그리 불러요. 조선 정종이 왕위에서 물러나 머물렀고 세종이 태종을 위해 고쳐 지은 궁궐이라지요. 궁궐의 지위는 연산군이 연회장으로 쓰다 왕위에서 내려오며 상실됐습니다. 버스를 타고 연희동을 오가는 이들은 연희104고지라는 버스정류장이 익숙하겠습니다. 104고지는 일제강점기 훈련장이었고 천연의 요새라 6·25전쟁 당시 서울 수복의 격전지이기도 했습니다. 또 영화 ‘서울의 봄’의 한 장면도 떠오릅니다. 12·12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씨의 집이 연희동이라 뉴스에 자주 등장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지금은 서울의 동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골목 여행지의 하나입니다. 연희로 큰길에서 서편 안쪽으로 비켜서자 한결 평화롭습니다. 사람 사는 집과 집 사이로 작은 카페와 가게들이 차곡차곡 쌓여 갑니다. 그렇다고 프랜차이즈에 정복당한 카페 골목은 아니에요. 씨앗을 매개로 가드닝을 제안하는 ‘씨드키퍼’, 연필의 진심을 전하는 작은연필가게 ‘흑심’이라거나 독립 출판 축제 언리미티드 에디션을 개최하는 책방 ‘유어마인드 서울’ 등은 저마다의 개성과 철학이 있어 반가운 장소이기도 하지요. 연희동 이름 끝에 변함없이 ‘사러가’(쇼핑센터)가 등장하는 것 역시 ‘여기는 생활이 있는 마을입니다’라는 선언 같아 좋습니다. 오래되거나 새로 생긴 유명한 빵집이 많은 것도 그러하고요. 저는 지금 고운 이름에 이끌려 연희동 편지가게 ‘글월’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봄 햇살이 좋아 부러 빙글빙글 골목을 산책합니다. 편지를 쓰기 전 손가락 끝으로 펜을 돌리며 첫 문장을 고심하듯이요. ‘글월’은 가게 이름 이전에 편지의 우리말이기도 합니다. 어떤 말들은 혀끝의 울림부터 그 이름의 뜻 같아서 말할 때마다 뜻이 한층 깊어지기도 하지요. 글월의 ‘글’은 글자를 뜻합니다. ‘월’은 접미사 ‘-발’의 변형일 텐데 편지의 의미를 두고 보니 자꾸만 달(月)에 가까워 보입니다. 기어이 ‘달에게 띄우는 글’이라고 멋대로 정의해 봅니다. 또 글과 그리움은 ‘긁다’라는 같은 단어에서 태동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리운 마음 그러모아 글로 쓰는 게 편지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연희라는 지명과 자리하니 연인의 이름 위에 고이 얹은 연서 같기도 합니다. ●인터뷰에서 시작한 편지가게 글월은 연희삼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서울 연희동우체국 옆, 반세기를 살아온 빵집 ‘피터팬1978’ 건물 4층입니다. 승강기가 없는 낡은 건물은 프랑스 파리의 오래된 아파트를 떠올리게 해요. 밖에서 볼 때는 평범한 사무동의 건물 같더니 2층을 지날 때는 빵 굽는 냄새가 납니다. 계단참 곁에는 몬스테라가 화분 밖으로 가지를 뻗어 환영하네요. 곧 3층의 머그잔을 파는 가게 문을 지나 4층에 이르면 글월의 입구가 나옵니다. 대문 옆에는 포스터 2장이 붙어 있습니다. 편지 쓰는 손과 문을 열고 들어서는 발걸음. 편지가 마음 문을 열고 다가가는 행위라 말합니다. 자그마하게 적은 ‘l’esprit’(에스프리)라는 글씨도 보입니다. 프랑스어로 마음, 정신을 뜻하는 글자입니다. 글월의 내부는 23㎡(7평) 남짓입니다. 가장자리에 서랍장이 단정하게 자리해요. 서랍장의 윗면은 쇼케이스 역할을 겸하는데 글월에서 디자인한 편지지, 편지봉투, 메시지 카드 등이 놓여 있습니다. 저는 자그마한 공간에 잠깐 놀라지만 이내 살구색의 포근함과 치장하지 않은 편안함에 녹아들어요. 동쪽과 북쪽으로 난 창으로 나른한 햇살이 스미네요. 창틀의 그림자를 밟으며 천천히 맴을 돕니다. 원래 이곳은 레터 서비스의 인터뷰를 위한 공간으로 꾸렸다고 합니다. 문주희 대표는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지요. 특별한 사람만이 아닌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담아 전하고 싶었답니다. 레터 서비스는 한 시간가량 인터뷰를 진행한 후 인터뷰이의 일상을, 일생의 한 장면을 편지 형식의 기록으로 담아 전하는 서비스였습니다. 한 편의 글 속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은 바람이, 꼭 집어 사랑은 아닐지라도 건네 닿아 잇고 싶은 말들이 우리에겐 있지 않나요. 그 소망을 온전하며 친밀한 글로 전하기에 편지만큼 따스한 수단은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제게는 글월이 편지와 관련된 제품을 사는 곳이라기보다 편지를 쓰는 작은 방에 가깝습니다. 저만 그런 것은 아니어서 글월에는 편지를 쓰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펜팔이 있는 글월 글월은 편지 좋아하는 이들의 ‘우체국’이기도 합니다. 편지 문구를 사러 오기도 하지만 못지않게 펜팔서비스를 이용하는 이가 많습니다. 펜팔은 낯선 이와 편지로 사귀는 일이지요. 1970~80년대에는 잡지 뒷면에 애독자 펜팔 코너가 있을 만큼 인기였고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펜팔이 지금 다시 주목받고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합니다. 이메일과 카톡과 소셜미디어(SNS) 그리고 인공지능(AI)의 시대에 펜팔이 뜻밖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인공지능과 인간의 사랑을 다룬 영화 ‘그녀’의 주인공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편지 써주는 사람’이었지요. 편지는 분명 우리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것만 같습니다. 계산대에서 펜팔 키트를 구매해서는 동쪽 창가에 앉습니다. 공간을 구분 짓는 패브릭과 자그마한 액자 하나가 글월 안에 편지 쓰기 좋은 자리를 만듭니다. 펜팔 키트는 글월의 편지지와 편지 봉투, 우표를 대신하는 스티커 등으로 이뤄집니다. 이 편지가 누구에게 전해질지는 알 수 없어요. 하지만 나의 고민일 수도, 일기일 수도 있는 말들이 누군가에게 읽힐 거라는 사실만은 확실하지요. 편지를 쓴 후에는 마지막으로 편지 봉투에 나를 표현하는 형용사를 찾아 표시합니다. 글월의 펜팔은 익명성을 바탕으로 하고 편지는 글월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오가요. 대신 편지 봉투에는 편지 쓴 이를 알아챌 수 있는 ‘명랑한’, ‘느긋한’, ‘시간을 잘 쓰는’, ‘반려동물이 있는’ 같은 힌트가 있습니다. 편지를 접수시키고 나서는 타인이 쓰고 간 펜팔 편지를 고르게 되는데, 그럴 때도 편지에 표시된 단서들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봄에 관해 편지를 씁니다. 이 편지가 혹여 길어진 당신의 겨울 끝에 따스한 봄뜻이길 바란다고 적습니다. 편지 봉투를 닫은 후에는 ‘느긋한’, ‘그리움이 많은’, ‘얼빠진’에 동그라미를 칩니다. 이렇게 익명의 상태로 떠난 편지는 답장으로 이어지고, 또 답장의 답장이 한 해를 넘겨 오가기도 한다고 해요. 서로의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거지요. 느슨하지만 친밀한 연대, 그 편지가 귀하게 여겨진다면 아마도 시간을 들이고 공을 들여 오가는 안부이기 때문일 겁니다. 기다려 맞이하는 것만이 줄 수 있는 위안이라 그럴 겁니다. 편지를 건넨 후에는 앞서 쓰고 간 이의 편지 한 통을 받아 듭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유쾌한’, ‘달리기를 좋아하는’ 당신의 편지는 조금 미뤄 두었다 아껴 읽기로 합니다. ●포셋에서 책 한 권 고르듯 엽서 고르고 글월 가까이 또 하나의 편지 공간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엽서가 맞겠네요. 엽서는 봉투 없이 건네는 짤막한 편지입니다. 엿보아도 무방한, 가볍고 편하게 안부를 묻는 글이지요. ‘종이의 한 귀퉁이에 잊지 않도록 써놓는 단서’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편지가 은밀한 귓속말을 떠올리게 한다면 엽서는 다정한 메모를 연상케 합니다. ‘포셋’은 엽서 편집숍입니다. 글월과 마찬가지로 승강기 없는 건물의 계단을 오르지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 무려 3200장의 색색 엽서들이 도열해 있어요. 엽서를 진열하는 방식도 흥미롭습니다. 선반 위에 한 줄씩, 마치 도서관의 서가처럼 오밀조밀하게 자리해요. 책 한 권을 고르듯 낱낱의 엽서를 눈여겨봅니다. 포토그래피와 실크스크린, 모션그래픽과 타이포그래피 등 다채로운 이미지가 눈길을 끕니다. 그 모양 또한 네모나고 동그랗고 나뭇잎을 닮기도 한 것이 어느 하나 탐나지 않는 게 없어요. 엽서 전시회에 온 듯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장 한 장의 엽서는 작가들의 작품이기도 하니까요. 각각의 엽서 곁에는 엽서를 제작한 150여개 브랜드와 작가의 이름이 적혀 있어요. 김건주, 그럼사라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해서, 저는 그들이 만든 엽서 몇 장을 집어 듭니다. 그러고는 창가에 있는 책상에 앉습니다. 조금은 다정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당신에게 봄날의 연둣빛 같은 엽서를 써나갑니다. 반대편에는 기록 보관함도 있어요. 100개로 이뤄진 사서함(개인을 위한 대여 우편함)입니다. 자신만의 기록을 보관하거나 친구와 연인이 서로를 향해 엽서나 편지, 선물을 주고받는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봄이 왔다며 여린 진달래 꽃잎 하나를 서로에게 건넬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러도 안산은 봄이어서 포셋을 나와서는 기어이 안산을 향하고 맙니다. 아직 봄꽃이 피지 않았을 거라는 걸, 새순은 굼뜨게 올라오고 있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편지 한 줄, 엽서 한 장에 더딘 봄을 눌러쓰다 보니 숲이 그리워집니다. 서울의 산은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의 내사산이 먼저 떠오를 테지요. 안산은 그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못지않게 아름다운 산입니다. 하지만 그 또한 한양의 주산이 될 뻔한 산이기도 하지요. 그럼 북악산의 지위는 안산의 것이었을 테고, 안산 남쪽 연희동은 한양의 중심인 종로가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한 시간 남짓 걸려 정상의 모악동 봉수대에 다다르면 왜 이곳을 한양의 배후로 삼으려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서울의 전경이 시원스레 펼쳐지지요. 봉수대까지는 서대문구청, 서대문형무소, 연세대나 이화여대 쪽의 봉원사 등 여러 갈래에서 오를 수 있습니다. 천년고찰 봉원사에서 느슨한 시간을 보낼까 하다가 오늘은 서대문구청 쪽을 택합니다. 연희숲속쉼터와 안산자락길을 지나는 경로는 서울의 숨은 벚꽃 명소지요. 4월 초에는 꽃놀이 나온 이들이 가득하겠습니다. 그러다 안산 초입에서 또 마음이 살랑거려 홍제천을 걷고, 결국에는 홍제천인공폭포가 보이는 수변 테라스에 앉아 천변의 햇살을 누립니다. 변심이 변심을 거듭하는 봄날입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글월에서 읽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어떻게 대답하든 오답처럼 보일 테니까요.” 아직은 성긴, 봄에 대해 말하는 건 어떻든 서두른 오답처럼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봄은 더딜지언정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었지요. 저만치 봄이 오고 있습니다. ■ 여행수첩 글월(Letter Shop) 연희점 -오후 1 ~ 6시, 연중무휴 www.geulwoll.kr 포셋 연희 - 낮 12시 ~ 오후 8시 월요일 휴무 www.poset.co.kr
  • 디올이 선사하는 꿈의 무도회,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오픈

    디올이 선사하는 꿈의 무도회,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오픈

    - 2024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여 12월 26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개최-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 남주혁, 한소희, 김연아, 해린 등 오픈 기념 이벤트 참석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2024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웅장한 베르사유 궁전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황홀한 꿈의 무도회(Ball of Dream)에서 영감받은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을 12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20일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디올 하우스의 프렌치 아트 오브 기프팅 정신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홀리데이 팝업 오픈을 기념하여, 12월 6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 남주혁, 한소희, 김연아, 해린 등 총 4명의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에 방문한 4명의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들은 디올이 제안하는 향수 & 뷰티 컬렉션을 마주하고, 아이코닉 제품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후각적 뷰티를 통해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세계를 360°로 특별하게 경험했다. 이탈리아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Pietro Ruffo)가 2024 디올 홀리데이 컬렉션을 위해 베르사유 궁전의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에서 영감받아 완성한 특별한 골드 컬러의 일러스트는 2024 리미티드 에디션 아트 오브 기프팅은 물론 특별한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 곳곳에 녹아져 있다.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은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빛 트리와 포토월을 지나 메인 공간에 들어섬과 동시에 디올 향수 & 뷰티 기프트 셀렉션을 마주한다. 디올 하우스의 꾸뛰르 감성과 자유롭고 대담한 후각적 표현이 깃들어 있는 디올 꾸뛰리에-퍼퓨머 컬렉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의 모든 향수와 바디 제품들은 물론 디올 하우스의 대표 여성 향수 ‘미스 디올’과 ‘쟈도르’, 대표 남성 향수 ‘소바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혹적인 꿈의 무도회에서 영감받은 특별한 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와 디올 어딕트 립스틱 패션 케이스를 포함한 <NEW 2024 디올 홀리데이 메이크업 컬렉션>의 전 제품과 꾸뛰르 감성을 담은 뷰티 오브제, 핸드 크림 ‘르 밤’ 등의 스킨케어 제품, 디올 하우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담긴 한정판 어드벤트 캘린더와 홀리데이 한정판 오퍼 등 주요 뷰티 아이템들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보이는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은 금액대별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포함하여 디올만의 꾸뛰르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아트 오브 기프팅 포장 및 각인 서비스, 그리고 싱글 플라워 서비스를 제공한다.
  • ‘독도’ 표시했다고 日수출 막혔는데…이번엔 대놓고 ‘독도 사진’ 넣었다

    ‘독도’ 표시했다고 日수출 막혔는데…이번엔 대놓고 ‘독도 사진’ 넣었다

    독도가 표시된 한반도 지도가 그려진 포장으로 잘 알려진 ‘지도표 성경김’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한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 최근 독도사랑운동본부는 공식후원기업인 성경김에서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의 날 리미티드 독도김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대한제국 고종황제는 1900년 10월 25일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하고 27일 반포했다”며 “이에 10월 25일은 칙령 제정기념일을 기념하고 독도 수호의지 표명 및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는 중요한 날”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1025 독도의 날’을 알리기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대한민국 1등김 지도표 성경김이 손잡고 ‘1025 독도 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수익금 일부는 독도에 다시 기부된다”고 덧붙였다. 독도 에디션은 다음 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한편 성경식품의 주력 상품인 ‘성경김’ 포장지에는 한반도와 울릉도, 독도, 제주도가 모두 포함된 지도가 그려져 있다. 성경김은 2021년 한창 김 열풍이 일었던 일본에 제품을 수출하지 못했다. 일본 수입사가 포장지에서 독도를 지워줄 것을 요청했지만 성경식품이 이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임영청 대표는 지난 2021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지도라면 당연히 독도가 표기돼야 한다”며 “대한민국 지도를 브랜드로 내걸은 것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일본 수출에는 제약이 따르지만, 지도표에 대한 정체성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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