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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렌터카 ‘바가지 요금’ 제동… 9월부터 요금 할인율 최대 60% 상한제 적용

    제주 렌터카 ‘바가지 요금’ 제동… 9월부터 요금 할인율 최대 60% 상한제 적용

    제주에서 렌터카를 빌릴 때 적용되는 요금 체계가 오는 9월부터 크게 바뀐다. 업체 간 출혈 경쟁을 불러왔던 ‘초특가 할인’이 제한되고, 사고 발생 시 소비자와 업체 간 갈등이 잦았던 자기차량손해면책제도(자차 면책) 기준도 명확해진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 대여약관 기재 등에 관한 규칙’을 공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규칙은 2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6일부터 시행된다. 새 규칙의 핵심은 렌터카 1일 대여요금 할인율을 최대 60%로 제한하는 것이다. 앞으로 업체는 차량 구입비와 유지·관리비, 플랫폼 수수료 등을 반영해 산정한 신고 요금을 기준으로 최대 60%까지만 할인할 수 있다. 다만 10일을 초과하는 장기 대여는 할인율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업체가 1일 정상 대여요금을 20만원으로 신고했다면 최대 할인금액은 12만원이다. 소비자는 60% 할인이 적용될 경우 8만원에 차량을 빌릴 수 있다는 얘기다. 제주도 관계자는 “성수기와 비수기 요금 차이가 지나치게 커지면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반복되고, 반대로 과도한 할인 경쟁이 시장 질서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자차 면책제도 운영 기준도 구체화했다. 일반면책은 하루 면책금 1만원 이내, 보장 한도 500만원, 휴차료는 1일 상한 대여요금의 50%까지로 규정했다. 고급면책은 하루 2만원 이내로 차량 외관과 차체 손해를 전액 보장하고 휴차료는 면제한다. 일반면책과 고급면책 모두 소비자 자기부담금은 사업자가 50만원 이내에서 정하도록 했다. 그동안 업체마다 면책 조건과 보장 범위가 달라 소비자 불만과 분쟁이 적지 않았던 만큼, 기준을 표준화해 이용자의 알 권리를 높이고 계약 과정의 혼선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도는 제도 도입에 앞서 지난 6월 입법예고와 업계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사업자들이 요금과 면책제도를 변경 신고할 수 있도록 2개월의 준비기간을 운영한다. 김삼용 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규칙 시행으로 렌터카 요금과 자차 면책제도를 둘러싼 소비자 불편과 업계의 과당경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자와 소비자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이용환경을 조성해 제주 관광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성수기 3박4일 100만원, 비수기엔 50만원”… 제주, 렌터카 할인율 상한제 도입

    “성수기 3박4일 100만원, 비수기엔 50만원”… 제주, 렌터카 할인율 상한제 도입

    제주도가 관광 성수기마다 반복돼 온 렌터카 ‘바가지요금’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여요금 할인율 상한제를 도입한다. 차량 사고 시 소비자 분쟁이 잦았던 자기차량손해면책제도(자차보험) 기준도 함께 손질한다. 제주도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 대여약관 기재 등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렌터카 1일 대여요금 할인율을 최대 60% 이내로 제한하고, 자차면책제도의 운영 기준을 명문화하는 것이다. 그동안 제주 렌터카 업계는 행정기관에 높은 요금을 신고한 뒤 비수기에는 최대 80~90%까지 할인 경쟁을 벌여왔다. 반면 성수기에는 신고가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관광객들 사이에서 “제주 렌터카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 일부 업체는 중형 세단 기준 하루 대여요금을 18만원 수준으로 신고했지만, 제주도가 회계자료 등을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적정 원가는 10만원 안팎으로 분석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앞으로 업체 재무제표와 세무 신고 자료 등 객관적 회계자료를 기준으로 원가를 산정하고, 신고 요금 할인율도 최대 60%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과도한 출혈 경쟁을 막고 요금 체계를 안정화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규칙이 시행될 경우 성수기 대여요금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규칙이 시행되면 성수기 3박4일 기준 약 100만원에 육박하던 렌터카 대여 비용(중형 세단 기준)이 50만~60만원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비수기에는 최대 할인율 60% 제한을 통해 과도한 경쟁을 막고 적정 요금 체계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 시 소비자와 업체 간 갈등이 잦았던 자기차량손해면책제도 기준도 구체화된다. 면책 유형과 자기부담금, 휴차료, 보장 범위, 면책금 기준 등을 명확히 규정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분쟁 소지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도는 제도 개선에 앞서 지난해 4월 렌터카조합과의 사전 협의를 시작했고, 7월에는 도내 110여개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 업체의 대다수가 요금 안정화를 위해 일정 수준의 할인율 제한이 필요하다고 답해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5월부터 규제심사와 법제심사, 입법예고를 거쳐 6~7월 중 조례·규칙 심의 및 공포를 추진할 계획이며, 공포 후 2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김삼용 도 교통항공국장은 “할인율 상한제 도입과 자기차량손해면책제도 운영 기준 마련으로 렌터카 이용자가 사전에 가격과 사고 시 부담을 가늠할 수 있게 된다”며 “사업자와 소비자가 같은 기준 위에서 거래하게 되는 만큼 제주 관광의 신뢰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탐나는전 2만원에 렌터카 30% 할인도… 고유가에 흔들리는 제주 관광 ‘긴급 처방’

    탐나는전 2만원에 렌터카 30% 할인도… 고유가에 흔들리는 제주 관광 ‘긴급 처방’

    고유가 여파로 항공 유류할증료가 급등하고 항공편까지 줄어들면서 제주 관광시장이 위축될 조짐을 보이면서, 제주도가 30억원대 긴급 예산을 투입해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제주도는 4일 제주관광공사에서 관광 유관기관과 항공업계가 참여한 특별점검회의를 열고 총 31억 5000만원 규모의 긴급 예산 투입과 항공편 증편 대응 방안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제주 노선의 가장 큰 변수는 유류할증료다. 국내선 기준 할증료는 전월 대비 4.4배 급등했다. 일부 항공권은 ‘운임보다 할증료가 더 비싼’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하계 스케줄 기준 국내선 항공편이 주 24회 줄고 공급 좌석도 1000석 이상 감소하면서, 수요는 유지되는데 공급은 줄어드는 ‘병목’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항공업계는 이미 빨간불이 켜졌다. 한 저비용항공사(LCC) 관계자는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수익 구조가 무너질 수 있다”며 “비선호 시간대 감편은 불가피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도는 개별 관광객과 단체 관광객을 동시에 겨냥한 ‘투트랙 전략’을 내놨다. 우선 6월 초부터 항공편으로 제주를 찾는 2박 이상 체류 관광객에게 공항 도착 즉시 지역화폐 ‘탐나는전’ 2만원권을 지급한다. 여행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춰 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공공 관광 플랫폼 ‘탐나오’에서는 숙박·렌터카·식음료 할인율을 최대 30%까지 확대한다. 이미 조기 소진된 단체관광·수학여행 인센티브 예산 23억 5000만원도 추가 확보해 단체 수요를 연중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임시편 증편과 대형기 투입을 요청하고, 제주 노선 공급 유지 기준 마련도 건의할 방침이다. 여객선 확대 등 대체 교통수단 검토도 병행한다. 항공업계는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한 저비용항공사(LCC) 관계자는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사실상 적자 구조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수요가 적은 비선호 시간대 감편은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부 항공사는 “국제선 체크인 카운터 등 공항 인프라 부족으로 증편에 한계가 있다”며 시설 확충을 요구했다.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항공사뿐 아니라 공항 운영 체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반면 중화권 등 외항사의 경우 고유가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어 제주 기점 국제선 항공편을 주 2회에서 주 7회(데일리)로 증편하거나 신규 취항을 준비하는 등 공급석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처방과 함께 구조 개선도 병행된다. 도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유류할증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단순 방문객 확대를 넘어 ‘오래 머무는 관광’으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코로나19 당시 장기 체류자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활동과 연계했던 해외 사례를 참고한 것이다. 체류 기간을 늘리면 지역 소비가 확대되고, 관광 변동성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올해 제주 관광객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름이 분수령이다. 5월 초 기준 누적 관광객은 전년 대비 13% 늘었다. 그러나 업계는 “항공권 발권 시기를 고려하면 유류할증료 영향은 여름 성수기에 본격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오영훈 제주 지사는 “5월부터 유류할증료 인상과 국내선 항공편 감축으로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유관기관과 항공업계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준 덕분에 올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면서 “긴급 투입하는 31억 5000만원이 관광수요를 지키고 회복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여름 휴가철 최고 10배 뛰던… 렌터카 대여요금 급습 인상 사라지나

    여름 휴가철 최고 10배 뛰던… 렌터카 대여요금 급습 인상 사라지나

    비수기때와 달리 여름 성수기때만 되면 10배나 비싸지는 렌터카 바가지요금이 제주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제주도렌터카조합과 함께 22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름철 성수기 렌터카 대여요금의 안정화를 위한 제도 개선책으로 회계자료 등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요금신고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비성수기와 성수기때 렌터카업체마다 들쭉날쭉하는 요금을 안정화시킬 방침이다. 비수기때 최대 80~90% 파격 할인이 되레 성수기때 요금을 급등시키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할인율 상한선을 평균 50~60%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올해 9월까지 관련 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비수기때와 성수기때의 요금 격차를 줄이겠다는 포석이다. 예를 들어 현재 소형차의 경우 기존 비수기때 최저 2만원하던 요금이 성수기때 20만원으로 10배가 높지만, 앞으로는 성수기때 10만원대로 최대 50%까지 내리는 대신 비수기 요금은 최저 4만~5만원(50~60% 할인)선으로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렌터카조합 강동훈 이사장은 “성수기와 비성수기 대여요금이 급격한 차이로 인해 바가지요금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점을 감안해 제주도와 대여요금 신뢰도 회복을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오는 10월 추석 황금연휴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인 경기도에 사는 40대 A씨는 ‘제주도에 바란다’ 신문고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하는데 5박 기준으로 평시 동일차량(승합차)기준 5만 3000원 하는 차량이 추석연휴에는 103만 5000원으로 약 20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책정돼 있어 폭리 문제가 심각하다”고 꼬집으면서 “대가족 여행으로 승합차량 2대를 대여할 경우 200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과연 이게 올바른 판매일까요”라고 되물었다. 이와 관련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소비자 불만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렌터카업계와 함께 투명한 요금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자율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렌터카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여름 빌릴까 말까”…제주 렌터카 가격 급등 주범? ‘렌터카 총량제’ 논란

    “올여름 빌릴까 말까”…제주 렌터카 가격 급등 주범? ‘렌터카 총량제’ 논란

    ‘수요도 많은데 렌터카를 더 늘려야 한다 vs 교통체증도 줄고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도가 시행 중인 ‘렌터카 총량제’를 총체적으로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다.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렌터카 수요를 제한하자는 취지가 렌터카 비용 급증, 꼼수·불법 영업 등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정치데이터플랫폼 옥소폴리틱스가 지난 13일 7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주 렌터카 총량제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41.3%로 ‘찬성한다’(29.5%)와 잘 모르겠다(29.2%)를 앞섰다. 옥소폴리틱스 설문은 회원이 각 주제에 O, △, X로 참여하고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총량제를 반대하는 이들은 “수요가 있는데 공급을 억제하니 당연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환경오염과 교통체증 문제라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확충이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여행객들이 렌터카 없이도 제주도를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제주 지역 렌터카 업체 등에 따르면 중형차 기준 하루 렌터카 비용은 17~20만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전 대비 2~3배 비싸졌다. 수요는 늘었는데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 제주도는 2018년부터 렌터카 총량제를 시행해 단계적으로 렌터카 대수를 줄이는 상황이다. 현재 도내 등록된 113개 업체의 렌터카는 2만 9800여대로 2018년 9월 3만 3445대에서 약 11% 줄었다. 여행객이 늘자 비수기 대여료를 최대 90%까지 할인하곤 했던 렌터카 업체들도 할인율을 크게 줄이는 실정이다. 손님이 있으니 굳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울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렌트 비용이 훌쩍 뛰자 아예 자신의 차를 배로 실어 제주로 보내는 이들도 많아졌다. 일주일 이상 제주에 머물면 65만원 정도에 선박 탁송을 선택하는 것이 차를 빌리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는 계산에서다.반면 렌터카 총량제에 찬성하는 이들은 “부분별 한 렌터카 사업으로 교통체증과 주차, 환경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최소한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다. “자본주의 논리도 중요하지만, 제주 도민의 삶에 초점을 맞춰 도민의 의견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적지 않았다. 제주도 측은 시내 교통체증뿐만 아니라 렌터카 업체들의 과당경쟁 등 총량제 시행 2년간 약 180억원의 사회적 비용 감소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교통혼잡 비용이 줄고,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배출 감소에 따른 처리 비용도 절약됐다는 것이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9월쯤 렌터카 총량제의 적정운행 대수를 산출하는 수급조절 계획을 재논의 할 계획이다.
  • 바가지 논란 제주 렌트카 요금 어찌할꼬?

    바가지 논란 제주 렌트카 요금 어찌할꼬?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렌터카 요금을 둘러싼 바가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1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제주지역 렌터카요금은 신고제로 운영중이다.신고한 요금을 지키지 않으면 위반업체에 제재를 가하는 방식이다.하지만 대다수의 업체가 대여요금 상한을 높게 잡아 신고한 후 자체 할인율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영업하고 있다. 이에따라 성수기에는 요금이 치솟고, 비수기에는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비수기 하루 1만~2만원에 대여하던 차량이 성수기에는 10만~15만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요금이 10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렌터카 ‘바가지 요금’에 대한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도렌터카조합은 바가지 논란을 해소하기위해 렌트카 대여 요금 상하한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조합측은 “성수기 때는 비싸고, 비수기 때는 과당경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반복되고 있으니 요금 상하한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적정 가격이 정해지면 시장 여건에 따라 가격이 폭등하는 등의 부작용이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주도는 부정적이다.도 관계자는 “조합의 상하한제 주장은 기본적으로 과도한 할인을 하지 못하게 하자는 주장이다.개별 렌터카 업체의 서비스와 마케팅에는 신경 쓰지 않고 가격 하한만 잡아달라고 하는 것이다.업계 자정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정위에서도 가격 상하한제에 대해 ‘독점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고, 법제부서나 법제처 전문위원으로부터 담합이 될 수 있다는 자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제주지역 렌트카는 1987년 2개 업체 105대에서 ▲1991년 6개 업체 943대 ▲2001년 38개 업체 4127대 ▲2011년 71개 업체 1만5517대 ▲2018년 129개 업체 3만2612대 ▲2020년 114개 업체 2만9658대 등으로 늘어났다. 이처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 경쟁으로 비수기에 70∼80% 할인된 가격으로 영업을 하다 성수기에는 요금을 대폭 올려 비수기 때의 영업손실을 만회하려 하는 등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임신·자녀할인 ‘특약’ 차 보험료 깎아준다

    얼마 전 임신을 한 기혼 직장인 강모(33)씨는 최근 직장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동차보험 특약을 이용하면 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씨 부부는 연간 주행거리가 1만㎞도 되지 않을 정도로 운전을 거의 하지 않는다. 강씨는 ‘마일리지 특약’과 ‘자녀할인 특약’에 가입했고, 보험료를 30% 이상 절약할 수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대인·대물배상 등 자동차보험 기본담보 보장에서 추가되는 특약을 적절히 활용해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18일 소개했다. 자신 또는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5∼9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 자녀할인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깎아 준다. 할인율은 자녀 연령에 따라 4∼10%다. 운전을 자주 하지 않으면 ‘마일리지 특약’이나 ‘요일제 특약’이 유용하다. 마일리지 특약은 보험 기간 내 운행 거리가 1만∼2만㎞ 이하면 보험료를 1∼42% 할인해 준다. 요일제 특약은 평일 특정 요일에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지키면 보험료를 깎아 준다. 할인율은 약 8∼9%다. 여행 등으로 렌터카를 쓸 때는 렌터카 업체의 ‘차량손해 면책금’보다 자동차보험의 ‘렌터카 특약’에 가입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특약 보험료는 면책금 서비스 가입 비용의 20∼25% 수준이다. 차량의 운전자 범위를 좁힐수록 보험료를 20% 가까이 아낄 수 있다. 명절 등으로 다른 사람이 잠시 운전하게 되면 ‘단기(임시) 운전자 확대 특약’으로 범위를 늘릴 수 있다. 이메일 등으로 계약 자료를 받는 ‘전자매체 특약’은 보험료를 0.3% 정도 아낄 수 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아이젠카, 9월 가을맞이 장기렌트카 최대 25% 특판 프로모션

    아이젠카, 9월 가을맞이 장기렌트카 최대 25% 특판 프로모션

    최저가 장기렌트카 및 오토리스 가격비교사이트 ‘아이젠카’는 9월 가을 맞이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젠카에 따르면, 장기렌터카는 소비자가 원하는 차량을 렌트사의 명의로 구입해 대여하고 매월 그에 해당하는 임차료를 지급받는 구조다. 따라서 차량에 대한 유지관리와 사고 처리 등을 렌트카에서 대행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비서비스를 추가하면 2~3개월마다 방문 정비 서비스를 실시해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주행거리에 맞춘 오일 및 타이어 교체와 차량 입고시 무료 대차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장기렌트카는 같은 차종이라도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렌트사마다 주력 차종이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긴급출동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렌트사의 경우 가격대가 다소 높은데 비해 캐피탈사는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이 많으니 본인에게 맞는 렌트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장기렌트카를 판매하는 업체가 많다보니 종류와 서비스도 다양해서 계약 전에 가격비교 사이트를 활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이젠카 관계자는 “당사는 국내 장기렌트카 업체들과 제휴관계를 맺고 가격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차장기렌트 리스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아이젠카는 원스톱 거래가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량구매를 통한 할인율을 고객에게 모두 적용해 가격을 낮췄다. 대상 차량은 쉐보레 올뉴말리부와 크루즈장기렌트, 스파크, 올란도장기렌트카,그랜저ig,k7, 르노삼성 QM3, QM6, SM6 LPG장기렌트카,k5lpg,쏘나타올뉴라이즈 등이다. 아이젠카 관계자는 “국내 렌트·리스 대표 메이저 업체 18군데를 엄선해 제휴하고 있으며 무보증의 심사 기준이 낮고 승인률이 높은 점 등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젠카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모르면 손해보는 미국 괌 여름방학 영어캠프 유의사항

    모르면 손해보는 미국 괌 여름방학 영어캠프 유의사항

    아이들의 조기 영어교육이 성공적이려먼 첫 째 순위가 바로 ‘흥미’와 ‘안전’이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으로 영어를 가르치다보면 아이는 흥미를 잃고, 학습능력 또한 뒤쳐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흥미로운 영어교육을 안전하게 시키기 위해서는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현지에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한 교육 업체와 진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방학을 이용해 해외로 단기연수, 영어캠프 등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몇 년 사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곳은 미국 괌이다. 과거에는 미국본토, 하와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을 선호했다. 하지만 미국본토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높은 비용과 물가 대비 조기유학 실패 사례가 늘어나고 있고 필리핀은 저렴한 가격으로 한 동안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들어 현지인들의 한국을 기피하는 현상과 총기 사고가 늘고 있어 학부모들이 선택을 꺼리고 있다. 미국 괌은 타 영어교육 지역의 단점이 보완되고 장점이 잘 결합된 지역이다. 가격대비 영어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한국에서 4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매우 가깝다. 현지인들은 한국인에게 호의적이고 여성들이 밤에 조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 또한 현지 교육열이 높고 미국본토와 학교 커리큘럼, 발음 등이 동일하며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지역이라는 점이 최근 들어 부쩍 인기를 누리는 이유이다. 괌에서 영어교육을 대표하는 기업으로는 린든아카데미아(www.lindenakademia.co.kr)가 있다. 유학, 영어캠프, 단기어학연수, 초단기캠프, 성인어학연수, ESL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회사로 린든렌터카와 린든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많은 장점이 결합된 괌이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영어교육을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첫째. 현지에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현지에 학교, 강사, 학원, 숙소 등의 자체 인프라 없이 영어캠프를 진행하는 경우 교육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현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현지학교와의 친밀도가 높아 한국학생이 영어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더 배려하고 다양한 영어습득을 위한 액티비티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소규모 보다는 잘 알려진 규모가 있는 영어캠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4주라는 짧지 않는 기간 동안 학교, 숙소, 액티비티, 방과 후 수업, 주말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국내와 현지에 다수의 자체 관리인력과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규모가 있는 업체가 안전하다. 소규모 업체는 한 두명의 관리자가 현지 관리, 식사, 픽업, 액티비티 등을 모두 관리하기 때문에 진행에 누수가 생길 우려가 높다. 특히 한 명의 관리자 성향에 따라 프로그램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각 학년마다 적정 수를 모집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동일한 연령대의 비율이 고르게 있는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현지에서 적응하고 영어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너무 연령대가 한쪽으로 편중되게 되면 나머지 학생들이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넷째. 너무 많은 지역의 영어캠프를 개최하는 업체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한 지역의 영어캠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관리인력과 노력, 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에 한 업체가 많은 캠프를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러한 경우는 모집만 전담하는 중개업체이므로 현지의 프로그램에 관여할 수 없어 교육진행 업체의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의 질이 좌우된다. 다섯째. 영어캠프 모집과 교육진행이 동일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제 캠프를 진행하는 주관사가 어딘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영어캠프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해당 캠프를 어디에서 운영하느냐 하는 것이다. 실제로 매년 방학때 많은 업체들이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지만, 대부분의 업체가 실제로는 캠프를 운영하지 않는 알선업자들인 경우가 많다. 방송사나 대학교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캠프도 실제 진행은 현지 비교육 업체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캠프를 선택할 때는 실질적으로 캠프를 진행하는 업체가 어디인지, 현지 대응이 가능한 현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또한 주관사의 규모와 설립년도 등의 확인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를 꼭 체크해야 한다. 여섯째. 지나치게 가격이 저렴한 곳은 의심을 해봐야 한다. 캠프지역이나 일정 등 조건이 거의 비슷한데도 다른 캠프에 비해서 현저히 저렴하다면 일단 의심을 해 보는 것이 좋다. 다른 경쟁 캠프에 비해 가격을 지나치게 저렴하게 책정을 하거나 과도한 할인혜택을 내세운다면 캠프의 질이 매우 낮아 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일정 인원 이상의 참가자가 확보되지 않으면 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책임하게 출발 직전에 취소되기도 한다. 따라서 장기간 꾸준히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괌에서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만들어 온 린든아카데미아 한기원 이사는 “미국 괌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관광지이자 영어공부를 위한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에 학생들과 부모들이 모두 선호하는 곳”이라며 “많은 장점도 있지만 최근 우후죽순 소규모 신설업체들이 난립하고 있어 안전하고 효율성 있는 교육을 위해서는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업체보다는 현지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車보험료 인상 놓고 삼성화재 ‘우회전술’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는 대신 특정 차량에 대한 보험료를 올리거나 특약에 대한 할인율을 낮추는 방식으로 손해율(보험료를 받아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비율)을 낮추려는 ‘우회전술’을 쓰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삼성화재의 이런 행위를 단순히 상품 손질 정도로만 보고 있진 않습니다. 최근 온라인·중소형 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기로 하면서 필수 가입 보험인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신 특약 할인율을 조정하고 나중에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오는 16일부터 택시, 버스, 렌터카, 택배차량 등의 영업용 차량과 이를 제외한 법인차량(업무용)의 블랙박스 특약 할인율을 기존 4%에서 1%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블랙박스 특약 할인율을 낮추려는 이유는 블랙박스를 설치해도 자동차 사고가 발생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일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삼성화재가 지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누적 집계한 수치로는 영업용 차량의 손해율은 91.8%로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손해율(96.2%)이 미장착 차량의 손해율(91.4%)보다 4.8% 포인트 높았습니다. 업무용 차량의 손해율은 82.9%로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손해율(86.5%)이 미장착 차량(82.5%)보다 4.0%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조사 결과에 따라 할인율을 낮추면 결국 블랙박스 특약에 가입한 계약자들의 자동차 보험료는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보험업계에서는 삼성화재의 논리가 맞지 않는다고 비판합니다. 블랙박스를 설치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겠다고 할 때는 언제고 조사해 보니 사고가 더 나서 오히려 할인을 못 해주겠다고 하는 것은 고객 기만행위라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블랙박스는 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많이 장착하는 추세인데다가 설치에 대한 특약 할인율을 유도해 놓고 이제 와서 효과가 없으니 올리겠다는 것은 기존 가입 고객을 속이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일단 업무용·영업용 차량에 한해서이지만 추후 일반용 차량에도 비슷하게 적용하게 되면 궁극적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여행 가방]

    코레일, 새달부터 고품격 도시락 판매 코레일은 5월 중 KTX서울역 도시락 매장 8곳에서 고품격 도시락을 판매한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청파로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도시락 품평회에 출품된 ▲언양불고기, 닭갈비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팔도한식도시락(8종)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일식도시락(10종) ▲20~30대를 겨냥한 태국·인도네시아 풍의 누들도시락(8종) ▲저염·저칼로리의 웰빙도시락(5종) 등 총 30여 가지 도시락 가운데 지역 특성을 살린 메뉴로 재구성해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주요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27일 개장 강원 홍천의 오션월드가 오는 27일 전면 개장한다. 5월 말에는 신규 어트랙션 ‘슈퍼 와일드 리버’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벌인다. 홈페이지(www.vivaldipark.com)를 통해 예약하면 최대 40% 할인된다. 학생 및 학생동반자, 생일자, 지역주민 등도 최대 55% 할인된다. 10월 6일까지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서틀버스도 운행된다.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새달 3일 개막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5월 3~5일 세계 5대 구석기 박물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경기 연천 전곡선사박물관과 구석기 유적지 일대에서 열린다. 에듀테인먼트 형식의 축제답게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를 이룬다. 구석기체험마을과 구석기 힐링캠프, 원시동물사냥, 물고기잡이 등 이벤트들이 준비됐다. 스페인, 오스트리아, 일본 등 6개국 선사유물도 전시된다. 부산관광공사, 수도권 관광객 할인 행사 부산관광공사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 연말까지 서울~부산 KTX인터넷 예약객을 대상으로 ‘부산 가자, KTX 타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부산시티투어 버스 탑승이 무료다. 부산지역 특급호텔, 크루즈, 음식점, 여행사, 렌터카, 게스트하우스 등 25개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할인율은 최대 70%로 사전예약자에 한해 화·수·목요일만 이용할 수 있다. ’울산고래축제’ 오늘 개막 울산고래축제가 25~28일 울산 장생포와 태화강 일원에서 열린다. 고래를 테마로 한 창작뮤지컬과 고래사냥 장면을 재연한 퍼포먼스,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고래관광크루즈도 도입된다. 축제기간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특별 운항한다. 고래문화재단 (052)276-8476.
  • 렌터카·펜션요금 부풀리기 제주지역 5개사 시정 명령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 지역 렌터카와 펜션 업체가 부풀린 대여요금을 할인해 주는 것처럼 속이거나 부당하게 위약금을 청구했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허위 가격정보로 여행객을 끌어모은 제주도 5개 렌터카 예약사이트에 시정명령과 함께 500만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들 업체는 원래 요금보다 최대 2배 이상 높은 차량 대여요금을 정상가격인 것처럼 표시하고, 이를 기준으로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것처럼 선전했다. 공정위는 5개 펜션 업체가 예약 취소 여행객들에게 숙박요금 3~40%에 달하는 위약금을 부과한 사실을 적발하고 시정 조치했다. 현행 전자상거래법은 예약일까지 일정한 기간(성수기 10일·비수기 2일)이 남아 있고, 예약 후 7일 이내라면 취소해도 위약금 없이 환불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렌터카 반납 시 연료량이 대여 시보다 많았음에도 초과분을 환급하지 않은 12개 렌터카 업체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여행서비스 관련 민원은 총 1만 8853건으로 전년 대비 27% 급증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자동차보험 개선안 살펴보니

    자동차보험 개선안 살펴보니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가 부담하는 수리비용이 최대 10배 늘어난다. 교통법규 위반자의 보험료 할증 부담도 증가한다. 내년 1분기에는 지금보다 보험료가 10%가량 싼 서민보험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관련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자동차보험 개선대책을 29일 발표했다. 개선안은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차량수리 때 자기부담금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전환키로 했다. 차 수리비가 지나치게 많이 나와 애꿎게 무사고 운전자의 보험료 할인율이 줄어드는 등 피해를 막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자기부담금 5만원으로 가입한 보험가입자(전체의 88%)가 교통사고를 내고 자차수리비를 보험처리하면 사고 때마다 수리비가 얼마인지 상관없이 운전자는 5만원만 내고 보험사가 나머지를 전액 지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50만원 한도에서 수리비의 20%를 운전자가 부담하게 된다. 최대 10배까지 자기부담금이 늘어난다. 또 현재 범칙금 납부자만 보험료 할증대상이지만 앞으로는 과태료 납부자도 할증대상에 포함된다. 해마다 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에 반영하는 신호위반, 속도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 이력의 집계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 위반 항목 및 횟수에 따라 보험료가 5~20% 늘어난다. 교통법규 위반자의 보험료 할증 부담 증가분은 법규 준수자의 보험료 할인에 전액 사용된다. 현재 12년 이상 무사고로 보험료를 최고 60%까지 할인받는 장기 무사고 운전자 160만명은 향후 6년간 추가적으로 무사고를 유지하면 70%까지 할인된다. 정부는 또 외국산 차량사고로 피해자가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보험사가 외국산 차량 대신에 동급 국산차를 빌려줄 수 있도록 했다. ‘나이롱 환자’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강화된다. 허위·과잉진료 적발률을 높이기 위해 보험사가 하는 진료비 심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한다. 경미한 상해는 통원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48시간 이상 입원할 경우 보험회사가 이를 점검하고 해당병원이 입원 필요성을 재판단하도록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건강보험 진료수가와 일원화하는 문제는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교통범칙금 인상을 검토하고 운전 중 DMB 시청을 금지하는 쪽으로 법 개정도 추진한다. 보험료를 10%가량 할인하는 서민보험 상품도 출시된다. 생계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동차나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이면서 부양가족이 있는 서민(35세 이상)이 갖고 있는 소형차 및 1t 이하 트럭이 대상이다. 이기욱 보험소비자연맹 팀장은 정부 방안에 대해 “보험업체의 사업비 낭비를 줄이고 병원 및 정비업계에서 막대한 금액이 새나가는 것을 막을 근본대책이 빠져 있다.”면서 “보험료를 올려 소비자 부담을 늘리려는 보험사의 의도가 반영된 대책”이라고 비난했다. 이경주·정서린기자 kdlrudwn@seoul.co.kr
  • 휴대전화로 쇼핑·검색·대출까지

    휴대전화로 쇼핑·검색·대출까지

    #장면1. 2010년 12월15일, 나최신(34)씨는 장을 보러 대형마트로 향한다. 챙긴 것은 스마트폰과 장바구니하나뿐, 지갑은없다. 휴대전화로 버스요금을 낸 그녀는바로 지하 식 품매장으로 향한다. 알뜰하기로 소문난 그는 얼마전까지장을보기전 전단에서 할인쿠폰을 오리는 게 일 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마트에 들어서는 순간 휴대전화로 ‘오늘의 할인쿠폰’ 정보가 주르르 들어온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이마트안으로 그녀가 들어섰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필요한 물건 중 할인폭이 큰 것들은 장바구니에 모두 담아 넣었다. 계산대에 휴대전화를 내밀자전화기 속에 내장된 4장의 카드중 할인율이 가장 높은 카드가 자동 선택된다. 전송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나씨 쇼핑은 마무리된다. #장면 2. 같은 날 제주 출장을 나선 김(35)과장은 렌터카로 제주도 도로를 달리는 중이다. 휴대전화 지도 검색서비스로 가장 싼 주유소에서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받았다. 결제는회사에서 지급한 공용휴대전화를 이용했다. 일을 마친 후 김 과장은 휴대전화에서 맛집 서비스를 선택한다. 선택한 곳은 한프랜차이즈 카레전문점. 식사를 마친 김과장은 단골이 되기로 한 후 자신의 휴대전화 맛집 목록에서 이 카레전문점을 추가한다.  내년부터 정보통신기술(IT)과 카드사와 은행 등 금융권이 서로 결합하면서 우리의 생활상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최근 이동통신사와 카드·은행 등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동통신 휴대전화에 신용카드 정보와 멤버십 카드 정보가 삽입되는데, 여기에 손 안의 인터넷이라고 불리는 스마트폰까지 결합을 준비 중이다. 각 은행들이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하면 인터넷 뱅킹은 마치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처럼 쉬워진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하반기 이후엔 휴대전화 하나로 펀드가입부터 대출, 자산관리 등도 가능해 질 수 있다. 관계자들은 “기술적 제악은 없다.”라고 입은 모은다.하지만, 편리함뒤에장애물도 있다.이런 서비스가 가능해지려면 상점마다 카드 단말기를 비치한 것처럼 휴대전화 인식기가 보급돼야 한다. 보안 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렌터카로 알뜰 여름휴가 가요”

    “렌터카로 알뜰 여름휴가 가요”

    고유가 시대 알뜰 여름휴가의 지혜로 렌터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자기 차를 갖고 있으면서도 한번에 10명 안팎의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는 레저용 차량이나 연료비가 적게 드는 LPG 차량을 대여하는 사람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 이를 통해 기름값 절감 등 다양한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차 세워두고 렌터카로 비용분담 실제로 올해에는 다른 해보다 렌터카 예약이 많이 몰리면서 제주도 등 인기 피서지의 경우 업체에 따라 일부 차종은 예약이 마감됐다. 금호렌터카 관계자는 “가족 단위, 동호회 단위의 그룹형 레저 인구가 늘어나 각자 가정에서 보유한 차를 집에 두고 2∼3가족이 모여 승합차를 렌트하는 비율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9인승 이상 전용차선을 이용하면서 렌트비, 유류비, 톨게이트비, 주차비를 서로 분담하고 힘들 때 교대운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최근 렌터카 휴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라고 말했다. 오프로드 등 험로 주행을 하게 되더라도 자기 차 손상에 대한 부담이 없고 휴가 뒤 세차 등 차량관리의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만하다. 아주렌터카 관계자는 “전에는 2000㏄급 중형 세단의 인기가 높다는 것 외에 휘발유와 LPG 차량간에 뚜렷한 선호도 차이가 없었지만 최근에는 같은 중형 세단이어도 LPG 모델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지난 2분기의 경우 LPG 차량 대여가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제주 등이 아닌 내륙에서도 버스, 비행기,KTX 등을 이용해 목적지 근방의 주요 교통 터미널까지 이동한 뒤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려 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렌터카 대여 비용은 렌터카 대여비는 여름 성수기가 되면 비싸진다. 통상 업체별로 7월 중순∼8월 중·하순을 요금을 높여받는 기간으로 설정하고 있다. 아주렌터카 등 국내 대형업체들이 대체로 비슷하게 운용하는 가격적용 원칙은 <표>와 같다. 비수기에는 회원(인터넷 무료가입)들에게 정상가격에 30%(주말)나 40%(평일)의 할인율을 적용해 차를 빌려준다. 그러나 성수기에는 정상가에 15%를 할증한 뒤 여기에 다시 주말·평일 구분없이 3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이를테면 정상요금이 하루 14만 3000원인 12인승 ‘스타렉스’의 경우 비수기 평일에는 8만 5800원(40% 할인)이면 차를 빌릴 수 있다. 그러나 성수기에는 16만 4450원으로 15% 할증된 가격을 기준으로 30%의 할인율이 적용돼 11만 5115원을 내게 된다. 대부분 렌터카 업체들은 만 21세 이상에 운전경력 만 1년 이상인 사람에게만 차를 빌려준다.11인승 이상 승합차의 경우는 1종 보통면허 이상(취득일로부터 3년 이상) 소지자로 제한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12월 제주관광비용 할인… 할인… 최고 ‘50% off’

    “다음달 제주에 오면 싸고 질 높은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12월 한달간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항공,호텔,렌터카,골프장,면세점,음식점,농원,승마장,건강미용업,공연장 등의 요금을 특별 할인해 주는 ‘제주그랜드세일’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 관광사상 처음으로 올 한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도내 300여 관광관련 기관과 업체들이 중심이 돼 추진된다.할인율은 업체 자율적으로 정하게 되는데, 이날 현재까지 100여 업체가 세일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신고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노선에 관계없이 항공요금의 10% 정도를 할인할 계획이다.신라·롯데·하얏트·그랜드 등 특급호텔을 비롯한 각 호텔들은 주중 50%,주말 30%,렌터카는 주중 주말 구분없이 50%대의 할인율이 적용될 전망이다.횟집을 비롯한 음식점들도 최저 10%에서 최고 30%까지의 할인을 예정하고 있다. 골프장들은 현재 도내 골프장의 입장료가 다른 곳에 비해 4만원 정도 싸고 겨울철이 최성수기인 점을 고려,입장료를 할인하지 않는 대신 도내 골퍼들의 입장을 자제시키는 방향으로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관광객들이 부킹(예약)만이라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양보’하겠다는 것이다. 제주도와 협회는 세일 참여업체들에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서는 등 각종 홍보와 인센티브를 지원하게 된다. 협회는 11월 한달간 홈페이지(www.hijeju.or.kr)를 통해 그랜드세일 홍보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숙박권,렌터카 이용권,관광지 입장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와 협회는 올해 성과가 만족스러울 경우 매년 정기적으로 그랜드세일 행사를 갖기로 했다.12월 그랜드세일 행사는 ‘관광객 500만명 돌파’가 목적으로,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기대하고 있다.올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외국인 17만명,내국인 403만명 등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금융특집 / 특화 서비스 어떤게 있나

    레저전용 카드의 서비스 범위와 혜택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그 속에서 적잖은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자기 생활패턴과 관심사에 가장 어울리는 것을 골라야 혜택의 폭을 극대화할 수 있다. ●e-레저카드(국민카드)는 ▲전국 370개 레포츠 가맹점 5∼10% 할인 ▲계절별 레포츠 상품 10% 할인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 항목이다.레저 관련 전 업종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특히 여성용 e퀸즈 카드와 통합해 발급받으면 백화점,할인점,의류점,제화점,피부미용·레포츠점,전자양판점 등 6개 업종에서 2∼3개월 무이자로 할부가 된다. ●BC레포츠카드(비씨카드)는 스포츠 마니아에 적합하다.▲수상스포츠(래프팅,수상스키,윈드서핑,스킨스쿠버 등)▲지상스포츠(승마,스키,산악자전거,서바이벌게임 등)▲레포츠이벤트(패러글라이딩,초경량 항공기 조종 등)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가격은 사실상 원가다.여기에 참가했다가 다치면 무료보험을 통해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농구 홈경기 입장 때 20∼50%가할인된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카드(롯데카드)는 ‘최고급’을 지향한다.그만큼 회비(연 8만원)가 비싸지만 혜택의 품격도 다른 곳에 비해 높은 편이다.카드 1장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여행,비즈니스,스포츠,문화,외식 등을 해결할 수 있게 한다는 개념이다.특급호텔과 항공사 이용 때 할인 폭이 크고,고속버스·철도 승차권도 최고 4000원이 싸다.매주 목요일 골프 레슨비 10만원 지원,5만 5000원짜리 수상스포츠 체험 등도 특색 있는 서비스다. ●T클래스카드(삼성카드)의 강점은 ‘365일 숙박예약 및 할인 서비스’다.주말이나 성수기 때에도 콘도 이용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신청자가 너무 몰리면 콘도 회원권처럼 추첨을 해서 방을 배정한다.누적포인트가 주말에는 주중(0.4%)의 2배로 불어나는 것도 특징.서비스 이용 직전 3개월간 이용금액이 월 평균 50만원 이상이면 ▲호텔·콘도 이용 3만원 지원 ▲테마여행 5000원 이용 등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렛츠카드(신한카드)는 레포츠 전문업체인 넥스프리와 제휴해 래프팅,수상스키,등산,승마,클레이사격 등을 회원가보다 20% 싸게 제공한다.카드 1장으로 하루 2명씩,한달 3차례 할인받을 수 있다.날짜에 3,6,9가 들어가는 ‘369데이’에 현대오일뱅크에서 기름을 넣으면 ℓ당 업계에서 가장 많은 70원이 적립된다.극장은 2장당 최고 4000원을 할인해 준다. ●트래블카드(LG카드)는 국내 처음으로 카드이용액 1000원에 2마일씩,2배의 포인트 적립을 도입했다.국제선 항공료 5% 할인 및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있다.국내 주요 호텔과 콘도 이용 때 월 2박3일,연간 5박6일 범위에서 주중·주말·성수기에 관계없이 최고 8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엠프리카드(외환카드)는 이용실적에 따른 누적포인트가 다른 카드의 5배인 5점에 이른다.전국 유명호텔과 한화리조트 등 콘도에 최고 88% 싸게 묵을 수 있다.해외호텔 최고 65% 할인,국내·외 항공권 3% 할인,제주도 렌터카 40% 할인도 가능하다.레포츠 전문업체 넥스프리(www.nexfree.com)를 회원가보다 20%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모아플렉스카드(우리카드)는 자동차서비스업체인 마스터자동차와제휴해 전국에서 타이어교체,비상급유,10㎞ 무료견인,배터리 충전 등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전국 유명콘도 할인율은 평균 68%.서울랜드·롯데월드 등 전국 8개 놀이공원은 무료입장이고 자유이용권은 20∼50% 싸다.일반극장은 2000원,자동차극장은 최고 7500원이 할인된다. ●현대카드M(현대카드)을 이용하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이 각각 다른 카드보다 높은 5%와 7%씩 할인된다.렌터카는 20∼40% 싸다.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현대유니콘스)와 프로축구(전북모터스,울산현대호랑이)의 홈경기에 무료,혹은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전용카드를 만드는 대신 주력상품인 현대카드M의 레저 기능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태균기자
  • 예약 체크 포인트 / 올여름 피서 난 렌터카로 간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렌터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풍조가 생긴 것도 렌터카의 주가를 끌어 올리는 요인이다.평소 장기렌터카(12개월 이상)와 단기렌터카의 비율은 7대3 정도지만,6∼8월 성수기에는 5대5에 이를 정도로 단기렌터카의 수요가 급증한다. ●골라 타는 재미에 24시간 사고처리 보장 원하는 차를 원하는 시간에 탈 수 있다는 것이 렌터카의 가장 큰 장점.스포츠카,새 차 등 모든 종류를 망라하는 데다 같은 차종이라도 경유나 LPG차량으로 빌릴 수 있다. 가족 단위용으로 가장 대여가 활발한 승합차인 기아의 9인승 카니발(3000㏄·경유)을 예로 들어보자.차량 대여 업체인 에이비스에 회원으로 가입해 카니발을 빌리면 하루 이용료가 9만 7500원이다.휘발유는 ℓ당 1400원,경유는 ℓ당 800원대.9인승 이상이기 때문에 고속도로 전용차로(6명이상 탑승시)를 이용할 수 있다.영업용으로 번호판이 ‘허’자로 표기돼 10부제 운행에서 제외된다. 또 렌터카 회사는 손해보험사와 계약을체결하고 있어,이용자는 면책금(5만∼30만원)을 내면 사고 비용과 처리를 렌터카 회사에 모두 맡길 수 있다.24시간 사고처리서비스는 물론 사고시 다른 차로 바꿔주는 대차 서비스도 있다. ●예약은 필수, 인원에 맞는 차량 선택을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증 소지자로 운전경력 1년 이상이어야 빌릴 수 있다. 여러명이 함께 떠나는 여행 길에는 인원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보통 차량 제조 업체에서 제시하는 적정인원은 성인 기준으로 할 경우 공간이 부족한 편이다.9인승용이라도 성인 6명이 타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기도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유모차,베이비시트 등을 제공하는지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예약이 필수다.6∼8월 성수기에는 20일 전쯤 예약을 해야 한다.비수기더라도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에 1주일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일반 주중의 경우 보통 2∼3일 전에 예약이 마감되는 추세다. ●‘허'자 번호판·보험계약 등 꼼꼼히 살펴야 대여시 번호판이 ‘허’자인지 살펴야 한다.‘허’로 시작되지 않으면 불법 대여 차량이다.차량의 연식은 어떤 것인지,보험계약 여부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여행사가 제공하는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어떤 업체와 계약되어 있는지 체크하면 좋다.여행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차량 상태나 정비가 미비한 군소업체와 덤핑계약을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업체 직원과 함께 배터리,세척액,냉각수,엔진오일,타이어 마모상태 등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점검을 하는 것은 필수다.전조등과 브레이크등,방향지시등을 비롯한 각종 전구의 점등상태와 와이퍼의 작동상태도 체크해야 한다.에어컨이 잘 작동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차량을 돌려줄 때 고객이 엉뚱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것에 대비해 외관을 잘 살펴야 한다. ●각종 할인 및 혜택 따져야 에이비스의 경우 주중 차를 빌리는 일반 고객에게는 기존 할인율에 추가 할인율을 적용해준다.회원으로 등록(등록비 무료)하면 30% 할인혜택을 받는데 여기에 추가로 12%를 더 깎아준다.이 경우 하루 7만 1000원짜리 아벤떼XD를 4만 1180원에 빌릴 수있다.또 KTF의 Na카드 회원들에게는 현대차의 투스카니를 2만원(24시간)에,외제 스포츠카인 아우디 TT와 사브 9-3을 8만 9700원(24시간)에 빌려준다. 금호렌터카는 제주도내의 음식점,숙박시설,그리고 관광지와 제휴해 할인 쿠폰북을 준다.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일명 움직이는 콘도로 불리는 대형 차량인 캠핑밴을 운영하고 있다.캠핑밴에는 간단한 취사도구와 침실,화장실,샤워실,오디오가 설치되어 있다. 하루 이용료는 32만 7000원이며,경유를 사용할 경우 가득 채워도 3만원을 넘지 않는다.금호렌터카 강남 테헤란로 지점에서만 이 차를 빌릴 수 있다. 주현진기자 jhj@
  • 제주여행의 모든것 클릭하세요

    아직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의 기세가 꺾이지 않았지만,햇살은 한결 부드러워졌다.우리나라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도봄맞이가 한창이다. 인터넷에도 제주여행 정보를 다루는 사이트들이 많다.우선한국관광공사(www.knto.or.kr)는 100여개가 넘는 여행사 사이트를 비롯,풍성한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한다.또 제주도(www.cheju.go.kr)는 ‘사이버관광타운’을 오픈해 제주여행의관문 노릇을 하고 있다. 또 ‘아이러브제주’(www.ilovecheju.co.kr),제주의 도로별 관광 코스와 낚시 정보,한라산 등반 정보 등을 알차게 꾸며놓은 ‘제주114’(www.jeju114.com),제주지역정보 포털사이트 ‘제주넷’(www.jejunet.com) 등도 제주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이다.특히 제주의 토종 야생란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는 ‘제주의 야생란’(www.cisec. or.kr/floweres/index.asp),택시관광을 소개하는 ‘제주택시가이드’(www.taxiguide.co.kr),오는 5월19일 열리는 ‘2001 세계섬문화축제’(www.wofic.or.kr)도 제주를 이해하는 남다른 사이버 여행이 된다.또 제주에서 들를 만한 곳중에는 북제주군 조천읍의 제주항일기념관(064-783-2008),천재화가 이중섭이 머물렀던 서귀포시의 이중섭 거주지(064-735-3544),빽빽하게 들어선 30∼34년생 삼나무가 울창한 총 300ha 면적의 자연휴양림 지대인제주절물자연휴양림(064-750-7421) 등이 특징적인 곳으로 손꼽힌다. 한편 대한매일 뉴스넷(kdaily.com)은 지난 1월부터 렛츠고(letsgo.co.kr)와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여행을 할 수있는 선택형 자유 여행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화목한 가정만들기'와 ‘로맨스 만들기' ‘뛰뛰 빵빵 버스여행'으로 구성돼 있는 이번 제주여행은 왕복항공권과 렌터카,관광호텔 2박이 기본으로 제공되면서,주말 여행 경비 14만4,000원 등 할인율이 최고 70%에 이르는 상품이다. 문의 (02)733-0401(코넷피아 여행사업부). 대한매일 뉴스넷 뉴스기획팀
  • 알면 돈이되는 자동차보험 상식

    ◎뺑소니차 피해도 최고 6천만원 보상/차선변경사고 뒤차도 30% 과실인정/해외체류 입증하면 보험료 할인혜택 한달에 몇만원씩 자동차 보험료를 내면서도 피해보상 규정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다.대한손해보험협회를 통해 자동차보험 상식을 알아본다. ◇해외체류를 입증하면 할인혜택을 받는다=자동차보험 할인혜택을 받는 사람이 1년 이상 외국에 머물다 귀국했을때 입국한 뒤 한달안에 재가입하면 할인 혜택이 연속적으로 적용된다.예를 들어 출국할 때 20%의 할인혜택을 받던 사람이 1년동안 외국에 체류한뒤 귀국,한달안에 보험에 가입하면 1년동안 무사고로 간주,10%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아 할인율이 30%로 늘어난다.그러나 한 달이 지나 1년안에 가입하면 과거의 할인율이 그대로 적용되고 1년후면 할인 혜택이 아예 사라진다.해외 체류 사실을 입증하는 서류는 여권 사본으로 충분하다.해외체류 기간 동안 운전을 했든 안했든 상관없다. ◇피해차량을 고치는 동안 렌터카 비용을 받을수 있다=사고로 파손된 차량을 수리하는 동안자동차를 빌려 사용하면 대여 비용의 80%까지 보험회사에서 보상받을수 있다.자동차를 빌리지 않으면 대여 비용의 20%를 교통비 명목으로 보상받을수 있다.예를 들어 피해 승용차가 현대 엘란트라일 경우 하루 1만1천원 가량을 교통비로 받을 수 있다.다만 렌터카 비용 인정 기간은 30일 이내이다. ◇동승자도 자기 책임을 진다=운전자가 동승을 적극적으로 권유했다면 동승자에 대해 100% 보상해줘야 하지만 동승자가 요청을 했거나 운전자의 승낙도 없이 차에 탔다면 당사자에게 50%와 100% 과실 책임이 있다. ◇카스테레오 등 추가 설비물도 보험회사에 신고하면 보상받는다=자동차보험은 차량에 기본적으로 부착된 라디오 시계 등을 제외하고는 사고로 인한 보상을 하지 않고 있다.자동차를 구입한 뒤 추가로 고가의 장비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보험회사에 알리면 사고가 나더라도 충분한 손해보상을 받을수 있다.이 경우 물론 일정액의 보험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보험에 가입한 뒤 15일 안에 해약할 수 있다=자동차보험에 가입한 뒤 납입방법이나 내용등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청약일로부터 15일안에 ‘보험계약청구서’를 제출하면 3일 안에 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수 있다.단,계약을 취소하기 전까지의 보험가입 기간 만큼은 보험료가 공제된다. ◇차선 변경 사고의 경우 뒤차도 30%의 과실이 있다=진로변경 신호를 하며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차량에 대해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뒤차량에게도 30%의 과실을 인정하고 있다.다만 끼어들기 금지지역에서 일어난 사고의 경우에는 끼어들기를 시도한 차량이 전적인 책임을 진다. ◇뺑소니차 피해도 보상받을수 있다=자동차 손해배상보험법에 따라 사망의 경우 현재 최고 3천만원까지 보상받을수 있는데 8월부터는 보상액이 6천만원으로 늘어났다.뺑소니 차량 도난차량 책임보험 미가입차량 등 정상적인 보상이 불가능한 차량에게서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은 정부가 보장사업을 위탁한 동부화재에 문의하면 된다.이때 갖춰야할 서류는 소정의 청구서,부상 및 사망진단서(사망의 경우 사망자와의 관계증명서),경찰서의 교통사고 사실확인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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