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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란 순천시의원 “백강로 완충녹지 사업, 주민 의견 다시 들어야”···사업 재검토 촉구

    이영란 순천시의원 “백강로 완충녹지 사업, 주민 의견 다시 들어야”···사업 재검토 촉구

    순천시의회 이영란(왕조2) 의원이 백강로 완충녹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다시 수렴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14일 열린 제299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도시계획은 한번 결정됐다는 이유만으로 장기간 이어진 시민 불편과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시 녹지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세먼지와 소음을 줄이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는 공감했다. 다만 백강로 완충녹지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소유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설명과 의견 수렴이 이뤄졌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백강로 일대가 장기간 도시관리계획상 완충녹지로 지정되면서 토지 소유자들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2020년 6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를 앞두고 백강로와 봉화산 일대 사업 추진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사업 내용과 향후 변화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소통이 부족했다는 주민 지적이 이어졌다. 이 의원은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사업 추진은 단순히 행정 절차와 고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재산권과 생활환경에 영향을 받는 시민에게 사업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과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도로 이용과 주차 공간 부족, 상가·주민 접근성 저하 등 현장의 생활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다시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새롭게 출범한 집행부가 시민주권시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백강로 완충녹지 조성사업을 기존 계획을 집행하는 사업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며 “주민들의 재산권 문제와 생활 불편,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필요한 경우 도시계획시설 변경이나 해제까지 포함해 사업 추진 방향을 다시 한번 검토해 달라”고 강력 요구했다.
  • 영암군, ‘2026 대한민국 도시 대상’ 장관상 수상

    영암군, ‘2026 대한민국 도시 대상’ 장관상 수상

    전남광주특별시 영암군이 ‘2026 대한민국 도시 대상’ 우수정책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영암군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도시 대상 스마트도시 정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도시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과 성과 등을 평가하는 국토·도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영암군은 영암읍을 중심으로 한 행정·농업 생활권과 삼호읍을 중심으로 한 산업·경제 생활권의 특성을 반영해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행정·안전·교통·산업 등에 활용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과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포털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대하고, 대불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와 중대재해 알림 체계를 마련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영암 콜버스를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폴 등을 도입해 교통 편의와 보행 안전을 높인 점도 호평을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수상은 영암의 여건에 맞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고민하고 군민 생활과 산업현장에 적용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군민의 일상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2031년을 목표로 하는 ‘영암군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 김정우 서울시의원, ‘공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으로 학교 신설 투명성 제고… 정책·예산 전반 현미경 점검

    김정우 서울시의원, ‘공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으로 학교 신설 투명성 제고… 정책·예산 전반 현미경 점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5)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열린 제339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에 대표발의한 ‘공립학교 설치 조례’ 통과와 함께 주요 업무보고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교육 행정의 제도적 개선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2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1호 본회의 통과 법안인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 의원의 대표발의로 성사됐다. 이 개정안은 학교를 신설할 때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도시계획과 인구통계, 주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설립계획자문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신도시 택지가 급격히 개발되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학교 신설 타당성을 공식적으로 검토할 마땅한 기구가 없어 제도적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 설립 결정 과정의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교를 신설할 때 더욱 정밀한 수요 예측이 가능해져 한정된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용성을 끌어올리는 등 한층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의원은 업무보고 질의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숨은 고충을 짚어내며 불합리한 교육 행정의 기본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자의 ‘깜깜이 원거리 배정’ 실태와 관련해 고등학교 배치 예산 집행률이 0.4%에 그치고 있는 점을 비판하며, 평가 지표 다각화와 학부모 소통 강화를 요구했다. 도입을 앞둔 AI 서·논술형 채점 시스템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AI 알고리즘 패턴만을 학습하려는 편법이 발생할 우려를 제기하며 현장 부작용을 면밀히 살피는 단계적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시설 공사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담보하는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10%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검증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교육감 공약 관리 명목으로 예비비가 사용된 점을 지적해 향후 정규 예산 편성을 촉구하고, 구청사 공간의 지역사회 연계 활용 방안 등을 함께 주문했다. 2026년 제2회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산출 근거가 부실한 사업들을 세밀하게 검증했다. 직업계고 AI 역량 강화 예산이 일부 학교에서 중학생 대상 입학설명회나 교원 문화체험·출장비로 부적절하게 편성된 사례를 적발해,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을 위한 교육청의 철저한 사전 컨설팅을 촉구했다. 전자칠판 보급 사업에 대해서는 추경에 긴급 편성할 사유가 부족하며 투명한 관리 시스템 운영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리종사원 결원 대책으로 도입된 급식실 식기류 렌탈 사업이 결원이 없는 학교까지 무분별하게 지원되던 문제와 특정 학교에 시설 예산이 중복 편성되었다가 감액된 행정 실책을 꼬집으며 세밀한 예산 추계를 요청했다. 반면, 지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는 조속히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특히 주요 학교 시설의 급식시설 전면 개선, 노후 화장실 개선 및 학교 진출입로 조성 등 서울 주요 학교들의 시급한 현안이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끝으로 김정우 의원은 “이번 회기는 학교 설립 기준을 정비하는 조례 개정부터 관행적인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짚어내는 추경 심사까지, 입법과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고 소중한 교육 재정이 낭비 없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정책 개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함대건 서울시의원, ‘청년 AI 예산 삭감’ 해법 모색… “단순 구독료 지원 넘어야”

    함대건 서울시의원, ‘청년 AI 예산 삭감’ 해법 모색… “단순 구독료 지원 넘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함대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제1회의실에서 ‘서울시 청년 디지털 사회권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및 AI 정책 사업 지원 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년의 디지털 접근권과 AI 활용 역량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함대건·박무영·박희정·옥동준·김미주·노성철·고찬양·홍재희·전승관·노연수 의원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최근 서울시의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청년 AI 사다리(청년 AI 성장권 지원)’ 사업 예산 56억2,500만원이 전액 삭감된 가운데, 단순한 AI 구독료 지원을 넘어 청년의 디지털 사회권을 어떻게 보장하고 실효성 있는 AI 정책으로 발전시킬 것인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상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축사를 전했으며, 서울시의회 의원과 구의회 의원, 청년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함께해 청년 AI 정책과 디지털 사회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발제는 조은주 리워크연구소 대표(前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와 이재흥 시민기술네트워크 상임이사(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가 맡았다. 먼저 조은주 대표는 청년의 디지털 접근을 단순한 서비스 이용이 아닌 권리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제도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재흥 상임이사는 ‘청년 AI 기본도시 서울’을 위한 과제로 ▲공익AI·공익데이터 기반 구축 ▲디지털·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청년 AI 정책 및 윤리 가이드 마련 ▲청년 AX 일경험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서울시의회 박무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은 사업 준비 부족을 꼬집으면서도, AI 지원 그 자체보다 정책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옥동준 의원은 개별 사업 단위에 머무를 게 아니라 서울시 차원의 AI 비전과 IT 거버넌스 같은 튼실한 정책 기반부터 다져야 한다고 매듭지었다. 박예담 고려대학교 학생은 생성형 AI가 대학생활의 필수 도구가 된 상황에서 청년들의 구독료 부담 문제에는 공감하면서도, 특정 플랫폼의 일괄 지원보다는 데이터·클라우드·오픈소스 등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홍지연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 대표이사는 디지털·AI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현실을 강조하며, 단순 이용료 지원을 넘어 AI 리터러시와 교육, 취업·창업 및 일경험을 연계한 역량 보장형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토론회에서는 청년 AI 지원이 단순한 구독료 보조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하며, 디지털 접근성과 AI 활용 능력을 동시에 높이고 이를 교육, 취업, 창업, 일경험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종합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함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예산 삭감은 청년 AI 지원 자체를 포기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서울시가 보다 제대로 된 정책을 설계하고 다시 논의하자는 취지”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디지털 사회권을 제도화하고, 청년들이 디지털 전환의 수혜자를 넘어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AI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학교의 꿈을 키우고… 이웃의 마음을 잇다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학교의 꿈을 키우고… 이웃의 마음을 잇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고광민 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은 지난 13일 신동욱 국회의원(국민의힘·서초을)과 함께 ‘서울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과 ‘2026년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추석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지역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서초3동에 자리한 서울고등학교는 1946년 옛 경희궁 부지에서 문을 연 후 1980년 서초구로 터전을 옮긴 깊은 역사의 명문 고교다. 개교 이래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여러 번 오르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배움터로 굳건히 자리 잡아 왔다. 이날 고 위원장은 서울고 개교 80주년 기념식에 신동욱 국회의원과 함께 참석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학교 관계자와 동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신동욱 국회의원께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든든히 뒷받침해 주신 덕분에, 저 역시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고를 비롯한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고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을 비롯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국회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와 지원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해 신동욱 국회의원과 고광민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 위원장은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서초1·3동과 방배2·3동을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서울고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00억원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강당 및 체육관 바닥 개선 ▲식당 및 학생회관 냉난방 시설 개선 ▲테니스장 바닥 개선 ▲진입로·연결통로 안전시설 개선 ▲특별교실 환경개선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힘써 왔다. 또한 “오는 9월 30일 준공을 앞둔 인조잔디 운동장(면적 16,803㎡)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고가 개교 8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만큼, 학교와 동창회,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서초를 넘어 대한민국을 빛낼 명문고등학교로서의 전통을 이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에서는 ‘2026년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추석 행사’가 열려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동욱 국회의원과 나란히 자리해 복지관을 찾는 이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네고, 전통놀이 체험과 먹거리 나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일상 속 고충과 현장의 복지 현안을 세심히 살폈다. 이번 자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온정 가득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CJ ONSTYLE과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이 손을 잡고 마련한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다. 평소 고 위원장은 이웃 간의 나눔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를 보듬는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것이 튼튼한 지역 복지의 뿌리라는 소신을 품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까리따스 추석 행사에는 지역 아동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투호 던지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보름달 소원등·가을 썬캐처 책갈피 만들기 ▲지역주민 봉사단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고광민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말씀해 주신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정책과 재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동욱 국회의원과 한 팀이라는 마음으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살피고,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돌아보는 것이 지역을 책임지는 의정활동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동욱 국회의원께서 국회 차원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데 발맞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실히 뒷받침하고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 노원, 재건축·재개발 민관협의체 출범

    노원, 재건축·재개발 민관협의체 출범

    서울 노원구는 15일 ‘노원 재건축·재개발 혁신전략 추진협의체’ 위촉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별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서다. 노원에서는 65곳, 약 8만 2000가구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협의체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도시계획국장과 재건축사업과장, 미래도시과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민간에서는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등 정비사업 추진대표 34명이 참여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정비사업 정책 방향 논의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단지별 현안 및 우수사례 공유 ▲사업별 맞춤형 ‘핀셋 지원’ 및 대안 마련 ▲공공지원 방안 등이다. 정기회의는 반기별 1회 개최하고 현안이 발생하면 임시회의를 열 예정이다. 협의체는 구청장 직속 ‘재건축쾌속추진TF’와 연계해 추진된다. 현장의 규제와 한계를 발굴해 구 차원의 개선은 즉시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 서울시와 관계 기관에 건의한다. 서준오 구청장은 “추진대표들과 원팀으로 걸림돌을 하나씩 풀고 필요한 제도 개선까지 이어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 성복임 경기도의원 “철도 지하화, 수익성에 막혀 도심 단절 방치해선 안 돼”

    성복임 경기도의원 “철도 지하화, 수익성에 막혀 도심 단절 방치해선 안 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0일 진행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건설교통위원회 심사 도중 안산선, 경부선, 경인선, 경의중앙선 등 주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관련 예산의 삭감 내역과 향후 추진 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철도 지하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관계 지자체 사이의 긴밀한 협의를 이끌어내는 데 보다 적극적인 가교 구실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당부했다. 성 의원은 국토교통부 종합계획 발표 지연에 따라 각 노선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일부 감액된 점을 확인하고, 종합계획 발표 이후 필요한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어 “철도 지하화는 장기적으로 필요한 사업이지만 실제 추진 과정에서는 경제성과 재원 문제가 가장 큰 과제”라며 “막대한 사업비를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큰 만큼 국토부와 경기도가 함께 현실적인 재원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 의원은 “철도 지하화는 단순히 기존 선로를 지하로 옮기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기존 선로를 유지하면서 지하화를 추진해야 하고, 주변 건축물과 도시공간, 인접 지자체 간 경계 등 여러 조건을 함께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군포와 안양처럼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유기적으로 맞닿아 있는 지역은 단일 지방자치단체의 독자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경기도가 광역 행정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조율과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성 의원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수익성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지상 철도로 인한 도심 단절과 주거환경 문제, 도시공간 활용의 제약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재개발·재건축과 맞물려 있는 지역은 지금이 철도 지하화를 함께 검토해야 할 중요한 시점인 만큼, 수익성이 충분하지 않은 노선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홀로 부담하지 않도록 경기도와 국토부가 재원 문제를 함께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수익성·재원·도시계획 등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 이미 드러난 만큼 국토부 종합계획 발표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 국토부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실질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서울시 추경안 통과…청년AI예산 56억 ‘전액 삭감’(종합)

    서울시의회, 서울시 추경안 통과…청년AI예산 56억 ‘전액 삭감’(종합)

    서울시의회가 11일 서울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을 가결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청년 인공지능(AI) 성장권’ 지원 사업의 예산 56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에서 대폭 삭감됐던 시의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예산은 상당 부분 복원됐다. 서울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날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01명 중 찬성 63명, 반대 37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가 제출한 추경안 중 ‘청년AI성장권’ 지원 사업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56억 2500만원 감액안을 의결했다. 이 사업은 청년 50만명에게 생성형 AI를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의회 예결위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청년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려는 사업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사업 준비가 부실하고 충분한 준비를 거쳐 꼭 필요한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후 수요조사를 해 50만명이라는 지원 대상의 구체적 산정 근거도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유진 예결위원장은 “청년의 AI 활용 기회를 넓히자는 사업의 방향에는 예결위원 모두가 공감한다”며 “한정된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서둘러 시작하는 것보다 누가, 어떤 지원을, 어떻게 받아야 가장 효과적인지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감액은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결정이 아니라 더 많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제대로 준비하자는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야간경제 활성화 관련 예산은 대부분 복원됐다. 일부 시의원들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예산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삭감 대상이었던 주요 사업 예산 17억 9700만원 중 4개 사업(16억 9200만원)이 살아났다. 상임위에서는 ▲야간경제 활성화 상품권 발행 10억 5700만원 ▲지역별 야장 조성 및 관리체계 구축 1억 4500만원 ▲서울나이트슈퍼패스 2억 9000만원 ▲서울미식야행 2억원 등이 전액 삭감됐다. 최종부 국민의힘 시의원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말하며 예산 복원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2026년 상반기 자영업 폐업 신고가 64만 4000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도 사상 처음 20% 아래로 떨어졌다”며 “(야간경제 활성화는) 대규모 현금성 지원 없이도 도시의 소비 시간을 밤까지 확장해 시민과 관광객이 상권에 오래 머물고 음식점·카페·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에서 직접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가장 효율적인 민생 정책”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추경안 의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추경안 의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박유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은평3)는 11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의결하고, 3건의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안 중 청년 AI 성장권 지원 사업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여 감액 의결(▲56억 2500만원)했다. 서울시의회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청년 AI 활용 역량 강화와 미래 경쟁력 제고라는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는 깊이 공감했으나, 미흡한 사전 준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향후 내실 있는 준비를 바탕으로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실질적인 혜택이 꼭 필요한 청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청년 AI 성장권 지원 사업은 법적 필수 절차인 사회보장제도 사전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채 추가경정예산안이 먼저 발의되어 논란이 일었다. 특히 시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이후에야 뒤늦게 수요 조사가 시행되었고, 50만명에 달하는 지원 대상 규모 역시 구체적인 산출 근거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상 청년의 범위와 달리 지원 대상을 만 19세부터 만 29세로 한정한 임의성에 대해서도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예결위는 이러한 상태에서 사업을 서둘러 추진할 경우, 당초 취지와 달리 지원이 필요한 청년이 소외되거나 사업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진다. 박유진 위원장은 “청년의 AI 활용 기회를 넓히자는 사업의 방향에는 예결위원 모두가 공감한다”며 “다만 한정된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서둘러 시작하는 것보다 누가, 어떤 지원을, 어떻게 받아야 가장 효과적인지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먼저”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감액은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결정이 아니라 더 많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제대로 준비하자는 결정”이라며 향후 AI 전문가와 관련 기업, 청년 당사자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 등을 통해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수렴하고, 지원 대상·지원 방식·교육 내용 등을 보다 정교하게 설계하여 2027년도 본예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초 제출한 총 12조 8665억원 규모의 예산안 총액을 유지하면서도, 사업의 시급성과 실효성, 학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교육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세부 사업비를 탄력적으로 증감 조정했다. 박 위원장은 금번 추경안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시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추경이라는 한정된 재원은 지금 당장 도움이 절실한 시민과 민생·안전·복지·교육 등 시급한 분야부터 우선 지원한다는 원칙 아래 심사했다”고 강조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계획 국토부 조속 승인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계획 국토부 조속 승인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철규 위원장(국민의힘, 성동4)이 대표발의한 ‘국토교통부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계획 조속 승인 촉구 건의안’이 11일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본 건의안은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가 공공성 보완 등의 사유로 서울시의 종전대지 이용계획 심의를 보류하면서 예상되는 사업 장기화를 막고, 국토교통부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절차를 조속히 재개해 신속하게 승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는 서울숲과 한강, 성수전략정비구역을 연결하는 서울 동북권의 핵심 부지로, 전체 사업 대상지 약 8만 7000㎡(특별계획구역 약 2만 8000㎡)에 총사업비 약 4조 80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0층·지상 81층 규모의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 부지에는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 공간과 함께 아파트, 오피스텔, 호텔, 상업 및 문화 공간이 함께 조성될 계획으로, 우수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커다란 공익적 성과가 기대되는 서울의 핵심 전략 사업지이다. 특히 사전협상 과정에서 확보된 약 6000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통해 ▲입체보행공원 및 서울숲 연결통로 ▲도로 및 창업허브 등 기반시설 ▲서울숲 일대 공공시설 ▲용비교·성수대교 연결램프 및 응봉교 보행로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통·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가 공공성 보완 등을 이유로 서울시가 제출한 종전대지 이용계획 심의를 보류하면서, 국토부와 서울시 간 협의 장기화에 따른 당초 착공 및 준공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황 위원장은 “삼표레미콘 부지의 공공성을 단순한 공동주택의 규모나 유형에만 한정하여 판단할 것이 아니라,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상업·생활 인프라 확충, 문화·여가공간 조성, 개방형 녹지 확보 및 도시경쟁력 강화 등 부지가 가져올 종합적인 공익적 효과를 고려하여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이번 건의안은 장기간 도시계획 검토를 거쳐 수립된 서울시의 복합개발 취지를 존중하고, 사업 지연으로 인한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도권정비위원회가 제시한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보완하되, 국토교통부가 심의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히 결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위원장은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은 성동구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서울의 핵심 전략사업이 행정절차의 장기화로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긴밀히 협의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명품 복합거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본회의에서 의결된 건의안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 군포시, ‘빠르고 확실한 변화, 시민 중심 군포’ 위한 조직개편

    군포시, ‘빠르고 확실한 변화, 시민 중심 군포’ 위한 조직개편

    한대희, “‘원팀(One-Team)’으로 변화와 발전 도모하는 계기 될 것” 경기 군포시가 민선 9기 시정 목표로 정한 ‘빠르고 확실한 변화, 시민 중심 군포’ 달성과 주요 공약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관련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 4일부터 10일간 입법예고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핵심은 ‘도시정비국’과 ‘청년주권실’의 신설이다. 도시정비국은 원도심 재개발과 1기 신도시 노후화에 따른 정비사업, 선도지구 지정 등 관련 행정수요를 전담한다. 산하에 재개발전략과를 신설하고 도시계획과, 도시정비과, 주택과, 건축과를 배치한다. 한대희 시장의 핵심 공약인 ‘청년주권도시 구현’을 위해 부시장 직속의 청년주권실은 청년의 참여·주거·창업 등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범 운영해 온 ‘대동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폐지된다. 이 밖에 복지국 내에 생활보장과를 신설하고 기존 수도사업소는 기후환경과, 공원녹지과, 수도과, 하수과, 자원순환과(신설)를 아우르는 ‘환경수도관리본부’로 재편된다. 이에 따라 군포시 행정기구는 기존 ‘5국 3실 1사업소 1대동, 보건소 및 의회, 8동’ 체제에서 ‘6국 1본부 4실, 보건소 및 의회, 12동’으로 재편되고, 부서 규모는 50개 부서 189개 팀에서 52개 부서 192개 팀으로 확대된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과 직원이 ‘원팀(One-Team)’이 되어 시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빠르고 확실한 군포시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회현동 노후주거지에 최고 4층 규모 주차타워 들어선다

    회현동 노후주거지에 최고 4층 규모 주차타워 들어선다

    주차난 등으로 시민 불편이 크던 회현동 일대 저층주거지에 주차타워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10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재생분과위원회를 열고 중구 회현동 일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반영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남산자락 구릉지에 있는 낡은 저층주거지로 좁은 도로와 부족한 주차공간 등으로 불편 민원이 잦은 곳이다. 준공 후 20년이 지나 대규모 정비가 쉽지 않은 건축물이 대상지의 약 87%에 달한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이 큰 주차·안전·보행환경을 우선 개선하는 계획을 세웠다. 2029년까지 총 253억원(국비 101억원, 지방비 1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소방도로·보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5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회현동 주민센터와 어린이집 이전으로 생기는 기존 공공시설 부지를 활용해 지상4층~지하3층 규모의 주차복합타워와 지상4층~지하3층 규모의 스마트주차타워를 조성한다. 좁고 막다른 골목은 소방차 진입이 가능하도록 도로 여건을 개선한다. 경사지에는 보안등·핸드레일 등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남산옛길과 연결되는 골목길과 녹지공간도 정비해 남산의 특성을 살리면서 주민의 보행 편의도 높인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도 연계한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진행 중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 방안, 도로·주차장 같은 기반 시설 확보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한다. 명노준 시 주택실장은 “시는 지역 여건에 맞게 공공시설과 도시계획을 연계해 노후 저층주거지에서도 시민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이민근, 본오1동·반월동 생활 현안 해법 모색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이민근, 본오1동·반월동 생활 현안 해법 모색

    경기 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10일 본오1동과 반월동을 잇달아 찾아 주차 공간 부족,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교통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살폈다. 다가구주택이 밀집해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본오1동에서 주민들은 실내수영장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한 추가 주차 공간 확보와 현재 일부 구간에 조성돼 있는 본오으뜸길 사선주차장을 미조성 구간까지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시는 완충녹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의 경우 녹지 기능과 도시계획시설 변경 가능성, 인근 주차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고 본오으뜸길 사선주차장 확대는 에 반영해 주차 수급률과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반월동 주민들은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과 반월농협 앞 도로의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을 건의했다. 개발제한구역 관련 협의로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늦어지고 있는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사업에 대해 시는 올해 안에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7년 여름에는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건의한 그늘막 설치 의견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반월농협 앞 좌회전 전용차로 확보를 위해 주변 교량과 도로 구조, 차량 통행 여건 등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주차 문제와 교통안전, 아이들이 이용할 생활편의시설까지 어느 것 하나 시민의 삶과 관계없는 일이 없다”며 “현장에서 주민 여러분의 말씀을 직접 듣고 담당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현장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상일동 5개 빌라단지, 공원·산 품은 1492가구 주거단지로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상일동 5개 빌라단지, 공원·산 품은 1492가구 주거단지로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도시는 시간의 흐름 속에 ‘얼굴’을 바꿔갑니다. 낡고 불편한 주거 여건을 개량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이 순간에도 곳곳에서 진행 중입니다. 매달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 열리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결과를 중심으로 생생한 정비사업 정보를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전해드립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대 낡은 빌라 단지가 1492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상일동 빌라단지(통합)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일동 빌라단지는 최고 29층, 1492가구로 재건축된다. 기존 498가구에서 약 3배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은 121가구다. 시는 1986년 준공된 현대·삼성·우성·효성·대림 빌라 5개 단지를 하나로 통합하고 공원·보행공간·도로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대상지는 북측 명일근린공원과 남측 승상산 사이에 있어 풍부한 녹지와 자연경관을 갖춘 곳이다. 시는 건축물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와 높이 등을 검토해 최고 29층 규모로 계획했다. 명일근린공원 방향으로 점차 낮아지는 형태의 스카이라인을 만든다.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서 명일근린공원 방향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 내외부에서 주변 녹지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단지 내 공원은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도록 재배치한다. 새로 만드는 소공원에는 명일근린공원 산책로까지 폭 6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주변에서 공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는 담장없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 상암로변에는 상가와 국공립어린이집을 배치한다. 단지 남측 상암로의 일부 구간을 늘리고 가·감속차로와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해 재건축에 따라 늘어날 교통 수요에도 대응한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급 확대와 함께 공원 접근성과 보행·교통환경을 개선해 단지 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단지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옥동준 서울시의원 “청년 AI 사업 정쟁화 멈춰야”… 서울시 ‘답정너’식 졸속 행정 질타

    옥동준 서울시의원 “청년 AI 사업 정쟁화 멈춰야”… 서울시 ‘답정너’식 졸속 행정 질타

    최근 논란이 불거진 서울시의 ‘청년 AI 사다리사업’과 관련해, 단순한 정치적 공방을 지양하고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미 상임위원회에서 두 차례 심도 있는 예산 심사를 거쳐 삭감 결론이 난 사안인 만큼, 서울시가 ‘시범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예산 통과를 일방적으로 압박하는 태도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4)은 지난 9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동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질의를 벌이며, 소모적인 정쟁 유발을 즉각 중단하고 부실한 행정 절차를 바로잡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옥 의원은 의회의 예산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해당 사업을 정쟁으로 몰고 가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지적하며 “작금의 사태는 오히려 강 대 강 대치를 유발해 사업 진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동률 기조실장은 언론 대응을 부인하며 담당 기획관의 9월 1일 자 신규 임용 등을 사업 설명이 미진한 사유로 들었으나, 옥 의원은 “오히려 사업성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예산을 추진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사업 추진 타임라인과 부실한 수요 조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옥 의원은 “기조실은 작년 하반기부터 청년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자료는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며 “실질적인 추진은 지난 7월 9일 오세훈 시장의 공약 발표 이후 8월 7일에야 TF가 구성되는 등 길게 봐야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 소통 부재와 일방통행식 행정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옥 의원은 “교수 등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TF에서 제기된 여러 대안이 의회에 전혀 공유되지 않았다”며 “당장 시급한 사업인지, 청년 대상층은 적절한지에 대한 기본 자료조차 주지 못하면서 청년만을 내세워 ‘시범사업이니 통과시켜 달라’고 종용하는 것은 ‘답정너’식 행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옥 의원은 “상임위 시작 일주일 전 급작스럽게 실시한 얄팍한 조사로 청년 수요를 재단해 밀어붙일 게 아니라, 대학가 지원이나 대상층 변경 등 다양한 대안을 열어두고 충분한 기간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며 “서울시가 깊이 있는 검토와 숙의를 통해 제대로 된 청년 AI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 의원이 속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앞서 지난 1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해당 사업을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심사한 바 있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화학사고 대응체계 선제 구축 촉구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화학사고 대응체계 선제 구축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8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화성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건립과 함께 전문인력·장비·교육훈련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 소방관서 신설 7개소와 이전 5개소를 추진하는 한편, 3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개보수·내진보강·증축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경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집행잔액과 낙찰차액 등을 반영해 관련 예산을 감액했다. 김 의원은 각종 행정절차와 공사 일정 지연으로 사업 준공이 늦어지는 사례가 없는지 살피고, 여러 청사사업을 본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소방청사는 신속한 출동과 소방대원의 근무환경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불필요한 사업 지연과 예산 이월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화성시 마도면에 추진 중인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이번 추경에서 설계 준공금 3억원이 감액됐으며, 지난 7월 말 기준 아직 ‘건축기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 당초 2028년까지로 예정됐던 사업기간도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에 추가 기간이 필요해 2029년까지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추가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와 착공, 준공뿐 아니라 장비·인력 배치와 센터 개소까지 단계별 일정을 구체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센터 건립 못지않게 개소 첫날부터 실제 화학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화학사고 전문인력 양성, 탐지·누출 대응·제독 등 특수장비 확보, 대응기술 고도화, 전문교육과 현장훈련,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센터 건립과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화학사고는 일반적인 화재와 달리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 숙련된 대응능력이 함께 요구된다”며 “시설과 인력, 장비, 기술과 훈련을 하나의 대응체계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산업단지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많은 경기도의 특성을 고려하면 개별 센터 운영을 넘어 도 전체의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강화할 제도적 기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 준비 중인 경기도 소방 화학사고 대응역량 강화 관련 조례에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훈련, 전문장비 확보, 대응조직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소방재난본부에 적극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는 경기도의 화학사고 전문대응체계를 한 단계 높일 중요한 기반”이라며 “센터 건립과 대응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하고, 조례 제정 과정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전문인력·장비·훈련·협력체계가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성수석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 최적의 한국마사회 유치 전략 짜겠다”

    성수석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 최적의 한국마사회 유치 전략 짜겠다”

    경기 이천시가 한국마사회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천시는 7일 성수석 시장을 비롯한 주요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이천시 유치 가능성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향후 정부와 한국마사회의 이전 논의와 공모 절차가 구체화될 경우에 대비해, 유치에 따른 지역의 기회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마공원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 확충 등에 미칠 효과를 살피고, 교통·환경·도시계획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도 논의했다. 시는 교통 접근성, 부지 규모와 개발 가능성,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환경 여건, 주변 지역과의 연계 가능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천의 미래 발전에 가장 적합한 입지와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성수석 시장은 “한국마사회 유치는 우리 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대한 기회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이천시가 가진 강점을 살려 최적의 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아레나·잠실 스포츠 MICE 일대 미래산업기반 조성 위한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아레나·잠실 스포츠 MICE 일대 미래산업기반 조성 위한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고광민, 국민의힘·서초3)는 지난 7일 창동 서울아레나와 잠실 스포츠·MICE 공사 현장을 방문해 균형발전본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 거점사업의 추진 상황을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일 제339회 임시회 균형발전본부 주요 업무보고 당시, 의원들이 예산 집행 현황을 지적하며 주요 거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철저한 공정관리를 주문한 데 따라 마련됐다. 위원회는 창동 서울아레나 공사 현장을 첫 일정으로 방문해, 중랑천 정비 사업과 동부간선도로(창동~상계 구간) 지하차도 및 연결 교량, 그리고 창동차량기지 일대에 들어설 동북권 미래산업거점(S-DBC) 예정 부지를 순서대로 점검했다. 이후 잠실운동장 일대로 이동해 현재 속도를 내고 있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서울아레나(총사업비 3120억원, BTO 방식)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2023년 11월 착공 이후 진행되고 있는 철골·지붕 공사 등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2027년 5월 준공·개관 목표 시점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레나 최대 수용 인원 등과 같은 대외 공표 수치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규모 공연장을 선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기에 자료별로 상이하게 표기된 것을 정비하고, 아울러 대규모 관람객 유입에 대비한 주차․대중교통 접근성 확보와 인파 분산 대책, 관람객 및 관광객의 지역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하는 FnB 전략, 관광지 정보 제공 방안, 시공 안전관리 등을 면밀히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창동차량기지 일대에 총사업비 2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동북권 미래산업거점(S-DBC)의 산업단지 지정 절차를 점검하고, 내년 3월 지정 고시를 목표로 한 입주 기업 유치 계획을 서준오 노원구청장과 균형발전본부 동북권사업과장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아울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 구간과 창동에서 상계에 이르는 중랑천 수변공원 조성 계획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회는 잠실운동장으로 이동해 실시협약이 체결(2026.7.28.)된 잠실 스포츠·MICE 파크 조성사업(총사업비 2조 6955억원, BTO 방식) 현장을 찾아 골조·내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인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공정률 76%, 2026. 8월 기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대체 야구장으로 예정된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공정률 76%) 현장을 공사 관계자와 함께 둘러보며 관람석 교체 및 보조 전광판 신설, 장애인 관람석 확대(105석 → 380여 석) 등 편의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2027년 3월 시범경기 개최를 목표로 잔디 이식 등 후속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 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은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특히 책상 위 서류로는 공사 현장의 실제 상황을 온전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위원들이 직접 걷고 눈으로 확인해야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12대 위원회의 첫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을 두루 살피며 신발에 흙먼지가 쌓이는 만큼 현장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현장을 찾아 문서와 보고만으로는 가늠하기 힘든 현장의 실제 여건과 진행 속도를 직접 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고광민 위원장(국민의힘, 서초3), 박희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 이도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5), 박무영 위원(더불어민주당, 구로3), 옥동준 위원(더불어민주당, 양천4), 성흠제 위원(더불어민주당, 은평1), 장세훈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전승관 위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2), 이성배 위원(국민의힘, 송파4), 최종부 위원(국민의힘, 비례)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서초 ‘재건축 신속 지원단’ 리모델링 현장에 ‘귀 쫑긋’

    서초 ‘재건축 신속 지원단’ 리모델링 현장에 ‘귀 쫑긋’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잠원동주민센터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조합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는 잠원·반포 일대에서 추진 중인 리모델링 사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전성수 구청장과 서초에서 진행 중인 12개 리모델링 사업 현장 중 잠원한신로얄, 잠원훼미리, 반포푸르지오 등 8곳의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선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주제로 한 강의에선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차이, 리모델링 형태별 특징, 분담금 산정 시 고려 사항 등 조합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후 조합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도시계획·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지원단과 조합의 현안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구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기관 협의와 관련 부서 검토를 추진해 사업 지연 요인을 줄여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은 민선 9기부터 구청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구청장이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정비사업 지원 체계를 갖춘다는 취지다. 그동안 재건축 사업을 중심으로 인허가 지연 및 주민 갈등 요인 등을 살펴왔던 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리모델링 사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 순천 장대공원 사자 형상 15년만에 철거···양방향 도로 개설

    순천 장대공원 사자 형상 15년만에 철거···양방향 도로 개설

    순천시가 조곡동 장대공원 인공폭포의 사자 형상을 철거하고 주변 일방통행 도로를 양방향 2차로로 정비한다.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높이고 차량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장대공원 인공폭포는 2011년 8억 4000만 원을 들여 가로 24m, 세로 20m 규모로 조성됐다. 하지만 사자 형상의 조형물이 동천과 장대공원 주변 경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시민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시설 활용도, 주변 여건 등을 검토해 15년 만에 철거를 결정했다. 인공폭포 전체를 없애지 않는다. 상단의 사자 머리 부분을 제거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암벽 형태로 바꾼다. 낙석 방지 기능을 하는 하부 구조물은 그대로 유지한다. 주변 도로도 함께 정비한다. 인공폭포 아래 폭포수를 담는 수반으로 인해 급하게 꺾인 도로 선형을 완만하게 조정한다. 현재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는 조곡교∼장대공원 사거리 620m 구간은 폭 8m의 양방향 2차로로 개선할 계획이다. 인근에 이편한세상과 한양수자인 등 아파트 입주가 늘면서 조곡교 일대의 교통량이 증가한 것도 이번 도로 개선의 배경으로 꼽힌다. 시는 해당 구간이 애초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돼 있었고, 사자상 폭포가 들어서기 전에는 양방향 도로였다는 점에서 이번 정비를 ‘원상복구’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시는 내년까지 도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완공에 맞춰 인근 신호 체계도 함께 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제기돼 온 시설인 만큼 주변 환경과 실제 이용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동천 및 장대공원과 조화되도록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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