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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이 대패삼겹 원조? 말도 안되는 소리” 추가 증인 등장

    “백종원이 대패삼겹 원조? 말도 안되는 소리” 추가 증인 등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대패삼겹살을 개발했다고 알려진 1993년보다 약 10년 앞선 1983년부터 부산에서 대패삼겹살을 팔았다는 식당 창업자의 주장이 나왔다. 김재환 PD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재환의 오재나’를 통해 과거 부산에서 ‘초량화성갈비’를 운영한 창업자 류수덕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류씨가 공개한 폐업사실증명원에는 초량화성갈비 개업일이 1984년으로 기재돼 있다. 류씨는 실제 장사를 시작한 것은 이보다 1년 앞선 1983년이라고 설명했다. 류씨에 따르면 당시 식당에 가스를 도입하면서 얇게 썬 삼겹살을 팔기 시작했다. 이후 일본산 중고 육절기를 들여와 삼겹살을 얇게 썰어 대량으로 판매했다는 것이다. ‘대패삼겹’이라는 이름도 백 대표가 설명한 1993년보다 앞서 사용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1991년 초량화성갈비 가맹점을 운영했다는 한 사업자는 당시 이미 ‘대패삼겹’이라는 메뉴명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류씨는 이 이름 역시 얇게 썬 삼겹살을 본 손님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고 말했다. 류씨는 백 대표의 과거 설명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백 대표는 그동안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대패삼겹살을 처음 개발했다고 주장해 왔다. 냉동 삼겹살을 햄 슬라이서에 넣었다가 대패처럼 얇게 말린 고기가 나온 것을 계기로 메뉴를 만들었고, 이를 판매한 것이 ‘대패삼겹살’이라고 주장했다.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에도 ‘1993년 백 대표가 개발했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고, 그는 1998년 ‘대패삼겹살’ 상표까지 등록했다. 이에 대해 류씨는 “내가 장사를 벌써 83년도에 했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김 PD가 “백종원 대표는 현재 60세”라고 하자 류씨는 “백종원이가 17살 때 나는 이미 장사를 시작했던 것”이라며 웃었다. 앞서 법원도 백 대표를 대패삼겹살의 최초 개발자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바 있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7월 더본코리아 가맹점주가 김 PD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980년대 후반부터 부산에서 이미 ‘대패삼겹살’로 불리는 얇은 삼겹살구이가 유행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당시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소송에 대해 “유튜버의 악의적 영상으로 인한 점주 개인의 소송”이라며 “가맹점주들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절한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패삼겹살 원조 백종원 아니다…범죄도시 ‘마석도’ 모델 경찰 음주운전[주간 사건일지]

    대패삼겹살 원조 백종원 아니다…범죄도시 ‘마석도’ 모델 경찰 음주운전[주간 사건일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원조라고 주장해 온 ‘대패삼겹살’에 대해 법원이 다른 판단을 내렸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마석도’ 역할의 모티브가 된 경찰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았다.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강력팀장이 구속됐다. 이른바 ‘허위조작정보근절법’이 시행된 날 방송인 김어준씨의 법 위반을 알리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주 발생한 크고 작은 사건을 정리한다. 대패삼겹살 원조, 백종원 아니었다법원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대패삼겹살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최근 더본코리아 가맹점주가 언론인 출신 유튜버 김재환 PD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소송은 김 PD가 유튜브를 통해 “대패삼겹살은 백 대표가 최초로 개발한 것이 아니다”라고 의혹을 제기해 시작됐다. 이에 가맹점주 측은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백 대표는 그동안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대패삼겹살을 처음 개발했다고 주장해 왔다. 냉동 삼겹살을 햄 슬라이서에 넣었다가 대패처럼 얇게 말린 고기가 나온 것을 계기로 메뉴를 만들었고, 이를 판매한 것이 ‘대패삼겹살’이라고 주장했다.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에도 ‘1993년 백 대표가 개발했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고, 그는 1998년 ‘대패삼겹살’ 상표까지 등록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대패삼겹살은 1980년대부터 부산 지역에서 이미 유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별한 제조 공정이 필요한 음식이 아니라 육절기로 얇게 썰면 둥글게 말린 형태가 만들어진다”고 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이번 소송에 대해 “유튜버의 악의적 영상으로 인한 점주 개인의 소송”이라며 “가맹점주들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절한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죄도시 ‘마석도’ 모델 경찰 음주운전…檢, 징역 1년 6개월 구형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액션 영화 ‘범죄도시’ 형사 캐릭터 ‘마석도’의 실제 모델인 경찰관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성열 판사 심리로 열린 윤모 경위의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사건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국가공무원법상 경찰 공무원은 범죄 혐의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당연퇴직하도록 규정돼 있다. 윤 경위도 최후진술에서 “하루하루 자책하고 반성하며 살고 있다”며 “판사님께서 한 번만 선처해 주신다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4월 불구속기소 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윤 경위는 이후 직위에서 해제됐다. 1997년 경찰에 임용된 뒤 주로 강력범죄 수사를 담당해 온 그의 활동은 ‘범죄도시’의 주인공 마석도의 모티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과 제작을 맡았던 마동석은 형사들의 경험담을 취재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 ‘증거인멸 의혹’ 장윤기 수사 강력팀장 구속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증거인멸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경찰 수사팀장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최윤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8일 공무상비밀누설과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광산경찰서 강력팀장 A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경감은 지난 5월 발생한 장윤기의 여고생 살해 사건 수사 과정에서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의 아버지와 여러 차례 통화하며 수사 관련 정보를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범행 관련 증거를 제대로 확보·보전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당시 수사팀은 장윤기가 범행에 사용한 차량을 압수하지 않고 그의 아버지에게 돌려줬다. 차량은 피해자의 혈흔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약 보름간 운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 내부에서 발견된 케이블타이는 사진과 영상만 촬영한 채 압수하지 않았고, 장윤기 주거지에서 발견된 훼손된 리얼돌도 확보하지 않았다. 이후 케이블타이는 장윤기의 아버지가 가져간 것으로 조사됐으며, 리얼돌은 절단·소각된 것으로 파악됐다. A경감은 경찰 조사에서 “고의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동 수사가 미흡했던 점은 인정하면서도 증거를 빠뜨리거나 인멸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장윤기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 장 경감도 같은 날 광주경찰청 특별수사팀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수사팀은 장 경감을 상대로 리얼돌을 절단·소각한 경위와 사건 초기 광산경찰서 수사팀과 여러 차례 통화한 이유, 장윤기 차량 조수석에 있던 케이블타이를 가져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윤기 사건 수사에 투입됐던 광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도 같은 날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위정보근절법’ 시행 첫날, 김어준 신고당했다 허위·조작 정보의 자진 삭제 의무를 부과하는 이른바 ‘허위조작정보근절법’의 시행 첫날 진보 성향 유튜버 김어준씨의 법 위반을 알리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인 채널A 출신 이동재 전 기자는 지난 8일 유튜브에 김씨를 신고한 사실을 알렸다. 이 전 기자는 신고 이유에 대해 “개정 정보통신망법 입법 취지에 정확하게 일치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딴지방송국 채널에서 이른바 ‘채널A 사건’을 언급하며 유포된 허위 정보가 아직도 버젓이 게시돼 있어 삭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기자가 신고한 것은 2020년 4월부터 10월 사이 딴지방송국 채널 ‘다스뵈이다’에 게시된 일부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서 김씨는 이 전 기자가 수감 중이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접근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도록 협박·공작하게 했다는 주장을 여러 차례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언은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였던 최강욱 전 의원이 2020년 4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토대로 한 것이었다. 허위조작정보근절법은 하루 평균 이용자 100만 명 이상인 대형 플랫폼에 불법·허위조작정보 신고·처리 의무를 부과하는 법으로, 유튜브도 이에 맞춰 국가별 신고 절차와 창구를 정비했다. 이 전 기자는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긴 해당 영상들이 허위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도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신고 사유로 들었다. 한편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기자는 지난해 1월 무죄가 확정됐다. 이번 신고와 별개로, 김씨는 이 전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지난해 기소돼 검찰로부터 징역 1년 형을 구형받았다. 1심 선고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북부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백종원, ‘대패삼겹살’ 원조 아니다” 주장 유튜버 승소…法 “80년대 이미 유행”

    “백종원, ‘대패삼겹살’ 원조 아니다” 주장 유튜버 승소…法 “80년대 이미 유행”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대패삼겹살’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주장해왔으나 법원은 1980년대에 이미 유행한 음식이라고 판단했다. 4일 채널A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더본코리아 가맹점주가 ‘대패삼겹살은 백종원이 원조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언론인 출신 유튜버 김재환 PD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백 대표는 수차례 방송에 나와 자신이 대패삼겹살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육절기를 구매하려다 햄 슬라이서를 사는 바람에 냉동 삼겹살을 썰다가 고기가 대패에 민 것처럼 돌돌 말려 나왔고, 그 모양에 착안해 대패삼겹살이라는 메뉴를 자신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놨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김 PD는 대패삼겹살이 1993년 이전부터 부산, 광주 등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 팔리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는 “허위 의혹 제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가 훼손됐고, 매출이 하락해 손해를 봤다”며 김 PD를 고소했다. 김 PD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대패로드’를 제작해 부산, 마산, 광주, 청주 등에서 1980년대에 ‘대패삼겹살’이라는 이름으로 삼겹살을 판매했던 지역 노포들을 찾아 취재하기도 했다. 서울에서도 ‘대패삼겹살’이라는 메뉴를 1992년부터 판매한 노포도 있었다. 재판부도 “대패삼겹살은 1980년대부터 이미 부산에서 유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패삼겹살은 특별한 제조 공정이 필요하지 않고, 육절기로 얇게 썰면 둥글게 말린 형태가 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백 대표 관련 여러 논란이 이어진 상황에서 해당 유튜버의 영상과 매출 감소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PD의 의혹 제기를 ‘공익적 목적’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결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유튜버의 악의적 영상으로 인한 점주 개인의 소송”이라며 “가맹점주들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절한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제철과일로 건강관리하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제철과일로 건강관리하세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7월 9일, 더위가 계속해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제철 과일을 추천했다. 이번에 추천된 과일은 자두, 천도복숭아, 참외, 수박 등이다. 특히 자두는 ‘본초강목’에서 골절이 쑤시는 것과 열을 다스린다고 전해지며, ‘농사로’에 따르면 자두는 수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당질과 소량의 유기산,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해 피로 해소, 빈혈 예방, 식욕 증진,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7월 10일부터 여름 대표 과일인 자두(1.2kg/7,680원/행사 카드)를 비롯해 미니단호박(3kg/10,900원/행사 카드)을 할인 판매하며, 제철 과일인 수박, 포도, 멜론 등도 함께 판매한다. 여름 할인 상품은 NH, 신한, 삼성, 롯데, 우리,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 토스페이머니계좌 등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7월 10일 단 하루 동안 돼지고기 삼겹살(100g/2,250원)과 돼지고기 목심(100g/2,150원)을 초특가로 판매하며, 대패삼겹살도 준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7월 10일부터 23일까지는 하나가득 황태채(450g), 하나가득 남해볶음용멸치(250g2봉), 하나가득 재래김(4g16봉+8봉)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 10일부터 빽다방 아메리카노 ‘500원’…“200잔 선결제 될까요?”

    10일부터 빽다방 아메리카노 ‘500원’…“200잔 선결제 될까요?”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가 ‘짜장면 한 그릇 3900원’, ‘500원짜리 아메리카노’ 등 대국민 할인 행사를 계속 이어간다. 9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커피 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오는 10~12일 사흘간 아메리카노(HOT·ICED)를 500원에 판매한다. 다만 행사 혼잡도를 고려해 대용량인 ‘빽사이즈’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옵션 추가나 메뉴 변경은 불가하다.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한다. 기존 가격 대비 40% 할인한 가격이다. 오는 17~19일에는 볶음짬뽕을 10년 전 가격인 55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진행하며, 홀 영업을 하지 않는 포장·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 포장 주문 시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포장마차 브랜드인 한신포차는 11~12일과 18~19일에 닭발과 무뼈닭발을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홀 영업 시에만 가능하며 타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새마을식당은 11일과 18일에 열탄불고기를 4000원 할인하고, 12일과 19일에는 한돈생삼겹살을 6000원 싸게 판매한다. 포장·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매장의 경우 할인 메뉴가 열탄불고기 김치찌개세트 등 4가지로 더 많고 모두 6000원 일괄 할인해준다. 돌배기집은 10~11일과 17~18일에 돌배기와 황제갈비살을, 본가는 11~12일과 18~19일에 우삼겹과 숙성돼지갈비를 각각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다. 분식 브랜드인 역전우동은 11일과 13일에 덮밥류 5종, 18일과 20일에는 돈가스류 4종을 할인 판매한다. 미정국수는 국수 10종을 최소 10%에서 최대 35.7%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인생설렁탕은 10일과 17일에 설렁탕을 3500원 할인된 5000원에 판매한다. 요일별로 순대국과 얼큰해장국, 사골육개장, 뚝배기 부대찌개는 일괄 3500원 싸게 판다. 원조쌈밥집은 12일과 19일, 26일 사흘에 걸쳐 대패삼겹살 쌈밥정식을 30.8% 할인된 9000원에 제공한다. 13일과 20일, 27일에는 대패삼겹살 고기 추가를 41.7% 싼 7000원에 판매한다. 그밖에도 성성식당, 제순식당, 리춘시장, 홍콩분식, 백스비어, 막이오름, 연돈볼카츠 등에서도 일정 기간 일부 제품을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할인 행사는 더본코리아가 발표한 300억원 규모 상생 지원책의 일환이다. 본사가 할인과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빽햄 가격 논란과 농지법 위반 등 최근 백 대표와 본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가맹점들이 곤혹을 겪자 본사가 매출 활성화 조치에 나선 것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빽다방은 앞서 지난 5~7일에는 아이스 카페라테를 1000원에 판매했다. 당시 일부 손님이 1000원 가격으로 “200잔을 선결제하겠다”, “100잔을 미리 결제할 테니 장부 끊어달라”고 요구하는 등의 목격담이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 “남의 회사지만 진짜 부럽다”…‘급식대가’ 음식 맛본 은행원 소감은?

    “남의 회사지만 진짜 부럽다”…‘급식대가’ 음식 맛본 은행원 소감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가 된 ‘급식대가’ 이미영씨의 음식을 맛본 은행원들의 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하나은행 소셜미디어(SNS)에는 이씨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한 영상 게시물을 올렸다. 이번 식사는 사전 응모에 당첨된 임직원이 먹을 수 있었으며 600인분의 대패삼겹살 고추장볶음, 계란말이, 순두부찌개, 알배추 겉절이, 양파초무침 등이 나왔다. 전직 초등학교 급식 조리사인 이씨는 ‘흑백요리사’의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음식점을 운영하지 않아 그의 음식을 맛볼 기회가 없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더 컸다. 하나은행도 이씨에 대해 ‘흑백요리사 중 유일하게 예약할 수 없다’는 소개 문구를 넣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백종원·안성재 심사위원들의 블라인드 심사 방식을 따서 안대를 착용한 직원들이 먹는가 하면 가면을 쓴 직원들이 미스터리 심사단으로 등장하는 이벤트를 열어 웃음을 안겼다. 하나은행 직원이 아닌 누리꾼들은 “하나은행 복지 부럽다”, “남의 회사 부러워한 적이 없는데 진짜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음식을 맛본 후기들도 나왔다. 한 직원은 “당첨돼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 역시 대가는 달랐다”면서 “제가 알던 순두부찌개 맛이 아니다. 대패삼겹살볶음은 그냥 밥도둑이었다”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직원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계란말이는 나한테 간이 좀 셌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제육볶음은 특별하진 않지만 역시 맛이 없을 수가 없다”면서 “단체 급식에서 어떻게 집밥 맛이 나냐. 구내식당 평소에 절대 안 가고 단체급식 안 좋아하는데, 이 정도면 맨날 (구내식당) 간다”고 평을 남겼다. 하나은행 말고도 삼성웰스토리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유명 셰프들의 대표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선보이기로 해 관심을 끈다. 삼성웰스토리는 최현석 셰프의 ‘한돈 한우스테이크’, 장호준 셰프의 ‘소불고기 규동’, 황진선 셰프의 ‘백짬뽕’, 최지형 셰프의 ‘이북식순댓국’, 송하슬람 셰프(반찬셰프)의 ‘들깨미역국외 4종’, 조서형 셰프(장사천재 조사장)의 ‘매운갈비찜’, 박재현 셰프(캠핑맨)의 ‘쌀국수’ 등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 B마트도 있는데 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배민에 들어갔을까?

    B마트도 있는데 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배민에 들어갔을까?

    음식 배달로 시작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이 점차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경쟁 관계에 놓여있을 법한 유통업체 간 합종연횡도 계속되고 있다. 29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된 이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순방문자 수가 2주 만에 44만 명을 기록했다. 전국 210곳의 매장을 가진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10일부터 배민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8월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배민에 입점한 데 이은 두번째 SSM이다. B마트 있는 배민이 왜 슈퍼마켓을? 2019년 배민은 음식 배달을 넘어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배달하겠다는 전략으로 자체 퀵커머스 서비스인 ‘B마트’를 론칭했다. 신선식품, 밀키트, 간편식부터 생활용품과 소형가전까지 판매중이다. 서울 일부 지역에 도심형 물류센터를 만들어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는 수도권 외에도 대전, 천안, 부산, 대구 등으로 지역을 확대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도 근거리 쇼핑을 강조하며 2022년 10월 배송 서비스인 ‘e마일’를 시작했고, 올해부터는 배송 권역을 각 점포 반경 1㎞에서 2㎞로 확대하며 서비스를 강화해오고 있다. 집 근처에서 상품을 빠르게 배달을 받는다는 관점에서 보면 언뜻 경쟁관계에 있을 것 같은 두 업체는 왜 힘을 합치게 됐을까? 데이터를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배민에 따르면 입점 2주 간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한 이마트에브리데이 화면에서 소비자들은 신선식품을 주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 냉동대패삼겹살, 체리 등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배민 관계자는 “SSM은 신선식품이 강한데 상대적으로 B마트에겐 약한 부분이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 소비자 입장에선 더 많은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B마트가 아직 전국적인 서비스를 하기엔 인프라가 부족한 점도 배민이 SSM을 유치하게 된 배경으로 볼 수 있다. B마트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도심 지역에 소규모 물류센터를 둬야한다. 배민 측은 이를 PPC(Pick Packing Center)라고 부르는 데, 지난해 70여곳으로 늘렸음에도 여전히 서비스를 하지 못하는 지역이 더 많다. PPC는 쿠팡이나 컬리와 비교하면 규모가 작다. 또한 빠른 배달을 위해서 인구 밀집지역에 있어야 하는데 도심지에서 그만한 공간을 확보하는 게 쉽지 않다. 반면 SSM은 이미 전국적인 점포망을 갖췄기 때문에 배민 입장에선 퀵커머스 사업의 지역을 넓히는 효과가 있다. 자체앱 키우느니 사람들 모인 배민으로 이마트에브리데이 입장에서도 배민 입점이 득이 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의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하는데 이것 자체가 소비자를 빠르게 늘리는 데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한다. 이미 많은 유저를 보유한 배민에서 노출되는 게 시간을 버는 셈인 것.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배민장보기·쇼핑을 입점하면서 점포 반경 3~4㎞까지 배달 권역을 늘렸고, 주류 상품도 판매하며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에서 픽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배달앱을 많이 쓰는 2030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고, 픽업 주문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자연스럽게 집객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국 매장 481곳이 있는 GS더프레시도 최근 배민에 입점했다. GS더프레시는 SSM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그동안 GS리테일의 자체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와 GS리테일이 주요 주주로 있는 요기요의 ‘요마트’를 통해 배달을 해왔는데,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배민까지도 들어간 것이다. 배민에 입점된 SSM 3사의 매장 수를 합치면 1000개가 넘는다. 음식 배달만으론 성장 어려워져 배민이 SSM에 적극적인 건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음식 배달 사업만으론 성장세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판단이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음식 서비스(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커오다가 지난해엔 26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2017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규모가 줄었다. 게다가 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지난달 약 697만 명으로 1년 새 두 배나 뛰며, 정체 상태인 배민(2180만명)을 매섭게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배민은 퀵커머스의 수요가 크다고 보고 지난해 전자랜드, 삼성스토어, 프리스비 등 대형 브랜드를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시켰다. 배민 관계자는 “가격대가 높은 전자제품도 당장 배달받고자 하는 수요가 있다”며 “지난해엔 오픈런을 해야 살 수 있는 게임기를 배민에서 오히려 더 빨리 살 수 있었다는 입소문이 돌았다”고 말했다.
  • 계속되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확대

    계속되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확대

    “선택의 폭을 넓혀라”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확대하고 있다. 청주시는 15개 신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청원생명수박·블루베리·방울토마토 등 농산물 분야 3개 품목, 한돈·한우 등 축산물 분야 2개 품목, 참기름·들기름·선식·미원산골마을빵·블루베리잼·쌀과자·빨간쌀식혜·쌀약과·오란다 등 가공식품 분야 8개 품목, 초정치유마을 이용권·청주시티투어 이용권 등 관광 분야 2개 품목 등이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해당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청주시의 고향사랑기부금답례품은 46개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족했던 농·축산물 분야 답례품을 보완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추가했다”라며 “예비기부자들의 기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주시는 최근 답례품 30개 품목을 추가했다. 총답례품은 64개로 늘어났다. 추가된 신규 품목은 가공식품 14종, 농·축산물 13종, 관광서비스 2종, 수산물 1종 등이다. 가공식품류는 발효식품, 발사믹식초, 구운계란, 참주가생막걸리, 배숙취해소제, 절굿대떡, 절굿대오란다, 양파즙과 여주즙, 꿀차세트, 통팥 찰보리빵 등이다. 농·축산물은 한라봉, 혼합과일세트, 노안 돌미나리, 대패삼겹살, 등심, 불고기삼겹살세트, 초당옥수수와 옥수수쌀, 허니스틱, 아카시아꿀, 오리구이 꾸러미, 꿀고구마, 벌화분 등이다. 요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 세트와 농촌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체험권도 추가했다. 나주시는 답례품 확대가 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세종시는 답례품 18개를 추가로 선정해 총답례품이 71종이 됐다.
  • 장바구니 물가 조금이라도 아끼려면…갑진년 새해 유통업계 할인행사 ‘찬스’

    장바구니 물가 조금이라도 아끼려면…갑진년 새해 유통업계 할인행사 ‘찬스’

    올해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보다 3.6% 오르면서 고물가 흐름을 이어갔다. 소비자 지갑이 닫히는 가운데 연말에도 프랜차이즈 치킨값 등이 오르면서 다가오는 2024년 새해에도 먹거리, 외식 등 물가 안정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유통업계는 새해 할인 마케팅 등으로 소비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 그룹사 통합 행사인 ‘2024 데이원(DAY1)’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회차를 맞아 참여 계열사는 기존 이마트, SSG닷컴, G마켓, W컨셉 4개 사에서 이마트24, 에브리데이, 신세계L&B(와인앤모어)가 추가된 7개 사로 늘었다. 행사 기간도 기존보다 2일 더 늘려 7일간 진행한다.대표적으로 이마트에서는 1월 1일까지 신선, 가공식품 등 주요 상품 대상으로 최대 50%, 1+1할인 등을 진행한다. 인기 품목인 한우의 경우 1월 4일까지 브랜드 한우 전품목(냉장) 대상으로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1월 1일 단 하루는 브랜드 한우 전품목 및 일반한우 등심·채끝 대상으로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해준다. 온라인 계열사인 G마켓, 옥션, SSG닷컴 등은 오는 1월 5일까지 7일간 생활밀착형 상품 할인부터 다양한 쿠폰들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전 점에서 ‘값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떡국, 찜갈비 등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떡국 재료는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 사태, 목심 국거리용(100g)’을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인 2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1등급 한우 양지 국거리용(100g)’과 ‘호주산 살치살 국거리용(100g)’을 각 5936원, 4655원에 30% 할인 판매한다. 이 외 계란, 떡국떡 등도 할인이 진행된다. 이 외에 스테이크로 즐기기 좋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31~1일 이틀간 반값에 한정 판매한다.편의점 GS25는 슈퍼마켓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 상품들을 편의점 소비에 적합한 형태로 변형해 1월 1일부터 차례대로 선보인다. GS25는 이번에 △콩두부 300g(1500원) △국산콩왕두부 300g(2600원) △계란(대) 15입(4800원) △대패삼겹살 700g(9900원) △천연펄프롤티슈 24롤(1만800원) △1974우유 900㎖ 2입(4400원) 등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장보기 상품들을 초특가 신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은 소비자들이 낮아진 물가를 실질 체감할 수 있도록 용량과 가격을 변경했다. 특히 콩두부 300g, 국산콩왕두부 300g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가장 잘 팔리는 가성비 상품 중 하나로, 기존 500g 중량의 상품들을 편의점의 주요 소비자인 1~2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게 용량을 줄이고 가격도 낮췄다. GS25는 향후 조미김 20봉, 소시지, 닭가슴살, 냉장 간편식 등 국민 물가 안정 체감 기준이 되는 상품들을 편의점형 리얼프라이스 상품으로 지속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연말까지 30종 이상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물가 안정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 “비스포크 청소기를 이 가격에?”… 생활필수품 초저가에 선보인다

    “비스포크 청소기를 이 가격에?”… 생활필수품 초저가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해 주고자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이마트의 물가 안정 연중 프로젝트인 ‘더 리미티드’의 2차 상품을 선보였다. 더 리미티드는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2차를 맞아 1차 출시 때보다 상품 품목을 25% 늘리고, 이마트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 협업 청소기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크게 확대했다. 이어 고물가에 따른 ‘쟁여두기’ 소비 확산에 부응하고자 다음달 3일까지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이는 고물가를 방어하기 위해 가격이 저렴할 때 식료품을 미리 비축하는 알뜰 소비자들을 겨냥한 행사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골라담기를 통해 싸게 살 수 있다. ‘더 리미티드’ 2차 총 60개 품목… 삼성전자 협업 청소기 눈길 먼저,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더 리미티드 2차 상품은 총 60개 품목이다. 대표상품으로 훈제목심, 한우불고기, 참치캔, 리챔, 국산 갈치살, 요거트 등 식품을 비롯해 샴푸·린스, 치약, 청소포 등 생활용품이 있다. 그리고 이번에 최초로 삼성 비스포크제트 등의 가전제품도 선보였다. 특히 1차에 없었던 가전제품이 처음 포함된 게 눈길을 끈다. 이마트와 삼성전자가 함께 협업해 출시한 ‘일렉트로맨&삼성 비스포크제트 청소기’는 기존 비스포크 제트 청소기와 성능은 유사하면서 배터리 수량을 기존 2개에서 1개로 줄여, 기존 제품보다 33만원 저렴한 판매가 59만 9000원에 선보였다. 더 리미티드의 핵심 상품인 필수 먹거리는 대량 매입과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해 2차 프로젝트에서 가격이 한층 낮아졌다. 훈제 목심(400g)은 평소 한 달 판매량의 10배 물량을 한 번에 매입했다. 덕분에 판매가는 기존 정상가 대비 19.3% 싼 5800원이다. 볶음 캐슈넛(500g)은 판매가 6780원으로 기존 정상가 대비 47% 저렴하다. 이마트는 2차 기간(약 3개월) 운영할 볶음 캐슈넛 물량을 지난해 캐슈넛 총판매량 23톤의 2배인 46톤을 매입해 가격을 절반 가까이 낮출 수 있었다. 한우불고기(600g·냉동)는 판매가 1만 5980원으로, 한우불고기 냉장육(설도·우둔) 기준 정상가 대비 45% 싸다. 고물가 시대에 필수 식재료 중 하나인 참치·햄 통조림도 가격을 낮췄다. 사조 살코기 참치( 100g×10개)를 1만 4980원에 판매하며 이는 1개(100g)당 1498원으로 기존 정상가보다 27.3% 저렴하다. 리챔 오리지널(200g×4입)은 1만 980원에 판매하며 기존 정상가 대비 41.1% 싸다. 국산 갈치살(500g·5마리 내외) 판매가 9980원 상품은 비수기 사전계약을 통해 기존 1만 5980원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갈치살(500g)보다 6000원이나 저렴하게 선보였다. 지난 2월 론칭했던 더 리미티드 1차 상품 48개 품목은 ‘생활 밀착형 초저가 상품’이란 입소문을 타며 총기획량의 98%가 판매된 바 있다. 특히 CJ햇반 210g짜리 1개당 998원이라는 파격적 기획은 출시 3주만에 낱개 기준 70만개나 판매되며 최단기간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기존 스페인산이 주력이었던 냉동 대패삼겹살도 네덜란드라는 신규 산지를 개발해 2000원 싸게 선보인 덕분에 20만팩이나 판매됐다. 가공식품·생활용품 ‘골라담기’ 행사… “담을수록 싸진다” 아울러 이마트는 가공식품, 생활용품 인기 카테고리가 총출동하는 ‘골라담기’ 행사도 한다. 과자·주류·음료 등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골라담기 행사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점포별로 입점하는 상품은 모두 다르다. 과자 코너에서는 ‘크라운 스낵 10개 골라담기’를 8580원에 준비했다. 콘칩, 죠리퐁, 카라멜콘땅콩, 신짱, 콘초, 츄러스, 꽃게랑, 스모키베이컨칩, 쟈키쟈키, 야채타임 등 인기 스낵류를 개당 8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주류에서는 바이엔슈테판(500㎖·병), 숙성도 하이볼(500㎖·캔) 등 기존 판매가 3500원 이상인 맥주 11종을 대상으로 4개에 1만 2000원에 판다. 생활용품에서는 보디용품, 구강용품, 세제, 제지류 등 생활용품 18종을 대상으로 3개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한다. 행사가 없는 평소 가격보다 15~40% 저렴하다. 대표 상품은 마마포레스트 설거지 비누, 수아브 보디워시(500㎖), 깨끗한나라 물티슈(30매×4입), 피죤 보타닉 건조기시트(40매) 등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기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들과 프로모션을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영자 “전현무, 연예대상 받고 차 뽑아줬다”

    이영자 “전현무, 연예대상 받고 차 뽑아줬다”

    지난해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수상소감을 요구받고 당황해했다. 프로그램 녹화 시점이 연예대상이 열리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연예대상 방송 전에 녹화된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직 대상 수상자가 누군지 몰랐던 상황에서 출연자들은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전현무가 대상을 탔을 것으로 가정하고 미리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국주가 “(대상 수상 기념으로) 소고기 잘 먹었다”면서 부담을 주자 전현무는 “소고기는 무슨 소고기냐. 대패삼겹살이었다”고 말했다. 래퍼 한해가 “대상을 받았다고 용돈을 주시는 분은 처음이었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인당 1만원씩이었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영자가 “대상 받을 줄 알고 있었던 거냐”고 묻자 전현무는 “몰랐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은 있었다”라고 맞장구를 치다가 곧바로 “지금 내가 허언증도 아니고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자괴감에 빠져 폭소를 안겼다.양세형은 전현무에게 계속해서 소감을 물었고, 송은이는 “대상을 못 타도 이게 나가면 재미있을 거다. 김칫국 퍼레이드 아니냐”라며 웃었다. 급기야 이영자는 “그렇다고 그런 걸 주면 어떡하냐. 차를 하나 뽑아주더라”라며 전현무의 큰 배포(?)를 칭찬했고, 송은이는 “정말 마세라티를 사준 거냐”라며 한술 더 떴다. 전현무가 감사의 선물로 이영자에게 고급 외제차를 줬다는 설정을 펼친 셈이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달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양배추 900원, 깻잎 500원… 고물가 잡는 편의점

    양배추 900원, 깻잎 500원… 고물가 잡는 편의점

    4분의1통 양배추는 900원, 깻잎 두 묶음은 1000원, 자체상품(PB) 봉지라면은 380원…. 대형마트가 아니라 편의점 가격이다. 장바구니 물가가 꼭짓점을 모르고 치솟는 가운데 유통가가 소비자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물가 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떠오른 편의점 업계도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는 초저가 PB를 잇달아 선보이고 가격을 낮춘 소포장 신선 제품을 앞세우고 있다. 주부 김모(36)씨는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일이 늘었다. 대형마트보다 가깝고 통신사 카드 할인이나 증정 행사 등을 노리면 마트보다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증정 행사가 많은 우유나 두부, 과일·정육·쌈채소 등 소포장 제품이 장바구니 단골 메뉴다. 김씨는 “옛날에는 ‘편의점=비싸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2+1 제품이나 저렴한 PB 제품을 잘 사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소포장 채소 시리즈 ‘싱싱생생’을 선보인 편의점 CU의 지난달 채소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6% 올랐다. 가뜩이나 오른 가격에 대용량 구매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가 편의점 제품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리즈는 마늘, 고추, 대파부터 모둠쌈, 양배추, 감자까지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채소 15종을 1~2끼 양으로 잘게 나눠 판다. 가격은 900~4500원 사이로, 업계 평균가 대비 30%가량 저렴하다. 100g당 가격으로 따지면 대용량으로 판매하는 마트와 비슷하다. CU는 삼겹살, 항정살 등도 200g으로 소분해 판다. 세븐일레븐이 최근 선보인 초저가 PB ‘굿민’도 반응이 뜨겁다. 대형마트와 비슷한 가격대로 달걀, 삼겹살, 대패삼겹살, 두부, 콩나물 등 5종을 출시했는데 ‘반값 이벤트’로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이 일찍 동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7월 한 달의 매장 콘셉트를 ‘물가 잡는 알뜰 장보기’로 잡고 대대적인 할인·증정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GS25 역시 자사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운영하는 초저가 PB ‘리얼프라이스’ 공산품 6종을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각종 보양식 식재료와 밀키트 등 196종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복날 릴레이 행사도 진행한다. 특정 카드 결제 시 제철 과일과 우유, 맥주 등을 최대 3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내걸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편의점 장보기가 마트의 대안 채널로 부상하면서 구색 맞추기 수준이었던 편의점의 장바구니 품목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당분간 편의점 업계의 초저가 경쟁은 계속 될 전망”이라고 했다.
  • 양배추 900원, 깻잎 500원… 고물가 잡는 편의점

    양배추 900원, 깻잎 500원… 고물가 잡는 편의점

    4분의1통 양배추는 900원, 깻잎 두 묶음이 1000원, 자체상품(PB) 봉지라면은 380원…. 대형마트가 아니라 편의점 가격이다. 장바구니 물가가 꼭짓점을 모르고 치솟는 가운데 유통가가 소비자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물가 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떠오른 편의점 업계는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는 초저가 PB를 잇달아 선보이고 가격을 낮춘 소포장 신선 제품을 앞세우며 1인가구를 넘어 마트 고객까지 돌려세우고 있다. 주부 김모(36)씨는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일이 늘었다. 대형마트보다 가깝고 통신사 카드 할인이나 증정 행사 등을 노리면 마트보다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증정 행사가 많은 우유나 두부, 과일·정육·쌈채소 등 소포장 제품이 장바구니 단골 메뉴다. 김씨는 “옛날에는 ‘편의점=비싸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2+1 제품이나 저렴한 PB 제품을 잘 사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소포장 채소 시리즈 ‘싱싱생생’을 선보인 편의점 CU의 지난달 채소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6% 올랐다. 가뜩이나 오른 가격에 대용량 구매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가 편의점 제품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리즈는 마늘, 고추, 대파부터 모둠쌈, 양배추, 감자까지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채소 15종을 1~2끼 양으로 잘게 나눠 판다. 가격은 900~4500원 사이로, 업계 평균가 대비 30%가량 저렴하다. 100g당 가격으로 따지면 대용량으로 판매하는 마트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CU는 삼겹살, 항정살 등도 200g으로 소분해 판다. 세븐일레븐도 최근 초저가 PB ‘굿민’을 선보였다. 대형마트와 비슷한 가격대로 달걀, 삼겹살, 대패삼겹살, 두부, 콩나물 등 5종을 1차로 출시했다. 앞으로 주요 생필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7월 한 달의 매장 콘셉트를 ‘물가 잡는 알뜰장보기’로 잡고 대대적인 할인·증정 행사도 펼친다. GS25 역시 자사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운영하는 초저가 PB ‘리얼프라이스’ 공산품 6종을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오는 16일에는 초복을 앞두고 각종 보양식 식재료와 밀키트 등 196종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복날 릴레이 행사도 진행한다. 특정 카드 결제 시 제철 과일과 우유, 맥주 등을 최대 3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내걸었다. 편의점이 소포장 제품을 선보인 것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고물가 시대를 맞아 ‘초저가 경쟁’에까지 나서면서 대형마트와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 곰탕이 ‘BEAR SOUP’? 황당 번역 이제 그만

    곰탕이 ‘BEAR SOUP’? 황당 번역 이제 그만

    한국 음식을 먹기 위해 가게를 찾았다가 잘못된 번역으로 당황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다. 곰탕을 ‘Bear Soup’, 육회를 ‘Six Times’라고 적는 것이 그 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식당 내 음식명 번역 방법과 예시를 제공하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지명과 문화재명, 도로명 및 행정구역 명칭, 정거장명, 음식명 등 공공 분야에서 쓰이는 말을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번역해 표기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자연 지명과 인공 지명, 역명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표기하는 방법과 그 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대패삼겹살의 ‘대패’는 순우리말임에도 크게 패하다라는 뜻의 ‘대패(大敗)’로 표기하는(중국어로 올바른 표기법은 薄切五花肉) 경우도 있다. 한강의 올바른 영문 표기법은 ‘Hangang River’임에도 ‘Hangang’, ‘Han River’, ‘Hangang River’로 다양하게 표기하는 것도 예로 들었다. ‘남산’의 경우 기존에는 Namsan과 Nam Mountain 등 다양하게 표기했지만 앞으로는 ‘Namsan Mountain’으로 표기하는 것을 제시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방한 관광객이나 한국을 알고자 하는 이들이 번역·표기하는 방식이 달라서 혼란을 겪는 일이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언어 통합 지원 시스템’을 통해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방법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공공 용어의 영·중·일 표준 번역안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언어 통합 지원 시스템(https://publang.korean.go.kr)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특허청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유노윤호’

    특허청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유노윤호’

    특허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계인으로 가수 ‘유노윤호’가 선정됐다.20일 특허청에 따르면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15일간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 유노윤호가 40% 지지를 받았다. 2위는 백종원, 3위 방탄소년단(BTS), 4위 김병만, 5위는 이천희가 차지했다. 이밖에 유재석·유해진·이승기·박보검·김건모·아이유 등이 특허청과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추천됐다. 발명특허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진행된 조사에는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 등 국민 600여명이 참여해 550여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1위에 선정된 유노윤호는 ‘캡슐 장착이 가능한 컵 뚜껑’ 특허를 등록했고 ‘취미가 발명’,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등의 댓글이 달렸다. 2위에 오른 백종원은 대패삼겹살, 백종원 우삼겹 등 148건의 상표를 등록했다. 추천 사유로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등의 글이 올라왔다. BTS는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열정이 특허청과 어울린다’, ‘팬클럽(ARMY) 상표 등록으로 팬사랑 입증’ 등 추천이유를 남겼다. 김병만은 ‘이사의 달인 김병만’ 상표 등록자로 ‘아이디어 반짝, 신의 손으로 특허청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에서 장영실 역할을 맡았던 이천희는 ‘휴대가 가능한 조립식 가구’ 특허와 ‘하이브로우’ 상표를 등록했다. 이씨는 특허청 유튜브·페이스북 등으로 매일 방송되는 소셜토크쇼 ‘4시! 특허청입니다’ 1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춘무 대변인은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의외로 많다”면서 “이해가 높아 정책홍보와 국민 소통에 가교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미우새 27.5% 아모르 파티 1.5%…연예인 가족 예능 시청률 희비

    미우새 27.5% 아모르 파티 1.5%…연예인 가족 예능 시청률 희비

    홍자매 효과 ‘미우새’ 다시 상승 ‘아모르…’ 효도여행 신선함 반감연예인 자녀를 둔 나이 지긋한 부모들이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주는 두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에서 극명하게 갈렸다. 전통 강자 ‘미운 우리 새끼’(SBS)가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는 반면 신생 예능 ‘아모르 파티’(tvN)는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미우새’는 전국 평균 1부 19.7%, 2부 27.5%(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0%대 시청률에 재진입한 뒤 6주 만에 30%를 눈앞에 두는 등 가파른 상승세다. 최근 방송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언니 선영씨의 좌충우돌 일상이 전파를 탔다. 포장마차에서 어묵 등을 먹은 홍 자매는 PC방으로 이동했다. 선영씨가 그곳에서 대패삼겹살덮밥과 짜장라면을 추가로 먹는 모습이 나오자 스튜디오에서 보던 엄마가 한숨과 분노를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016년부터 방송되고 있는 ‘미우새’는 똑같은 포맷이 식상해질 만하면 새로운 게스트와 출연자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활력을 찾고 있다. 최근엔 배정남과 하숙집 할머니의 재회가 시청자들을 울리며 화제가 됐고, 김완선 가족의 에피소드도 재미를 더했다. 지난 28일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미우새’와 같은 날 방송된 ‘아모르 파티’는 지난 9일 첫회 2.2%의 무난한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30일 4회는 1.5%까지 떨어졌다. 이청아, 허지웅, 나르샤 등 연예인 자녀를 홀로 키운 부모들이 떠나는 힐링 여행이라는 기획은 그 자체로 뭉클하다. 홀로 힘들게 자식들을 키워낸 스토리는 눈시울을 붉게 한다. 효도여행 컨셉트로 크루즈여행을 선보이지만 2주 먼저 시작한 같은 방송사의 ‘탐나는 크루즈’와 겹쳐 신선함은 떨어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김신영 “삼겹살 62인분까지 먹어봤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신영 “삼겹살 62인분까지 먹어봤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62인분을 먹었던 과거를 언급했다.오늘(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신영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김신영은 녹화 중 개인기를 한껏 뽐내 눈길을 끌었다. 생활 콩트의 달인답게 ‘전국팔도 아주머니’ 개인기는 물론, 함께 출연한 배우 이계인마저 포복절도하게 만든 ‘이계인 패러디송’을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 또 김신영은 ‘원조 먹방여신’답게 과거의 먹성을 공개했다. 그는 “대패삼겹살은 62인분, 피자는 24조각까지 먹어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계인은 “진짜냐, 믿을 수가 없다‘며 ’팩트체크‘에 나섰는데, 김신영은 ”내 아버지가 증인“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신영은 과거 통통한 모습에서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로 ”살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다이어트를 한 지 7년이 됐다는 김신영은 ”옛날에 양말을 신으려면 꼭 누워야만 했다“며 ”(건강 등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38㎏ 감량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신영이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냉부해’ 김신영, “피자 3판, 대패삼겹살 62인분 먹었다”...38kg 감량한 이유는?

    ‘냉부해’ 김신영, “피자 3판, 대패삼겹살 62인분 먹었다”...38kg 감량한 이유는?

    ‘냉장고를 부탁해’ 코미디언 김신영이 혹독한 다이어트로 38kg을 감량한 사연을 털어놨다.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코미디언 김신영(36)이 출연한다. 이날 ‘원조 먹방 여신’ 김신영은 과거의 먹성과 함께 냉장고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과거 대패삼겹살 62인분, 피자는 24조각까지 먹어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한때 몸무게가 73kg까지 나가는 등 통통한 모습을 보였다. 김신영은 “살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했다”라며 “다이어트를 한 지 7년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옛날에 양말을 신으려면 꼭 누워야만 했다. (건강 등을 위해) 혹독하게 다이어트 한 결과 3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 등 김신영의 다이어트 비법과 그의 건강한 냉장고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3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패삼겹살’이 ‘크게 패한 석장의 고기’라고요? 부경대생, 366건 잘못된 외국어 표기 찾아

    대패삼겹살’이 ‘크게 패한 석장의 고기’라고요? 부경대생, 366건 잘못된 외국어 표기 찾아

    ‘大敗三枚肉’(대패삼겹살). ‘まぜ飯’(비빔밥).‘全年午休’(연중무휴), ‘伊基台水?公?’(이기대 수변공원…. 부산의 주요 관광지 안내표지판과 식당 음식차림표 등에 엉터리 외국어 표기가 많은것으로 조사됐다. 부경대 대학특성화 사업단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한국인 학생과 외국 유학생을 한 조로 구성, 남포동·중앙동권역, 서면·부산대권역, 해운대·광안리·부경대권역 등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 등 3개 외국어 표기를 적어놓은 음식차림표, 안내표지판 등을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 학생들이 찾아낸 엉터리 표기는 무려 366건에 달했다. 사업단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의 한 식당 차림표에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해 ‘대패삼겹살’을 ‘大敗三枚肉’으로 표기해놓았다. 이를 풀면 ‘크게 패배한 석장의 고기’라는 이상한 말이 되고 만다. ‘얇게 썬 삼겹살’이니까 ‘うすいサムギョプサル’이 맞다. 또 다른 식당 차림표에는 ‘まぜ飯’이라고 적어놓았다.우리 대표 먹거리인 ‘비빔밥’을 일본어로 적으려고 ‘섞다’라는 뜻의 ‘まぜ’를 ‘飯’(밥) 앞에 붙였는데 틀린 표기다. 국립국어원이 정한 ‘비빔밥’의 일본어 표기는 ‘ビビンバ’이다. 중국어 표기들은 우리 관습대로 쓰인 경우가 많았다. ‘연중무휴’의 바른 표기는 ‘全年午休’인데도 ‘年中午休’로 표기되어 있다.부산 이기대 공원 표지판은 ‘伊基台水边公园’라고 잘못 적혀 있다. 음은 같지만 뜻이 달라진 경우다. 이기대는 임진왜란 때 두 명의 기생(二妓)이 왜군 장수를 껴안고 뛰어들었다는 구전 설화에서 유래된 이름이므로 ‘二妓台水边公园’이 맞다. 어떤 식당에는 소의 앞가슴 아래쪽 살인 ‘차돌박이’와 밥이 딸린 요리이름을 ‘Rice with roast premium beef’라고 얼렁뚱땅 적어놓았다. 맞는 표현은 ‘Rice with beef brisket’이다. 이 사업단은 이번에 실시한 ‘외국어 표기 조사결과’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측에 전달하고 수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또 국립국어원이 외국어로 표기하지 못한 음식이름을 포함해 모두 200여개 음식이름의 바른 외국어 표기를 손수 만들어 식당에 알려주기로 했다. 손동주 단장은 “일본어의 잘못된 표기가 유독 많았다”며 “심지어 부산의 현관인 부산역과 김해공항 등에도 잘못된 표기가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빚 고통 시달린 서민 163만명에게 ‘삶의 빛’ 됐다

    빚 고통 시달린 서민 163만명에게 ‘삶의 빛’ 됐다

    서민금융진흥원(진흥원)이 오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한 지 1주년을 맞는다. 진흥원은 미소금융(자영업자 지원대출), 햇살론(근로자보증대출), 바꿔드림론(저금리 전환대출), 새희망홀씨(은행의 생계형 자금대출) 등 여러 군데 흩어져 있던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데 모은 기관이다. 빚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어떤 ‘의사’(전담기관)를 찾아가야 할지, 어떤 ‘약’(금융상품)이 있는지 깜깜한 서민의 ‘금융 주치의’ 역할을 해 왔다. 지난 1년간 서민에게 힘을 준 이용 사례가 163만여건이다.서울 화곡동에서 테이블 5개짜리 대패삼겹살집을 운영하는 서른넷 김정운(가명)씨는 식당을 추가로 열려고 은행을 찾았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외국에서 주로 일해 신용 증빙자료도 없고 모아 놓은 자본금 1억원도 부족하다고 했다. 그러나 서민금융진흥원은 해당 업종 경력도 1년 미만으로 짧고 나이도 어리지만, 김씨가 그간 벌어들인 자금과 사업가적 기질을 보고 창업자금(임차보증금) 3000만원을 내줬다. 김씨는 연체 한번 없이 돈을 꼬박꼬박 갚고 있다. 새로 문 연 가게 역시 소문이 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연 25% 대부업체 대출 10%대로 대체 남편과 이혼 후 두 딸을 홀로 키워 온 홍서진씨는 복지관과 문화센터의 시간제로 일하는 미술 강사다. 매달 받는 돈은 90만원. 대학생인 첫째 딸은 휴학을 반복하며 생활비와 학비를 번다.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이 돼 고등학생인 둘째 딸의 학비는 정부에서 지원받고 있다. 하지만 월세가 밀려 세 모녀는 결국 단칸방에서 쫓겨날 처지가 됐다. 마침 진흥원에서 적극적으로 인터넷에 광고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임차보증금 대출’을 알게 된 홍씨는 연 2.5%의 금리로 1500만원을 빌려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를 모면했다. 작은 학원을 운영 중인 박성제씨는 지면광고를 보고 자영업자 운영자금을 대출받고자 미소금융재단을 찾았다. 신용등급 7등급에다 학원의 운영부진이 지속돼 6개월 전 박씨는 사금융을 이용했다. 대출모집인의 권유로 대부업체에서 연 25% 고금리 대출을 받았는데 결국 비싼 이자를 갚느라 학원 운영에도 차질이 생겼다. 진흥원에서 상담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바꿔드림론(10%대 금리)으로 갈아탈 수 있었다. 박씨는 “대출모집인 수수료 5%가 없는 대출로 갈아타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일자리 지원·창업 상담 등 종합서비스 30대 중반 김제훈씨는 ‘금융 문맹’이었다. 신용에 중요한 카드대금이나 통신비 등도 연체하기 일쑤였다. 피로와 근육통을 호소하던 예비신부가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자 병원비 용도로 대출을 신청했는데, 저신용자라 대출이 거절됐다. 다행히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생계자금으로 1000만원을 빌려 융통했다. 김씨는 대출을 상환한 뒤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1년간 서민금융진흥원 이용 실적은 누적기준 163만여건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일자리 지원, 창업 컨설팅까지 종합적인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트롤타워가 되겠다”고 밝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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