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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닮은꼴 연예인
    202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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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라부부 못 구해서 난리라는데…Z세대가 주목하는 ‘몬치치’는 어때요?

    요즘 라부부 못 구해서 난리라는데…Z세대가 주목하는 ‘몬치치’는 어때요?

    최근 인기 캐릭터 라부부(Labubu)를 대신해 다시금 주목 받는 일본 캐릭터가 있는데요. 바로 몬치치(Monchhichi)입니다. 통통한 볼, 손가락을 빠는 포즈, 부드러운 털을 가져 마치 아기 원숭이처럼 보이기도 하죠. 몬치치는 1970년대 일본에서 탄생했는데요. 몬치치는 남자아이인 몬치치군과 여자아이 몬치치짱, 아기 캐릭터인 베비치치로 구성됐습니다. 몬치치는 특정한 세계관이 따로 없어 사람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 수 있고, 다양한 복장 및 테마 캐릭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 대표 캐릭터 라부부는 랜덤 구매 방식, 높은 가격, 희소성에 따른 과도한 리셀가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데요. 원하는 캐릭터를 뽑기 위해 반복적으로 구매를 하거나, 인기 아이템 리셀가가 정가의 몇 배를 넘는 경우도 흔해지면서 수집의 재미보다는 스트레스가 더욱 큰 상황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몬치치는 라부부와는 정반대의 매력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몬치치는 라부부보다 비교적 구매 난이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인데요. 일부 브랜드 콜라보 캐릭터를 제외하고 라부부처럼 시즌 캐릭터가 랜덤 박스 형태로 구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인형을 손쉽게 살 수 있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2000~2600엔(약 25000원대)에 구할 수 있으며 최근 한국에서도 몬치치 인형 공식 수입 업체가 정품을 판매하기 시작해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죠. 국내에서는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멤버 소희가 ‘몬치치 닮은꼴’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레드벨벳 조이, 아이브 레이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가방에 몬치치 인형 키링을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기에 힙입어 몬치치는 유명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에 나서고 있는데요. 일본 캐릭터 헬로키티 탄생 50주년 기념 협업, 애니메이션 몬스터헌터 콜라보 모델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Z세대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재벌집 신세계家 첫째딸 가수 데뷔…‘연예인 며느리’ 시대 끝

    재벌집 신세계家 첫째딸 가수 데뷔…‘연예인 며느리’ 시대 끝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본명 문서윤)가 멤버로 참여한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23일 오후 6시 싱글 ‘페이머스’(FAMOUS)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정상급 K팝 스타를 프로듀싱한 테디가 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그룹이다.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앞서 이들이 지난 16일 선공개한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FAMOUS)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과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데뷔 싱글에는 페이머스 외 또 다른 타이틀곡인 ‘위키드’(WICKED)가 수록된다. 재벌가 ‘연예인 며느리’ 시대 종료애니처럼 재벌가 출신이 직접 연예계에 뛰어든 사례는 이례적이다. 배우 이서진, 윤태영, 배두나와 가수 싸이, 은지원 등 정·재계 명문가 연예인은 있지만, 재계 서열 10위권의 재벌가 적통 가운데 연예인을 업으로 택한 인물은 드물다. 오히려 아나운서나 연예인 출신 여성이 며느리로 재벌가에 입성하는 사례가 대다수였다. 배우 문희는 1971년 장강재(1945~1993) 한국일보 회장과 결혼하며 한국 최초의 연예인 출신 재벌가 며느리가 됐다.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미녀 트로이카’로 불렸던 배우 정윤희와 배우 황신혜도 중앙건설, 에스콰이어 그룹 자제와 한때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재벌가 ‘연예인 며느리’는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더욱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배우 고현정이 ‘모래시계’로 인기 절정이던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했다가 8년 만인 2003년 합의 이혼한 바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장은영은 1999년에 27세 연상인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과 결혼했다가 12년 만인 2010년 파경을 맞았다. 2006년에는 노현정 아나운서가 고(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아들인 정대선과 결혼했다. 2007년에는 배우 김희선이 박성관 락산그룹 회장 아들 박주영씨와 혼인했다. 거리낌 없는 재벌 3·4세…‘셀럽’ 부상 하지만 최근에는 삼성·현대·신세계 같은 대기업 재벌 3·4세 자녀들이 직접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늘리며 ‘셀럽’(유명인사)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가 4세 이원주씨는 2022년 6월 아버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 참석해 우산을 들고 걷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이후 누리꾼의 큰 괌심을 받았다.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로 유명한 DL그룹(옛 대립그룹) 3세 이주영씨는 사실상 인플루언서다. 12만명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어와 5만명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그에게는 명품 등 각종 브랜드의 홍보 요청이 물밀듯 밀려든다. 전청조가 사칭했던 파라다이스그룹의 ‘진짜 3세’인 전우경씨도 SNS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SK그룹 3세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는 유튜브에서 잘 알려져 있다. 오뚜기 3세 함연지씨는 오랫동안 유튜버로 활동하며 구독자 50만명을 모으기도 했다. “모친 정유경, 처음엔 ‘절대 No’라며 가수 반대”“사람들은 내가 이 길 진심 아니라고 생각할 것한편 데뷔에 앞서 재벌가 출신으로 더 큰 주목을 받은 애니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의 길을 택했다고 고백했다. 애니는 13일 데뷔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어느 날 홀리듯이 엄마(정유경 회장)에게 ‘엄마, 나 가수 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말도 안 되지’라고 해서 ‘아, 안 되는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2∼3년 뒤 “엄마, 나 가수를 진짜 하고 싶다”고 다시 진지하게 말을 꺼냈지만, 정 회장은 “말이 되는 소리냐. 절대 노(No)”라고 답했다고 한다. 애니는 이를 가리켜 “제 인생의 첫 하트브레이크(Heartbreak·마음의 상처)”라고 회상했다. 애니는 “고등학교 2∼3학년 때쯤 가족의 반대가 제일 컸다. 그래도 (가수를)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하니, 엄마가 대학에 붙으면 나머지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애니는 이후 잠도 포기하며 입시 준비를 했고, 결국 대학에 붙었고 정 회장의 허락을 얻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애니는 세상의 시선에 대한 속내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제가 이 길에 대해 진심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고, 의심도 많이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제가 얼마나 이 꿈에 간절한지, 그 진실성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 킥킥대는 ‘개죽이’가 사망 북한군 소지품서? “조작 아닌 듯” 반응 나온 이유는

    킥킥대는 ‘개죽이’가 사망 북한군 소지품서? “조작 아닌 듯” 반응 나온 이유는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재단’이 최근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사망한 북한군 장교의 소지품을 공개한 가운데 가족사진 속에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개죽이’가 등장해 화제다. 휴먼라이츠재단이 운영하는 북한 전문 매체 NK인사이더는 지난 13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전투 중 사망한 북한군 장교의 시신에서 발견된 개인 사진과 군 내부 문서 등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가족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에 특히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단에 ‘아름다운 추억이 되리! 2024.8.15’라는 문구와 촬영일자가 쓰인 사진에는 날짜 앞쪽에 강아지 한 마리의 머리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해당 강아지는 2000년대 초반 국내에서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으로 큰 인기를 끈 ‘개죽이’로 추측된다.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디씨)의 한 이용자가 2002년 봄 처음 올린 개죽이는 강아지가 대나무를 감싸 안고 있는 인상적인 이미지 때문에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개죽이는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디씨의 마스코트를 넘어 초창기 한국 인터넷 문화를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2002년 대선과 2004년 총선 때는 투표 독려 밈에 활용되기도 했고, 대규모 시위 때면 디씨 이용자들이 든 깃발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 밈이지만,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개죽이 닮은꼴’ 연예인이 거론되고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종종 사용되기도 하는 등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어 젊은 층에게도 낯설지 않다. 북한군 소지품에서 등장한 개죽이는 한쪽 앞발로 주둥이를 가리고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고 있는 모습인데 오리지널 이미지인 대나무 개죽이와 더불어 가장 널리 유행한 개죽이 버전 중 하나다. 이같은 개죽이 이미지가 북한군의 가족사진에 등장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우크라이나군이 여론 선동용으로 조작한 사진이 아닌지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다만 국내 인터넷 밈인 개죽이가 북한 사진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북한의 기념사진은 알록달록’이라는 제목의 2015년 1월 7일자 한국일보 기사에는 이산가족상봉행사에 다녀온 우리 국민 A씨가 북한에 있는 가족으로부터 받아온 사진들이 실렸다. 이 중 A씨의 조카 손주가 생일상 앞에 앉아 찍은 기념사진에는 이번 북한군 사진에서 등장한 것과 동일한 개죽이 이미지가 보인다. 이 사진에는 각 모서리마다 곰돌이 푸와 헬로키티, 그리고 개죽이가 삽입돼 있다. 빨간색으로 적힌 촬영일자(2012.5.28)와 파란색 ‘사랑의 생일상을 받아안고’라는 문구가 12년 뒤인 북한군 사진 속 폰트와 거의 흡사하다. 이산가족이 실제로 가족으로부터 받아온 10여년 전 사진에 이미 개죽이가 활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옛날부터 북한에서 쓰였다니 충격이다”, “개죽이가 있어서 북한군 소지품이 진짜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개죽이 이미지가 북한까지 유입된 데 대해 “아햏햏(2000년대 초반 유행한 밈) 시절에 이미 바로 중국에서 인기였다고 한다. 당시 오프라인으로 여기저기서 인쇄 후에 스티커나 디자인으로 썼다고 한다”며 중국을 거쳐 북한에서 유행했을 것이란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한편 NK인사이더가 이날 공개한 북한군 소지품에는 가족사진 외에 머리카락과 면봉, ‘사루글라 비체울 마데로글루’라는 이름의 신분증 등도 있었다. 이 신분증은 기존 러시아가 북한군에게 발급한 신분증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어 서명은 없었다. 북한군의 내부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문서도 공개됐다. ‘94여단의 전투 경험과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프린트 된 문서는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 지휘하에 활동하는 북한 특수부대의 기록으로 추정된다. 이성민 휴먼라이츠재단 한국 담당 국장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우크라이나 특수군의 번역 작업을 도왔고, 이를 계기로 해당 문서를 입수했다”고 설명했다. 이 문서에는 “모든 전선 군인들이 강력한 이념, 신념, 높은 전투 사기로 준비된다면 현대 무기를 갖춘 적조차도 정치적, 이념적 우월성과 전술적 이점을 통해 물리칠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 “이틀간의 작전 동안 전투원들은 적의 포격과 벌떼처럼 공격하는 자살 드론에 직면했지만, 높은 수준의 정신력과 전투 정신을 유지했고, 우리의 목숨을 희생하여 존경하는 최고 사령관의 전투 명령을 실행하기로 결심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 日 제2야당 대표에 요시무라...연예인 닮은꼴 이 정치인 누구?

    日 제2야당 대표에 요시무라...연예인 닮은꼴 이 정치인 누구?

    일본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의 새 대표에 요시무라 히로후미(49·사진) 오사카부(府) 지사가 당선됐다. 한국에서는 배우 ‘현빈’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일본의 차세대 스타 정치인이다. NHK는 요시무라 지사가 1일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유신회 임시 전당대회에서 8547표를 얻어 마쓰자와 시게후미(1066표) 참의원(상원) 의원 등 3명의 후보를 제치고 대표에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바바 노부유키 전 대표는 지난 11월 27일 중의원(하원) 총선거에서 종전 44석에서 의석이 38석으로 준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 연임 도전을 포기했다. 요시무라 지사는 당선 후 “일본유신회는 차세대를 위해 존재하는 정당을 축으로 해나가겠다”며 “전국 정당임으로 ‘오사카, 오사카’라고 말하기보다 전국의 여러분과 함께 부딪쳐 가고 싶다”고 했다. 일본유신회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지역정당에서 출발해 확장성에 한계를 안고있다. 요시무라 지사는 연예인 못지않은 깔끔한 외모와 연설력으로 주목받아왔다. 다만 국정 경험(중의원)은 9개월 반에 그쳐 내년 여름 참의원 선거를 향한 당세 재건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지는 미지수란 평가다. 지방정부의 수장이 정당 대표를 겸직하는 문제도 지적된다. 요시무라 지사는 규슈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1년 오사카 시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2015년 오사카 시장을 거쳐 2019년 오사카부 지사에 당선됐다. 지난해 지사 선거에서는 83.6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다. 요시무라 지사의 지지도가 급증한 건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초기인 2020년 당시 대외비인 아베 내각의 ‘오사카부와 인근 효고현의 최악 감염 시나리오’를 트위터에 전격 공개하면서다. 당시 그는 오사카 시민에 ‘이동자제’를 요구하며 오사카판 독자 방역 기준을 마련했다. 총리 직선제, 정부 조직 축소,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의 무상교육을 주장한다. 다만 역사문제에 있어서는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비롯해 2018년 위안부 소녀상을 세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의 자매결연을 끊는 등 극우 행보를 걸어왔다. 일본 정계에서는 요시무라 지사가 오사카부 지사 임기가 끝나면 다시 중의원 선거에 출마해 총리 자리까지 노릴 것으로 보고 있다.
  • 백성현, ‘조보아 닮은꼴’ 승무원 아내·4층 집 공개…“이 정도면 건물”

    백성현, ‘조보아 닮은꼴’ 승무원 아내·4층 집 공개…“이 정도면 건물”

    배우 백성현의 아내가 최초로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이 항공사 승무원 아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성현 아내 조다봄 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MC 및 출연진의 이목이 쏠렸다. 모두가 “어머! 미인이시다. 연예인 같아”라고 감탄했다. MC 김숙은 “아내가 배우 느낌이야”라며 놀랐고, MC 김구라와 서장훈이 “배우 조보아씨 느낌이 있다. 이목구비가 비슷하네”라고 입을 모았다. 조다봄 씨는 “저는 백성현 아내이자, 두 아이 엄마 조다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백성현보다 2살 어린 1991년생이다. 그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12년 정도 근무하다가 아이들 낳으면서 육아휴직 했다. 아이들 돌보면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가 두 아이와 지내는 집도 공개됐다. 화려한 현관에 시작부터 이목이 쏠렸다. MC 및 출연진은 “스튜디오 같아. 로맨틱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2층에는 깔끔한 거실이 있었고 주방도 깨끗하게 정리돼 있었다. 3층은 아이들의 침실과 부부 침실이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특히 4층까지 있다는 말에 출연진이 놀라워했다. 방송인 조우종은 “이 정도면 건물 아니에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백성현은 “타운하우스인데, 4층이다”라고 설명했다. 4층에는 아이들의 아지트가 있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모’, ‘천국의 계단’, ‘해신’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그저 바라보다가’, ‘화정’, ‘닥터스’와 ‘보이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0년 4월 조다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서윤, 아들 승우를 두고 있다.
  • 전성기에 사라진 미모의 여가수, 아들 밝혀졌다…‘연예인 DNA’

    전성기에 사라진 미모의 여가수, 아들 밝혀졌다…‘연예인 DNA’

    가수 은지원이 어머니의 전성기 시절을 공개했다. 7일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은지원은 가수 임영웅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열창하는 가수 박서진을 격려했다. 은지원은 박서진을 보며 “과거 ‘아침마당’에서 임영웅씨와 불렀던 듀엣곡 맞느냐”며 아는 체를 했다. 이에 박서진은 “(임영웅과) 아침마당에서 만나서 음반도 내고 콘서트도 같이 했다”며 임영웅과의 친분을 밝혔다. 그는 “이 노래 듀엣한 날에도 형 차 타고 같이 녹음하러 갔다”며 각별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가수 백지영은 은지원에게 듀엣 경험이 있는지 물었고, 은지원은 “예전에 추석 특집 방송 때 가수 이효리씨와 듀엣 무대를 선보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은지원은 또 자신의 어머니 역시 듀엣 경험이 있다며 ‘연예인 유전자’를 물려받았음을 고백했다. 은지원은 “어머니와 이모가 그룹 ‘릴리 시스터즈’로 활동했다. 두 분 다 미인이셔서 영화, CF에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그때 정말 잘 나가셨는데 우리 아빠가 낚아챘다. 대스타가 될 수 있었는데 결혼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고 아쉬워했다. 은지원은 아울러 “나는 아빠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팬들이 엄마 닮은 것을 편집해서 주셨다”며 어머니와 닮은꼴이라고 설명했다.
  • ‘뉴진스 민지’ 닮은 식당 女사장 행방 묘연… 한국서 연예인 데뷔하나

    ‘뉴진스 민지’ 닮은 식당 女사장 행방 묘연… 한국서 연예인 데뷔하나

    K팝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닮은 외모로 일본에서 먼저 주목받은 후 한국에도 알려진 일본의 한 음식점 사장이 2주 가까이 연락두절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민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이케다 호노카가 사장으로 일했던 일본 중화요리 가게 ‘중화동동’(中華東東)은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공지에서 “지난달 24일부로 이케다 호노카가 중화동동을 떠나게 됐다. 그동안 저희를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갑작스럽게 배신하게 돼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하다”고 밝혔다. 이날 공지는 지난달 29일 일본어로 올린 공지에 몇 가지 사실 등을 더한 뒤 한국어로 번역해 추가로 올린 것이다.중화동동 측은 “호노카는 아나운서가 되려던 꿈이 좌절되고 생활과 주변 환경이 악화돼 반복적인 거짓말과 배신 행위로 부모님에게도 절연당하게 됐다”며 “평소 생각이 깊고, 잘못을 했을 때는 부모님께 사과하고, 열심히 중화동동 일을 하던 아이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소속사에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한국에서 호노카를 홍보하고 싶어 했고, 28일부터 한국에서 큰 일이 예정돼 있다고 한다”며 “부모님이나 저희와의 관계보다 소속사 일을 우선해 한국에 가기 위한 여권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식당 측은 “저희는 호노카와 7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며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이 왔지만 평소 호노카가 보내는 내용과는 거리가 멀다”고 했다. 다만 호노카가 부모님에게는 7월 29일에 비공식 번호로 연락을 해왔다는 게 식당 측 설명이다. 호노카는 부모님에게 “지금까지 키워주신 것에 감사하지만 스스로 열심히 하겠다”며 “여권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한다. 부모님이 대학이나 미래에 대해 물어봐도 호노카는 “모든 것을 말하면 연예인 인생이 망가질 것”이라며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고 식당 측은 전했다.앞서 호노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정 때문에 가게를 그만두게 됐다. 그동안 가게 운영, 연예 활동 등 모든 것에 열심히 노력해왔다. 좋아하는 가게에서 계속 일할 생각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번 결정에 이르렀다”며 “이번 건으로 지금까지 지지해 주신 종업원분들께 부담을 드리게 돼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알린 바 있다. 호노카는 일본 지바현 마츠도시 소재 중식당을 2020년 조부 사망 후 물려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조부의 사망 당시 고3이던 호노카는 40년 넘은 식당을 계속 이어갈지 고민하다 대학생 신분으로 식당 사장이 되기로 결심했다. 아이돌, 아나운서 지망생 등으로 방송계 문을 두드리기도 했던 호노카는 한국의 인기 그룹 뉴진스의 민지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고 이에 식당도 큰 인기를 누려왔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女실장 “작곡가 정다은과 필로폰 투약”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女실장 “작곡가 정다은과 필로폰 투약”

    배우 이선균(48)씨에 마약을 건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실장이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여)씨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여)씨 측은 15일 인천지법 형사10단독(판사 현선혜)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증거 목록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과 8월 서울의 주거지에서 정씨 등과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 강남 소재 회원제 룸살롱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며 이씨 등 유명 연예인과 친분을 쌓았다. 마약 범죄로 수차례 기소돼 실형까지 선고받은 A씨는 출소 뒤에도 범행을 이어갔다.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정씨는 2009년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7’에서 ‘남자보다 잘생긴 여자’, ‘강동원 닮은꼴’로 소개돼 주목 받았다. 2018년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돼 얼굴을 알린 가수 지망생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경찰은 지난달 말 정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앞서 이씨 측은 “A씨 등에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A씨 측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접근한 익명의 B씨에게 협박을 당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0월 A씨를 향정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씨에 대한 공갈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판빙빙 닮은꼴’ 탈북 배우 김아라 “결혼합니다”

    ‘판빙빙 닮은꼴’ 탈북 배우 김아라 “결혼합니다”

    ‘판빙빙 닮은꼴’로 유명한 탈북 배우 김아라(31)가 결혼한다. 23일 소속사 디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아라는 다음 달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김아라는 소셜미디어(SNS)에 결혼 화보를 공개했다. “결혼합니다. 오랫동안 나를 지켜봐 주고 응원해준 분들과 기쁜 소식을 함께 누리고 싶다.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겠다”고 적었다. 김아라는 2012년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2017~2018) ‘위대한 유혹자’(2018) ‘사랑의 불시착’(2019~2020) 등에도 출연했다. 중국배우 판빙빙 닮은꼴로 유명세를 치렀다.
  • 3개월 만에 20㎏ 감량한 “이제훈 닮은꼴” 연예인

    3개월 만에 20㎏ 감량한 “이제훈 닮은꼴” 연예인

    코미디언 강재준(40)이 다이어트를 선언한 지 3개월 만에 20㎏를 감량한 사진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이 지났는데 20㎏을 감량했습니다”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이전과 달리 턱선을 뽐내며 건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강재준은 “혈압이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고 혈색과 몸상태는 점점 좋아집니다”라면서 “목표체중 5㎏ 마저 빼고 운동 열심히 해서 유지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강재준은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6개월 동안 25㎏ 못 빼면 채널 폐지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몸무게 108㎏에 충격받으면서 ‘6개월 동안 25㎏을 감량하지 못할 경우 유튜브 채널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달 중간점검에서는 “그 어떤 약이나 업체 없이 의지만으로 해냈다”고 밝혀 네티즌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코미디언 이은형(39)과 결혼했다. 이은형은 한 방송에서 “강재준이 20대 시절 이제훈, 윤계상 닮은 꼴이었다”며 훈훈했던 모습을 강조하기도 했다.
  • 유희관, 시구 코칭해주다 뽀뽀 당했다? 톱스타와 일화 공개

    유희관, 시구 코칭해주다 뽀뽀 당했다? 톱스타와 일화 공개

    ‘라디오스타’에서 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잊을 수 없었던 시구를 회상하다, 자신에게 갑자기 뽀뽀를 시도한 톱스타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1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류승수, 김규리, 김호영, 유희관이 출연하는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로 활약했던 유희관은 다른 투수들과는 달리 구속이 낮은 느린 공을 던지면서도 무려 101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1월 은퇴를 선언한 후, 현재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디오스타’ 첫 방문에 유희관은 선수 시절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존재감을 발산한다. 먼저 그는 101승을 달성하게 만든 슬로우볼 덕분에 ‘느림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이로 인해 ‘이것’ 홍보대사까지 발탁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유희관은 연예인 시구 코칭을 자주 맡았다며 직접 지도한 스타들을 언급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파격적인 행동을 한 톱스타가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과연 유희관에게 파격적인 행동을 시도했던 인물이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유희관은 최연소 야구 해설위원으로 등극한 소감을 전한다. 그는 은퇴 직후 지상파 3사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은퇴 후에 더 바빠졌다고 근황을 공개한다. 이날 유희관은 과거 미국방송까지 진출했던 일화를 전하면서 야구계 관종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파격 댄스를 비롯해 자신의 닮은꼴들을 공개하는 등 매력을 대방출한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유희관에게 파격적인 시도를 했던 톱스타의 정체는 이날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 초콜릿·마라탕 좋아하는 소녀들… 꿈 위해 솔푸드와 거리두기

    초콜릿·마라탕 좋아하는 소녀들… 꿈 위해 솔푸드와 거리두기

    픽시(PIXY) 멤버 6명의 평균 나이는 20.8세에 불과하지만 이들은 평균 연습생 기간 4년을 버텼다. 멤버 중 절반에게 픽시는 두 번째 걸그룹 도전이다. 지난 시간의 노력을 이어 가기 위해 멤버들은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솔푸드와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리더 엘라(24·본명 김경주)는 어릴 때부터 자신이 무대 체질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10년 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에 출연해 TOP 20까지 진출했다. 이후 오디션,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9년 걸그룹 ‘체리블렛’으로 활동한 뒤 다시 픽시로 데뷔했다. 리더이지만 뿌링클 치킨, 크리스피 도넛, 딸기우유 등 아이 입맛을 지녔다. 디아(21·최은지)는 2015년 중학교 1학년 때 SBS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 시즌5에서 4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열여섯 살 때 대형기획사에 들어가 연습생 생활 끝에 소속사의 다음 걸그룹의 리더로 데뷔가 예정돼 있었으나 2019년 기획사를 나와 지금의 소속사를 만나 2년간 픽시 데뷔를 준비했다. 디아는 매운맛을 즐긴다. 샛별(21·전유진)도 2017년 열다섯 살의 나이로 걸그룹 ‘소녀주의보’로 데뷔해 3년간 활동하다가 지난해 다시 픽시로 데뷔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혼자서 버스 타고 청주에서 서울을 오가며 오디션을 봤다. 가수가 돼 음악을 하고 팬과 어울리는 게 ‘소통하는 과정’이어서 즐겁다는 그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초콜릿을 꼽았다. 로라(21·최유정)는 171㎝로 키가 크다. 2021 F/W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모델로 런웨이를 누볐던 그는 픽시의 공식 비주얼 담당이다. 2019년부터 2년간 4곳의 소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데뷔 포기 직전 지금의 소속사를 만나 픽시가 된 로라의 솔푸드는 마라탕이다. 다정(19·정다정)은 이전 소속사에서 연습생으로 있다가 2016년 중학교 1학년으로만 구성된 걸그룹 ‘슈파’로 데뷔했다. 중학교 때 서울 지역 댄스팀에 들어가 각종 춤 대회를 휩쓸었다. 리라아트고 연기과에 진학해 다시 가수 준비를 하다가 다정을 눈여겨본 학원 춤선생님 추천으로 픽시에 합류했다. 닭발을 좋아한다. 수아(19·최수아)도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다 발탁된 사례다. 예고 무용과에 진학해 현대무용을 전공했던 수아는 연예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를 나와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다가 픽시 멤버로 발탁됐다. 최근 태연의 ‘만약에’를 커버한 영상을 올린 수아는 태연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아는 아메리카노로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 [서울광장] 2022년 시진핑의 중국/오일만 논설위원

    [서울광장] 2022년 시진핑의 중국/오일만 논설위원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 기류가 완연한 2022년 중국은 새로운 도전의 시기를 맞게 될 듯하다.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10년인 내년 10월에 열리는 제20차 당대회가 최대 변곡점이다. 시 주석의 3연임 여부가 결정됨과 동시에 대내외 전략 역시 변화가 불가피하다. 1989년 장쩌민 집권 이후 10년 통치 관행이 깨지고 일인 장기집권의 커튼이 열리는 것이다. 지난달 공산당 19기 6중전회의 ‘역사 결의’를 통해 마오쩌둥·덩샤오핑 반열에 오른 시 주석의 위상은 판이하게 달라졌다. 중국의 신문과 방송들은 연일 시 주석을 찬양하는 ‘시비어천가’ 일색이다. 문화대혁명 당시 마오쩌둥 시대로 되돌아간 느낌마저 든다. ‘시진핑 우상화’ 시도 자체가 내년 당대회에서의 장기집권을 향한 포석이란 의미다. 중국 공산당은 건국 100년을 맞는 2049년까지 국가 총력전 체제가 불가피하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내부 단속의 고삐도 한껏 죄는 분위기다. 지난 5월부터 대중 문화계에 들이닥친 연예인 정화 작업을 눈여겨봐야 한다. 이른바 홍색 정풍운동의 신호탄이다. 1940년대 마오쩌둥이 일인 지배권을 확립한 옌안시대의 엄혹한 사상 투쟁과 닮은꼴이다. 1964년 ‘문예정풍’(文藝整風)을 거쳐 1966년 악명 높은 문화대혁명으로 이어진 역사가 있다. 차이샤(蔡霞) 중앙당교 전 교수도 지난 8월 CNN과의 인터뷰에서 “시진핑의 중국이 개혁개방의 길에서 이탈해 문화혁명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장기집권의 길목에서 마오쩌둥식 사상 검증에 착수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미중 ‘신냉전’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침체, 가혹한 빈부격차 등 내우외환의 위기를 돌파하려는 의도가 강하다. 체제 결속과 내부 단속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계 전반으로 사상 검증의 수위를 높이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장쩌민ㆍ후진타오 시대에 반체제만 아니라면 묵인했던 무딘 비판의 목소리도 침묵으로 바뀌는 양상이다. 1950년대 마오쩌둥의 대대적인 지식인 탄압(반우파 투쟁)의 서막과 비슷하다. 2018년 7월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 이후 본격화된 중화 민족주의의 향배도 우려스럽다. 1989년 톈안먼 사태 이후 사회주의 이념을 포기하는 대신 중화사상을 새로운 이데올로기로 채택했다. 오랜 세월 세력을 키운 이들은 시진핑 시대와 함께 강력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바로 소분홍(小粉紅)이라 불리는 세력이다. 소(小)는 젊다는 의미고, 분홍(粉紅)은 웹사이트의 배경 화면에서 따온 말이다. 문화대혁명 시기 마오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했던 홍위병을 빗대 ‘신(新)홍위병’으로 부른다. 미국은 물론 외세와의 다툼이 벌어지면 인터넷 최전선에서 여론전을 펼친다. 100년의 민족적 굴욕을 끝내고 중화민족의 기상을 세웠다고 자랑하는 공산당 입장에서 이들의 주장을 무시할 수 없다. 외국에 유약한 모습을 보이면 이들이 바로 시진핑 정권에 칼날을 들이댄다. 양날의 칼날인 셈이다. 최근 민족주의 대안으로 신세대 애국주의 개념을 들고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애국주의라는 개념 안에 민족주의를 가둬 관리하겠다는 의미가 짙다. 시진핑 시대 좌파 노선을 강화하면서 마오 시대 유행했던 ‘공동부유론’이 전면에 등장했다. 빈부·도농 격차 해소를 목표로 국유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뼈대다. 이 과정에서 시 주석의 정적인 당시 보시라이 충칭시 당서기가 추진한 ‘충칭 모델’의 일부를 수용했다. 개혁개방 이후 누적된 빈부격차 등 대중의 불만과 분노를 해소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읽혀진다. 지난 6일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열린 경제운용 회의에서 경기부양으로 경제 정책을 대전환했다. 내년 중국 경제가 30년래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 15일 지급준비율을 0.5% 포인트 인하했다. 경기부양에 앞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내년 20차 당대회에서 3연임에 성공하기 위해 경기침체를 막아야 한다는 절박감이 묻어난다. 2022년 미중 패권 갈등은 더욱 첨예화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 11월 미국은 중간선거가 있고 중국 역시 시 주석의 장기집권이 달려 있다. 선거를 앞두고 한쪽이 물러서면 패배하는 치킨게임의 양상이다. 서로 때리는 강도를 높여야 생존하는 구조다. 큰 틀에서 공존과 생존을 꾀하는 2인3각 대결이 불가피하다. 미중 갈등 구조의 살얼음판을 걸어야 하는 우리로선 균형적이고 전략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 [데스크 시각] 왜 닮은꼴로 보였을까/최여경 문화부장

    [데스크 시각] 왜 닮은꼴로 보였을까/최여경 문화부장

    요 몇 달간 문화계 인사를 만나면 꼭 등장하는 얘깃거리가 중국 대중문화의 기이한 일들이다. 최근 만난 지인은 중국 스타 장저한과 자오웨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줬다. 영화와 방송, 광고를 휩쓴 톱스타 장저한의 이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이고 출연작들에서 싹 다 사라졌다. 2017~2018년 그가 욱일기 사진을 올리고, 일본 신사에서 참배하는 사진이 발단이 됐다. 인민일보와 CCTV 등 중국 관영매체들이 공론화하자 당국 규제가 발동했고,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거듭 사죄해도 대중들은 대번에 돌아섰다. 여파는 장저한의 소속사 대표이자 중국 국민배우인 자오웨이에게로 튀었다. 자오웨이의 과거 욱일기 패션에 탈세 의혹까지 불거져 역시 출연작과 프로필이 온라인에서 삭제됐다. 중국 내에선 이를 ‘기록말살형’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팬덤 영향력이 엄청난 한국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중국에선 드물지 않다. 중국 대중문화계에 퍼진 ‘홍색 정풍 운동’도 그래서 가능한 일이다. 중국 정부가 무질서한 팬덤을 정리하도록 요구하자 대중문화계는 바로 화답했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는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엑소 등 21개 한국 연예인 팬클럽 계정을 30일간 정지시켰다. 중국인 지인은 ‘사회주의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기조를 안다면 전혀 이해 못 할 게 없다고 했다. 사회주의가 핵심이었던 마오쩌둥 시대를 지나 ‘능력 있는 자가 우선 잘사는 세상’을 주장한 덩샤오핑 시대를 거치면서 중국은 정치와 경제에 다른 기조가 접목된 ‘한지붕 두가족’이 됐다. 문제는 경제권력이 국가권력을 능가할 정도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시 주석이 ‘1호 국정과제’로 부패 척결 운동을 한 것부터 경제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에는 플랫폼 기업과 교육, 대중문화계로 집중되는 모습을 보이자 시 정권은 순차적으로 규제 폭탄을 날렸다. ‘살아 있는 재신(財神)’으로 불리던 알리바바 마윈에 수조원대 벌금을 때리고 지난 5월에는 강력한 사교육 산업 규제 정책을 발표했다. 대중문화계 규제는 앞서 말한 ‘홍색 정풍 운동’이다. 중국의 이런 움직임을 들어보려고 만난 중국인 친구들에게선 한결같은 말이 나왔다. “요즘 한국 정부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는 거다. 그러면서 한결같이 언론중재법을 꼽았다. 한국에 온 지 20년 가까이 된 지인은 어릴 때 겪은 중국 문화대혁명 이야기를 해 주면서 권력과 대중의 속성을 꺼냈다. 지식인으로 분류된 아버지가 감시 대상이 되면서 밤마다 공안이 찾아와 온가족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 간 게 수개월이라고 했다. “백성들이 너무 똑똑해지면 통제가 불가능해지니까 아예 싹을 잘라버렸다. 특히 능력이 한계에 부닥치면 더 강력한 통제를 하고 싶은 게 권력이고,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이 언론 통제였던 거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최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불필요한 법을 정부가 자꾸 만든다. 집값 잡겠다고 급조한 법 때문에 국민은 더 불행해졌다. 정직한 사회는 깨지고 말았다.(중략) 언론중재법도 그렇고 국가가 퇴행 중이다. 정부 통제가 심해지면 중국과 비슷해진다.” 이들이 언론중재법을 두고 중국식 통제를 떠올린 건 우연일까. 법안은 모호하고 처벌을 과도하게 규정한 내용은, 국내외에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것이라고 공통적으로 보고 있다. 정부여당이 우리는 언론개혁을 부르짖는 것이지 중국식 통제와 다르다고 ‘정신 승리’를 할 때가 아니다. 왜 중국과 닮은꼴이라는 시각이 생겼는지 돌아봐야 할 일이다. 한국은 폭넓은 사회적 논의와 숙려를 거치는 민주주의 사회 아닌가. 아직 논의할 시간은 남아 있다.
  • [포토] ‘손예진?’ 혜린, G컵 미스맥심 후보

    [포토] ‘손예진?’ 혜린, G컵 미스맥심 후보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가 TOP 20이 공개됐다. 평범한 회사원 혜린 씨는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독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 7위로 20위권 안에 무난히 진입하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회사원 혜린 씨는 “사람들이 맥심 잡지를 펼쳤을 때 나만 보고 딱 덮어도 될 정도”로 섹시한 자신만의 매력을 당당히 어필하겠다면서, “다른 참가자들도 다 예쁘지만 나도 열심히 뛰어가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인터뷰 도중 닮은꼴 연예인을 묻자 혜린 씨는 “손예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 맥심의 손예진으로 불러주세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이 매년 개최하는 모델 선발대회인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키, 직업 등의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게재되며, 이중 일부 참가자는 맥심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모델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각종 방송, 뮤직비디오, 광고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게 된다. 대표적인 모델로는 엄상미, 김소희, 이아윤, 그리고 화제의 우승자 김나정 등이 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100% 맥심 독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발되며, 올해 최종 우승자는 2020년 12월호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된다. 스포츠서울
  • 김유진PD “학교 폭력 논란, 사실 여부 떠나 진심으로 죄송” [전문]

    김유진PD “학교 폭력 논란, 사실 여부 떠나 진심으로 죄송” [전문]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인 김유진 PD가 과거 학교폭력에 가담했다는 의혹과 관련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22일 이원일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김유진 PD가 직접 쓴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원일 셰프는 “저의 예비신부인 김유진 PD와 관련된 논란으로 불편함을 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실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가슴 아픈 상처를 되새기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께 실망감을,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해당 논란이 원만하고 그 누구도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원일 셰프는 현재 김유진PD와 함께 출연 중인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 하차 의사를 밝히며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여 신중하고 성숙해지는 모습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유진 PD 또한 “저와 관련된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 분께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은 제 해명보다 상처받은 분께 사과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직접 연락해 사죄하겠다”면서 “직접 대면하기 화나시겠지만 진심으로 사과할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학창 시절 김유진 PD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부럽지’ 연예인 닮은꼴 예비신부 PD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작성자는 ‘2008년 16살 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명인 A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주동자인 A는 사과 한마디 없었지만 잊고 있었는데 최근 TV에 출연하면서 그때 기억이 살아나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다음은 이원일 셰프 자필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원일입니다.먼저 저의 예비신부인 김유진 PD와 관련된 논란으로 불편함을 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사실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가슴 아픈 상처를 되새기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또한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께 실망감을,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해당 논란이 원만하고 그 누구도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같이 출연하던 프로그램 또한 중단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여 신중하고 성숙해지는 모습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원일 올림 다음은 김유진 PD 자필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유진입니다.우선 저와 관련된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사실 여부를 떠나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지금은 저의 해명보다 상처받은 분께 사과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직접 연락드려 사죄하겠습니다.저를 직접 대면하기 너무 화나시겠지만 제가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저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받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죄송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송현, ♥ 남자친구 최초 공개 “조승우 닮은꼴?”

    최송현, ♥ 남자친구 최초 공개 “조승우 닮은꼴?”

    ‘부럽지’ 배우 최송현이 베일에 싸인 다이버 남자친구와 겁 없는 연애를 공개한다. 9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는 배우 최송현과 다이버 남자친구의 리얼 연애가 공개된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송현과 그의 남자친구는 서로를 ‘운명’이라며 사랑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모든 게 완벽했어요”라며 영화 같았던 첫 만남 순간과 만난 지 29일 만에 프러포즈를 한 사연까지 ‘플렉스’ 넘치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송현의 다이버 남자친구는 “물속에서 그렇게 예쁜 사람 처음 봤어요”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 눈빛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최송현이 첫 마디를 떼자마자 스튜디오의 ‘부럽패치’ 5MC는 귀를 쫑긋할 수밖에 없었다고. 장성규는 “최송현 선배 이런 모습 처임 봐요”라며 리얼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베일에 싸인 다이버 남자친구의 실물 공개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렸는데 그의 닮은 꼴로 배우 조승우, 박해일 등이 언급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두 사람은 ‘스킨스쿠버’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색다른 데이트 현장도 공개된다. ‘스킨스쿠버’를 위해 깜짝 여행을 준비하면서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억 소리 나는 아이템들로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송현이 핑크빛 장비로 하트를 만든 모습과 데이트 현장에서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밖에서도, 물속에서도 하트를 그리는 모습은 찐 ‘운명 커플’의 등장을 예고한다. 같은 관심사와 취미를 즐기며 현재의 행복을 마음껏 즐기는 최송현과 다이버 남자친구의 부럽도록 겁 없는 리얼 연애는 ‘부럽패치’ 군단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한편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9일 오후 10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노우 닮은 연예인, 김연아가 닮은 연예인은?

    스노우 닮은 연예인, 김연아가 닮은 연예인은?

    ‘스노우 닮은 연예인’이 화제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SNOW)의 닮은 연예인 찾기 결과가 28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노우 닮은 연예인 백종원 사진 넣었더니 송승헌 나옴”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이 요리 전문가 백종원의 사진을 스노우에 넣었더니 배우 송승헌과 닮은꼴로 나타난 결과가 공개됐다. 한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SNOW)는 최근 자신과 닮은 연예인을 찾아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필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 시술 많이 해..현기증 날 정도”

    김필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 시술 많이 해..현기증 날 정도”

    ‘해투4’ 김필이 충격 고백을 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귀가 황홀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뮤지션 정재형, 윤민수, 소유, 벤, 김필, 정승환이 출연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순수 예능에 처음 출연한 김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홀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선보였다고. 이와 함께 거침없는 그의 입담이 모두를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특히 김필의 폭탄 발언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김필은 “오디션 프로그램 할 때 현기증이 날 정도로 수많은 주사를 얼굴에 맞았다. 어떤 종류를 어디에 맞았는지 기억을 못 할 정도”라며 성형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깜짝 놀라며 폭풍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뮤지션계의 닮은꼴 부자에 등극한 김필이 현장 분위기에 열기를 더했다. 자신과 닮은 연예인들의 이름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필은 “컨디션이 좋을 때는 김영광, 소지섭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컨디션이 안 좋고 안경을 쓰면 지석진과 닮은꼴이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김필은 데뷔 후 사기를 당해 어려웠던 과거 이야기, 여러 아르바이트 중 고물상에서 일했던 경험, 그의 몸속에 흐르는 특별한 음악 DNA에 대한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한 토크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과연 김필의 솔직한 토크는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한편, KBS2 ‘해투4’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간 미수 패러디 ‘피에로’… 성범죄도 홍보 수단?

    강간 미수 패러디 ‘피에로’… 성범죄도 홍보 수단?

    경찰, 자작극 밝힌 게시자 임의동행 조사 미투 희화화·불법촬영 인증샷 캠페인 등 기업·치안기관 낮은 성인지 감수성 논란 “본질 혼동하게 만들면 더이상 유머 아냐”남성이 여성의 원룸에 불법 침입하려 한 ‘신림동 강간 미수 동영상’을 연상시켜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피에로 가면 동영상’(왼쪽)은 택배 대리수령업체가 광고 목적으로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노이즈 마케팅인 셈인데 “어떻게 범죄를 돈벌이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느냐”는 비난이 쏟아진다. 25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문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최모(34)씨를 이날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최씨는 지난 23일 유튜브에 ‘신림동,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도둑 CCTV 실제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1분 29초짜리 영상에서 피에로 가면을 쓴 인물이 원룸 복도에서 두리번거리다가 어느 집 문 앞에 선다. 이 사람은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누르며 문을 열려고 했지만 잘 안 되자 문 앞에 있던 택배를 들고 사라졌다. 이 영상은 23~24일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여성들의 공포감을 자극했다. 특히 ‘신림동 강간 미수 사건’으로 알려진 원룸 침입 영상을 떠올리게 해 논란을 키웠다. 신림동 영상에는 조모(30·구속 기소)씨가 새벽 시간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가 원룸에 따라 들어가려는 모습이 담겼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운영하는 택배 대리 수령 회사를 광고하려고 영상을 올린 것”이라고 자작극임을 시인했다. 기업이 홍보 효과를 높이려고 성범죄까지 소재로 활용해 물의를 빚은 건 처음이 아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자사 상품을 광고하면서 ‘미투’ 운동 당시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된 연예인이 피해자에게 보낸 메시지 중 일부를 패러디해 ‘#너무_많이_흥분 #몹시_위험’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비판이 터져나오자 광고를 내리고 사과문을 올렸다. 또 성폭력과 마약, 경찰 유착 등이 얽혔던 ‘버닝썬 사건’을 유머 코드로 활용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도 논란이 됐다. 범죄를 막아야 할 치안기관도 낮은 성인지 감수성을 곧잘 드러낸다. 부산 경찰은 지난해 8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붉게 볼터치한 남성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불법 촬영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불법 촬영 범죄자 등신대’ 사진을 해운대에서 찾아 ‘인증샷’을 올리도록 하는 캠페인(오른쪽)을 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이상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대외협력본부장은 “과거 타이어 광고에 비키니 입은 모델을 등장시켜 자극적으로 활용한 것처럼 이제는 성적 폭력까지 상품의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성범죄는 결코 희화화될 수 없는 대상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면서 “(동의받지 못한 패러디 탓에) 원래 전달하려고 한 본질적 메시지까지 혼동하게 만든다면 그건 더이상 유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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