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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술형평가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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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과 함께하는 초등논술](4)정독·배경지식으로 논술형평가 대비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있게 정리해 표현해야 하는 논술형 평가에서는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때문에 중학년 수준에 맞는 고사성어나 속담 및 격언·명언, 새롭게 알게 된 낱말의 뜻을 매일 한두 개씩 기억하기 위한 방법을 계획해 꾸준히 실천하고, 교과서에 등장하는 이야기의 원전을 구해 읽을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장 체험 학습과 인터넷 자료 검색 등을 통해 직·간접 경험을 확대하는 등 평소 주의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4학년 1학기 셋째마당에서 학습하게 되는 ‘문장부호의 종류와 쓰임’‘국어사전 찾는 방법’ 등도 정확하고 바른 표현과 능숙한 언어 구사력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학습 내용이다. 따라서 학교 공부로만 그치지 말고, 따로 시간을 내 틈틈이 반복 적용해 보고 연습하는 노력 역시 필요하다. ●정확한 내용 이해가 먼저 그러면 3학년 학생들에게 제시될 만한 논술·서술형 평가 문제를 실제 예시와 함께 살펴보면서 학습목표와의 관련성과 평가유형에 따른 주안점, 배경 지식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알아보자. 3학년 2학기 읽기 영역의 둘째마당 학습내용 중 ‘개구리 바위’는 금강산 구룡연 골짜기에 있는 개구리 바위 전설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선 이 이야기를 통해 학교에서는 (1)일의 원인과 결과 알아보기 (2)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보며 이야기의 흐름을 알아보기 (3)이어질 이야기를 상상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를 자세히 살피면 어떤 내용이 평가될 것인지를 예상할 수 있게 된다. ‘우물 안에 사는 개구리들이 우물 바깥을 궁금하게 생각하게 된 까닭을 쓰시오.’ 라든가 ‘까마귀의 말을 듣고 개구리들은 어떻게 하였는지 쓰시오.’ 또는 ‘맏형 개구리가 바위가 된 까닭은 무엇인지 쓰시오.’라는 문항이 서술형으로 출제될 수 있다. 이에 대한 답은 ‘까마귀가 날아와서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었기 때문이다.’‘맏형 개구리를 대표로 뽑아 금강산을 둘러보도록 하였다.’‘금강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돌아갈 줄 모르고 서 있다가 굳었기 때문이다.’와 같이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글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면 쉽게 답을 구할 수 있다. 주어진 글을 천천히 ‘정독’해야 하는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창의적·논리적 표현 위해 배경지식 필수 하지만 학습 목표의 하나로 제시된 ‘이어질 이야기 상상하기’의 성취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맏형 개구리를 기다리던 동생 개구리들은 어떻게 되었을지 이어질 이야기를 상상하여 쓰시오.’라는 논술형 문제로 출제되면 여기에서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이 답으로 표현되어져야 한다. 이 때 중요한 평가 기준은 전체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얼마나 나름대로의 논리적인 이유나 근거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정리해 표현했느냐가 될 수 있겠다. 이와 함께 사전에 금강산 구룡폭포를 실제로 여행하고 왔거나 인터넷 자료 검색 등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예를 들면, 금강산에 얽힌 다른 이야기와 사람이나 동물이 돌이 된 이야기,‘우물 안 개구리’라는 속담의 뜻 알기 등)을 갖추고 있다면, 이야기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정리하여 표현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교사 안광용
  • [선생님과 함께하는 초등논술] (2) 동화로 논술형평가 준비하기

    동화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또 어린이들의 잠재된 상상력을 무한히 끌어낼 수 있는 환상의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동화가 상상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고 해서 논술과 거리가 먼 것은 아니다. 어린이들은 동화를 읽으면서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해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고, 자기 마음대로 이야기를 바꾸어 보기도 한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은 서툴기는 하지만 동화 속 인물이나 인물의 한 일에 대한 나름대로의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생각이나 느낌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동화를 소재로 한 논술형 문제 실제로 요즈음 저학년 학생들의 동화를 학습제재로 한 학습 내용을 살펴보면 종전과는 달리 동화를 단순히 이해하고 분석하기보다는 동화속의 인물이 되어 인물이 한 일에 대해 내 생각을 말하거나 글로 써 보는 활동,‘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상상해 이야기의 일부분을 바꾸어 보는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오늘은 이러한 동화를 평가제재로 하여 2학년에서 제시될 만한 논술형 평가 문제를 예시로 들고, 출제 의도나 논술의 주안점, 가정에서 대비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해 보려고 한다. 2학년 2학기 말하기 영역의 둘째 마당 학습제재 중 ‘꽃씨와 소년’을 듣고,‘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이 한 일에 대한 내 생각을 쓰시오.’라는 논술형 문제를 제시할 수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야기의 줄거리를 소개하면, 사람들이 정직하게 사는 나라를 만들고 싶은 임금님이 백성들에게 꽃을 피울 수 없는 볶은 꽃씨를 나누어 주고 이 꽃씨로 꽃을 잘 피우는 사람에게는 상을 주고 꽃을 피우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벌을 주겠다고 말한다. 그 꽃씨가 볶은 꽃씨인 줄 모르는 백성들은 벌을 받지 않으려고 모두 꽃집에서 꽃을 사다가 심는다. 그러나 임금님을 속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 한 소년만이 벌을 받을 줄을 알면서도 꽃을 피우지 못한 화분을 내 놓게 된다. ●인물의 행동에 대한 의견 정리 이렇게 이 이야기는 벌을 피하기 위해 거짓을 꾸며내는 인물과 정직하게 대처하는 인물의 대비를 그려낸 것이다. 따라서 인물이 한 일에 대한 내 생각을 쓸 때는 비판적인 관점에서 상반된 두 인물이 한 일을 비교해 내 생각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쓸 수 있는지가 평가의 주안점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정직한 소년이 옳고, 거짓을 행한 백성들은 나쁘다는 관점만을 정답으로 요구하지는 않는다. 극단적으로 ‘벌을 받을 줄 알면서도 꽃이 피지 않은 화분을 내놓은 소년은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꾀를 내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썼더라도 어린이의 생각이 분명하고 그 생각에 대한 이유나 근거가 타당하면 그 논리에 대한 도덕성과 상관없이 어린이의 수준에서 수용해 줄 필요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에 대한 도덕적인 가치에 대한 판단은 주입이 아닌 다양한 삶의 비교를 통해 점차로 이해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역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고 그에 대한 이유나 근거가 뚜렷하게 들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평소에 가정에서 동화를 읽고 동화 속 인물이 한 일에 대해 가족끼리 독서토론이나 토의를 해 본다면 다양한 삶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과 도덕적인 판단력을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교사 허득실
  • [선생님과 함께하는 초등논술] (1) 저학년 논술형평가는 이렇게

    이번 주부터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새 논술 칼럼 ‘선생님과 함께하는 초등논술’을 연재한다. 논술·서술형평가에 대비하는 방법부터 초등논술의 실제까지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국어과팀 교사 4명의 특강을 15회에 걸쳐 싣는다. 올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초등학교의 지필평가에서 논술형 평가문제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는 논술형 평가문제가 선택형 평가문제에 비해 논리적인 사고력과 종합력, 비판적인 사고력 등을 신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학년의 경우에는 상상력은 풍부하나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종합·비판하는 사고력은 부족한 시기이다. 따라서 저학년에서는 논술의 기본인 이유나 근거를 들어 말하고 쓰는 활동에서 그 이유나 근거가 되는 배경지식을 상상의 세계까지 넓혀 다양한 생각을 수용해 준다. 이에 1학년 학생들에게 제시될 만한 논술형 평가문제를 예시로 하여 출제 의도나 논술의 주안점, 가정에서 대비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1학년 2학기 읽기 영역의 둘째마당 학습제재 중 ‘어떻게 하면 좋을까’는 날마다 쥐를 잡아가는 고양이 때문에 쥐들이 회의를 하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읽고,‘셋째 쥐가 말하고자 하는 생각을 쓰시오.’라고 출제하면 서술형 문제가 된다. 이때는 ‘셋째 쥐의 생각은 고양이가 올 때마다 방울 소리를 듣고 빨리 도망갈 수 있도록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자이다.’라고 답하면 된다. 이렇게 서술형 문제는 어느 정도 정형화된 답을 요구한다. 그러나 문제를 바꾸어 ‘셋째 쥐의 생각에 대한 내 생각을 쓰시오.’라는 논술형 문제로 출제되면 정형화된 답은 없다. 즉 논술형 문제에서는 학생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다양한 반응을 적극 수용해 주면서 누가 더 깊게 또는 다각적으로 생각해 보고 창의적인 생각과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답하였느냐가 평가의 척도가 된다. 다시 말해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자는 셋째 쥐의 생각에 대해 좋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또는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등 자신의 생각을 쓰고,‘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나 근거를 들어 분명하게 써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때 그 이유나 근거가 타당한 논리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것은 좋지만 그 일은 너무 위험한 일이므로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마을 입구에 방울을 단 줄을 매어 두었다가 고양이가 오면 줄을 흔들어 방울소리를 내는 것이 더 좋겠다.’ 라는가,‘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두어도 고양이가 살금살금 움직일 때는 방울소리가 들리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돌아가며 망을 보자는 둘째 쥐의 생각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등으로 답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말하거나 쓰기는 단시간 안에 쉽게 학습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때 언제나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까닭을 들어 말하는 언어생활을 습관화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어린이날 ‘어디로 놀러 가면 좋을까?’라는 부모님의 질문에 저학년 학생들은 보통 ‘놀이동산에 가요.’라고 단순문장으로 의견을 말하기 쉽다. 이럴 때 다시 ‘왜?’라고 되물어 ‘어린이날은 우리들이 주인공이니까 우리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신나게 탈 수 있는 놀이동산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요.’라고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보다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말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까닭을 들어 자신의 생각을 말하도록 하는 평소의 언어생활은 논리적인 사고력과 언어구사력을 신장시키는 기초가 되어 논술형 평가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교사 허득실
  • 초교 서술·논술형평가 예시문항 일선학교 배포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초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한 예시문항을 개발, 일선학교에 배포했다. 책자와 CD롬 형태로 제작된 예시문항집에는 3∼6학년 국어·수학·사회·과학 과목의 2학기 과정에서 출제한 460개 문항이 수록돼 있다. 국 어 과 목 수 학 과 목 국어 3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국어 4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국어 5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국어 6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수학 3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수학 4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수학 5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수학 6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과 학 과 목 사 회 과 목 과학 3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과학 4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과학 5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과학 6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사회 3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사회 4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사회 5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사회 6학년 2학기 평가예시문항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실생활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서술·논술형 문제들로, 기본·보충·심화형의 수준별 문항들도 포함돼 있다. 교육청은 또 학업 성취도 평가의 문항 개발, 채점 등 전 과정에 참고할 수 있는 사례집도 함께 배포했다. 학년별·과목별 문제는 서울신문 홈페이지(seoul.co.kr)에서 볼 수 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중학교 객관식시험 완전 폐지

    서울시내 중학교의 수행평가 비중이 오는 2002학년도부터 100%로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지필고사 가운데 현재 30% 이상으로 돼 있는 서술형·논술형 평가 비율을 2000학년도에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2002학년도에는 선택형 문제(선다형 객관식 또는 ○×형)를 아예 없애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또 30% 이상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고교의 서술형·논술형평가비율도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현재 48명 안팎인 고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를 2000년 42명,2001년 41명,2002년 39명 등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교과협의회 및 교과연구회 활성화,교육과정 집중이수,교사 전문성 신장,수행평가 자료 및 도구 개발·보급,실기 비중이 높은 과목의 정기고사 횟수 축소,과제물 위주 획일적 평가 지양 등 수행평가 정착을 위한 대책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달말 퇴직하는 초등교원은 모두 1,738명으로 신규임용교사(296명),기간제 교과전담교사(858명) 등으로 채운 뒤 나머지 489명은 학교별로 기간제 교사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중등 퇴직교원 902명은신규임용 496명,사립교원 특별채용 111명,해직교사 채용 56명 등을 통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노주석기자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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