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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3천만그루 나무심기 착수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견뎌야했던 광주시가 도심 열섬 방지 등을 위해 3000만 그루의 나무 심기에 착수한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10년간 3900억원을 들여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매년 390억원을 투입,300만 그루를 심는다. 광주는 분지 형태의 지형적 특성으로 대기 흐름이 정체되고 건물들이 밀집·고층화하면서 바람길이 차단되는 등 도시 열섬과 미세먼지 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특히 올해는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폭염일수가 기상청 관측 이래 최고로 많은 40일 이상 지속했다. 시는 이에 따라 그늘 역할을 해줄 큰 나무 중심으로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편다.시민·행정·기업·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운동도 전개한다. 또 도심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도심입체녹화 225만㎡ 조성 ?미세먼지 저감숲 180㏊ 조성 ?녹지 한 평 늘리기 사업 ?거점공간별 녹지 확대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심입체녹화 조성 사업은 도로변 옹벽·건물 벽면·옥상에 담쟁이 등 벽면녹화와 부직포와 화분을 이용한 옥상녹화 등이다. 미세먼지 저감숲은 도로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녹지기능 강화용 도시숲을 조성하고 도시공원 등에 미세먼지 농도 저감용 수목을 복층으로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녹지 한 평 늘리기 사업은 도심 자투리 공간, 골목길 나대지 등에 수목을 심고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방식이다. 거점공간별 녹지확대는 학교 등에 명상숲 조성, 아파트 등 바람길을 막고 있는 담장을 허문 후 나무심기, 보행자 전용도로와 가로경관에 초록이 넘치는 녹도 조성,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 주변 녹화사업 등이다. 이용섭 시장은 “나무 만큼 도심열섬과 미세먼지를 방지하는 데 효과가 큰 수단은 없다”며 “재난 수준의 폭염을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부천 소사 푸르지오 741가구 일반분양

    부천 소사 푸르지오 741가구 일반분양

    대우건설이 경기 부천 소사뉴타운 사업지에 건립되는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를 위해 30일 모델하우스를 정식 개장하고, 다음달 초부터 청약을 받는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3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소사역 푸르지오는 경인전철 1호선 소사역에서 5분 거리로, 역세권 아파트 단지로 분류된다.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9개동 797가구 규모다. 74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나머지 56가구는 임대아파트다. 전용면적 59㎡ 110가구, 84㎡ 462가구, 122㎡ 169가구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했고, 놀이터·연못·조경수가 갖춰져 공원 같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 쾌적함을 더했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 마트와 소사구청, 부천 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인접한 중동 신도시 편의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소사뉴타운은 도심 녹지확대, 하천복원, 자전거도로 조성 등 친환경 뉴타운으로 1~3단계로 나눠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된다. (032) 342-9900.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온실가스 감축 2014년까지 2조 4000억 투입

    경기도는 20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모두 2조 4097억원을 투입해 사업장관리, 저공해차 보급, 운행차 관리, 에너지절약, 산림녹지관리, 오염물질관리 등 6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보일러 연소기능 향상을 위한 저녹스(低NOx) 버너를 2014년까지 1064곳의 사업장으로 확대 설치하고 반월·시화·반월도금·포승공단 등 4개 국가공단에 대해 악취방지시설 설치, 악취개선사업비 보조, 수림대 조성사업 등을 벌인다. 또 하이브리드자동차, 저공해 경유자동차, 전기이륜차 등 저공해자동차 4786대를 보급하고 천연가스버스도 5500대로 늘리며 경유자동차에 대한 매연여과장치 설치, 저공해엔진 개조, 노후차 폐차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보급을 확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건물에 대해서도 태양광발전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며 고효율 교통신호등을 설치, 소각장 폐열이용, 그린빌리지 조성 등 지역에너지 사업도 병행한다. 이밖에 2014년까지 나무 1억그루심기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광주 경안천변 숲조성, 학교숲 조성 등 녹지확대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도는 이 같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경우 이산화탄소발생량을 총 67만 5000여t 저감하고 미세먼지농도는 올해보다 63% 줄어든 40㎍/㎥, 이산화질소도 68% 줄어든 22ppb로 도쿄나 파리 수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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