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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집 안전관리 위해 성북 합동 현장점검

    빈집 안전관리 위해 성북 합동 현장점검

    서울 성북구가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계 부서, 성북경찰서, 성북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지난 16일 성북2구역의 빈집을 대상으로 노후 건축물의 붕괴와 지반 침하 등 안전 위험 요소와 외부인 무단출입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물·담장·벽체·지붕의 위험 여부와 건축물의 균열 및 지반 침하 등 구조적 이상 여부, 자물쇠 설치 등 외부인 출입 통제 여부 등이다. 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노후 건축물을 중심으로 점검을 해 주민 생활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구는 체계적인 빈집 안전관리를 위해 최근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공간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빈집 현황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빈집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빈집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와 범죄 우려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합동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 설 연휴 안전관리 가동

    영등포, 설 연휴 안전관리 가동

    서울 영등포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설과 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분야별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발견된 사항은 즉시 조치하거나 후속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로시설물 중 지하보도 1곳, 보도육교 7곳, 옹벽·석축 30곳 등 총 38곳을 이미 점검했다. 구조물 파손과 균열, 배수시설 기능, 결빙·미끄럼 위험 구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구간은 빠르게 정비했다. 무허가 빈집 등 노후 건축물 47곳에 대한 점검도 진행해 구조물 붕괴, 화재, 범죄 발생 등을 예방했다. 벽체와 담장 붕괴 위험, 출입문 폐쇄 여부, 가스·전기 차단 상태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폭설과 강풍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민간건축공사장 33곳과 안전취약시설물 13곳의 안전 점검도 마쳤다. 공사장 가림막과 타워크레인 보강 상태, 시설물 침하와 구조부 균열 여부 등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 주체와 협력해 조치를 이어간다.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백화점, 병원 등 가스 이용시설 29곳과 공급시설 68곳에 대해 가스 누출 여부와 안전장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노인 복지시설 33곳과 장애인 복지시설 23곳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속 안전 취약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로 각종 사고를 미리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 “퇴근길 발 묶였다”…‘수도권 폭설’에 중대본 1단계 가동

    “퇴근길 발 묶였다”…‘수도권 폭설’에 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가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4일 오후 6시부로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서울에 올겨울 첫눈이 내리면서 퇴근길 교통혼잡,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작업을 철저히 하고, 눈길·빙판길 감속운행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또 주요 도로 제설 이후 골목길, 보도 등 보행로 제설을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이 제설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구간 제설함에 제설제를 소분해 비치하라고 했다. 이어 윤 본부장은 “비닐하우스, 축사, 조립식 주택, 노후건축물 등 적설취약구조물과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새벽이나 이른아침 등 한파 취약시간 대비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한파쉼터 개방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재난문자(CBS)·자막방송(DITS) 등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해 기상특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지속 안내하라는 지침도 내렸다. 윤 본부장은 “국민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주간 시간대 안전한 상황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시, 128억 들여 ‘전자디지털 체험관’ 조성한다

    광주시, 128억 들여 ‘전자디지털 체험관’ 조성한다

    광주시가 지역 전자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최신 디지털기술과 융합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자디지털 체험관’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최근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하고 총사업비 128억원(국비 70%, 시비 30%)을 투입해 ‘전자디지털 체험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부지는 남구 사직동 옛 노인회관 건물로, 리모델링을 통해 과거·현재· 미래의 디지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엠제트(MZ) 세대와 중장년층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담게 된다. 레트로(Retro)는 추억이나 회상을 뜻하는 영어 ‘Retrospect’에서 파생된 단어로, 과거를 회상하거나 재해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 전시를 넘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전자산업 발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광주 최초의 전자제품과 시민 기증품을 전시해 지역 전자산업의 정체성을 보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충장축제 등과 연계한 레트로 문화축제, e스포츠 대회와 결합한 고전게임 체험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관광자원과 동반상승 효과(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건축물 활용에 따른 도시미관 개선 ▲전자산업 정체성 보존 ▲관광·산업 융합형 경제효과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체험관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중심도시’ 비전과 맞물려 인공지능 기반 혁신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지역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전환(AX)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제공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활용돼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와 신기술 사업화 촉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손두영 미래산업총괄관은 “전자디지털 체험관은 세대를 아우르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여행을, 청소년층에게는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해 시민 모두가 즐기고 배우는 광주의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폭염엔 쿨링포그, 호우엔 배수로 정비...용산구, 2025 여름철 종합대책 본격 가동

    폭염엔 쿨링포그, 호우엔 배수로 정비...용산구, 2025 여름철 종합대책 본격 가동

    서울 용산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폭염 취약시간대(오전 10시~오후 5시) 주요지역 횡단보도 인근에 안개형 냉각(쿨링포그)을 신규 운영해 무더위를 식힌다. 수요조사 후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지역에는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숙대입구역, 한남오거리 등 침수취약지역 3곳에는 도로수위계도 새로 설치했다. 빗물받이에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지역맞춤형 빗물받이를 도입해 배수 방해 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소방·경찰·군부대와는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본격적인 철거를 앞둔 한남3구역 내 추락 위험 간판 112개는 일괄 철거해 폭우와 강풍에 철저히 대비했다. 지난해까지 각각 6대, 51대 설치됐던 해충기피제 분사기와 전기포충기는 올해 11대, 71대로 늘려 운영한다. 식중독 예방 문자알림 서비스는 지난해보다 한 달 연장해 10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부터 20인조 이하 정화조 청소 후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즉시 투여하는 통합방역과 모기다발생주택 300가구에 방문하는 방역 컨설팅도 신규로 실시한다.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구민불편해소 총 5가지 분야로 나눠 안전재난과, 치수과, 보건위생과, 청소행정과 등 22개 부서에서 추진한다. 평시 폭염대책 상황관리 전담반(TF, 태스크포스)을 꾸리고 폭염 특보 발령 시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해 어르신·쪽방주민·폭염취약계층의 안전을 각별히 챙긴다. 지역 내 87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119명의 재난도우미를 통해 어르신 안부확인을 강화한다. 노숙인 밀집지역과 쪽방촌은 무더위쉼터 6곳을 별도로 지정하고 6명 인력이 순찰하며 쉼터 이용과 시설 입소를 안내한다. 태풍·호우 특보가 내려지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긴급복구, 이재민지원, 교통지원 등 분야별 신속 대응을 통해 구민 재산·인명 피해 최소화에 힘쓴다. 우기에 대비해 하수관로, 빗물받이, 빗물펌프장 등 하수시설물과 급경사지, 노후건축물 등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대책 관련해서는 지반침하와 강풍에 대비해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도로시설물 69곳, 지하차도 5곳, 공연장 13곳, 문화유산 8곳, 수영장 15곳, 공원·녹지 418곳 등도 사전점검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쓰레기는 제때 수거해 악취 발생을 예방하고 장마철 수해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우기 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심 열섬화 현상을 최소화하고자 도로 물청소도 강화한다. 여름철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와 신규지정을 이어간다.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난에 대비해서는 공공청사와 상가 밀집지역에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며, 오존경보 발령에 따라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상별 오존농도 저감 조치도 병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돼 구민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겼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대응체계를 유지해 폭우와 폭염 같은 자연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구민 재산·인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성북구 정비사업 2차 합동점검 회의 개최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성북구 정비사업 2차 합동점검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일 서울시 및 성북구청 관계부서 간부들과 함께 성북구 관내에서 진행 중인 전반적인 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제2차 시의회․시·구 합동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주거정비과, 재정비촉진과, 전략주택공급과, 공공주택과 및 성북구청 소속 과장 이하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및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재정비촉진사업,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의 추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가장 처음 보고받은 장위3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과거 지분쪼개기 등으로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후 열악한 주거환경, 노후건축물 안전문제, 빈집 관리방안 등에 대한 대응책을 주문했다. 이어 장위4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기반시설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채 주민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주민 불편이 증가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재발방지방안 마련과 함께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장위6 및 장위8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사업추진 속도 및 준공예정일 상 시차가 발생함에 따라 6구역 내에 위치한 119소방센터의 위치 이전과 공공공지 조성 및 활용계획을 연계해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장위10 주택재개발사업은 그간 구역 내에 있는 종교시설과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 명도소송 방해 등 관련 소송이 진행하고 있는데, 소송이 진행될수록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계속 발생하게 되면서 조합원들에게도 막대한 손해가 발생하게 될 수 있어, 양측 간의 중재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청했다. 장위14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공공기부채납 총량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주차장 설치 검토 및 임대주택 부담비율 완화 등 정비계획 변경 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장위12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대해서도 차질없는 사업시행과 설계공모 및 기본설계, 실시설계 단계를 서울시가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삼선3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현재 후보지 선정 신청 및 재추천과정을 거치고 있는바, 낮은 사업성 등 사업추진 여건을 고려할 때 SH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방안 등에 대해 검토를 주문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성북구에는 다양한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고, 구역마다 정비사업 절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어 시의회와 서울시, 성북구청이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며 “서울시와 성북구청의 지속적인 협력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장위3구역 재정비촉진사업 추진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장위3구역 재정비촉진사업 추진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3일 서울시청 서소문 제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장위3구역’ 관련 정비사업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위3구역은 2019년 성북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나, ‘지분쪼개기’ 방식으로 토지등소유자를 늘려 법정 동의율을 충족한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판결에 따라 2023년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되었는데, 이후 사업이 정체되어 건축물의 노후도가 심각해지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서울시 주거정비과, 재정비촉진과, 주택정책지원센터 등 소관부서 과장 및 담당자와 함께 정비사업 민간전문가 5인(㈜신한피앤씨 박용진 부장, ㈜유니빌산업개발 박상천 상무, ㈜주성씨엠씨 주광식 소장, ㈜하나감정평가법인 오학우 감정평가사, 법아름법률사무소 전영상 변호사)이 참석해 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민간전문가들은 ▲토지등소유자들이 크게 2개 집단으로 분리된 상황에서 하나의 구역보다는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추진하는 방안 ▲사업주체간 공동시행 또는 공동공구방식 도입 ▲토지등소유자 간 합의를 통한 독립정산제 방식 등 사업재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이어 서울시 관계자들은 안전관리가 미흡한 노후건축물, 빈집, 위험시설물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주민들과 사업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서울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자문회의를 마무리하며 “장위3구역은 장기간 사업정체로 인해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지고 있어 주민들의 개발 염원이 가득한 지역이므로 조속한 사업정상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즉시 파견하여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서울시에 당부했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노후주거지 재개발·재건축 속도 낸다”…노후도 완화 관련 조례 개정안 발의

    민병주 서울시의원 “노후주거지 재개발·재건축 속도 낸다”…노후도 완화 관련 조례 개정안 발의

    서울시 노후주거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민병주 시의원(국민의힘·중랑구 제4선거구)은 지난 5일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노후도 요건을 완화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들은 지난달 10일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서 재개발 노후도 요건 등 정비사업 추진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입법예고 중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국토교통부공고 제2024-120호)이 개정된다면 앞으로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60%만 있어도 정비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재개발사업은 노후도 요건을 전체 건축물의 수의 3분의 2 이상 충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민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신축빌라 혼재 등 부지 특성상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일부 지역도 60%로 완화된 노후도 요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지역(모아타운)에서는 현재 노후도 요건을 57%로 하고 있는데 이를 입법예고 중인 상위법령에 근거해 50%로 변경하는 내용도 이번 개정 조례안에 담았다. 한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대상지 중 하나인 중랑구 신내 택지개발지구는 지난 1일 시행령 제정안이 입법예고 되면서 건축규제 완화 등 속도감 있는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시행령 내용에는 안전진단 면제 및 완화 기준, 공공기여 비율 등이 담겼다. 시행령안에 따르면 특별정비예정구역 내에서 통합 재건축을 하면서 조례로 정한 비율 이상의 공공기여를 제공하는 경우 안전진단을 면제한다.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는 사실상 안전진단을 면제하여 통합 정비를 통한 도시 기능 향상과 신속한 정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용도지역 내 용적률 제한도 법정 상한의 150%까지 상향할 수 있게 되는 등 건축규제가 완화된다. 민 의원은 2건의 노후도 완화 관련 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노후도 요건이 낮아지면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보다 속도감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 20년이 경과한 신내 지구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을 통해 도시 기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강북·종로 고도지구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강북·종로 고도지구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제321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21일 도시계획국 소관인 북한산 및 구기·평창 지역의 고도지구, 평창동 일단의 주택지 조성 사업지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합리적 고도지구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 현안 및 민원사항을 확인했으며, 평창동 주택지 산복도로 상단 필지의 원형 택지에 대해서는 건축행위 제한에 따른 합리적 완화 방안 검토를 위해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실무자가 동행해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현장을 방문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은 “30년간 유지한 고도지구로 해당 지역의 노후 건축물 비율이 많이 늘었고, 주거환경 또한 열악해졌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성 부족으로 재개발 사업 등이 반복적으로 무산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합리적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용균 부위원장(강북구3)은 “강북 지역은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2/3 이상이고 전체 1/4 정도가 고도지구인데, 규제에 묶여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것은 이중 규제에 해당한다”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고도지구 완화 조치가 꼭 필요함을 주장했다.이어 북한산 인근 지역인 강북·도봉구 고도지구 지역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악화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도지구 지정 이전 건립된 아파트(6개소) 대부분이 재건축 시기가 도래했다”라고 언급하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종복 의원(종로1)은 “종로구에는 고도지구·경관지구·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등의 규제로 인해 건축행위가 자유롭지 못한 곳이 많이 있다”고 언급하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평창동 산복도로 상단 필지 현장에서는 “철저한 현황 조사를 통해 원형택지 및 비오톱 지정 구역 중 자연경관 보호가 필요한 곳은 보호하고, 일부 건축행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곳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완화 검토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방문한 구기·평창 고도지구에서는 “경관 보호를 위한 조망점 기준 및 건축물 높이 설정 등은 일부 이해되는 바이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약 조건이 많다”라며 다른 지역과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 노력과 함께 개선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경관 보존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은 “자연경관 보호의 가치를 보전하고 유지하는 한도 내에서 고도 제한 기준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달라”고 당부하며 지역에 맞는 규제 완화 방안 마련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북한산 고도지구 ‘평균 15층’ 완화해야”

    이용균 서울시의원 “북한산 고도지구 ‘평균 15층’ 완화해야”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이 제321회 정례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고도지구 방안 이후 북한산 고도지구의 합리적 운영방안을 촉구했다. 강북구 북한산주변 지역은 30여년간 고도지구로 묶여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었왔다. 올해 7월 이른바 ‘신고도지구 구상’으로 일부 고도와 층수가 완화됐으나 가이드라인 등 여전히 개정해야 할 규제가 남아있다. 이 의원은 신고도지구 구상에서 높이규제가 15층으로 완화됐지만 가이드라인이 또 다른 규제가 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가로변에는 저층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15층 건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의원은 “17층으로 지어도 경관에 영향이 없다는 것이 주민들의 의견이다. 15층 상한이 아니라 ‘평균 15층’으로 완화하면 신고도지구 취지에 따르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라며 “평균 15층 기준을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지정 후 해당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제한을 받게 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다”라고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해제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강북지역은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2/3 이상이고, 전체 1/4 정도가 고도지구인데, 고도지구라는 이유로, 사업성이 없어서 신속통합계획으로 선정되지 않는 것은 이중규제에 해당한다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추진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나름대로 완화했지만 또 주민들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서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고민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강남 한강변 35층 규제해제를 보면서 북한산 고도지구 15층 제한은 주민들의 상대적인 상실감을 낳는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합리적 규제완화와 대안을 기대한다”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 동대문구, 직원 드론 자격증 교육으로 행정 효율 ‘업’

    동대문구, 직원 드론 자격증 교육으로 행정 효율 ‘업’

    서울 동대문구는 소속 공무원 21명이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의 업무 활용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분야 데이터 구축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에 참여할 직원을 선발했다. 드론 교육은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센터에서 2박 3일 과정으로 1차(9월 4일)와 2차(10월 11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은 앞으로 산불예방,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축제 안전관리 및 촬영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드론을 다양한 행정 분야에 접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혁신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송암산단, 미래형 산단으로 ‘부활’

    조성된 지 40년이 지나면서 쇠퇴일로를 걷는 광주 송암산업단지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미래형 산단’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상반기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 중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고 통합심의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축규제 완화 등이 가능하다. 후보지로 선정된 송암산단은 실현가능성·타당성 등에 관한 국토부 자문을 받아 계획을 보완한 후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다. 송암산단은 준공 후 40년이 지나면서 산단 내 20년 이상 노후건축물 비율이 60.2%에 이르는 것은 물론 편의·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산단이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 가운데 하나인 ‘효천역디지털콘텐츠벨트’와 연계, 친환경 모빌리티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송암산단 혁신지구 사업은 산단 내 유휴부지에 5년간 16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문화·디지털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산단 내에는 ▲전장 정비인력 양성·애프터마켓 스타트업 육성 등을 위한 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 ▲광주첨단영상제작센터(CGI) 및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와 연계, 미래 모빌리티 체험 실감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또 기반시설로는 150호의 일자리 연계 주택과 쌈지공원 등이 조성된다.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송암산단의 사업계획을 충실하게 보완, 쇠퇴하는 송암산단을 전국 유일의 문화·디지털 기반의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산단으로 재생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서울 4개구 반지하 1648가구 ‘침수 우려’…물막이판 설치도 미비

    [단독]서울 4개구 반지하 1648가구 ‘침수 우려’…물막이판 설치도 미비

    침수 우려 반지하, 전체 반지하 가구의 4.64%대림동 573가구 침수우려…전체 반지하 24%물막이판 있어도 설치 방법 자체를 모르기도 장마철이 찾아왔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기억이 생생한데, 올여름 장마는 시작부터 많은 비를 뿌리면서 반지하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서울시는 ‘반지하를 없애겠다’고 공언하며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행률이 낮아 반지하 가구가 올여름 폭우에 안전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이에 서울신문은 서울대 학부생 6명으로 구성된 ‘디비즈’(D viz) 팀과 함께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4개 자치구(영등포·관악·동작·서초구)의 반지하 3만 5518가구를 전수조사해 ‘침수 우려 반지하’를 특정했다. 이 가구들만큼은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한 만반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서울신문·서울대 디비즈팀 조사 결과,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4개 구의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 수는 1648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의 4.64%다. 강수 특성상 올여름 서울 남부권에 폭우가 집중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난해와 같은 물난리가 난다면 이 가구들은 침수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는 건축물대장에서 지하층이 포함된 주택용 건물을 지하·반지하 가구로 분류한 뒤, 해당 가구 중 서울시의 ‘침수 흔적도’(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나타낸 지도)와 ‘침수 예상도’(시간당 100㎜의 집중호우 발생 때 침수 예상지역을 나타낸 지도)에 동시에 포함되면서 건물의 사용 연수가 20년이 경과한 노후건축물로 한정했다. 대림동, 4개 자치구 중 침수 우려 가구 반지하 최다 법정동별로는 대림동이 573가구로 침수 우려 반지하가 가장 많았다. 대림동 내 전체 반지하(2391가구) 중 23.96%로 4가구 중 1가구인 셈이다. 그다음으로는 신림동 336가구, 사당동 256가구, 상도동 167가구 순이었다. 이 지역들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피해가 두드러졌던 동네다. 25~26일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밀집 지역을 둘러보니 물막이판(차수판)을 설치한 곳도 있지만 대비가 전혀 안 돼 있거나 물막이판 설치법을 모르는 주민도 많았다. 며칠 전 고령의 어머니와 함께 대림동의 한 반지하 건물로 이사 온 김정현(54·가명)씨의 현관문에는 물막이판을 장착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돼 있었지만 김씨는 “이사 올 때 집주인이 설치 방법을 알려준 적이 없고, 물막이판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 반지하 주택 입구에 설치된 물막이판은 철사 고리로 느슨하게 고정돼 있어 갑작스럽게 불어나는 빗물을 막기에는 역부족처럼 보였다. 신림동에 있는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들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비 오는 날이면 불안해서 잠도 잘 못 잔다”는 성모(75)씨는 집 앞에 물막이판 장착 장치가 설치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성씨는 “집주인한테는 안내했을지 몰라도 나는 언제 물막이판이 반지하 창문 앞에 설치됐는지, 판을 어떻게 끼우는지 뭐 하나 아는 게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폭우로 130여곳 점포 중 50여곳이 침수 피해를 본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에서도 물막이판을 설치한 점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수산물을 파는 한 상인은 “손님들이 물건 구경하는 데 불편하다고 해서 물막이판을 분리해 구석에 놔뒀다”고 말했다. 김진유 경기대 스마트시티공학부 교수는 “자율방범대 같은 임시 조직을 만들어 물막이판 설치를 안내하고 대피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4개 자치구 침수 우려 반지하 인터랙티브 지도] https://www.seoul.co.kr/SpecialEdition/semiBasementMap/ 본 링크를 주소창에 옮겨서 인터랙티브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어린이대공원 정비·시니어파크 조성 현장 점검

    박성연 서울시의원, 어린이대공원 정비·시니어파크 조성 현장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정비·보수사업 현장과 시니어파크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광진갑 당협위원장)과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은 지난 1973년에 국내 최초의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된 후, 2006년 무료개방 및 2009년 재조성을 거치며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 감소 등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2025년까지 노후건축물 정비를 비롯한 재정비를 통해 50년 역사의 대표 공원에 걸맞은 가족 휴식공간으로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현재 정비·보수사업과 시니어파크 조성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시니어파크는 기존 어린이대공원 후문 안쪽에 있는 운동 공간을 새롭게 재조성하는 것으로, 이곳은 평소에도 노년층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추진 방향에 맞춰 기존 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와 가족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파크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올해 7월까지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해 총 2500㎡의 면적으로 조성된다. 2020년에 발표된 어린이대공원 재정비 기본계획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100년의 공간 자산으로서의 어린이대공원의 정체성을 수립하고, 노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재정비하여 지속할 수 있는 공원으로서의 전망을 제시했다. 오는 6월에는 어린이대공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팔각당이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재개장할 전망이다. 팔각당에는 공기정화 시스템과 공기정화 식물 등 미세먼지와 환경 유해 물질을 차단하는 친환경 안전 시스템이 도입되며, 사계절 언제라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의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박성연 의원의 주도로 실시설계 용역비를 비롯한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 결실을 보아 현재 아차산역에서 어린이대공원 후문까지 연결되는 진입로의 녹지축 조성과 광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가 시작됐다. 박 의원은 “향후 열린 광장 및 선형공원이 조성되면 주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야간에는 젊은 층이 찾는 문화광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니어파크까지 이어지는 어린이대공원의 명소 단풍길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거점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어린이대공원은 서울의 대표 공원 가운데 하나로, 긴 역사를 거쳐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모이는 곳”이라고 지적하고,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여러 세대가 모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50년 역사의 대표 공원에 걸맞은 가족 휴식 공간으로서의 위상 재정립이 필요”하다며 “지역 대표로 어린이대공원의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지속해 현장을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 군포시·LH, 노후 산본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업무협약

    군포시·LH, 노후 산본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업무협약

    경기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6일 오후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노후 주거환경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하은호 군포시장, 이한준 LH 사장, 군포시청, 국토부, LH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와 LH는 ▲산본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원도심 균형발전 등 도시 정비 방안 마련 ▲대야미 3기 신도시 공공주택 등 LH 사업지구에서의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공동모색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이주대책 수립과 교통 등 기반시설 설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LH는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장관이 참석해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원 장관은 “아파트 다시지어 돈 벌겠다는 생각을 뒤로하고 먼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먼저다. 그렇게 나온 의견들을 현실화 해나가는 가운데 정부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정부가 마련한 특별법이 발의된 만큼 주민들이 기대하는 조속한 법률 통과가 가능하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 시장은 “산본신도시 등 도시정비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 LH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군포시가 진정한 명품도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LH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군포 주택 60%를 LH가 지었다.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본총괄기획가인 김용석 한국교통대 교수는 산본신도시 정비계획 방향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시설 노후화로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경제활동기반 취약으로 도시 쇠퇴가 진행 중인 산본은 자족기능이 부족하고 노후건축물로 안전문제, 주차부족과 보행환경이 취약하다”며 “재건축,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을 하려해도 안전진단 문제, 기존 높은 용적률 및 수직 증축 한계로 사업성이 없는게 문제이므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3월 착수된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특별법에서 주어질 규제 완화 부분을 적극 도입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다. 이어진 주민 간담회에서는 “지하화가 우선되야 한다” “부실없는 재정비가 필요하다” “기존도시를 배려해달라”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주민들은 “당정역~서울역 지하화는 대통령 공약 사항이면서도 국토부 장관도 거론한 바 있다”라며 “남북을 가로막는 환승센터를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 나서 주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원 장관은 약 2시간 동안 산본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인 주몽·충무·퇴계·율곡·다산·한라·가야아파트와 기존도시 노후아파트단지를 걸어 다니며 노후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군포시 만의 특이사항을 들었다. 일행은 도보 점검을 마치고 금정역으로 이동했다. 금정역은 정비가 시급하나 노후역사를 리모델링하는 철도공사와 GTX 환승센터 공사를 맡은 현대건설, 지하화를 요구하는 군포시민들의 요구 등이 혼재되어 국토부의 교통정리가 필요한 사안이라 꼭 보셔야 한다는 하 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원 장관은 “코레일과 민간컨소시엄 그리고 군포시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장관은 또 “금정역은 1호선과 4호선 역사가 분리돼 있고, GTX까지 오게되면 환승을 하는 승객과 출입구로 통행하는 사람들이 서로 엉키게 돼 안전이 우려된다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국 최초 건축안전센터 세운 강동구, 안전 관리 강화해 ‘안심도시’ 만든다

    전국 최초 건축안전센터 세운 강동구, 안전 관리 강화해 ‘안심도시’ 만든다

    서울 강동구는 민간 노후 건축물, 건축공사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강동구는 2018년 전국 최초로 건축안전센터를 설립하고 2021년에는 과 단위로 부서를 확대 운영했다. 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의 신축 공사부터 해체까지 건축물 생애 전단계의 안전 관리를 위해 ▲기존 건축물의 안전점검 ▲붕괴·위험 건축물의 보수·보강 지원 사업 ▲건축·해체 공사장 안전 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구는 지난 9월 2022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분에서 국통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축물 생애관리(건축허가·착공·유지관리·해체 등) 적극 지원, 전문가가 찾아가는 민간건축물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건축안전센터 설립 후 최대 규모 점검과 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노후건축물· 공사장 관리 강화로 건축안전 체계 확립 강동구 건축물의 다수는 30년 이상의 소규모 저층 건축물이다. 이에 구는 2001년부터 매년 점검을 실시해 1992년 이전에 사용 승인된 총 1만 9523건의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점검했고, 지난해에는 총 1396건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1차로 건축전문가가 방문 점검하고,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에는 2차로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이 구성한 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건축물 구조안전, 화재안전과 에너지성능 등을 점검한다. 구는 구조 분야 전문가가 현장 방문해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찾아가는 안전점검’ 서비스를 2020년에 5건에서 2022년에는 32건까지 대폭 확대했다. 건축물의 안전은 건축설계와 공사·시공에서부터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올해 1월부터는 건축사·구조기술사·시공기술사가 설계도서 및 감리보고서 등에 대한 기술검토를 시행할 계획이다. ●붕괴 위험 건축물 보수·보강 등 지원 사업 구는 붕괴 우려가 있거나 노후화된 위험 건축물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보수·보강 공사 ▲정밀안전진단 ▲지진·화재 안전 성능 보강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 2021년에는 13개소, 1억 3000만원을 지원했고, 작년에는 140% 증가한 18개소, 2억 2900만원의 예산으로 건축물의 붕괴위험 부분 보수보강과 성능향상을 위해 공사 용역과 보조금 지원 사업을 했다. 건축안전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안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노후·위험 건축물이었던 천호동 근생 건축물 1개소를 정밀안전진단부터 보수·보강까지 지원해 안전 등급 D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향시켰다. 그 외에 보수·보강 어려움이 있는 위험 건축물은 IOT 센서를 부착하여 기울기·균열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있다. ●청소년 우범지역 공사장 조명 설치 등 다양한 안전 정책 구는 야간 건축공사장 인근의 청소년 비행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우범지역 공사현장 인근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26개소를 시범 운영한 결과,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강동경찰서와 협업하여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현장 CCTV 영상을 AI가 분석해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판별하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공사장 작업자들의 안전교육을 지난해 2회 실시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022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 국토부 장관상 수상에 강동구가 안전을 선도하는 자치구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건축물 안전 관리 정책을 추진하여 안심도시 강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대본, “대설에 전국 시설 붕괴 88건”..크리스마스에도 ‘강추위’ 매섭다

    중대본, “대설에 전국 시설 붕괴 88건”..크리스마스에도 ‘강추위’ 매섭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대설로 2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시설물 붕괴가 88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시설물 피해를 종류 별로 살펴보면 하우스 60건, 축사 24건, 창고 2건, 상가 1건, 주택 1건 등이다. 계량기 동파는 직전 집계인 오전 11시 기준보다 141건 늘어 552건에 이른다. 수도관 동파도 2건 발생했다. 현재 복구는 완료된 상태다. 중대본은 전라권, 충청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지시했다. 중대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노후건축물 등 붕괴 우려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 시설을 조사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청했다.또 제주공항 등 일부 공항에 비행기 결항이 속출하면서 공항 내 체류객 발생에 대비하고 구호 물품 지급 등으로 체류객 지원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등에는 신속히 제설 작업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도로는 국도 23곳, 지방도로 50곳 등 전국 73곳이 통제되고 있다. 무등산, 지리산 등 9개 국립공원 243개 탐방로의 출입도 통제됐다. 기상악화와 풍랑 때문에 여객선은 85개 항로와 선박 110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항공기는 출발 공항 기준으로 179편(제주 88편·김포 42편 등)이 결항했다. 이는 오전 11시 기준보다 77편 증가한 수치다. 이날 등하교시간 조정(1340건), 휴업(530건), 원격수업(280건)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2150곳에 이른다. 지역 별로 보면 이 가운데 전남이 831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666곳, 광주 336곳, 충북 80곳 순으로 나타났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북 순창에는 최대 62.1㎝의 눈이 내렸다. 24일 아침까지 전라권 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내릴 전망이다.중부 지방과 경상권 일부, 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토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로 예보됐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성탄절인 25일까지 아침 기온은 중부 지방 영하 15도, 남부 지방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태풍 ‘힌남노’ 북상에 서울시 “선제 대응 총력”

    태풍 ‘힌남노’ 북상에 서울시 “선제 대응 총력”

    서울시가 초강력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북상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2일 대만 타이페이 남동쪽 약 56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2km/h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5일부터 전국적으로 태풍의 직·간접영향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바람(최대풍속 51m/s)이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난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또다시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강남·동작·서초·영등포·관악·구로구 등의 1만 7000여 침수 피해가구에 침수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 모래마대 17만여개를 비축했고, 재해 취약지역에는 8만여개를 사전에 집중배치해 침수에 대비하고 있다. 반지하 등 침수취약지역 골목골목에 자치구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인력을 투입해 거주민들이 위험상황에 빠졌을 때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돌봄공무원이 침수 취약가구를 방문해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사전에 조치하도록 했다. 하수도 맨홀뚜껑이 열려 사람 등이 추락하는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추석연휴 전까지 약 2000개를 우선 설치하고, 올 연말까지 1만여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자치경찰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자치경찰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강남역 사거리 등 침수 취약 간선도로에서 사전에 침수 우려가 존재할 경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도로 진입을 차단하고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인명피해 및 차량 침수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강풍피해에 대비해 간판 및 노후건축물 지붕, 창문 등의 고정상태 등 안전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피해가 우려되면 각 자치구 및 119로 신속하게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리창에 테이프를 X자로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붙일 경우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테이프를 붙일 경우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해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므로 향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참고하고 피해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용산,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신청제 도입

    용산,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신청제 도입

    서울 용산구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시설을 주민이 직접 신청하는 주민신청제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신청제는 구민으로부터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사전에 신청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 등을 공유하는 제도다. 대상 시설은 경로당, 복지회관, 석축, 소규모 노후건축물(사용승인 10년 이상) 등이다. 공사 중이거나 소송에 계류 중인 시설, 법적 점검시설, 무허가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 안전재난과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안전진단 신청 시설물의 위험도와 설치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점검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다음달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다. 매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 신축 아파트, 40년 된 아파트보다 에너지 23% 절감

    40년 전 건립된 오래된 아파트가 최근 지은 신축 아파트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23%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건물 에너지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단열기준 도입 시점인 1979년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은 최근 10년 이내(2010~2019)에 사용승인을 받은 주거용 건물보다 단위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이 23%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조건에서 오래된 비주거용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36% 많았다. 국토부는 신축건축물에 대한 단계적 에너지 허가기준 강화, 노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추진 등 건물에너지효율 향상 정책이 효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용도별 건물 에너지 사용량은 공동주택(43.2%), 단독주택(15.9%) 등 주거용이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비주거용에서는 근린생활시설(13.9%), 업무시설(5.9%), 교육연구시설(4.8%) 순으로 소비량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22%)과 경기(27%), 인천(6%) 등 수도권 비중이 55%를 차지했다. 서울은 연면적 비중(17%) 대비 에너지사용량 비중(22%)이 높아 다른 지역보다 단위 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에서 사용한 에너지원은 전기(52%), 도시가스(40%), 지역난방(8%) 순이었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물에너지 사용량 및 효율 등의 다양한 지표를 분석하고 관련 통계를 고도화해 공공부문 디지털 정보 공유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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