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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치킨 전문 브랜드 ‘소바바’ 출격

    CJ제일제당, 치킨 전문 브랜드 ‘소바바’ 출격

    CJ제일제당이 냉동치킨 브랜드 ‘소바바 치킨’을 독립 브랜드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소이허니’, ‘양념허니’, ‘마쏘킥’, ‘레드핫’ 라인업에 이어 신제품 ‘소바바 황금홀릭’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소바바 황금홀릭 후라이드 뼈 있는 치킨‘은 에어프라이어로 약 14분 조리하면 바삭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으며, 자체 ‘컬 메이킹 공법’과 올리브유를 적용해 풍미를 높였다. 브랜드 출범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했다. 지난달 공개한 캠페인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한 형식으로 만들었으며,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을 모델로 내세웠다. 영상은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3일간 운영한 서울 성수동 ‘소바바’ 팝업스토어에는 2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는 유일한 가공치킨 브랜드로 참가해 준비한 약 1만 세트를 완판했다. 
  • 하림, ‘40년 맥시칸 노하우’ 담은 냉동치킨 출시

    하림, ‘40년 맥시칸 노하우’ 담은 냉동치킨 출시

    하림산업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맥시칸’의 노하우를 담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김홍국 하림 회장은 15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장하다 하림 맥시칸 팝업스토어’에 참석해 “맥시칸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양념통닭을 만든 브랜드”라며 “닭고기 산업을 발전시킨 하림이 맥시칸과 함께 옛날의 양념치킨을 회상하며 (냉동치킨)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맥시칸은 김 회장의 부인 오수정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1985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냉동치킨 신제품은 ‘맥시칸 순살 치킨’과 ‘맥시칸 봉치킨’으로 크리스피와 핫크리스피, 허니버터, 갈릭양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1985 양념치킨소스’ 등 소스 3종과 양념치킨의 풍미를 담은 ‘양념치킨 볶음면’도 함께 출시됐다. 신제품은 180도 고온에서 짧게 튀긴 후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기름은 줄이고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치킨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육의 질에 집중했는데 모두 국내산 닭고기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정예진 하림 브랜드 매니저는 신제품의 강점에 대해 “냉동육이 아닌 냉장육을 가공해 튀긴 점”이라고 했다. 그는 “냉장 상태인 닭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가공하려면 도계 이후 이틀 안에 가공 작업을 해야 한다”며 “하림은 맥시칸 전용 닭고기 생산 라인을 구축해 도계 이후 바로 생산에 돌입할 수 있다”고 했다. 회사 측은 신제품의 연간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았다.
  • EU 이어 영국에도 K치킨·삼계탕 진출

    EU 이어 영국에도 K치킨·삼계탕 진출

    옥스퍼드 사전에 ‘치맥’(chimaek·치킨+맥주)이란 단어를 등재할 만큼 K푸드에 관심이 많은 영국에 치킨·삼계탕 등 한국산 닭고기 가공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영국에 열처리 닭고기 제품을 수출하기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유럽연합(EU)에 삼계탕 등 열처리 닭고기가 처음 수출된 데 이어 EU를 탈퇴한 영국의 규제 장벽을 넘어선 것이다. 우리나라는 열처리 닭고기에 대해 EU와 1996년부터 검역위생 협상을 개시했다. 당시 우리나라에 안전관리 인증기준인 해썹(HACCP) 제도가 도입되지 않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협상이 중단됐다. 이후 축산물에 대해 1998년부터 해썹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가축 방역 여건이 나아지면서 정부는 2013년부터 EU와 협상을 다시 추진했다. 농식품부와 식약처 등 관계 부처가 국내산 열처리 닭고기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현지 실사 등을 완료한 결과 지난해 12월 EU는 우리나라의 열처리 닭고기에 대해 빗장을 열었다. 문제는 영국이 2020년 EU를 탈퇴했다는 점이다. EU와의 수출 위생·검역 협상이 타결된 직후인 올 1월부터 정부는 영국에 수출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주영한국대사관·주한영국대사관 등과 긴밀히 공조했다. 지난 5월 영국으로부터 위생·검역 요건 등을 안내받은 정부는 국내 기업들의 수출 절차를 지원하고 수출 증명서 서식을 마련하는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2023년 기준 영국은 독일에 이어 유럽 내 경제규모 2위인 만큼 K푸드 확산의 중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K푸드 수출 영토가 확대되며 ‘미식외교’의 지평이 넓어지고 있다”며 “지난 5월 EU에 처음 수출된 삼계탕을 시작으로 냉동치킨, 닭고기 만두, 닭고기 햄 등 한국의 식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국내 넘에 세계 속으로… 지구촌 파고드는 ‘K푸드’ 어떤 게 있을까?

    국내 넘에 세계 속으로… 지구촌 파고드는 ‘K푸드’ 어떤 게 있을까?

    K푸드는 이제 단순히 한국만의 음식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푸드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다. 김치의 매콤한 발효맛에서부터 불고기의 달콤짭짤한 풍미까지, K푸드는 다양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드라마와 K팝의 인기에 따른 간접효과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국 음식점이 증가하고, 유명한 한국 셰프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등 K푸드의 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라면, 비빔밥, 식혜, 양념치킨,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국내를 넘어 지구촌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K푸드를 소개한다. 농심, 매콤·고소한 ‘배홍동큰사발면’ 출시… ‘배홍동’ 아성 잇는다‘배홍동큰사발면’이 ‘배홍동’의 아성을 잇고 있다. 농심 배홍동큰사발면은 배홍동 한정판 에디션의 장점을 조합해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배홍동큰사발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한정판 ‘챌린지에디션’에 적용했던 하늘초를 더해 ...www.seoul.co.kr“쫄면·콩국수·냉모밀 맛깔나네”… 오뚜기 이색 여름철 라면 3종 눈길시원하고 매콤한 ‘진비빔면’을 필두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오뚜기가 쫄면, 콩국수, 냉모밀 등 면요리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비빔면에 도전하는 여름철 라면 신흥 강자는 ‘쫄면’이다. 오뚜기는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한 ‘진짜쫄면’을 2018년 3월 시장에 내놓았...www.seoul.co.kr다섯가지 매운맛 조합 ‘맵탱’ 라면… 매콤함 종류·강도 과학적 설계삼양식품은 지난해 8월 신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을 론칭하고,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 ‘맵탱 마늘조개라면’,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을 선보였다. 맵탱은 소비자들이 매운 라면을 찾는 다양한 상황에 주목해 다채로운 매운맛을 구현했다. 스트레스 해소, 해장, 기분 전환 등 각 ...www.seoul.co.kr비법 소스로 맛을 낸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재료 가득 절대 풍미”동원F&B가 최근 선보인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만든 밥과 각종 자연 재료가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이다.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비법 소스와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양반 비빔드밥은 용기와 파우치...www.seoul.co.kr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라면’… 건면이라 칼로리 부담 없네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합작한 ‘서울라면’이 K라면의 아성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풀무원에 따르면 ‘서울라면’은 서울시와 풀무원이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해 출시한 라면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홍콩의 ‘제니쿠키’, 일본의 ‘메론빵’·‘도쿄바바나’처럼 ...www.seoul.co.kr팔도, ‘비락식혜 제로’ 출시 50일만에 300만개 판매 돌파팔도는 ‘비락식혜 제로’가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락식혜 제로는 팔도가 지난 3월 선보인 ‘제로’ 버전의 식혜다. 출시 50일만에 판매량 300만개를 달성했다. 이는 팔도가 예측한 초기 판매량 대비 4배 많은 수치다. 팔도는 생산량 확대를 통해 급증하는 수...www.seoul.co.kr롯데마트, 농심과 협업한 ‘꽃게탕면’ 눈길… “진한 꽃개맛으로 외국인도 선호”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단독 기획한 라면이 주목받고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3월 ‘시원탕 꽃게탕면’(4입)을 단독 출시했다. 롯데마트가 농심과 협업해 만든 첫 단독 라면 상품이다. 창립 기념 할인 행사 ‘더 큰 세일’을 맞아 7개월간 준비 끝에 출시했다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www.seoul.co.kr홈플러스, 냉동 RMR 전체 매출 59%↑… “유명 맛집 인기 메뉴 그대로 재현”홈플러스는 1000여종의 밀키트와 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한 특화매장 ‘다이닝 스트리트’를 통해 유명 맛집과 협업한 120여개의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판매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특히, 올해 1분기 기준 ‘냉동·냉장 RMR’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15% 신...www.seoul.co.krCU, 백종원 햇양파 간편식 출시… ‘양파의 고장’ 창녕과 상생CU가 올해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CU는 농가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남 창녕의 햇양파로 만든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은 우리나라에서 양파를 처음 재배한 양파 시배지로 유명하다. 창녕 양파는 즙과 당분이 많고 단단한 육질을 자랑하...www.seoul.co.krGS25, ‘한끼 혁명’ 프로젝트로 간편식 패러다임 바꾼다첫 번째 변화로 ‘통’ 시리즈 김밥 선봬… 리뉴얼 제품들도 순차 출시, 편의점 먹거리가 새로운 진화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먹거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한끼 혁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끼 혁명은 올해 GS25의 간편식 운영 전략이자...www.seoul.co.kr‘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인기몰이… CJ제일제당 냉동치킨 매출 견인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의 후속 양념 맛 신제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이 지난 3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매출 3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을 비롯한 일부 유통 경로에서...www.seoul.co.kr최상위급 녹용 함유한 ‘정관장 천녹’… 대상별 맞춤 성분으로 체력 관리‘정관장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한 뒤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다. 정관장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한다. 뉴질랜드 녹용은 그 ...www.seoul.co.kr파리바게뜨, 제주 송당 동화마을에 콘셉트 매장 개장“가장 제주다운 가치 담은 자연친화적 매장”, 파리바게뜨가 제주도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는 송당 동화마을에 지역 특화 콘셉트 매장인 ‘파리바게뜨 동화마을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 동쪽 산간지역에 있는 송당 동화마을은 제주의 자연과 신화를 주제로 21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해...www.seoul.co.kr해외 70여개국에 제품 수출… 세계 곳곳에 롯데웰푸드 이름 새긴다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전세계 70여개국에 제품 수출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04년 인도를 시작으로 현재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벨기에 등 총 7개국에 8개의 글로벌 법인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글로벌 매출액은 지난해 ...www.seoul.co.kr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11종 커피를 원터치로 완성동서식품이 지난해 2월 선보인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는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는 물론 디카페인,...www.seoul.co.kr매일유업, 맛있는 균형영양식 ‘메디웰’ 리뉴얼… 영양식 전문가들이 설계매일유업의 50여년 전통 영양전문가들이 설계한 맛있는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영양강화 및 패키지 디자인 등을 바꿔 제품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과 혼합음료 1종,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 1종 등 총 5종이다. 모두...www.seoul.co.krhy, 손흥민과 함께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신규 광고 공개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모델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한 TV CF를 공개했다. hy는 손흥민의 이미지가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해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광고 슬로건은 ‘넘버원(N...www.seoul.co.kr대상,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론칭… ‘K 길거리 분식’으로 세계인 유혹김밥·떡볶이·핫도그 등 길거리 음식 총망라 글로벌 수요 반영해 라인업 지속 확대, 대상㈜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한국 인기 길거리 음식 및 대표 분식 메뉴를 총망라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Korean Street Food) 라인을 론칭하고, K푸드 외연 확장에 나...www.seoul.co.kr
  •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인기몰이… CJ제일제당 냉동치킨 매출 견인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인기몰이… CJ제일제당 냉동치킨 매출 견인

    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의 후속 양념 맛 신제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이 지난 3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매출 3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을 비롯한 일부 유통 경로에서만 판매됐음에도 인기를 끌며 앞서 출시된 소이허니 맛의 뒤를 잇는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CJ제일제당 전체 치킨 카테고리의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출시 후 두 달간 고메 소바바치킨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급증했으며, 소이허니 맛 매출도 44% 늘었다. 이에 힘입어 CJ제일제당 올해 1분기 치킨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규모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의 인기 요인은 차별화 기술로 구현한 맛 품질에 있다. 닭고기를 두 번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CJ제일제당의 독자 개발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맛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입혔다. 덕분에 별도의 작업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약 10분만 조리하면 전문점 수준의 치킨을 즐길 수 있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의 혁신 기술로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했다. 지난해 4월 ‘단짠’의 조화로운 맛과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인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3종(순살·윙·봉)을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 1월 누계 매출 54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판매 채널을 확대함에 따라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개 동시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에서는 고메 소바바치킨과 카스 맥주를 함께 사는 구매자에게 이마트 상품권 2000원권과 굿즈를 준다.
  • K푸드 비비고, K뷰티 올리고… 세계로 뻗어가는 문화제국 CJ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K푸드 비비고, K뷰티 올리고… 세계로 뻗어가는 문화제국 CJ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이병철의 제일제당공업이 모태식품·바이오·엔터·물류 4축 구축‘맏형’ 제일제당 18조 매출 안정적식품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 앞서고속 성장 대한통운은 ‘캐시카우’올리브영, 빅2 화장품 뛰어넘어뚜렷한 성과 없는 바이오 탓 고민CJ ENM 실적 개선 등도 과제로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검색 엔진 구글이 분야별 ‘올해의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 ‘레시피’(요리법) 분야에서는 한식인 비빔밥(Bibimbap)이 최대 검색어로 꼽혔다.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한식까지 세계의 중심으로 파고드는 양상이다. 영화와 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적 성공이 한국 식품산업의 세계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면서 일찌감치 문화산업에 투자해 온 CJ그룹의 비전이 구체화되고 있다. ●작년 매출 41조 3527억 ‘역대 최고’ CJ그룹은 1953년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부산 부전동에 세운 대한민국 최초의 설탕 공장 제일제당공업이 모태다. 창립 71년째를 맞은 올해 자산 규모는 총 40조 6970억원(2023년 공정자산 기준)으로, 76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13위 대기업 집단으로 성장했다.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한 1996년 1조 8064억원이던 그룹 연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41조 3527억원을 기록했다. 1996년 식품기업에서 종합문화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제2 창업 선언’을 하며 ▲식품&식품서비스 ▲바이오&생명공학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신유통&물류 등 4대 사업군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CJ그룹은 1998년 4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총 11개의 스크린을 갖춘 ‘CGV강변’을 개관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멀티플렉스 영화관 시대를 열었다. 이어 1999년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2010년 CJ E&M(현 CJ ENM)을 출범시키며 문화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비비고 만두·햇반 등 해외서도 호평 CJ그룹의 외연 확장은 그룹 ‘맏형’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식품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매출은 17조 8904억원, 영업이익은 8195억원이다. 바이오사업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 22.4% 줄었지만 주력인 식품사업부문은 성장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식품사업부문의 해외 매출이 1조 3866억원으로 국내 매출(1조 3800억원)을 처음으로 앞서기도 했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비비고 만두’가 현지 시장 1등을 굳건히 지켰고 냉동치킨과 가공밥 판매는 전년 대비 각각 19%, 15% 성장했다. 유럽과 호주 권역 매출도 각각 1000억원을 넘어섰다. ●대한통운, 영업이익 16.6%나 늘어 CJ제일제당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는 사이 그룹 물류사업을 담당하는 CJ대한통운은 2013년 그룹 물류 계열사 GLS와 통합한 이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그룹의 새로운 캐시카우(현금 창출원)로 떠오르고 있다. 통합 출범 첫해 매출 3조 7950억원, 영업이익 642억원을 기록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매출 11조 7669억원, 영업이익 4802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매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전년 대비 3.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국내 사업 신규 수주 확대와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에 힘입어 16.6% 늘었다. CJ제일제당이 한식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면 CJ올리브영은 ‘K뷰티’의 세계화를 담당하고 있다. 1999년 영업을 시작한 CJ올리브영은 경쟁 기업들이 직격타를 맞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며 해마다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 외에 온라인 판매 및 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게 주효했다. 팬데믹 이전 연매출이 1조 6000억원대였던 CJ올리브영은 기존 오프라인 고객을 온라인몰로 흡수하면서 2022년 매출 2조원 시대(2조 7809억원)를 열었고 지난해에는 3조 8682억원까지 매출을 끌어올렸다. 국내 2대 화장품 제조사인 아모레퍼시픽(3조 6740억원)과 LG생활건강(2조 8157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이재현, 올리브영·대한통운 찾아 격려 CJ올리브영의 선전과 대조적으로 GS리테일이 운영했던 경쟁 브랜드 랄라블라는 2022년 11월 시장에서 철수했고, 롯데쇼핑의 롭스도 전국 100여개 지점을 모두 정리하고 롯데마트 내 일부 매장만 운영하고 있다. 2019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세계 최대 뷰티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LVMH)의 세포라도 CJ올리브영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지난 6일부터 국내 사업 철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5년 만에 그룹 현장경영을 재개한 이재현(64) 회장의 행보에서도 CJ대한통운과 CJ올리브영의 높아진 그룹 내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10일과 12일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와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를 각각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반면 코로나 엔데믹에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에 밀려 매출 회복이 더딘 CGV와 지난해 주요 영화와 드라마의 흥행 실패로 적자(-146억원) 전환한 CJ ENM의 실적 개선은 문화기업을 지향하는 CJ가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다. 그룹 4대 사업군 중 타 사업군에 비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바이오&생명공학 분야도 CJ그룹에 고민을 더하고 있다.
  • 3만원 vs 7900원… ‘치킨플레이션’ 잡는 가성비 치킨

    3만원 vs 7900원… ‘치킨플레이션’ 잡는 가성비 치킨

    경기 불황 속 배달비, 외식비마저 줄이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성비 치킨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치킨값에 배달값까지 더하면 약 3만원이 든다는 ‘치킨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편의점부터 대형마트, 간편식 업계 등이 가격 거품을 줄인 치킨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외식 항목 중 치킨의 물가지수는 지난달 119.94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4.5%, 3년 전인 2020년 11월보다 1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12.6% 오른 것과 비교하면 치킨의 가격 상승세가 유독 가팔랐던 셈이다. 편의점 GS25는 고물가 시대를 역행하는 ‘가성비’ 치킨 전략에 집중하기로 했다. 15일부터 600g짜리 순살치킨 ‘쏜살치킨’ 가격을 기존 1만 3000원에서 1만 1900원으로 1100원 낮추기로 한 것이다. 이 제품은 국내산 닭가슴살에서 브라질산 닭다리살로 제품을 리뉴얼하고 여기에 190㎖짜리 캔 콜라, 치킨무, 양념소스 등을 함께 제공해 프랜차이즈 못지않은 구성품을 갖췄다. 특히 내년까지 금·토·일요일 자사 앱을 통해 배달 또는 픽업 주문 시 4000원 할인 행사를 상시 진행해 79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일반 프랜차이즈 순살 치킨과 비슷한 중량에 가격은 ‘반의 반값’인 치킨이 되는 셈이다. 가성비 치킨의 맛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다. 과거 5000원짜리 ‘통큰 치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롯데마트도 지난 7일 ‘크런치 콘소메 치킨’을 새롭게 선보이고 10일까지 4일간 정상가의 절반 수준인 8268원에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비교적 저렴한 만큼 후라이드, 양념 등으로 국한됐던 기존 메뉴에 최근 유행하는 콘소메맛 양념가루(시즈닝)를 더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설명이다. 간편식 형태의 치킨도 인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내놓은 냉동치킨 ‘고메 소바바 치킨’이 지난 10월까지 6개월간 매출 300억원을 넘어서면서 연내 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성비 치킨의 선호도는 점차 높아지는 모습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닭고기의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2020년 약 3.3㎏에서 올해 3.1㎏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가정 내 간편식 소비량은 2020년 1.9㎏에서 올해 2.2㎏으로 늘어났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이끌어 내야 하는 유통 채널 입장에서도 가성비 치킨 상품은 톡톡한 소비자 유인 역할을 해낼 수 있어 효자 상품으로 꼽힌다. 편의점, 마트 등의 올해 1~11월 누적 치킨류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게는 18%에서 많게는 55%를 넘어섰다.
  • “배달 치킨값 겁난다”…치킨플레이션 대항하는 ‘반값, 반의반 값’ 치킨 시대

    “배달 치킨값 겁난다”…치킨플레이션 대항하는 ‘반값, 반의반 값’ 치킨 시대

    경기 불황 속 배달비, 외식비마저 줄이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성비 치킨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치킨값에 배달값까지 더하면 약 3만원이 든다는 ‘치킨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편의점부터 대형마트, 간편식 업계 등이 가격 거품을 줄인 치킨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외식 항목 중 치킨의 물가지수는 지난달 119.94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4.5%, 3년 전인 2020년 11월보다 1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12.6% 오른 것과 비교하면 치킨의 가격 상승세가 유독 가팔랐던 셈이다.편의점 GS25는 고물가 시대를 역행하는 ‘가성비’ 치킨 전략에 집중하기로 했다. 오는 15일부터 600g짜리 순살치킨 ‘쏜살치킨’ 가격을 기존 1만 3000원에서 1만 1900원으로 1100원 낮추기로 한 것이다. 이 제품은 국내산 닭가슴살에서 브라질산 닭다리살로 제품을 리뉴얼하고, 여기에 190㎖짜리 캔 콜라, 치킨무, 양념소스 등을 함께 제공해 프랜차이즈 못지않은 구성품을 갖췄다. 특히 내년까지 금·토·일요일마다 자사 앱을 통해 배달 또는 픽업 주문 시 4000원 할인 행사를 상시 진행해 79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일반 프랜차이즈 순살 치킨과 비슷한 중량에, 가격은 ‘반의반 값’인 치킨이 되는 셈이다. 가성비 치킨의 맛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다. 과거 5000원짜리 ‘통큰 치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롯데마트도 지난 7일 ‘크런치 콘소메 치킨’을 새롭게 선보이고 10일까지 4일간 정상가 절반 수준인 8268원에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비교적 저렴한 만큼 후라이드, 양념 등으로 국한됐던 기존 마트 치킨 메뉴에 최근 유행하는 콘소메맛 양념가루(시즈닝)을 더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설명이다. 간편식 형태의 치킨도 인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내놓은 냉동치킨 ‘고메 소바바 치킨’이 지난 10월까지 6개월간 매출 300억원을 넘어서면서 연내 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성비 치킨의 선호도는 점차 높아지는 모습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닭고기의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2020년 약 3.3㎏에서 올해 3.1㎏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가정 내 간편식 소비량은 2020년 1.9㎏에서 올해 2.2㎏으로 늘어났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이끌어내야 하는 유통 채널 입장에서도 가성비 치킨 상품은 톡톡한 소비자 유인 역할을 해낼 수 있어 효자 상품으로 꼽힌다. 편의점, 마트 등의 올해 1~11월 누적 치킨류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게는 18%에서 많게는 55%를 넘어섰다.
  • 오뚜기 프리미엄 HMR ‘오즈키친’ 인기… ‘칰’ 시리즈 매출 ‘쑥쑥’

    오뚜기 프리미엄 HMR ‘오즈키친’ 인기… ‘칰’ 시리즈 매출 ‘쑥쑥’

    오뚜기는 2019년 론칭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오즈키친’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크리스피치킨’과 ‘핫크리스피치킨’의 지난 1~7월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약 127%, 72% 증가했다. 오즈키친은 치킨, 밥류, 죽류, 카레류, 튀김류 등 집에서 고급화된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네이밍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미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부엌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현재 오즈키친 브랜드로 출시된 제품군으로는 냉동 치킨(크리스피칰·핫크리스피칰 등) 7종, 파우치죽(단호박죽·동지팥죽 등) 10종, 냉동볶음밥(철판알밥·철판감자탕볶음밥 등) 3종, 큼직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있는 카레(스프카레·통닭다리카레 등) 4종, 세계 각지 카레 맛을 살린 월드퀴진 카레(푸팟퐁카레·치킨마크니) 4종, 오즈키친 미트류 3종(토마토미트볼·할라피뇨크림미트볼 등) 등이 있다. 특히, 프리미엄 냉동 치킨 HMR ‘오즈키친 칰’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집에서도 전문점 치킨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으며, 조리 간편성이 높다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출시된 오즈키친 칰은 총 7종으로, 최근 출시한 ▲윙&봉 2종(스윗허니·레드칠리)을 포함해 ▲크리스피칰 ▲핫크리스피칰 ▲양념칰 ▲마늘간장칰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칰 등이 있다. 2021년 3월 출시한 ‘오즈키친 크리스피칰’은 크리스피칰, 핫크리스피칰 2종으로 구성됐으며, 100% 국산 닭고기를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등을 특징으로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지난 1~7월 크리스피치킨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27% 상승했으며, 핫크리스피치킨도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72% 증가했다. 오뚜기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만 부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양념·간장 치킨도 인기다. 매콤달콤한 양념 소스가 특징인 양념치킨은 지난 1~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꿀, 마늘, 간장을 넣은 짭짤한 마늘간장 소스로 단짠단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마늘간장치킨은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했다. 이외에 매콤바삭한 고추치킨에 스파이시 마요소스를 더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 소비자가 선호하는 윙, 봉 부위만으로 구성한 ‘오즈키친 칰 윙&봉’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리법도 간편해 요리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180~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0~15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집에서 직접 조리하기 번거로운 양념·간장 치킨도 간편하게 안주나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HMR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는 추세로, 전문점 수준의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까지 갖춘 프리미엄 냉동치킨 HMR 오즈키친 칰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고급스러운 맛과 퀄리티를 갖춘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너무 오른 닭… 가정간편식 다시 뜰까

    너무 오른 닭… 가정간편식 다시 뜰까

    삼계탕 2만원, 치킨 2만 3000원…. 물가 상승세를 타고 닭고기를 주재료로 한 외식 메뉴의 가격이 줄줄이 오른 가운데 엔데믹과 함께 주춤할 줄 알았던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붐을 이룰 것이란 기대가 높아졌다. 3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전국 삼계탕 외식비 평균은 약 1만 545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평균 1만 4130원이었던 가격이 1년 만에 9.3% 오른 것이다. 서울에선 삼계탕 가격이 2만원에 육박한 곳도 찾아보기 어렵지 않다. ‘가성비’의 대명사인 편의점 치킨 가격도 오름세다. GS25, CU, 세븐일레븐 등이 모두 최근 즉석조리 치킨 가격을 20% 안팎씩 올리기로 했다. 업계에선 닭고기 수급 불안으로 공급업체가 가격을 올린 데다 최근 가스비·전기료 등 공공요금을 비롯해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면서 매장 운영 비용을 감당하려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설명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육계 도매 평균 가격은 1㎏당 4118원으로, 지난해 5월 평균인 3289원보다 25% 높은 수준이다. 외식 물가 상승의 어부지리로 식품 업계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HMR이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한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보양식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삼계탕 ‘올반’ 간편식 제품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87% 늘리기로 결정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고메’ 냉동치킨 신상품을 출시했는데, 2주 만에 통상 월간 판매량의 5배 수준인 35만봉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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