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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총상금 2억 원 증액해 12억원

    KLPGA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총상금 2억 원 증액해 12억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총상금이 2억 원 증액됐다고 KLPGA가 5일 밝혔다. 작년에는 총상금 10억 원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총상금이 12억 원으로 늘어났다. 우승 상금도 2억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올라 상금왕을 비롯한 각종 타이틀 경쟁에도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우승 상금은 KLPGA투어 대회 중 가장 많다. 이번 상금 증액으로 이번 시즌 KLPGA투어 총상금 규모는 약 335억 원을 늘어났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은 지난해부터 KLPGA투어의 시즌 최종전으로 개최되고 있다.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6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다. 대회장인 서원힐스 코스는 올봄 페어웨이 잔디를 양잔디인 켄터키 블루그라스에서 한국잔디인 중지로 교체했다. 다수의 대회를 개최하며 토너먼트 세팅 능력을 검증받은 서원힐스 코스는 전략적으로 배치된 벙커와 빠른 그린으로 최종전다운 승부처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올해 대회도 그린콘서트의 정신을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스 내 ‘하우스디 존’과 ‘디딤돌재단 존’에 티샷이 안착하면 기금을 적립해, 골프 꿈나무를 후원하는 비영리재단인 디딤돌재단 등에 기부한다. 대회 전날인 5일에는 디딤돌재단 꿈나무들을 초청해 대보골프단 소속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 행사도 열린다.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은 “한 해 동안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고 최종전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상금을 증액했다”며 “최상의 코스 컨디션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상금 증액을 결정해 주신 대보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과 KLPGA투어의 발전을 위해 뜻깊은 결정을 내려주신 만큼, 본 대회가 최고의 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LPGA, 부상·출산 땐 언제든 출전권 유예 …시즌 30% 이하 때만 적용하던 규정 개선

    KLPGA, 부상·출산 땐 언제든 출전권 유예 …시즌 30% 이하 때만 적용하던 규정 개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선수가 시즌 언제라도 임신과 출산, 부상을 알리면 출전권을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즌 전체 공식 대회의 30%가 진행되기 전까지만 임신, 출산, 부상에 따른 출전권 연장을 신청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시즌 중반 이후 임신하거나 부상 또는 질병이 발생한 경우 제도를 적용받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번 개정으로 연장 신청 시기를 시즌 중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고, 연장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년을 기본으로 최대 2년까지 적용된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임신과 출산, 예기치 못한 부상과 질병으로 투어를 잠시 떠나야 하는 선수들이 충분히 회복한 뒤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선수들이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KLPGA는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호반건설 성장 이끈 김상열의 ‘인재 육성’ 철학…27년간 장학생 1만명 키웠다

    호반건설 성장 이끈 김상열의 ‘인재 육성’ 철학…27년간 장학생 1만명 키웠다

    호반건설의 성장을 이끌어온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의 ‘인재 육성’ 철학이 27년간 이어진 장학사업을 통해 결실을 맺고 있다. 1만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교육과 진로·산업현장 체험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15일 호반장학재단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는 사람에 대한 투자와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1999년 사재를 출연해 호반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미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과 진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호반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27년간 국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그동안 지원한 장학생은 1만여명에 달하며, 누적 장학금 규모도 올해 200억원을 넘어섰다. 김 이사장의 인재 육성 철학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장학사업 체계를 개편하고 인공지능(AI), 신기술, 신소재 등 이공계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금’과 지역 특성화고 우수 학생들의 학습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호반 브릿지 장학금’을 신설했다. 올해 약 5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산업현장 체험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호반장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을 마련해 AI 협동 프로그램과 전략적 챗GPT 활용법 교육, 장학생 자치활동,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장학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들이 서로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미래 산업과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한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생 아카데미’에서는 장학생들이 호반건설 본사와 대한전선 연구실 등을 찾아 산업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와 함께 ‘AI 미래직업과 산업변화’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진학·취업 정보 공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급을 넘어 진로교육과 산업현장 체험, 네트워킹 등 장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업부터 진로와 취업까지 성장 과정 전반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김 이사장이 오랫동안 강조해온 인재 육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우리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명품 사러 가니? 난 백화점서 ‘아트 쇼핑’

    명품 사러 가니? 난 백화점서 ‘아트 쇼핑’

    보유서 ‘경험’으로 소비기준 이동고객 동선에 갤러리처럼 작품 전시작품서 영감받은 요리 선보이기도 백화점이 미술관으로 변하고 있다. 소비자 취향이 다양화하고 명품만으로는 고객 발길을 붙잡기 어려워지면서 예술 마케팅이 강력한 집객 수단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처음으로 본점, 잠실점, 인천점에서 동시에 한달여간 무료 전시 6개를 선보이는 ‘롯데아트위크’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심문섭, 김상열, 권오상, 김우진 등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작가진을 엄선했다. 특히 전시와 미식을 연계한 패키지를 명절 선물로 내놨다. 잠실점 심문섭 개인전이 열리는 기간에 한해 작가의 대표작을 라벨에 담은 ‘아트 콜라보 와인’ 3500병을 한정 판매하고, 잠실점 내 레스토랑에서는 전시에서 영감을 받은 ‘심문섭 고메 코스’를 운영 중이다. 이는 다른 코스보다 예약률이 20% 이상 높다. 백화점 내 고객 쇼핑 동선도 갤러리로 활용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2~6층 복도에 김환기, 박서보 등 한국 미술 대가 13인의 대표작 판화를 배치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도 3층 곳곳 작품을 걸어 두고 요청 시 큐레이터 설명을 제공하거나 판매하는데, 매달 작품을 바꿔야 할 만큼 호응이 높다. 예술 후원도 확대해 올해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은 신세계그룹이 국내 유통기업 최초로 헤드라인 파트너사를 맡았다. 현대백화점은 ‘키아프 서울’을 5년 연속 공식 후원했다. 백화점들이 예술에 힘을 쏟는 이유는 소비 기준이 소유에서 경험으로 옮겨가면서다. 특히 백화점 주요 콘텐츠인 명품의 경우 매출은 늘고 있지만 글로벌 최대 명품사 LVMH 시가총액이 2023년 고점 대비 절반에 머무는 등 소비 열기는 한풀 꺾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예술 콘텐츠는 경험 소비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매장 방문 목적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프라이빗 전시·컬렉터 초청 행사·아트 콜라보 상품 등을 구성해 VIP 고객에겐 명품을 넘어서는 소위 ‘플러스알파’가 된다.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릴 카드인 셈이다. 아트 마케팅은 체류 시간 증가와 연계 매출로 이어진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점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의 전시당 평균 방문객은 8만명으로 서울시립미술관(2024년 4만명)의 2배에 이른다. 특히 전체 이용객의 80%가 사전 예매로 방문했는데, 쇼핑이 아니라 전시 자체가 목적인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단순히 물건만 사서 나가는 곳이 아니라 예술적 경험과 영감,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오프라인 리테일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기 위해 아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아이스버그·서울신문·KLPGA, 최고의 ‘그린 축제’ 손잡다

    아이스버그·서울신문·KLPGA, 최고의 ‘그린 축제’ 손잡다

    이천 H1 클럽서 새달 16일 티오프김상열 회장 “명승부 펼치는 축제”김성수 사장 “골프 대중화에 기여”유용문 대표 “伊스타일 더한 무대” 서울신문과 아이스버그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KLPGA 투어에 합류하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이천 H1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15억원의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우승 상금이 2억 7000만원에 이르러 이번 시즌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 최대 분수령이자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KLPGA 투어에서 총상금 15억원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를 제외하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포함해 3개뿐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주요 타이틀 경쟁이 절정에 달하는 10월에 투어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훌륭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뜻깊다”며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선수들이 후회 없는 명승부를 펼치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식에 참석한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은 지난 2022년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KLPGA 정규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이스버그골프 및 KLPGA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완성하고,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발전과 골프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스버그골프 유용문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신문, 최고의 품격을 자랑하는 KLPGA와 뜻깊은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투어의 전통 위에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더해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되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공동 주최하는 서울신문은 1904년 창간해 항일 구국 운동을 펼친 대한매일신보를 계승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론지다. 지난 122년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함께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해왔다. 정론직필과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중앙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스버그골프는 1974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패션 브랜드 ‘아이스버그(ICEBERG)’의 감성을 페어웨이로 확장해 2024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탈리안 테일러링과 독창적인 니트 크래프트를 바탕으로 필드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 122년 최고 언론과 신생 골프웨어가 손잡고 명품 골프 대회 연다…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조인식

    122년 최고 언론과 신생 골프웨어가 손잡고 명품 골프 대회 연다…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조인식

    서울신문과 아이스버그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7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KLPGA 투어에 합류하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오는 10월 16일부터 경기도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15억원의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우승 상금이 2억 7000만원에 이르러 이번 시즌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 최대 분수령이자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KLPGA 투어에서 총상금 15억 원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를 제외하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포함해 3개뿐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주요 타이틀 경쟁이 절정에 달하는 10월에 투어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훌륭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뜻깊다”며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선수들이 후회 없는 명승부를 펼치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식에 참석한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은 지난 2022년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KLPGA 정규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이스버그골프 및 KLPGA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완성하고,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발전과 골프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스버그골프 유용문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신문과 최고의 품격을 자랑하는 KLPGA와 뜻깊은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투어의 전통 위에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더해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되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공동 주최하는 서울신문은 1904년 창간해 항일 구국 운동을 펼친 대한매일신보를 계승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론지다. 지난 122년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함께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해왔으며 2021년 10월 민영화 이후 정론직필과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중앙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스버그골프는 1974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패션 브랜드 ‘아이스버그(ICEBERG)’의 감성을 페어웨이로 확장해 2024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탈리안 테일러링과 독창적인 니트 크래프트를 바탕으로 필드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 “아직 움트지 않은 씨앗 꺼내겠다”

    “아직 움트지 않은 씨앗 꺼내겠다”

    ‘독창적 조형언어’ 이수경 작가 수상우현희 이사장 “예술적 성취 존중”세종미술관서 27일까지 수상작가전 “주저하며 시작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사를 마그마가 뿜어 나오듯 펼칠 수 있게 해준 이 상을 평생 기억할 것 같습니다.”(이수경 작가) 호반문화재단은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2026 호반미술상’ 시상식을 열고 이수경(63) 작가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작가는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바탕으로 시대와 경계를 아우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호반미술상은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혀 온 중견작가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미술계 전문가들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개인전 개최와 상금 1억원을 지원한다. 이 작가는 “그동안 눈앞에 있는 작업을 하나씩 하나씩 해 왔을 뿐인데, 누군가 그 긴 시간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고맙다”며 “전시를 열 수 있게 되고 특히 신작인 ‘달빛 왕관_다정한 자매들_범여인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제 안에는 어떤 꽃과 열매를 맺을지 아직 알 수 없는 많은 이야기 파편들이 담겨 있다”며 “아직 움트지 않은 씨앗들을 하나씩 꺼내 현재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작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축사에서 “이 작가는 버려진 도자기들을 변형함으로써 치유, 재생이라는 주제를 끊임없이 다뤄 왔다”며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상처 입은 영혼들에게 위안을 주는 작품들을 해 온 작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전시 등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무대에서 입증해 온 눈부신 성취에 경의를 표한다. 한국 미술계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과 전시를 계기로 작가의 예술세계가 더 확장되고 한국 현대미술의 큰 궤적으로 남을 것을 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을 비롯해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 관장, 심사위원인 심상용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 윤진섭 미술평론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 이사장은 “끊임없는 실험과 성찰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흔들림 없이 이어 온 이 작가의 여정은 호반미술상이 지향하는 가치와도 깊이 맞닿아 있다”며 “한 예술가가 오랜 시간 쌓아 온 창작의 과정과 예술적 성취를 존중하고, 그 가치가 우리 사회 속에서 더욱 널리 공감받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작가전인 ‘아직, 이제는, 여전히’는 오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대표작 ‘번역된 도자기’와 ‘달빛 왕관’ 연작을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작 등을 선보인다.
  • 호반장학재단 누적 장학금 200억…27년간 미래 인재 1만여명 지원

    호반장학재단 누적 장학금 200억…27년간 미래 인재 1만여명 지원

    호반장학재단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 장학금이 200억원을 넘어섰다.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1999년 설립 이후 27년간 국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며 누적 장학금 등 규모가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학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동안 1만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들이 학업과 진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특히 올해는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 체계를 개편했다. 인공지능(AI), 신기술, 신소재 등 이공계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금’과 지역 특성화고 우수 학생들의 학습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호반 브릿지 장학금’을 신설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약 5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장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7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호반장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을 열어 AI 협동 프로그램과 전략적 챗GPT 활용법 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정보와 경험을 나눌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에는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과 산업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우리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호반장학재단, 누적 장학금 200억원 돌파…미래 인재 지원 확대

    호반장학재단, 누적 장학금 200억원 돌파…미래 인재 지원 확대

    호반장학재단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 장학금이 200억원을 넘어섰다.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1999년 설립 이후 27년간 국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며 누적 장학금 등 규모가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학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동안 1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들이 학업과 진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특히 올해는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 체계를 개편했다. 인공지능(AI), 신기술, 신소재 등 이공계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금’과 지역 특성화고 우수 학생들의 학습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호반 브릿지 장학금’을 신설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약 5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장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장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호반장학생 리더십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27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장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AI 협동 프로그램과 전략적 챗GPT 활용법 교육, 장학생 자치 활동, 네트워킹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정보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에는 ‘호반 이노베이션 장학생 아카데미’를 열고 이노베이션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과 산업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호반건설 사옥과 대한전선 연구실 등을 탐방하고 ‘AI 미래직업과 산업변화’를 주제로 한 강연에 참여했으며, 진학·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호반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넘어 진로 교육과 산업 현장 체험, 네트워킹 등으로 인재 육성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부터 진로·취업까지 성장 과정 전반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우리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KLPGA 서울신문 오픈 10월 열린다… 총상금 15억 ‘최고’

    KLPGA 서울신문 오픈 10월 열린다… 총상금 15억 ‘최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상금이 많은 대회가 서울신문(회장 김상열) 주최로 열린다. 서울신문은 신생 골프웨어 브랜드 아이스버그골프와 손잡고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 이천시 H1 클럽(파72)에서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가칭)을 개최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으로 KLPGA투어 최다 규모를 자랑한다. 상금 15억원 대회는 메이저대회인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을 제외하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이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이 세 번째다. 4대 메이저대회가 모두 종료된 뒤 열리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상금왕과 대상 수상자를 사실상 결정지을 수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시즌 막바지에 최다 규모로 열리는 만큼 서교림, 김민솔, 이다연, 박민지 등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빠짐없이 참가할 예정이다. KLPGA 회장을 맡고 있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이 시즌 막판 최다 상금을 내걸고 최고 수준의 대회를 마련한 셈이다. 서울신문이 K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2022년 7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4년 만이다. 당시에는 2019년 2승을 올리고 신인왕을 차지한 뒤 부진에 빠졌던 조아연이 우승하면서 부활을 알려 큰 화제가 됐다. 대회가 열리는 H1 클럽은 지난 2019년 호반그룹이 인수해 코스를 대대적으로 고치고 클럽하우스를 신축해 수도권 명문 회원제 골프장으로 거듭난 곳이다. 자연 지형을 살리면서도 매끄럽게 흐르는 듯한 코스 전개에 더해 빠르고 단단한 그린, 밀도가 높은 페어웨이 잔디로 프로 대회를 개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년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대회 당시에도 코스 관리와 변별력으로 선수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울신문과 H1 클럽은 남은 한 달 동안 최고 수준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선수 지원, 경기 운영, 코스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서울신문, KLPGA 최다 상금 대회 연다

    서울신문, KLPGA 최다 상금 대회 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상금이 많은 대회가 서울신문(회장 김상열) 주최로 오는 10월 열린다. 서울신문은 신생 골프웨어 브랜드 아이스버그골프와 손잡고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 이천시 H1 클럽(파72)에서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가칭)을 개최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으로 KLPGA투어 최다 규모를 자랑한다. 상금 15억원 대회는 메이저대회인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을 제외하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둘 뿐이다. 메이저대회를 뺀 총상금 15억원 대회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이 세번째다. 4대 메이저대회가 모두 종료된 뒤 열리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상금왕과 대상 수상자를 사실상 결정지을 수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시즌 막바지에 최다 규모로 열리는 만큼 서교림, 김민솔, 이다연, 박민지 등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빠짐없이 참가할 예정이다. KLPGA 회장을 맡고 있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이 시즌 막판 최다 상금을 내걸고 최고 수준의 대회를 마련한 셈이다. 서울신문이 K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2022년 7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4년 만이다. 당시에는 2019년 2승을 올리고 신인왕을 차지한 뒤 부진에 빠졌던 조아연이 우승하면서 부활을 알려 큰 화제가 됐다. 대회가 열리는 H1클럽은 지난 2019년 호반그룹이 인수해 코스를 대대적으로 고치고 클럽하우스를 신축해 수도권 명문 회원제 골프장으로 거듭난 곳이다. 자연지형을 살리면서도 매끄럽게 흐르는 듯한 코스 전개에다 빠르고 단단한 그린, 밀도가 높은 페어웨이 잔디로 프로 대회를 개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년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대회 당시에도 코스 관리와 변별력으로 선수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울신문과 H1클럽은 남은 한달 동안 최고 수준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선수 지원, 경기 운영, 코스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KLPGA 소속 선수 ‘LPGA 대회 출전 규제’ 다 풀었다

    KLPGA 소속 선수 ‘LPGA 대회 출전 규제’ 다 풀었다

    김상열 회장 긴급 제안에 따라 개정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국내서 여는 LPGA 대회 자유 출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염두에 둔 소속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던 규제를 모두 풀었다. KLPGA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LPGA투어 대회에 KLPGA투어 선수가 출전하기 위해서는 KLPGA의 공인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없앴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전남 해남군에서 개최되는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앞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KLPGA 소속 선수들은 별도의 승인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 KLPGA는 27일 제3차 이사회를 열어 규정 개정을 확정했다. KLPGA는 지난해 LPGA투어 메이저 대회와 KLPGA투어 메이저 대회가 같은 기간에 열리면 KLPGA 소속 선수는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 우선 출전해야 한다는 규제도 없앤 바 있다. 연간 해외 대회 출전 횟수 제한 역시 일찌감치 사라졌다. 이번 규정 개정으로 사실상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려는 KLPGA 선수들은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이번 규정 개정은 김상열 KLPGA 회장의 긴급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김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하면서 KLPGA 선수들이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각종 걸림돌을 다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선 출전 강제 규정은 곧바로 폐지했다. 이번 승인 절차 철폐는 최근 LPGA투어와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앞서 KLPGA 김 회장과 LPGA투어 크레이그 케슬러 커미셔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KLPGA투어 선수 출전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최종 합의하고 양측 투어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특히 그동안 KLPGA 선수들이 발을 들이지 못했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올해는 KLPGA 선수 15명, 내년부터는 30명이 출전하도록 합의했다. 김 회장은 “이번 규정 개정은 선수들이 보다 자유롭게 국제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내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KLPGA, 소속 선수에 승인 없이도 LPGA 대회 출전 허용

    KLPGA, 소속 선수에 승인 없이도 LPGA 대회 출전 허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염두에 둔 소속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던 규제를 모두 풀었다. KLPGA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LPGA투어 대회에 KLPGA투어 선수가 출전하기 위해서는 KLPGA의 공인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없앴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전남 해남군에서 개최되는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앞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KLPGA 소속 선수들은 별도의 승인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 KLPGA는 27일 제3차 이사회를 열어 규정 개정을 확정했다. KLPGA는 지난해 LPGA투어 메이저 대회와 KLPGA투어 메이저 대회가 같은 기간에 열리면 KLPGA 소속 선수는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 우선 출전해야 한다는 규제도 없앤 바 있다. 연간 해외 대회 출전 횟수 제한 역시 일찌감치 사라졌다. 이번 규정 개정으로 사실상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려는 KLPGA 선수들은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이번 규정 개정은 김상열 KLPGA 회장의 긴급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김상열 회장은 작년 3월 취임하면서 KLPGA 선수들이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각종 걸림돌을 다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선 출전 강제 규정은 곧바로 폐지했다. 이번 승인 절차 철폐는 최근 LPGA투어와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KLPGA 김상열 회장과 LPGA투어 크레이그 케슬러 커미셔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KLPGA투어 선수 출전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최종 합의하고 양측 투어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특히 그동안 KLPGA 선수들이 발을 들이지 못했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올해는 KLPGA 선수 15명, 내년부터는 30명이 출전하도록 합의했다. 김상열 회장은 “이번 규정 개정은 선수들이 보다 자유롭게 국제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내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KLPGA의 힘… 국내서 열리는 LPGA 출전 길 다시 열린다 [권훈의 골프 확대경]

    KLPGA의 힘… 국내서 열리는 LPGA 출전 길 다시 열린다 [권훈의 골프 확대경]

    내년 KLPGA투어 공식 대회 인정상금·대상·신인왕 포인트 등 배정협상 결렬 후 2차례 협의서 급물살김상열 회장, 사비 들여 특사 파견커미셔너 만나 ‘통 큰 결정’ 이끌어스폰서인 BMW 코리아 적극 협조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이 출전할 길이 열렸다. 김상열 KLPGA 회장과 크레이그 케슬러 LPGA 커미셔너는 올해 15명, 내년부터 30명의 KLPGA투어 선수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시키기로 합의했다고 22일 공동 성명을 통해 밝혔다. 양측은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출전 선수 84명 중 LPGA투어 선수 68명, KLPGA투어 선수 15명, 초청 선수 1명으로 컷 없이 치른다. 내년에는 108명이 나서되 LPGA투어 선수 74명, KLPGA투어 선수 30명, 초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내년 대회부터는 컷오프가 있는 풀필드 대회로 바뀐다. 30명이 출전하는 내년부터 KLPGA투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공식 대회로 인정,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받은 상금을 상금 랭킹에 포함하고 대상 포인트와 신인왕 포인트도 배정한다. 이에 따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LPGA투어와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기량을 겨루는 무대가 됐다. 이번 합의는 파국 직전에 극적으로 성사됐다. LPGA투어는 지난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 선수 10명만 출전시킬 수 있다는 최후통첩을 보냈고, KLPGA는 곧바로 협상 결렬 통보로 맞받았다. 그러나 앞서 16차례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던 양측의 팽팽하던 입장은 단 2차례 추가 협의에서 합의 쪽으로 급물살을 탔다. 우선 타이틀 스폰서인 BMW 코리아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동안 KLPGA와 LPGA투어 양쪽 협상에 거의 개입하지 않았던 BMW 그룹 코리아는 협상 결렬 국면에서 LPGA투어에 KLPGA 쪽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했다. 대회 상금과 운영비를 모두 대는 타이틀 스폰서를 무시할 수 없는 LPGA투어는 KLPGA투어 선수 출전을 여러 해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수정안으로 내놨다. KLPGA는 단계적 확대를 2년으로 줄이자는 역제안을 했다. 협상은 또 막히는 듯했지만 KLPGA 김 회장이 특사 파견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유럽에 머물던 케슬러 커미셔너에게 지인을 급파했다. 1200만원이 넘는 특사 파견 비용은 김 회장 호주머니에서 나왔다. 특사를 만난 케슬러 커미셔너는 김 회장의 정성과 끈기에 탄복했다. 아울러 한국 여자 골프의 경쟁력과 시장 현황, 잠재력을 확인하고 통 큰 결정을 내렸다. KLPGA투어 선수들에게 내주는 만큼 LPGA투어 선수들의 출전 몫은 줄어들고 컷 없던 대회가 컷 탈락하는 선수가 생기지만, KLPGA와 협력을 통해 양국 여자 골프의 동반 발전을 위해서 자신이 책임지고 선수회를 설득하기로 결단했다. 지난해 3월 취임 때 국내 개최 LPGA투어 대회에 KLPGA투어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김 회장의 의지와 LPGA투어 케슬러 커미셔너의 결단, 그리고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 그룹 코리아의 적극적인 협력과 조율 덕분에 성사된 극적 합의였다. KLPGA는 이번 합의로 소속 선수들의 해외 무대 진출에 발목을 잡는다며 지난 4년 동안 팬들에게 받았던 눈총에서 비로소 자유롭게 됐다. 또 소속 선수들에게 안방에서 LPGA투어 진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한국 땅에서 세계랭킹 100위 이내 선수가 미국보다 더 많은 KLPGA투어 선수 없이 대회를 치렀던 LPGA투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경기 수준을 끌어올리는 수확을 얻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 BMW 코리아 역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대한 골프 팬들의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대회 흥행에 날개를 달았다. KLPGA와 LPGA투어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만큼 KLPGA투어의 국제화와 LPGA투어의 세계화는 서로 보완적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 KLPGA 선수, 국내 LPGA 대회 출전 길 열려…김상열 회장 의지 결국 통했다 [권훈의 골프 확대경]

    KLPGA 선수, 국내 LPGA 대회 출전 길 열려…김상열 회장 의지 결국 통했다 [권훈의 골프 확대경]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이 출전할 길이 열렸다. 김상열 KLPGA 회장과 크레이그 케슬러 LPGA 커미셔너는 올해 15명, 내년부터 30명의 KLPGA투어 선수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시키기로 합의했다고 22일 공동 성명을 통해 밝혔다. 양측은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출전 선수 84명 중 LPGA투어 선수 68명, KLPGA투어 선수 15명, 초청 선수 1명으로 컷 없이 치른다. 내년에는 108명이 나서되 LPGA투어 선수 74명, KLPGA투어 선수 30명, 초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내년 대회부터는 컷오프가 있는 풀필드 대회로 바뀐다. 30명이 출전하는 내년부터 KLPGA투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공식 대회로 인정,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받은 상금을 상금 랭킹에 포함하고 대상 포인트와 신인왕 포인트도 배정한다. 이에 따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LPGA투어와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기량을 겨루는 무대가 됐다. 이번 합의는 파국 직전에서 극적으로 성사됐다. LPGA투어는 지난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 선수 10명만 출전시킬 수 있다는 최후통첩을 보냈고, KLPGA는 곧바로 협상 결렬 통보로 맞받았다. 그러나 앞서 16차례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던 양측의 팽팽하던 입장은 단 2차례 협의에서 합의 쪽으로 급물살을 탔다. 우선 타이틀 스폰서인 BMW 코리아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동안 KLPGA와 LPGA투어 양쪽 협상에 거의 개입하지 않았던 BMW 그룹 코리아는 협상 결렬 국면에서 LPGA투어에 KLPGA 쪽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했다. 대회 상금과 운영비를 모두 대는 타이틀 스폰서를 무시할 수 없는 LPGA투어는 KLPGA투어 선수 출전을 여러 해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수정안으로 내놨다. KLPGA는 단계적 확대를 2년으로 줄이자는 역제안을 했다. 협상은 또 막히는 듯했지만 KLPGA 김 회장이 특사 파견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유럽에 머물던 케슬러 커미셔너에게 지인을 급파했다. 1200만원이 넘는 특사 파견 비용은 김 회장 호주머니에서 나왔다. 특사를 만난 케슬러 커미셔너는 김 회장의 정성과 끈기에 탄복했다. 아울러 한국 여자 골프의 경쟁력과 시장 현황, 잠재력을 확인하고 통 큰 결정을 내렸다. KLPGA투어 선수들에게 내주는 만큼 LPGA투어 선수들의 출전 몫은 줄어들고 컷 없던 대회가 컷 탈락하는 선수가 생기지만, KLPGA와 협력을 통해 양국 여자 골프의 동반 발전을 위해서 자신이 책임지고 선수회를 설득하기로 결단했다. 지난해 3월 취임 때 국내 개최 LPGA투어 대회에 KLPGA투어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김 회장의 의지와 LPGA투어 케슬러 커미셔너의 결단, 그리고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 그룹 코리아의 적극적인 협력과 조율 덕분에 성사된 극적 합의였다. KLPGA는 이번 합의로 소속 선수들의 해외 무대 진출에 발목을 잡는다며 지난 4년 동안 팬들에게 받았던 눈총에서 비로소 자유롭게 됐다. 또 소속 선수들에게 안방에서 LPGA투어 진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한국 땅에서 세계랭킹 100위 이내 선수가 미국보다 더 많은 KLPGA투어 선수 없이 대회를 치렀던 LPGA투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경기 수준을 끌어올리는 수확을 얻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 BMW 코리아 역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대한 골프 팬들의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대회 흥행에 날개를 달았다. KLPGA와 LPGA투어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만큼 KLPGA투어의 국제화와 LPGA투어의 세계화는 서로 보완적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 KLPGA 선수, 국내 LPGA 대회 출전 길 열려…김상열 회장 의지 결국 통했다

    KLPGA 선수, 국내 LPGA 대회 출전 길 열려…김상열 회장 의지 결국 통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이 출전할 길이 열렸다. KLPGA(김상열 회장)와 LPGA(크레이그 케슬러 커미셔너)는 올해 15명, 내년부터 30명의 KLPGA투어 선수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시키기로 합의했다고 22일 공동 성명을 통해 밝혔다. 양측인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는 10월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출전 선수 84명 중 LPGA투어 선수 68명, KLPGA투어 선수 15명, 그리고 초청 선수 1명으로 컷 없이 치른다. 내년에는 108명이 나서되 LPGA투어 선수 74명, KLPGA투어 선수 30명, 초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내년 대회부터는 컷오프가 있는 풀필드 대회로 바뀐다. 이에 따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LPGA투어와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 자리에서 기량을 겨루는 무대가 됐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3월 취임 때 국내 개최 LPGA투어 대회에 KLPGA투어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김상열 회장의 의지와 LPGA투어 케슬러 커미셔너의 결단, 그리고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 그룹 코리아의 적극적인 협력과 조율 덕분에 성사됐다. 특히 양측 의견이 팽팽하게 맞설 때 김상열 회장은 유럽에 머물고 있던 케슬러 커미셔너에게 지인을 특사를 파견해 협상 물꼬를 텄다. 케슬러 커미셔너는 특사를 만난 뒤 KLPGA에 우호적인 자세로 돌아서 LPGA투어 선수 출전 몫을 줄이는 결정을 내렸다고 협상팀은 전했다. 그동안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온 KLPGA와 LPGA투어는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KLPGA, 챔피언스투어 KBI그룹 · 경북건설협회 인비테이셔널 개최 조인식

    KLPGA, 챔피언스투어 KBI그룹 · 경북건설협회 인비테이셔널 개최 조인식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1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챔피언스투어 KLPGA 2026 KBI그룹 · 경북건설협회 인비테이셔널 조인식을 개최했다. KBI그룹(회장 박한상)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 겸직)가 공동 주최하는 KBI그룹 · 경북건설협회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클럽에서 총상금 7천만 원을 내걸고 치러진다. 챔피언스투어의 시즌 최종전인 KBI그룹 · 경북건설협회 인비테이셔널에는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상위 6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시즌의 대미를 장식한다. KBI그룹 박한상 회장은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무대가 되고, 골프 팬들에게는 시즌을 마무리하는 감동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동 주최사인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의 임춘수 처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온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건설산업의 긍정적인 가치와 상생의 철학을 전국에 알리고,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KBI그룹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함께 과거 한국 여자 골프의 영광을 만든 선수들이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무대인 챔피언스투어를 개최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KLPGA·E1 채리티 오픈 ‘사랑 나눔’

    KLPGA·E1 채리티 오픈 ‘사랑 나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자선기금은 지난 5월 치러진 제14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주최사인 E1이 8000만원, KLPGA 선수들이 4000만원을 기부해 총 1억 2000만원이 마련됐다. KLPGA와 E1은 자선기금 가운데 5000만원을 취약 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어정욱 굿네이버스 ESG사회공헌협력실장을 비롯해 대회 우승자인 짜라위 분짠(태국) 등이 참석했다. KLPGA는 나머지 자선기금을 위기가정 및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연말에 KLPGA 선수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E1은 네이버 해피빈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는 장애인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E1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이어온 지도 어느덧 14년째가 됐다. 좋은 대회를 열어 주시고, 이렇게 의미 있는 사회 환원까지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마련된 이번 자선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KLPGA는 받은 사랑을 더 널리 나눌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KLPGA, E1과 함께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KLPGA, E1과 함께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3일 서울 여의도동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을 치렀다. 자선기금은 지난 5월 치러진 제14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주최사인 E1이 8000만원, KLPGA 선수들이 4000만원을 기부해 총 1억 2000만원이 마련됐다. KLPGA와 E1은 자선기금 가운데 5000만원을 취약 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어정욱 굿네이버스 ESG사회공헌협력실장을 비롯해 대회 우승자인 짜라위 분짠(태국) 등이 참석했다. KLPGA는 나머지 자선기금을 위기가정 및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연말에 KLPGA 선수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E1은 네이버 해피빈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는 장애인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E1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이어온 지도 어느덧 14년째가 됐다. 좋은 대회를 열어 주시고, 이렇게 의미 있는 사회 환원까지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마련된 이번 자선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KLPGA는 받은 사랑을 더 널리 나눌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찬란한 ‘다음 장면’ 보여준 청년 작가들… 새로운 성장 기대”

    “찬란한 ‘다음 장면’ 보여준 청년 작가들… 새로운 성장 기대”

    내면 풍경 그린 황지윤 작가 ‘대상’10주년 맞아 총상금 6000만원 수여우현희 이사장 “창작 동반자 될 것”새달 9일까지 ‘호반아트리움’ 전시 “젊은 예술가들이 지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습니다.”(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청년 작가들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한 호반문화재단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H-EAA) 시상식이 9일 경기 과천시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장학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조억헌 서울신문 부회장,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심사위원인 주연화 홍익대 교수, 수상 작가 7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H-EAA는 잠재력 있는 청년 작가(28~45세)를 발굴해 전시·홍보·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재단의 대표 지원 사업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76명의 청년 작가를 선정해 창작 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아 기존 5000만원이던 총상금을 6000만원으로 확대했다. 국내 청년 작가 대상 미술공모전 가운데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다. 지난 2월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 작품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7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 중 영예의 대상은 황지윤(43) 작가에게 돌아갔다. 황 작가는 자연의 생성과 소멸, 순환의 질서를 탐구하며 꽃과 숲, 낙화의 이미지를 통해 생명의 흐름과 인간 내면의 감정을 상징적인 풍경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황 작가는 “작업을 하면서 힘들 때도 있고 괴로울 때도 있지만, 가족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재단에 감사하고 다음 작업이 기대가 되는 작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작가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김준서(44) 작가가 차지했다. 김 작가는 데이터와 시스템, 재개발 현장 등 동시대 도시의 경계를 탐구하며 미디어와 조각을 넘나드는 작업으로 현실과 가상, 개인과 사회가 교차하는 새로운 감각을 제시했다. 강재원, 김성수, 서준, 전소영, 전주희 작가는 선정작가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우 이사장은 “일곱 명의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그려낸 오늘의 풍경은 우리가 곧 마주하게 될 찬란한 ‘다음 장면’을 먼저 보여주는 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 작가들의 전시 ‘더 넥스트 신’은 다음달 9일까지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린다. ‘다음 장면’을 주제로 동양화와 서양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통해 선정 작가 7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호반문화재단은 국내 중견·원로 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공작소’ 등 국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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