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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계명 경기도의원, 예산 감액이 정책 성과 저하로 이어져선 안 돼… 사업 성과·후속관리 철저해야

    안계명 경기도의원, 예산 감액이 정책 성과 저하로 이어져선 안 돼… 사업 성과·후속관리 철저해야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후·환경 및 수자원 관련 주요 사업 예산이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대폭 감액된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재정 조정이 정책 목표 축소와 도민 체감 성과 저하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지난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의 감액 사유와 향후 대책을 점검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 의원은 먼저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경기 RE100 소득마을’ 사업의 대규모 축소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해당 사업은 당초 200개 마을(24㎿) 조성을 목표로 세웠으나 이번 추경에서 148개 마을(11.5㎿)로 줄어들면서, 예산 역시 128억 3,700만 원에서 60억 5,700만 원으로 67억 8,000만 원이나 감액됐다. 안 의원은 “당초 계획했던 목표 물량을 첫해부터 채우지 못한 만큼 미선정ㆍ취소 마을이 다음 연도 사업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전 사전점검과 컨설팅을 강화해야 한다”며 “2030년까지 1,000개소 조성이라는 목표가 선언적인 숫자에 그치지 않도록 연도별 사업물량과 추진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폭염·산사태·극한호우 등 위험 정보를 분석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기후데이터 분석 및 관리’ 사업의 실행력도 점검했다. 안 의원은 연구 인력과 사업비가 줄어든 여건 속에서도 원래 계획된 과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지를 따져 물으며, 구축된 데이터가 단순 보관용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도민 체감형 서비스로 연결되도록 철저한 성과 관리를 주문했다. 수자원본부 대상 심사에서는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 및 부서 간 공조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짚었다. ‘평택ㆍ아산유역 중점관리저수지 물환경개선대책 수립’과 관련해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각자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수질 목표 및 정책 방향이 엇박자를 내지 않도록 지속적인 공조를 이어갈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기흥·왕송·물왕·반월·남양 등 기존 중점관리저수지 사업 경험과 평택호에서 진행해 온 수질개선사업의 성과 및 문제점을 대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안 의원은 “평택호 수질개선대책 수립은 기존에 추진해 온 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역할을 유기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수질개선사업을 관리해 온 상하수과와 법정 물환경개선대책을 수립하는 수질총량과가 관련 자료와 추진현황을 충분히 공유해 중복은 줄이고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계명 의원은 “추경에서 예산을 조정하더라도 당초 세운 정책목표와 도민이 체감하는 사업 성과까지 함께 줄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에 확인된 사업별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사업계획과 예산편성에 반영해 달라”고 덧붙였다.
  • 동탄·구리 규제 ‘풍선 효과’… 병점·권선은 신고가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경기 남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다. 경기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가 규제지역으로 묶이자 인접한 비규제지역인 화성시 병점구, 수원시 권선구, 남양주시 등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성시 병점구 반정동 반정아이파크캐슬 5단지 전용면적 84.73㎡는 지난 3일 9억 77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18일 같은 면적이 7억 7000만원에 거래됐는데 두 달도 안 돼 2억원 넘게 올랐다. 지난 7월 2일 7억 2000만원에 거래됐던 병점동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전용 84.98㎡도 몇 차례 손바뀜한 뒤 지난달 29일 9억 3800만원에 거래됐다. 구리와 맞닿은 다산신도시가 있는 남양주도 비슷한 모습이다. 7월 3일 9억원에 거래된 다산동 다산한강반도유보라 전용 84.98㎡는 지난 2일 10억 5000만원에 매매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동탄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17.25%, 구리 10.85%, 기흥 11.34%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7월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이들 지역의 상승세는 다소 주춤하다. 대신 지난 상반기에 평균 0.10%대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던 수원 권선(7.54%), 병점(5.67%), 남양주(5.11%) 등의 1~8월 상승률이 모두 5%를 넘었다. 규제지역 인근으로 이른바 ‘풍선효과’가 확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탄구 거주자의 지역 내 부동산 매수인은 규제 전인 2~6월 월평균 1101명에서 7월에 719명으로 감소했지만 동탄구 거주자의 오산·병점 매수는 2~6월 월평균 65명에서 7월 133명으로 두 배가량 늘었다.
  • 조용호 시장, 秋 지사에 ‘세교3 사업자 참여·경기편하G버스 신설’ 요청

    조용호 시장, 秋 지사에 ‘세교3 사업자 참여·경기편하G버스 신설’ 요청

    조용호 경기 오산시장이 31일 경기도청을 찾아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먼저 GH가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안산 장상, 광명 시흥 등 3기 신도시에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 것을 언급한 후 “경기도와 G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할 경우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거, 교통, 산업, 일자리 정책 등을 도시개발 과정에 연결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만큼 GH가 세교3에도 공동사업자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분당선 기흥~오산 연장사업과 관련해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서 제외된 만큼, 빠른 시일 내 사전타당성 재조사를 추진해 사업성을 보완하고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목소리를 내달라고 건의했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를 고려해 분당선 연장선이 오산대역을 비롯해 세교2·3지구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북오산IC 진입도로 확장 및 세마대사거리 외 9개소에 대한 주요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사업에도 관심 가져 줄 것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세교2지구에서 서울 강남, 교대역을 오가는 경기편하G버스 노선에 신규 반영해 줄 것과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사업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해소 및 신속한 도시개발을 위해 실시계획인가 요청 시 조속히 승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와 관련해선 “인근 지자체 사례 대비 AMAT의 투자 규모가 상당한 상황임에도 도 차원의 현금지원 비율이 부족하다는 생각”이라며 5(도) 대 5(시)인 비율을 7:3 또는 6:4로 변경, 지원 비율을 상향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2027~2028 경기도체육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지원과 물향기수목원 제2출입로 신설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조 시장은 “오산시 재정 규모는 총 9천억 원 상당으로, 자체 재원만으로는 시민의 안전, 교통, 정주 여건 개선 등의 현안을 감당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경기 남부 균형 발전, 나아가 경기도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오산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추 지사는 “오산시의 현안에 대해서 잘 살펴보고, 도 차원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전자영 경기도의원, 기흥역 공항버스 신설 확충 해법 모색

    전자영 경기도의원, 기흥역 공항버스 신설 확충 해법 모색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8월 28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기흥 공항버스 및 대중교통 개선 간담회’를 주재하고, 기흥역 공항버스 노선 신설 및 정차를 비롯한 기흥권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다룬 기흥역 공항버스 정차 및 시내·광역버스 배차 간격 개선 안건의 후속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에는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자영·채명신 도의원, 임현수·신나연·오수정·신민욱 용인시의원과 경기도 버스관리과·버스정책과·광역교통정책과장, 용인시 버스노선팀·버스개선팀, 운송업체인 경남여객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흥역을 거점으로 상갈·보라·상하·신갈·흥덕 등 인근 주민들의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현재 용인 지역에서는 김포공항 1개 노선과 인천공항 3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2025년 기준 관내 공항버스의 평균 탑승률은 57.5%로 집계됐다. 전자영 의원은 “기흥역 안 공항버스 신설을 요구하는 것은 기흥권 전체의 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이용객 숫자만으로 수요를 판단할 것이 아니라 이용이 불편해 아주대 등 다른 지역 정류장이나 다른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주민들의 수요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남여객 측은 “신규 노선 개설이나 기존 노선의 추가 경유 시 이용 수요 분산에 따른 수익성 저하와 기존 노선 감차 가능성이 있으며, 운수 종사자 수급난과 인건비·운송비 상승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면서 “신규 노선 개설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있지만, 기존 노선 증차나 증회를 할 경우 배차 간격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종섭 의장은 “운송업체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도 고려해야 하지만 주민들이 실제로 겪는 불편 역시 외면할 수 없다”며 “어렵다는 결론에 그치지 말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계속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신규 노선은 물론 기존 노선 증설 및 증차 등 실행 가능한 방안을 하나씩 찾아야 한다”며 “주민 불편에 대해 경기도와 용인시, 운송업체가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끝으로 전 의원은 “이번에 논의된 기흥역 공항버스 접근성 개선 방안이 실제 주민 편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용인시·경남여객과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채명신 경기도의원, 초당고 공연장비 현장 점검… 학교 공연예술 기술지원 체계화 나선다

    채명신 경기도의원, 초당고 공연장비 현장 점검… 학교 공연예술 기술지원 체계화 나선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이 학교 내 유휴·방치 공연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문적인 무대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채명신 의원은 지난 27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 소재 초당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강당의 음향 및 조명 설비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 공연 장비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 및 정담회에는 현자령 초당고등학교 교장과 무대 음향 디자이너 등 전문 기술 인력, 학부모들이 참석해 강당에 설치된 조명·음향 시설의 노후 상태와 조작법, 안전 관리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채명신 의원은 “학교에 음향과 조명 등 다양한 공연 장비가 갖춰져 있어도 사용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일부 기능만 활용하거나 사실상 방치되는 경우가 있다”며 “시설을 새롭게 설치하는 것 못지않게 이미 구축된 장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 음향 디자이너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장비 진단 결과, 일부 조명 램프와 컬러 필터(컬러지) 등의 소모품 정비 및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행사와 공연 목적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장비 운용 매뉴얼을 습득하면 시설 활용 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현자령 교장은 “학교에서도 음향·조명 장비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장비 상태를 살펴보고 사용 방법까지 설명해 준 것이 실제 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이번 초당고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의견을 공연 예술 기술 교육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학교와 공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장비 활용 교육과 기술 컨설팅, 안전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있는 장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는 한 학교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며 “공공 공연장과 민간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학교와 지역 공연 현장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공연 예술 체험과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현재 채명신 의원은 공공 공연장의 전문 인력과 학교 및 지역 문화 공간을 연계해 공연 예술 기술 교육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경기도 공연예술 기술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가칭) 제정을 추진 중이며, 현장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지속할 방침이다.
  • 채명신 경기도의원, 용인 나산초 필로티 소방차 진입로 현장 점검... “3년 숙원 해소”

    채명신 경기도의원, 용인 나산초 필로티 소방차 진입로 현장 점검... “3년 숙원 해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이 용인 나산초등학교의 오랜 숙원이었던 필로티 하부 소방차 진입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채명신 의원은 지난 27일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나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 용인교육지원청, 소방 당국과 함께 합동 정담회 및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신민욱 용인시의원, 양미란 나산초 교장, 전수진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오수창 용인교육지원청 대외성과팀장, 조철환 토목팀장, 김부강 용인서부소방서 재난대응팀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산초는 그간 소방 훈련 시 소방차의 교내 진입이 원활하지 않아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인명 구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사 왔다. 학교 측이 약 3년간 해결책을 모색해 왔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고, 학부모들의 불안과 민원도 이어지던 상태였다. 이에 채 의원은 현장에서 소방차를 직접 학교 진입로와 필로티 구간에 진입시키는 실측 점검을 단행했다. 차량 상부 구조물과 필로티 사이의 여유 공간을 정밀 확인한 결과, 용인서부소방서 측은 필로티 높이와 차량 제원을 고려할 때 차량 진입 및 화재 대응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채 의원은 “소방차 상부 매트를 조정하면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만큼 학부모들께서도 보다 안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에서도 이번 점검 결과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충분히 안내해 그동안의 불안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미란 교장은 “이번 문제 해결은 경기도교육청의 ‘벽깨기 사업’이 현장에서 실현된 좋은 사례이자 여러 관계 기관이 협업해 이뤄 낸 결과”라고 말한 뒤 “특히 채명신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학교의 오랜 민원을 해결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수진 학교운영위원장은 “실제로 소방차가 학교에 진입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 이제야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히며, 겨울철 학교 앞 경사로 결빙에 따른 통학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염화칼슘과 제설 장비 지원을 건의했다. 채 의원은 “학교 안전 문제는 작은 우려라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오랫동안 이어진 소방차 진입 우려가 해소된 만큼,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채명신 경기도의원 “도비로 조성한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 도민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해야”

    채명신 경기도의원 “도비로 조성한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 도민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해야”

    경기도의회가 도비가 대거 투입된 용인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의 준공 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광역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5)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 활용 방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열고, 도민과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채명신 의원을 비롯해 전자영 의원, 지영일 의원,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주요 실무진이 참석해 야외음악당 시설 운영 효율화 및 문화·관광 콘텐츠 연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용인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은 도비 18억 원과 국비 2억 원 등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문화 인프라로, 24m×16m 규모의 야외무대를 비롯해 대기실 3동, 컨트롤실 1동 등의 전문 설비를 구비하고 있다. 정담회 참석자들은 대규모 도비가 투입된 공공시설인 만큼 준공 이후 방치되거나 단순 대관에 그치지 않도록 경기도와 산하 문화·관광 공공기관들이 선제적으로 참여해 활용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채명신 의원은 “기흥호수공원은 많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찾는 공간인 만큼 역동적이고 대중성이 높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면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좋은 시설을 만들어 놓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시민들이 매년 기다리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등 도 산하 기관이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연·문화·관광을 연계하는 정기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 역시 “도비가 투입돼 조성된 문화시설인 만큼 경기도의 역할과 사업 취지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돼야 한다”며 “준공 이후에도 경기도 이름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콘텐츠 연계 방안과 관련해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본부장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모델을 경기 남부권에 접목하는 구상을 제안하며, 기흥호수공원의 수변 입지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 축제 추진 가능성을 제시했다. 채명신 의원은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이 용인시민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관련 기관이 함께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명신 의원은 향후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도 산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후속 정담회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특례시 철도사업 추진현황 보고받아

    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특례시 철도사업 추진현황 보고받아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화성특례시 내 주요 철도망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신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조정옥·고병태 화성특례시의원과 함께 화성특례시 철도전략과 관계자들로부터 관내 주요 철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GTX-A, GTX-C 병점 연장, 신안산선, 인천발 KTX, 동탄인덕원선 등 현재 공사 및 계획이 진행 중인 주요 노선의 진행 상황이 다각도로 공유됐다. 아울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한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과 경기남부 동서횡단선(화성~용인~이천) 등 화성시 동·서부와 인접 지자체를 잇는 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현황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동탄인덕원선 사업의 경우 2025년 7월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통해 1호선 연장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동탄역(117역)의 승강장 규모와 향후 환승 수요가 대폭 늘어나는 구조적 여건 변화가 주요 쟁점으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기존 출입구 시설만으로는 급증하는 이용객과 환승 수요를 원활히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동탄역 추가 출입구 신설 방안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 화성특례시는 국가철도공단에 추가 출입구 설치를 정식 건의했으며, 현재 동탄인덕원선 본공사와 병행 추진하는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추가 출입구는 교차로 내 각 2개소 설치를 검토 중이며, 추산 사업비는 약 260억 원 규모다. 신미숙 의원은 “화성은 인구와 도시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재의 철도망뿐 아니라 앞으로 필요한 철도망까지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분당선 연장과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인덕원선 1호선 연장으로 동탄역의 승강장 규모와 환승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출입구 역시 이에 맞춰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 출입구를 본공사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사업비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영일 경기도의원, 중점관리저수지 관리 현황 점검…“도민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나야”

    지영일 경기도의원, 중점관리저수지 관리 현황 점검…“도민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나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지영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도내 중점관리저수지의 수질 재악화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함께 용인 기흥저수지의 명품 생태공원 조성을 당부했다. 지영일 의원은 8월 13일 진행된 중점관리저수지 운영 현황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관내 지정 저수지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용인 기흥저수지의 생태공원 전환을 위한 세부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배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 박경덕 비점관리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수질 개선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물환경보전법’에 의거해 지정되는 중점관리저수지는 총 저수용량 1,000만㎥ 이상 저수지 중 수질오염도가 호소 환경기준(수변휴양형 3등급, 농업용수 4등급)을 초과할 경우 기후변화대응 담당 부처 장관의 승인을 거쳐 지정된다. 지정 시 5년간 수질 개선 대책 사업비 국비 우선 지원 및 도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도내에는 용인 기흥, 의왕 왕송, 시흥 물왕, 군포 반월, 화성·평택 남양, 경기·충남 평택·아산 등 총 6곳이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수질총량과 제출 자료 분석 결과, 2014년 지정 이후 5년간 수질 개선 사업이 완료된 기흥·왕송·물왕저수지 중 2026년 6월 기준 목표 수질(3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기흥저수지(TOC 기준 3등급)가 유일하며, 왕송·물왕저수지는 모두 4등급으로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이 진행 중인 반월저수지는 목표보다 높은 2등급을 기록했으나, 남양저수지는 목표에 미달하는 5등급에 머물렀다. 지영일 의원은 “집중적인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녹조와 악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5년간 국비를 투입해 개선한 수질을 유지하려면 수질 악화 요인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근본적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지 의원은 “주거 밀집지 인근 저수지는 국비 지원 사업 종료 이후에도 수질 유지·개선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유입 하천과의 연계 조사는 물론 생활하수, 축산계, 비점오염원에 대한 사전 점검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 기흥저수지의 생태공원화 추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1964년 농업용수 공급 목적으로 축조된 기흥저수지(유역면적 5,300ha, 저수면적 225ha)는 도시화로 농업용 기능이 약화되었으나, 부지 소유권이 한국농어촌공사, 용인시, 민간 등으로 다원화되어 있어 일괄적인 시설 정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 의원은 “기흥저수지는 도내 3번째 규모임에도 이해관계 정립이 늦어져 광교·일산·안산호수공원 같은 명품 공원으로 거듭나지 못했다”며 “용인뿐 아니라 수원·화성과 연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지 의원은 “시대 변화에 따라 수자원의 활용 목적도 바뀌고 있다”며 “도시환경위원으로서 수질 향상과 더불어 주민 휴식 인프라를 구축해 기흥저수지를 도민의 친수공간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 송전선로 반대 대책위 출범…“초고압 송전선로, 지역 희생 강요”

    천안 송전선로 반대 대책위 출범…“초고압 송전선로, 지역 희생 강요”

    지역 생산 에너지 지역서 소비 실현 해야지역민 목소리 반영 에너지 정책 필요 “전력과 산업 집중을 위한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뒷편에는 비수도권의 희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13일 천안시청 앞에서 ‘천안 송전선로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들은 장거리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으로 환경 훼손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역민 동의 없는 초고압 송전선로 결사 반대를 외쳤다. 대책위에 따르면 천안과 인근 지역에는 신계룡~북천안, 군산~북천안, 북천안~신기흥을 비롯해 신탕정~신판교, 청양~고덕 등 다수의 국가 송전망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됐다. 신계룡~북천안 345kV 송전선로 최적경과대역에는 천안 성남면과 수신면, 병천면, 동면, 광덕면 등 농촌지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송전선로가 마을과 농지, 산림 등 주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입지선정 과정에서 주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등 수도권의 전력수요 충당을 위해 충남 마을과 농지, 산림을 관통하는 초고압 송전선로를 계속 확대하는 방식이 지속 가능한지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산업과 전력망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송전탑을 천안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이 아닌, 지역 희생을 전제로 한 전력 생산과 소비 구조 자체를 다시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책위는 입지선정 과정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대책위는 “사업 추진 속도보다 절차적 정당성이 중요하다”며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와 충분한 정보 공개, 사회적 논의가 보장될 때까지 입지선정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상옥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주민 건강권과 환경권,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와 시의회가 나서야 한다며 주민·전문가·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기구 필요하다”며 “일방적 희생을 강요받지 않는 에너지 전환과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전력정책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에는 321기 일반 송전탑, 29기 초고압 송전탑이 설치됐고 아산은 송전탑이 500개 이상이다.
  • 지영일 경기도의원, 용인 플랫폼 시티·무더위 대응 현황 점검… “더 나은 도시 환경 조성 위해 최선 다할 것”

    지영일 경기도의원, 용인 플랫폼 시티·무더위 대응 현황 점검… “더 나은 도시 환경 조성 위해 최선 다할 것”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지영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동백동 내꽃근린공원의 현장 점검에 참석했다. 이날 지 의원은 용인 플랫폼시티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건설 현장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의 폭염 대응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 점검에는 지 의원을 비롯해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규식 경기도청 안전관리실장, 이상우 경기도청 자연재난과장, 김현기 용인특례시 푸른공원사업소장, 김한규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약 272만 9000㎡(약 83만평)에 총사업비 약 8조 2680억원을 투입해 산업·업무시설, 공공주택, MICE 단지를 조성해 주택과 상업·문화·첨단 기업 연구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GTX-A노선, 수인분당선, 경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구성역 일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고속도로 상공형 복합환승센터(EX-HUB), 컨벤션센터, 주상복합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되는 IT·AI·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R&D 연구시설 등 첨단 혁신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지 의원은 “용인 플랫폼시티는 우수한 입지에 철도와 도로를 아우르는 광역 교통망과 첨단 산업 단지가 결합하는 만큼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자족도시로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2030년 준공 목표에 맞춰 차질 없는 기반 시설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 의원은 “자족도시 구축의 성패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혁신 기업을 얼마나 유치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기업의 입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공급 여건과 기반 시설 조기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경기도와 도의회, GH 등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공사 현장 근로자 무더위 쉼터 점검에서 지 의원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공사와 관계 기관이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휴식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지역 주민의 쾌적한 주거 여건 조성을 위한 폭염저감시설 설치 현황 점검이 진행됐다. 지난 2025년 도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용인 내꽃근린공원과 새물근린공원에 쿨링포그가 설치됐다. 해당 시설은 하절기인 6월부터 9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원 보행로 인근에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다. 지 의원은 “기후 위기로 갈수록 심화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폭염 노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 의원은 “시설 확충과 함께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와 수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시설과 태양광 발전과 재이용수 활용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을 함께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동탄·용인 신고가 거래 속 오산 분양시장 관심… ‘오산헤리티지자이’ 공급

    동탄·용인 신고가 거래 속 오산 분양시장 관심… ‘오산헤리티지자이’ 공급

    - 화성 동탄구 26억, 수원 영통구 21억 신고가 거래… 경기 남부 집값 상승세 지속- 병점역 생활권도 신고가 잇따라…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단지 관심 확대 서울에 이어 경기 남부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집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화성 동탄, 용인 기흥 등 주요 지역에서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자, 인근 비규제지역 신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102㎡는 7월 26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거래였던 지난 5월 22억 4000만 원보다 4억 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용인 기흥에서도 최고가 사례 거래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은 병점·오산 등 규제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접 지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병점역 생활권 역시 ‘9억 원대’ 진입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규제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지역으로 실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병점역 생활권은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하면서, GTX-C 병점역 연장(국가철도공단 타당성 검증 완료, 사업 추진 단계), 동탄도시철도 트램, 수도권 전철 1호선 동탄역 연장 등 철도·노선 계획이 검토·추진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병점역 생활권 신규 공급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오산헤리티지자이’가 총 1,78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75~166P㎡까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입지는 수도권 1호선 병점역 생활권으로, 병점복합타운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돌봄 인프라가 가깝다. 교육 환경 또한 도보 거리에 양산1초(가칭·계획)를 비롯해 양산중이 2027년 개교 예정으로 학세권 입지를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동탄센트럴파크와 메타폴리스 등 동탄신도시 주요 생활 인프라 역시 차량 약 10분대면 도달 가능하며,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와 동탄테크노밸리 등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세대 내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중심 설계를 적용했으며, 드레스룸·팬트리 등 특화 설계도 갖췄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티하우스,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등이 조성되며, 이와 별도로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실수요자 부담을 낮춘 다양한 조건도 돋보인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한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의 전매 제한이 적용돼 중도금 대출 실행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기 남부 시장은 규제지역의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인접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 호재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규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공휴일마다 견본주택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헤리티지자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방의회법 만들 적기… 경기도 재정난 해법은 재정분권”

    “지방의회법 만들 적기… 경기도 재정난 해법은 재정분권”

    ‘숙원’ 지방의회법 제정에 총력인사권 독립 진전에도 과제 여전조직·예산 독립해야 집행부 견제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역량 활용의회 권한·전문성 높이는 데 공감기초의회 아우른 연대·교류 강화도 ‘7700억 감액 추경’ 대처 어떻게‘보통교부세 불교부’ 재검토해야반도체·교통망 투자해 민생 도움지사와 정당 같아도 타당성 검증4선 의원으로서 야당과 소통·타협여야 국외출장 예산 6억여원 반납“지방의회법 제정과 재정 분권으로 ‘도민 중심 의회’ 시대를 열겠습니다.”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취임한 남종섭(60) 의장이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포부다. 소수 야당과의 소통과 타협으로 해답을 찾고 ‘추미애 도정’의 잘하는 정책에는 힘을 싣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잡겠다는 각오다. 또 재정 여건과 출장비 투명성 논란을 고려해 올해 공무국외출장 예산 6억 4200만원의 반납을 선언했다. 다음은 남 의장과의 일문일답.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소감은. “경기도는 31개 시군마다 여건과 현안이 다르고, 167명의 의원은 각 지역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이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듣고 하나의 방향으로 모아내는 것이 의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2년 동안 현장을 더 가까이에서 살피겠다. 의장이 앞에 서기보다 의원 모두가 소신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의원들이 제 역할을 다하고 그 성과를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 -최근 전국 16개 시·도의회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는데. “경기도의회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은 것은 8년 만이다. 경기도의회가 가진 역량과 인프라를 모두 활용해 지방의회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지역마다 각 의회가 마주한 현안은 조금씩 다르지만 지방의회의 권한과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는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협의회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지금이 적기다. 법안 마련에 대한 공감대도 넓어지고 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에 대한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광역의회를 넘어 기초의회까지 전국 지방의회를 아우르는 연대 강화와 교육·정책 교류 확대에도 힘을 쏟겠다.” -4선 도의원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정치적 자산을 의장직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지방자치는 중앙정치와는 다른 ‘현장의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이다. 4선 도의원으로 13년 가량 의정과 행정의 현장을 지켜보며 정책 하나, 예산 하나가 도민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가까이에서 살펴왔다.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를 거치며 좋은 취지의 정책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배웠다. 정책이 막히는 지점은 어디인지,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어떻게 조정해야 해법을 찾을 수 있는지도 몸소 익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집행기관과도 필요한 협의와 조정을 이끌어내겠다. 경험의 무게는 경력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각오로 ‘제대로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제12대 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인 여대야소 구도다. “다수당의 목소리만으로 의회를 운영할 수는 없다. 23명의 야당 의원 역시 도민의 선택을 받은 대표인 만큼 그 의견이 배제돼서는 안 된다. 제11대 의회의 78대 78 동수 정국을 겪으며 대화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배웠다. 이번 원 구성 과정에서도 여야가 팽팽히 맞섰지만 각 당이 한 걸음씩 양보한 끝에 합의를 이뤄냈다. 의석 구도는 달라졌어도 의회를 움직이는 힘은 결국 소통과 타협이다. 주요 안건은 각 당과 충분히 협의하고 야당의 제안이라도 도민에게 필요한 내용이라면 적극 반영하겠다. 표결은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두고 그전까지 대화하고 조정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민선 9기 추미애 도정과의 협력과 견제의 균형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도의회 다수당과 도지사의 소속 정당이 같더라도 맡은 역할까지 같을 수는 없다. 집행기관이 정책을 추진한다면 의회는 그 방향과 절차, 예산의 타당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추미애 지사의 ‘공정·혁신·포용’이 도민의 삶에 구체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필요한 협력은 아끼지 않겠다. 반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거나 도민의 뜻과 어긋나는 사안은 분명히 짚고, 수정과 개선을 요구할 것이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교통·복지·환경 등 주요 현안은 집행기관과 수시로 만나 해법을 찾겠다. 잘하는 정책에는 힘을 싣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잡는 것이 책임 있는 의회의 역할이다.” -경기도의 재정난이 심각하다. “경기도가 재정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7700억원 규모의 감액 추경을 예고한 만큼, 의회도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 하지만 재정이 어렵다고 모든 사업을 똑같이 줄여서는 안 된다. 성과가 불분명하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은 조정하되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예산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사업은 지켜야 한다. 반도체·인공지능(AI)과 광역교통망처럼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투자도 중단되지 않도록 살피겠다. 근본적인 해법은 재정분권이다. 경기도를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로 분류하는 기준도 인구와 행정수요, 실제 세출 부담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도의회는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이되 도민의 삶과 경기도의 미래를 지키는 예산은 끝까지 지키겠다. 정부와 국회에도 재정분권을 꾸준히 요구하겠다.” -임기 중 가장 중점적으로 뒷받침할 정책 분야와 입법 과제는. “교통 문제를 먼저 챙기겠다.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쓰는 도민에게 교통은 단순한 이동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된 절박한 민생 현안이다. 광역교통망 확충이 계획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지속 점검하겠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도민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일 또한 중요하다. 경제지표가 나아지더라도 청년과 제조업 일자리가 줄고 자영업자와 서민 가계가 버티기 어렵다면 도민은 회복을 체감할 수 없다. 입법도 양보다 질에 무게를 두겠다. 조례 숫자를 늘리는 데 급급하기보다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청년·제조업 고용, 미래산업 인재 양성 등 기존 제도의 빈틈을 보완하고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다. 반도체·AI 산업의 성장이 지역기업과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 성장의 성과가 도민의 일상까지 닿게 하는 것이야말로 정책과 입법이 향해야 할 방향이다.”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이를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지방의회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인사권 독립이라는 진전은 있었지만 조직과 예산 등 핵심 권한은 여전히 집행기관에 의존하고 있다. 견제 대상인 집행기관이 의회 조직과 재원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조로는 제대로 된 감시도, 책임 있는 의정활동도 어렵다. 지방의회가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7월에는 의장 직속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조직권과 예산권, 정책지원 체계 등 핵심 내용을 다듬고 입법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지방의회법 제정이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지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적기다. 의장협의회장으로서 TF의 논의를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요구안으로 구체화하고 기초의회와 지방 4대 협의체까지 연대를 넓히겠다. 정부와 국회를 직접 찾아 끈기 있게 설득해 전국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을 반드시 법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방의회 해외연수에 대한 생각은. “경기도의회는 재정 여건과 출장비 투명성 논란을 고려해 여야가 올해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하지 않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 관련 예산 6억 4200만원도 추경에서 감액해 반납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공무국외출장의 준비 단계를 더 세밀하게 운영하겠다. 계획 수립 기간을 대폭 늘리고 출장 목적과 방문 국가, 기관, 일정과 비용을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다. 특히 공무국외출장 목적과 부합한 맞춤형 사전 교육도 도입할 예정이다. 출장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귀국 후에는 보고서 제출로 끝내지 않겠다.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이 실제 정책과 조례에 어떻게 반영됐는지까지 점검하겠다.” -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정치의 시작과 끝은 결국 사람이라고 믿는다. 특히 지방자치는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 예산과 입법도 도민의 삶을 얼마나 나아지게 했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 삶이 버겁고 힘들 때 가장 먼저 기댈 수 있는 의회, 도민의 목소리에 제때 응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복잡한 정치적 셈법보다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를 모든 판단의 중심에 두겠다. 도민들께서 보내준 기대를 무겁게 새기고 말보다 구체적인 변화로 보답하겠다. ‘경기도의회 덕분에 삶이 조금 나아졌다’는 도민의 한마디를 가장 큰 성과로 남기겠다.” ■남종섭 의장은 1966년생으로 용인시 제3선거구(기흥) 지역 기반의 4선 경기도의원이다. 제9대 도의회에 입성한 뒤 10대, 11대에 이어 12대(무투표)까지 내리 당선했다. 최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낸 뒤 정치에 입문했다. 10대 전반기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를 거쳐 11대 전반기 민주당 대표의원을 맡았다. 노동 현장에서 출발해 교육정책과 원내 협상을 거쳐 의회 정상에 오르는 등 의회 운영에 필요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
  • 김성태 경기도의원, 남사읍·삼가동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운행 현황 점검

    김성태 경기도의원, 남사읍·삼가동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운행 현황 점검

    경기도의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용인시 대중교통과 관계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처인구 남사읍과 삼가동의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담회는 남사읍 한숲시티아파트와 삼가동 주민들이 겪어온 광역버스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경기도와의 본격적인 협의에 앞서, 각 노선의 실제 운행 현황과 주민 이용 수요를 미리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 의원은 먼저 한숲시티아파트를 기점으로 운행 중인 광역버스 현황을 점검했다. 용인시 대중교통과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는 서울역행 4101번과 판교행 9241번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와 함께 출퇴근길 집중되는 이용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투입한 강남역 방면 P9201번 노선(각 2대)을 출·퇴근 시간대에 각각 2회씩 추가로 운행하고 있다. 이어 김 의원은 삼가동을 경유하는 광역버스의 운행 상황과 출근 시간대 혼잡도, 배차 간격 등을 확인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삼가동은 광역버스 노선의 기점과 비교적 가까워 출근 시간대에도 만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강남대역이나 기흥역과 비교하면 출근 시간대 만석이 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주민들로부터 배차 간격을 단축해 달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증차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최근 용인 지역에 신설된 4105번 광역버스 노선이 양지와 서울역을 연결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노선 신설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용인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문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는 중요한 생활 현안”이라며 “민원이 발생한 뒤 대응하기보다 현장 상황과 이용 수요를 수시로 확인해 주민 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버스정책과 담당자들과 만나, 남사읍과 삼가동 등 용인 처인구 일대의 광역버스 증차와 노선 신설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 용인시, 구직 포기 청년 대상 ‘청년도전지원사업’ 참가자 50명 모집

    용인시, 구직 포기 청년 대상 ‘청년도전지원사업’ 참가자 50명 모집

    용인특례시가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가자 50명을 선정해 15주 과정의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 상담으로 자신감을 돋우고 분야별 교육으로 취업 역량을 갖도록 돕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 용인시는 올 초 공모에서 대상 기관에 선정돼 첫 사업에 나섰다. 국비 2억 1300만 원과 시비 3000만 원이 투입된다. 참가자들은 용인청년LAB 기흥·수지 등 시가 운영 중인 청년 공간 2곳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15주(120시간) 동안 밀착 상담과 사례 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면 최대 1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20만 원의 이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가 후 6개월 이내 취업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받는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로봇재활 지원사업 논의… “AI·첨단기술 시대, 장애인 재활 기회도 함께 넓혀야”

    김현덕 경기도의원, 로봇재활 지원사업 논의… “AI·첨단기술 시대, 장애인 재활 기회도 함께 넓혀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로봇재활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로봇재활 지원사업은 고정형 및 착용형 보행 로봇을 활용해 지체·뇌병변장애인의 반복적인 보행 훈련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의 신체 상태와 보행 능력에 맞춘 맞춤형 보조 강도 조절과 훈련 결과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지관 측은 일반 의료기관이 급성기 환자 위주로 재활치료를 운영하고 있어, 만성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장기간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경우 재활 서비스 대기 수요가 높은 만큼, 로봇재활 도입으로 주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등 도내 일부 장애인복지관에서는 고정형·착용형 로봇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재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일부 지역의 개별적인 사업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전역의 장애인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로봇재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해당 사업은 당초 수원시 예산 지원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추경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하면서 좌초 위기에 처했다. 참석자들은 로봇재활 치료를 손꼽아 기다려 온 장애인과 가족들의 실망감이 클 것이라며, 지역 편차 없이 첨단 재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의원은 “로봇재활은 단순히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는 사업이 아니라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를 돕는 사업”이라며 “AI와 첨단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공공서비스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이 사는 지역에 따라 재활 서비스 이용 기회에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 전역의 장애인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재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로봇재활 지원 확대와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 222억 땅·집 쓸어담고 허위신고…‘1·29 대책’ 공급지 이상거래 346건 적발

    222억 땅·집 쓸어담고 허위신고…‘1·29 대책’ 공급지 이상거래 346건 적발

    #1. A법인은 서울 강서구의 토지와 단독주택 19건을 약 222억 5000만원에 매수했다. 정밀조사 과정에서 법인은 거래대금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거래한 19건 중 10건에서 실제 계약금 지급일과 신고된 계약일이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6건은 실제 중개거래를 직거래로 신고했고, 일부 거래에 대해서는 중개보수 상한을 초과해 지급한 정황도 나타났다. #2. B법인은 경기 성남 중원구에서 토지 4건을 115억 5000만원에 매수했다. 기존 임차인 8명에게 지급한 명도비 4억원을 매수인이 대신 부담했지만, 이를 실제 거래대금에 포함하지 않고 신고한 사실이 확인됐다. 정부가 1·29 공급대책 부지 인근의 부동산 이상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346건의 이상거래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수도권 신규 주택 공급지 인근의 부동산 이상거래 총 1072건을 집중 조사한 결과 위법이 의심되는 거래 346건(위법의심행위 457건)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 5년간 태릉골프장(CC)가 위치한 서울시 노원구와 용산구·동대문구·은평구·강서구·금천구 소재 7개동, 경기 과천시와 성남 수정구 상적동·금토동, 경기 광명시·하남시·남양주시·고양시 소재 4개 동에서 이뤄진 부동산 거래 신고 건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법인 명의 매수와 외지인 매수, 단기간 반복 매매와 다수 필지 매수, 도로·임야 지분거래 등 투기 가능성이 높은 거래를 중심으로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위법의심행위 457건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격·계약일 거짓신고가 249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가 178건, 대출자금 용도 외 유용 16건으로 뒤를 이었다. 공인중개사법 위반은 14건으로 집계됐다.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서울·경기 규제지역 12곳뿐 아니라 경기 구리·용인 기흥·화성 동탄 등 신규 규제지역을 포함해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가격·외지인 거래 등을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또 호남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예정지와 주변 지역 거래 동향도 점검하기로 했다.
  • 용인시, 새천년·행복풍덕·상현 마실로 ‘골목형상점가’ 지정…32곳으로 늘어

    용인시, 새천년·행복풍덕·상현 마실로 ‘골목형상점가’ 지정…32곳으로 늘어

    용인특례시가 ‘새천년 골목형상점가’, ‘행복풍덕 골목형상점가’, ‘상현 마실로 골목형상점가’ 3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 골목형상점가는 총 32곳으로 늘었다. 기흥구 새천년로에 위치한 제30호 새천년 골목형상가는 7898㎡ 규모의 구역에 147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제31호 ‘행복풍덕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정평로에 조성된 상권으로, 3263㎡ 면적에 78개 점포가 밀집해 있고, 수지구 광교중앙로에 자리 잡은 제32호 ‘상현 마실로 골목형상점가’는 1만 7376㎡ 규모 구역에 229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용인시는 상업지역 2000㎡ 내 소상공인 점포가 25곳 이상(상업지역이 아닐 경우 20곳) 밀집한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이 추진하는 상권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누리상품권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각 상권이 고유한 특색과 경쟁력을 살려 성장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병점역 신주거타운 대단지… ‘오산헤리티지자이’ 분양 본격화

    병점역 신주거타운 대단지… ‘오산헤리티지자이’ 분양 본격화

    - 오산헤리티지자이,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 블록 총 1,783가구 대단지로 공급- 병점역 생활권 중심 입지에 GTX-C 연장(계획) 및 동탄 트램 추진 등 교통 호재 갖춰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오산헤리티지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블록별로는 1블록 1,069가구, 2블록 714가구로 구획된다. 전용면적은 75㎡, 84㎡, 102㎡, 124㎡, 166P㎡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 166P㎡는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단지는 병점역 일대 약 1만여 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신주거타운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병점역 일대는 기존 주거지를 넘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벨트로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는 약 2천여 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향후 병점역 생활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산시 내삼미동 288번지 일원에서는 총 1,517가구 규모의 ‘북오산자이 드포레’도 분양 중이어서 경기 남부 신규 주택시장에서 자이 브랜드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 생활권은 미니 신도시급 신주거타운 조성으로 주목받는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 생활권 중심 입지에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병점역에는 GTX-C 연장 추진을 비롯해 동탄도시철도 트램, 1호선 동탄역 연장 등이 계획돼 있어 향후 광역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도로망과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오산화성고속도로를 비롯해 오산용인고속도로(계획), 양산동~국도 1호선 연결도로(2026년 개통 예정)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강점이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돌봄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도보권에 양산1초등학교(가칭·계획)와 양산중학교(2027년 개교 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라 안심 학세권이 기대된다. 여기에 동탄센트럴파크, 메타폴리스 등 동탄신도시 주요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병점역 및 동탄 더블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녹지 공간으로는 오산세마공원, 화산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약 1만 평 규모의 대규모 체육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를 비롯해 동탄테크노밸리, 가장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성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으며, 내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반영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카페테리아, 티하우스,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세라젬, 솔닥, 교보문고 등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병점역 일대는 1만여 세대 신주거타운이 조성되며 경기 남부에서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라며 “오산헤리티지자이는 병점역 생활 인프라와 교통 편의성, 개발 호재 등 다양한 이점을 통해 향후 병점역 생활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헤리티지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9월이다.
  • 채명기 경기도의원 “용인경전철 노선 연장, 경기도가 적극 중재해야”

    채명기 경기도의원 “용인경전철 노선 연장, 경기도가 적극 중재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8)이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사업을 둘러싼 수원시와 용인시 간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의 주도적 중재와 도비 지원 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채명기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건설국, 경기도건설본부,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도내 핵심 철도 및 하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사업은 현재 기흥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수원 광교중앙역까지 잇는 프로젝트로, 영통입구역 신설 여부를 두고 지자체 간 시각 차가 이어지고 있다. 채 의원은 “수원시는 영통입구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지만, 용인시는 사업비 증가와 경제성 저하 등을 우려하고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지자체 간 협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사업비 부담 구조를 짚으며 도 차원의 재정 지원을 당부했다. 채 의원은 “국비 60%, 시·군비 40%로 추진되는 도시철도 사업은 시·군의 재정 부담이 크다”며, “경기도가 지방비 일부를 분담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용인시와 수원시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도비 지원 문제도 예산 부서와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채 의원은 수원 원천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련 민원 현황도 집중 점검했다. 채 의원은 “주민들은 미흡한 사전 검토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과 기존 고무보를 철거한 뒤 수문을 새로 설치하는 방식의 불필요성, 공사 지연에 따른 산책 데크 장기 폐쇄로 인한 불편 등을 제기하고 있다”며, “우기 등의 문제로 더 이상 공사가 추가로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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