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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윤리감찰단 부단장에 전홍규…강민구 해임 사흘 만

    與 윤리감찰단 부단장에 전홍규…강민구 해임 사흘 만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 직속 기구인 윤리감찰단 부단장에 전홍규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무부총장을 임명했다. 강민구 전 부단장이 임명 하루 만인 지난 1일 해임된 데 따른 후속 인선이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밝혔다. 윤리감찰단 부단장은 단장의 추천을 받아 당대표가 최고위원회와 협의해 임명한다. 앞서 김민석 대표는 지난달 31일 강민구 명지대 산학협력단 교수를 윤리감찰단 부단장에 임명했지만 하루 뒤 해임을 지시했다. 강 전 부단장이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보낸 ‘정청래 세력들이 작업 들어온 듯하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된 직후였다.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장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담당할 ‘사회적 약자 기본권 강화 태스크포스(TF)’도 설치하고 단장에 서미화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김 대표는 이날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서 최고위원에게 관련 제도 개선을 집중적으로 다뤄달라고 주문하며 “필요하면 당대표가 TF 고문을 맡아서라도 필요한 부분이나 현장 점검을 할 때 같이 가겠다”고 밝혔다. 청년 의제 발굴과 정책 실현, 청년의 정치 참여 활성화를 담당하는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에는 백승아 의원이 임명됐다. 수석부의장은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이 맡는다. 비상설 특별위원회로는 게임산업지원특별위원회와 K방위산업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각각 모경종·김병주 의원을 임명했다. 당헌당규강령위원장은 정태호 의원, 인권위원장은 최기상 의원, 탄소중립위원장은 박지혜 의원이 맡는다. 상설특별위원회는 ▲사회복지특별위원회(위원장 허종식 의원) ▲보육특별위원회(이수진 의원) ▲교육특별위원장(김문수 의원)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이재강 의원) ▲국방안보특별위원회(백군기 전 용인시장) ▲해양수산특별위원회(주철현 의원) ▲종교특별위원회(송기헌·김영배·유동수 의원) ▲재난재해특별위원회(이해식 의원)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이강일 의원) 등이 설치됐다. 한줄편지위원회 위원장은 박유진 서울시의원이, 전남광주30분통근인프라TF 단장은 문금주 의원이 각각 맡는다.
  • “김승원, 경기도당 비자금 조성… 영장판사와 유착 의혹도”

    “김승원, 경기도당 비자금 조성… 영장판사와 유착 의혹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당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3일 제기됐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 문제와 관련해 “공소취소에 대한 직접적 권한도 없고 검찰에 지휘할 생각도 지금 없다”고 밝혔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를 향해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경기도당에서 여러 당직자들에게 실제 급여 외에 월 200만원씩 얹어준 다음, 그 돈을 특정 당직자가 예금주인 통장에 지속·반복적으로 이체받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만들어 쓴 일이 있냐”고 물었다. 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자의 비자금 의혹에 대해 “과거 부패한 기업들이 비자금을 조성하던 방식 그대로”라며 “장관이 돼도 법무부 돈으로 비자금 만들지 않겠나”라고 비꼬았다. 또한 한 의원은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김 후보자와 당시 법원 영장전담 판사가 유착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서울서부지법 영장 전담) 정 판사가 김 후보자 및 양모씨와 함께 있는 사진, 김 후보자가 양씨와 함께 있다며 정 판사를 술자리로 불러내는 문자메시지 등이 수사 과정에서 나왔다”고 했다. 그는 “대법원은 대검찰청이 신약로비 사건에 대해 정모씨를 영장 심사에서 배제해달라고 한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실이 있냐”고 대검찰청과 대법원에 공개질의했다. 이에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또 “김 후보자의 문자 내용은 청탁금지법에서도 보장하는 정당한 의정활동”이라고 반박했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가 브로커 양모씨와 김강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사이에서 문자를 전달한 것에 대해 “‘뇌물공여약속’은 실제로 돈이 오고가지 않아도, 그 의사만 증명되면 징역 5년까지 받는 중범죄”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업체 측이 김 후보자에게 정치후원금 500만원을 보내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준비단 출근길 식약처 청탁 로비 의혹 등에 대해 “2021년부터 검찰이 3년간 검사 10여 명을 동원해 강도 높게 수사했지만 부정한 청탁으로 보기 어렵고 임상 승인 과정에서 특혜나 편의 제공, 절차 생략이 없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관련 “장관 후보자로서는 법과 원칙에 따르겠다”며 “개별 사건의 공소 유지는 공판검사가 권한을 갖고 있고 그 권한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 여부에 대해서도 “공판유지를 담당하는 검사가 결정해야 할 문제이고, 후보자로서 지휘권을 검토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랄랄, 3주 차에 10㎏ 감량 인증…“비만치료제 없이 ‘이것’만 끊었다” [셀럽 건강]

    랄랄, 3주 차에 10㎏ 감량 인증…“비만치료제 없이 ‘이것’만 끊었다” [셀럽 건강]

    방송인 랄랄이 비만치료제의 도움 없이 ‘금주’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1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랄랄은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금주 3주차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제가 금주한 지 18일 차가 됐다”며 “서빈이한테 떳떳한 엄마가 돼 보자. 그리고 인생을 다르게 살아 보자는 마음으로 금주를 시작했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77kg에서 지금 67kg가 됐다”며 감량 수치를 공개했다. 이어 “마운자로, 위고비 이런 걸 안 한다. 제 의지만으로 금주했다.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뿌듯하다”며 건강한 방식으로 체중을 감량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금주는 체중 감량과 신체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알코올은 1g당 약 7kcal의 에너지를 내는 데다 체내에서 우선적으로 대사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한 음식의 지방 산화를 일시적으로 억제해 체내 지방 저장을 늘릴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술을 자주 마셨다면 금주만으로도 음주에서 얻던 열량을 줄일 수 있으며, 알코올 대사로 인해 억제됐던 지방 산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알코올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수면 구조를 방해할 수 있다. 수면 부족과 질 저하는 식욕과 음식 섭취량 증가와 관련이 있는 만큼 금주를 통해 수면의 질이 개선되면 과도한 음식 섭취를 줄이고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랄랄은 술을 끊은 뒤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첫 번째로 눈알이 하얘졌다. 항상 충혈돼 있고 그랬는데 붓기도 많이 없어졌다”며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금주를 하니 시간과 돈이 절약된다. 술을 마시던 시간에 넷플릭스를 보거나 취미를 찾고 다음 날 할 일을 정리한다”며 생활 패턴 자체가 건강하게 바뀌었음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몇십 킬로씩 많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절제를 할 수 있을 때까지 금주를 하고 싶다. 컨트롤할 수 있을 때까지 좀 금주를 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닝도 가끔 하고 그냥 건강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니까 느리지만 꾸준하게 빠지더라”며 건강한 방식의 다이어트를 이어 갈 것을 다짐했다.
  • 제자 살해·시신 훼손 中 강사 정씨…금주 신상 공개 심의

    제자 살해·시신 훼손 中 강사 정씨…금주 신상 공개 심의

    자신의 강의를 수강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된 중국인 대학 강사 정모(31) 씨의 신상정보가 금주 중 공개될 전망이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이번 사건의 잔혹성 등을 고려해 이번 주 중 신상정보 공개위원회를 열어 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되더라도 정 씨가 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5일간 유예기간을 둬야 해 실제 신상 공개까지는 일정 기간이 더 걸릴 수 있다. 경찰은 또 정 씨의 구속 기간 등을 고려해 이번 주 중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정 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 29분쯤 경산시 하양읍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앞서 경찰은 정 씨가 훼손한 피해자 시신을 전국 여러 지역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지난 주말에도 수색을 이어가며 시신 일부를 추가로 수습했다. 경찰은 정 씨의 이동 경로와 진술 등을 토대로 경기도와 경북 경주 등지에서 시신을 찾고 있다. 정 씨는 경기도에 연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 씨는 지난 20일 새벽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원룸에서 자신이 가르쳤던 중국인 여성 유학생 A(25)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전국 여러 장소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하거나 여장을 한 채 동대구역까지 숨진 A 씨 휴대전화를 가지고 간 뒤 휴대전화를 끈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도 받는다.
  • “특별법·철도·공항… 3대 현안 해결 총력”

    “특별법·철도·공항… 3대 현안 해결 총력”

    “우주항공청 개청은 사천의 미래 성장축을 확립한 역사적 전환점입니다. 이제는 산업 기반을 일자리와 소득, 정주 환경 개선으로 연결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해야 합니다.” 박동식(68) 경남 사천시장은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우주항공청 개청을 꼽으며 민선 9기에는 사천의 성장 기반을 더욱 촘촘하게 다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과 국가철도망 구축, 사천공항 활성화를 사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핵심으로 특별법을 꼽았다. 지난해 12월 서천호·문금주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우주항공청이 있는 사천과 제조·연구 기반을 갖춘 진주,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등을 연계하고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 벨트 구축에 필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는 국가적 전략”이라며 “특별법에 정부 역할과 재정 지원, 기업 유치, 인재 양성, 정주 환경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망 확충도 필수 과제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산업이 성장하려면 기업과 인력, 생산된 제품과 물류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철도망이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산업과 우주항공청, 국가산업단지, 사천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망이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하겠다고 했다. 사천공항 활성화도 추진한다. 운항 편수와 노선을 늘리고 접근 교통을 개선한 뒤 중장기적으로는 국제선 부정기편과 남해안 관광 수요를 활용한 노선을 개발한다. 장기적으로는 국제공항 승격을 목표로 정부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국제공항 승격은 활주로와 터미널, 세관·출입국·검역 시설, 항공 수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객관적인 수요와 정책적 필요성을 쌓아 정부를 설득하겠다”면서 “‘더 큰 사천’을 만들어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공방 대신 ‘패스’…여야 의원들 축구장서 ‘티키타카’

    공방 대신 ‘패스’…여야 의원들 축구장서 ‘티키타카’

    국회에서 각종 현안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26일 축구공을 두고 패스를 주고받았다.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논란, 부동산 정책 및 세제 개편안 등으로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운동장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함께 뛰는 친선경기가 열렸다. 22대 국회의원축구연맹 축구대회는 이날 국회운동장에서 22대 회장 취임식과 함께 열렸다. 민주당에서는 김영진·한병도·김동아·문금주·천준호·김기표·박용갑·박희승·모경종·이재강·민병덕·전용기 의원 등이 출전했고, 여성 의원으로는 임오경·백승아 의원도 그라운드에 올랐다. 국민의힘에서는 박형수·구자근·이상휘·정동만·박성민·김형동 의원 등이 뛰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고, 경기 시작 전 한병도 원내대표와 대화를 나누는 등 여야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현장을 찾은 조정식 국회의장과 함께 한 원내대표와 정 원내대표는 시축에 나서기도 했다. 경기는 의원축구연맹이 출입기자단을 3대 2로 꺾었다. 전반에는 이상휘·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임오경 민주당 의원이 득점했다. 여야 의원들이 한 팀으로 뛴 경기에서 양당 의원들의 득점이 이어진 것이다. 조 의장은 축사에서 “본회의장이나 의장실에서 보면 다들 얼굴이 굳어 계신데 오늘은 얼굴이 너무 환하시다”며 “이게 바로 국회의 통합과 협치 정신이 아닌가”라고 했다. 축구에서 패스를 주고받으며 팀워크를 만드는 ‘티키타카’를 언급하며 여야 간 소통과 협치를 당부하기도 했다. 서삼석 민주당 의원은 이날 22대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 의원은 “여야 의원들이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소통과 협력을 넓혀가는 ‘낭만의 국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국회의원축구연맹에는 현재 여야 의원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 [사고] 2026 수해 이웃돕기 긴급 모금

    서울신문사는 한국신문협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수해 이웃돕기 긴급 모금’을 시작합니다. 지난 15~18일 경남과 부산 등 남부 지역에 폭우와 산사태로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삶과 생계의 터전을 잃은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성금 접수를 원하시는 독자께서는 아래 긴급 모금 계좌로 직접 송금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신문사에서는 성금을 직접 접수하지 않습니다.) ■ 모금기간: 사고게재일 ~ 2026년 8월 31일(월) ■ 계좌번호:국민은행 054990-72-003752, 농협은행 106-90664-003747 ■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 온라인 기부: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 (https://hopebridge.or.kr) ■ ARS 기부 :060-700-0110 (건당 1만원) / 060-701-1004 (건당 3천원) ■ 문자후원: #0095(건당 2000원) ■ 기부금영수증 발급 문의:1544-9595 서울신문사 · 한국신문협회
  • 경복궁서 담뱃불 붙인 외국인, 최시원 ‘이 한마디’에 내려놨다 [이슈픽]

    경복궁서 담뱃불 붙인 외국인, 최시원 ‘이 한마디’에 내려놨다 [이슈픽]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경복궁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불을 붙이던 외국인을 직접 제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최시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비 내리는 고궁 투어, 경복궁(feat. 양인억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시원은 경복궁 궁궐 지킴이 자원봉사 해설사 양인억과 함께 경복궁 투어에 나섰다. 최시원은 “원래 선생님을 개인적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 팔로우하며 존경하고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헌신하시는 모습이 큰 귀감이 돼 오늘 찾아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양인억은 “경복궁 궁궐 지킴이 자원봉사 해설을 하고 있는 양인억”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경복궁에 관해 설명했다. 최시원은 “선생님처럼 헌신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경복궁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이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경복궁 앞으로 이동해 석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한 외국인이 담배를 피우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발견한 최시원은 양인억에게 “저기서 담배를 피워도 되는 것이냐”고 물었고, 양인억은 “안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시원은 곧바로 외국인에게 다가가 “익스큐즈 미, 플리즈”라고 말하며 흡연을 제지했다. 외국인이 담배를 내려놓자 최시원은 “땡큐”라고 인사했다. 지정문화유산 및 등록문화유산과 그 보호물·보호구역·보관시설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칙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누구든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이달 초에는 서울의 또 다른 대표 관광지인 청계천 일대에서 흡연하거나 빨래를 하는 일부 방문객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현행 ‘서울특별시 청계천 이용·관리에 관한 조례’ 제11조는 흡연·음주·낚시·수영·목욕·노숙·투기·방뇨 등의 행위에 대해 서울시장이 행정지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해당 행위를 금지하거나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실효성 있는 제재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이어지자 서울시는 청계광장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청계천 전 구간(8.12㎞)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연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폭염으로 늦춰진 프로야구 시계, 25일부터 정상화

    폭염으로 늦춰진 프로야구 시계, 25일부터 정상화

    폭염 브레이크 선언과 함께 오후 7시로 고정됐던 프로야구 개시 시간이 25일부터 오후 6시30분으로 원상복구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폭염대책을 논의한 끝에 9일까지 폭염 브레이크를 시행하고 경기가 재개되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모든 경기를 오후 7시에 시작하도록 했다. 체감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시간대에 경기를 열어 선수단과 관중이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에는 기상 상황이 호전될 경우 기존 시간대에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단서조항이 붙어 있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폭염 브레이크가 끝나는 시점부터 기온이 뚝뚝 떨어지더니 비까지 흩날린 16일에는 서울지역 최고 기온이 섭씨 26도까지 내려갔다. 10일까지만 해도 최저기온이 25도였다. 단 일주일 사이에 날씨가 완전히 바뀌면서 이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분다. 날이 개면 기온이 다소 상승할 전망이지만 최고 기온은 33도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다. 폭염시즌은 사실상 지나갔다고 봐도 좋다. 이에 따라 KBO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내년 그리고 그 이후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라운드 안팎의 온도와 체감온도 등을 시간대 별로 정밀하게 측정해 대응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경기 시간 정상화 시점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KBO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일단 지금 상태를 일주일 더 이어간 뒤 25일 경기부터 원상 복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아직 시행한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 지난 주말은 비가 와서 기온이 떨어진 영향이 있어서 주중 경기 운영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볼 작정이다. 구장 별로 온열질환 환자 발생 여부나 대응 상황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관계자도 “기온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떨어졌고 비라도 내리거나 해서 경기 시간이 더 늦춰지면 관중들이 귀가하기가 어려워진다. 현실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그렇다고 해서 실행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일주일 만에 되돌리는 것은 좀 어려워 보인다. 일주일 정도는 더 현재 상황이 유지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역시 정상화 시점을 25일로 예상했다. KBO는 각 구단의 이동상황 등을 고려해 가능한 금주 초에는 경기 개시 시간 조정에 대한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 “캔맥주 마셨죠? 10만원입니다” 화들짝…‘야맥’ 즐겼다가 과태료 문다는 청계천 상황

    “캔맥주 마셨죠? 10만원입니다” 화들짝…‘야맥’ 즐겼다가 과태료 문다는 청계천 상황

    음주·흡연·목욕 등 각종 민폐 행위로 서울 청계천이 몸살을 앓자 서울시가 칼을 빼들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청계천에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시는 청계광장에서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청계천 전체 8.12㎞ 구간을 금연구역 및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연내 과태료 부과를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청계천에서는 음주와 흡연, 입수, 취사, 노숙, 방뇨, 반려동물 출입 등이 금지돼 있다. 다만 이를 위반해도 과태료를 부과할 법적 근거가 없다. 이에 서울시설공단 소속 시설안전요원 40명이 청계천 전 구간(8.12㎞)을 교대로 순찰하고 있지만 계도 조치만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시는 청계천을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금주구역으로 공식 지정하고 관할 자치구 단속원이 위반 행위를 직접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단속 구역은 청계광장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청계천 전체 구간으로, 시민들이 하천으로 내려가 이용하는 산책로 일대가 대상이다. 청계천과 맞닿은 상부 도로나 보도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할 것으로 전해졌다. 과태료는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0만원 이하 범위에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청계천 내 질서 문란 행위가 늘어나며 논란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채널A가 지난 3일 청계천 일대의 관리 실태를 취재한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청계천 돌계단에 앉아 바가지로 물을 떠 다리를 씻고 빨래를 했다. 다른 여성은 청계천 돌다리 위를 걷다 돌연 물 안으로 들어가 바지를 걷어 올리고 몸을 씻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청계천 돌계단 위에 앉아 흡연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다. 또 앞서 최근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청계천에서 한 여성이 비누까지 가져와 목욕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확산했다. 이 여성은 바가지로 물을 퍼서 몸에 끼얹고 비누칠을 해 가며 목욕을 했다. 청계천 시작 지점에 있는 분수 팔석담에서 동전을 쓸어 담던 남녀가 시민의 신고로 덜미를 잡힌 사례도 있었다. 이 동전은 서울시가 매주 한 차례씩 수거해 한국장학재단 등에 기부한다.
  • 호남 슈퍼위크… 김민석·정청래 ‘널뛰기’ 여론조사 속 총력전

    호남 슈퍼위크… 김민석·정청래 ‘널뛰기’ 여론조사 속 총력전

    조사마다 0.2%P·11.6%P차 ‘제각각’鄭측, 불법 전화방 의혹 고발 예고계파갈등 부각에 금주 최고위 취소전대 이후 당내 화합 최대 숙제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로 불리는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가 11일 시작되면서 송영길·정청래·김민석(기호순) 후보들도 사활을 건 득표전에 나섰다. 예측불허 양상에 여론조사 결과도 들쑥날쑥한 가운데 후보 간 감정 싸움이 격해지면서 전대 이후 화합이 최대 숙제로 떠올랐다. 이날 공개된 리얼미터의 민주당 차기 당대표 지지도 조사(9~10일 무선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결과를 보면 김 후보 46.8%, 정 후보 35.2%, 송 후보 6.5% 순으로 집계됐다. 전당대회에 반영되는 국민 여론조사(30% 반영)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다. 반면 뉴시스·에이스리서치 조사(9~10일 무선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선 김 후보와 정 후보가 각각 36.9%, 36.7%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송 후보는 7.5%였다. 같은 기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조사였는데도 상이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에이스리서치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0.2%(포인트)가 부족하다. 당원들께서 믿을 사람, 의리맨 정청래의 손을 잡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전남광주 일대를 찾은 정 후보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에선 “호남이 없었으면 민주주의도 없었다. 호남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정청래를 지켜달라”고 썼다. 김 후보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찾아 출근 인사를 한 뒤 전북도의회를 찾아 “‘호남 대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함께 새롭고 원대한 ‘전북 메가 플랜’을 만들고 이뤄내겠다”며 전북의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서울로 이동해 서울·경기 경선에도 대비했다. 사실상 호남 상주 전략을 택한 송 후보는 조선대에서 열린 전남광주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하는 등 연고를 앞세워 반전을 꾀하고 있다. 송 후보는 “호남의 아들 기호 1번 송영길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계파 갈등이 감정 싸움으로 비화하면서 누가 당대표가 되더라도 당내 화합이 최대 숙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공개 최고위원회의가 계파간 공방장으로 변질됐다는 우려가 나오자 당 지도부는 이번주 공개 최고위를 아예 열지 않기로 했다. 친명(친이재명)계 강득구 최고위원은 “거짓말을 일삼는 정 후보는 당대표 자격이 없다”고 정 후보를 공개 비판했다. 반면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은 “가짜 뉴스를 흘려 당대표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 아니냐”고 반박했다. 정 후보 측은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회에서 김 후보를 위한 불법 선거운동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해당 지역을 지역구로 둔 전진숙 의원은 “악의적 음해”라며 중앙당 윤리감찰단 징계 청구와 무고죄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맞섰다.
  • 삼프로TV 개인정보 46만건 유출… 계좌·카드정보도 포함

    삼프로TV 개인정보 46만건 유출… 계좌·카드정보도 포함

    외부 불법접근… 이름·연락처 등 46만여건계좌정보 2972건·카드정보 317건도 유출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애플리케이션에서 개인정보 46만여건이 유출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외부 행위자의 불법 접근으로 일부 이용자의 계좌정보와 신용카드 정보까지 노출됐다. 9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삼프로TV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은 이달 초 외부 행위자가 앱에 불법적으로 접근해 다른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정황을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회사는 현재까지 유출된 개인정보를 46만여건으로 추산하고 연락처를 보유한 회원에게 사고 사실을 개별 통지했다. 유출 항목은 회원별로 다르며 이름과 프로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서비스 이용기록, 기기정보 등이 포함됐다. 은행명·계좌번호·예금주명 등 계좌정보는 2972건, 카드명·마스킹된 카드번호 등 신용카드 정보는 317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소 정보는 2건이었다.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는 회사가 수집하지 않아 유출되지 않았다고 이브로드캐스팅은 설명했다. 회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고를 신고하고 관련 접근을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진행했다. 이브로드캐스팅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가능성에 주의를 당부했다. 회사는 “삼프로TV를 사칭한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출처가 불분명한 연락을 받을 경우 링크나 첨부파일을 클릭하지 말고 삭제·신고해달라”고 밝혔다.
  • “모르는 男이 女 비키니 상의 슬쩍 내려”…‘헌팅포차’ 된 한강수영장 [라이프+]

    “모르는 男이 女 비키니 상의 슬쩍 내려”…‘헌팅포차’ 된 한강수영장 [라이프+]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이 저렴한 입장료와 야간 디제잉 행사로 젊은 층의 인기를 끌면서 성추행 피해 호소와 불법 촬영, 흡연·음주 등 각종 민폐 논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3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이달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았다가 모르는 남성이 자신의 신체에 밀착하는 일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수영장 한가운데서 다른 여성들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중 주변 남성들이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뒤에 있던 남성이 갑자기 내 배를 잡고 몸을 밀착했다”며 “사람이 너무 많고 물보라까지 일어 제대로 대응할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가까스로 풀장을 빠져나온 A씨는 또 다른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도 목격했다고 했다. 해당 여성은 지인과 통화하며 모르는 남성이 실수인 척 자신의 비키니 상의를 내렸다고 울먹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모르는 이성에게 물을 뿌리거나 전화번호를 묻는 사람도 많았다며 “분위기가 헌팅포차를 방불케 했다”고 주장했다. ‘5000원 워터밤’ 입소문…12일 새 11만명 몰려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 수영장의 성인 입장료는 5000원이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자음악에 맞춰 물놀이를 즐기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이른바 ‘가성비 워터밤’으로 불리고 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개장한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에는 지난 26일까지 38일간 26만2433명이 다녀갔다. 이용객 증가 속도도 가파르다. 개장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누적 이용객은 14만9988명이었지만 26일에는 26만2433명으로 늘었다. 불과 12일 사이 11만2445명이 추가로 찾은 셈이다. 특히 여의도 수영장에는 젊은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여의도 수영장 이용객은 4만90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 인파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시간대에 집중된다. 여의도 수영장은 금·토·일요일 저녁 디제잉 행사를 열고 있다. 이용객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도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인스타그램에서 ‘한강수영장’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은 지난 29일 기준 약 4만5000개에 달했다. 다만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가족 중심의 휴식 공간이 유흥 공간처럼 변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불법촬영 남성 입건…흡연·음주 민폐까지 경찰은 한강 수영장에서 벌어진 불법 촬영 사건도 수사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7일 여의도 한강 수영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남성을 입건했다. 금연·금주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일부 이용객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이용객들은 안전과 이용 환경이 나빠졌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수질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지난 27일 수영장을 찾은 B씨는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물 위에 이물질이 떠다니고 물속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며 “지난해 가족과 방문했을 때의 쾌적한 분위기가 그립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에 실시간 모니터링용 폐쇄회로(CC)TV 138대를 설치하고 안전요원 58명을 배치했다. 대장균과 탁도 등 수질을 매일 검사하고 매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도 맡기고 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불법 촬영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찰과 합동 점검을 벌이는 한편 현장 안전요원도 늘렸다고 밝혔다. 다만 야간 행사와 인파가 이어지는 만큼 성범죄 예방과 흡연·음주 단속, 혼잡 관리 대책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美 대권주자 뉴섬 ‘친구 아내와 불륜’ 전말…20년 만에 입 연 여성

    美 대권주자 뉴섬 ‘친구 아내와 불륜’ 전말…20년 만에 입 연 여성

    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20년 전 불륜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뉴섬의 부하 직원이자 측근의 아내였던 여성이 처음으로 관계의 전말을 공개하면서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배니티 페어 등에 따르면 루비 리피(54)는 최근 기고문을 통해 2005년 뉴섬 당시 샌프란시스코 시장과 수개월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당시 뉴섬은 전 부인 킴벌리 길포일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다. 반면 리피는 뉴섬의 친구이자 부비서실장이었던 알렉스 투르크와 결혼한 상태였다. 리피 역시 뉴섬의 부하 직원으로 샌프란시스코시에서 근무했다. 리피는 두 사람의 관계가 2005년 여름 시작돼 수개월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뉴섬의 자택과 샌프란시스코의 술집,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 등에서 만났다는 구체적인 설명도 내놨다. 그는 관계가 강요에 의한 것은 아니었으며 자신도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직장 상사이자 시장이었던 뉴섬과의 권력관계를 지적하며 “권력은 강요할 필요가 없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선을 지켜야 할 책임은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07년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 뉴섬은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판단 잘못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20년 가까이 침묵했던 리피가 뒤늦게 입을 연 계기는 뉴섬의 최근 회고록이었다. 뉴섬은 회고록에서 당시 관계를 “가장 어리석고 짧았던 불륜”이라고 표현했다. 리피는 실제 관계가 수개월 동안 이어졌으며 남편에게 불륜 사실을 처음 알린 사람도 뉴섬이 아닌 자신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뉴섬의 설명만으로 당시 일이 기록되는 것을 보고 “더 온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리피는 불륜 당시 알코올과 약물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이후 재활 치료를 받았다고도 털어놨다. 현재는 20년째 금주를 이어가며 재혼해 가정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뉴섬 주지사 측은 “뉴섬은 약 20년 전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며 “관련된 사람들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추가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폭로는 뉴섬이 2028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전국적인 정치 행보를 확대하는 시점에 나왔다. 이미 공개적으로 인정한 과거사지만, 부하 직원과의 권력관계와 기존 설명의 정확성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향후 대권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글램, ‘비주얼 경쟁력’ 입증… ‘금주의 실물 랭킹’ 도입

    글램, ‘비주얼 경쟁력’ 입증… ‘금주의 실물 랭킹’ 도입

    러브테크 기업 큐피스트가 운영하는 소개팅 앱 글램이 AI 페이스 인증을 활용한 신규 기능 ‘금주의 실물 랭킹’을 선보였다. 글램은 지난 2023년 국내 소개팅 앱 최초로 AI 기반 페이스 인증 기능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실물 인증 결과를 랭킹과 프로필 탐색 서비스로 확장하며 이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글램의 실물 인증은 사용자가 앱 내에서 실시간으로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기존 프로필 사진과 비교해 동일인 여부를 판독하는 시스템이다. 인증을 마치면 AI가 사진을 분석해 실물 순위와 지역 내 상위 비율을 산출하며, 이 결과는 매주 남녀별 ‘금주의 실물 랭킹’에 반영된다. 이용자는 랭킹에 오른 회원들의 프로필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한 상대의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실시간 인증을 마친 회원들 위주로 랭킹을 구성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프로필 탐색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글램 관계자는 “소개팅 앱에서는 프로필 사진과 실제 모습의 차이에 대한 우려가 이용자들의 대표적인 고민 중 하나”라며 “금주의 실물 랭킹은 AI 페이스 인증을 거친 회원들의 모습을 보다 신뢰감 있게 확인하고, 매력적인 회원을 더욱 직관적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한 기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랭킹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기간 내 실물 인증을 완료한 회원이라면 자신의 순위와 상위 비율을 확인하고 랭킹보드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문금주 의원, 농지 내 양어장·양식장 허용 ‘농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문금주 의원, 농지 내 양어장·양식장 허용 ‘농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육지 양식어업인의 숙원이었던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했다. 그동안 농지 청잭은 축사나 곤충사육사 같은 농축산물 생산 공간을 농지 고유의 영역으로 인정해 별도의 토지 용도 변경 없이 곧바로 시설을 갖출 수 있게 했다. 반면 철거와 원상복구가 한층 쉬운 양어장이나 양식장은 수산물 생산 시설이라는 이유만으로 까다로운 전용 관문을 넘어야만 어업 활동에 나설 수 있었다. 이처럼 편중된 규제 탓에 육지 양식 종사자들은 사업 기반을 다질 때마다 과도한 행정 비용과 시간에 시달려야 했다. 나아가 용지 매매나 자격증명 확보 등 사업 운영 전반에서 농축산업계와 비교해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아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개정안은 농지의 법적 기준에 양어장과 양식장 등 수산물생산시설을 명시해 현장의 불균형을 바로잡았다. 수산물 시설 경영계획서를 내고 자격증명을 얻을 수 있는 법적 토대를 정비함에 따라 향후 양식어업인 역시 복잡한 용도 변경 신청 없이 곧바로 사업장을 구축하고 본업에만 몰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신고를 마치고 운영 중인 사업자도 법 시행 후 1년 이내에 자격증명을 취득할 수 있도록 경과조치를 둬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문 의원은 “같은 땅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생산함에도 유독 양식장에만 농지전용이라는 이중의 굴레를 씌워온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다”며 “농어촌 소멸 위기 속에서 현장의 성장을 가로막는 제도적 장애물부터 과감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은 농업과 어업 간의 불합리한 격차를 바로잡아 어업인들이 무의미한 행정 절차와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오롯이 어업 경영에만 주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 고흥군, 영·호남 상생 기반 K-우주항공복합도시 비전 제시…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토론회

    고흥군, 영·호남 상생 기반 K-우주항공복합도시 비전 제시…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토론회

    고흥군이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천시와 함께 ‘영·호남 우주항공 상생동맹, K-우주항공 복합도시건설만이 답이다’를 주제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금주·서천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상남도, 고흥군, 사천시가 공동 주관해 추진됐다.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영·호남 상생협력, 국가균형발전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수 국회의원과 우주항공 관련 정부 부처, 연구기관, 산업계, 학계,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개회식에서는 ‘K-우주항공’, ‘복합도시법 통과’ 손피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축사, 기념 촬영이 이어지며 특별법 제정을 향한 공감대와 의지를 모았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발제와 토론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특별법 제정 방향, 지역 간 기능 연계 및 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축적된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 인프라와 국가산단, 발사체 기술사업화 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등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여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앞으로 대한민국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한국형 스타베이스’로 성장해야 한다는 비전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오늘 토론회는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국회와 국민께 본격적으로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고흥은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 기반과 축적된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별법 제정과 제2우주센터 유치, 우주항공복합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흥군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논의에 더욱 속도를 내고, 제2우주센터를 비롯한 우주산업 핵심기반 확충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응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경남·전남 우주항공 동맹… 특별법 총력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의 양대 거점인 경남과 전남광주가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은다. 서명운동이 이어지는 등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지역사회 움직임도 활발하다. 경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남 사천시, 전남광주 고흥군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영·호남 우주항공 상생동맹, K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토론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과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여야가 협력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토론회에서는 우주항공청과 제조·연구 인프라가 집적된 사천·진주,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발사체 산업 기반을 갖춘 고흥을 연결하는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산업·연구개발·교육·정주 기능이 융합된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조성하도록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한다. 특별법 제정 논의는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 후 지난해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공동 발의되면서 본격화됐다. 문 의원과 서 의원이 공동 대표 발의한 법안에는 우주항공·우주발사체 산업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근거와 함께 산업벨트 구축, 기업·연구소 유치,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 투자 촉진 등을 통합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담 조직 설치와 특별회계 운영,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례 등도 포함됐다. 지역사회의 특별법 제정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고흥군은 올해 초 특별법 조기 제정과 제2우주센터,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촉구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에 나섰고 이달 기준 2만여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사천시 역시 범도민 서명운동 참여자가 12만명을 넘어섰다. 경남과 전남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영호남 우주항공 상생동맹을 공고히 하고 특별법 통과를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 ‘심부전 투병’ 신구, 심장박동기까지 달았는데 “술은 즐겁게” 음주 괜찮을까

    ‘심부전 투병’ 신구, 심장박동기까지 달았는데 “술은 즐겁게” 음주 괜찮을까

    배우 신구(91)가 심부전 투병에도 술을 마시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 배우 신구, 조달환, 이상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신구 선생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조달환은 “작년에 구순 잔치하셨다”라고 답했고, 신구는 “어느새 나이를 그렇게 먹었다”고 말했다. ‘짠한형’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 신구는 ”술 마시는 분들은 즐겁게 마셔야 한다“라며 ”그중 공짜 술이 제일 맛있다“라고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조달환은 신구와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선생님 그래도 이렇게 술 한잔하는 게 제일 행복하시지 않냐’라고 물었더니 선생님이 ‘그건 중요하지 않다. 술집 문 열고 들어갈 때가 제일 행복하다. 문 열고 나갈 때가 제일 슬프다’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영상에는 신구가 술을 마시는 모습도 공개됐다. 신동엽이 술맛을 묻자, 그는 “딱이다. 더워서 시원하다”며 만족해했다. 영상 말미에는 신구가 2차 술 모임까지 참석하는 모습도 나왔다. 1936년생 신구는 2022년 연극 ‘라스트 세션’ 재연 중 건강이 악화돼 병원을 찾았다가 심부전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맥박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정상 박동을 돕는 인공심장 박동기 삽입술을 받았다. 신구는 2023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응급실에서 진찰해 보니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고 천천히 뛴다고 하더라. 이대로 놔두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서 뇌졸중이 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심장 박동수를 조절해 주는 심장 박동기를 찼다. 심장이 천천히 뛰면 알아서 자극을 줘서 정상 박동수를 만들어준다“며 ”이게 8~10년쯤 간다고 한다. 그때쯤이면 난 없을 테니까 충분할 것 같다“고 전했다. 심부전을 진단받은 신구가 음주 콘텐츠에 출연해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반응도 나왔다. 심부전 환자는 원칙적으로 금주를 해야 하는 것이 권고되기 때문이다. ● 심장에 부담 주는 ‘술·담배’ 멀리 해야심부전은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을 신체에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관상동맥 질환(심근경색 등), 고혈압, 협심증, 당뇨 등을 꼽을 수 있다. 핵심 증상은 숨이 차는 것(호흡곤란)이다. 계단을 오르거나 조금만 빨리 움직여도 숨이 찰 수 있고, 심한 경우 가만히 누워있어도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또 혈액순환 저하로 발목 부종이 생기거나, 만성 피로감, 불면증, 마른 기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초기엔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중증 심부전이나 부정맥을 동반한 경우 신구와 같이 심장 박동기 이식 수술이 시행된다. 최악의 경우 인공심장 수술이 고려된다. 인공 심장 박동기는 인공적으로 전기 자극을 만들어내는 기계다. 전극 선을 통해 박동 발생기에서 나오는 전기 자극을 심장까지 전도한다. 심부전을 오래 앓게 되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데, 심장의 비정상적인 느린 맥박을 감지해 전기 자극으로 정상 맥박을 유지해 준다. 심부전을 진단받은 경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금연이다. 담배는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 부담을 키우기 때문이다. ‘금주’도 권장된다. 대한심부전학회에 따르면 술은 심장 근육을 약하게 하고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심부전 약물과 상호작용해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알코올 자체가 원인이 되어 심장 근육이 늘어나고 기능이 떨어진 ‘알코올성 심근병증(Alcoholic cardiomyopathy)’ 환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 짜게 먹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과다한 염분은 몸에 수분을 머물게 해 심장에 무리를 주어 호흡곤란과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가벼운 운동도 주치의와 면담한 뒤 일주일에 3~5회, 하루에 30~45분간 하면서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 고지용, SNS 통해 근황 공개…팬들 응원 이어져

    고지용, SNS 통해 근황 공개…팬들 응원 이어져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SNS를 통해 한층 밝아진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고지용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마워 항상(Thank you always)”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정장 차림에 안경을 매치한 깔끔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 친분이 있는 온우의원 박희진 원장과 함께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고지용의 이전보다 편안해진 분위기와 안정감을 찾은 안색에 주목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고지용은 과거 일부 방송 프로그램 및 미디어 노출 과정에서 체중이 다소 감소한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바쁜 업무 스케줄과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일시적인 어려움이 있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건강 회복을 위해 금주를 실천하고 생활 패턴을 전반적으로 조정하는 등 꾸준히 건강관리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근황 사진을 접한 팬들은 소통 창구를 통해 “얼굴색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 보여 다행이다”,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보니 무척 반갑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 등 반가움을 표시했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다.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에는 사업가로 변신하여 행보를 이어왔으며, 대외적인 방송 출연이 잦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SNS 등 개인 채널을 활용해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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