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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사회공헌’ 맞손

    용산구,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사회공헌’ 맞손

    서울 용산구는 지역 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용산구 취업준비생 대상 취업 멘토링 ▲지역 국가유공자 대상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 관광명소 나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 발굴·연계·지원 등에 협력한다. 구는 지역 내 복지 수요와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한다. 철도공단 측은 공단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사회공헌 역량을 활용해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이명석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상생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대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에 충남 첫 국립호국원을”, 공주·부여·청양 ‘한목소리’

    “부여군에 충남 첫 국립호국원을”, 공주·부여·청양 ‘한목소리’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 등 3개 시군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예우 실현과 충남 남부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충남권 국립호국원’의 부여군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10일 부여군에 따르면 전날 공주시청에서 열린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에서 3개 시군은 ‘국립호국원 부여 유치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충남은 전국 9개 도 중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다. 충남에 국립호국원 조성 필요성은 그동안 여러 차례 공론화돼 왔다. 공동 결의는 호국원이 없어 충남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타 시도 호국원으로 원거리 이동으로 안장과 참배를 이어가는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3개 시군은 결의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충남 보훈 가족에게 가까운 곳에서 안장과 참배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충남권 국립호국원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국립호국원이 충남 남부권에 들어서면 보훈 가족 예우 강화와 안장·참배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 대응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2024년 충남도가 실시한 입지 평가에서 최적지로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부여군을 최우선 후보지로 정부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을 공식 건의한 상태다. 부여군은 현재 진행 중인 국가보훈부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공주시와 청양군은 광역생활권을 공유하는 충남 남부권의 공동 미래 과제로, 국립호국원 부여 유치를 채택했다”며 “국가보훈부 평가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3개 시군이 함께 움직이는 초광역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농 상생의 모델 ‘봉화 청량산 수원캠핑장’ 이용객 1만 명 돌파

    도농 상생의 모델 ‘봉화 청량산 수원캠핑장’ 이용객 1만 명 돌파

    경기도 수원과 경북도 봉화의 도농 상생 협력의 결실인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개장 10개월 만에 이용객 수 1만 명을 넘어섰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기준 청량산 수원캠핑장 누적 이용객은 1만 832명으로 집계됐다. 이용객 중 수원시민은 64%(6,942명)를 차지해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수원시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 22일 개장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11월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했고, 12월부터 3월까지 휴장한 후 올해 4월 1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봉화군에 있는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데크야영장 9면·쇄석야영장 3면 등 오토캠핑존 12면과 6인 카라반 6개·이지야영장(미니카라반) 5개·글램핑 7개 등 숙박 시설 18개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정원길, 바닥분수, 놀이터, 잔디마당(자연놀이터), 전망데크 등 조경·놀이 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세면장, 수원시 홍보관 등 부대시설, 파라솔·개인 화로대 등 편의 시설이 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청량산 요가&명상 테라피 ▲봉화 특산품 활용 사과 컵케이크&사과 비누 만들기 체험 ▲청량 생활 목공 생활교실(우드 스피커, 목부장 등) 봉화 지역 특산품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시설의 50%는 수원시민·봉화군민을 우선으로 추첨해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무작위 추첨이다. 수원시민, 봉화군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에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는 청량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캠핑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캠핑 경험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 재개

    완도군,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 재개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이 관광객의 여객 운임비 부담을 덜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9월 5일부터 재개한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은 청산도, 청산 여서도, 노화(넙도), 소안도, 보길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여객 운임비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하다가 6월 8일 중단한 뒤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 개막에 맞춰 9월 5일부터 다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지 않은 관광객으로 터미널 이용료 및 차량 운임은 제외한다. 국가유공자와 경로, 장애인 등 할인 대상자는 할인 적용 후 잔여 금액의 절반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완도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67일간 20만 7460명에게 6억 7천여만 원의 운임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31일간 4만 1810명에게 2억 2천여만 원의 운임비를 지원한 데 비해 올 들어 반값 운임비 혜택을 받은 관광객 수가 크게 늘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재개되면 섬 관광객 증가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객선 운임비를 지원받고 슬로시티 청산도, 항일의 섬 소안도 등 매력 있는 완도 섬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코레일·SR 통합 첫 추석 승차권 예매…3일 교통약자부터 시작

    코레일·SR 통합 첫 추석 승차권 예매…3일 교통약자부터 시작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R 통합 후 첫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가 3일부터 시작된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 명절 승차권은 23~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예매는 모바일 앱 ‘코레일+’와 홈페이지(www.korail.com) ‘명절 전용 웹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통합 회원’ 전환 및 가입을 마쳐야 한다. 코레일 회원은 자동 전환되지만 SR만 가입한 회원은 통합 회원으로 가입·전환해야 한다. 열차 통합 운행에 따라 운행 열차 예약 방식도 변화돼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3~4일은 교통약자 사전 예매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 임산부 등이다. 경로 회원을 제외한 사전 예매 대상자는 명절 예매 전용 웹페이지에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전 국민 대상 일반 예매는 7∼11일 5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7일은 ITX 새마을 등 전 노선 여객열차가 대상이다. 8일은 KTX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이다. 9일은 용산역에서 출발·도착하는 KTX 호남·전라선이다. 10일은 수석역 출발·도착하는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등이다. 서울역에서 출발·도착하는 KTX 경부선은 11일에 진행한다. 코레일은 추석 예매에 대비해 웹 서버와 인터넷 회선, 대량 접속 제어기 등을 증설했고 시스템 안정성 검증을 위해 232회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5~6일 명절 전용 웹페이지에서 추석 예매 ‘사전 체험 서비스’도 진행한다.
  • 반 년 만에 ‘첨벙’… 종로 수영장 새 단장

    반 년 만에 ‘첨벙’… 종로 수영장 새 단장

    서울 종로구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의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최근 재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는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전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설계 용역 단계부터 이용객이 겪는 불편 사항을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했고 실제 공사에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수영 전후 체온을 유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체온 조절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낡고 오래된 탈의실과 샤워실 설비도 전면 보수·교체해 쾌적해졌다. 수영장은 성인 6레인, 청소년 4레인을 갖췄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세 자녀 이상 가정은 50%, 65세 이상이나 한부모가족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민도 이용 요금을 10% 할인해 준다. 유찬종 구청장은 “노후에 따른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누구나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투자와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 새단장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 문 열었다

    종로구, 새단장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 문 열었다

    서울 종로구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의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최근 재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는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전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설계 용역 단계부터 이용객이 겪는 불편 사항을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했고 실제 공사에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수영 전후 체온을 유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체온 조절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낡고 오래된 탈의실과 샤워실 설비도 전면 보수·교체해 쾌적해졌다. 수영장은 성인 6레인, 청소년 4레인을 갖췄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세 자녀 이상 가정은 50%, 65세 이상이나 한부모가족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민도 이용 요금을 10% 할인해 준다. 유찬종 구청장은 “노후에 따른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누구나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투자와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청인 없어도 요건 확인되면 예우”…국가유공자 등록 사각지대 없앤다 [주목, 이 주의 법안]

    “신청인 없어도 요건 확인되면 예우”…국가유공자 등록 사각지대 없앤다 [주목, 이 주의 법안]

    매일 수많은 법안이 발의되고 있지만 이 중 언론에 보도되는 법안은 쟁점 법안 등 일부에 그칩니다. 서울신문은 매주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에 주목해 3개 정도 추려 소개합니다. 법안 발의 배경부터 핵심 내용, 통과 시 파장 등을 압축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유족이 없다고 심의까지 필수?…유공자 등록 손질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지난 24일 발의고 박진경 대령 계기…“불합리 절차 개선”국가에 헌신했지만 그 사실을 알릴 가족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현행법은 국가유공자 본인이나 유족이 등록을 신청하는 경우엔 요건만 확인되면 보훈심사위원회 심의 없이 곧바로 국가유공자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청할 사람이 없어 국가보훈부 장관이 직권으로 등록하는 경우에는 요건이 명백해도 반드시 보훈심사위 심의·의결을 거쳐야 합니다. 이 허점이 드러난 게 고 박진경 대령 사례로, 유족 대상자가 없어 보훈부가 직권으로 등록했지만 보훈심사위 심의·의결을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2월 직권 취소됐습니다. 박 대령과 같은 방식으로 지난 5년간 등록된 무공수훈자 758명 중 취소된 건 박 대령이 유일했습니다. 박 대령 취소 사례를 두고 보훈부 감사 결과 처분요구서에서도 절차상 하자를 지적하며 관련 규정 정비를 요구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신청 대상자가 없어도 국가유공자 요건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면 보훈심사위 심의·의결을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 발의했습니다. 최 의원은 “국가유공자 요건이 명백한 사안에 대한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보다 신속하게 국가유공자로 기록해 예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습니다. ●내 얼굴이 가짜 광고에…‘디지털 레플리카’ 막는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지난 26일 발의‘사망 후 30년’까지 인격표지 보호 신설방송인 이지혜씨의 얼굴을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해 만든 광고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진 일이 있었습니다. 동료 방송인마저 진짜 광고인 줄 알고 제품을 주문했다가 뒤늦게 딥페이크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문제는 현행법이 유명인의 성명·초상·음성을 ‘그대로’ 쓴 경우만 부정경쟁행위로 규정한다는 점입니다. AI로 합성·변형한 ‘디지털 레플리카(복제)’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인격표지(초상·음성 등)를 재현·합성·변형한 디지털 표현물까지 부정경쟁행위 규율 대상에 포함하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26일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에는 생전에 유명했던 사람이라면 사망 후 30년 동안은 초상·음성을 함부로 도용당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조항이 담겼습니다. 또 지식재산처장이 온라인 판매 중개업체에 문제가 된 게시물 현황이나 게시자·판매자 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습니다. 김 의원은 “AI 기술의 발전으로 유명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실제처럼 합성한 콘텐츠가 사기와 허위 광고에 무분별하게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국민의 경제적 이익을 침해하는 디지털 레플리카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LH 빠진 ‘반쪽 조정’ 없앤다…분쟁조정 실효성 강화 이광재 민주당 의원, 지난 27일 발의 10차례 심의 중 LH 참석 1회, 수용 0분양전환을 앞둔 민간 임대 아파트에서는 입주민과 사업자 간 분양가 갈등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임대주택 분쟁조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정 당사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조정위원회 출석 및 의견진술권을 신설해 이미 진행 중인 분쟁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광재(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7일 대표발의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은 조정 당사자의 분쟁조정위 출석 및 의견진술권을 신설하고, 조정안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수락 여부를 통보하지 않으면 수락한 것으로 간주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분양전환 관련 분쟁조정위 사례 자료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가격을 둘러싸고 임대주택분쟁조정위에 조정이 신청된 단지는 전국 13곳에 이릅니다. 그러나 LH가 조정안을 받아들인 사례는 한 건도 없습니다. 특히 2020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6년간 조정위원회 심의는 10차례 이뤄졌지만, 그중 LH가 참석한 것은 한 차례뿐이었습니다. 당사자 자격으로 출석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행법에는 당사자의 출석과 의견진술 절차가 없다보니 당사자가 빠진 채 조정안이 만들어지고 결국 수용되지 않는 일이 반복돼 왔던 것입니다. 이에 개정안은 규정을 신설해 조정 당사자가 위원회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거나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위원회는 조정안을 작성하기 전에 그 기회를 주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은 공포 후 6 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되며 출석·의견진술 규정은 시행 당시 이미 진행 중인 분쟁에도 적용됩니다 . 이 의원은 “조정 자리에 당사자가 없으면 조정안은 종이 한 장에 그친다”며 “전국의 분쟁조정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법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법 개정을 통해 임대주택 분쟁조정위가 공공과 임차인 간의 실질적인 갈등 중재 기구로 거듭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명숙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찾아 보훈복지 현안 청취

    김명숙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찾아 보훈복지 현안 청취

    고령화되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체감형 보훈복지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와 보훈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2)은 2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서 개최된 ‘경기도의회 평택지역 의원 초청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숙 의원을 비롯해 한규찬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내 보훈 가족의 현장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 추세에 맞춘 맞춤형 지원 대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고령 국가유공자와 지역 의료·복지 자원 간 연계 강화 ▲31개 시·군 지회를 통한 현장 중심의 복지 수요 파악 ▲학교 및 교육기관과 연계한 미래 세대 보훈교육 확대 ▲경기도의회와 지역 보훈단체 간 지속적인 소통 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김명숙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가 기념행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의료와 돌봄, 생활 지원 등 국가유공자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훈복지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 보훈단체 및 지역 복지기관 간 연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훈단체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평택지역 국가유공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합리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세대를 위한 역사·보훈 교육 활성화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보훈의 가치를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학교와 지역 교육기관을 연계한 참여·체험형 보훈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보훈단체와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천에 돈 제대로 돌도록… 기본소득, 지역화폐로 쏩니다

    화천에 돈 제대로 돌도록… 기본소득, 지역화폐로 쏩니다

    내일부터 매월 주민 1인당 15만원태양광 수익 공유 햇빛연금도 추진지역화폐 유통 늘리고 페이백 확대청년농 육성·농산물 안정기금 신설관광 부흥 위해 콘텐츠 다각화까지민선 9기를 맞은 강원 화천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중심에는 민선 사상 첫 진보 진영 출신 군수로 지난달 취임한 김세훈 군수가 있다. 김 군수는 주민들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새롭게 군정을 설계하고 있다. 지역에 돈이 더 많이 돌고, 제대로 돌게 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늘린다는 게 김 군수의 구상이다. 주민의 풍요롭고 안온한 삶을 위해 군이 그리고 있는 군정의 청사진을 살펴봤다. ●기본소득·햇빛연금 ‘쌍두마차’ 28일부터 내년 말까지 매월 모든 주민에게 1인당 15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급된다. 30일 이상 화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새로 전입한 주민은 90일 동안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3개월분을 소급해 받는다. 신청은 지난달 13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기본소득 사용기한은 읍 주민 90일, 면 주민 180일이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기본소득을 통한 효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뒤 한 달여 만인 지난달 말 기준 인구수는 2만 2750명으로 438명이 늘었다. 전례를 찾기 힘든 가파른 증가세다. 농촌 유학과 귀농·귀촌에 대한 문의도 줄을 이어 인구 유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햇빛연금도 추진한다.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거둔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것으로 김 군수의 핵심 공약이다. 군부대가 떠나 비어 있는 유휴부지와 파로호 수면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발전(發電)하면 전 주민에게 매월 10만원 이상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김 군수는 보고 있다. 군은 햇빛연금 도입을 위해 민선 9기 출범 직후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경기 여주 세종대왕면 구양리 햇빛두레발전소와 경북 안동 임하댐 수상태양광단지를 찾아 재생에너지 규모와 주민 참여 방식, 수익 배분 구조 등 사업 전반을 살폈다.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선순환 군은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 내 소비와 소득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역화폐(화천사랑상품권) 유통량을 대폭 늘린다. 우선 농어촌 기본소득을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하루 1억원 이상의 지역화폐가 풀린다. 또 지역 축제와 관광지, 파크골프장 등의 이용 요금을 현실에 맞게 적정 수준으로 인상하는 대신 페이백하는 지역화폐 금액을 상향한다. 향후 도입할 햇빛연금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 같은 시책에 맞춰 지난달 중순 청내에서 캠페인을 가지며 지역화폐 구매에 동참하기로 했다. 군은 군부대와 교육, 금융, 경찰, 소방 등의 기관들도 지역화폐 구매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6년 국내 최초로 발행돼 지역화폐 효시로 불리는 화천사랑상품권은 음식점, 편의점, 카페, 빵집, 주유소, 숙박업소, 미용실 등 화천의 거의 모든 상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으로 나뉘어 젊은이부터 청년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농업 살리고 관광 늘리고 군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전체 예산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8%에서 10% 이상으로 늘려 8대 작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 스마트 팜 단지도 조성한다.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 품목을 늘리고, 농산물 가격 폭락에 대비한 가격안정기금도 신설한다. 농산물 유통 개선과 판로 확대를 위한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달 3일 찾은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경매대에 올라 “화천 농민들의 정성을 잘 살펴 좋은 가격을 매겨 달라. 군수가 방문해서 가격이 올라간다고 하면, 매일이라도 가락동을 찾겠다”고 말하며 농업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주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관광 콘텐츠도 개편한다. 겨울축제 대명사로 불리는 산천어축제는 AI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선등거리 레이저쇼와 개막식 드론쇼 등도 신설해 볼거리를 더욱 늘린다. 토마토축제는 올해부터 개최 기간을 3일에서 10일로 3배 이상 늘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열었다. 여름철 휴양지인 붕어섬으로 피서객을 불러 모으기 위해 물놀이장 운영 기간을 예년 10여 일에서 1개월로 대폭 확대했고, 짚라인과 카트레일카 등의 놀이시설 운영도 재개했다. 지역 상권에 효자 노릇을 하는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다목적 체육회관과 전천후 에어돔 구장을 건립하는 등 체육 인프라도 확충한다. 연간 30개 이상의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는 게 군의 목표다. 군은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임대 아파트 700가구 공급, 고령자 영농지 임대, 장애인 일자리 2배 확대, 중·고교생 전원 해외연수, 국가유공자 예우 상향 등도 추진한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소통… “희생을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해야”

    김현덕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소통… “희생을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해야”

    경기도의회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상이군경의 복지와 권익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서 열린 경기도지부 및 31개 시·군 지회장과의 교류 행사에 참석해 보훈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교류 행사에는 김현덕 의원과 함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위원장, 방미숙 의원, 이건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및 임직원, 도내 31개 시·군 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참석자들은 각 시·군별 주요 보훈 현안과 상이군경 회원들의 실질적 복지 증진 방안을 공유하고, 경기도의회와 보훈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일상 속 예우를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덕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가 일회성 기념에 머물지 않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우와 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보훈단체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의 발전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권익 향상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희생을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하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이건희 경기도의원, 상이군경회와 보훈정책 공감대 넓혀

    이건희 경기도의원, 상이군경회와 보훈정책 공감대 넓혀

    경기도의회가 도내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상이군경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훈 현장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화도읍·수동면)은 지난 25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서 개최된 경기도지부 및 31개 시·군 지회장과의 교류 행사에 참석해 국가유공자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건희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위원장, 방미숙 의원, 김현덕 의원이 동석했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과 임직원, 도내 31개 시·군 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도내 각 지역별 보훈 관련 주요 현안과 상이군경 회원들의 실질적 복지 수요를 공유하고, 경기도의회와 보훈단체 간 지속 가능한 소통 창구 구축 및 상호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건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29년 아시아 최초로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을 언급하며,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발판 삼아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인빅터스 게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군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심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도전의 무대”라며 “2029년 대전 대회가 상이군경의 명예를 높이고 국민에게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인빅터스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상이군경 회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우와 의료·재활·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창작뮤지컬 유앤잇, 곡성에서 만난다

    창작뮤지컬 유앤잇, 곡성에서 만난다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한국 창작뮤지컬 유앤잇(You&It)이 오는 8월 28일(금) 오후 5시 곡성문화레저센터 동악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유앤잇은 세상을 떠난 아내 미나를 AI로 다시 만나게 된 남편 규진의 이야기를 그린 2인극 SF 감성 뮤지컬이다. 아내의 외형과 말투, 습관, 기억까지 닮은 ‘AI 미나’를 마주하게 된 규진의 이야기를 통해 AI가 사랑하는 사람의 빈자리까지 대신할 수 있는지,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 그 자체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유앤잇은 2019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뒤 대만 라이선스 수출과 에든버러 공연 등 해외 무대로 영역을 넓혔으며 2026년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0주년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관객과 만났다. 현재는 영국 런던에서 6주간의 현지 프로덕션을 이어가며 한국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영국 배우와 창작진의 언어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곡성 공연에는 규진 역 김범준, 미나 역 박혜민 배우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곡성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 노을공원에서 굿샷!…9월 1일 월드컵공원 제2파크골프장 개장

    노을공원에서 굿샷!…9월 1일 월드컵공원 제2파크골프장 개장

    서울시가 월드컵공원에 조성한 제2파크골프장이 9월 1일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제2파크골프장은 총면적 약 2만 2000㎡ 규모로 총 1110m 길이의 18홀 66파 코스를 갖췄다. A코스 9홀(33파, 535m)과 B코스 9홀(33파, 575m)로 구성됐다. 새로 개장한 노을공원 제2파크골프장을 포함해 서울 내 파크골프장은 총 34곳이다. 시는 2023년 제2파크골프장 조성 계획 수립 후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제1파크골프장(2만 2000㎡, 18홀)은 2010년 5월 개장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두 골프장을 연계하면 대형 전국대회 개최도 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부대시설은 냉·난방 기능을 갖춘 클럽하우스, 인근 화장실 등이다. 구장 곳곳에 기둥과 지붕으로 이루어진 야외 구조물인 퍼걸러(파고라) 6곳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제2파크골프장은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예약은 8월 25일 오후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온라인 예약만 할 수 있다. 이용료는 성인 기준 18홀 1회 4000원, 2회 8000원이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이용료의 절반을 할인받는다. 1일 3부제로 운영해 하루 최대 216명이 이용할 수 있다. 박미성 서부공원여가센터장은 “구장 곳곳의 정원과 어우러진 코스에서 정서적·신체적 건강이 증진되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에스더 화교 아냐?” 황당 소문에…놀라운 가문 이력 공개했다

    “여에스더 화교 아냐?” 황당 소문에…놀라운 가문 이력 공개했다

    의사 겸 사업가, 방송인 여에스더(61)에 대해 일부 네티즌이 이른바 ‘화교설’을 제기하자 배우자 홍혜걸(59)이 반박하며 그의 가족사를 공개했다. 홍혜걸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방송 이후 집사람 여에스더가 화교란 댓글이 많아 해명한다”며 입을 열었다. 홍혜걸은 “(여에스더의) 증조부인 여동연(1884~1951)은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성주 일대를 기반으로 활동한 문중 유지이자 자양학원 지원 등에 힘쓴 민족교육 후원자”라며 독립기념관 사료에 이러한 기록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할아버지 여상원(1904~1975)은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현대사에 걸쳐 활동한 대구·경북 지역의 유력 경제인이자 언론인”이라며 “15년 동안 대구 상공회의소장을 지냈고 대구일보 창간, 이병철 등과 섬유산업을 동업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버지 여만영(1939~1986)은 1971년 대구일보 기획실장 시절 김대중 후보의 대구 유세 때 전단지를 뿌려 박정희 대통령의 노여움을 사서 신문사 폐간과 옥고를 치렀다”며 이로 인해 일가족이 일본으로 강제 출국했고 가업도 잃었다고 밝혔다. 앞서 홍혜걸은 지난 17일에도 자신과 배우자의 가족사를 공개했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을 앞두고 SNS에 글을 올려 “제 부친은 베트남 참전 국가유공자이며, 언론사주였던 장인어른은 민주화 운동을 위해 가업을 희생하고 옥고를 치렀다”고 밝혔다. 또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며 실거주 주택 외에 부동산이나 주식, 가상화폐 등의 투자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세청의 여러 차례 조사에서도 추징된 금액이 없었다”며 “간접투자 외에 주식이나 코인도 일절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에스더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에스더포뮬러’는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80억원에 달하며, 자신과 두 아들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여에스더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예방의학 전문의로 근무했으며, 2009년 ‘에스더포뮬러’를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홍혜걸은 의사 출신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했다.
  • 다음달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리디아 고·이와이 쌍둥이 자매 출전

    다음달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리디아 고·이와이 쌍둥이 자매 출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쌍둥이 자매 치지와 아키 이와이 자매가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디아 고는 LPGA투어 통산 23승을 올리고 파리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내며 최연소 명예의 전당 회원에 오른 세계 최정상급 선수다. 하나금융그룹 후원을 받는 리디아 고는 아직 이루지 못한 후원사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민지 역시 메이저 3승을 포함해 LPGA투어에서 11번 우승했다. 이민지는 지난해를 포함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만 두번 연장전 패배를 겪어 설욕을 노린다. 치지와 아키 이와이 자매는 지난해 LPGA투어에 나란히 진출해 한차례씩 우승을 차지했다. 두 자매가 한국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세계랭킹 1위이자 역대 최연소 메이저 5승 달성자인 청야니(대만)도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입장권을 9월 16일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사전 판매한다. 하나카드로 갤러리 티켓을 사전 구매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회장 현장에서 하나카드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대회장이 위치한 안산시 거주자는 현장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다문화가정은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회 기간 인근에서 열리는 안산 대부포도축제 방문객도 축제 현장에서 배포되는 할인권을 제시하면 50% 할인해준다. 하나 나라사랑카드 소지자와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는 증빙서류 확인 후 본인 포함 동반 4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방미숙 경기도의원, 국가보훈대상자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추진

    방미숙 경기도의원, 국가보훈대상자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추진

    경기도 내 국가보훈대상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방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4)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연결망 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경기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와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 추진은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 속에서 국가보훈대상자가 직면한 고립과 고독사 위기를 줄이고자 지자체 차원의 맞춤형 예방·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특히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전유공자의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정비됐다. 방 의원은 이러한 법 개정 흐름에 발맞춰 참전유공자는 물론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 도내 국가보훈대상자 전반을 포괄하는 조례 2건의 연계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참전 및 과거 특수 경험에 따른 신체·정신적 고통과 가족구조 변화를 반영한 세밀한 정책 설계가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개정안에는 사회적 고립 실태 파악을 위한 정기 실태조사 근거를 보강하고, 연령·가구형태·장애 여부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의 고유 특성을 반영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지원 대상에 국가보훈대상자를 명시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 및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사업 근거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해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독사 예방 지원 근거를 세우고, 국가보훈부 소속 기관 및 보훈단체와의 유기적인 민·관 협력망 구축 조항을 포함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경제적 보상 중심 예우를 넘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일상생활 돌봄까지 보훈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국가유공자 출신인 방 의원은 과거 하남시의원 시절부터 이어 온 보훈 복지 철학을 바탕으로 도 전역의 보훈 가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집중해 왔다. 방미숙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분들”이라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갖추는 것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보훈대상자 한 분 한 분이 외로움 속에서 생을 마감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살피는 것은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작은 보답일 뿐”이라며 “누구도 홀로 남겨지지 않고 존엄하게 여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향후 소관 집행 부서 및 보훈 유관 단체와의 정담회를 통해 실무 의견을 최종 조례안에 반영하고, 자치 법규 개정 후에도 현장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 광무황제 강제양위 맞선 강준선…서울 출신 독립운동가 540명 발굴

    광무황제 강제양위 맞선 강준선…서울 출신 독립운동가 540명 발굴

    서울시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참여했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서울 출신 독립운동가 310명을 새롭게 발굴했다. 지난해 발굴한 230명을 포함하면 2년간 찾아낸 독립운동가는 모두 540명이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포상신청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독립유공자 발굴사업 최종 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난해 시작됐다. 독립운동에 참여했지만 아직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서울 출신 인물을 찾아내 국가유공자로서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 포상 신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당초 500명 발굴을 목표로 했지만 이를 넘어 2년간 540명을 찾아냈다. 발굴 작업은 독립운동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했다. 연구진은 판결문과 형사사건부, 집행원부, 수형인명부, 일제가 작성한 감시 대상 인물카드 등 국내외 자료를 조사해 독립운동 행적과 공적을 확인했다. 조사 대상은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포상 기준에 따라 1895~1945년 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로 정했다. 지역은 당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한성부(1895~1910년)와 경성부(1910~1946년), 서울특별시(1946~1951년) 출신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인물 가운데는 1907년 정미7조약 체결과 광무황제 강제 퇴위에 반대해 투쟁한 강준선 지사가 있다.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길원봉·주종의 지사와 비밀결사 활동을 펼친 강수성·노사석 지사 등도 포함됐다. 시는 설명회에서 서울시장 명의의 포상 신청서를 국가보훈부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서울시와 광복회 관계자,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했다. 발굴 연구를 총괄한 이태룡 국립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은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번 발굴이 곧바로 독립유공자 포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국가보훈부가 제출된 자료를 검토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포상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의 시립병원 장례비를 지원하고 보훈수당 지원 확대를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실장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시작한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통해 2년간 총 540명의 독립운동가를 새롭게 발굴했다”며 “이번에 발굴된 분들이 국가보훈부의 심사를 통해 독립유공자로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후속 절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가유공자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위헌법률 TF’ 첫 성과

    국가유공자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위헌법률 TF’ 첫 성과

    조정식 국회의장이 신설한 ‘위헌법률 정비 활성화 태스크포스(TF)’가 20일 첫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정비되지 않은 위헌·헌법불합치 법률은 형법상 낙태죄 등을 포함해 26건으로 줄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국가유공자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는 나이에 따라 보상금 지급 여부를 달리하는 것이 차별이라는 이유로 지난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입법이다. 개정안은 같은 순위 유족 가운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생활 수준이 낮은 사람에게 보상금을 우선 지급하도록 했다. 이 기준으로도 지급 대상자가 정해지지 않을 때만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지급한다. 위탁 의료기관에서 감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유족의 연령 기준도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낮췄다. 또 다른 정비 대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법률에 규정하지 않아 환경권을 침해한다며 2024년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다. TF는 이 법 개정안의 8월 본회의 처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조 의장은 지난 6월 취임한 뒤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헌법 가치 실현을 위해 위헌·헌법불합치 법률을 신속히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국회는 정명호 입법차장을 단장으로 TF를 꾸리고 당시까지 남아 있던 위헌 법률 15건과 헌법불합치 법률 12건 등 총 27건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TF는 정비 우선순위에 따라 형법상 낙태죄를 비롯한 헌재 결정 이후 후속 입법이 지연된 법률들의 개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회법 개정 등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해 정기국회 내 제도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위헌·헌법불합치 법률 개정은 국민 기본권 보호와 헌법 가치 실현을 위해 국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적극적인 위헌 법률 정비를 통해 국민주권주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효능감 있는 국회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 완도타워 방문객 10만 명 달성, 관광명소 입지 굳혀

    완도타워 방문객 10만 명 달성, 관광명소 입지 굳혀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완도타워의 올해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 8월 12일 기준 10만 명을 달성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08년 9월 문을 연 완도타워는 해발 132m에 연면적 1872.91㎡, 타워 높이 76m 규모로 건립됐다. 51.4m 높이의 전망 층에서는 탁 트인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홍보·영상 체험관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하절기인 6월~9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인 10월~5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입장은 마감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군민 15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며 20명 이상 단체는 500원이 할인된다. 완도군민을 비롯해 6세 이하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확인증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채빈 이사장은 “올해 누적 방문객 10만 명 조기 달성으로 완도 대표 명소의 입지를 굳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완도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설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도타워 사무실(☎061-550-76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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