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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정은 “장기하, 침대서 어떨지 궁금” 했다가…고개 숙였다

    곽정은 “장기하, 침대서 어떨지 궁금” 했다가…고개 숙였다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과거 장기하와 관련해 19금 발언을 한 것을 두고 12년 만에 사과했다. 지난 18일 곽정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48세 싱글 여자는 밤에 뭘 하고 지낼까? 찐 나이트 루틴과 내돈내산 꿀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곽정은은 자신이 쓰는 침대를 홍보한 뒤 “제게 침대라는 단어는 굉장히 특별하다. 그 이유를 많은 분이 짐작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12년 전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어떤 남자 연예인분에게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지 궁금하게 만드는 남자’라는 발언을 했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는 댓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곽정은은 2014년 SBS 예능 ‘매직아이’에 출연해 장기하에 대해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묵묵한 모습인데 노래만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곽정은은 “이제 와서 말하자면 제가 13년 동안 제 생애 대부분의 시간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섹슈얼한 기사를 많이 쓰는 매체(코스모폴리탄)에서 일했다. 그중에서도 섹슈얼한 기사를 많이 쓰는 기자로 살았다”며 “방송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도 했고 잡지에서는 용인되던 표현들이 방송에서는 훨씬 더 많은 대중이 보기 때문에 불편감을 줄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내가 어떤 의도로 말하든 간에, 그것이 발화되는 시점과 상황의 맥락을 확인해야 하는 게 말하는 사람의 책임이라는 걸 이해하게 됐다”며 “뒤늦게나마 그때의 제 표현을 불편하게 생각했던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곽정은은 해당 발언으로 인해 현재까지 악성 댓글을 다는 이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곽정은은 “지금까지도 ‘이 여자 침대에서는 어떨까?’라는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아직도 있는데 12년 전 누군가가 했던 얘기를 가지고 한 사람을 계속 미워하기에는 (삶이 너무 짧다)”이라며 “이제 그만 노여움 푸시고 제가 하는 다양한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곽정은은 2014년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곽정은은 “장기하는 나의 발언을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녹화 다음 날 자신의 신보 콘서트에 초대하기도 했다”며 성희롱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중파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수위의 발언이었다는 지적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생방송이 아니라 방영 1주일 전에 한 녹화였다. 공중파에 적절한가 그렇지 않은가를 판단해 셀프 검열을 하는 것은 온전히 제작진의 몫으로 존재한다”고 억울함을 드러낸 바 있다.
  • 웃자고 올린 강유미 ‘중년 남미새’ 영상…“현실고증” vs “불편하다” 논쟁

    웃자고 올린 강유미 ‘중년 남미새’ 영상…“현실고증” vs “불편하다” 논쟁

    개그우먼 강유미가 공개한 유튜브 영상 ‘중년 남미새’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정 집단을 겨냥한 조롱이냐, 현실을 날카롭게 짚은 풍자냐를 두고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영상 댓글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각자의 경험담이 쏟아지고 있다. 강유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중년 남미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남미새’는 ‘남자에 미친 새X’의 줄임말로, 남성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인물을 비하적으로 가리키는 신조어다. 영상에서 강유미는 외아들을 둔 중년 워킹맘이자 회사 내 상사 역할로 등장해, 여성 직원에게는 날선 태도를 보이면서 남성 직원에게는 유독 관대하고 사적인 관심을 드러내는 인물을 연기했다. 영상 속 캐릭터는 명품 의상과 액세서리를 걸친 채 다른 여성 직원의 험담을 늘어놓고, 사생활까지 간섭하며 훈계한다. 반면 남성 직원 앞에서는 태도가 급격히 누그러진다. 특히 “요즘 여자애들은 보통 아니다” “여자애들이 때리면 우리 아들한테 같이 때리라고 가르친다” “딸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예민하다” 등 성별을 갈라 말하는 대사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상은 공개 나흘 만에 조회수 120만회를 넘겼고, 댓글도 1만건 이상 달렸다. “실제 회사나 학교에서 본 사람 같다” “현실 고증이 너무 정확하다”는 공감이 이어진 반면, 일부 육아 커뮤니티에서는 “아들맘을 특정 이미지로 희화화한다” “갈라치기를 부추기는 표현”이라는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웃자고 만든 풍자에 쏟아진 수만 개의 댓글은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꺼내 놓으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영상 속 상황과 맞닿아 있다고 느꼈다는 중·고등학생 여학생들의 경험담도 등장했다. “남자애들이 성적인 말을 농담처럼 한다” “여학생 사진을 몰래 찍어 공유한다” “문제 삼으면 오히려 괴롭힘이 더 심해진다”는 증언이 잇따랐고, 해당 댓글을 캡처한 이미지들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논쟁은 ‘풍자냐 조롱이냐’를 넘어 학내 여성혐오 문제로까지 확장되는 양상이다. 이 같은 흐름을 두고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밝혔다. 그는 “웃고 넘기기엔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이 날카롭다”며 “심리학적으로 보면 영상 속 인물은 자신의 불안을 후배에게 투사하고 공격하는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댓글에서 벌어지는 싸움 역시 또 다른 형태의 투사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 전문가와 필자들은 강유미의 의도와는 별개로, 논의가 특정 여성 집단에 대한 비난으로 흘러갈 가능성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풍자가 가부장적 구조와 내면화된 성차별을 겨냥한 것일 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여성들 사이의 분열로 소비될 경우 문제의 본질이 흐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신라 금관 보러 왔는데…” 경주 유명 관광지 폐쇄에 발길 돌린 관광객들

    “신라 금관 보러 왔는데…” 경주 유명 관광지 폐쇄에 발길 돌린 관광객들

    “신라금관 특별전을 한다고 해서 서울에서 왔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당황스럽네요.” 직장인 유모(37)씨는 31일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경찰과 통제로 굳게 닫힌 박물관 정문을 바라보던 유씨는 “지난 28일부터 특별전이 열린다고 해서 연차를 내고 방문했는데 정말 아쉽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을 맞아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박물관과 불국사 등 유적들이 폐쇄된 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는 시기 통제 상황에 대한 홍보와 안내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추석 연휴 15만명이 찾았던 국립경주박물관은 앞서 지난 28일부터 ‘신라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을 열고 금관총 등 여섯 고분에서 출토된 금관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시기 APEC 관련 행사가 진행되면서 오는 2일 이후로 급하게 일반관람 일정을 변경했다. 미국인 케니 댕(27)은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신라금관을 보고 보문단지도 가려 했는데 계획이 다 틀어졌다”며 “다른 장소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관광객 A는 “박물관을 보러 경주에 왔는데 일정을 바꿔야 할 것 같다”며 “역사적 관광지를 가려면 한국어를 배워야만 할 정도라 외국인들이 쉽게 관광 정보나 이동 정보를 알 수 있게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주월드’ 등 테마파크가 있는 보문단지와 불국사 등 대표 유적이 통제돼 불편을 겪었다는 반응도 나온다. 보문단지는 다음달 1일까지 시내버스 정류장이 폐쇄되는 등 전면 통제됐고, 불국사도 APEC 관련 행사로 인해 이날 오전까지 문을 닫았다. 경기 안산에서 관광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곽정은(45)씨는 “경호나 보안 문제가 있으니까 못 들어가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아쉽다”며 “APEC 이후 경주가 관광지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타들도 장미 대선에 참여 봇물…“마음 담은 한표”

    스타들도 장미 대선에 참여 봇물…“마음 담은 한표”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과 그로 인한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스타들도 소셜미디어(SNS)에 팬들을 향해 투표 독려 글과 투표 인증샷을 올리는 등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이은미는 투표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말보다 행동으로, 나의 마음을 담은 한표를 남겼다. 여러분도 소중한 한표 잊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모델 겸 배우 변정수도 “귀찮다고 포기하지 말아요”라며 투표를 당부했다. 가수 겸 배우 윤은혜 역시 이날 SNS에 투표소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여러분 우리 오늘 꼭 투표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은 손등에 투표 도장이 찍힌 인증샷을 올리며 “내 소중한 한 표의 힘을 발휘하는 일이 이렇게 간절했던 적이 없었다”고 적었다. 그룹 에이티즈 홍중과 성화, 가수 선미, 헤이즈, 폴킴,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김호영, 배우 박보영, 문정희, 강말금, 코미디언 박성광도 투표 완료 인증에 동참했다. 또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힌 배우 이동욱은 지난 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투표를 독려했다. 이 씨는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이다.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고, 차선이 없다면 차악을 택해 최악을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가수 아이유, 윤종신, 이승환, 배우 김고은, 김의성 등은 사전투표 기간에 투표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방송인 홍진경은 지난 2일 붉은색 옷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지적에 게시글을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 “결혼 앞뒀는데…여친의 ‘男 57명과 성생활 일지’를 발견했습니다”

    “결혼 앞뒀는데…여친의 ‘男 57명과 성생활 일지’를 발견했습니다”

    약혼녀의 과거를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결혼식을 준비하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남과 여자친구는 재테크 스터디에서 만나 2년 연애 끝 결혼을 약속했다. 그런데 결혼식이 100일 남은 시점에서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컴퓨터로 청첩장 보낼 명단을 정리하다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여친의 컴퓨터에서 대학시절 폴더 안에 들어있던 일명 ‘슬기로운 성생활 리포트’를 발견한 것이다. 여친은 무려 57명 남자와의 잠자리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별점까지 줬다. 여친은 대학시절 연애뿐만 아니라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하거나 헌팅을 하며 자유분방한 성생활을 했다. 고민남은 “파격적인 성적 취향에 제 기준에서 불건전한 만남까지. 무엇보다 상세하게 기록한 게 너무 충격적이라 정신이 혼미해졌다. 과거의 여자친구는 내가 아는 그녀가 아니었다”고 했다. 고민남은 재테크 스터디에서 처음 만난 여친의 순수하고 얌전한 모습에 반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더 컸다. 사연을 본 주우재는 “내가 아무리 과거를 신경 안 써도 이건 끝”이라며 돌이킬 수 없다고 봤다. 곽정은은 “일종의 상장이나 전리품이 아닐까. 자기 경험을 넘어서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본인이 보면서 만족하는 건데 변태적 성향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서장훈은 “남자 입장에서 제일 다가오는 건 숫자다. 평가고 나발이고. 남자 머리에 들어오는 건 60명”이라고 고민남이 충격 받은 지점을 꼬집었다. 이후 고민남은 여친과 스킨십도 하지 못했다. 이에 고민남은 “너 때문에 혼란스럽다. 저번에 본가 갔을 때 노트북에서 어떤 파일을 봤다”고 실토했다. 여친은 “그때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인생을 즐기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글 쓰는 수업을 들었는데 일상을 정리하거나 기록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일상을 쓰다가 그런 것까지 쓰게 됐다. 난 모든 걸 정리하고 기록하는 걸 좋아한다. 지금은 진짜 안 그런다. 완전히 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친은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지나간 일 때문에 오빠를 놓치고 싶지 않다. 극복하려고 노력해보자. 내가 더 잘할게”라고 말했지만 고민남은 리스트에 대해 잊을 수 없었고 결국 신혼집 가구로 침대를 고르다가 말다툼이 벌어졌다. 고민남은 “저도 제가 이렇게 속 좁은 놈인지 몰랐다. 이런 마음으로 결혼하는 게 맞을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곽정은은 “문제를 덮고 갈 수 있다면 결혼해도 된다”며 고민남에게 자신의 마음을 잘 돌아볼 것을 조언했다. 주우재, 한혜진, 김숙, 서장훈은 파혼을 권하며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치료와 상담도 당부했다.
  • 서장훈 “이혼, 특정 사람의 문제 아냐”…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장훈 “이혼, 특정 사람의 문제 아냐”…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은 특정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이혼 4년 차 40대 돌싱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남성은 이혼 후 큰 상처를 받아 연애를 기피하던 중 영어 학원에서 만난 여성과 썸을 타게 됐다고 전했다. 고백을 받은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여성에게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고 한다. 이혼 경험이 있는 곽정은은 ‘돌싱이라는 사실을 말하기 힘들어한 남성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해가 되면서도 안 된다”며 “그동안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이혼한 게 아니라 4년이 넘었다. 이혼 얘기를 못하는 건 다른 문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에 서장훈은 “곽정은이 말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에 내가 조금 일조한 것 같다”며 자신이 이혼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기여했다고 자화자찬했다. 그러면서 “이혼은 특정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말했다.
  • 여친 외출 막으려 변비약 먹고 장염 응급실 쇼 ‘황당’

    여친 외출 막으려 변비약 먹고 장염 응급실 쇼 ‘황당’

    여자친구의 외출을 막으려 꾀병을 부린 남자친구의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동갑 남자친구와 1년째 연애 중인 28살 고민녀가 조언을 구했다.남자친구는 고민녀를 위해 냉장고를 채워주고 거실 전등을 갈아주며 감동을 줬다. 끼니부터 모든 걸 챙겨주던 남친. 그런 남친과 함께 자취방 계약을 남친이 멋대로 취소하며 동거가 시작됐다. 남친은 “그 집 보증금 못 돌려받을 것 같다”며 계약을 취소하고 “우리 집에서 지내면서 천천히 이사 가는 건 어때? 매일 같이 있고 싶다”고 했다. 동거를 시작하며 고민녀 커플은 집에서만 데이트하게 됐고, 남친은 고민녀가 외출하기만 하면 30분에 한 번씩 전화했다. 한 번은 남친이 “자기야 왜 전화 안 받아?”라며 병원에 간 사진을 보냈다. 몸이 아파 응급실에 갔다는 것. 고민녀는 남친이 장염에 걸리자 지극정성 병간호를 했다. 하지만 얼마 후 남친이 변비약을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 남친은 고민녀의 외출을 막기 위해 변비약 한 통을 다 먹어가며 배 아픈 척 연기했다. 남친은 “자꾸 나가는 게 서운해서 그랬다. 자기가 나가는 게 불안하고 싫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약까지 먹은 남친의 행동에 대해 “통제하고 구속하고 그런 것 같다”고 봤다. 곽정은은 “다른 남자 만날까 봐 두려운 것 같다”고 했고, 김숙은 “제일 먼저 짜증 나는 게 내가 구한 집을 제 맘대로 취소한 건 용서 못 하겠다”고 했다. 서장훈은 “걱정은 당연하다. 전화해서 몰래 취소하는 건 못한다. 변비약 먹고 배 아픈 척 못 한다. 이거 위험하다”고 했다. 주우재도 “방향이 바뀌면 어떤 짓을 할지 어떻게 아냐”고 우려했다.
  • 한혜진 “前 남친과 싸우고 美 시애틀로 떠났다”

    한혜진 “前 남친과 싸우고 美 시애틀로 떠났다”

    한혜진이 고민녀의 사연을 보며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에서는 계획이 틀어지는 것에 극도로 예민한 남자친구가 서운한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매사 즉흥적이고 무계획적인 본인과 달리 계획적이고 효율을 중요시하는 3살 연상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녀는 가끔 남자친구와 여행을 갈 때면 분 단위로 빼곡히 쓰인 여행 일정표를 받곤 했다. 그는 “여행 중에는 물을 조금 덜 마셔”라며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간섭하는 남자친구에 불만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저도 계획적으로 사는 사람이긴 한데 계획형 중에서도 뭔가 과한 느낌”이라고 했다. 곽정은도 “여행인가 감옥인가”라며 “지금의 남자친구는 규칙에 미친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했다. 한혜진은 “내가 즉흥적인 사람이라 사고를 많이 치는 편인데”라며 “예전에 전 남자친구와 싸우고 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공항 가서 즉흥으로 시애틀 가는 표를 끊어 떠난 적 있다”라고 했다. 그의 과거 일화 공개에 연애의 참견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숙은 한혜진에게 “즉흥의 끝판왕”이라고 했다.
  • 김숙 “친구한테 선물 받고 기분 확 상해”… 왜?

    김숙 “친구한테 선물 받고 기분 확 상해”… 왜?

    개그우먼 김숙이 친구한테 선물 받고 기분이 확 상했던 옛일을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눈치 없는 선물을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자는 기념일에 돌돌이와 섬유 유연제 등을 선물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었다. 서장훈은 “눈치가 없는 게 아니라 의도적이다. 고민녀 입장에서 뭐라고 하기도 뭐하다. 오히려 머리가 좋은 걸 수도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곽정은은 “지능도 여러 가지가 있다. 진짜 중요한 건 사회 지능이다”고 했다. 김숙은 가장 기분 나빴던 선물을 묻는 말에 “친구한테 기초 화장품을 선물 받았다. 고맙다고 하고 놔뒀다. 그런데 알고 보니 화장품 유통기한이 1년이나 지났더라. 전화하기도 뭐하고 선물 하나로 기분이 확 상했다”고 고백했다.
  • 한혜진 ‘이별 사유’ 밝혔다 “남친에 결혼 거절했더니 바로…”

    한혜진 ‘이별 사유’ 밝혔다 “남친에 결혼 거절했더니 바로…”

    모델 한혜진이 결혼 문제로 헤어진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결혼 로망이 가득한 고민녀가 2년간 만난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비혼 선언으로 연애를 지속할지 고민하는 사연을 접하고 “내가 연애하는 상대가 비혼 선언을 한다면 되게 슬플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1년 교제 뒤 결혼 얘기가 나와 거절했더니 바로 헤어지자고 했다”라며 고민녀의 반대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사람은 원하는 걸 모두 가질 수 없다”라고 조언했고, 곽정은은 “지금 결혼에 대한 욕망이 타인이 준 것이라면 헤어지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서장훈도 “시한부처럼 언제라도 끝내야 하는 연애”라고 말하면서 이별을 권유하며 참견을 마쳤다.
  • 수술 앞둔 곽정은 “죽을병도 암도 아니지만…제발 전화 좀”

    수술 앞둔 곽정은 “죽을병도 암도 아니지만…제발 전화 좀”

    입원을 앞둔 방송인 곽정은이 지인들에게 제발 전화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9일 곽정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요일 입원이고 바로 금식이라 무한리필 샤브 가서 미리 단백질 보충하고 왔어요. 죽을병 아니고 암 아니니 너무 걱정들 마세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전화 주신 분들 많은데 토요일 녹화라 에너지 아껴야 하고 통화는 안 하고 싶어요. 똑같은 이야기 설명하고 염려를 듣는 것도 지금은 피곤해요”라며 “돈워리 돈콜미 플리즈.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면 회복 다 하고 연락하리니”라고 글을 남겼다. 또 곽정은 “입원하는 날 꼭 보호자가 필요한가요. 내 차 가지고 짐 싸서 혼자 갈 건데. 이번 생에 입원은 처음이라”라고 의견을 구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27일 “다음 주에 날짜 당겨서 바로 수술하게 됐습니다. 작년에 진단받고 지난 몇 달 조금 힘들었는데 확정하고 나니 오히려 극도로 담담합니다”라며 “7월에는 일 전부 내려놓고 수술하고 요양하고 8월에는 브리드에서 마지막 오프 명상 수업하고 지금으로선 이 정도의 계획이 전부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건강을 관리하고 나쁜 것을 안 해도 그 너머에 있는 몸의 영역에 대해 이유 없이 닥치는 몸의 고통에 대해 우리는 겸허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결국 누구나 늙고 병들어 죽기 때문”이라고 갑작스러운 수술 사실을 전해 걱정을 안겼다. 한편 작가이자 방송인인 곽정은은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이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연애와 결혼, 이혼, 일상 등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 서장훈 ‘응원’…한혜진 “주우재와 결혼” 선언

    서장훈 ‘응원’…한혜진 “주우재와 결혼” 선언

    모델 한혜진과 후배 주우재의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 서장훈은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에게 “연인이 혼자 상상한 일로 불안해하면 어떻게 대처할 것 같은지?”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헤어져야 된다” 주우재는 “저는 이거 바로 헤어져야 된다”고 답했고, 서장훈은 “둘이 너무 잘 맞지 않냐?” 김숙은 “둘이 너무 잘 맞아. 천생연분이야 둘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서장훈은 이어 한혜진과 주우재에게 “둘이 성향적으로 너무 잘 맞지 않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알겠다! 결혼할게!”라고 선언했고, 주우재는 “실제로 누나랑 저랑 성격 유형도 똑같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 정도로 성향이 같은데, 원하는 게 같고 성향이 같은데 이런 사람을 어디 가서 찾아?”라고 한혜진과 주우재의 러브라인을 적극 밀어붙였고, 한혜진은 “감사하다 응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서장훈은 이어 한혜진과 주우재에게 “둘이 성향적으로 너무 잘 맞지 않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알겠다! 결혼할게!”라고 선언했고, 주우재는 “실제로 누나랑 저랑 성격 유형도 똑같다”고 알렸다.
  • ‘연애 고수’ 곽정은 “20대에 데이트 폭력…인생 최악 남자”

    ‘연애 고수’ 곽정은 “20대에 데이트 폭력…인생 최악 남자”

    연애 전문 기자 출신 곽정은이 20대에 경험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 곽정은은 “오래전에 만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다”며 자신의 데이트 폭력 피해 경험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곽정은은 남자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는가 하면, 자신의 입은 의상까지 통제했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당시 데이트 폭력의 신호였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회상하며 “이 남자는 제 인생 최악의 남자로 기록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곽정은은 “당신도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위험한 연애임을 알리는 ‘이별 시그널’은 최대한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장훈, 재혼 망설이는 이유 솔직 고백

    서장훈, 재혼 망설이는 이유 솔직 고백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49)이 이혼 후의 연애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에서 서장훈과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는 돌싱(돌아온 싱글) 연애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곽정은은 돌싱간의 연애의 단점으로 ‘두려움’을 꼽았고, 서장훈도 “두려움이 어마어마하게 크지”라고 동감했다. 이어 서장훈은 “이거는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이혼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었지만, 한 사람이 두 번 이혼하면 이거는 무조건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이 서장훈에게 “두 번 이혼은 못 하겠지?”라고 묻자 서장훈은 “두 번은 부담이 엄청 된다”라고 밝혔다.또 곽정은은 돌싱간 연애의 장점으로 “전 남편, 전 부인 욕하는 재미?”라고 하면서도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의 이혼 전력은 자신을 위축되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실제로 많은 사람이 얘기한다. 이혼은 극복했어도 결격 사유로 남는다고. 근데 돌싱 대 돌싱으로 만나면 같은 경험을 한 사람과의 만남이므로 더 이상 이혼이 결격 사유가 아니게 된다. 좀 웃기지만 편안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도 “맞다. 이혼하면 조금 꿀리는 기분이 든다. 미혼인 이성을 만났을 때 마음의 짐이 있는 듯한 느낌이 굉장히 크다”라고 말했다.
  • 곽정은 “끝내 나타나지 않은 엄마” 가족사 고백

    곽정은 “끝내 나타나지 않은 엄마” 가족사 고백

    ‘세치혀’ 곽정은이 엄마를 원망했던 가족사를 고백한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연출 한승훈 김진경 / 이하 ‘세치혀’)에서는 ‘멘탈코치 세치혀’ 곽정은이 어린 시절 상처 받았던 ‘폭우 속 엄마를 원망했던 썰’을 푼다. 녹화 당시 곽정은은 ‘응답하라 1985, 오늘도 눈물짓는 눈떠보니 어른’이라는 ‘썰네임’을 공개했다. 이어 곽정은은 1985년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 엄마를 원망했던 사건을 회상했다. 그는 우천 소식에 집에 몇 개 없었던 우산을 들고 가려 했지만, 엄마가 우산을 두고 가라고 해 맨몸으로 등교를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하교할 때쯤 폭우가 쏟아졌고 곽정은은 학교 처마 밑에서 엄마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랜 시간을 혼자 서서 기다렸다고 고백했다. 시간이 흘러 옆에 있던 아이들은 하나둘씩 엄마와 함께 떠났지만, 곽정은의 엄마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고. 곽정은은 빗속에서 홀로 집으로 향하다 “엄마가 나를 사랑하긴 하는 걸까”라며 마음속으로 엄마를 탓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계속 마음을 잠식했다고 전해 ‘썰피플’을 안타깝게 했다. 곽정은은 “시간이 흐른 후 심리학을 공부하며 마음에 대해 연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을 당한 이유가 어린 시절 경험했던 ‘이것’ 때문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을 심리적으로 자신을 어떤 한 유형으로 분류했고, 이로 인해 사랑했던 사람을 더 불안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고 했다. 과연 그에게 어떤 내재된 이야기가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곽정은은 인도의 명상학교에서 만났던 한 선생님과의 썰도 푼다. 그는 “누군가 나를 내가 원하는 만큼 사랑해 주지 않으면 너무 화가 난다”며 자신의 고민을 선생님에게 토로했다고 했다. 이에 선생님은 인자한 표정으로 한마디를 건넸고, 그 한마디로 곽정은은 “지금의 자신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과연 지금의 그를 만든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세치혀’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 46세 배성재 “연애합니다♥” 올해 결혼하나

    46세 배성재 “연애합니다♥” 올해 결혼하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세치혀’에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일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측은 “최초로 혓바닥 썰플레이를 진행하는 썰마스터단이 공개된다. 특히 배성재의 절단신공으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밝혔다. 1978년생의 배성재는 “45년을 통틀어도 대단한 일이 없었다. 놀랍게도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힌다. 이날 썰마스터단에는 배성재 외에도, 장도연, 장동선, 곽정은, 주라벨, 허찬미가 등장한다.
  • 평일 데이트만 하는 10세 연상 상사…알고 보니

    평일 데이트만 하는 10세 연상 상사…알고 보니

    고민녀가 10세 연상 직장 상사에게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그 상사는 신입 킬러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1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는 막막한 회사생활에 위로가 된 10세 많은 상사에게 사랑에 빠진 25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주기적으로 데이트를 하고 스킨십도 한다. 그래서 고민녀는 상사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말 데이트는 할 수 없다고 한다. 주말마다 늘 바쁜 상사에게 찜찜함을 느낀 고민녀는 자신들이 무슨 사이인지 묻는다. 이에 상사는 “특별한 사이”라는 대답을 내놓는다. 이에 한혜진은 “하우스 와이프냐. 이런 멘트가 나오다니”라며 놀랐고, 곽정은은 “그래서 ‘나만 만나냐’, ‘특별한 사이가 더 있냐’고 정색하면서 물어봐야 하는데 절대 못 묻는다”라며 안타까워한다. 스튜디오에서는 평일 데이트와 주말 데이트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한다. 주우재는 “황금 같은 시간을 쓰느냐, 자투리 시간을 쓰느냐의 차이다. 공을 더 들일 수 있는 게 주말”이라 설명하고, 김숙 역시 “진짜는 주말에 있다”라고 동의한다. 알고 보니 상사는 신입 킬러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잘 생긴 외모로 신입들에게 밥 사주고 술 사주면서 따뜻하게 대해 주다가 몇 달을 못 넘기고 차버린다고 한다. 고민녀가 소문을 따지자 상사는 그 자리에서 집으로 가버린다. 이후 상사는 잘못했다며 처음으로 고민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이에 MC들은 고민녀의 심정을 예측한다. 주우재는 “‘내가 미쳤지, 왜 의심을 했을까’ 싶을 거다”라고 추측하고, 김숙은 “10년 차이면 1학년과 선생님이 싸우고 있는 거다. 손바닥 안에 있다”라며 고민녀가 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한다. 곽정은은 “남자친구는 ‘사랑해’란 말을 마취총처럼 쓰고 있다. ‘그만 말하라’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 곽정은, 여사친 자취방서 술먹는 남친에 ‘일침’

    곽정은, 여사친 자취방서 술먹는 남친에 ‘일침’

    ‘연애의 참견’ 곽정은이 ‘순수함’을 어필하는 남자친구의 진짜 얼굴에 대해 이야기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168회에서는 인생 첫 연애를 시작한 20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는 자신처럼 연애에 익숙하지 않은 동갑 남자친구와 5개월째 사귀는 중이다.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손을 잡는 것도 어색해하는 순수한 매력이 있다. 고민녀는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귀여워한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순수함은 너무 지나쳐 당황스러울 때도 있었다. 어느 날, 남자친구는 집이 동파됐다며 친구 집으로 피신을 간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말한 친구는 평소에 남자친구를 좋아하던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었다. 고민녀는 늦은 시간에 여사친 집에서 단둘이 술을 마시는 남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어 따졌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그저 친구 집에 간 것뿐이라며 여사친이 자신을 좋아하는지도 몰랐다며 억울해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휴대폰에서 예상 밖의 채팅을 발견한다. 남자친구는 오픈 채팅방에서 사람들과 능숙하게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남자친구는 뭐가 문제냐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견문을 넓히려는 목적일 뿐이라고 변명한다. 이에 주우재는 “여기서 견문을 어떻게 넓히냐”며 황당해한다.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고민녀와 있을 때와 다른 사람과 있을 때 “완전 다른 자아 나온다”며 깜짝 놀란다. 그러자 곽정은은 “여자친구는 베이스캠프”라고 짚는다. 과연 남자친구의 순수함은 ‘진짜’일까, 본 방송서 공개될 결말이 더욱 궁금해진다. ‘연애의 참견’ 168회는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 서장훈, 친구 인생 따라하는 20대女에 ‘일침’

    서장훈, 친구 인생 따라하는 20대女에 ‘일침’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결혼마저 남을 따라 하고 싶어 하는 여자친구를 둔 고민남에게 조언을 남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는 3세 연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30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친구가 여행을 가면 똑같이 그곳을 따라갔고, 친구가 명품 선물을 받으면 자신도 명품 선물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었다. 심지어 친구 남자친구가 차를 바꾸자 고민남에게 외제 차 계약을 요구했고, 고민남이 거절하자 고민남이 산 것처럼 꾸며 SNS에 올리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는 결혼이 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결혼은 늦게 하겠다던 여자친구가 친구 결혼 소식을 듣더니 본인도 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게 결혼식을 준비하는데 여자친구는 셀럽들이 결혼했다는 유명 호텔 예식장부터 신혼여행지까지 뭐든 최고급을 원했다. 프러포즈도 친구 남자친구들보다 더 열심히 해 줄 것을 기대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친구들을 따라 하기 위해 결혼하는 건 아닐지 혼란스러워졌다. 남의 인생을 따라 하는 여자친구에 대해 곽정은은 “자기 인생이 별 의미 없으면 타인과 비슷한 이벤트를 만들고 싶어 하는데, 저 고급 호텔에서 실제 결혼식을 하지 않더라도 그 식장 알아봤다는 것만으로도 알리고 싶을 거다”라고 분석하면서 “여자친구가 바라보는 세상은 딱 몇 명의 친구들밖에 없다. 친구들보다 나은 선택을 해야 자존감이 충족되는 스타일”이라고 지적했다. 김숙은 “여자친구는 ‘네 나이에 이 정도 해야 하지 않아?’라는 말을 평생 할 거다. ‘40세에는 이 정도 해야 하지 않아?’, ‘우리 애는 이 정도 해야 하지 않아?’라고 할 텐데, 그 기준을 어떻게 맞출 거냐. 여자친구는 자기 인생 사는 게 아니라 남의 인생 살고 있다”라며 비판했다. 서장훈은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원하는 걸 다 받아주는 상대였다. 결혼하면 지금과 비교도 안 되게 더 큰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주우재는 “이제 애 낳고 단란한 친구 모습을 보고 또 따라 하고 싶을 거다. 그런데 아기를 낳아보면 ‘화려한 게 아니네’. ‘힘든 거네’ 싶을 거다. 그때는 어떻게 할 거냐. 고민남은 빨리 도망 가라”라고 충고했다.
  • 곽정은, 외모 비하에 “다들 제정신 아냐”

    곽정은, 외모 비하에 “다들 제정신 아냐”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악성 댓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최근 곽정은은 “내 육체가 늙어가는 것에 대해 왜 나를 본적도 없는 사람이 욕을 하는지 어째서 나이드는 것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지”라며 “내가 얼굴에 뭐를 주입하지 않고 그냥 40대의 얼굴로 살아가는 것이 어째서 할머니라고 조롱할 사유가 되는지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도저히 이것만은 이해를 할수가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는...나이들면서 점점 똑똑해지는 내가 나는 그런 내가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 좋은데. 몸과 언제 작별할지 모르는데 언제 죽어 이 몸을 벗을지 모르는데. 이 귀한 내 몸을 왜 내가 싫어할거라 믿는거야.. 도대체 어떤 세상에 살고 있길래 그런 말을 할수 있는거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사회의 외모지상주의도 노인혐오도 너무 선을 넘었다고 생각해. 말로 짓는 업의 무거움을 알아야해. 다들 정말 제정신이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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