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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서울, 2036 올림픽 공동 유치 ‘시간과의 싸움’

    2036 서울·전주 올림픽 공동개최를 위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적지 않은 기간이 필요해 자칫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신청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 도시인 전북 전주시와 서울시가 최근 공동 유치 추진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함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전북이 어떤 형태의 제안을 하더라도 공동 개최 모양새가 될 텐데 다 수용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원택 전북지사도 입장문을 통해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서울과 전북이 올림픽 공동 유치에 합의해도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의 절차를 다시 거쳐야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문체부는 최근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공동 개최와 같은 중대한 변경 사항이 있으면 대한체육회의 국내 유치 추진 도시 공모가 선행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특히 내년 3월 IOC가 전략 대화 단계에 들어가는 도시를 압축하기 전에 서울·전주 올림픽 공동 유치 절차를 마무리하려면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전주가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포기하고 2040년 유치로 변경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와 서울·전주 공동 유치안을 신속하게 승인할 수 있는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며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이달 시행… ‘짝퉁 한류’ 막는 지재처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이달 시행… ‘짝퉁 한류’ 막는 지재처

    위상 높아진 컨트롤타워모든 부처 IP 정책 총괄·조정 사령탑WIPO 총회 한국 첫 번째 기조연설K브랜드 보호·특허 지원국가인증상표 연내 73개국에 등록청년창업·中企 ‘초고속 심사’ 확대지재처 IP 정책 향후 숙제권역별 지역본부·심사관 증원 필요특허사용 수익 등 IP 직접 투자해야지식재산(IP) 정책 ‘컨트롤타워’인 지식재산처(지재처)가 지난 1일 출범 1년을 맞았다. 1977년 3월 상공부 특허국에서 외청인 특허청으로 출범한 지 48년 만의 승격이다. 우리나라는 1999년 세계에서 처음 인터넷 기반의 전자출원시스템인 ‘특허넷’을 개통하며 선진 특허 행정을 주도했다.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출원·등록·열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2007년 미국·유럽·일본이 주도하던 특허 선진 5개국(IP5)에 참여하며 IP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특허 등록 100만호, 2019년 특허등록 200만호를 배출했다. 1948년 11월 대한민국 1호 특허가 등록된 지 71년 만이다. 2010년 특허 100만호 탄생까지 62년이 걸렸지만 9년 만에 200만번째 특허가 등록되는 등 IP 분야 위상이 높아지고 규모가 커졌다. 2025년 10월 1일 출범한 지재처는 다양한 IP를 통합·관리해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IP의 창출·활용·보호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부처별로 분산된 IP 정책 수립과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한다. IP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와 분쟁 발생 시 국가 차원의 신속한 대응도 주요 임무다. 특히 연구개발(R&D)을 통해 고품질 IP를 확보하고, 거래와 사업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R&D 재투자로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현희 지재처 기획조정관은 “정부조직법상 전 부처의 IP를 총괄 관리하면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면서 “관계 부처와 협력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국가 IP 전략을 마련해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 IP 정책 방향 설정과 기틀을 갖추고 세부 과제를 수립하는 과정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국제무대에서의 위상 변화가 두드러졌다. 지재처장이 장관급으로 위상이 높아지면서 주요국 장관의 지식재산 협력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스위스 제네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WIPO 총회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용선 지재처장이 사상 처음,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변리업계 관계자는 “지재처 출범 후 IP가 주요 정책 과제로 인식되면서 정부 부처의 인식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됐다”면서 “모두의 아이디어 공모가 현실화하고 투자 거래가 확대되는 등 IP 정책이 확산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재처는 K브랜드 보호와 IP 수익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 유출과 첨단기술 범죄 수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조 상품 피해 방지, 빠른 권리화, 청년창업 지원 제도 등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K브랜드 위조 상품 차단을 위해 정부가 권리자로 나서는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를 이달 시행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K브랜드 위조 상품 유통 규모는 약 11조원으로, 국내 전체 수출액의 1.5%에 달했다. 더욱이 필리핀·베트남 등 한류 인기가 높은 동남아 국가에서는 정품과 구분이 어려운 정교한 짝퉁이 범람하면서 K브랜드 신뢰도 하락과 국가 이미지 실추까지 우려되고 있다. 그동안 기업에 맡겨두던 위조 상품 대응을 정부 주관으로 전격 전환해 국가인증상표를 개발했고 연내 73개 국가에 권리자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상표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증 기술을 적용해 해외 소비자가 정품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침해 사실이 확인되면 정부가 직접 현지 당국에 수사·단속, 통관 보류를 요구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국내 수출기업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R&D 성과물의 조기 권리화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평균 20개월 정도인 특허의 일반 심사 대기기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한 ‘초고속 심사’가 다음 달부터 청년 창업자와 예비 청년 창업자까지 확대 적용된다. 초고속 심사는 반도체·이차전지·AI·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가 대상이었지만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는 권리 확보가 늦어지면 사업자금 조달과 시장 선점에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 지난해 10월 초고속 심사 도입 후 올해 8월 기준 1284건이 신청됐다. 중소기업이 전체 60%(774건)를 차지했다. 양재석 지재처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초고속 심사가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권리화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재처 출범 1년은 다양한 성과와 가능성뿐 아니라 IP 정책 과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글로벌 기술 경쟁 시대에 강한 특허 생산과 신속한 권리화는 필수 조건이다. 심사와 품질이 비례하려면 적정한 심사관 확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다만 심사관 ‘증원’은 정부와 협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심사관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국민주권 시대,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육성을 위해 지재처 지역본부를 권역별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IP 창출과 권리화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사업화가 부진하다.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활용률은 더 취약하다. 기업의 활용률이 평균 70%대인 것과 비교해 공공연구기관은 20%대에 머물고 있다. 전문가와 산업계는 IP 창업·투자·거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전용 펀드’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기존 모태펀드 특허 계정을 활용해 특허를 매입하거나 IP 수익화 프로젝트 등에 투자해 특허사용 계약 수익 등을 창출하는 ‘IP 직접 투자’ 확대 필요성도 강조한다.
  • 尹 ‘명태균 게이트’ 2심서 무죄로 뒤집혔다

    尹 ‘명태균 게이트’ 2심서 무죄로 뒤집혔다

    2심 “尹·明 의사 합치 증거 없어”1심 인정한 ‘암묵적 공모’도 배척김건희·오세훈 사건 판결도 관심吳 “진실의 시간 다가오고 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여론조사 제공은 정치적 조언에 불과하고, 윤 전 대통령과 명씨 측에 의뢰나 협의 등 의사 합치가 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여론조사 무상 제공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이고, 둘 사이에 암묵적 공모가 있었다고 보고 징역 2년을 선고했던 1심 재판부의 판결을 뒤집었다. 1·2심이 상반된 결론을 내리면서 김건희 여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 다른 ‘명태균 게이트’ 사건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구회근)는 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명씨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명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여론조사를 제공한 행위를 정치자금법상 ‘정치자금 기부행위’로 볼 수 없다고 봤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명씨로부터 제공받은 것은 여론동향 등 정치적 조언과 유력 정치인 소개 등의 조력으로 보이고, 여론조사는 정치적 조언을 위한 수단 또는 근거 일부로 제시됐을 뿐”이라고 판단했다. 이 같은 정치적 이익은 재산상 이익으로 환산할 수 없어 정치자금 기부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지출했어야 하는 여론조사 비용을 명씨가 대신 지출한 것이기 때문에 재산상 이익에 해당한다는 1심 재판부와 배치되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또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명씨 사이에 여론조사를 실시하거나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에 대한 의뢰, 협의 등 의사 합치가 있었다는 증거가 전혀 없다”며 “정치자금 기부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순차적·암묵적인 공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여론조사 제공의 ‘동기’가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해서도 항소심은 1심과 판단을 달리했다. 1심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여론조사를 비롯한 선거 전략을 조언해 줄 사람이 필요했다”면서 윤 전 대통령에게 의뢰의 동기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 사건 1·2심 재판부와 마찬가지로 “명씨가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욕구 및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려던 개인 사정도 깊게 작용한 걸로 보인다”고 봤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2022년 3월 명씨로부터 약 2억 7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58회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명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결과를 직접 전달한 여론조사 14회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 명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이날 선고 결과는 다른 재판에 기속력은 없지만, 사실관계나 사건의 구조가 어느 정도 유사한 만큼 판단의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법조계에서 나온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 시장 사건의 항소심도 맡고 있다. 다만 재판부는 이날 김 여사, 오 시장 재판에서 쟁점이었던 명씨의 진술 신빙성은 판단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과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는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돼 심리가 진행 중이다. 김 여사 측의 법률대리인도 맡고 있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이날 선고 직후 “윤 전 대통령의 항소심 판결문을 김 여사 상고심에 추가 증거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씨로부터 여론조사 10회를 무상 제공받고 후원자 김한정씨에게 비용 3300만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인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오 시장의 항소심 선고는 오는 23일 예정됐다. 오 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1심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새 증거들이 항소심에는 많이 제출됐다. 그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진실은 늘 밝혀지기 마련이다. 진실의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 [마감시황]코스닥 2.34% 하락한 898.43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900선 아래로

    [마감시황]코스닥 2.34% 하락한 898.43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900선 아래로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2% 넘게 하락하며 898.43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921.73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898.25까지 밀렸고, 결국 저점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 919.92보다 21.49포인트(2.34%) 내린 898.43에 마감했다. 지수는 917.45에 출발해 장중 921.73까지 올랐으나 하락 전환한 뒤 898.25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5억5104만6000주, 거래대금은 7조6280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035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613억원, 기관은 216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62억원 매수 우위였지만 비차익거래가 340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3339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약세였다. 상승 종목은 596개, 보합은 85개에 그쳤고 하락 종목은 1060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이 나왔지만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크게 웃돌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내렸다. 알테오젠(196170)은 25만7000원으로 1.15% 하락했고 에코프로(086520)는 9만1900원으로 3.67%,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2만4500원으로 3.41% 내렸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4만7500원으로 11.13% 급락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4만7000원으로 4.08%, 원익IPS(240810)는 13만1100원으로 7.22%, 이오테크닉스(039030)는 51만8000원으로 4.78% 하락했다. HLB(028300)도 4만5900원으로 3.16% 밀렸다. 장세를 둘러싼 부담 요인도 겹쳤다. 국제 유가와 미국 국채 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성장주 전반의 부담이 커졌고,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도 시장을 눌렀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서부텍사스산원유와 브렌트유 선물이 각각 90달러, 101달러를 넘어선 점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종가 대비 3.2원 내린 1340.4원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 장세도 뚜렷했다. 상승률 상위에는 HLB바이오스텝과 예선테크가 각각 29.99%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알파칩스도 29.97% 뛰었다. SAMG엔터는 27.16%, 녹십자엠에스는 26.89% 상승했다. 반면 더코디는 15.87% 하락했고 브릴스 15.62%, 소프트센우 15.35%, 프로티나 14.56%, 덕산넵코어스 14.24% 내리며 낙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엘리스그룹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9만5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수요예측에는 2367개 기관이 참여해 388.8대1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여 물량의 99.7%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적어냈다. 공모 금액은 약 2011억원이며, 회사는 7~8일 일반청약을 거쳐 10월 20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공모 자금을 수도권과 권역별 거점 인공지능 인프라 확충, 차세대 GPU 전용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미국·싱가포르·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확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2차전지 약세에 눌린 코스닥… 신규 상장 글로벌테크놀로지는 168% 급등

    2차전지 약세에 눌린 코스닥… 신규 상장 글로벌테크놀로지는 168% 급등

    코스닥이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 상장 종목의 급등과 일부 바이오·반도체주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2차전지 대표주 약세가 지수 상단을 눌렀다. 29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83포인트(-0.81%) 내린 839.75를 기록했다. 지수는 843.87에 출발한 뒤 장중 844.33까지 올랐지만, 이후 839.04까지 밀리며 약세 폭을 키웠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4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5억원, 7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9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348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427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오른 종목은 405개, 보합은 109개였고 내린 종목은 1203개였다. 상한가 1개, 하한가 2개로 투자심리는 종목별로 크게 갈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흐름도 엇갈렸다. 알테오젠(196170)은 24만6000원으로 2.57% 내렸고 에코프로(086520)는 8만200원으로 2.08%,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8100원으로 2.88% 하락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1만1000원으로 0.96%, 원익IPS(240810)는 12만4100원으로 0.73%,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8만500원으로 2.56%, HLB(028300)는 4만2850원으로 7.93%, 리노공업(058470)은 7만2400원으로 1.69%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1만8000원으로 0.83% 내렸다. 장 초반 급등주도 눈에 띄었다. 이날 코스닥에 상장한 글로벌테크놀로지는 2만6850원으로 공모가 1만원 대비 168.5% 급등했다. 이 회사는 LED 구동 IC를 주력으로 하는 반도체 업체로, 앞서 일반청약 경쟁률 57.15대 1,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23.1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216.11% 오른 5만6900원, 씨싸이트는 상한가인 1만6730원, 형지I&C는 28.99% 오른 574원, 형지글로벌은 23.86% 오른 327원에 거래됐다. 반대로 하락 폭이 큰 종목도 적지 않았다. 세진티에스는 36.37% 내린 999원, 앱튼은 하한가인 991원, 핀텔도 하한가인 584원을 기록했다. 엔젠바이오는 21.66% 내린 991원,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19.11% 내린 2만6250원에 거래됐다. 개별 종목 재료도 주가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와이즈버즈는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 프로그램 개편 이후 프리미어 에이전시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플랫폼 전문성과 운영 역량이 부각됐다. 회사는 최근 AI 스튜디오를 신설하고 틱톡샵 관련 컨설팅과 운영 역량도 강화하고 있어 디지털 광고와 커머스 연계 사업 확대 기대가 반영되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기준 836.27에서 846.58 사이 흐름을 보였지만 이날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국제유가 강세, 뉴욕증시 하락 등의 대외 부담 속에 매도 우위가 이어지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코스닥, 836.27로 1.11% 상승 마감…반도체 장비 강세·개인 순매수

    [마감시황]코스닥, 836.27로 1.11% 상승 마감…반도체 장비 강세·개인 순매수

    코스닥이 21일 상승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15포인트(1.11%) 오른 836.2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30.71에 출발한 뒤 장중 838.32까지 올랐고, 한때 822.41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결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42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8억원, 306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8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863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90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장비·부품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오테크닉스(039030)는 6.73% 오른 48만4000원, 원익IPS(240810)는 6.17% 오른 12만9000원, 심텍(222800)은 3.98% 오른 13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PSP(403870)는 1.4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0.80%, 알테오젠(196170)은 0.59%, 리노공업(058470)은 0.29% 상승했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보합이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1.48%,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43% 하락했다. 시장 전체로는 상승 종목이 628개, 하락 종목이 1023개, 보합 종목이 82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5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신규 상장한 네오사피엔스는 공모가 1만원 대비 243.00% 오른 3만4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가장 두드러진 흐름을 보였다. 캔버스엔과 시그네틱스는 각각 3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토마토시스템은 29.97%, 비트플래닛은 29.95% 상승했다. 반면 오름테라퓨틱은 27.01% 내린 2만7300원으로 마감했고, 파이온엑스는 22.11%, 케이바이오랩스는 17.52%, 아리바이오랩은 17.04%, 에이에프더블류는 16.82% 하락했다. 개별 공시도 이어졌다. 제이앤티씨는 3470억원 규모의 TGV 유리기판 생산시설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서희건설은 3183억원 규모 부산 서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고, 제이스로보틱스는 56억원 규모 2차전지 제조 인프라·전용장비 운용 용역 계약을 공시했다. 피델릭스는 5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5억3220만7000주, 거래대금은 7조3148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3대 대미투자… 가스발전·원전·LNG

    3대 대미투자… 가스발전·원전·LNG

    정부가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에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사업을 대미 투자 프로젝트 1호로 확정했다.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 사업은 2호,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은 3호 사업으로 검토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총 2000억 달러(약 271조원) 규모의 대미 전략투자 협상 상황을 국회에 보고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최종 승인권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 정부와의 합의 사항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조만간 1호 프로젝트 투자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맺을 계획이다. 텍사스 엔시날 프로젝트는 223억 달러(약 30조원)를 들여 6.3GW(기가와트) 규모의 대형 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1.4GW 규모의 대형 원전 4.5기에 맞먹는 규모다. 텍사스 지역에 우후죽순 들어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정부는 사업 추진 기준인 ‘상업적 합리성’과 관련해 20년간 432억 9000만~454억 300만 달러(약 58조 7000억~61조 6000억원)를 벌어 원리금을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내년 미국 AI 데이터센터와 전력구매계약(PPA)을 맺고, 2029년부터 1단계 가동을 목표로 한다. 발전소 지분은 5대 5로 나누자고 미국 측이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1호 프로젝트 협상에서 투자 ‘안전판’을 지켜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업적 합리성’이라는 기준을 바탕으로 원리금 회수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다. 국회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한국의 투자 원리금이 전액 회수될 때까지 수익을 5대 5로 나누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익 배분 기준은 개별 사업이 아닌 전체 프로젝트의 합산 원리금을 기준으로 한다. 전체 원리금이 완전히 회수되고 나면 한국이 1, 미국이 9를 가져가는 구조로 전환된다. 아울러 정부는 원리금을 모두 회수하기 전에 프로젝트를 청산하면 한국이 먼저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 한도 총 2000억 달러와 연간 200억 달러도 지켜냈다. 여권 관계자는 “지난해 한미가 합의한 MOU에서는 사업 개시 후 20년까지 수익을 5대 5로 나누고 이후에는 1대 9로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했는데, 이번 협상에서 투자 원리금 전액이 회수될 때까지 수익을 5대 5로 나누기로 해 투자 안전장치가 보강됐다”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1호 확정으로 정부는 이달 말 미국에 22억 달러를 송금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원은 한국은행과 외국환평형기금의 외화 자산을 우선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채권 발행과 금융사 차입으로도 투자 재원을 마련한다. 이후에는 미국이 사업별로 필요한 자금을 요청하는 ‘캐피털콜’ 방식으로 송금이 이뤄진다. 연 최대 200억 달러 한도가 지켜짐에 따라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2호 프로젝트는 12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원전 8기 건설 사업이다. 8기 가운데 2기는 한국형 모델 APR1400(1.4GW)으로 짓고, 6기는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의 AP1000(1.0GW) 모델로 지어질 전망이다. 원전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한국 정부는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한국의 원전 건설 역량이 필요한 미국 측이 먼저 제안했다. 한국은 의결권 확보를 위해 당초 15~20% 지분을 인수하려 했으나 미국의 반대로 현재 5~10% 범위에서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이날 “지분 5~10%를 확보해도 의결권을 얻을 수 있다”는 취지로 국회에 보고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 7% 안팎을 기업공개(IPO) 공모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얻는 방안이 거론된다. 3호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이 검토되고 있다. 발목을 잡는 건 ‘상업적 합리성’이다. 1300㎞의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한국 등 아시아에 LNG를 수출하는 440억 달러 규모 사업인데, 사업성이 낮아 원리금 회수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크다. 일본도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대미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 그간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 온 정부는 ‘검토한다’는 정도로 미국과 합의하고 논의를 이어 갈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에서는 당초 합의했던 최소한의 안전장치들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우려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 국민의힘 의원은 “200억 달러 투자 시 원리금을 회수하려면 연평균 15% 정도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내부수익률(IRR)을 거둬야 하는데 확정된 전력 판매처도 없이 수익률을 맞출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우려했다.
  • 대전 테크노파크 원장 공모 ‘특혜’ 논란

    민선 9기 대전시 산하 기관장 인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테크노파크(TP) 원장 선임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21일 대전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박민범 TP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2일 열린다. 박 후보자는 청문회 하루 전 행정자치국장직에서 물러났다. 지역 관가와 시 산하기관에서는 이번 인선을 놓고 전형적인 자기 사람 챙기기이자 ‘특혜’라고 지적했다. 시 출연기관인 TP 원장은 임기 2년에, 2년 이하 연장이 가능하고 연봉은 1억 5000만원 수준으로 선호도가 높다. 민선 9기 퇴직 공무원의 산하기관행은 박 국장이 처음이다. 공직자가 퇴직과 함께 자리를 옮기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한 관계자는 “실장급과 경제·산업 분야 국장 중 희망자가 있었지만 박 후보자로 정리된 것으로 안다”면서 “산하기관장을 ‘입도선매’하고도 인사청문회 전날 퇴직할 정도로 대체 불가한 상황인지 자괴감이 든다”고 토로했다. 시가 논란을 자초했다. 지난 7월 민선 9기 첫 국장급 이상 인사는 ‘승진 없는 전보’에 그쳤다. 국장이 정원을 초과해 사실상 2명이 대기발령됐다. 철도건설국장이던 박 후보자는 행정자치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예고된 조직 개편안에서는 인사과가 행정자치국으로 배치될 예정이었기에 주목받았다. 이런 가운데 TP 원장 공모가 8월 3일 시작돼 같은 달 28일 면접을 거쳐 지난 8일 박 후보자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공무원이 현직에서 산하기관장에 응모할 수 있지만 사퇴 후 공모에 나서는 것이 관행이다. 박 후보자가 사퇴하지 않으면서 지난달 31일 첫 조직 개편에 따른 국장급 인사에서 ‘발령 대기’라는 이례적 상황이 연출됐다. 더욱이 퇴직 예정자가 4급과 5급 인사까지 좌지우지했다는 비판도 끊이질 않았다. 시의회 인사청문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승인 과정에서 ‘전문성’이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 지역 관가에서는 “2급 실장이 빠지면 고위직 승진 요인이라도 있지만 이번엔 그런 효과도 없게 됐다. 임명권자와 조직에 부담만 주는 처신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 대전 테크노파크 원장 ‘특혜’ 논란…지역 관가 ‘부글부글’

    대전 테크노파크 원장 ‘특혜’ 논란…지역 관가 ‘부글부글’

    민선 9기 대전시 산하 기관장 인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테크노파크(TP) 원장 선임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21일 대전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박민범 대전 TP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2일 열린다. 박 후보자는 이날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직에서 물러났다. 지역 관가와 대전시 산하기관에서는 이번 인선을 놓고 전형적인 자기 사람 챙기기이자 ‘특혜’라고 지적했다. 시 출연기관인 TP 원장은 임기 2년에, 2년 이하 연장이 가능하고 연봉은 1억 5000만원 수준으로 선호도가 높다. 민선 9기 퇴직 공무원의 산하기관행은 박 국장이 처음이다. 더욱이 TP 원장으로 임명되면 공직자가 퇴직과 함께 자리를 옮기는 첫 사례가 된다. 한 관계자는 “실장급과 경제·산업 분야 경험이 있는 국장 중에서 희망자가 있었지만 박 후보자로 정리된 것으로 안다”면서 “산하기관장을 ‘입도선매’하고도 인사청문회 전날 퇴직할 정도로 대체 불가한 상황인지 자괴감이 든다”고 토로했다. 대전시가 논란을 자초했다. 지난 7월 2일 민선 9기 첫 국장급 이상 인사는 ‘승진 없는 전보’에 그쳤다. 국장이 정원을 초과해 사실상 2명이 대기 발령됐다. 철도건설국장이던 박 후보자는 행정자치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예고된 조직 개편안에서는 인사과가 행정자치국으로 배치될 예정이었기에 주목받았다. 이런 가운데 대전 TP 원장 공모가 8월 3일 시작돼 28일 면접을 거쳐 지난 8일 박 후보자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공무원이 현직에서 산하기관장에 응모할 수 있지만 사퇴 후 공모에 나서는 것이 관행이다. 박 후보자가 사퇴하지 않으면서 지난달 31일 첫 조직개편에 따른 국장급 인사에서 ‘발령 대기’라는 이례적 상황이 연출됐다. 더욱이 퇴직 예정자가 4급과 5급 인사까지 좌지우지했다는 비판도 끊이질 않았다. 경제·산업 분야 경력도 미흡해 의회 인사청문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승인 과정에서 ‘전문성’이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 지역 관가에서는 “2급 실장이 빠지면 고위직 승진 요인이라도 있지만 아무런 파급 효과가 없게 됐다”면서 “임명권자와 조직에 부담만 주는 처신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게 됐다”고 지적했다.
  • [마감시황]코스닥, 836.27로 1.11% 상승 마감…반도체 장비 강세·개인 순매수

    [마감시황]코스닥, 836.27로 1.11% 상승 마감…반도체 장비 강세·개인 순매수

    코스닥이 21일 상승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15포인트(1.11%) 오른 836.2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30.71에 출발한 뒤 장중 838.32까지 올랐고, 한때 822.41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결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42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8억원, 306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8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863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90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장비·부품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오테크닉스(039030)는 6.73% 오른 48만4000원, 원익IPS(240810)는 6.17% 오른 12만9000원, 심텍(222800)은 3.98% 오른 13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PSP(403870)는 1.4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0.80%, 알테오젠(196170)은 0.59%, 리노공업(058470)은 0.29% 상승했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보합이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1.48%,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43% 하락했다. 시장 전체로는 상승 종목이 628개, 하락 종목이 1023개, 보합 종목이 82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5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신규 상장한 네오사피엔스는 공모가 1만원 대비 243.00% 오른 3만4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가장 두드러진 흐름을 보였다. 캔버스엔과 시그네틱스는 각각 3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토마토시스템은 29.97%, 비트플래닛은 29.95% 상승했다. 반면 오름테라퓨틱은 27.01% 내린 2만7300원으로 마감했고, 파이온엑스는 22.11%, 케이바이오랩스는 17.52%, 아리바이오랩은 17.04%, 에이에프더블류는 16.82% 하락했다. 개별 공시도 이어졌다. 제이앤티씨는 3470억원 규모의 TGV 유리기판 생산시설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서희건설은 3183억원 규모 부산 서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고, 제이스로보틱스는 56억원 규모 2차전지 제조 인프라·전용장비 운용 용역 계약을 공시했다. 피델릭스는 5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5억3220만7000주, 거래대금은 7조3148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주가는 반토막, 주주는 경찰서行?” 백종원, ‘종토방 악플’ 고소했다

    “주가는 반토막, 주주는 경찰서行?” 백종원, ‘종토방 악플’ 고소했다

    잇단 구설수와 뒤이은 경찰 조사 등으로 홍역을 치른 외식업체 더본코리아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종목토론방에서 자사에 대해 악성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17일 연합뉴스와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네이버의 자사 종목토론방을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사에 대한 비판·비방성 게시물을 올린 이용자들을 모욕죄 등 혐의로 서울 은평경찰서 등에 고소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건 종토방에 “경찰서에서 전화 왔다”는 글이 올라오면서다. 한 이용자는 “주주와 점주들의 투자를 받아 피해를 줬다는 정당한 비판을 했을 뿐”이라며 “경찰서 가서 조사받을 생각하니 짜증 난다. 공권력 낭비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이용자는 “4개 분기 연속 적자 나서 뭐라고 적었다고 경찰에 출석해야 한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지난해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목적의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등으로 회사와 가맹점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법무법인을 통해 비방 및 욕설,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원칙에 따른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근거 없는 맹목적 비방과 모욕으로부터 회사와 임직원, 선량한 가맹점주들의 명예와 신뢰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하고 정당한 방어 조치”라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2024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첫날 공모가(3만 4000원) 대비 51.2% 오른 5만 1400원에 마감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러나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악재가 줄줄이 터져 나오고 지난해 2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며 추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1만 4300원에 마감했는데, 이는 공모가 대비 57% 주저앉은 수준이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외국산 재료를 국내산으로 표시했다는 의혹, 바비큐 축제에서 사과주스를 농약통 분무기에 담아 고기에 살포했다는 의혹 등으로 민원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아왔지만 여러 혐의에서 무혐의 판단이 내려졌다. 백 대표는 지난해 5월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지만 1년여 만인 지난 6월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819.63으로 상승 출발…개인·기관 매수에 강세 유지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819.63으로 상승 출발…개인·기관 매수에 강세 유지

    17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65포인트(0.45%) 오른 819.63을 나타냈다. 지수는 820.16으로 출발해 장중 823.58까지 오른 뒤 819.63까지 저점을 낮추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9,253만1000주, 거래대금은 9006억6400만원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21% 내렸고 S&P500지수는 0.45%, 나스닥 종합지수는 0.01%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를 다시 웃돌았고 달러 강세 속 원달러 환율도 1370원대에서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이런 대외 부담에도 코스닥은 장 초반 강세로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70억원, 기관이 4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외국인은 318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211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20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상승 종목은 886개, 하락 종목은 676개였고 보합은 146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4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196170)은 0.78% 오른 25만7500원, 에코프로(086520)는 0.49% 상승한 8만26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0.25% 오른 20만2500원, 리노공업(058470)은 0.76% 상승한 6만64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4100원으로 보합이었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0.12%, 원익IPS(240810)는 1.51%, 이오테크닉스(039030)는 0.53%, 심텍(222800)은 0.92%, 로보티즈(108490)는 0.65% 내렸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큐라티스가 29.96% 오른 4815원,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29.92% 상승한 1만3850원, 앤씨앤이 29.89% 오른 2825원, 넥스트칩이 29.81% 상승한 2765원으로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센서뷰도 24.91% 급등한 1745원을 기록했다. 반면 고스트스튜디오는 10.17% 내린 9980원, 하이딥은 9.27% 하락한 1507원, 카티스는 7.99% 내린 3050원, 한국첨단소재는 5.63% 하락한 3185원, 인텍플러스는 5.62% 밀린 4만7850원에 거래됐다. 공모시장에서는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일반청약 경쟁률 1375.34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9512억원으로 집계됐고, 앞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109.37대 1이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288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849억원이다. 이 회사는 확보 자금을 글로벌 진출과 마케팅,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 구독형 RaaS 사업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로봇 관련 종목군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코스닥은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다만 미국 긴축 기조와 금리, 환율 부담이 여전한 만큼 장중 외국인 수급과 상위 종목 흐름에 따라 지수 변동성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민선 9기 경남 공공기관장 인선 본격화…전문성·다양성 관심

    민선 9기 경남 공공기관장 인선 본격화…전문성·다양성 관심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남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이 본격화하고 있다. 민선 8기 당시 기관장을 지낸 인사들이 다시 기용되는 사례가 나오는 가운데 경남도의회가 민선 9기 박완수 경남도정의 첫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에서 부적합 의견을 내면서 인선 기준과 검증 절차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해남 경남도 대변인은 16일 출자·출연기관장 인선 관련 브리핑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아직 도에 도착하지 않았지만, 의회에서 부적합 결론을 내렸다면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박완수 지사가 전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5일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한 뒤 부적합 의견의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에서는 이 후보자가 2023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3년 6개월간 이사장으로 재직한 뒤 다시 후보자로 선정된 점을 비롯해 전문성과 업무수행 능력, 사옥 매입·운영 등을 놓고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 후보자는 장기 재임에 따른 지적 등에 대해 “도민 눈높이에서는 그렇게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지사와의 인연 여부를 묻는 말에는 “전혀 인연이 없다”고 밝혔다. 도의회 인사청문 결과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박 지사가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남도는 의회의 부적합 판단을 존중해 사실상 재공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사청문을 계기로 민선 9기 공공기관장 인선 전반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출범 직전인 지난 6월 말 기준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17곳 가운데 11곳에서 기관장 인사 수요가 발생했다. 경남사회서비스원과 경남미래세대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여성가족재단 등 4곳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관장이 사퇴했고, 경남항노화연구원과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환경재단,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무역 등 7곳은 지난 5~6월 임기가 끝났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공모가 진행되면서 민선 8기 기관장이나 주요 보직을 맡았던 인사들의 재기용도 이어지고 있다. 조철현 전 경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난 14일 같은 기관 원장으로 다시 취임했고, 진정원 전 경남FC 단장도 다시 단장으로 복귀했다. 정연희 전 경남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이달 초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에 취임했다. 박태훈 전 경남무역 대표도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임용후보자로 선정돼 도의회 인사청문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인선을 두고 기존 인사들의 재기용이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는 시각과 함께 새로운 인재 발굴과 인선의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경남도는 이날 브리핑에서 공공기관장 인선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거듭 강조했다. 도는 특정인을 미리 정하거나 염두에 두고 공모와 심사를 진행하지 않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폭넓게 인재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전문성과 경영 능력은 물론 공공성, 책임성, 도덕성, 기관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기관에 적합한 인물을 선임한다는 설명이다. 유 대변인은 “출자·출연기관장 인선에서 특정인을 미리 정해 놓거나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공모와 심사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경남도의 확고한 원칙”이라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자·출연기관을 제대로 이끌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가진 인물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원장,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원장, 경남항노화연구원 원장, 도 서울세종본부장 등 다른 공공기관장 또는 개방형 자리도 현재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공모를 시작했다.
  • [마감시황]코스닥, 822.19로 1.07% 상승 마감…반도체 장비주 강세 속 개인 순매수

    [마감시황]코스닥, 822.19로 1.07% 상승 마감…반도체 장비주 강세 속 개인 순매수

    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9포인트(1.07%) 오른 822.1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22.91로 출발한 뒤 장중 828.85까지 올랐고, 저가는 819.78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8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696억원, 기관은 131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53억원, 619억원 순매도로 집계되며 전체적으로 67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체로는 상승 종목 833개, 하락 종목 807개, 보합 종목 95개로 상승 종목이 소폭 우세했다. 상한가 9개, 하한가 1개가 나왔다. 거래량은 5억8715만7000주, 거래대금은 6조2884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장비주 흐름이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4.99% 올랐고 이오테크닉스(039030)는 2.93%, 리노공업(058470)은 2.70%, 원익IPS(240810)는 2.44%, 심텍(222800)은 1.61%,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66%, 에코프로(086520)는 0.12%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0.87% 내렸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2.40%, 로보티즈(108490)는 0.99% 하락했다.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상승률 상위에는 신라에스지, 케이엠제약, 스카이랩스가 나란히 30.00% 올랐고 우리바이오는 29.99%, 네오오토는 29.98% 상승했다. 반면 원풍물산은 29.98% 급락해 하한가를 기록했고 코이즈는 18.46%, 나노씨엠에스는 15.49%, 제닉은 11.13%, 풍원정밀은 10.77% 내렸다. 이날 시장에서는 신규 상장 추진 종목과 공모 일정에도 시선이 쏠렸다. AI 기반 통합 골프 솔루션 기업 크리에이츠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총 공모주식 수는 140만주,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5000원~1만8000원으로 제시됐다. 글로벌테크놀로지와 빅웨이브로보틱스는 7일부터 1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들어가며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코스닥 상장사들의 사업 확장 움직임도 이어졌다. 휴메딕스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미용의학 학술대회에 참가해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제로 강연과 전시를 진행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판매와 의료진 교육을 병행하며 태국을 포함한 지역 내 입지 확대에 나선 점이 부각됐다. 한편 국내 증시 대기 자금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지난 4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93조5499억원으로 전장보다 4조2115억원 감소해 약 8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3조5958억원으로 537억원 늘며 4거래일 연속 증가했고, 미수 거래도 1조519억원으로 612억원 증가했다. 반대매매 규모는 260억원으로 전장 105억원보다 늘었고,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2.6%로 높아졌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코스닥은 9월 1일 821.25에서 2일 803.98, 3일 790.21로 밀린 뒤 4일 813.50으로 반등했고 이날 822.19까지 올라 단기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외국인 매수에 장 초반 2%대 상승…로봇주 강세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외국인 매수에 장 초반 2%대 상승…로봇주 강세

    코스닥시장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 뒤 상승 전환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4포인트(2.31%) 오른 808.45를 나타냈다. 지수는 802.32에 출발한 뒤 808.57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고, 장중 저가는 800.66이었다. 거래량은 7969만 5000주, 거래대금은 6753억 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5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396억원, 기관은 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327억원 매수 우위를 합쳐 전체 317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시장 전반도 강세가 우세했다. 상승 종목은 1221개, 하락 종목은 351개였고 보합은 135개였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각각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알테오젠(196170)은 2.30% 오른 28만 9500원, 에코프로(086520)는 2.33% 오른 8만 36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63% 오른 10만 9300원에 거래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6.87% 오른 46만 65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3.45% 오른 17만 38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는 7.54% 오른 44만 9500원, 원익IPS(240810)는 3.33% 오른 10만 8500원, 리노공업(058470)은 3.11% 오른 6만 6300원을 기록했다. HLB(028300)도 1.98% 상승했고 심텍(222800)은 0.26% 올랐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로봇 관련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TPC로보틱스가 30.00% 급등했고 로보티즈도 18.11% 상승했다. KS인더스트리는 24.82%, 비케이홀딩스는 19.10%, 위지트는 17.94% 올랐다. 반면 페니트리움바이오는 8.14%, 모아라이프플러스는 8.01%, 미스터블루는 7.01%, 아이큐어는 5.92%, 태웅은 5.80% 내렸다. 장 초반 반등에는 간밤 미국 증시 강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0%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금리 부담 완화와 기술주 투자심리 개선 영향을 받는 분위기다. 이날 신규 상장 종목의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스카이랩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1만원을 밑도는 8430원까지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인텔리빅스는 상장 기대감을 키웠다. 인텔리빅스는 2000년 설립된 안전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2023년 183억원이던 매출이 2024년 340억원, 2025년 466억원으로 늘었고 2025년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최근 52주 최고치 1229.42와 최저치 630.99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흐름만 놓고 보면 외국인 매수와 대형 기술주의 반등이 맞물리며 전날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박찬대 보좌진·인수위원 13명 인천시 입성…‘친정체제’ 구축

    박찬대 보좌진·인수위원 13명 인천시 입성…‘친정체제’ 구축

    박찬대 인천시장이 취임 두 달 만에 국회 보좌진과 시장직 인수위원회 출신 인사들을 주요 보직에 잇달아 임용하면서 민선 9기 ‘친정체제’ 구축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장형우 전 서울신문 기자를 콘텐츠기획관으로 임명했다. 장 신임 기획관은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시정 홍보 콘텐츠 기획과 시 발행 매체 운영 등을 맡는다. 박 시장은 취임일인 지난 7월 1일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동·미추홀을 지역위원장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임명하고, 국회의원 시절부터 자신을 보좌한 전기은씨에게 비서실장을 맡겼다. 남 부시장의 직함은 최근 조직개편에 따라 균형발전부시장으로 변경됐다. 지난달 7일에는 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송현석씨를 정책수석으로, 송윤찬 전 국회 선임비서관을 정무소통실장으로 각각 발탁했다. 송 수석은 박 시장이 민주당 원내대표로 있을 당시 정책실장을 맡았다. 같은 달 24일에는 유명상 대외협력보좌관과 김동현 시정소통보좌관, 심춘화 홍보기획보좌관 등 전문임기제 3명과 유광종 혁신기획담당관, 서인석 시민소통담당관, 함광진 중앙협력본부장 등 개방형 직위 3명을 임용했다. 이들 6명은 모두 국회 근무 경력이 있다. 이 가운데 유명상·심춘화·유광종씨는 박 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출신이다. 지난달 31일에는 국회예산정책처 세제분석관과 민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지낸 채은동씨를 3급 개방형 직위인 정책조정국장으로 임명했다. 채 국장은 인공지능·바이오·문화·에너지, 이른바 ‘ABC+E’ 전략을 비롯한 박 시장의 주요 공약을 총괄한다. 이어 지난달 13일에는 박록삼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을 지방 3급 상당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 대변인은 6·3 지방선거 당시 박찬대 후보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한 뒤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도 대변인을 맡았다. 박 시장 취임 이후 임용된 주요 정무·보좌라인과 개방형 인사는 모두 13명이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박 시장의 국회 보좌진이나 민주연구원, 인수위 출신으로 채워졌다. 이는 공모 등을 거치지 않고 박 시장이 임명한 비서진(별정직) 8명이 빠진 숫자다. 다만 정무수석과 전략기획수석 자리는 아직 공석이어서 친정체제가 완성되기까지는 후속 인선이 필요하다. 시장 보좌라인과 별도로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도 현재 공석이다. 시 관계자는 “감사관은 공모가 끝나 조만간 임용할 예정”이라며 “정무수석, 전략기획수석의 공모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 론디안 왓슨, NYSE 상장 완료…배터리·AI용 첨단 동박 시장 공략 강화

    론디안 왓슨, NYSE 상장 완료…배터리·AI용 첨단 동박 시장 공략 강화

    전기차 배터리와 인쇄회로기판(PCB)용 전해동박 제조업체 론디안 왓슨 뉴에너지 테크놀로지 그룹(Londian Wason New Energy Technology Group, NYSE: FOIL)이 1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기업공개(IPO)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20년 이상 축적한 동박 제조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동화 흐름과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론디안 왓슨은 상장 첫 거래일 당시 장중 28.49달러까지 상승한 뒤 24.50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는 공모가 대비 11.36% 오른 수치다. 회사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동박 수요를 기반으로 AI 서버와 고속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되는 고사양 PCB용 동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본토 제조업체들이 고급형 HVLP 및 극박형 동박 중심으로 생산을 전환하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론디안 왓슨은 초박막 리튬이온 배터리용 동박과 고속·고주파 PCB용 동박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회사의 HVLP 동박은 0.6마이크로미터 미만의 표면조도를 구현하며, RTF 동박은 1.5마이크로미터 미만의 표면조도를 바탕으로 5G 통신과 AI 서버, 고속 데이터센터 등에 공급되고 있다. AI 인프라 시장 확대에 따라 고사양 PCB용 동박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전기차 보급 확대와 ESS 시장 성장으로 리튬이온 배터리용 동박에 대한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회사는 배터리와 AI·고속통신 분야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론디안 왓슨은 2025년 리튬이온 배터리용 동박 판매량 11만 1985메트릭톤을 기록했다. 올해 3월 31일 마감한 1분기 매출은 40억 7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7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억 3450만 위안을 기록했다. 생산능력 확대와 고부가 제품 비중 증가는 향후 성장 기반으로 꼽힌다. 회사는 2025년 말 기준 중국 내 7개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터리용과 PCB용 동박을 포함해 연간 18만 5000메트릭톤 규모의 설계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스(Panasonic Industrial Devices), 삼성SDI(Samsung SDI) 등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는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왔으며, 2024년에는 ‘S클래스 공급업체(S-Class Supplier)’로 선정됐다. 파나소닉과도 12년간 공급 관계를 유지하며 글로벌 전자·배터리 산업의 주요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다. 론디안 왓슨은 이번 NYSE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자본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생산능력 구축과 고부가 동박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존 배터리용 동박 사업의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AI 서버와 고속 데이터센터 등 성장 분야의 시장 대응력을 높여 글로벌 동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김경호 광진구청장,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경호 광진구청장,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 광진구는 김경호 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8회 2026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후보자가 유권자에게 제시한 공약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이다. 올해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 등 2개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수조사와 자료 수집을 거쳐 공약 목표의 명확성과 우선순위 설정, 이행 절차와 기간,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살폈다. 이어 접수한 공적서를 바탕으로 공약에 담긴 철학과 비전,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선거공보 분야에서는 김경호 구청장을 포함해 총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민선 8기에 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민선 9기에는 그 변화를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야 한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성과로 만들어 ‘살기 편한 행복광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모주 당첨됐더니 하루 이익 ‘1억원’…中 로봇주 상장 ‘잭팟’ [여기는 중국]

    공모주 당첨됐더니 하루 이익 ‘1억원’…中 로봇주 상장 ‘잭팟’ [여기는 중국]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UNITREE)가 증시 상장 첫날 공모가의 7배가 넘는 가격으로 출발했다. 공모주 500주를 배정받은 투자자는 개장가 기준 약 9800만원의 평가이익을 올렸다. 20일 중국 매체 금융계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전날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에 상장했다. 공모가는 주당 150.8위안으로 우리돈으로 3만원 정도였지만 개장가는 1100위안(약 22만원)으로 형성됐다. 공모가보다 무려 629.44% 오른 가격이다. 개장 직후 시가총액은 4449억 위안(92조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주가는 911위안대로 밀렸지만 공모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500% 넘게 오른 수준이다. 중국 커촹반 공모주 배정 단위는 500주로 계산하면 공모가 매입 금액은 7만 5400위안, 한화로 1559만원 수준이다. 만약 이를 개장가에 팔았다면 55만 위안(1억 1380만원)을 손에 쥘 수 있었다. 원금을 제외한 차익은 47만 4600위안(9819만원)에 달한다. 유니트리는 이번 상장에서 약 4045만주를 발행해 60억 9900만위안(1조 22619억원)을 조달했다. 공모 자금은 로봇용 인공지능 모델과 로봇 본체 개발, 신제품 연구 및 생산기지 건설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유니트리는 네 발로 걷는 사족보행 로봇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3년에는 첫 휴머노이드 로봇 H1을 공개하며 사람 형태의 로봇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5500대를 넘어 세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은 2023년 1억 5900만 위안(330억원)에서 2024년 3억 9300만 위안(815억원), 지난해 16억 9900만 위안(3515억원)으로 늘었다. 2023년 적자를 냈던 순이익도 지난해 2억 7800만 위안(575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올해 들어 수익성은 다소 주춤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8.49% 늘었지만 순이익은 52.55% 감소했다. 유니트리도 상장 자료를 통해 경쟁 심화와 빠른 기술 변화로 앞으로 실적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메이퇀·순웨이 지분 가치도 급등유니트리 주가가 치솟으면서 초기 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 가치도 크게 불어났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이 공동 설립한 순웨이캐피털의 관계사 아스트렌드Ⅳ는 유니트리 주식 약 1611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개장가와 공모가의 차이를 기준으로 계산한 평가이익은 약 152억 위안(3조 1451억원)이다. 다만 이는 레이쥔 회장이 개인적으로 벌어들인 돈은 아니다. 해당 주식은 순웨이캐피털 측 투자법인이 보유하고 있으며, 아직 주식을 매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확정된 수익도 아니지만, 중국 언론에서는 마치 레이쥔 회장이 3조원을 벌어들인 것처럼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유니트리의 최대 외부 기관투자자인 메이퇀 계열사들은 약 3512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개장가 기준 평가이익은 약 333억 위안(6조 8927억원)으로 추산됐다. 중국 드론기업 DJI가 놓친 투자 기회도 다시 주목받았다. DJI 계열 펀드는 2018년 약 1013만 위안(21억원)을 투자해 유니트리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었지만 최종적으로 투자금을 납입하지 않았다. 일부 중국 매체는 당시 투자가 성사돼 지분을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가치가 250억 위안(5조 1747억원)을 넘었을 것으로 추산했다. 유니트리의 상장 첫날 기업가치는 증권사 전망도 크게 뛰어넘었다. 건은국제가 앞서 제시한 적정 기업가치는 약 1090억 위안(22조 5619억원)이었지만 실제 개장 직후 시가총액은 이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유니트리는 공모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R)도 219.23배로 업종 평균인 38.56배를 크게 웃돌았다.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7배 이상으로 오르면서 고평가 논란은 더욱 커졌다. 현재 실적보다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지적이다.
  • 中유니트리 상장 첫날 460% 폭등… 시총 71조

    中유니트리 상장 첫날 460% 폭등… 시총 71조

    중국의 대표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19일 상하이 증시 상장을 시작하자 시가총액이 한때 93조원 가까이 치솟았다. 중국 로봇 기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수혈하며 대량 생산·상용화 경쟁에 나서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역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에서 공모가 150.8위안보다 629% 높은 1100위안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초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449억 위안(약 92조 8000억원)에 달했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공모가보다 460.34% 오른 845위안에 거래를 마쳤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420억 위안(약 71조원)이었다. 공모가 기준 몸값은 610억 위안(약 12조 8000억원)이었다. 유니트리는 중국 본토에 상장한 첫 범용 로봇 기업이다. 1800만원대 저가 휴머노이드 ‘G1’을 앞세운 유니트리는 공모자금을 로봇 AI 모델과 로봇 본체 연구, 신제품 개발뿐 아니라 스마트 로봇 제조기지 건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중국 업체들의 IPO도 줄을 잇고 있다. 애지봇은 지난달 홍콩 IPO 절차에 들어갔고 약 51억~64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쥐로보틱스는 선전증권거래소 상장을, 엑스스퀘어로봇은 홍콩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행보도 주목된다. 현대글로비스는 보스턴다이내믹스에 631억 2362만원을 추가 출자해 지분율을 11.25%에서 11.39%로 늘렸고, 이를 바탕으로 추산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 가치는 약 45조원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인수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완전 자회사로 만들기로 했고 구체적 상장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027~2028년 IPO 가능성이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의 로봇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같은 해부터 아틀라스를 미국 내 현대차그룹 공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상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유니트리가 저가 휴머노이드를 많이 출하 하지만 생산 현장에서 활용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제조 역량을 갖춘 한국은 공급망에 진입할 기회를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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