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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진료공백 최소화 ‘업무대행의사’ 채용

    이천시, 진료공백 최소화 ‘업무대행의사’ 채용

    경기 이천시가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지역 주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보건의료사업 업무대행의사를 채용했다. 7일부터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시작한다.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 미배치로 일부 보건지소의 의과 진료가 중단되는 등 의료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이천시는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대행의사 채용을 추진했다. 채용 의사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진료와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예방접종 예진, 건강검진 결과 상담 등 보건소의 다양한 지역보건의료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수석 시장은 “의사 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대행의사를 채용했다”며 “진료 중단으로 불편을 겪으셨던 주민들이 다시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점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공의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건희 경기도의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없는 남양주권역, 공공의료원 설립 서둘러야

    이건희 경기도의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없는 남양주권역, 공공의료원 설립 서둘러야

    경기도 12개 중진료권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부재한 남양주권역의 필수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절차를 대폭 단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화도읍·수동면)은 2일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 등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의료원의 운영예산 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남양주 백봉지구에 추진 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조속한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종료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의 재정 악화 실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감염병 대응과 취약계층 진료, 수익성은 낮지만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필수 의료체계 등 공공병원이 짊어진 공익적 역할을 감안해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을 뒷받침할 도 차원의 재정 지원책을 집중적으로 짚었다. 이건희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려면 재정 상황과 필요한 예산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도의회에서도 관련 현황과 경기도의 대응방안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 백봉지구에 들어설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건립 절차와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남양주권역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음에도 중증·응급 환자를 수용할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전무해 남양주와 구리, 가평, 양평 등 인근 주민들이 원거리 타 지역 대형병원을 전전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건희 의원과 이필수 원장은 동북부 공공의료원 건립이 동북부 권역 주민들의 필수의료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간 심각한 의료 양극화를 해소할 핵심 해법이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특히 건립 과정이 장기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또는 신속예비타당성조사 도입 등 현행 제도 내에서 행정 절차를 최대한 압축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이건희 의원은 “남양주권역은 경기도 12개 중진료권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없는 만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분명하다”며 “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중증·응급 및 필수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가능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신속예비타당성조사를 포함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경기도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운영 현안 점검...공공의료 특성 고려한 방안 살펴볼 것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운영 현안 점검...공공의료 특성 고려한 방안 살펴볼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경기도의료원의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인건비 체계와 병원별 현안 점검에 나섰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9월 1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의료자원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의료원의 총액인건비 적용 실태를 비롯한 전반적인 인건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액인건비제 운영을 포함해 각종 수당과 통상임금 산정 등 의료원 내부의 임금 체계 전반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다양한 전문 직종으로 이뤄진 의료원의 복합적인 인력 구조와 노사 협의 사항이 기관 경영과 의료 서비스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도 공공기관으로서 관련 기준과 원칙을 준수해야 하지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특성과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인력 구조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총액인건비와 각종 수당 등이 어떠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임금과 수당 문제 역시 개별 사안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관련 규정과 노사 간 협의 과정, 기관의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과 행정적인 기준을 충분히 확인하면서 검토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하 6개 병원의 균형 발전 및 기능 정립에 관한 논의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각 지역 병원이 처한 의료 환경과 여건이 서로 다른 만큼, 획일적인 기준 대신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국 부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은 도민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인 동시에 책임 있는 운영도 요구되는 기관”이라며 “공공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함께 고려하면서 의료원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액인건비, 수당, 통상임금 등은 구성원의 처우와 기관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관련 부서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 하남시의회 ‘맞춤형 정책발굴 연구회’, 강남구·충주시 벤치마킹… “하남 맞춤형 정책 발굴 나서”

    하남시의회 ‘맞춤형 정책발굴 연구회’, 강남구·충주시 벤치마킹… “하남 맞춤형 정책 발굴 나서”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남시 맞춤형 정책 발굴 연구회’가 강남구의회와 충주시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살펴보고 하남시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경섭 대표의원이 이끌고 이정연·조창민 의원이 함께 참여한 연구회의 활동 일환으로, 재정 여건과 도시 특성이 상이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비교·분석하여 하남시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지난 8월 31일 강남구의회를 찾아 상권 활성화와 재건축 민원 등 주요 도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하남시의 예산이 강남구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에 주목해,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선별해 도입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우수 정책을 꾸준히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 충주시의회에서는 인구정책과 공공의료, 관광자원 개발, 청년정책 등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살펴봤다. 정경섭 의원은 “인구 증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구정책을 단순한 유입 대책에 그치지 않고, 하남의 재정 여건에 맞으면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정책과 지원 방안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연 의원은 “하남 역시 한강과 미사호수공원 등 우수한 수변 자원을 갖고 있다”며 “워터스크린과 같은 콘텐츠가 시민의 문화 공간을 넘어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 설치 자체에 그치지 않고 주변 상권과 관광자원까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창민 의원은 “하남은 젊은 인구가 많은 도시인 만큼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사회 참여를 뒷받침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남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남시 맞춤형 정책 발굴 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정책 사례와 논의 내용을 연구용역에 반영해 하남시 실정에 맞는 정책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국은주 경기도의원, 공공기관담당관실과 간담회서 공공기관 운영·평가 현안 논의

    국은주 경기도의원, 공공기관담당관실과 간담회서 공공기관 운영·평가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8월 31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측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현황 및 평가 방안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복지재단의 총액인건비 운영을 비롯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과정과 평가 결과의 반영 방식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사항을 살펴봤다. 특히 총액인건비와 관련해서는 제도의 적용 기준과 그동안의 운영 과정, 경영평가와의 연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기관 운영의 안정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 부위원장은 “총액인건비와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도인 만큼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만 실제 제도가 적용되는 과정에서 기관의 운영 여건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경기도의료원이 지닌 핵심 역할을 짚어보고, 최근의 운영 여건과 기관 평가 결과, 그리고 인력 수급 문제 등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국 부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은 수익성뿐만 아니라 도민에게 필수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역할을 함께 가지고 있다”며 “공공의료기관이라는 특성이 평가와 운영 과정에서 어떻게 고려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마다 설립 목적과 수행하는 역할, 운영 여건이 서로 다른 만큼 일률적인 시각보다는 각각의 특성을 고려하면서 제도의 원칙과 형평성을 함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보완하거나 검토할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유수연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조와 공공의료 정상화 대책 논의

    유수연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조와 공공의료 정상화 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유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지난달 31일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이은혜 노조 지부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측은 의정부병원의 현장 운영 실태와 심화되는 의료진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향후 양주 신축 및 이전 논의에 발맞춘 실효성 있는 지역 공공의료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노조 측은 의정부병원이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부지, 의료진 채용난 등 복합적인 문제로 정상적인 진료 기능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노조 관계자는 “의정부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중 시설이 가장 오래되고 공간도 협소하다”며 “화장실과 샤워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등 입원·근무 환경이 열악해 급여 조건을 높여도 의사를 채용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특히 “일부 진료과는 의료진이 1명뿐이거나 필요한 인원을 확보하지 못해 안정적인 진료과 운영이 어렵고, 의사 부족으로 진료 기능이 축소되면서 환자와 수익이 감소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가 없어 진료과를 제대로 개설하지 못하고 병원 평가에서도 적정 등급을 받기 어려워 필수의료 관련 지원에서도 소외되고 있다”며 “병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원을 줄이면 의료진과 환자가 더욱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노조 측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에 필요한 약 111억 원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점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단순한 사업비가 아니라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운영비와 인건비 상승분을 보완하기 위한 예산”이라며 “공공병원에 수익성을 요구하면서 필수적인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공공의료의 역할을 위축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돌봄과 돌봄의료 등 취약계층 대상 사업 예산이 축소되거나 회수된 데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노조 측은 “코로나19 당시 의정부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졌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운영 손실과 인력 부족 문제를 병원이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의정부병원은 취약계층 진료와 필수 공공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공공병원은 수익만으로 평가할 것이 아니라 민간병원이 담당하기 어려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와 병원 간의 소통 및 협력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노조 측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타 병원들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운영과 기능을 개선해 나가는 반면, 의정부시는 병원 측의 요구에 대해 뚜렷한 입장이나 지원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 관계자는 “시설 개선과 의료인력 확보가 이뤄진다면 의정부에서 병원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면서도 “의정부시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양주 신축·이전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추진된다면, 이전을 반대하기에 앞서 의정부지역의 공공의료 공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부터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의정부병원이 의정부에 남아야 한다는 주장만으로는 현재의 시설 노후화와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의정부시는 병원의 정상화를 위해 무엇을 지원할 수 있는지, 이전이 추진될 경우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 신축·이전이 결정되더라도 실제 개원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며 “그 기간 의정부병원의 진료 기능이 계속 축소되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병원을 호스피스, 장애인, 노인, 재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병원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 간 유기적인 의료진 교류와 파견 체계를 다지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유 의원은 “의정부병원의 의료진 확보를 개별 병원의 책임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료원 차원의 의료진 교류와 파견체계를 검토하고,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시설 개선과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병원의 부지와 운영 주체가 경기도라고 해도 의정부지역 공공의료에 대한 의정부시의 책임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의정부시와 병원 노조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심층 면담을 통해 병원의 요구사항과 시의 지원 가능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의정부병원의 양주 이전 여부를 둘러싼 찬반 논의에 앞서 현재 병원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의료진과 운영 인력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 의료인력 지원체계 구축, 시설 개선 및 이전 전후 공공의료 공백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권태익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장과 간담회, 도민이 신뢰하는 공공의료 위해 함께 고민할 것”

    권태익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장과 간담회, 도민이 신뢰하는 공공의료 위해 함께 고민할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태익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8월 31일 경기도의회 권태익 의원실에서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의료원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청취하며 공공의료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필수 의료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면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전했다. 이어 도민들에게 흔들림 없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협조를 요청했다. 권 의원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6개 병원을 운영 중인 경기도의료원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의료 안전망을 든든하게 지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의료원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의원은 의료원이 단순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넘어 취약계층과 의료사각지대를 보호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는 등 공공의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권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도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논의하며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성현 광양시장, 순천대 국립의대 후보 선정 “15만 시민과 함께 환영”

    박성현 광양시장, 순천대 국립의대 후보 선정 “15만 시민과 함께 환영”

    광양시가 31일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으로 선정된 데 대해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결정을 전남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대 신설이 결실을 향해 나아가는 중대한 진전으로 평가했다. 한 대학의 성과를 넘어 의료인력과 필수의료 기반이 부족한 전남 동부권에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역사적인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국립의대 신설의 길을 열어준 정부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단을 내린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뜻을 모아온 순천대학교와 지역 정치권, 지방의회,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사회와 모든 시민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앞으로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순천대 의대에서 지역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동부권의 중증·응급·필수의료를 책임질 수 있는 수준 높은 대학병원이 함께 들어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제철·항만·물류·이차전지 소재산업이 집적된 광양만권의 특성을 고려해 산업재해와 중증외상, 직업·환경성 질환 등 특화된 의료 수요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계획에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시장은 “후보대학 선정은 국립의대 신설을 향한 중대한 진전이지만, 아직 정부의 최종 결정과 후속 절차가 남아 있다”며 “이제는 지역 간 경쟁을 넘어 전남광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립의대 신설을 반드시 성사시켜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천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정부의 최종 확정을 거쳐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산업·직업·환경의학 등 광양만권의 특화된 의료 수요가 설립계획에 충실히 반영되고, 지역 전체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의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노조와 정담회, 현장 목소리 바탕으로 지원방안 살필 것”

    국은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노조와 정담회, 현장 목소리 바탕으로 지원방안 살필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경기분원에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노동조합 지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도의료원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공공의료 역량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병원 노조 지부장들이 참석해 현장의 고충과 경기도의료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자리는 각 병원의 현안과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조합 측은 노사 협의로 마련한 합의안이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절차와 기준을 세밀하게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과거 노사 합의 사항의 이행 과정과 통상임금 적용 방식을 둘러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전달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경기도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필수·공공의료를 담당해야 하는 역할이 있는 반면, 수익성 확보에도 일정한 요구를 받고 있어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과 장비, 의료 인력 등 공공의료 수행을 위한 기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 부위원장은 “노사 간 합의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고, 현장에서 제기하는 제도 적용상의 어려움 역시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만 개별적인 임금이나 수당의 문제만이 아니라 경기도의료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큰 틀에서 함께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료원이 처한 재정적·구조적 어려움과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은 서로 분리해서 보기 어려운 문제”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이 어떤 제도와 기준에 따라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충분히 논의하며 개선 가능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에 공공성이라는 역할을 요구한다면 그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노동조합과 의료원, 경기도가 각자의 입장만을 주장하기보다 의료원을 어떻게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기관으로 만들어 갈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 부위원장은 “오늘 전달받은 의견과 관련 자료를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도 경기도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이병운 순천대 총장 “이제 시작, 국립의대 신설 남은 절차 성실 이행”

    이병운 순천대 총장 “이제 시작, 국립의대 신설 남은 절차 성실 이행”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 대학으로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가 교육부 최종 승인을 위한 남은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유치에 힘을 보탠 순천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서부권 의료 기반 확충도 요청했다.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은 3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대학 선정에 대한 입장과 향후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손훈모 시장과 유영철 순천시의장, 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 순천 지역 통합특별시의원들과 순천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총장은 “오늘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며 교육부의 최종 승인 절차가 남아 있고, 의대 정원과 설립 시기 등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의대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인재가 고향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지역에 남아 주민 건강을 지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소아과와 산부인과, 응급의학 등 필수 의료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중증·응급 의료 공백을 메울 대학병원을 조속히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역 안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이 과정에서 통합특별시와 지자체, 의료계, 시민사회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후보 대학 선정에 힘을 보탠 지역사회에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 총장은 “오늘의 결과는 대학이 아니라 지역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며 지역 정치권과 동부권 시민·사회단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쟁했던 국립목포대와 서부권 주민들에게는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총장은 목포가 전남 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제기하고 오랫동안 노력해 온 점을 강조하며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대학 구성원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했다. 앞으로 의학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목포대와 협력할 의사도 밝혔다.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는 서부권 의료 기반 확충을 요청했다. 섬 지역 등에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서부권에도 대학병원 수준의 중증 진료 역량과 필수·공공의료 기반을 갖춰 달라는 것이다. 순천대도 이 과정에 함께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의과대학은 순천에 세워지지만, 그 혜택은 전남과 광주 어디에나 닿아야 한다”며 “어느 마을과 섬에서든 아프면 가까운 곳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남은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손 시장은 “의과대학이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은 도시 브랜드 가치가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며 “모든 행정력과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순천대 의대가 성공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적을 일으켜 준 민형배 통합특별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목포대 국립의대 신설 무산…목포 정관계 “책임 통감, 통합시에 파격 보상 요구”

    목포대 국립의대 신설 무산…목포 정관계 “책임 통감, 통합시에 파격 보상 요구”

    전남광주 서남권 주민들의 36년 숙원이었던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신설이 후보 대학 선정 심사에서 최종 무산됐다. 목포 지역 정관계는 평가 결과를 수용하면서도 비통함을 금치 못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파격적인 보상책과 필수 의료 인프라 확충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31일 법조계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30일 국립 의과대학 신설 후보 대학으로 순천대학교를 최종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하기로 발표했다. 전남연구원이 전담해 실시한 이번 심사에서 순천대는 89.15점을 얻어 87.85점에 그친 목포대를 불과 1.30점 차이로 제치고 단독 후보가 됐다. 두 대학은 당초 대학 통합을 추진했으나 대학본부 및 부속병원 입지 이견을 좁히지 못해 단독 공모 형태로 최종 평가를 치렀다. 이 같은 결과가 발표되자 목포 지역 국회의원, 목포시, 통합특별시의원 및 목포시의원 일동은 3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서남권 주민들의 염원이 무산된 것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서남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서남권은 전국 유인 도서의 41%가 밀집된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이자, 3시간 이내 상급종합병원에 도달하지 못해 사망할 확률이 20.7%에 달하는 생존권 위협 지역이다. 목포 정관계는 “정부와 통합특별시는 서남권의 기막힌 의료 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동등한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가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8월 29일 개최된 ‘국립의대 신설 지역상생협력회의’에서 통합특별시가 약속한 ‘탈락 지역 상생 방안’의 이행을 조속히 촉구했다. 목포대와 목포시 일원에 대학병원급 중증진료 역량을 갖춘 거점병원, 필수·공공의료 인프라, 의학교육 및 연구기반 등을 실질적으로 구축해 줄 것과 이에 상응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안을 토대로 즉각 협의에 착수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 정치권은 “후보지 선정이 무산됐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고 지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특별시가 순천대를 최종 추천함에 따라 교육부 등 관계 부처의 검토를 거쳐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한 국립의대 설립 절차가 본격 추진될 전망인 가운데, 탈락한 서남권 민심을 달랠 구체적인 의료 보완책 마련이 향후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 순천시,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후보 선정 ‘환영’

    순천시,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후보 선정 ‘환영’

    순천시가 30일 국립순천대학교가 국립의과대학 추천 후보 대학으로 선정된 데 대해 ‘전남 동부권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전남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중증·응급환자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는 필수·공공의료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전남 동부권은 인구와 의료 수요에 비해 상급종합병원 등 중증·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응급·중증환자가 타 지역이나 수도권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선정이 단순히 대학 하나를 유치하는 차원을 넘어 전남 동부권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정부의 의과대학 신설 최종 승인과 정원 확보, 의료 인프라 구축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대학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선정을 지역 간 경쟁의 결과가 아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체의 의료 체계를 한 단계 높이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시는 지난 29일 발표한 ‘지역상생협력회 공동합의문’의 정신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합의문에 따라 목포를 비롯한 서부권에 지역 거점 병원이 조속히 육성되고, 권역별 전문 의료 기능과 필수·공공의료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손훈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84만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낸 위대한 결과다”며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바꾸고자 했던 시민 여러분의 절박함이 오늘의 값진 결실을 만들어냈다”며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특별시에게도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손 시장은 “지역 의료 발전이라는 하나의 과제를 바라보고 최선을 다해주신 목포대학교와 서부권 주민들의 깊은 노고에도 진심어린 위로를 함께 전한다”고 강조했다.
  • 전남광주특별시,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에 ‘순천대’ 추천

    전남광주특별시,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에 ‘순천대’ 추천

    전남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으로 국립순천대가 선정됐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 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으로 국립순천대학교를 선정·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전국단위 의료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순천대가 89.15점, 목포대가 87.85점을 획득함에 따라 순천대가 지역 국립의대 신설 추천 후보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통합특별시는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연구원을 심사전담기관으로 지정했다. 전남연구원은 교육부의 ‘지역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추진계획서’에 명시된 ▲의대 신설 추진체계 ▲의대 교육시설 확보계획 ▲교육병원 확보계획 ▲의대 교원 확보계획 ▲의대 및 교육병원의 역할과 책임, 5개 분야 심사지표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서울, 경기, 대전, 충남 등 전국단위 의료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8일부터 서울에서 목포대와 순천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5개 심사지표 중 목포대는 1개 지표에서만 이겼을 뿐 동점을 기록한 1개 지표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지표에서 순천대가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형배 시장은 “교육부에서 경북과 전남광주 대학들로부터 계획서를 받은 만큼 한 곳에만 의대를 신설할 것인지, 100명 정원을 경북과 전남광주 두군데에 나눠줄 것인지 판단은 남았다”며 “일단 전남광주시는 정원 100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 시장은 이어 “오늘 후보 대학 추천으로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이 아니다”며 “순천대와 함께 국립의대 설립 추진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하고 최종 결정까지 남은 절차를 잘 넘어설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민 시장은 또 “선정되지 않은 대학과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대책도 곧바로 마련하겠다”며 “대학병원급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 통합특별시 어디에 살든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25일 제37회 국무회의에서 ‘지역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안건’을 조건부 의결하고, 통합특별시에 8월 30일까지 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을 추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도 8월 26일 신설 후보 1개 대학을 추천해 추진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도록 안내함에 따라 특별시는 즉각 추천 절차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전남광주 정치권은 지난 29일 장흥에서 모임을 갖고 국립의대 후보 대학 선출을 위한 심사 결과를 존중하고,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상생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송형곤 통합특별시의회 의장, 김원이·권향엽 국회의원, 손훈모 순천시장, 강성휘 목포시장, 목포지역 통합특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참석하지 못하고 뜻을 위임했다. 참석자들은 국립의대 신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지키면서도 대학 선정 이후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상생의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지역상생협력회의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합의에는 네 가지 사항이 담겼다. 첫째,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보장하고 그 결과를 존중한다. 특정 대학의 선정이나 심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고, 심사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둘째, 선정된 대학의 국립의대 신설을 모두가 함께 지원한다. 심사가 끝나는 순간 경쟁도 끝내고, 정부 승인과 정원 확보, 교육·연구시설 및 의료인프라 구축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셋째, 선정되지 않은 대학과 지역에도 실질적이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한다. 미선정 대학과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충분히 반영해 대학병원급 중증진료 역량을 갖춘 지역 거점병원과 필수·공공의료, 의학교육·연구, 권역별 전문의료 기능 등을 확충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부권과 서부권의 의료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 통합특별시 어디에 살든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넷째, 이번 결정을 통합의 성공으로 이어간다. 선정 결과를 지역갈등이나 정치적 이해를 위해 이용하지 않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 목포-순천, 통합특별시 전남의대 심사 추천 ‘승복’

    목포-순천, 통합특별시 전남의대 심사 추천 ‘승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전남의대 설립 후보 대학 추천’을 하루 앞둔 29일, 지역 정치권과 지방정부가 심사 결과를 존중하고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상생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장흥에서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전격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송형곤 통합특별시의회 의장, 김원이·권향엽 국회의원, 손훈모 순천시장, 강성휘 목포시장, 목포지역 통합특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참석하지 못하고 뜻을 위임했다. 이 자리는 국립의대 후보대학 추천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국립의대 신설 후보 1개 대학을 추천할 기회를 부여했으며, 심사 위탁기관인 전남연구원이 목포대와 순천대가 제출한 계획서를 심사해 30일 후보대학을 추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국립의대 신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지키면서도 대학 선정 이후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상생의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지역상생협력회의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합의에는 네 가지 사항이 담겼다. 첫째,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보장하고 그 결과를 존중한다. 특정 대학의 선정이나 심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고, 심사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둘째, 선정된 대학의 국립의대 신설을 모두가 함께 지원한다. 심사가 끝나는 순간 경쟁도 끝내고, 정부 승인과 정원 확보, 교육·연구시설 및 의료인프라 구축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셋째, 선정되지 않은 대학과 지역에도 실질적이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한다. 미선정 대학과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충분히 반영해 대학병원급 중증진료 역량을 갖춘 지역 거점병원과 필수·공공의료, 의학교육·연구, 권역별 전문의료 기능 등을 확충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부권과 서부권의 의료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 통합특별시 어디에 살든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넷째, 이번 결정을 통합의 성공으로 이어간다. 선정 결과를 지역갈등이나 정치적 이해를 위해 이용하지 않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송형곤 의장은 “국립의대는 어느 한 대학이나 한 지역만의 과제가 아니라 320만 특별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공동의 과제”라며 “공정하게 경쟁하되 결정이 내려지면 결과를 존중하고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은 선정까지지만 책임은 모두 함께 져야 한다”며 “선정되지 않은 대학과 지역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교육·연구 기반과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 이번 결정을 지역갈등의 시작이 아니라 통합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목포대·순천대, 전남 국립의대 최종 신청…30일 후보 결정

    전남의 36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놓고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두 대학 가운데 한 곳을 후보 대학으로 선정해 오는 30일까지 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28일 목포대와 순천대에 따르면 두 대학은 이날 오후 4시 국립의대 신설 신청서와 승복확약동의서를 전남연구원에 각각 제출했다. 신청서에는 의대 신설 필요성과 추진 체계를 비롯해 교육시설, 대학병원 확보, 교원 채용 등 8개 분야의 실행계획이 담겼다. 전남연구원은 학계와 의료계 전문가들로 10명 안팎의 심사위원회를 꾸려 서울에서 서류심사에 들어갔다. 29일에는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프레젠테이션(PT) 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후보 대학은 30일 오후께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어느 대학이 선정되더라도 탈락 지역의 반발이 불가피한 데다, 이미 양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공방이 거칠어지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날 무안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결과 수용과 지역 상생을 위한 ‘공동 정치협상 회의’를 제안했다. 선정 지역에는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을 추진하되, 탈락 지역에도 필수·공공의료와 전문의료 등 국립의대에 버금가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구상이다. 하지만 순천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심사 기간과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교육부가 직접 객관적으로 평가·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권에서는 전남연구원에 위탁한 심사의 공정성과 승복확약동의서 제출 요구를 놓고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손 시장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갑), 유영철 순천시의회 의장 등은 이날 순천대 앞에서 약 300m 구간을 삼보일배하며 국립의대 유치를 촉구했다.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부권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경계하고 있다. 심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공정성 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탈락에 대비해 불복 명분을 쌓으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보며 잠시 쉬어가길”… 서귀포의료원, 오경수 사진전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보며 잠시 쉬어가길”… 서귀포의료원, 오경수 사진전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윤복 서귀포의료원장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소통과 나눔을 강조했다. 서귀포의료원은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본관 1층 로비 등 주요 공간에서 오경수 작가의 사진전 ‘제주의 풍경, 함께 나누는 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의료원과 오경수 작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함께 마련한 나눔기부 사진전이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원 방문객들이 제주의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 작가는 삼성그룹 미주 IT센터장과 롯데정보통신 사장,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IT·경영 전문가다. 현재 제주미래가치포럼 의장을 맡고 있으며, 기업에서 은퇴한 뒤 고향 제주에서 스마트폰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사계절,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 5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사진 작품과 함께 서귀포의료원이 자체 제작한 청렴시도 전시된다. 의료기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쉼과 함께 청렴·공정·신뢰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서귀포의료원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문화예술과 나눔, 청렴을 연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천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 원장은 “문화예술과 나눔, 청렴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민선 9기 현안 ‘대전의료원’ 사업 탄력, 기본 설계용역 마무리

    민선 9기 현안 ‘대전의료원’ 사업 탄력, 기본 설계용역 마무리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료원 기본 설계용역이 마무리돼 관계자와 의료·건축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졌다. 앞서 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공공병원과 안전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기본 방향으로,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와 보건복지부 기본설계 심의 등 행정절차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또 운영 주체가 확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병원 운영과 의료 현장의 의견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용역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가동한 바 있다. 자문위는 진료·병동 운영, 감염 관리, 환자·의료진 동선 등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실시설계 단계에서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자문위 구성과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의료원은 지역의 공공의료 역량 강화와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하는 중부권 핵심 거점으로,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 선량 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319병상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현재 설계 적정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 대비 480억원 증가한 2239억원 수준에서 총사업비 조정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기본설계 기술 제안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김기환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대전의료원은 단순 병원을 넘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 안전망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면서 “중부권 공공의료의 표준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과 공공의료 발전방안 논의

    김현덕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과 공공의료 발전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 진기욱 운영본부장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현황과 공공의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의료 기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안정적인 의료 인력 확보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더욱 깊은 신뢰를 받는 공공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경기도의료원은 수익성 위주의 잣대로 평가할 수 없는 중대한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의료 취약 계층 보호,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그리고 필수 의료 제공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울러 감염병과 재난 등 비상 상황 속에서도 공공병원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든든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평시부터 충분한 의료 인력과 전문 진료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충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 의원은 “공공의료의 가치는 단순한 수익과 비용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며 “경기도의료원은 의료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감염병과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이 지역사회의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려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의료 서비스의 질을 지속해서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한 경기도와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들은 의료 현장의 의견과 고민을 향후 의정 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도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 공공의료가 더욱 튼튼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보건복지위원으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이주현 경기도의원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결정 즉각 중단해야”

    이주현 경기도의원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결정 즉각 중단해야”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결정을 즉시 철회하고, 공공의료 기능 유지를 위한 운영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안성 지역 주민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일방적인 의료원 폐쇄 방침을 비판하며 존치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공동 대응은 의료시설 폐쇄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청원 운동에서 비롯됐다. 이 의원은 폐쇄 반대와 의료권 보장을 요구하는 서명에 참여한 주민 6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이주현 의원은 “안성휴게소의원은 단순히 휴게소 이용객만을 위한 의료시설이 아니다”며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원곡면과 인근 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중요한 공공의료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 이용자와 지역 주민의 이용이 계속 늘고 있는데도 적자와 효율성만을 기준으로 폐쇄를 결정한 것이 타당한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공공의료의 가치를 수익성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설을 한 번 폐쇄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그에 따른 불편은 고령층과 의료취약계층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며 “경기도는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안성휴게소의원 문제를 지속적으로 챙기겠다”며 “폐쇄 결정 취소와 실효성 있는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이끌어내 안성시민의 의료 접근권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견에는 경기도의회 백승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안성시의회 김승택 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안성휴게소의원 존치 및 의료 안전망 개선을 위한 뜻을 보탰다.
  •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어린이병원 현장 방문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어린이병원 현장 방문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24일 주수현 부위원장과 함께 서초구 소재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두 의원은 발달센터와 대안학교 등 원내 주요 시설의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소아 발달·재활 분야에서 공공의료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문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서울시 공공의료 지원체계를 확인하고, 어린이병원이 수행하고 있는 의료·재활·교육 연계 기능과 현장의 정책적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과 주 부위원장은 남민 어린이병원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병원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어 발달센터 치료실, 예술심리센터, 대안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아동의 발달 특성과 개별 지원 필요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치료·교육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 위원장과 주 부위원장은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연습 현장도 찾아 참여 아동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호흡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표현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치료와 재활을 넘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어린이의 발달과 재활은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와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어린이병원은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아이와 가족들이 의지할 수 있는 서울시의 중요한 공공의료기관인 만큼 그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치료·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면밀히 살피고, 아이와 가족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제도와 예산 측면에서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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