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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성환 경기도의원“그린바이오 월드스타 키운다”… 농업·첨단산업 잇는 조례 상임위 통과

    방성환 경기도의원“그린바이오 월드스타 키운다”… 농업·첨단산업 잇는 조례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성남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생명자원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그린바이오산업을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안은 그린바이오산업의 범위를 종자·미생물·곤충·천연물·식품소재·동물용의약품 등 6대 분야로 명확히 하고 ▲기본계획 및 실태조사 ▲기업 성장 및 기술사업화 ▲데이터ㆍ인공지능 활용 ▲전문인력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태조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산업통계와 정책 수립·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연구개발 단계에서 기술이전과 사업화, 국내외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농업 현장과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에도 초점을 맞췄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를 중심으로 원료의 계약재배와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단체가 그린바이오기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경기도에 어떤 그린바이오기업이 있고 어떤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지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며 “가능성 있는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국내외 시장 진출을 연결해 세계시장을 누비는 ‘그린바이오 월드스타’를 경기도에서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린바이오는 농업생명자원에서 출발해 바이오ㆍAI 등 첨단기술과 결합하는 산업”이라며 “기업의 성장과 농업의 부가가치가 함께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조례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향후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CJ제일제당, ‘햇반’ 앞세워 농가 상생 강화

    CJ제일제당, ‘햇반’ 앞세워 농가 상생 강화

    CJ제일제당이 ‘햇반’을 중심으로 국산 쌀 소비 확대와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햇반과 햇반컵밥 등 쌀 가공품 제품 생산에 사용할 용도로 국산 쌀 6만t 이상을 구매한다. 농가와의 상생도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아산, 진천, 익산 등 전국 14개 지역 2500여 농가와 계약재배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 중이다. 특히 아산에서는 전용 품종인 ‘동행’의 계약재배 면적을 2025년산 1111㏊에서 2026년산 142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시 햇반 전용 종합미곡처리장도 기업과 지자체, 지역농협이 협력한 상생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쌀의 건조·저장부터 도정·가공까지 원스톱 관리가 가능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CJ제일제당의 원료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 전남광주특별시,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 본격화

    전남광주특별시,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그린바이오 천연 소재 생산단지 조성과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첨단 생명공학 기술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신품종 종자, 신소재 등 고기능‧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산업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먼저 나주 식품소재, 장흥 천연물, 순천·곡성의 미생물 등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를 중심으로 12월까지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인과 기업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그린바이오 분야 154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시제품 제작과 연구 자금 지원, 시험분석, 장비 사용 임대 등 지원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마련에 나섰다. 특히 수면‧진정 효과가 있는 ‘흑하랑 상추’와 어린이 키 성장 효과가 있는 ‘한삼덩굴’ 등 지역 대표 특화 소재의 계약재배를 본격화한다. 농가에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기업에는 고품질 원료를 제공하기 위한 그린바이오 천연 소재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억력 개선 기능성 신소재 개발과 사료 곤충 기반 자원순환 산업 체계 구축 등 5건의 연구과제도 추진하고 있다. 소재 발굴·제품화·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기반 강화를 위한 국고 사업 발굴과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농가와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해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제1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을 추진한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제1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과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도록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 계약재배 확대… 지속가능 공급망 구축

    오뚜기, 계약재배 확대… 지속가능 공급망 구축

    오뚜기가 국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상생을 위한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오뚜기와 관계사가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와 계약재배, 국산 종자 사용을 핵심 과제로 운영된다. 오뚜기는 국내 농가와 협력해 제주 청귤과 국산 사과 등을 활용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10종을 선보였으며, 연간 약 127t의 국산 원물을 사용했다. 올해 1분기에는 국산 딸기와 생강, 제주산 감자·당근 등을 활용한 신제품을 내놓았으며, 단호박과 마늘 등을 활용한 제품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뚜기는 쌀, 양파, 양배추 등 10개 품목을 중심으로 계약재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계약재배 물량은 지난해 1만 5000여t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했다.
  • 백승기 경기도의원 “경기미 브랜드 보호와 친환경 학교급식 흔들림 없어야” 강조

    백승기 경기도의원 “경기미 브랜드 보호와 친환경 학교급식 흔들림 없어야” 강조

    경기도 대표 농산물인 경기미의 가치를 수호하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공공 체계를 더욱 철저히 유지·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농수산생명과학국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경기미 브랜드 가치 제고와 친환경 학교급식의 공공성 강화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백승기 의원은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기미의 우수성을 짚으며 “경기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품질의 쌀로, 매년 약 30만 톤이 생산되는 만큼 생산조정 과정에서도 경기미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는 반드시 보호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유통 과정에서의 원산지 식별 관리 체계 개편을 요청했다. 백 의원은 “소비자가 경기미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보다 세밀한 관리 방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최근 쌀값이 상승하는 상황인 만큼 경기도가 경기미 브랜드 보호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과거에 비해 부정 유통은 대부분 해소된 상황”이라면서도 “경기미는 아니지만 경기지역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가공한 뒤 경기산으로 판매되는 사례가 일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산지 표시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혼동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백 의원은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을 다루며 급식 체계 개편 논란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백 의원은 “친환경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친환경 농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현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대표적인 상생 정책”이라며 “일방적인 공급 체계 변경으로 정책의 근간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특히 도교육청의 공급 방식 변경 추진안과 관련해 “급식비 절감을 앞세운 공급 체계 변경은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위축시키고, 결국 학생들의 건강권과 지역 친환경 농가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 “친환경 급식은 단순한 식재료 공급 사업이 아니라 학생 건강과 지역 농업을 함께 지키는 공공정책인 만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공공 급식은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사명감을 갖고 친환경 학교급식 체계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급식 업무 개선 방안 발표 당시 친환경 학교급식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원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급식의 공공성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응답했다. 한편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백승기 의원은 농업·축산·먹거리 행정 전반에 걸친 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농가 권익 증진과 공공 급식 안정화 등 지속 가능한 농정 구현을 이끌어갈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무상급식 예산, 명확한 단가 기준 마련해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안광률 경기도의원 “무상급식 예산, 명확한 단가 기준 마련해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부족 예산 확보와 함께, 합리적인 수매 및 계약재배 단가 산정 기준 정립을 촉구했다. 안광률 의원은 20일 열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농수산생명과학국 업무보고에 참석해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관련 예산 집행 실태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안 의원은 우선 2026년도 경기도 분담 급식비 지원 예산이 세수 부족 여파로 연간 필요액의 73% 수준만 확보된 점을 문제로 꼽았다. 이어 학교 급식 현장의 차질을 막기 위해 오는 9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부족분 전액을 조속히 반영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수매 기준 수립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경기도가 학교 급식용 농수산물을 수매하거나 계약재배를 추진할 때 수요·공급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생산 단가만을 근거로 단가를 책정한 뒤 이를 매년 인상해 온 결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수매 및 계약재배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촉구했다. 안광률 의원은 “학교 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정책인 만큼,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원에 차질이 생기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는 추경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합리적인 단가 산정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도민의 세금이 더욱 합리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 전반을 재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래 농업 게임체인저 ‘그린바이오’… 10조 新시장 연다

    미래 농업 게임체인저 ‘그린바이오’… 10조 新시장 연다

    연매출 100억 기업 300개 육성5개大에 계약학과… 100명 모집빅데이터 기반 AX 플랫폼 구축정부 “바이오경제 신성장동력”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농업과 식품 분야에 적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국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청사진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31년까지 국내 그린바이오 시장 규모를 10조원으로 키우고 연 매출이 100억원을 넘는 선도기업을 현재 76개에서 300개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농식품부는 20일 경기 수원 ‘CJ 블로썸파크’에서 이런 내용의 ‘제1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2027~2031)’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그린바이오 산업을 국가 차원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첫 중장기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종자·미생물·곤충·천연물·식품소재·동물용 의약품 등 6대 분야 선도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미생물 바이오파운드리’ 등 첨단 장비를 시찰한 뒤 ‘4대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강원·경기·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전국 7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를 중심으로 특화 클러스터를 고도화하고, 농가와 기업이 공존하는 상생 모델을 확산한다. 전북 정읍과 순창에는 미생물, 경북 포항에는 동물용 의약품, 안동에는 헴프(의료용 대마) 기반 의약소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구개발(R&D)부터 제품화로 이어지는 공공 인프라도 확충한다. 벤처기업 창업·보육을 지원하는 벤처캠퍼스 7곳과 첨단분석시스템 2곳, 소재 표준화·대량생산 산업화시설 4곳 등을 구축한다. 그린바이오 원료인 농작물 등을 대량 공급받을 수 있도록 농가 계약재배도 확대한다. 전북 남원 ‘병풀’, 전남 함평 ‘흑하랑 상추’ 등 그린바이오 소재 재배 농가에는 새로운 소득원을, 기업에는 안정적 공급원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정부는 또 정부의 모태펀드를 기반으로 한 그린바이오 펀드 규모를 2026년 1429억원에서 2031년 2429억원으로 1000억원 확대할 방침이다. 정책금융 융자·보증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도 지원한다. K푸드·K뷰티 산업과 협업도 추진한다. 화장품·식품 기업과 그린바이오 소재 기업 간 공동 R&D와 공급계약 체결, 해외 인증 취득, 현지화 컨설팅, 해외 박람회 참가, 바이어 상담회 등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지원한다. ‘그린바이오 AX(AI 전환) 플랫폼’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농업 생명 자원의 특성, 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등 분산된 데이터를 수집해 표준화하고 한 곳에서 검색·분석을 지원한다. 기초연구 중심에서 벗어나 ‘소재화-제품화-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산업화 연계형 R&D 투자도 강화한다. 현재 1개 대학 20명 규모인 그린바이오 계약학과를 2031년까지 5개 대학 100명 규모로 늘려 석·박사급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도 기본계획에 담겼다. 온라인 제안 창구인 ‘그린바이오 톡’과 그린바이오산업 발전협의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규제 자유특구와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신기술의 시장 진입도 지원한다.
  • 오모가리글로벌 김형중 대표, KBC ‘호남 호남인’서 김치 발효산업 미래 비전 전한다

    오모가리글로벌 김형중 대표, KBC ‘호남 호남인’서 김치 발효산업 미래 비전 전한다

    김치찌개와 김치찌개라면처럼 끓여 먹는 김치 음식의 발효 가치를 새롭게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가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오모가리글로벌 김형중 대표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전 8시 KBC 광주방송 ‘호남 호남인’에 출연한다. 김 대표는 이번 방송에서 30년간 이어온 묵은지와 김치찌개 연구를 비롯해 1,000일 숙성 김치소스와 김치찌개라면 개발 과정, 김치산업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방송은 KBC 광주방송과 유튜브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담의 핵심 화두는 “김치찌개는 조리 과정에서 가열하더라도 발효 고유의 건강학적 가치가 보존되는 우수한 식품”이라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김치는 생으로 먹을 때 살아 있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섭취할 수 있는 대표 식품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가열 조리를 거치는 김치찌개의 경우 열에 약한 유산균이 사멸해 영양학적 가치가 다소 감소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식품 및 바이오 산업계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개념은 이러한 편견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근거가 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살아 있는 유산균 자체뿐만 아니라, 유산균이 발효 과정 속에서 생성해 내는 유기산, 펩타이드, 효소, 세포벽 성분 및 미생물 유래 대사산물 등 발효의 종합적인 결과물까지 모두 포함하는 광의의 물질이다. 즉,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처럼 끓여 먹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장기 숙성 기간 동안 형성된 고유의 발효 유래 유효 성분과 아미노산 등의 풍미는 그대로 보존된다는 과학적 설명이다. 이에 김형중 대표는 “김치찌개는 끓인다고 해서 김치가 가진 모든 가치가 사라지는 음식이 아니다. 살아 있는 균뿐 아니라 오랜 숙성이 만들어낸 성분과 깊은 맛까지 함께 먹는 대한민국 대표 발효식품”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오모가리는 장기 숙성 김치 연구를 기반으로 제품화를 이어온 기업이다.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세계화 연구과제인 ‘묵은지의 기능성 소재 발굴 및 생물기능성 규명’에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배재대학교 등 대학 연구진과 함께 장기 숙성 묵은지의 기능성 미생물, 효소, 생리활성 소재 가능성을 연구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오모가리는 장기 숙성 김치를 소스화해 1,000일 숙성 오모가리 김치소스, 오모가리 김치찌개,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 냉동·상온 HMR, 업소용 제품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 왔다. 1,000일 숙성 오모가리 김치소스는 김치찌개 특유의 산미와 감칠맛을 일정하게 구현하기 위해 장기간 숙성한 김치를 활용한 제품이다. 이를 적용한 김치찌개와 김치찌개라면은 매운맛 중심의 제품이 아니라, 장기 숙성이 만든 풍미와 발효 결과물을 일상 식품으로 구현한 사례다. 김형중 대표는 김치가 생으로 먹는 반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 왔다. 숙성김치를 소스와 찌개, 라면, HMR로 산업화해야 세계인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식품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는 발효 유래 소재와 포스트바이오틱스 개념이 건강식품과 화장품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발효 유래 소재의 기능성 연구와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시장 진출 과정에서는 원료별 안전성을 입증하는 GRAS 체계가 중요한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 대한민국이 김치 발효기술을 보유한 만큼, 장기 숙성 김치 유래 소재를 식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발효 바이오 소재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김형중 대표는 이를 위해 대한민국김치재단 설립과 국책사업형 김치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안한 상태다. 제안 내용에는 김치 표준화와 숙성 등급제, K-김치 통합브랜드 및 글로벌 인증체계, 장기 숙성 김치와 포스트바이오틱스 연구개발, 김치소스·라면·HMR·건강 소재 산업화, 농어민 계약재배와 수출 공급망 구축, 청년 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 포함된다. 김치재단은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 표준화, 인증, 산업화와 세계화를 총괄하는 국가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김치클러스터에는 스마트팜과 계약재배, 발효 연구소, 숙성시설, 김치·소스·라면 생산공장, 수출물류센터, 창업지원센터와 바이오 연구 기반을 집적하는 방안이 포함된다. 김형중 대표는 “대한민국은 오랜 발효문화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세계적인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는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다”며 “와인과 치즈, 발사믹 식초처럼 김치도 국가가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연구하며 산업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치를 문화에서 산업으로, 산업에서 바이오로, 바이오에서 세계로 확장해야 한다. 김치찌개와 김치찌개라면은 김치를 세계인이 쉽고 맛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 1,000일 숙성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김치의 깊은 맛과 발효 가치를 세계 식탁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 예소담, KBS2 ‘생생정보’서 여름 김치 생산현장 공개

    예소담, KBS2 ‘생생정보’서 여름 김치 생산현장 공개

    오이소박이·열무김치 등 계절 김치 제조 과정 소개…자동화 설비와 위생관리 시스템 조명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 2557회 ‘신VJ특공대’ 코너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백김치, 물김치, 나박김치 등 다양한 계절 김치가 생산되는 현장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재료 선별부터 세척, 절임, 양념 제조, 숙성, 포장에 이르는 김치 제조 전 과정이 공개됐다. 자동화 설비와 숙련된 작업자의 손작업, 위생관리 시스템이 함께 소개되며 소비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김치 생산 현장을 가까이에서 보여줬다. 방송에 소개된 업체는 프리미엄 김치 전문기업 예소담이다. 예소담은 국내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계약재배를 운영하며 원재료 입고부터 생산, 숙성, 포장까지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오이소박이와 열무김치, 물김치, 나박김치 등 계절 김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자동화 설비와 작업자의 제조 노하우를 결합해 품질 관리와 생산 효율을 함께 높이고 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별미 김치를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백김치와 물김치, 열무김치 등은 반찬은 물론 냉면, 냉국수, 비빔국수 등에 곁들이기 좋은 음식으로도 활용되며 여름철 식탁에서 수요가 높은 김치류로 자리 잡고 있다. 예소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 김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생산과 공급을 확대하며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KBS2 ‘생생정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매일 식탁에서 만나는 김치가 어떤 환경과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신뢰받는 대한민국 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예소담은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 7회 수상을 비롯해 HACCP, FSSC 22000 등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유통채널과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세계 각국에 한국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한편 예소담은 지난해 EBS ‘극한직업’에 이어 올해 KBS2 ‘생생정보’에도 생산 현장이 소개되며 여름 김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역량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회사는 계절별 김치 수요에 맞춘 생산 체계와 위생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품질의 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최병근 경북도의원, 농산물 가격 폭락 ‘선제적 대응’ 촉구

    최병근 경북도의원, 농산물 가격 폭락 ‘선제적 대응’ 촉구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국민의힘, 김천1)은 지난 18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고, 최근 양파 가격 폭락으로 시름하는 농가의 현실을 짚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실효성 있는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과 농가 소득 보전 방안을 경북도 차원에서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5월 김천에서는 수확을 앞둔 양파밭을 농민들이 직접 갈아엎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양파 1kg당 도매가격이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50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농민들의 고통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가격이 폭락하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농민들이 떠안고 있다”며 “양파와 마늘, 배추 등 주요 밭작물의 가격 급등락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생산자 개인에게만 책임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북이 전국 최대 농도이자 주요 양파 생산지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계약재배 비중을 현행 9%에서 30%까지 확대해 농가가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수급 불안이 발생하기 전에 시장 상황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격 폭락으로 발생하는 산지 폐기 물량을 자원화해 농업 현장에 재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가공산업 육성과 저장시설 확충을 통해 생양파 중심의 취약한 현행 유통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농민들이 갈아엎은 것은 단순한 양파가 아니라 한 해의 희망과 가족의 생계”라며 “농민이 무너지면 농촌이 무너지고 결국 지방소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덧붙여 “경북도가 농산물 가격 폭락에 대한 사후 대응을 넘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농정 모델을 구축해 농민들이 더 이상 트랙터로 희망을 갈아엎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숲맑은 담양 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대상 선정

    ‘대숲맑은 담양 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대상 선정

    전남 담양군 대표 브랜드 쌀인 ‘대숲맑은 담양 쌀’이 2026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우수 브랜드 쌀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유통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농가 조직화와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생산부터 유통,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왔다. ‘대숲맑은 담양 쌀’은 수확한 벼를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1일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 불만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고객 리콜제를 시행하며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또 봉산면에 최첨단 도정 시설과 저장 시설을 갖춘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운영하며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연간 1100톤 규모의 쌀이 서울과 제주 등 전국 학교의 친환경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프랑스와 영국 등 해외 시장에도 수출되며 담양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업인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담양 쌀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시스템’ 구축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시스템’ 구축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정보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의 판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시기별·품목별 출하량 정보를 수시로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 관계자와 전문 유통업체에 제공하게 된다. 해당 시스템’은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 누리집(honam-eco.nonghyup.com)에 구축되며 5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거쳐 6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6월 한 달간 시범 운영 이후 문제점 보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생산·유통관리 시스템에서는 학교 등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토마토 등 친환경농산물 62개 품목에 대한 시기별·품목별·농가별 출하 예상량과 계약재배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농업인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단체급식 관계자, 공공기관 등이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시스템을 통해 시기별·품목별 과잉 공급과 부족량을 예측해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선제적 판로 대책과 소비 대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정보’와 ‘가격정보’도 실시간 연동해 제공해 농업인과 유통업체들이 최신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기별로 부족량을 예측해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선제적 판로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 본격 운영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 본격 운영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구매알선센터는 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 어려움과 유통업체의 생산정보 부족으로 적기에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을 바라는 농가는 수확 2개월 전 센터에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센터는 확보한 유통망과 매칭해 농산물이 적기에 출하·판매되도록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와 유통업체로 ▲계약을 하지 않은 농가 ▲납품처 사정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긴 농가 ▲계약재배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신규 구매를 희망하는 유통업체다. 대상 품목은 과수·채소 등 36개 품목이며 신청은 전화(061-330-4900)나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누리집에 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구매알선센터가 판로 사각지대에 놓인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채널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매알선센터는 2025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해 2억 6000만원 상당의 판매를 알선하는 성과를 올렸다.
  • 임금님표이천쌀, 뉴욕 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수상

    임금님표이천쌀, 뉴욕 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수상

    경기 이천시의 대표 농축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쌀’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2026 뉴욕페스티벌-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YF K-NBA)에서 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뉴욕페스타 대상은 브랜드의 대표성(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 소비자 조사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평가해 선정한다. ‘임금님표이천쌀’의 성공 비결은 철저한 품질관리에 있다. 이천시는 매월 463가지의 잔류 농약 검사, 유전자(DNA) 검사, 단백질 함량 검사 등을 실시해 안정성과 품질을 동시에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계약재배를 기반으로 재배 관리와 농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천쌀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특히 대미 수출을 5년 연속 이어가며 대한민국 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은 이천 농업인들의 정성과 노력, 그리고 소비자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임금님표이천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 쌀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영길 경북도의원 발의, ‘과채류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우수상 수상

    정영길 경북도의원 발의, ‘과채류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우수상 수상

    경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과채류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9월 제정된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과채류 농업의 체계적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의 핵심 내용은 ▲우수품종 개발 및 생산기반 확충 ▲재배기술 교육 및 유통·마케팅 지원 ▲친환경 재배 확대 ▲지역 특화 품목 육성 ▲교육 및 인력양성 ▲자연재해 대응 및 수급안정 등 과채류 농업 전 단계를 망라한 지원사업을 명시하고, 연도별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내재해형 시설 지원과 계약재배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등 인력개발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했다. 조례 제정 이후 실질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시설 보급(49억원) ▲시설원예 현대화(52억원) ▲원예소득작목 육성(206억원)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12억원)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11억원) ▲신재생에너지시설 보급(25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255억원) 등 총 11개 사업 약 370억원 규모의 지원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 육성(R&D) 지원계정 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5년 농업전망에 따르면, 2024년 8대 과채류(참외, 오이, 호박,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수박, 딸기)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4만 5896ha에 달하며, 중장기적으로 주요 과채류 생산량은 재배기술 발달과 신품종 개발 등의 영향으로 연평균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과채류 농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정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과채류 농업 육성 조례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조례 제정이 단순한 입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및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등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과채류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우수한 공약이행 사례와 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 순천시, ‘정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 쾌거

    순천시, ‘정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 쾌거

    순천시가 지난 1일 정부가 미래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그린바이오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이하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그린바이오 제품개발·소재화 설비 구축, 원료 계약재배 지원, 대규모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인센티브 등을 통합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다. 시는 현재 ‘그린바이오산업 전진기지’ 구축사업이 진행중인 옛승주군청 일원을 육성지구 대상지로 신청했다. 농식품부는 지역자원 기반, 산업성, 추진역량,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순천시를 최종 선정했다. ‘그린바이오산업 전진기지’는 이미 확보한 620억원을 활용해 그린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조성 및 기업 유치를 통해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오는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육성지구 지정으로 순천시는 기획·연구개발·실증·사업화·–인력양성 등으로 이어지는 그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로 확장할 수 있는 제도적·재정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농식품부, 전남도와 협력해 ‘K-그린바이오 거점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내년에는 육성지구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중장기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해 ▲핵심 인프라(소재 생산시설·GMP 생산시설·실증시설 등) 구축 ▲기업 맞춤형 R&D 지원 ▲원료 계약재배 체계화 ▲인력양성·창업지원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은 풍부한 농생명·인적자원과 우수한 물류·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남해안권을 아우르는 그린바이오 거점 클러스터의 최적지다”고 설명했다. 노 시장은 “이번 육성지구 지정은 시민들의 염원과 성원이 만들어 낸 결과인 만큼 지역과 기업, 청년, 농업인 등이 상생하고 성장하는 순천의 미래산업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1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최종 7곳이 육성지구로 지정됐다. 전남에서는 순천(미생물), 곡성(미생물), 나주(식품소재), 장흥(천연물)이 포함됐다. 한편 농식품부는 육성지구로 지정된 지자체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적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지자체·기업 간 협력으로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그린바이오산업 혁신 모델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전남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유치

    전남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유치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서 식품소재와 천연물, 미생물 등 3대 핵심 분야가 선정됐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은 지난 1월 시행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법’에 따라 정부가 기존 단위사업 중심이 아닌 지방 자율 전략 설계 방식으로 전환해 이뤄졌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축산물과 미생물, 천연물 같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BT+IT)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하는 미래 핵심산업이다.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 규모는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위협에 직면하면서 2020년 1조 2천억 달러에서 2031년 3조 9천억 달러로 3배 이상 커질 전망이며, 연평균 7% 가깝게 성장하는 거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전국의 18.2%에 이르는 농지 면적과 19.0%의 농업 생산량, 친환경인증 면적 50.3%, 아열대작물 59.0%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풍부하고 다변화된 생물자원과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의 혁신적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육성지구 지정을 토대로 나주는 식품소재, 장흥은 천연물, 순천·곡성은 미생물 등 3대 축으로 그린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할 방침이다.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바이오파운드리, 소재 산업화시설 등 국비 인프라 사업에 우선 참여하는 등 그린바이오 분야 인센티브 혜택이 집중된다. 입주기업은 그린바이오 제품 상용화 지원, 식품기능성 평가 등 사업에서 가점을 받고, 기획-연구개발-실증-사업화-수출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같은 지원을 통해 농가는 표준화된 스마트팜과 계약재배 확대로 안정적 원료공급망을 구축해 새로운 기회가 창출하고, 기업 역시 안정적 원료 수급망 확보와 체계적 통합정보시스템(공공형 CDMO) 지원을 받게 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환영문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전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를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글로벌 그린바이오산업의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엄마들의 마음 사로잡는 이유식 제공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엄마들의 마음 사로잡는 이유식 제공

    지리산 해발 500m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 경남 하동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 변에서 자라는 청정 유기농 농산물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골이유식은 지역 농가에서 이유식의 주재료인 유기농 쌀, 콩, 유기 한우 등 지역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지역 농민들에게도 농가 소득 상승의 혜택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유기농 쌀과 유기농 볏짚, 사료로 키운 한우는 관행 농법으로 재배한 쌀이나 한우보다 1.5배가량 비싸다. 그렇다 보니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층이 한정돼 판로 확보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하동에 둥지를 튼 뒤, 지역 친환경 농·수·축산물은 안정적인 대량 구매처를 확보하며 매년 꾸준한 생산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산골이유식은 이유식의 주원료인 친환경 쌀을 지난해에만 300t 구입했다. 공급 농가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하동 양보면 친환경 농업단지와 인근 산청·고성의 친환경 쌀 생산지로, 이곳에서 재배한 볏짚을 먹고 자란 유기 한우도 이유식 재료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100% 국내산 농산물만을 사용하고 있다. 산골이유식이 사용하는 국내산 농산물은 100여 종에 달하며, 계약재배 농가는 125곳이다. 지난해 농가에 지급한 농산물 매입 금액만 33억원에 이른다. 하동 양보면에서 10년째 친환경 쌀을 납품하고 있는 김현옥 씨는 “에코맘이 지난해에만 전량(70t)을 매입해 판로 걱정 없이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기 한우를 납품하는 산청 청정골 한우영농조합 관계자도 “차황면의 광역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무농약 볏짚으로 키운 한우를 납품하고 있다”며 “유기농 한우는 일반 한우보다 가격이 1.5배 비싸 안정적인 판매처를 찾기 어려운데, 산골이유식의 꾸준한 구매 덕분에 유기농 한우 육성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지역 농산물 생산과 유통, 가공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면서 농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가 만들어졌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상생 모델을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골이유식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하나의 마음이 로컬을 움직이는 힘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산골이유식의 방향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골이유식은 ‘하동에서 태어난 아이는 낳기만 하면 우리가 키워준다’는 슬로건으로 창업 초기부터 10년 넘도록 출산 가정에 12개월간 이유식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인근 남해군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무상 이유식 제공에 한 해 2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지만, 인구소멸에 대응해 이유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또한 산골이유식은 지역 농촌 학생들의 해외 연수 등을 지원하는 장학금도 해마다 내놓고 있다.
  • 아마존 입점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쌀시장 판로 확대 추진

    아마존 입점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쌀시장 판로 확대 추진

    경기 이천시가 국내 쌀 시장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 해외 판로 개척 사업이 현재까지 누적 194.3톤의 쌀을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쌀이 ‘글루텐프리(Gluten-Free)’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임금님표 이천쌀’은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지난달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한 뒤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린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를 실시해 농민은 판매 걱정 없이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를 같이한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에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미국으로 수출하는데 경기도주식회사가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우수 농산물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달 아마존 입점에 앞서 2022년 하반기부터 미국 H마트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프리미엄 식품시장에도 진출했다.
  • 서천 겉보리, ‘하늘보리’ 음료 원료로 활용

    서천 겉보리, ‘하늘보리’ 음료 원료로 활용

    충남 서천군은 웅진식품, 지피코, 서서천농협, 겉보리 생산법인과 ‘겉보리 계약재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공업체와 연계로 지역에서 생산하는 겉보리의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고, 논 다른 작물 생산단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계약재배에는 서면 개야리 영농조합법인 등 3개 법인이 참여하며, 약 100ha 규모에서 연간 400t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된 겉보리는 웅진식품 국산 보리음료 ‘하늘보리’ 가공 원료로 활용된다. 김기웅 군수는 “겉보리를 시작으로 밀, 쪽파 등 지역 특화작물을 가공업체와 연계한 계약재배로 확장해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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