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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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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 유튜브 제작진 하차 공지 사라졌다…‘갈등 봉합’ 신호? [스타이슈ON]

    전원주, 유튜브 제작진 하차 공지 사라졌다…‘갈등 봉합’ 신호? [스타이슈ON]

    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중단과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하차를 공지한 내용의 게시물이 삭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 앞서 화제가 됐던 제작진의 하차 알림 공지 글이 돌연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4개월 전 업로드된 게시물이 최신 글로 남아 있는 상태다. 앞서 채널 개설 약 1년 만에 제작진이 돌연 하차하면서 그 구체적인 배경을 두고 일각에서는 전원주와의 불화설부터 건강 이상설까지 다양한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원주의 소속사 스카이피플 엔터테인먼트 측은 “건강과는 전혀 무관하며 채널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정비한 뒤 다가오는 가을쯤 다시 찾아뵐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전원주가 직접 출연료 관련 발언을 하며 논란이 가중됐다. 전원주는 지난 11일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출연해 “내가 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제작진이)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했다. 이제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유튜브 활동 재개 의지를 내비쳤다. 구체적인 하차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출연료 인상 요구에 대한 발언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짠순이’의 이미지가 부각되며 돈에 집착하는 모습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전원주의 유튜브 회당 출연료는 70만원으로 많지 않았던 것이 알려지며 전원주의 입장을 이해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여기에 그의 지인들도 그를 두둔하고 나섰다. 절친한 동료인 사미자 역시 전원주가 출연했던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통해 “내 친구 원주, 6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참 좋은 친구다. 많이 아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은 소속사가 소유하고 외주 제작사가 제작을 맡아 운영해 왔다. 기존 제작진의 하차 이후 새로운 제작진이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새로운 제작진과 함께 재정비를 마친 뒤 곧 영상 업로드를 재개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 “출연료 70만원”…‘짠순이’ 전원주, 유튜브 떠난 진짜 이유

    “출연료 70만원”…‘짠순이’ 전원주, 유튜브 떠난 진짜 이유

    배우 전원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 운영을 중단한 배경에 출연료 갈등이 아닌 콘텐츠 방향성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전원주를 20년 넘게 보좌한 관계자는 “유튜브 중단이 돈 문제나 일방적인 갈등 때문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방송의 방향성에서 뜻이 맞지 않아 서로 합의해 중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원주가 출연했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지난 7월 7일 이후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제작진은 지난달 24일 채널 운영 중단을 알린 뒤 이튿날 단순 계약 종료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유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과 출연료 인상 요구설 등이 제기됐다. 김씨에 따르면 전원주가 받은 회당 출연료는 약 70만원이었다. 그는 “채널 운영 측에서도 광고가 원활하게 붙지 않는 등 현실적인 고충이 컸던 것으로 안다”며 “우리 역시 방송이 선생님의 진짜 모습보다 사생활이나 돈 문제 위주의 자극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데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주식이나 금값, 투자처럼 돈 이야기만 다루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사람들이 재미있어하니 그런 방향으로 편집한 것은 이해하지만 서로 원하는 방향이 달라 무리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원주의 ‘짠순이’ 이미지 역시 실제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선생님은 스태프들의 급여를 넉넉히 챙기고 지방 촬영 때 숙박비와 식대 등 주변 사람들에게 쓰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며 “자신에게만 투자하지 않을 뿐 자녀와 손주, 지인들에게는 아낌없이 쓴다”고 전했다. 이어 “3인 1커피 논란도 다른 사람이 밥이나 커피를 산다고 하면 그 사람의 돈을 아껴주려고 적게 주문하자는 배려가 방송에서는 극단적인 구두쇠처럼 연출됐다”며 “출연료를 받지 않거나 차비만 받고 참석한 행사도 많고, 시장 상인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알리지 않고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오는 29일 새로운 유튜브 채널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새 채널에서는 어르신들과 어울리거나 노래와 여행을 즐기고 주변에 베푸는 모습 등 기존의 ‘짠순이’ 이미지와 다른 일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 “출연료 인상 요구 후 전원 하차”…전원주 유튜브 ‘돈 난리’ 전말

    “출연료 인상 요구 후 전원 하차”…전원주 유튜브 ‘돈 난리’ 전말

    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제작진이 전원 하차한 배경에 출연료 인상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전원주의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 중단 배경을 다룬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제작진은 채널 제작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까지 나오자 “단순 계약 종료”라며 채널은 소속사가 재정비해 다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전원주는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내가 돈을 좀 올리겠다고 했더니 그만두겠다고 해서 그냥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출연료 인상 요구가 제작진 하차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진호는 출연자가 채널 성장에 따라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라면서도, 해당 채널은 큰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평균 조회 수는 40만∼50만회 수준이고 영상 업로드도 잦지 않았다”며 “작가와 촬영진 등 여러 인력이 투입돼 손익분기점을 겨우 맞추거나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채널은 전원주의 소속사가 소유하고 외주 제작사를 선정해 운영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출연료 논의 과정에서 갈등이 생겨 기존 제작진이 하차했고, 이후 전원주가 직접 채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유튜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가을 새 영상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라면서도 “절약 방식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갈등으로 이어지면 대중의 평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전원주 유튜브 중단, 건강 아닌 ‘돈’ 때문이었다…연예인 유튜브 어떻길래 [이슈픽]

    전원주 유튜브 중단, 건강 아닌 ‘돈’ 때문이었다…연예인 유튜브 어떻길래 [이슈픽]

    배우 전원주가 유튜브 활동 중단 배경을 직접 밝혔다. 당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것과 달리 출연료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미자 부부와 전원주가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63년 지기 내 친구 전원주 아직 괜찮아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서 사미자는 전원주에게 “유튜브도 당분간 쉰다고 했다는데 그걸 왜 쉬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원주는 “이제 다시 시작할 거야”라며 “내가 이것(돈) 좀 올리겠다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만두려고 했다가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하자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사미자의 남편 김관수는 “이제 그런 걸 그만 따질 때도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측은 공지를 통해 “그동안 저희 제작진을 응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면서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되어 인사 드린다”라고 밝혔다. 제작진 교체, 또는 유튜브 채널 운영 중단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일각에서는 고령의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이 “채널 리뉴얼 및 재정비를 위한 과정”이라며 “건강은 지극히 양호하고 방송 활동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해명에 나서 유튜브 중단 배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전원주인공’은 지난해 10월 첫 영상을 올려 10개월 남짓한 기간에 105개 영상을 올렸고, 구독자는 11만 5000여명, 8월 25일 기준 누적 조회수는 7340만회를 넘었다. 현재 채널은 7월 7일 업로드를 끝으로 멈춰 있는 상태다. 채널 커뮤니티에는 제작진의 마지막 인사만 남아 있다. 전원주는 앞서 15년 전 SK하이닉스 주식을 2만 원대에 매입했다며 막대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원주가 유튜브 활동 재개 의사를 밝힌 가운데 향후 채널을 어떤 방향으로 운영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예인 유튜브 제작 어떻길래 업계에 따르면 전문 제작진이 참여한 유튜브 콘텐츠 1편 제작에 제작진 1명당 최저임금으로만 지급해도 30만원, 최고 300만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소 월 수백만원대 고정비가 발생하는 구조에서 연예인 출연료까지 더하면 총 제작 비용은 1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다만 일정 구독자 수가 확보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조회수가 이어질 때 유튜브 수익이 방송사 출연료보다 훨씬 높다는 전언도 나온다. 방송 녹화보다 촬영 시간이 훨씬 짧고 의상이나 분장 등의 비용도 들지 않아 연예인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높다는 것이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에서 소개되는 제품의 PPL 가격은 구독자 수백만명 단위인 유명 채널의 경우 최소 7000만~8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수익 배분 비율을 정해 출연진이 총 수익의 절반 이상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사 프로그램에서는 PPL 수익을 출연자와 나누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연예인 입장에서는 유튜브 출연이 이득이다. 게다가 연예인들 대부분 독자적인 유튜브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소속사와 나누지 않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만 ‘전원주인공’ 채널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10만명을 이제 넘었던 수준이라 전원주의 요구가 다소 일렀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포착] “시진핑 걸음걸이 왜 이래?”…건강 이상설 확산, 현장 직접 보니 [영상]

    [포착] “시진핑 걸음걸이 왜 이래?”…건강 이상설 확산, 현장 직접 보니 [영상]

    해외 순방길에 오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걸음걸이와 신체 거동을 둘러싸고 건강 이상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FTV 등 대만 현지 언론은 4일 시 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과 키르기스스탄 국빈 방문을 위해 수도 비슈케크의 마나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의 영상과 함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다. 영상을 보면 지난달 30일 비슈케크에 도착한 시 주석은 전용기 트랩에서 내려올 때 부인 펑리위안 여사의 손을 꽉 쥐고 있다. 걸음걸이가 눈에 띄게 느려졌고 신체 움직임 역시 전반적으로 경직돼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시 주석 특유의 보폭 넓은 걸음걸이도 보이지 않았다. 해당 의혹은 중국 관영 매체 특유의 편집 탓에 더욱 증폭됐다. 중국중앙(CC)TV는 전용기 문이 열린 직후 시 주석 내외가 트랩 상단에서 손을 흔드는 장면과 계단을 모두 내려와 지상 레드카펫을 밟는 모습만 편집해 내보냈다. 계단을 걸어 내려오는 전체 이동 장면은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다. 그러나 온라인에는 시 주석이 펑 여사의 손을 꽉 잡고 매우 가깝게 이동하고 있으며 펑 여사에게 의지하는 듯 트랩을 내려오는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이 확산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시 주석이 이제 계단도 혼자 제대로 내려가지 못한다. 은퇴할 때가 된 것 같다”, “펑 여사의 손은 시 주석을 부축하는 것처럼 보인다”, “시 주석의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 등의 추측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대만 언론들은 “일각에서 시 주석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고 있지만 이는 주관적인 시각에 불과하다”며 “현재 시 주석의 신변 및 건강과 관련해 공식 확인된 정보나 중국 당국의 공식 해명이 없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73세 시 주석, ‘비밀주의’가 소문 키워1953년 6월생인 시 주석은 올해 73세로, 2019년과 2020년, 2025년 등 외교 무대에 설 때마다 여러 차례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역시 고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건강 이상설이 제기될 때마다 백악관을 통하거나 직접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랑하고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를 해명해 왔다. 그러나 중국은 최고 지도부의 건강 정보를 철저히 ‘대외비’로 다루는 특유의 비밀주의를 고집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억측을 도리어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20년 12월 시 주석이 ‘뇌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거나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당시 관련 보도는 아르헨티나의 한 SNS 이용자가 “시진핑 주석이 뇌혈관 질환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고, 그 정보의 출처가 시 주석을 진료한 홍콩 의사와 연결된 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후 시 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주요 회의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해당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켰다. 시 주석 “요새 70살이면 어린아이”시 주석은 2025년 당시 해외 순방은커녕 국내에서도 한동안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또 한 차례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같은 해 9월 베이징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걸으며 나눈 대화가 ‘핫 마이크’(Hot mic)로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핫 마이크는 유명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켜져 있는 마이크를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나눈 사담이나 농담이 의도치 않게 공개되는 것을 의미한다. 당시 시 주석은 “예전에는 사람들이 70살이 넘어서까지 사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요즘은 70살이면 어린아이”라고 말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이 무언가를 이야기했고 통역사가 이를 중국어로 “생명공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는 오디오가 생중계로 전달됐다. 뒤이은 말은 정확히 들리지 않았으나, 이후 푸틴 대통령의 통역사는 시 주석에게 “인간의 장기는 끊임없이 이식될 수 있다. 당신은 오래 살수록 젊어지고 심지어 불멸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화면 밖에 있던 시 주석은 중국어로 “일각에서는 이번 세기에 인간이 150살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변했다.
  • “뼈 다 보인다” “거식증이냐” 시끄럽더니…연예계 떠나기 직전 ‘눈물’ 쏟았다[월드픽]

    “뼈 다 보인다” “거식증이냐” 시끄럽더니…연예계 떠나기 직전 ‘눈물’ 쏟았다[월드픽]

    최근 부쩍 마른 모습으로 ‘우려’와 ‘악플’을 동시에 받은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3)가 활동 중단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렸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전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터널 선샤인 투어’ 마지막 공연 무대에 선 그란데는 눈물을 흘리며 “너무나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를 언제까지나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지난달 그란데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뒤 마지막으로 예정된 일정이었다. 그란데는 지난 7월 31일 8집 앨범 ‘페탈’을 발표하고 2년 만에 가수로 복귀했지만, 한 달여 만에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출연 예정이었던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선데이 인 더 파크 위드 조지’에서도 하차했다. 그란데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팬들과 함께해왔다”며 “당신들의 옷과 얼굴을 좋아하고, 당신들을 보고 이렇게 연결되는 것을 사랑한다. 이 모든 것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팬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면서도 “너무 울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란데는 지난달 31일 신곡 ‘페탈(Petal)’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뮤직비디오 속 그는 남성 심사위원들 앞에서 오디션을 보는 연기를 선보였는데,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를 입은 그의 몸은 부쩍 말라 보였다. 이에 소셜미디어(SNS)에는 “뼈밖에 안 보인다”, “거식증이냐” 등 우려가 쏟아졌다. 그란데가 지나치게 마른 몸을 과시하고 있다는 악플도 나왔다. 그란데가 외모 및 건강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에도 여성에게 완벽한 외모를 강요하는 사회적 압박과 관련한 질문에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체중을 둘러싼 대중의 시선과 평가를 견디는 일이 얼마나 힘겨운지 토로하며 타인의 외모와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사회 분위기를 지적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의 신체를 두고 온라인상에 이야기들이 이어진 것이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다만 그란데는 활동 중단 배경에 대해 “충동적인 결정은 아니고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일”이라고 해명했다.
  • 사망설 돌던 63세 이연걸, 확 젊어진 근황… 날랜 손놀림에 “그림자보다 빨라” 팬들 안도

    사망설 돌던 63세 이연걸, 확 젊어진 근황… 날랜 손놀림에 “그림자보다 빨라” 팬들 안도

    쇠약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세계적인 액션 스타 리롄제(이연걸·63)가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밝은 근황을 전했다. 리롄제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9초 분량의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리롄제가 마술사처럼 재빠른 손놀림을 선보이자 갑자기 손 위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차례로 나타나는 내용으로 영상은 편집돼 있었다. 환한 미소를 짓던 리롄제는 마지막에 음식이 없는 빈 그릇이 손에 들어오자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안겼다. 영상 속에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여준 리롄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으로 투병하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만큼 밝아진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아직도 남다른 움직임이 보인다”, “리롄제는 자신의 그림자보다 빠르다” 등 댓글을 달았다. 리롄제는 지난 16일에 올린 인터뷰 형식의 또 다른 짧은 영상에서는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동물’을 묻는 질문에 “모기”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큰 동물은, 나는 무서워서 도망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에서도 리롄제는 짧게 자른 검은 머리에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안경과 옷차림을 하고 건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지난 1월부터 막내딸 제이다 리(23)와 함께 주로 대담 형식으로 자신의 영화 인생 등을 얘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리롄제의 건강해진 모습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가 그동안 끊임없이 건강 이상설에 휩싸여왔기 때문이다. 그는 2010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크게 줄였다. 젊은 시절 고난도 액션 연기를 소화하면서 척추와 다리 등에 부상이 누적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2018년에는 백발에 주름이 깊어진 채 사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주변의 부축을 받을 정도로 쇠약해졌다는 보도까지 나왔고 이후 ‘리롄제가 60세로 사망했다’는 등의 가짜뉴스가 확산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신이 직접 병상에 누워 있는 사진을 찍어 올려 또 한 번 우려를 자아냈다. 걱정하는 팬들의 메시지를 본 리롄제는 병원의 이동식 침대에 누워 입원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올리면서 “하드웨어에 문제가 좀 생겨, 공장에 다시 가서 수리했다”면서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중국 베이징 출신으로 현재는 싱가포르 국적자인 리롄제는 1982년 영화 ‘소림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황비홍’, ‘동방불패’, ‘보디가드’ 등 작품으로 1990년대 홍콩 액션 영화의 전성기를 수놓았다. 2000년대에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익스펜더블’, ‘로미오 머스트 다이’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자선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전원주 괜찮나” 건강이상설에 불화설까지…유튜브 제작진, 하차 이유 밝혔다

    “전원주 괜찮나” 건강이상설에 불화설까지…유튜브 제작진, 하차 이유 밝혔다

    구독자 약 11만명을 보유한 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이 돌연 전원 하차를 알리면서 각종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은 “단순 계약 종료”라며 수습에 나섰다.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25일 유튜브 게시물을 통해 “제작진과 소속사는 단순 계약 종료의 건으로, (전원주) 선생님께서는 건강하시기 때문에 추후 채널은 소속사에서 재정비하여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작진은 전날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돼 인사드린다”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으로 채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제작진 모두 구독자분들과 전원주 선생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1년을 보냈다”며 “그동안 저희 제작진을 응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제작진은 구체적인 하차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약 1년간 전원주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의문을 낳았다. 일각에서는 제작진 하차가 전원주의 건강 이상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지난 4월 전원주는 한 방송에서 치매 조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전원주와 제작진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불화설까지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역시 전원주 건강 이상설에 선을 그으며 유튜브 채널 제작진 교체는 채널 재정비를 위한 과정이라고 해명했다. ‘전원주인공’ 채널에는 지난달 7일 이후 한달 넘게 신규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 “제작진 전원 하차” 전원주 유튜브에 무슨 일?…‘치매 전단계’ 진단 재조명 [라이프]

    “제작진 전원 하차” 전원주 유튜브에 무슨 일?…‘치매 전단계’ 진단 재조명 [라이프]

    배우 전원주(87)의 개인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이 약 1년 만에 전원 하차를 알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독자 11만명 이상을 거느린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커뮤니티에는 24일 기존 제작진의 하차를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돼 인사드린다”며 “구독자분들과 전원주 선생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1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작진이 구체적인 하차 이유를 밝히지 않으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궁금증이 커졌다. 특히 채널이 최근 한 달 넘게 새 영상을 올리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진 전원이 한꺼번에 물러난 사실이 알려지자 전원주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전원주와 제작진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불화설까지 제기됐다. 이에 전원주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채널 리뉴얼 및 재정비를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선생님의 건강은 지극히 양호하시다. 방송 활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가을쯤 다시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서울인 줄” 장소 혼동…물건 찾는 모습도전원주의 건강을 둘러싼 우려가 나온 데에는 최근 전원주가 치매 의심 증상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제주도 여행 영상에서 전원주는 제주도의 호텔에서 조식을 먹던 중 전날 착용했던 반지 등 액세서리를 찾지 못해 가방을 뒤졌다. 이어 가방 속 휴지 뭉치에 보관해 둔 반지를 발견했다. 그는 “나 왜 이러냐”고 자책했다. 이후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지금 여기가 제주도구나. 나 서울인 줄 알았다. 우리 집에 다 왔구나 싶었다”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어제부터 제주도에서 놀았는데 이제 제주도인 걸 알았냐”고 웃었다. 또 선우용여가 “여기는 무슨 동네냐”고 묻자 전원주는 “충청도”라고 답하기도 했다. “아직 제주도”라는 설명을 듣고는 “그럼 충청도도 아직 안 왔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전원주의 인지 건강을 걱정했다. “1년 전 건강검진서 치매 초기”…실제 진단은 ‘경도인지장애’앞서 전원주는 지난 4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1년 전 건강검진을 통해 ‘치매 초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전원주는 건망증 때문에 스스로도 걱정하고 있다며 “사람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바로 안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신경과에서 인지기능 검사와 뇌 CT 등을 받은 결과 전문의로부터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 전문의는 당시 전원주의 상태에 대해 인지기능이 저하됐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치매 전단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행동만으로 치매 판단 못해”다만 최근 공개된 영상 속 일부 행동만으로 치매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치매는 단순한 건망증과 달리 기억력 저하가 지속·악화되면서 시간이나 장소를 혼동하거나, 판단력과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등 인지기능 전반에 문제가 나타나고 결국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잃거나 물건을 엉뚱한 곳에 두고 찾지 못하는 행동, 시간과 장소를 혼동하는 증상 등이 초기 경고 신호로 꼽힌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반드시 치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우울증, 약물 부작용 등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큰 수술이나 감염 등을 계기로 일시적인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다. 전문의들은 건망증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같은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찾아 인지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치매 역시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할수록 증상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손등에 저게 뭐야?” 화장품 떡칠…80세 트럼프, 건강 우려 나온 근황[월드픽]

    “손등에 저게 뭐야?” 화장품 떡칠…80세 트럼프, 건강 우려 나온 근황[월드픽]

    올해 80세를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체중이 대선 이후 10㎏ 정도 늘어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3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5월 백악관이 공개한 의료 보고서에 기록된 트럼프 대통령의 몸무게는 238파운드(약 108㎏)다. 2023년 8월 조지아주에서 선거 개입 혐의로 체포·기소돼 수감될 당시 몸무게는 215파운드(약 97.5㎏)였다. 특히 지난해 4월 백악관이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검진 보고서에서 그의 몸무게는 224파운드(약 101.6㎏)였다. 1년 새 6㎏ 이상 급격히 늘어난 셈이다. 그의 키가 약 190㎝인 것을 고려할 때 2019년과 2020년 ‘비만’으로 분류되었던 기준선에서 약 1.6파운드(약 0.7㎏) 부족한 수치다. 백악관 주치의들은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고 격렬한 운동을 싫어한다는 것을 공공연히 밝혀온 트럼프 대통령에게 체중 감량, 식단 개선, 꾸준한 신체 활동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주치의였던 로니 잭슨은 2022년 회고록에서 “나는 그(트럼프)에게 식단을 좀 더 신경 쓰라고 했고, 운동을 하고 체중을 줄이면 건강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 외에는 나이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건강했다”고 전했다. 트럼프의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역시 지난 5월 보고서에서 지속적 체중 감량 및 식단 관리를 권고한 바 있다. 주치의는 그러면서도 트럼프가 심장·폐·신경계 등 신체 기능 전반에서 훌륭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군 통수권자이자 국가원수로서 모든 직무를 수행하기에 완전히 적합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관심은 체중 증가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손에 멍이 든 모습이 포착되고 발목이 붓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손등 멍 자국 논란을 의식했는지 손등에 메이크업으로 가린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공개 석상에서 조는 모습도 꾸준히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자신보다 3살 많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나이를 핵심 공격 포인트로 삼았다. 그는 바이든 전 대통령을 향해 ‘슬리피 조’라고 조롱했지만, 본인도 최근 들어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도 자신의 최측근 인사였던 고(故)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의 장례식에서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CNN 의학 분석가인 조너선 라이너 박사는 지난 5월 “대통령은 심각한 주간 졸림 증상을 보인다”며 “매우 자주 잠이 든다. 집무실과 내각 회의실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도중에도 여러 차례 졸았다. 만성 불면증은 심각한 질환이며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명석하고, 가장 소통이 잘되며, 가장 활력이 넘치는 대통령”이라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근거 없는 추측이나 탁상공론식 진단을 하는 이른바 의료 전문가들은 자신들이 맹세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명백히 저버리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 “벌써 2개 적중?”…9·11 맞혔다는 바바 반가의 ‘2026년 예언’

    “벌써 2개 적중?”…9·11 맞혔다는 바바 반가의 ‘2026년 예언’

    ‘발칸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불가리아의 시각장애 예언가 바바 반가의 ‘2026년 예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추종자들은 그가 올해 일어날 것으로 예언했다는 5가지 사건 가운데 2개가 이미 현실화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바바 반가가 2026년에 발생할 것으로 예언했다고 알려진 사건 가운데 대규모 자연재해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이 이미 현실화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예언으로는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 제3차 세계대전 발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권력 상실 등이 거론된다. 첫 번째로 현실화됐다고 거론되는 예언은 세계적인 대규모 자연재해다. 추종자들은 지난 3월 미얀마를 강타한 규모 7.7 지진을 비롯해 스페인·포르투갈·그리스·이탈리아 등 유럽 각지의 폭염과 산불, 아시아 일부 지역의 홍수, 미국에서 발생한 강력한 폭풍 등을 근거로 들고 있다. 다만 이 예언에는 구체적인 발생 시점이나 장소, 재난의 종류 등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과 홍수, 산불, 폭풍 등은 매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만큼 포괄적인 예언을 사후에 특정 재난과 연결하기 쉽다는 반론도 나온다. 두 번째는 AI와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규모로 대체하기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추종자들은 최근 생성형 AI가 빠르게 확산하고 기업들의 자동화가 가속화하는 상황을 근거로 이 예언 역시 현실화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AI 기술은 수십 년에 걸쳐 발전해왔으며 바바 반가가 정확히 언제, 어떤 표현으로 이를 예언했는지도 불분명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것으로 분류되는 나머지 세 가지 예언은 한층 극적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오는 11월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인류가 외계 생명체와 접촉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다른 예언과 달리 ‘11월’이라는 구체적인 시점까지 거론된다. 최근 미국에서 미확인 이상현상(UAP)과 관련한 정부 문건과 군 당국 자료 등이 공개되면서 이 같은 예언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미 정부 자료에서 외계 우주선이나 외계 생명체의 지구 방문을 입증할 만한 검증된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또 다른 미실현 예언은 제3차 세계대전 발발이다. 일부 해석에 따르면 중국이 대만을 장악하려 하고 러시아와 미국 간 긴장이 직접적인 군사 충돌로 번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중국의 대만 침공이나 미국과 러시아의 직접적인 전쟁은 발생하지 않았다. 마지막은 푸틴 대통령이 올해 말까지 권력을 잃고 러시아에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한다는 예언이다. 추종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정치적 압박과 푸틴 대통령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 등을 근거로 들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푸틴 대통령의 퇴진이나 권력 교체가 임박했다는 뚜렷한 징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과 실각 가능성 역시 수년간 반복적으로 제기됐지만 실제 권력 교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바바 반가는 1911년 불가리아에서 ‘방겔리야 판데바 디미트로바’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력을 잃은 뒤 예지와 치유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유명해졌으며 1996년 사망했다. 추종자들은 바바 반가가 9·11 테러와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 사망, 2004년 인도양 쓰나미,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사전에 내다봤다고 주장한다. 쿠르스크 핵잠수함 침몰과 브렉시트, 이슬람국가(IS)의 부상 역시 그의 예언과 연결하기도 한다. 다만 바바 반가가 직접 작성해 남긴 예언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의 예언으로 알려진 상당수 내용은 조카인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를 비롯한 가족과 추종자들이 사후 기록하거나 전한 것이다. 이에 바바 반가가 실제 해당 발언을 했는지, 특정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관련 예언이 기록돼 있었는지를 입증할 신뢰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예언 적중률 85%’라는 주장 역시 독립적으로 검증된 수치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 “뼈밖에 안 보여” “거식증이냐” 시끌…팝스타 결국 활동 중단

    “뼈밖에 안 보여” “거식증이냐” 시끌…팝스타 결국 활동 중단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뒤 부쩍 마른 모습으로 네티즌들로부터 우려와 ‘악플’을 동시에 받은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3)가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그란데 측 관계자는 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에 “현재 진행 중인 ‘이터널 선샤인’ 투어를 마친 뒤 대중의 시선에서 한 걸음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는 투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활동 중단의 배경으로 “끝없는 대중의 감시”를 언급했다. 그는 또한 출연 예정이었던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선데이 인 더 파크 위드 조지’에서도 하차하기로 했다. 유명 뮤지컬 작곡가인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으로 내년 여름 개막 예정이었지만, 그란데의 하차로 다른 배우를 뽑고 있다. 그란데는 지난달 31일 신곡 ‘페탈(Petal)’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소셜 미디어(SNS) 등에서 건강 이상설 등 각종 우려가 제기됐다. 뮤직비디오 속 그는 남성 심사위원들 앞에서 오디션을 보는 연기를 선보였는데,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를 입은 그의 몸이 부쩍 말라 보이자 팬들은 “뼈밖에 안 보인다”, “거식증이냐” 등 우려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에서는 그가 소위 ‘뼈말라’라 불리는 지나치게 마른 몸을 과시한다는 악플도 이어졌다. 다만 그란데 측 소식통은 피플에 “그는 매우 역동적인 공연을 하고 있으며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아담한 체구에 마른 몸매를 지닌 그란데는 그간 자신의 신체에 대한 온갖 추측과 우려, 비판에 시달려 왔다. 그는 인터뷰와 노래 가사 등을 통해서 “내 몸에 대해 언급하지 말아 달라. 내 몸은 내 것이지 네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외모를 놓고 평가하는 건 위험한 현상이다”라고 목소리를 내왔다.
  • [영상] “이런 사람이 핵 버튼 가졌다”…‘슬리피 트럼프’, 장례식서 또 꾸벅꾸벅 [핫이슈]

    [영상] “이런 사람이 핵 버튼 가졌다”…‘슬리피 트럼프’, 장례식서 또 꾸벅꾸벅 [핫이슈]

    고(故) 린지 그레이엄 미 공화당 상원의원의 장례식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장에서 눈을 감고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그레이엄 장례식에 정부 고위 인사 및 해외 주요 인사들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추도사를 통해 “고인은 상원의 거인이자 존경받는 정치인”이라며 “그는 극도로 매파적이었으며 좋아하지 않는 전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례식이 열린 성당의 맨 앞줄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이 눈을 뜨고 있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주 잠시지만 눈을 아예 감고 있는 순간도 있었다. 미국 매체 데일리비스트는 해당 영상을 본 여러 네티즌의 의견을 소개했다. 한 엑스 사용자는 “바로 이 사람이 핵무기 발사 코드를 가진 사람이다. 잘 생각해 봐라”라고 적었고, 또 다른 사용자는 “놀랍지도 않다. 꿈나라로 가기까지 얼마나 버텼냐”라고 조롱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졸린 조’(슬리피 조, Sleepy joe)라고 부르며 업무 중 졸음과 사투를 벌였다는 것을 여러 차례 비난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SNS에는 “트럼프가 바이든보다 10배는 더 졸고 있는 걸 보니 참 아이러니하다. 자업자득”, “바이든이 친구 장례식에서 졸았다면 10년 동안 ‘슬리피 조’ 조롱을 들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역대 최고령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행사에서 눈을 감거나 고개를 숙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졸고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반복적으로 휩싸였다. 지난 1월 백악관 각료회의 도중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눈을 오래 감는 모습이 생중계되자 야권과 SNS에서는 “회의 중 잠들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잠든 것이 아니라 너무 지루해서 눈을 감았을 뿐”이라며 “나는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다만 일부 영상이나 사진은 실제로 잠든 것으로 확인되지 않거나 조작된 영상으로 판명된 바 있다. 올해 4월 백악관 의료 관련 행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책상에 엎드려 잠든 것처럼 보이는 영상과 사진이 SNS에서 급속히 확산했으나, 해당 영상은 인공지능(AI) 등을 이용해 편집된 것으로 확인됐다. 원본 영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간헐적으로 눈을 감는 모습만 있을 뿐 책상에 쓰러져 잠든 장면은 없었다. 올해 80세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취임 당시 기준 최고령 대통령인 만큼 각종 건강 이상설에 시달려 왔다. 특히 고령에 따른 인지 능력 논란도 꾸준히 제기됐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가 미국 정치권의 핵심 쟁점이 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 역시 정신적·신체적 능력에 대한 검증 요구를 받았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여러 차례 자신이 몬트리올 인지평가(MoCA)에서 30점 만점을 받았다고 강조하며 “세 차례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백악관과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체중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등을 권고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일부 심장내과 전문의와 전직 백악관 주치의들은 반복되는 손등 멍, 다리 부종, 잦은 건강검진 등을 근거로 “백악관이 공개하지 않은 건강 정보가 있는지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 고지용, 의사 아내와 2년 전 이혼 “어른으로서 책임 다하려 결정…아들 위해 비공개”

    고지용, 의사 아내와 2년 전 이혼 “어른으로서 책임 다하려 결정…아들 위해 비공개”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46)이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고지용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알리며 개인적인 질문은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혼 후 2년이 지나 이를 공개한 배경에 대해 “아들이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지용은 아울러 소속사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된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간 기능 이상이 왔으나 현재는 회복 중”이라며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H.O.T.와 함께 1990년대 후반 10대 소녀들의 우상으로 군림했다.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엔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고, 2016년 팀이 재결합했을 때도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2016년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 모즈타바는 헤즈볼라에 항전 촉구

    4개월 넘게 은둔중인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선 항전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다. 모즈타바는 26일(현지시간) 나임 카셈 헤즈볼라 수장과 전투원들이 보내온 충성 맹세에 대한 답장 서한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세를 불의로 규정하며 “(두 나라에 맞설 길은) 지하드(성전)와 저항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바논의 영토 보전과 이스라엘군의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공격 중단을 분쟁 종식의 핵심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는 헤즈볼라 무장해제 압박에 맞서 이들이 가진 레바논 남부 내 영향력을 끝까지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한은 지난 2월말 부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사망 이후 모즈타바가 최고지도자로 추대된 뒤 헤즈볼라에 보낸 첫 대외 메시지다. 그동안 모즈타바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행보는 시리아·이라크·레바논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고 28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만남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외교 고립전’에 맞서기 위한 자구책으로 분석된다. 이란 최고지도자가 대리세력 결집을 통해 중동 내 반미·반이스라엘 전선인 ‘저항의 축’을 사수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하면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미·이란 간 전면전 긴장도 다시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이경규, 발음 어눌·기억력 감퇴…“치매 검사 권유” 충격

    이경규, 발음 어눌·기억력 감퇴…“치매 검사 권유” 충격

    방송인 이경규가 전문의를 만나 치매 초기 증상을 토로하며 다시금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지난 23일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중장년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이경규의 뇌졸중 예방 방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신경과 전문의를 만나 뇌 질환과 뇌혈관 건강에 대해 자세히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아진다”며 “요즘 어떤 분들이 ‘발음이 많이 안 좋다’며 건강 이상설을 이야기하시더라. 방송을 오래 하다 보니 말을 대충 할 때도 있다. 그러다 보니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금연에 성공했지만 아직까지 술을 끊지 못했다면서 과거 심장 질환을 앓았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실제로 심장에 문제가 있었다. 관상동맥이 막혀 협심증 진단을 받았고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며 자신 역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고백했다. 전문의는 뇌경색과 뇌출혈의 차이, 뇌졸중의 초기 증상에 대해 설명하던 중 치매 초기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했다. 전문의가 치매 초기의 대표적 증상으로 단기 기억력 저하와 반복적인 질문을 제시하자 이경규는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평소 같은 질문을 되풀이하느냐는 물음에 그는 나지막이 “예”라고 인정하며 씁쓸해했다. 이어 이경규는 점심 메뉴조차 제대로 떠올리지 못해 당황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바지에 손을 문지르는 등 불안해하던 그는 한 시간 전에 먹은 메뉴를 가까스로 기억해 냈다. 연이어 오늘 날짜와 요일을 묻는 질문에도 “오늘 2026년도죠? 월드컵 때문에 안다”고 응답했으나 전부 오답을 내놓아 현장을 혼란에 휩싸이게 했다. 이경규의 상태를 확인한 전문의는 “10점 만점에 6~7점으로 보인다. 치매 초기 검사를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정밀 검사를 권고했다. 뜻밖의 진단에 이경규는 충격을 받은 듯 심장이 덜컥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검사를 받아 봐야겠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다. 담배를 끊을 때도 무슨 낙으로 살지 했는데 나름 또 다른 낙이 있다. 술도 대폭 줄여 볼까 한다. 건강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이름까지 ‘구더기’로 비틀어 조롱…트럼프, 정신건강 건드린 기자에 격노

    이름까지 ‘구더기’로 비틀어 조롱…트럼프, 정신건강 건드린 기자에 격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뉴욕타임스(NYT) 기자 매기 하버먼을 향해 거친 말을 쏟아내며 소송을 벌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저 사람은 지난 10년 동안 나에 대해 잘못된 기사만 써서 먹고살아 왔다”고 적었다. 이어 “실패한 뉴욕타임스를 상대로 낸 우리의 수십억 달러 소송이 재판에 넘어가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하버먼의 이름을 살짝 비틀어 썼다. ‘매기 하버먼’(Maggie Haberman)이라는 실제 이름 대신 ‘매곳 해거먼’(Maggot Hagerman)이라고 표기했는데, 매곳은 구더기, 해거먼은 마녀나 노파를 뜻하는 해그(hag)를 떠올리게 하는 표현이다. 앞서 하버먼은 방송 MS나우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이슬람공화국’을 ‘일본 이슬람공화국’으로 잘못 말한 사례를 들며, 대통령의 신체와 인지 상태를 둘러싼 우려를 전했다. 방송에서 하버먼은 “행정부 내에서도 그의 건강 상태는 마치 블랙박스처럼 알 수 없다”며 “공개되는 정보는 갈수록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반박에 나섰다. 그는 “얼마 전 월터 리드 군의료센터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완벽했고, 이런 검사는 6개월마다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신이 인지 능력 검사를 세 차례나 자청한 유일한 대통령이며, 매번 만점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연예계 활동 안 하더니…틱톡커 변신 근황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연예계 활동 안 하더니…틱톡커 변신 근황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틱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고지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 틱톡 계정에 방문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채널 프로필을 공개했다. 틱톡은 실시간 채팅과 가상 선물 기능 등을 지원하는 소통 중심의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이다. 과거 건강 이상설 이후 건강을 되찾은 그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고지용은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그는 “2년 전 간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입원 치료를 받았다”며 당시 가족들이 큰 충격을 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키 180cm인 그의 체중이 63kg까지 급감할 정도로 몸이 좋지 않았던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그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6개월 동안 금주를 단행하고 식단을 철저히 관리하며 회복에 전념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밝히며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한 바 있다.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던 고지용은 그룹 활동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서의 삶을 선택했다. 이후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201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젝스키스가 재결합할 당시 고지용은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다만 본격적인 그룹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팬이 안타까움을 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업가로서의 본업과 새로운 환경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팀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같은 해 아들 승재군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 “대통령직 수행에 문제없다”지만…팔순 앞둔 트럼프, 또 건강검진

    “대통령직 수행에 문제없다”지만…팔순 앞둔 트럼프, 또 건강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기 건강검진 결과 “모든 것이 완벽했다”며 건강 이상설을 거듭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오전 메릴랜드주의 월터리드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정기 치과 검진 및 건강검진을 받은 뒤 워싱턴DC의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그는 이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6개월 주기 건강검진을 마쳤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정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확인됐다’(Everything checked out PERFECTLY)는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은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없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취임일 기준 미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으로 임기를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14일이면 80세가 된다. 그는 손등의 멍 자국, 다리 부종 등이 반복적으로 관찰되면서 건강을 둘러싼 의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인지 능력을 둘러싼 논란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제프리 쿨먼 박사는 “80세 고령자는 기억력과 추론 능력, 정보 처리 속도, 공간 지각 능력 등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며 “대통령의 인지 기능에 대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4월과 10월에도 건강검진을 받은 바 있다. 통상 미국 대통령들이 1년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에 비해 주기가 짧아 일각에서는 건강 이상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그때마다 백악관은 대통령직 수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여론도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워싱턴포스트(WP)가 ABC뉴스, 여론조사기업 입소스와 함께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정신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40%로 지난해 9월 47%보다 7% 포인트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할 만큼 신체적으로 건강하다’고 응답한 비율도 같은 기간 54%에서 44%로 떨어졌다.
  • 거제시장 선거 변광용·김선민 후보, TV 토론회서 공약·이념 두고 충돌

    거제시장 선거 변광용·김선민 후보, TV 토론회서 공약·이념 두고 충돌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27일 TV 토론회에서 공약과 정치 이념을 두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거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MBC경남이 생중계한 이날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국민의힘 김선민 후보는 서로의 공약을 놓고 날 선 공방을 이어갔다. 변 후보는 김 후보의 공약에 대해 “아무 말 대잔치이자 막 던지기식”이라고 비판하며 “과거 민생지원금 공약을 낭비성이라며 반대해놓고 이제는 유사한 현금성 지원을 제시하고 있다. 재원 마련 방안이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현금성 지원이라기보다 재난과 경제 위기 상황에서 지급 기준을 조례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전임 시장 공백 상황에서 시장이 임의로 지원하겠다는 방식과는 다르다. 즉각 지급하겠다는 공약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념과 정치 현안을 둘러싼 설전도 이어졌다. 변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계엄을 내란으로 보느냐”고 묻자, 김 후보는 “법적으로 내란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확정되면 인정하겠다”며 “오히려 변 후보의 주적 개념은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변 후보는 “주적이라는 개념 자체는 헌법에 명시돼 있지 않다”며 “색깔론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 북한은 안보 차원에서 분명한 위협 요소”라고 맞섰다. 공약 검증을 넘어선 공방도 이어졌다. 김 후보가 언론에 제기된 변 후보의 건강 이상설을 언급하자, 변 후보는 “팔굽혀펴기라도 해볼까요”라며 받아쳤다. 변 후보는 김 후보의 공동상해 및 음주운전 전과를 거론했고, 김 후보는 “반성하면서 시민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무리 발언에서 변 후보는 “공약 남발이나 현수막 정치가 아닌 경험과 실력을 갖춘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사곡산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한계를 넘어 부산항 거제신항 등 대형 사업을 유치해 거제의 미래를 열겠다”고 맞섰다. 무소속 하준명 후보는 방송 연설에서 “조선업 의존 구조를 넘어 산업 다변화로 거제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장 선거 후보들은 산업·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변 후보는 임기 내 예산 2조원 달성과 함께 조선업 청년 고용 확대, 외국인 노동자 제도 개선,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 수익을 활용한 시민 기금 조성 등 지역 환원 정책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부산항 제3신항 거제 유치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물류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조선업 상생 모델 구축과 산업단지 조성, KTX 역세권 중심의 미래 산업 육성도 공약했다. 하 후보는 해상풍력·수소 산업 육성과 클러스터 조성, 재생에너지 직불금 도입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조선·에너지 기반 해양 산업 도시 구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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