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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연속 쓰면 2배 적립… 소비패턴 맞춤 설정

    3일 연속 쓰면 2배 적립… 소비패턴 맞춤 설정

    하나카드가 1000만 가입자를 모은 대표 상품 ‘트래블로그’의 성과를 이어갈 차세대 신용카드 라인업 ‘무빙(MOVING)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빙카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한발 앞서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아, 소비 가치를 높이는 3가지 차별화한 서비스를 탑재했다. 먼저 ‘3일 연속 결제 시 혜택 2배’ 구조를 도입했다. 3일 연속 카드를 사용할 경우 익일부터 주요 생활 영역(국내외 가맹점, 온라인 간편결제, 커피, 배달, 마트, 주유 등)의 적립률이 2배로 늘어난다. 이용자는 ‘하나페이’ 앱을 통해 연속 이용 일수와 보너스 적립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5종 맞춤형 모드(Mode) 변경’ 기능이다. 한 장의 카드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혜택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하나페이 앱에서 매월 1회 ▲ALLDAY(일상 전반) ▲ONLINE(디지털·AI 구독) ▲PLAY(직장인 특화) ▲LIFE(온오프라인 쇼핑) ▲GLOBAL(해외 여행·직구) 등 5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바꿀 수 있다. 셋째, ‘하나금융그룹 연계 및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다.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손해보험 등 계열사 상품 이용 시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별도 카드 발급 없이도 무료 환전(환율 우대 100%) 및 해외 이용·ATM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트래블로그 스위치’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 깜빡한 로또 당첨금 ‘자동입금’

    깜빡한 로또 당첨금 ‘자동입금’

    오는 18일부터 찾아가지 않은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기한이 종료되는 ‘지급개시일(추첨일 다음 날)로부터 1년’이 되는 날에 등록한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단 종이 복권을 간편결제 앱에 등록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복권의 발행·관리 및 판매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판매점에서 구매한 종이 로또복권을 페이코 앱에 등록하면 당첨 여부를 정기적으로 알려준다.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지급 기한 종료일에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실물 복권을 산 사람의 신원 확인이 불가능해 당첨자가 당첨 사실을 잊고 당첨금을 받지 않으면 기금으로 환수됐다. 정부는 매년 증가하는 미수령 당첨금 규모를 줄이고 국민의 권리를 찾아주고자 자동 지급 시스템을 도입한다. 2021년 430억원이던 미수령 당첨금은 지난해 581억원으로 확대됐다. 당첨액 대부분은 5만원(4등)과 5000원(5등)이었다.
  • ‘전기요금, 네이버페이로도 납부’…한전·네이버 업무협약

    ‘전기요금, 네이버페이로도 납부’…한전·네이버 업무협약

    올해 연말부터 전기요금을 네이버페이를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한국전력공사와 네이버페이(Npay)는 11일 경기 성남 네이버 1784에서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전기요금 전자문서 청구서를 받을 수 있고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간편결제가 가능해진다. 전기요금 청구서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마케팅 및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서비스는 올해 연말부터 시행된다. 청구서를 보고 간편인증을 통해 요금을 납부하는 과정을 모두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해 할 수 있다. 한전은 향후 자체 앱인 한전ON과 종이청구서의 QR코드로도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온·오프라인 수납 방법을 넓힐 계획이다. 이정호 한전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간편결제 플랫폼인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으로 고객이 한층 편리하게 전기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전력 “전기요금도 네이버페이(Npay)로 간편 결재”

    한국전력 “전기요금도 네이버페이(Npay)로 간편 결재”

    한국전력이 모바일 기반의 전기요금 청구·수납 서비스 디지털화를 추진하기 위해 네이버페이와 손을 잡았다. 한전은 1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페이와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전기요금 전자문서 청구서 발송 ▲Npay를 활용한 간편결제 수납 체계 구축 ▲청구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마케팅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종이청구서 발행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올해 연말부터 본격 시행된다. 고객은 네이버 앱 푸시 알림으로 청구서를 받아 전기요금 청구 내역을 즉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간편인증(페이스 ID, 비밀번호 입력)을 거치면 Npay(Npay포인트·머니·신용카드)로 전기요금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다. 한전은 향후 한전ON과 종이청구서의 QR코드로도 Npay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온·오프라인 수납 채널을 넓혀 고객의 전기요금 납부 편의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정호 한전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간편결제 플랫폼인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으로 고객이 한층 편리하게 전기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 찾아간 로또 당첨금’ 자동 입금…지난해에만 581억 미수령

    ‘안 찾아간 로또 당첨금’ 자동 입금…지난해에만 581억 미수령

    앞으로 찾아가지 않은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기한 마지막 날 자동으로 입금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복권의 발행․관리 및 판매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로또복권 당첨금을 자동으로 입금해주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 판매점에서 구매한 종이 로또복권을 간편결제 앱(페이코)에 등록하면 당첨 여부를 정기적으로 알려주고 등록 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지급 기한 당일 자동으로 입금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예를 들어 2026년 8월 15일 추첨한 로또의 당첨금 지급이 16일부터 시작돼 2027년 8월 16일까지 가능하다면 당첨자가 그 전날인 8월 15일까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지급 기한 당일인 8월 16일에는 일반 지급을 중단하고 정오에 자동지급 대상자의 당첨금을 일괄 입금하는 방식이다. 그간 판매점에서 구매한 실물 복권은 인터넷 복권과 달리 구매자 신원 확인이 어려워 당첨자가 당첨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면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의 소멸시효가 지나 당첨금이 복권기금으로 환수됐다. 실제 지난해 로또복권 미수령 당첨금은 581억원에 달했으며 대부분 4등(5만원)과 5등(5000원) 등 소액 당첨금이었다. 이와 함께 전국 9500여개 로또 판매점의 실시간 영업정보를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서 제공하고 기업 경품용 연금복권 교환권을 5000원 이하 소액 상품 중심으로 시범 도입하는 등 판매점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복권 판매액은 2002년 1조원 미만에서 지난해 7조 70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판매점도 5197개에서 9530개로 확대됐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첫 수능 “시험지구 현행 유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첫 수능 “시험지구 현행 유지”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이 오는 11월 19일 시행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100일 앞두고, 교육 행정 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도 수험생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11일 전남광주통합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교육 행정이 전격 통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수능에서는 기존의 시험지구 운영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행정 구역의 일체화에 따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동요를 불식시키고, 고사장 배치 등 실무적 혼선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번 수능은 광주 단일 시험지구와 전남 지역 7개 시험지구를 포함한 총 8개 시험지구 체제로 치러진다. 교육청은 12일 전남청사(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와 광주청사(옛 광주교육정보원)에서 고교 진학 부장 및 원서 접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설명회를 개최, 응시 원서 작성 시 유의 사항과 관리 지침을 시달할 예정이다. 수험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행정 혁신도 이어진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도입된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수험생은 컴퓨터나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전용 누리집에 접속, 인적 사항과 응시 영역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응시 수수료 역시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다각화된 방식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입력 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실제 원서 접수 및 변경은 9월 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 ‘0시 축제’ 없어도 대전의 8월은 ‘후끈’

    ‘0시 축제’ 없어도 대전의 8월은 ‘후끈’

    재정 위기로 올해부터 ‘0시 축제’가 폐지됐지만 대전의 8월은 다양한 축제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 서구는 7~9일까지 갑천 생태 호수공원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갑천 펀치페스타’를 개최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갑천 물총 대전’이다. 스피드댄스 등 다양한 공연, 음악과 함께 물대포를 쏘며 펼쳐지는 대규모 물총 싸움이 시원한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대전문화재단은 12~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들썩들썩 인 대전’ 공연을 선보인다. 들썩들썩 인 대전은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거리공연이다. 클래식·국악·밴드·대중음악·댄스·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0개 지역 예술단체가 총 9회에 걸쳐 대전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12일 오후 7시 복합터미널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15일 오후 3시 대전역, 오후 7시 갑천 생태 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인다. 공연 일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시민문화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권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앙시장 토토즐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 토토즐은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대표 시장인 중앙시장을 야간관광의 명소로 육성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토토즐은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진행하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문화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동구는 폭염 저감 시설과 간편결제 시스템 운영,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교육 실시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특히 불친절·위생 불량·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운영해 방문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먹거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중앙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폭염 속 시민이 찾는 여름철 축제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폭염 대응시설 운영과 응급의료 체계·구급차,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 대응 체계, 무대·전기 등 시설물 관리, 관람객 동선과 인파 관리 계획 등을 점검하고 조치할 방침이다.
  • 이롬넷, 일본 결제 라이선스 취득…페이버스 기반 글로벌 사업 확대

    이롬넷, 일본 결제 라이선스 취득…페이버스 기반 글로벌 사업 확대

    글로벌 핀테크 기업 이롬넷이 일본 경제산업성(METI)의 심사를 거쳐 ‘신용카드번호 등 취급계약 체결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일본 결제 시장 진출을 위한 등록 자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는 일본에서 결제 서비스 운영과 관련 계약 체결을 위해 필요한 등록 자격 중 하나다. 이롬넷은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계기로 일본 현지 기업 및 가맹점과 직접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글로벌 신용카드를 비롯해 글로벌 간편결제, 국가별 로컬 결제 수단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일본 현지 사업자와 국내 기업을 아우르는 결제 서비스를 보다 본격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사업자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해 해외 고객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국내 기업은 일본 시장에 특화된 결제 환경을 보다 손쉽게 구축해 현지 진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롬넷은 글로벌 결제 플랫폼 ‘페이버스(PayVerse)’를 통해 국가별 결제 환경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은 일본 시장 내 결제 사업 관련 등록 자격 확보와 함께, 국가별 규제 환경에 맞춘 글로벌 결제 서비스 제공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카드 결제와 이커머스 거래가 활발한 시장인 만큼, 이번 성과는 이롬넷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대 전략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롬넷은 지난 5월 싱가포르 주요 결제 기관(MPI)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동남아시아 결제 사업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일본 라이선스까지 확보하면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현지 규제에 기반한 결제 서비스 제공 체계를 강화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도 한층 높이게 됐다. 이롬넷은 앞으로 유럽 전역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럽 결제 기관(PI·EMI) 라이선스를 단계적으로 확보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싱가포르와 일본에 이어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규제에 기반한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결제 플랫폼 ‘페이버스(PayVerse)’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결제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북 경주시,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경북 경주시,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경북 경주가 세계인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원·지방비 3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관광특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특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글로벌 브랜딩과 해외 홍보 ▲지속가능관광 인증체계 도입 ▲인공지능(AI) 기반 관광데이터 플랫폼 구축 ▲야간관광 및 신라 문화 체험 콘텐츠 확대 ▲외국인 간편결제와 통합투어패스 구축 ▲AI 컨시어지 키오스크 설치 ▲외국인 관광택시 및 순환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편의를 높이고, 야간관광과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 시간과 관광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또 민·관·학이 함께하는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관광기업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은 경주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문화유산과 신라문화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다시 찾고 오래 머무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우리카드, 고정 지출 부담 줄이는 ‘카드의정석2’ 출시

    우리카드, 고정 지출 부담 줄이는 ‘카드의정석2’ 출시

    우리카드가 매달 반복되는 고정 지출 부담을 덜어줄 실속형 ‘카드의정석2 루틴(ROUTINE)’을 최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생활 필수 영역의 정기 결제 혜택에 집중했다. ▲디지털 구독(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챗GPT 등) ▲멤버십(쿠팡 와우, 네이버플러스, 배민클럽 등)에서 30% 할인을 받는다. 또 ▲생활(아파트관리비, 공과금) ▲통신 ▲교육·도서 ▲렌털에서는 15% 깎아준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를 포함해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영역별로 5000원, 최대 3만원이 할인된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영역별로 1만원 아낄 수 있다. 생활 패턴을 고려한 실속 혜택도 담았다. 우리WON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월 통합 3회) 할인을 제공한다. 카드 디자인은 생활 영역 6개 할인 혜택을 언제나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액이 큰 아파트관리비를 실적에 포함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면서 “생활비 전반에 걸친 반복 지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제형벌 폐지 법 개정 본격화… 네이버·두나무 빅딜 ‘파란불’

    기업 활동 위축 형사처벌 없애고과징금 상한 대폭 높이는 게 골자‘대주주 적격성’ 네이버 면소 가능두나무와 통합 논의 급물살 전망정부와 여당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경제형벌은 줄이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논의 중인 가운데,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대주주 적격성’에 발목이 잡혔던 네이버가 면소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경우 간편결제 사업자인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통합 논의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당정 간담회에서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 개정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거래법 등 5개 법률의 24개 위반 유형에 대한 형사처벌 조항을 폐지하고 과징금을 상향하는 내용이 골자다. 여기에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걸려 있다. 다음 달 20일 시행되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은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해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이나 개인은 가상자산거래소의 대주주가 될 수 없도록 규정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9월 부동산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억원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두나무의 대주주가 되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지배주주다.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원안대로 확정되면 네이버파이낸셜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과정에서 네이버의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이 쟁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당정이 추진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연내 통과되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형사처벌 조항이 삭제되면 네이버는 항소심 결과와 관계없이 면소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특금법상 대주주 적격성 논란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다. 당정이 논의한 경제형벌 폐지 대상에는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가맹사업법상 정보공개서 미제공·지연 제공, 유통업법상 거래 방해, 대리점법상 경제적 이익 제공 강요 등 24개 유형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가 적용받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도 포함된다. 당정은 관련 법 개정을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어서 업계는 이번 제도 변화가 네이버와 두나무의 통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정거래법 개정과 별개로 특금법 시행령도 함께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는 24일 열리는 규제합리화위원회 성장분과위원회에서도 이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경제 관련 법 위반에 대한 예외 규정이 없는 현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준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 특금법은 가상자산사업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강화하면서 공정거래법과 조세범처벌법 등 경제 관련 법 위반 이력을 신고 불수리 사유로 규정했다. 하지만 시행령에는 위반 정도나 책임의 경중을 고려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이 없다. 이처럼 경제 관련 법 위반 이력을 일률적으로 심사에 반영할 경우 과도한 규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다른 금융업권은 보다 유연한 기준을 적용한다. 금융사지배구조법과 자본시장법 시행령은 경제 관련 법을 위반했더라도 위반 정도가 경미하거나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만 처벌받은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경제형벌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는 만큼, 경제 관련 법 위반 이력을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자격 제한 사유로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특금법 시행령도 함께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토스 단말기에도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QR코드 뜬다

    토스 단말기에도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QR코드 뜬다

    서울시는 지난 2일부터 토스 플레이스 단말기 화면에 서울페이플러스(+) QR코드를 표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사랑상품권으로 QR 결제를 하려면 소상공인이 별도로 배치한 실물 QR코드를 찾아 촬영해야 했지만, 단말기 결제 화면에 표출된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토스 플레이스 단말기는 업장 약 8만곳에 보급됐으며, 이 중 서울페이+ 가맹점은 3만곳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가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본다. 또한 실물 QR코드가 훼손되면 1만원의 유상 재발급 비용을 부담해야 했는데, 이러한 관리 부담도 줄어든다. 최근 1년간 3887건의 재발급 신청이 접수됐다. 다음달부터는 약 2만개 가맹점에 보급된 네이버페이 커넥트 단말기에도 QR코드 표출 서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1월부터는 ‘서울표준 QR’을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에 개방했다. 서울페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해외 53개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방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해외 결제금액은 약 30억원이다. 김경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민간 결제 인프라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구, 고지된 재산세 ‘695억원’ 31일까지 납부하세요

    중구, 고지된 재산세 ‘695억원’ 31일까지 납부하세요

    서울 중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695여억원을 고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23억원 증가한 규모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대상은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토지 등의 소유자다. 이달 중에는 주택분 재산세 절반과 건축물, 선박에 대한 재산세를 내면 된다. 나머지 주택분과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는 오는 9월에 고지된다. 납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서울시 세금 납부 시스템(ETAX)과 모바일 세금 납부 애플리케이션(앱·STAX),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면 된다.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 저축은행 등에서도 고지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으면 은행의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자신의 통장이나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해서 내면 된다. 고지서 재발급이 필요한 주민은 구청 재산세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자송달과 자동 납부를 신청하면 각각 800원씩,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ETAX에서 가능하다. 자동이체는 거래 은행 인터넷뱅킹이나 인터넷지로 홈페이지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재산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다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세금이 교육과 복지, 문화, 교통 등 주민의 삶 곳곳에 알차게 쓰여 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내 정보도 중국에 넘어갔나?…경찰, 4000만 명 정보유출 혐의 카카오페이 압수수색

    내 정보도 중국에 넘어갔나?…경찰, 4000만 명 정보유출 혐의 카카오페이 압수수색

    ‘카카오페이’가 고객 약 4000만 명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중국 간편결제 서비스업체 알리페이에 넘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2024년 5월까지 고객 약 4000만 명의 개인정보 542억 건을 중국 간편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측에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에는 참고인과 피의자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까지 입건된 피의자는 카카오페이 임직원과 법인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카카오페이를 고객정보 유출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카카오페이가 알리페이에 제공한 고객 정보의 규모와 관련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자 정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 무단 제공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9억 6000만원을 부과받은 데 이어 지난 2월 금융감독원에서도 기관 경고와 함께 과징금 129억 7600만 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당시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카카오페이는 애플이 알리페이에 위탁한 ‘NSF 점수’ 산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체 이용자 정보를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NSF 점수’는 애플 서비스 이용자의 결제 대금 부족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산출하는 일종의 고객별 점수다. 카카오페이는 적법한 업무 위수탁에 따른 정보 제공이었다고 주장하며 개인정보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달 11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카카오페이는 현재 항소한 상태다.
  • NHN KCP·KOTRA, ‘일본 페이페이(PayPay) 도입 및 일본 진출 설명회’ 개최

    NHN KCP·KOTRA, ‘일본 페이페이(PayPay) 도입 및 일본 진출 설명회’ 개최

    - 국내 결제서비스사 최초 ‘日 페이페이(PayPay)’ 도입 앞두고 실무 설명회 성료- 페이페이(PayPay) 론칭 안내 및 무역대금 카드결제(GTPP) 솔루션 소개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와 손잡고 지난 2일 ‘NHN KCP × KOTRA 일본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NHN KCP가 일본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페이(PayPay)’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일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이페이는 누적 가입자 7430만명, 2025년 연간 거래액 19조 4000억엔(약 170조원) 규모를 기록한 일본의 주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NHN KCP는 국내 결제서비스사 중 유일하게 일본 결제대행사인 ‘SB Payment Service’를 통해 페이페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는 공식 론칭 전 실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NHN KCP 사옥 1층에서 오프라인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열렸으며,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 약 50개사가 참여했다. 현장에는 일본 SB Payment Service와 페이페이 등 글로벌 파트너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전문성을 더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최신 일본 결제 시장 현황과 트렌드 분석이 공유됐다. 페이페이 서비스 론칭 계획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무역대금 카드결제 플랫폼 ‘GTPP(Global Trade Payment Platform)’의 활용 방안이 소개됐다. GTPP는 K뷰티·패션·콘텐츠 기업들의 일본향 역직구 매출을 지원하는 NHN KCP의 결제 솔루션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실제 도입 사례가 함께 발표됐다. 코트라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사업도 폭넓게 소개됐다. 코트라는 현재 NHN KCP와 GTPP 협업을 통해 한·일 무역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네트워킹, 온라인 B2B 플랫폼 입점, 지사화 사업, 현지 법인 설립 및 인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진출을 위한 마케팅·인증·물류 비용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간 최대 5억 6000만원을 지원하는 K-수출스타 500 사업 등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안내돼 참가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후에는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회가 운영됐다. 결제 시스템 연동부터 해외 마케팅, 현지 물류, 법률 가이드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기업별 일본 진출 로드맵을 제공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노재욱 NHN KCP PG사업부 전무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본 최대 결제망 페이페이(PayPay) 인프라와 코트라의 강력한 수출 지원 역량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결제 장벽을 허문 크로스보더 인프라를 통해 국내 가맹점들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인 K-수출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외국인 관광객 제주서 ‘20% 할인’… 여름 두 달간 쇼핑 페스타

    외국인 관광객 제주서 ‘20% 할인’… 여름 두 달간 쇼핑 페스타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올여름 쇼핑과 외식, 전통시장 이용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7~8월 두 달간 제주 전역에서 ‘2026 제주관광 쇼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와 알리페이플러스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고 관광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주지역 제로페이 가맹점 약 3만 2000곳이 참여한다. 쇼핑시설은 물론 전통시장, 관광지, 로컬 편집숍, 음식점, 카페, 대중교통 등 제주 전역의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은 알리페이플러스와 해외 제휴 모바일 월렛을 이용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알리페이플러스 이용객은 모바일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하면 최대 30위안(약 6800원) 한도에서 3회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홍콩 알리페이HK, 필리핀 GCash, 말레이시아 터치앤고 e월렛, 마카오 M페이, 태국 트루머니 등 해외 모바일 월렛 이용객도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5000원 한도에서 5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기존 일부 상권에서 운영하던 행사를 올해 제주 전역으로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부분의 상권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제주국제공항과 전통시장, 주요 쇼핑거리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알리페이플러스 등과 협력해 해외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KB NEED Pay 카드’ 간편결제족 취향 저격… 연 최대 36만원 할인

    ‘KB NEED Pay 카드’ 간편결제족 취향 저격… 연 최대 36만원 할인

    KB국민카드가 지난달 5월 출시한 간편결제 특화 신상품 ‘KB NEED Pay 카드’(사진)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카드는 간편결제 이용이 많은 현대인들의 소비 패턴을 정밀하게 겨냥해 설계됐다. 고객은 본인의 주력 결제 플랫폼에 따라 KB Pay,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선택 플랫폼에 따라 KB Pay는 15%, 그 외 페이는 10% 할인이 적용되며 이를 통해 월 최대 3만원, 연간 최대 36만원의 실질적인 지출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초기 흥행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무신사, 지그재그 등 주요 온라인 패션몰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간편결제 혜택과 중복되어 최대 20%까지 할인폭이 커진다. 구독 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고정비 할인 혜택도 탄탄하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와 네이버플러스, 배민클럽 등 멤버십 구독료 결제 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 가맹점 이용 시 전월 실적이 없어도 2% 할인이 상시 적용된다.
  • 네이버·두나무 주총 전 결론 날까… 공정위, 거래소·핀테크에도 의견조회

    네이버·두나무 주총 전 결론 날까… 공정위, 거래소·핀테크에도 의견조회

    8월 주총 앞두고 심사 장기화하나거래소·증권·핀테크 의견 청취네이버·업비트 결합에 지배력 우려스테이블코인·STO 확장성도 변수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주주총회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와 간편결제·핀테크사에도 의견조회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8월 18일 주총 전 결론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3일 가상자산 업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두나무를 제외한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의견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등 증권사 18곳에도 의견을 요청한 바 있다. 주요 간편결제·핀테크사도 의견조회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공정위의 의견조회 요청이 있었고, 각 분야 거대 기업 간 결합인 만큼 여러 업권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을 것이라는 통상적인 수준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결합이 가상자산 거래소 간 경쟁 문제를 넘어 결제·투자 서비스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네이버의 이용자 기반과 네이버페이 결제망, 업비트의 거래 기반이 결합하면 후발·중위권 거래소의 고객 유입 경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네이버와 두나무는 각각 플랫폼과 가상자산 거래소 분야의 1위 사업자라는 점에서 시장 지배력 강화 우려가 있다”며 “네이버 이용자 기반과 업비트 거래 기반이 결합할 경우 후발 거래소의 고객 유입 경쟁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등 향후 디지털자산 사업으로 파장이 넓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이나 STO처럼 향후 제도화될 시장까지 감안하면 네이버·두나무 결합의 파급력이 거래소 시장에만 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심사 결과가 8월 주총 전까지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 관계자는 “여러 업권의 의견조회가 이어지는 만큼 주총 전까지 결론이 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지난 3월 30일 주식교환 일정을 한 차례 늦췄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 의결을 위한 양사 주주총회 일정은 기존 5월 22일에서 8월 18일로, 주식교환·이전 등 거래 종결 일정은 6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변경됐다. 네이버는 당시 “관련 인허가를 포함한 제반 절차”와 “승인 절차 및 관련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거래 종결을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자동차세 7월 3일까지 납부하세요

    서대문구, 자동차세 7월 3일까지 납부하세요

    서울 서대문구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세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기존보다 3일 연장된 7월 3일까지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방세 전산시스템이 일시 중단된 날만큼 변경됐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된다. 장기 체납할 경우 재산 압류 등 행정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과세 기간 중에 차량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 폐차한 경우에도 실제 소유 기간을 기준으로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구매 후 운전 이력과 상관없이 소유하면 내는 보유세적 성격이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서울시 이택스와 STAX 앱, 간편결제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된다. 고지서를 분실한 경우에는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 이동철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취임… “포용금융 버팀목 될 것”

    이동철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취임… “포용금융 버팀목 될 것”

    포용·생산적 금융 기조 발맞춰카드사 스테이블코인 활용 지원여신금융협회는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포용금융,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추며 여신금융업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포용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카드업권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카드사는 단순한 결제회사를 넘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포용금융을 확대하며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카드사의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규제 합리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빅테크 등 간편결제사와의 관계에서도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 환경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을 거쳐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 전략총괄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을 거쳐 KB금융 부회장을 지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이 회장은 금융업권 전반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고, 최근 디지털·AI 혁신 트렌드에 대한 전략과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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