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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메타AI과학국·경제통상국·교통문화연수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메타AI과학국·경제통상국·교통문화연수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13일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 경제통상국, 교통문화연수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메타AI과학국 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메타포트, 모이소, 메타버스 체험관 등 인지도와 방문 실적이 떨어지는데,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로봇산업은 미래 산업계의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다. 도에서 나서서 지역 로봇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능동적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6월 개최한 ‘2024 국제AI메타버스영화제’에 대해 “본질은 단순 문화행사가 아니라 AI메타버스 산업을 이끌고자 하는 것인데, 컨텐츠와 홍보가 부족했다”고 평하는 한편, 내년 영화제 예산의 부담비율이 급작스레 대폭 증가한 점을 지적했다. 김홍구(상주) 위원 “메타AI과학국의 예산 집행에 시군별 편중이 심하다. 메타버스 및 인공지능 사업 소재와 아이디어를 지역별로 고르게 제공하여 사업이 분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용역 계약 건 중 다수가 계약금액에 한도가 없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 점을 지적하며, “작은 건이라도 계약과 예산 집행 절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비례) 위원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 대해 “친환경 물류 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소비자와 배달 근로자의 안전이 모두 확보될 수 있어야 한다. 카고바이크 등 관련 제품을 지역에서 생산한다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지역 고용창출 효과도 있을 것이다. 소비자의 배송 가격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야 산업 자체가 지속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산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의 전기차 무선 충전 시설에 대해서는 “현 설계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이용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헴프 산업에 대한 규제가 풀릴 것이라는 가정 하에 그간 축적해온 연구자산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바이오백신분야에 대한 지원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후속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연구 활동이 계속 이어지도록 일관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는 한편, 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 설립에 대해 “계획 수립부터 입지 선정과정까지의 전 과정에서 철저히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출자출연기관의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지만 독립기관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형식(예천) 위원은 “사업의 계획 변경이 잦은데 당초의 사업 계획대로 추진해야 도정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소관 업무에 대한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외에는 출연기관에 대한 통제가 미흡한데, 예산만 투입할 것이 아니라 행정적 지도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사업 효과성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임시허가를 받더라도 국비지원이 끊김에 따라 기업 이탈 등 산업 위축이 우려된다.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만큼 지방비를 편성해서라도 지원을 이어가야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지난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건과 관련해 “2년전 전기차 지하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을 경고한 바 있는데 이전 설치를 미루어오다 대형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부랴부랴 시행했다”며 집행부의 고질적인 ‘늑장 행정’을 지적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세포배양 산업은 미래 식량 산업으로서 각광받고 있는데, 이번에 지정된 세포배양식품 특구의 성장판을 마련하기 위해선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예산 지원 및 기업 유치에 집중할 것을 주문하면서, “메타AI과학국 사업의 대부분이 위탁사업 및 중장기 사업인 만큼 경북연구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권한과 책임감이 막중하다. 도의 위탁 사업에 대한 철두철미한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명강(비례) 위원은 “메타포트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입장과 공간 이동 같은 기본적인 활동조차 어렵다. 매스미디어를 통해 변화하는 신기술에 대한 도민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 경북도에서 CES박람회 부스를 운영 중인데, 지역의 유망한 기업들에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예산 지원을 확대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헴프 규제특구의 저조한 실적에 대해 “규제 개혁 법안이 정비되지 않음을 핑계 삼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안이 통과된 후 산업 주도를 자신할 수 있는지 반문하면서 “지금까지는 준비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고 앞으로 국비확보와 예산 지원을 위해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집행부의 위탁사업이 여러 차례 재위탁이 이뤄지는 등 부적절한 집행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국비 등 예산확보에만 목매지 말고 사업의 효과성에 집중하라”고 질타했다. 또한 국제AI메타버스영화제에 대해 “기존의 영화제와 차별점을 찾지 못했다. 인공지능 제작 영상을 영화제로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하는 한편 영화제 플랫폼의 이용 편의성이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헴프 산업에 대해 “완전한 법 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산업 환경이 보장돼야 관련 분야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주문하는 한편, “매년 시행하는 R&D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타 시도 대비 경북의 총 연구개발비 연평균 증가량이 가장 낮다. 투자비율이나 연구개발 조직 등을 재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총평을 통해서는 “경북의 연구개발 역량이 타 시도에 비해 낮을뿐더러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어 문제가 된다. 자체 R&D사업과 전략산업간 정합성 부족으로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발전으로 연결되지 않아 비용대비 낮은 성과를 가져 올 수밖에 없다. 산하 공공기관의 의사결정 과정과 명확한 업무 절차를 위해 정관이나 이사회 규정 등에 보완하고 개선해야할 점이 지적된 만큼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기회 삼아 각종 규정 및 지침을 전반적을 검토하고 정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지는 경제통상국 및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제출자료에 도의 각종 공공사업으로 인한 신규 취업자 수가 실질자 수를 제외하고도 매년 10만명을 넘는부분에 대해 사업 성과 부풀리기를 의심하며, 도민의 취업 실태 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아니냐. 지금까지 역점사업을 보면 청년 사업, 저출생 사업 등의 현안을 마치 유행 따라가듯이 하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비례) 위원은 “근로자복지회관은 이용자가 수시 사용하는 시설인데 특정 지역에만 도 단위 회관을 건립하는 것보다 최소한 권역별로 건립하여야 이용률을 높이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교통약자 중심 바우처 택시’에 대해서는 “신장 장애인의 경우 굳이 휠체어 탑승보조장치가 달린 차량을 오랫동안 기다릴 필요가 없으므로, 바우처 이용 대상을 특수차량이 아닌 택시 등 일반 차량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지방외교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산업계와 해외 선진 경제권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야 함에도 유럽권역과의 교류 실적이 저조하다. 해외 주재원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말고 외교통상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으면서도 대중적 인기를 끌만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위원은 실라리안 기업에 대해 “특정업체가 20년 넘게 장기적으로 지원받는 것은 형평성 원칙에 크게 어긋난다. 본래 목적에 따라 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한 후 사업을 성장시켰으면 졸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서울역 기업인 라운지 이용 실태가 좋지 않음을 지적하며 “이용실태 재점검을 통해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소비자행복센터가 좋은 취지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홈페이지도 찾기 어려울 만큼 홍보가 부족하고 인지도도 낮다”고 지적하며, 홍보를 확대하고 도민들의 소비 생활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킬 것을 주문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소멸위험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인구감소가 심각한 군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신경 쓸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사업에 대해 “공급을 대폭 확대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에 힘써라”고 주문했다. 황명강(비례) 위원은 전통시장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행복경영매니저’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일반 운영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경산 근로자복지회관 신축에 대해 “접근성이 떨어져 청도에 있는 회관을 놔두고 인근에 새로 짓는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완공된 후에야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안일한 생각”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자동차대여업체 관리 사무에 대해 “대여자동차 점검표 곳곳에서 허위 기록이 발견되었다. 기초자치단체 위임 사무에 대해서는 실무 기준을 마련하여 일관성 있게 체계적으로 업무가 수행되도록 지도·감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지역 경제가 소상공인의 경영난 가중으로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 후 조기집행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조속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제통상국 소관 업무 대부분은 위탁을 통해서 수행하고 있는데, 중요도가 높은 사업은 도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기초 자료 풀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지는 총평을 통해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악조건 속에 재정 지출 사업의 성과 없는 종료와 위장 전입자 수혜, 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의 불명확함으로 인해 도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수감자료 오류, 즉흥적인 답변으로 인한 불성실한 수감 태도 등 집행부의 전반적인 미흡 사항을 지적하면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위원 지적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도정 발전에 힘쓰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 실속·차별화로 ‘갑진’ 새해맞이

    실속·차별화로 ‘갑진’ 새해맞이

    이마트는 올해 가성비 높은 ‘실속 선물세트’와 ‘차별화 세트’ 등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낮추는 한편 다양한 선물 수요도 만족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명절선물 인기 품목인 한우, 샤인머스캣, 건견과 등은 지난해 설보다 주력 상품의 가격을 낮추고 가성비 상품 물량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낮췄다. 한우세트의 경우 10만원대 가성비 상품 물량을 대폭 늘리는 동시에, 스테디셀러인 한우세트는 지난해 설보다 가격을 낮췄다. 대표 가성비 한우세트로는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 등이 있다. 과일 세트 중 수요가 높은 샤인머스캣 세트의 경우 5만원대 이하 물량을 50% 늘렸으며, 샤인머스캣이 포함된 일부 혼합세트의 경우 지난 설 대비 가격을 인하했다. 명절 선물의 가치와 의미를 높인 ‘차별화 세트’도 기획했다. 부산 해운대 지역 맛집으로 알려진 ‘해운대 암소갈비 한우 세트’는 행사가 28만 6400원에 판매된다. 현재 ‘해운대 암소갈비집’ 식당은 매장 리모델링 진행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식당 운영을 하지 않기에 인기 메뉴인 한우 포갈비 구이는 오직 이마트에서만 구매해 맛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올 설에는 트러플 양념을 넣은 숙성 한우세트, 꽃갈비와 프렌치랙을 함께 구성한 세트 등 원료육과 구성품을 다양화한 세트들이 출시됐다. 프리미엄 수산물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참치 선물세트’도 처음으로 등장했다.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5만원대 김 선물세트, 양념육·돈육 선물세트 등 구색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 세스코, 1인 가구 위한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 출시

    세스코, 1인 가구 위한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 출시

    원룸 거주 1인 가구 위한 단기 맞춤형 방제 및 침입예방 관리 서비스 주거공간 침입 잦은 해충 11종 대상 진단, 투약, 차단 서비스 제공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원룸에 특화된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는 원룸 가구를 대상으로 쥐, 미국바퀴, 검정개미 등 외곽에서 침입할 수 있는 해충 11종에 대해 방제서비스와 침입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회성 단기 서비스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해충은 ▲택배박스나 구매한 물건 ▲주방 배관, 화장실 하수관 및 각종 틈새를 통해 가정에 유입된다. 특히 원룸의 경우엔 옆집, 윗층, 아랫층의 하수구 배관이 연결된 경우가 많아 한 건물 내의 다른 가구에서 해충이 넘어오기도 하는 등 해충이 목격된 거주지만의 문제가 아닌 경우도 많다. 세스코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는 세스코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4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 해충 종류, 번식정도, 생장주기, 서식지 등을 사전 진단 ▲ 파악된 해충 정보에 따라 일대일 맞춤형 약제를 처방하여 해충 이동경로 및 발생가능 장소에 투약 ▲ 주거 공간 침입이 잦은 해충 11종에 대해 화장실 배수구, 주방 싱크대, 훼손된 방충망 등 침입 경로를 차단하는 예방 서비스 진행 ▲추후 다시 해충이 침입하지 않았는지 고객이 셀프로 확인 가능한 모니터링 트랩 설치 등이다. 해충에 민감한 사람이나 노후 건물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방학으로 장기간 방을 비웠던 대학생 등에게 추천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원룸에 특화된 해충케어 서비스로, 가격부담을 낮췄기 때문에 가심비를 중시하는 MZ세대 및 사회초년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충케어가 필요하지만 낯선 외부인 출입을 경계하는 1인가구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세스코 해충 전문가가 방문하여 안심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는 세스코 해충방제 서비스 최초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세스코몰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 넥스팟솔루션, ‘올마이태그’ 정품인증라벨 반값 이벤트

    넥스팟솔루션, ‘올마이태그’ 정품인증라벨 반값 이벤트

    브랜드 정품인증솔루션 기업 넥스팟솔루션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MOQ 제한 및 가격부담 등으로 정품인증솔루션 도입이 어려운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반값 정품인증라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스팟솔루션의 신제품 ‘올마이태그’는 자체특수제작 위조방지 이미지와 QR코드를 접목한 이미지QR코드라벨이다. ‘올마이태그’는 소비자 맞춤 시스템으로 접속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스팟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국내 명품 중고거래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명품의 진위 여부의 확실한 판단을 위해 정품인증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정품 인증에 대한 신뢰도를 쌓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스팟솔루션은 문서에 이미지QR코드를 삽입하는 ‘블록체인 개념검증’(PoC)을 실시해 문서 인증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 물가폭등에 8000억원 민생대책… 尹정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물가폭등에 8000억원 민생대책… 尹정부, 취약계층 지원 강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로 치솟자 정부가 8000억원 규모의 추가 민생 대책을 발표했다. 취약계층 재정지원을 늘리고, 식비 등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는 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19일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한 지 약 20일 만의 추가대책 발표다. 정부는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4800억원, 생계비 부담 완화에 3300억원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에너지·생필품·문화 바우처 지원단가 한시인상 우선 정부는 에너지 취약계층 약 118만 가구에게 지급하는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17만 2000원에서 18만 5000원으로 인상한다. 차상위 계층 등 25만명을 대상으로 한 정부 양곡 판매가격도 10㎏ 당 1만 900원에서 7900원으로 연말까지 한시 인하한다.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차상위 이하 및 한부모 가족, 저소득 다자녀·장애인 가구에 지급하는 기저귀 지원단가는 월 6만 4000원에서 7만원으로, 조제분유 지원단가는 8만 6000원에서 9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또 차상위 이하 및 한부모 가족에 해당하는 만 9~24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생리대 지원단가는 월 1만 3000원으로 기존보다 1000원 더 높였다. 차상위 이하계층의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에 쓰는 바우처 단가도 상향 조정된다. 문화누리카드 연간 지원금액은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 체육활동 보장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금액은 월 8만 5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한시인상한다. 기초·농지연금, 해산·장제급여도 최근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지원단가를 조정하고 관련 예산을 보강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한부모 가족·장애인·노인·자립준비청년·위기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을 강화하고 저소득 근로자 및 실업자 고용안전망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할당관세부터 비축물량 상시방출까지… 식료품비 잡기 총력 정부는 특히 물가가 올라도 소비를 줄이기 어려운 식료품비 부담을 줄이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했다. 일단 연말까지 수입산 육류의 관세를 0%로 면제하는 할당관세 물량을 늘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가격 안정화를 꾀하기로 했다. 또 계란공판장 활성화를 통해 계란 가격체계를 공정하고 투명한 방향으로 전환 시킬 계획이다. 한편으로 국내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도축수수료와 사료비 지원 확대 정책이 추석 연휴 전인 9월 초까지 단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 농산물 중 주요 가격불안품목에 대한 조기방출 및 수입을 적절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감자, 마늘, 양파, 무, 배추, 대파, 참깨, 사과, 배가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인 수급관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조기, 마른멸치 비축물량을 상시방출하는 체제를 11일부터 갖추기로 했다. 소비자 측면에서의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1인당 1만원, 최대 20%)도 발행된다. 500억원 규모 예비비로 재원을 삼기로 했다. 유류비·주거비·통신비 지원 정책도 마련돼 정부는 또 유류비와 주거비, 통신비와 같은 필수적인 서비스의 물가 안정에도 팔을 걷어부쳤다. 택시·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액화석유가스(LPG)에 대한 판매부과금을 30%(ℓ당 12원) 감면하는 조치를 당초 예정된 이달 말에서 연말로 연장해 실시하기로 했다.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최고 2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서민금융 상품인 디딤돌대출의 경우 상환방식을 부담이 적은 방향으로 중도 변경할 수 있도록 한시 허용키로 했고,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동결 방침을 내년 1월까지 연장키로 했다. 통신비 절감을 위해서 공공와이파이 품질을 고도화 하고, 통신업체들이 5G(세대 이동통신) 중간요금제를 출시하도록 유도하는 정책도 추진된다. 윤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하며 중량감을 높였지만 8000억원 규모에 소요비용을 소폭 할인해주는 방식의 민생대책이 물가안정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이 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다. 나아가 기초·농지연금, 해산·장제급여의 지원단가를 높이고 관련 예산을 보강하는데 들이는 1898억원까지 이번 민생대책에 포함시킨 건 숫자 부풀리기란 지적도 있다.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은 어차피 해마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산정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어, 별도의 지원대책으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 3분기 집값 23.9% 상승… 한국 56개 국가 중 1위

    3분기 집값 23.9% 상승… 한국 56개 국가 중 1위

    올해 3분기 한국의 집값 상승률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영국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프랭크가 발표한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한국의 3분기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물가 상승률에 따른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한국의 집값 상승률은 조사 대상 56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스웨덴 17.8%, 뉴질랜드 17.0%로 뒤이어 스웨덴(17.8%), 뉴질랜드(17.0%), 터키·호주(15.9%), 네덜란드(15.7%) 등이 뒤를 이었다. 단, 명목 기준 집값 상승률은 한국이 26.4%로, 터키(35.5%) 다음 2위에 올랐다. 한국의 명목 기준 집값 상승률은 지난 1분기 5.8%(56개국 중 29위), 2분기 6.8%(55개국 중 31위)를 기록했으나 3분기 두 자릿수대로 크게 뛰었다. 조사 대상 56개국 전체의 명목 기준 집값 평균 상승률은 9.6%로, 2분기(9.2%)에 이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말레이시아(-0.7%)와 모로코(-2.3%)를 제외한 54개국 모두 집값이 올랐다. 집값이 10% 이상 오른 국가의 비중은 48%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1분기의 13%에서 크게 늘었다. ●“내년에도 세계적 주택 가격 상승세” 전망 나이트 프랭크는 일부 국가의 집값 상승세가 정점을 지났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예컨대 18개국의 3분기 명목 기준 집값 상승률은 2분기보다 낮아졌다. 지난 2분기에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뉴질랜드와 영국의 상승률은 3분기에 주춤했다. 나이트 프랭크는 금리 상승, 부동산세 변화, 가격부담 우려 등이 상승률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나 그 외 변이의 영향이 크게 미치지 않는 한 전 세계적인 주택 가격 상승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 3분기 집값 상승률 24%… 56개국 중 1위”

    “한국 3분기 집값 상승률 24%… 56개국 중 1위”

    올해 3분기 한국의 집값 상승률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영국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프랭크가 발표한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한국의 3분기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물가 상승률에 따른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한국의 집값 상승률은 조사 대상 56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스위덴(17.8%), 뉴질랜드(17.0%), 터키·호주(15.9%), 네덜란드(15.7%) 등이 뒤를 이었다. 단, 명목 기준 집값 상승률은 한국이 26.4%로, 터키(35.5%) 다음 2위에 올랐다. 최근 리라화 가치 폭락을 겪고 있는 터키는 3분기 물가 상승률이 19.3%에 이를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심각해 명목과 실질 상승률 간 차이가 컸다. 한국의 명목 기준 집값 상승률은 지난 1분기 5.8%(56개국 중 29위), 2분기 6.8%(55개국 중 31위)를 기록했으나 이번에 두 자릿수대로 크게 뛰었다. 조사 대상 56개국 전체의 명목 기준 평균 상승률은 9.6%로, 2분기(9.2%)에 이어 높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말레이시아(-0.7%)와 모로코(-2.3%)를 제외한 54개국 모두 집값이 올랐다. 집값이 10% 이상 오른 국가의 비중은 48%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1분기의 13%에서 크게 늘었다. 나이트 프랭크는 일부 국가의 집값 상승세가 정점을 지났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예컨대 18개국의 3분기 명목 기준 집값 상승률은 2분기보다 낮아졌다. 나이트 프랭크는 금리 상승, 부동산세 변화, 가격부담 우려 등이 상승률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드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전 세계적인 주택 가격 상승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나이트 프랭크는 전망했다.
  • 내달 1일 ‘한우의 날’ 앞두고 할인행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내달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최대 58%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한우 장터를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부터 11일까지 15일간은 온·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도 최대 3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및 전국 농·축협 매장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SGG.COM, 쿠팡 등 온라인 매장이 대상이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오랜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이 조금이나마 가격부담을 덜고 한우를 먹고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우농가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날 할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한우 부위를 선별해서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한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근 5년간 벽지노선 무궁화호 94편 감축

    최근 5년간 무궁화호 열차 94편 운행이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철도 공공성 훼손 및 시민의 이동권 제한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제출받은 ‘연도별 일반열차 운행횟수’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경부선·호남선·중앙선 3개 노선 전체 편성의 36%에 달하는 주중 44편, 주말 50편의 무궁화호 열차 운행을 줄였다. 경부선이 주중 4편·주말 6편, 호남선은 주중 32편·주말 34편, 중앙선은 주중 8편·주말 10편이 각각 감축됐다. 더욱이 지난 8월 1일에는 하루 14편의 무궁화호 열차 감편 및 운행 기간·노선 단축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서울~진주간 노선이 동대구~진주, 용산~순천 노선이 광주송정~순천, 용산~여수EXPO 노선이 익산~여수 EXPO로 단축됐다. 영동선 동해~강릉 셔틀열차는 20회에서 16회로 줄었고 심야열차였던 전라선 1517 열차도 폐지됐다. 송 의원은 “일반열차 감축은 철도 공공성 훼손으로 시민의 이동권 제한 및 철도교통 접근성 약화를 유발하고 있다”며 “지방과 서울 간 무궁화호 열차 운행을 원상복구하고 환승객의 가격부담을 덜기 위해 고속열차 요금을 기준으로 비례 환승할인제를 적용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운행 효율성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무궁화호 감편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KTX는 장거리, 일반열차는 주요 거점역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ITX-새마을과 EMU-150 열차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 ‘게임체인저’ 자처한 오신환 “안·나·오 과거 프레임 벗고 과거 대 미래 싸움 만들겠다”

    ‘게임체인저’ 자처한 오신환 “안·나·오 과거 프레임 벗고 과거 대 미래 싸움 만들겠다”

    오신환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 인터뷰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오신환 전 의원은 10일 “대선주자급인 나경원·오세훈 두 후보는 보궐선거에서 이겨도 본전이고, 지게 되면 큰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되는 만큼 보다 큰 무대로 갔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민들은 ‘단순히 체급을 낮췄으니 경쟁력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실 만큼 호락호락하시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오 전 의원은 이날 영등포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오신환이 경선 과정 통해 대선주자급인 두 후보를 꺾는 돌풍을 일으키면 그 자체가 혁신이라 생각해 시민들도 국민의힘이 변화하고 있구나 체감하실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오 전 의원은 출마 선언 때부터 ‘게임체인저’를 자처해왔다. 이 의미에 대해 그는 “’나경원-오세훈-안철수’로 대표되는 과거 대 과거 싸움 프레임에서 벗어나 과거 대 미래의 싸움이 될 수 있게 만들겠다는 뜻”이라면서 “박원순 전 시장 10년간 멈춘 서울시 성장을 힘차게 앞으로 돌려 내겠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직 갈 길은 멀다. 당장 당내 ‘나경원-오세훈’ 양강 체제가 쉽게 깨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오 전 의원은 오는 15일 있을 토론회에서 ‘변화’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오 전 의원은 “서울시의원, 국회의원 등 탄탄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시정에 대한 고민과 공부를 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면서 “토론을 통해 비전과 철학을 충분히 알릴 것”이라고 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 승리의 키가 ‘중원 장악’에 있다고도 했다. 오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강경보수 노선은 실패했음이 판명난 셈”이라면서 “단순히 문재인 정권 실정에 대한 반사이익만으로 승리하기는 어렵다. 국민의힘이 보다 신뢰를 줄 수 있는 대안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해 내려면 더 용감하게 혁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오 전 의원은 후보 중 유일한 97세대인 점을 강조하고 청년층에 집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청년정책자문단’을 꾸려 소통하고, 이를 반영해 ‘환매조건부 반반 아파트’와 ‘청년소득 플러스’ 등 공약도 내걸었다. 환매조건부 반반아파트는 시세의 절반 가격에 분양해 가격부담을 줄이겠다는 공약으로 오 전 의원은 정부와 서울시가 보유하는 유휴부지에 공공임대 대신 반반아파트 3만호를 짓겠다고 했다. 청년소득 플러스는 소득이 없거나 월 소득이 1인 최저생계비에 미달하는 서울시 거주 청년들에 월 최대 54만 5000원을 기초생계비로 지급하겠다는 공약이다. 그는 “청년에게 외면 받는 정당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진정성있게 소통하고 구체화한 공약”이라면서 “‘그 나물의 그 밥’ 식 피로도가 높은 과거 리더십 대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욕구를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서울시’도 만들겠다고 했다. 서울시의원, 국회의원 등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정을 찬찬히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오 전 의원은 “관행처럼 정치권 자리를 나눠주던 정무부시장 제도를 폐지하고 미래전략부시장을 신설해 미래 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日 줄어드는 임금…그런데도 아베 정부는 “우리가 잘해서” 자화자찬

    日 줄어드는 임금…그런데도 아베 정부는 “우리가 잘해서” 자화자찬

    다음달 1일부터 일본의 소비세율(한국 부가가치세)이 8%에서 10%로 오를 예정인 가운데 경제 전문가들도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현상이 일본 사회에 나타나고 있다. 통상 소비세 인상이 임박하면 세율이 오르기 전 가격으로 미리 앞당겨 물건을 사두기 위한 선행구매 수요가 폭발하기 마련. 그러나 이번에는 소비세율 인상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백화점, 할인점 등에 예상 만큼의 소비자 발길은 이어지지 않고 있다. 소비심리가 바닥이어서 그렇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우리가 정책을 잘 수립했기 때문”이라고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 도쿄신문은 24일 “소비세율 인상을 앞두고 일어나는 선행구매가 2014년 4월 증세 때만큼 활발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국민들의 실질임금이 줄어 구매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증세 후 경기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행구매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5년여 전 소비세율이 5%에서 8%로 인상될 때와 같이 일부 품목에 품귀현상이 나타난다든지 배송이 늦어진다든지 하는 움직임은 없다”는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말을 전했다. 도쿄의 한 백화점 관계자도 “일부에서 선행구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당초 예상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라고 했다. 대형 전자제품 양판점인 빅카메라와 요도바시카메라의 경우 지난 8월 하순부터 가전제품 판매량이 늘기 시작해 9월 들어 냉장고의 경우 매출이 예년의 2배로 뛰었다. 그러나 2014년 증세를 앞두고 나타났던 폭발적인 선행구매의 열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일본백화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체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2.3% 증가했지만, 직전 4개월은 줄곧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4개월 전부터 선행수요가 폭발했던 2014년과 딴판이다. 신차 구매도 활발하지 않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6.7% 늘어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이는 일부 차종의 개량모델 출시에 따른 효과로 선행구매의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는 일본 정부가 증세 이후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는 것을 막기 위해 10월 소비세 증세와 동시에 자동차세 부담을 낮추기로 한 것이 주된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 등을 들어 아소 다로 재무상은 “선행구매가 두드러지지 않는 것은 (굳이 앞당겨 소비를 할 이유가 없도록 만든) 정부의 정책 효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선행구매의 부진은 기본적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후생노동성이 지난 20일 발표한 월간 근로통계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하며 7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했다.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데도 임금은 오르지 않으면서 실질구매력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에노 야스나리 미즈호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실질임금 감소가 이어져 소비 기반이 취약하다”며 “소비세 증세 후에는 가격부담이 확실히 더 커지기 때문에 서서히 소비가 위축돼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소형 아파트 강세 속 공릉동 화랑대 새아파트 ‘관심 집중’

    소형 아파트 강세 속 공릉동 화랑대 새아파트 ‘관심 집중’

    최근 서울에서 소형아파트가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분양 아파트의 최고 청약 경쟁률은 모두 전용 59㎡ 미만 소형 타입이 차지했다. 중소형 이상 타입 아파트의 높은 가격과 연이은 대출 규제로 자금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소형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정부의 규제때문에 실질적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는 아파트가 적어지자 계약자들의 목돈 부담을 덜어주는 소형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7월 선보이는 ‘화랑대 디오베이션’은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덜어낸 금융혜택으로 문의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화랑대 디오베이션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중도금 대출시 발생하는 이자를 면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분양가를 더 낮추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입지여건도 좋다. 6호선 화랑대역이 단지 바로 앞 1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과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강남 주요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의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풍부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도깨비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있어 근거리에서 주요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무지개공원, 공릉동 근린공원, 경춘선 숲길 등도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태릉초‧공릉중‧태릉고 등 명문 학교들이 밀집해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 광운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도 가깝다. 이외에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최근 광운대역을 지나고 수원과 의정부를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 등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한편, 화랑대 디오베이션’은 지하 1층~지상 17층 1개동 총 62세대로 전용면적 59㎡ 소형 타입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실속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인 가구 실거주 만족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1~2인 가구 실거주 만족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우리나라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가구의 28.1%로 560만 가구를 넘어서며 부동산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는 다인가족에게 유리했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을 택하는 실거주 수요로 이어졌고, 건설사들도 실수요자를 고려한 상품 개발에 나서며 투자용에서 실거주용으로 오피스텔의 모습을 진화시켰다. 비슷한 입지에 들어선 아파트 대비 분양가격이 저렴하면서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와 부대시설을 자랑하는 오피스텔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 1~2인 가구가 살림 없이 몸만 들어와 살 수 있어 가격부담이 덜하면서도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군포 송정택지지구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이 합리적인 가격과 1인 가구·신혼부부·어린 자녀가 있는 3인 가구 등 다양한 수요를 모두 잡는 타입설계를 내세우며 분양 중이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에 위치하며, 오피스텔 전용 20~43㎡ 총 464실 규모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 총 72실(1,2층)도 분양 중이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주로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5룸, 3Bay 혁신평면(일부세대), 테라스(일부세대) 등 총 3개 타입으로 방을 구성하며 설계를 다양화했다. 지구 내 유일하게 전 실 복층형 다락방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이었던 답답함을 보완하는 탁 트인 공간감과 제공하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건물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그린 테라스, 나들목 광장, 열린 마당 등을 조성했다.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이웃 간 모임도 용이하다. 지하에는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운전자를 배려했고,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통해 난방·조명·가스 등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 주민들의 주거 안정성 및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입주민들이 먼 곳에 가지 않고도 단지 근처에서 쇼핑‧여가‧문화생활 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예정으로, 현재 건물 1층에는 대형 마트 입점이 계획돼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신도시와 수도권 남부지역의 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GTX-C노선(양주~수원)의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한층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할 경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금정역에서 삼성역을 14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은 출퇴근 시간 단축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을 비롯해 4호선 대야미역, 반월역이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근거리 출퇴근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 송정지구와 의왕역을 연결하는 송부로 96번길과 수원~광명고속도로 남군포 IC, 영동고속도로 군포IC가 인접해 있으며 47번 국도는 5분대에 진입 가능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에, 산본홍보관은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착한 가격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중도금 무이자까지

    착한 가격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중도금 무이자까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거품을 확 뺀 분양가와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대폭 덜어낸 금융혜택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분양가는 3.3㎡당 817만원부터다. 지난해 남양주시 전체의 평균 분양가(1,189만원)와 비교해도 2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서 3.3㎡당 평균 800만원대의 가격에 대형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 단지를 살 수 있다는 점에 수요층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또 하나의 ‘통 큰’ 결정을 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중도금(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중도금 대출시 발생하는 수백만 원의 이자를 전액 면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분양가를 더 낮추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포스코건설은 10%의 계약금 역시 2차로 나누어 1차 계약금을 1,000만원으로 고정했다. 초기 목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의 경제사정을 배려한 것이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분양관계자는 “지역 10년 만의 신규 분양 단지인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리셨을 많은 분들을 위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뿐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가격은 저렴하지만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설계 노하우를 집약해 단지의 완성도는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포스코건설은 평면 설계부터 시스템, 조경까지 다양한 특화 아이디어를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모든 세대가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 평형으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타입별로 4베이와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의 특화 평면을 적용해 중대형 타입 못지 않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새 아파트가 부족한 지역 특성상 우수하고 트렌디한 평면을 통해 노후 주택에 살고 있는 일대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최근 론칭한 AiQ home 시스템이 적용되는 점도 눈에 띈다. 카카오와의 기술제휴로 적용된 카카오홈 서비스와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등을 통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으며 외부인의 침입 등을 감지할 수 있는 동체 감지기로 보다 안전한 단지 내 생활여건을 갖췄다. 또 특허상품인 향균 황토덕트를 적용하고 환기, 공기청정, 초미세먼지 제거기능까지 갖춘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등 대기문제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1,153세대의 단지 규모에 어울리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한데 집약해 ‘올인원 커뮤니티’를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짜입지 지식산업센터에 몰리는 수요자들…‘희가로프리미어’ 선착순 분양 중

    알짜입지 지식산업센터에 몰리는 수요자들…‘희가로프리미어’ 선착순 분양 중

    경기도 하남시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이 수도권 동남권의 신흥 주거중심으로 각광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엔 지식산업센터가 바톤을 이어받는 분위기다. 분위기를 이끌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은행권 IT센터의 잇따른 이전 덕이다. 시작은 KDB산업은행이었다. KDB산업은행은 현재 미사강변도시에 IT센터를 건립 중이다. 총 사업비 1.986억 원을 들여 1만5,077㎡ 부지에 연면적 5만7,928㎡(1만7,523평) 규모의 2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산동 1만6,676㎡(지상 6층), 사무동 4만1,252㎡(지하3층~지상 9층)규모로 신세계 건설(주)가 시공 중으로 현재 86%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IBK기업은행도 하남시 풍산동 코스트코 하남점 인근 자족시설부지에 부지를 매입, 계약 체결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IT센터를 이곳으로 옮겨 취약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오는 2022~2023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남시가 은행가의 선택을 받은 배경은 바로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개발호재 덕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남시는 서울 강동구와 맞붙어 있고,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검단 구간(2020년 전 구간 개통 예정)과 지하철 9호선 3차 구간(2018년 개통예정) 연장 사업,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개통 사업 등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여기에 쾌적성도 뛰어나 근무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향후 하남시가 은행가 IT센터의 메카이자 첨단 IT밸리의 차세대 주자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두 은행 IT센터의 이전에 따라 상주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른 경제효과는 물론, 관련기업의 후속 이전도 잇따를 전망이다. 특히 대기업의 이전은 원활한 업무환경을 원하는 협력업체 및 관련 기업체의 이전까지 활성화시키는 힘이 일반기업보다 훨씬 큰 만큼 하남시로 옮겨가는 기업은 더 많을 것이란 예측인 것. 게다가 주변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 산업·업무·유통단지도 밀집해 있어 관련 업체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당 관련업체들 역시 서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로 가격부담이 적고, 강남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하남으로 집중되며 은행 IT관련 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그 범위를 확대, 첨단IT밸리의 핵심으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가 사옥 이전 계획이 있는 기업과 신생기업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현재 오를 만큼 오른 하남시 아파트값과 달리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조성 초기 단계인 만큼 입주 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가운데, 신우산업개발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U2단지 13-1블록에서 지식산업센터 ‘희가로프리미어’를 분양해 주목할 만하다. ‘희가로프리미어’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며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이 함께 갖춰진다. 일단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교통환경이 뛰어난 데다, 합리적인 계약조건까지 더해지며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일단 뛰어난 교통환경은 출퇴근 및 업무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주변으로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가능한 강일IC가 가까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5호선 미사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하남구간 대부분 공정이 75%를 넘어섰으며, 이르면 12월 또는 이듬해 1월에는 개통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간 도로교통에 집중되던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대 교통이 대중교통으로 분산, 출퇴근난 해소 등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단지 바로 남단에 BRT환승센터가 들어서는 황산사거리가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수도권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로 확정된 하남 교산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호재도 추가됐다. 지하철 3호선연장을 통해 교산지구 내 2개역, 감일지구내 1개역을 신설키로 해 이를 통한 하남~서울간 대중교통이동의 편의성이 더해진 것. 더불어 지하철 9호선 연장안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안’에 포함된 만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확대된다. 설계도 우수하다. 지식산업센터는 층고가 5.3m에 달해 대규모 장비를 실내에 보관하기도 수월하며, 각 실 별로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숙사 역시 5.3m의 층고와 복층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숙사와 지식산업센터를 별동으로 설계해 입주기업은 물론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힘썼으며, 넓은 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을 갖춰 근로자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 조건도 뛰어나다. 1억원대 소액 투자상품으로 DTI, LTV 등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가의 최고 85%까지 자금대출(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 가능하고, 기숙사도 최고 65%까지 대출을 받아 볼 수 있어 자금부담이 적다. 취득세와 재산세 일부가 감면되며 부가세도 환급 받을 수 있어 비용절감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섹션오피스)와 기숙사 모두 5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잔금 시까지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희가로 프리미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출퇴근 쉬운 2억원대 아파트 ‘김포 센트럴 헤센’ 주목

    서울 출퇴근 쉬운 2억원대 아파트 ‘김포 센트럴 헤센’ 주목

    수도권 내 알짜입지를 갖춘 2억원대 새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애초에 공급이 많지 않았던 수도권 2억원대 신규 아파트가 점차적으로 모습을 감추면서 희소해지고 있는데다 입지환경이 좋은 단지의 경우 추후 집값 상승폭이 높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치솟을수록 분양가도 함께 상향해 서울 인근에서 2억원대 아파트를 찾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서울에서는 2억원대 중소형 아파트가 자취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중소형(전용 59~84㎡ 이하) 아파트 중 2억원대 아파트는 한 가구도 없었다. 때문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 내 2억원대 새 아파트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시 내에 2억원대 새 아파트가 공급돼 주목 할만 하다. 신한종합건설㈜은 지난 22일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김포 센트럴 헤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75㎡로 구성되며 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 등 총 845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A 136가구 ▲59㎡B 42가구 ▲69㎡ 50가구 ▲75㎡A 9가구 ▲75㎡B 13가구 등 총 250가구다. 2단지는 ▲59㎡A 1가구 ▲59㎡B 10가구 ▲75㎡ 33가구 등 총 44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972만원~1043만원으로 김포시 평균 분양가보다 낮게 책정됐다. 특히 전용 75㎡를 제외한 전 주택형이 2억원대(발코니 확장비 제외)에 나와 수요자들의 가격부담이 확연히 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편리한 교통으로 서울 출퇴근이 수월한데다 인근에 다양한 인프라와 공원 등이 갖춰져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김포시청역(예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중심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김포점, CGV,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김포시청과 김포시민회관, 김포시법원 등 행정시설들도 밀집돼 있다. 감정초, 김포초, 감정중, 김포중∙고 등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군을 갖췄다. 또한 김포시립도서관, 경기도립김포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김포 센트럴 헤센 견본주택은 경기도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틈새평면, 주력평면으로 자리매김…가성비 ‘눈길’

    틈새평면, 주력평면으로 자리매김…가성비 ‘눈길’

    최근 분양시장에서 틈새평면이 주력평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존에 전용면적 59㎡, 84㎡에 한정돼 있던 중소형 평면이 전용 69㎡, 75㎡ 등으로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틈새평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건축기술이 발달하면서 보다 합리적인 설계가 가능해졌고,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진 점들이 평면구성에도 반영됐다는 것이다. 이처럼 틈새평면의 인기가 높다 보니 건설사에서도 틈새평면의 공급비중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분양물량 중 틈새평면에 해당하는 전용 60~85㎡는 32만5509가구 중 20만1734가구로 61.97%를 차지했다. 이는 10년전인 2007년 37.97%보다 약 24%p 증가한 수치다. 또한 틈새평면 아파트의 경우 소형 아파트보다 넓고 가격부담은 비교적 낮아 면적당 가성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소형 틈새평면이 포함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주목 할만 하다. 신한종합건설㈜은 이달(6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서 ‘김포 센트럴 헤센’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75㎡로 구성되며 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 등 총 845가구 규모로 이중 2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를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A 136가구 ▲59㎡B 42가구 ▲69㎡ 50가구 ▲75㎡A 9가구 ▲75㎡B 13가구 등 총 250가구다. 2단지는 ▲59㎡A 1가구 ▲59㎡B 10가구 ▲75㎡ 33가구 등 총 44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중 틈새평면이 전체 물량의 약 35% 이상을 차지한다. 전 세대에 소형 신평면을 적용해 소형평면임에도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순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김포시청역(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해 이를 통해 서울 출퇴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강서구 행주대교 남단까지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김포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김포점, CGV,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종합운동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김포시청과 김포시민회관, 김포시법원 등 행정시설들도 밀집돼 있으며 감정초, 김포초, 감정중, 김포중∙고 등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군을 갖췄다. 또한 김포시립도서관, 경기도립김포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포 센트럴 헤센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 ‘면목 라온 프라이빗’ 인기몰이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 ‘면목 라온 프라이빗’ 인기몰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각종 규제가 잇따르고 있지만,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아파트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가격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포털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42만1,539건으로 이 중 85.27%에 달하는 35만9,482건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중소형 아파트의 대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갈수록 급증하는 1~2가구와 함께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탓이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중대형을 필요로 하는 4인 가구보다 중소형을 선호하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수요층이 탄탄한 중소형 아파트는 집값 상승률도 높아 투자가치 역시 뛰어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전용 85㎡ 이하의 평균 매매가는 전년대비 8.8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상승률은 4.9%에 그쳤다. 부동산 전문가는 “중소형 아파트는 강도 높은 규제 속에서도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며 “중소형 아파트는 높은 환금성과 함께 정부 정책, 주택경기 등에 미치는 영향도 적어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설명했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는 전용 50㎡․59㎡․68㎡․84㎡․95㎡ 총 453가구(일반분양 24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50~84㎡ 중소형의 비율이 94.5%를 차지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면목5구역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면목선 경전철’의 최대수혜지로 주변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주변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등의 대형개발계획으로 기대가 높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도시로 상봉동, 망우동 일대에 대규모의 아파트와 생활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는 국비, 시비, 민간투자 등 총 1,100억원을 투입해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패션(봉제)과 관련된 다양한 센터들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곳은 국가의 지원으로 여러 기반시설들의 구축돼 지가 상승을 동반한다. 대규모의 교통개발도 눈길을 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동~군자IC~노원구 월계 1교’, ‘성동구~중랑IC~중랑구 월릉교’의 구간에 왕복 4~6차로 규모의 지하터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게 주요 골자다. 특히 ‘면목선 경전철’ 늘푸른공원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초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쇼핑, 문화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고 출퇴근이 편리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아파트값도 일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낸다. 이와 함께 중랑구 면목동과 구리시를 잇는 용마터널과 지난 6월 개통한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등 이미 갖춰진 광역교통망은 타 도시로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단지 반경 1km 내 위치한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해 청담역까지 7정거장 거리로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자랑한다.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공간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대형자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라 기존 도로가 있던 곳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공원의 규모는 221만㎡로 여의도공원의 10배에 달하는 크기다. 서울시는 이곳에 갈대숲 같은 생물서식처 20곳을 구축하고, 생태물놀이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과 중랑포 나루터를 복원해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에 흐르는 중랑천과 도보 2분 거리에 자리한 늘푸른근린공원도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중랑초, 중목초, 중화중, 동대부중․고, 대원외고 등 다양한 학군도 주변에 형성돼 있고 홈플러스, 면목시장, 삼육서울병원 등 각종 생활시설과의 거리도 가깝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중랑천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독보적인 조망권(일부세대)을 지니고 있다. 단지는 이러한 전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갖췄다. 이는 중랑천의 자연경관을 내려다 볼 수 있게 하고, 채광 및 통풍효과를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중랑천 전망은 주변 아파트들이 갖추지 못한 경쟁력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에 주부들을 배려한 동선 구조로 주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풍부한 수납공간은 입주민들의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0년간 600㎏ 늘었네… 車업계 다이어트 생존 경쟁

    40년간 600㎏ 늘었네… 車업계 다이어트 생존 경쟁

    무게 10% 줄면 연비 8% 향상 세계 각국 연비 규제 강화 추세 늘어 가는 몸무게를 걱정하는 건 비단 사람들만의 일이 아니다. 차도 사람만큼이나 몸무게에 민감하다. 몸이 가벼워야 더 멀리 잘 달릴 수 있지만, 순간 방심하면 여지없이 살이 붙는다. 수십년간 자동차 업계는 입버릇처럼 ‘다이어트’를 외쳤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차량의 무게는 나날이 늘고만 있다. 각종 편의성·안전성에 대한 수요와 이를 현실화하는 첨단기술이 늘면서 차에 필요한 부품들 역시 증가하기 때문이다.●혼다 1983년 알루미늄 합금 차체 개발 일례로 독일 폭스바겐 ‘골프’는 지난 40여년간 몸무게가 600㎏가량 늘었다. 1974년 1세대 골프(1974~1984년)가 등장했을 때만 해도 공차 중량이 790㎏이었지만, 에어컨에 터보차저 직분사 디젤 엔진(TDI)까지 달린 3세대(1991~1999년)가 등장하면서 차 무게는 1t을 넘어섰다. 급기야 2000년대 초 등장한 5세대 골프(2003~2009년)의 무게는 최고 1600㎏(2.0 TDI 기준)까지 불어나게 된다. 이후 체중 감량을 목표로 각고의 노력 끝에 태어난 6세대 골프 (2009~2012년)는 1322㎏까지 중량을 줄였지만, 다시 7세대(2012년~현재)에 들어 1400㎏을 넘는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7세대 골프를 제작하며 차체부터 엔진룸까지 차량 본체에서 총 100㎏ 정도를 감량했지만, 각종 편의사항과 전자장치 등이 더 추가되면서 결과적으로 전체 공차 중량이 늘게 됐다”면서 “늘어 가는 기능과 함께 자꾸 불어만 가는 차 무게를 어떻게 줄일까 하는 것은 자동차 업계의 공통적인 고민”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자동차 업계가 다이어트를 게을리한 것은 아니다. 1970년대 이른바 오일쇼크를 겪으면서 자동차 회사들은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차량 경량화를 시도했다. 그중 하나가 철 대신 알루미늄을 적극 이용하는 방법이었다. 1983년 일본 혼다는 차체 전체를 알루미늄 합금으로 바꾸는 이른바 ‘NSX 프로젝트’를 감행했다. 알루미늄은 가볍지만 강도가 약하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그네슘, 규소, 망간 등을 적절히 섞는 실험이 진행된 것이 이 무렵이다. 혼다는 이를 통해 기존 철에 비해 프레임 무게는 140㎏, 총중량은 200㎏이나 줄이는 쾌거를 올렸다. ●가격부담에… 車 부품 절반 이상 철 1980년대 초부터 자동차 회사들은 차량 내부와 외부 부품을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이런 과정에서 뒤늦게 주목을 받게 된 소재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이다. 강철의 4분의1 정도 무게지만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에 달한다. 알루미늄보다도 30% 정도 가볍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차량에 쓰이는 부품의 50% 이상은 여전히 철이다.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알루미늄 합금이나 CFRP는 철에 비해 가격이 각각 최고 3배와 20배에 이른다. 단 과거처럼 무쇠를 그대로 쓰기보다는 최대한 강도를 높여 얇아도 강한 고장력강판을 이용한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업계의 이슈로 떠오르면서 몸무게 걱정이 더 늘었다.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무게로 차량의 무게가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데다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종 센서와 안전장치까지 달면 몸이 더 무거워지는 걸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 S’의 중량(2108㎏)은 2t을 훌쩍 넘어선다. 배터리 무게만 600㎏에 달하기 때문인데 경쟁 차종인 독일 BMW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보다 400~500㎏ 이상 무겁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휘발유 차량과 동급 출력의 전기차를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차 무게가 200~300㎏은 더 나간다고 보면 된다”면서 “전기차 제작사들이 차 몸체부터 작은 부품 하나까지 최대한 무게를 줄이고 있지만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차량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얻는 것이 많다. 자동차 업계에선 통상 차량 무게가 10% 줄어들면 자동차 연비가 6~8% 높아진다고 본다. 자연스럽게 이산화탄소 배출 등도 줄어 환경친화적이다. 몸이 가벼워진 만큼 가속 성능도 조향 성능도 향상된다. 엔진부터 변속기, 제동장치의 내구성이 좋아지는 것은 다이어트의 덤이다. ●연비 규제 충족 못하면 판매중단까지 점점 깐깐해지는 연비와 친환경 규제도 업체들이 차량 경량화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미국은 자동차 업체별로 요구하는 ℓ당 평균 연비 기준(휘발유+디젤)을 현행 15.4㎞에서 2020년까지 18.8㎞로 높이기로 했다. 중국 역시 현행 14.5㎞/ℓ인 기준을 2020년까지 19.9㎞/ℓ로 높이기로 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삼는 유럽연합(EU)의 연비 기준은 더 가혹하다. 현재는 1㎞를 달릴 때 허용하는 배기 가스량이 130g이지만, 이를 2021년부터는 같은 조건에서 95g만 허용하기로 했다. 이를 연비로 환산하면 17.9㎞/ℓ인 지금의 기준을 23.2㎞/ℓ로 올리겠다는 이야기다. 다만 이런 조건을 개별 차량마다 모두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별로 각각 판매한 전체 승용차와 승합차의 평균치가 해당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만약 자동차 회사들이 이런 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벌금을 내야 하지만, 정도가 심하면 판매중단 조치까지 내려질 수 있다. 이쯤 되면 자동차 제조사에 다이어트는 ‘미용’이 아닌 ‘생존’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집값부담에 ‘굿바이 서울’...서울 접한 경기 아파트 인기↑

    집값부담에 ‘굿바이 서울’...서울 접한 경기 아파트 인기↑

    멈출 줄 모르는 서울 집값에 서울 경계선에 위치한 경기권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과 접한 경기 새아파트는 비교적 가격부담이 적고, 서울의 편리한 교통과 주거환경을 공유할 수 있어 서울의 떠나는 실수요자들에겐 매력적인 대체주거지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서울 아파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황이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 6월 처음으로 3.3㎡당 2000만원대를 넘기며 해당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의 집값이 기록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어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꿧던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며 “특히 최근 정부가 내놓은 8.2대책은 서울을 중심으로 규제책을 내린 것으로 평가돼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경기권 부동산 시장은 더욱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서도 서울과 접한 경기권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8월 분양을 앞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산성역 포레스티아’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98㎡, 1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일반분양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142가구 △67㎡ 51가구 △74㎡A∙B 1229가구 △84㎡A∙B 270가구 △98㎡ 13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서울과 접한데다 높은 접근성으로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먼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을 2정거장, 서울 잠실역을 7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이들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실제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신흥초, 성남북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영장산이 위치해 있으며 족구장, 배드민턴 클럽,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영장근린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외에도 희망대공원, 단대공원과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사업지 내에 위치한다. 산성역 포레스티아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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