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복싱 [포토] 타이슨 퓨리, 와일더에 TKO 승리…WBC 헤비급 챔프 등극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2-23 16:03 수정 2020-02-23 16:03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port/boxing/2020/02/23/20200223500072 URL 복사 댓글 0 영국 출신 복서 타이슨 퓨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디온테이 와일더와의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7라운드 TKO승으로 생애 2번째 챔피언에 올랐다.이 대결은 지난 2018년 12월 첫 맞대결에서 12라운드 혈투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지 14개월 만에 성사된 재대결이다.퓨리는 이날 승리로 30승(21KO) 1무, 한번도 진적이 없던 와일더는 1패를 기록했다. 와일더의 전적은 42승(41KO) 1무1패가 됐다.AFP·로이터 연합뉴스 박춘선 서울시의원 “온조대왕 체육관 옥상정원 환경개선공사 완료” 박춘선 서울시의회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온조대왕 체육관 옥상정원 환경개선공사’가 지난 23일 준공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온조대왕 문화체육관 옥상정원은 조성 이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풀만 무성하게 자라, 체육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활용할 수 없는 공간으로 방치돼 있었다. 실내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대체육관, 다목적 대강당,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다목적 체육시설인 만큼, 이용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옥상정원의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박 의원은 이에 관계 부서와의 협의 진행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4년 서울시 예산 9000만 원을 확보했고, 역에 구비 5000만 원이 더해져 총 1억 5000만 원으로 환경개선공사가 진행됐다. 이번 옥상정원 정비는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축물의 미시적 기후를 개선하고 에너지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실제로 옥상정원과 주변 건축물의 온도를 비교한 조사에 다르면, 7~8월 폭염 기간 중 옥상정원이 조성된 건물은 인근 건물에 비해 온도가 낮게 유지돼 미시적 기후 개선 효과가 있는 것 서울시의회 바로가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