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2사 KIA 김태군 타격 때 삼진을 잡은 삼성 선발 투수 레예스가 기뻐하고 있다. 2024.10.25
ksm79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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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예스 ‘좋아!’
레예스 ‘좋아!’
(대구=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2사 KIA 김태군 타격 때 삼진을 잡은 삼성 선발 투수 레예스가 기뻐하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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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2사 KIA 김태군 타격 때 삼진을 잡은 삼성 선발 투수 레예스가 기뻐하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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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가을 야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 2명은 물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김헌곤과도 계약서에 사인했다.
삼성 구단은 25일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28)와는 총액 12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연봉 70만달러·인센티브 30만달러),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28)와는 총액 90만달러(계약금 10만달러·연봉 50만달러·인센티브 20만달러)에 각각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 이닝당 출루 허용(WHIP) 1.31로 활약한 레예스는 정규시즌에는 코너 시볼드에 이어 팀의 두 번째 선발 투수 노릇을 했다. 특히 코너의 부상에 따른 이탈로 포스트시즌에서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광주=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초 2사 1루 상황 삼성 디아즈가 투런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4.10.28
jieu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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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어갔다’
‘또 넘어갔다’
(광주=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초 2사 1루 상황 삼성 디아즈가 투런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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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초 2사 1루 상황 삼성 디아즈가 투런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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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3경기에 등판한 레예스는 20과3분의2이닝 동안 자책점을 단 1점만 내주는 투구로 평균자책점 0.45의 활약을 펼쳤다.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에서는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0.66으로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디아즈 역시 가을야구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데이비드 맥키넌, 루벤 카데나스에 이어 삼성이 올 시즌 3번째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였던 디아즈는 정규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282, 7홈런, 19타점을 남겼다.
그는 특히 LG와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0.357, 3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했으며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타율 0.350, 2홈런, 4타점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김헌곤이 1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4.10.25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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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곤, 홈런
김헌곤, 홈런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김헌곤이 1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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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김헌곤이 1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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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와 함께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역할을 한 외야수 김헌곤과도 2년 총액 6억원(계약금 2억원·연봉 2억원·인센티브 최대 2억원)에 계약했다.
2011년 삼성에 입단한 프랜차이즈 스타 김헌곤은 긴 시간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올해 재기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에는 팀의 8연패를 끊는 대타 결승타를 때렸고 한 시즌 동안 117경기에서 타율 0.302, 85안타, 9홈런, 34타점으로 활약했다.
LG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홈런 2개를 때려 한국시리즈행에 힘을 보탰고 KIA와 한국시리즈에서도 두 차례 담장을 넘겼다.
FA 신분을 얻었던 김헌곤은 구단을 통해 “무엇보다 계속 푸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선수로 계속 뛸 수 있어서 기분 좋고 책임감도 느껴진다. 계약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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