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항소포기 공석’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대장동 항소포기 공석’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5-11-19 11:16
수정 2025-11-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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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뉴스1 자료사진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뉴스1 자료사진


대장동 민간업자 개발 비리 항소 포기 논란으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19일 오전 “대검 검사급(검사장급) 검사 2명의 신규 보임 및 대검검사급 검사 3명의 전보인사를 오는 21일 자로 시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서울중앙지검장 사직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결원을 충원해 검찰 조직 안정을 도모하고 대검검사급 검사의 인적 쇄신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진우(29기) 서울중앙지검장은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이 일자 사의를 표명하고 지난 18일 퇴임했다.

박 검사장은 대장동 항소 논의 과정에서 항소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 검사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이동하면서 공석이 된 대검 반부패부장 자리에는 주민철(32기)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임명됐다.

또 항소 포기 논란과 해명을 요구한 검사장들에 대한 평검사 인사 조치 방안을 정부가 검토 중이라는 논란에 사의를 표명한 송강 전 광주고검장 후임으론 고경순(28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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