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답지 전국 84곳 배부… 확진자 시험장 3배로

수능 문답지 전국 84곳 배부… 확진자 시험장 3배로

입력 2022-11-14 22:14
수정 2022-11-1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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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문답지 전국 84곳 배부… 확진자 시험장 3배로
수능 문답지 전국 84곳 배부… 확진자 시험장 3배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4일 세종시의 한 인쇄공장에서 관계자들이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옮기고 있다. 문답지는 16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된 뒤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 전국 1300여개 시험장으로 이송된다. 올해 수능엔 지난해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 8030명이 지원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확진 수험생의 시험장 규모도 당초보다 3배가량 더 늘렸다. 교육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별도의 시험장 수용 인원을 1만 2884명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험 전날인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속한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RAT)를 택하도록 권고했다.
세종 박지환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4일 세종시의 한 인쇄공장에서 관계자들이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옮기고 있다. 문답지는 16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된 뒤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 전국 1300여개 시험장으로 이송된다. 올해 수능엔 지난해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 8030명이 지원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확진 수험생의 시험장 규모도 당초보다 3배가량 더 늘렸다. 교육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별도의 시험장 수용 인원을 1만 2884명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험 전날인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속한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RAT)를 택하도록 권고했다.



2022-11-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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