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카카오톡 먹통’

[속보] 윤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카카오톡 먹통’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5-04-04 11:33
수정 2025-04-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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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 MBC 뉴스 캡처
윤석열 대통령 파면 MBC 뉴스 캡처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한 직후 트래픽이 폭주하며 카카오톡이 오류가 발생했지만 짧은 시간 안에 정상화됐다.

4일 오전 11시 20분쯤 PC와 모바일 카톡에서 접속이 안되거나 메시지 전송이 안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헌재가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직후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에도 트래픽이 몰리면서 네이버와 다음 등 플랫폼 서비스가 접속 장애를 발생했었다.

카카오 측은 “순간적인 트래픽 폭증으로 일부 이용자에게 일시적 메시지 발송 지연 현상 등 발생했다”며 “긴급 대응 통해 현재 조치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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