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 받으러 간 육군 병사 숨진 채 발견

병원 진료 받으러 간 육군 병사 숨진 채 발견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4-07-26 14:49
수정 2024-07-26 14: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사당국 “범죄 혐의점 없어”

이미지 확대
서울신문 DB
서울신문 DB
경기 포천시 국군 포천병원에서 육군 병사가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수사 중이다.

26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국군 포천병원 화장실에서 육군 3사단 소곡 A상병이 쓰러진 채 관계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A상병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A상병은 국군 포천병원 소속 기간병은 아니며, 이날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및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