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재

[포토多이슈]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재

입력 2022-12-16 12:38
수정 2022-12-16 1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문성호 서울시의원 “전장연, 연이은 시민 교통권 침해와 공사 직원 폭행…강경대응이 답변”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시청역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당한 사실에 대해 다시 깊은 분노를 내비치며, 이러한 불법 행위를 지속한다면 일전의 교섭은 완전히 결렬됨을 미리 경고했다. 문 의원은 지난 13일과 20일, 전장연이 성명서로 알린 ‘지하철 탑승 및 역사 점거 시위’ 현장에 직접 출두해 “전장연은 서울시민의 통행권을 침해하고 우리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욕설을 포함한 폭언과 폭력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수차 요청했는데도 자신들만의 주장만 목소리 높이고 일절 귀 닫는 행동에 대해 심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특히 지난 13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만나 교섭을 시도한 문 의원은 “요구사항이 어떻든 간에, 이러한 무질서 및 불법 폭력 점거 행위에 대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은 백문백답이다. 지금 바로 해산하고, 다시는 이러한 지하철 및 역사 점거를 하지 않으면 분명하게 대화의 길이 열린다”라며 요청한 것으로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전장연, 연이은 시민 교통권 침해와 공사 직원 폭행…강경대응이 답변”

대한불교조계종은 1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가 열렸다.
이미지 확대
고인이 생전 좋아한 음식 올리는 유가족
고인이 생전 좋아한 음식 올리는 유가족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봉행된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에서 유가족이 고인이 좋아한 간식을 올려놓고 있다. (공동취재) 2022.12.16/뉴스1
이미지 확대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제 봉행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제 봉행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제)’가 봉행되고 있다. 2022.12.16/뉴스1
영정 65위, 위패 77위를 모시고 불교 전통 의식으로 유족 150여명은 위령제에 직접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미지 확대
‘보고싶은 마음에 눈물만’
‘보고싶은 마음에 눈물만’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봉행된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에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2.12.16/뉴스1
 
이미지 확대
조계사에서 봉행된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
조계사에서 봉행된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가 봉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2.16/뉴스1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등 스님 100여명과 신도들도 참석했다.
이미지 확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 봉행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 봉행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가 봉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2.16/뉴스1
이미지 확대
10?29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10?29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봉행된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에서 위패와 옷가지를 태우는 소전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2.16/뉴스1
이미지 확대
‘언니를 위한 간식’
‘언니를 위한 간식’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행된 10?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에서 단상에 고인이 생전 좋아한 간식이 올려져 있다. (공동취재) 2022.12.16/뉴스1
오후 6시에는 참사 현장 인근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앞 도로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민 추모제가 열린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주 4.5일 근무 당신의 생각은?
2025 대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건 주 4.5일 근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길기 때문에 근로시간을 조정하겠다는 것인데 경제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주 4.5일 근무에 찬성한다.
주 4.5일 근무에 반대한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