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나흘 앞둔 14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항쟁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했던 데이비드 돌린저(David L. Dolinger)씨가 광주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임대운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미국인 데이비드 돌린저는 1980년 전남 영암에서 평화봉사단으로 근무하던 중 계엄군의 강경진압, 헬기사격 등을 목격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 전세계에 5·18민주화운동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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