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장성 진원농협 공판장 화재
건물 3동 전소·차량 비품 등 모두 불에 타


뉴스1 제공
새벽시간 농협 공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3동이 모두 불에 탔다.
14일 오전 3시 8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농협 공판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판장 3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지게차와 화물차, 집기 비품 등이 모두 불에 탔다.
신고를 받은 119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27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 오전 4시 16분쯤 모든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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