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일(18) 강풍동반 눈예보에 비상 1단계 발령

부산시 내일(18) 강풍동반 눈예보에 비상 1단계 발령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3-17 17:47
수정 2025-03-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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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강설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 (부산시제공)
부산시가 강설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 (부산시제공)


눈이 귀한 부산에 내일(18) 강풍을 동반한 눈예보가 있자,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6시부터 선제적으로 비상1단계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부산지역은 18일 새벽부터 1~5센티미터의 적설이 예상된다.

이에앞서 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관계기관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대설 대비 도로결빙 및 교통안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강설·도로결빙 대비 비상연락망 가동 ▲산지 경사로 결빙 대비 사전 제설제 살포 ▲자동 염수분사장치 가동 ▲골목길·이면도로 등에 제설장비 전진 배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내일(18) 아침 출근시간 안전안내문자 발송 등을 통해 강설 시민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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