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서 40대 女, 숨진채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충남 서천서 40대 女, 숨진채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5-03-03 13:09
수정 2025-03-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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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련 그래픽 자료. 서울신문 DB
경찰 관련 그래픽 자료. 서울신문 DB


3일 충남 서천군 한 공터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30대 용의자를 긴급 체포했다.

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5분쯤 서천읍 사곡리 한 공터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 56분쯤 112실종신고를 접수하고 A씨 수색에 나선 상태였다.

경찰은 주변 상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B씨를 특정하고, 이동 동선 등을 추적해 살인 혐의로 B씨를 서천군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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