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비법정도로 사유지 매입…내달부터 신청

영월군, 비법정도로 사유지 매입…내달부터 신청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5-02-24 10:34
수정 2025-02-24 1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강원 영월군청 전경. 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군청 전경. 영월군 제공


영월군은 통행 불편과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비법정도로를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10년 이상 다수가 공공용으로 이용하는 도로에 편입된 사유지이다.

매입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수시로 군청 종합민원실 지적재조사팀에서 받는다. 군은 신청을 받은 뒤 감정 평가를 거쳐 보상 협의에 들어간다.

군은 비법정도로 매입에 올해 5억원을 투입하고, 향후 연차적으로 예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군은 비법정도로 매입을 통해 통행 편의성을 높이고, 주민 간 분쟁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연예인들의 음주방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가수 보아 씨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요즘 이렇게 유명인들이 SNS 등을 통한 음주방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주를 조장하는 등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