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크루 출신 작곡가 오성훈, 오늘(3일) 녹음실서 사망…45세

피플크루 출신 작곡가 오성훈, 오늘(3일) 녹음실서 사망…45세

이보희 기자
입력 2025-02-03 17:25
수정 2025-02-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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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오성훈. 유튜브(비보이질럿) 영상 캡처
고(故) 오성훈. 유튜브(비보이질럿) 영상 캡처


힙합그룹 피플크루 출신 작곡가 오성훈이 45세 나이로 사망했다.

3일 연예매체 OSEN과 가요계에 따르면 오성훈은 이날 새벽 녹음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갑작스런 비보에 그의 지인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 가요 관계자는 “며칠 전에도 통화하면서 함께 작업하자고 했는데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매체에 전했다.

1979년생인 오성훈은 이주노, 강원래 등을 배출한 ‘문라이트’에서 손꼽히는 비보이로 활동하다 1997년 그룹 피플크루로 데뷔해 MC몽과 동고동락 했다. 이후 가수 보다는 작곡가 겸 작가사로 더 명성을 날렸다.

케이윌 ‘러브119’를 조영수와 공동 작곡했고, 드라마 ‘못된 사랑’ 주제곡 ‘가슴이 슬퍼’, KCM의 ‘슬픈 눈사람’, 신혜성의 ‘나이’, MC몽의 ‘허클베리 몽의 모험’ 등을 작곡했다. 또, SG워너비 ‘비틀즈의 음악보다’, 브라이언의 ‘일년을 겨울에 살아’ 등의 가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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