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천도리 ‘따뜻’…LPG배관 완공

인제 천도리 ‘따뜻’…LPG배관 완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11-22 09:51
수정 2024-11-22 09: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강원 인제 전경.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 전경.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은 서화면 천도리 LPG배관망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59억원을 투입해 천도리에 LPG 저장시설과 배관 11㎞, 가구별 보일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LPG를 공급받는 주민은 370가구다.

LPG배관을 통해 LPG를 공급받으면 연료비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군은 내년까지 28억원을 들여 상남지역 160가구를 대상으로 한 LPG공급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서 공급망을 설치한 인제읍 상동리·합강리, 북면 원통리, 서화면 서흥리 등 4000여가구의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공급망을 보다 넓혀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편의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한강'의 새로운 영문표기 'Hangang River'
서울시가 ‘한강’의 영문표기와 관련해 'Hangang River'로 통일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불필요한 의미 중복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이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Hangang River'가 맞다고 생각한다.
'Han River'가 맞다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