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 연장선 완공 9개월 앞당겨진다…도봉구 “환영”

우이신설 연장선 완공 9개월 앞당겨진다…도봉구 “환영”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4-03-20 17:07
수정 2024-03-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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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연장선 노선도. 도봉구 제공
우이신설 연장선 노선도. 도봉구 제공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선’ 사업이 9개월 앞당겨진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의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20일 밝혔다.

일괄입찰(턴키) 방식은 입찰 시 기본설계에 대한 설계도서를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에 공사를 발주하는 방식보다 높은 기술력과 정밀시공이 가능하다.사업 일정도 단축(약 9개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조기 착공을 기다리는 도봉구 방학동, 쌍문동 일대 주민들 보다 빠르게 우이신설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을 잇는 총연장 3.93㎞, 정거장 3개소(방학역 환승 포함)를 건설하는 도시철도(경전철)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267억원이며 2031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노선별 기본계획 승인 이후 입찰방법 심의 등 본격적인 공사 발주 절차를 시작했다. 이후 각종 심의 및 중앙부처 협의(입찰 전 총사업비 조정)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 올 7월에는 공사를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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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런 결정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동안 일관되게 요청해왔던 구의 입장이 관철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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