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153일 만에 공개 행보… 캄보디아 총리 오찬 참석

김건희 여사, 153일 만에 공개 행보… 캄보디아 총리 오찬 참석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5-16 14:59
수정 2024-05-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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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2022년 3월 4일 당시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여사가 2022년 3월 4일 당시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15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나섰다.

김 여사는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이후 열린 공식 오찬에 참석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여사의 참석을 알렸다. 애초 김 여사 참석 여부가 명시되지 않았지만,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수정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올해 방한한 외국정상 공식일정에는 여사가 계속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특히 배우자 친교행사에 일관되게 임하고 있다”고 했다

최재란 서울시의원, ‘Y교육박람회 2025’ 참석…“기후시대, 교육 통한 혁신의 장 열리길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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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가 공개 일정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했다가 귀국한 이후 153일 만이다. 김 여사는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이 불거지자 지난 4·10 총선 사전투표도 비공개로 했고, 지난달 열린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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