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교양, 일본인 발톱 때만큼도…” 장예찬, 또 막말 논란

“서울시민 교양, 일본인 발톱 때만큼도…” 장예찬, 또 막말 논란

윤예림 기자
입력 2024-03-14 15:09
수정 2024-03-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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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정치 시작 전…비하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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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연합뉴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연합뉴스
과거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과했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또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정치권에 따르면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12년 11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화회관에서 일할수록 보편적인 서울시민들의 교양 수준이 얼마나 저급한지 날마다 깨닫게 된다”고 적었다.

또 “멀리 유럽까지 나갈 필요도 없다. 그렇게들 욕하고 비웃는 가까운 일본과 비교해보자”며 “시민의식과 교양 수준으로 따지면 일본인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라고 했다. 현재 해당 글은 찾을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해 장 전 최고위원 측은 “12년 전 24세 때 정치 시작 전 글일 뿐이고, 비하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정치인 장예찬은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4·10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출마하는 장 전 최고위원은 앞서 지난 2014년 게시글로도 논란이 인 바 있다.

당시 그는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파장이 커지자 장 전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비록 10년 전 26세 때이고, 방송이나 정치를 하기 전이라고 해도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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