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태 안양시장 후보 사퇴…야권 후보 단일화

손영태 안양시장 후보 사퇴…야권 후보 단일화

입력 2010-05-21 00:00
수정 2010-05-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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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손영태(44.전 공무원노조 위원장) 후보가 21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손 후보와 민주당 최대호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안양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손영태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최대호 후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안양시장 후보는 한나라당 이필운,민주당 최대호,무소속 김규봉 후보 등 3명으로 줄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석현·이종걸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후보자 등도 함께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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