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6일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국제관함식을 개최했다.
관함식은 군 통수권자가 함대와 장병을 사열하는 의식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해상자위대 헬리콥터 MCH-101로 이동해 오전 10시 30분께 항공모함급으로 평가받는 대형 호위함 ‘이즈모’에 올랐다.
이날 관함식에 한국해군은 최신예 군수지원함 ‘소양함’(1만1천t급)을 파견했고 12개국 중 9번째 순서로 항해했다.
관함식 전부터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군기인 욱일기와 모양이 거의 같은 해상자위대기에 한국 해군이 경례를 할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날 해군이 해상자위대기를 향해 경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고 이 논란은 더욱 가열된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해군의 일본 관함식 참가는 이번이 7년만이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사가미(相模)만에서 6일 개최한 국제관함식에 한국 해군 소양함이 참가한 가운데 소양함에 탑승한 한국 해군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22. 11. 6 일본해상자위대 유튜브 캡쳐
관함식은 군 통수권자가 함대와 장병을 사열하는 의식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해상자위대 헬리콥터 MCH-101로 이동해 오전 10시 30분께 항공모함급으로 평가받는 대형 호위함 ‘이즈모’에 올랐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사가미(相模)만에서 6일 개최한 국제관함식에 한국 해군 소양함이 참가하고 있다. 2022. 11. 6 일본해상자위대 유튜브 캡쳐
관함식 전부터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군기인 욱일기와 모양이 거의 같은 해상자위대기에 한국 해군이 경례를 할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날 해군이 해상자위대기를 향해 경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고 이 논란은 더욱 가열된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해군의 일본 관함식 참가는 이번이 7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