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계엄군, 국회 본청 진입…저항하는 국회 보좌진과 충돌

[속보] 계엄군, 국회 본청 진입…저항하는 국회 보좌진과 충돌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4-12-04 00:47
수정 2024-12-04 0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계엄군이 국회 본청에 대기하고 있다. 도준석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계엄군이 국회 본청에 대기하고 있다. 도준석기자


이미지 확대
국회 본청 진입하는 계엄군
국회 본청 진입하는 계엄군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저녁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밤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계엄군이 국회 본청으로 진입하고 있다. 2024.12.4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계엄군이 4일 새벽 국회 본청에 진입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의원 150여명이 본회의장에 모여 본회의 소집을 준비하는 가운데 계엄군은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보좌진 등은 본회의장으로 이어지는 출입구를 집기 등으로 막아서며 계엄군과 대치하고 있다. 계엄군 진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소화기 등도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