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59)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13일자로 김종철 병무청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예비역 육군 소장인 김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 총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2년간 근무했다.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정 갈등 중재안으로 정부에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의사 증원을 하지 말자는 얘기와 같다. 현실성이 없는 주장”이라며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당장 2025년 의대 증원부터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