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창근, 하남갑에서 하남을로…“당 요청”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갑에서 하남을로…“당 요청”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4-03-06 16:46
수정 2024-03-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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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오세훈 시장과 협의…대승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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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국민의힘 경기 하남 당협위원장2023.12.18안주영 전문기자
이창근 국민의힘 경기 하남 당협위원장2023.12.18안주영 전문기자
이창근 전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당의 요청을 받고 경기 하남갑에서 하남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이 전 위원장은 6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당과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해서 하남을로 지역구를 옮기기로 했다”며 “당을 위해 대승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에도 “(어제) 하남갑 지역구의 공천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고, 하남을(미사 1·2·3동 및 덕풍3동)로 조정 접수했다”고 밝혔다. 당에서는 하남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감안해 이 위원장에게 지역구 이동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하남갑에 대해 이용(비례대표) 의원,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 윤완채 전 하남시장 후보가 3자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조만간 하남을에 대해서도 공천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여당 관계자는 “하남을은 야당 강세 지역이고, 본선에 준비할 시간이 촉박한 만큼 후보를 빨리 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 하남은 인구 상한선 초과로 22대 총선부터 하남갑과 하남을로 분구된다. 국민의힘에서도 11명이 예비후보로 나서면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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