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시티 8곳 선정] 국무총리상-전남 담양군

[그린시티 8곳 선정] 국무총리상-전남 담양군

남기창 기자
입력 2006-10-20 00:00
수정 2006-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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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바구니 공장서 竹~ 펼쳐진 생태도시로

대나무 숲과 나무터널로 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전남 담양군이 21세기형 생태도시로 줄달음치고 있다.

담양군은 대나무 바구니 시대를 접고 대나무 숲속에서 죽림욕을 하는 생태관광 시대를 활짝 열었다. 여기다 담양이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산실이라는 역사성을 묶어 알맹이를 더했다.

군은 생태도시 건설에 주민과 기업가·공무원 등 각 부문 동참을 유도했다. 주민들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5개분과 45명)’,‘생태도시 담양21협의회(4개분과 70명)’를 꾸렸다. 이 두 단체는 환경보전과 실천을 위해 서로 도와준다. 앞서 군은 공무원 의식 변화와 역량강화로 결속을 다졌다. 주민들에게는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행정을 실천했다.

골프장에는 대나무 숯으로 된 수질 정화장치를 만들고 주민들이 직접 확인토록 해 민원의 소지를 차단했다. 공설 묘지공원을 만들고 화장을 권장해 산림을 지켰다.

또 영산강 상류인 담양은 국내 처음으로 하천습지로 지정된 생물다양성 1등급 지역이다. 읍내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는 도로확장으로 잘려 나갈 위기에서 군민들이 지켜낸 자랑스러운 길이다. 이정섭 군수는 “군민 10명 중 9명이 군의 환경보전 시책을 지지하면서 생태도시 조성사업도 탄력이 붙었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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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6-10-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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