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장우(37)가 100㎏을 넘어선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이장우가 현재 몸무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이장우와 김대호가 서로 초면이라는 얘기를 꺼냈다.

이장우를 영상으로 봐 왔다는 김대호에게 ‘나혼산’ 멤버들은 “이장우의 실물이 화면이랑 다르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당황한 얼굴로 “괜찮아 보인다. 그 정도로 안 보인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지난주에 이장우의 몸무게가 100㎏을 넘는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온 것을 언급하며 이장우에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코드쿤스트는 “형은 마음 먹으면 빼니까”라며 이장우를 응원했다.

기안84가 이장우의 몸무게를 궁금해하자, 이장우는 “최근 여행을 다녀와서 103㎏이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전현무는 “또 줄여 말한다”라며 놀렸고, 키는 “내가 알고 있는 103㎏ 중에 제일 잘생겼다”고 말했다.

앞서 이장우는 25㎏을 감량해 73㎏을 유지하다 최근 100㎏을 다시 넘겼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장우는 지난 3월 방송된 ‘나혼산’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 키 182㎝임을 밝힌 바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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