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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로 20억 벌었다”…홍진호, 또 ‘2.7억’ 상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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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3-06-09 20:17 문화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41).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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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41). 인스타그램 캡처

프로게이머 출신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세계 대회에서 또 거액의 상금을 획득했다.

9일 홍진호 측에 따르면 홍진호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이하 WSOP)’의 12번째 종목 ‘5000달러 프리즈아웃 노리밋 홀덤’에 출전해 최종 4위를 기록했다.

4위 상금은 20만 8158달러(약 2억 7185만원)였다.

WSOP는 전 세계 포커인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포커의 월드컵에 비견 되는 대회로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각 국의 수만 명이 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포커 대회다.

홍진호는 경기 3일째 날인 6일 평균 이하인 128만 칩을 확보하고 게임을 시작해 600만 칩까지 꾸준히 늘려나가 최종 4인에 포함됐다.

다만 우승을 앞두고 일본 선수 노조무 시미즈의 ‘올인’ 플레이를 방어하다 칩 대부분을 잃으면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41)가 지난 4일(현지시각)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이하 WSOP)’의 12번째 종목 ‘5000달러 프리즈아웃 노리밋 홀덤’에 출전해 4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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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41)가 지난 4일(현지시각)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이하 WSOP)’의 12번째 종목 ‘5000달러 프리즈아웃 노리밋 홀덤’에 출전해 4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최종 우승은 미국의 제레미 아이어가 차지했다. 상금은 약 65만달러(8억 4890만원)다. 2위는 브라질의 펠리페 라모스로 약 40만달러(5억 224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홍진호에게 분패를 안긴 노조무 시미즈는 3위에 올랐다.

홍진호는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쉬움이 남는 4등”이라면서도 “아직 시리즈 초반이니 멘탈관리 잘해서 더 좋은 성적 가보자”는 글을 남겼다.
WSOP에 올라온 ‘5000달러 프리즈아웃 노리밋 홀덤’ 랭킹.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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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OP에 올라온 ‘5000달러 프리즈아웃 노리밋 홀덤’ 랭킹. 홈페이지 캡처

한편 홍진호는 임요환과 함께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의 양대 전설로 꼽힌다.

이후 홍진호는 지난해 첫 포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4위 입상으로 WSOP 통산 상금은 55만 6670달러(7억 2700만원)로 늘어났다.

홍진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해 기준 국내 포커 랭킹 1위라며 상금만 2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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