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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그린웨이 함께 걷고, 여름밤 콘서트까지 즐기세요

강동그린웨이 함께 걷고, 여름밤 콘서트까지 즐기세요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6-09 14:39
업데이트 2023-06-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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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 10분 일자산 잔디광장서 개최
가수 양희은씨, 여성 듀오 다비치 등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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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강동구 여름밤의 콘서트 모습. 강동구 제공
지난해 열린 강동구 여름밤의 콘서트 모습.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오는 10일 오후 5시 10분 일자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제95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와 여름밤의 콘서트를 함께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하고 ‘건강동시 강동’이 후원한다. 1부 걷기대회에 이어 2부 콘서트가 개최된다. 별도 신청 없이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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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모습. 강동구 제공
지난해 열린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모습. 강동구 제공
걷기대회 행사는 일자산 잔디광장에 집결 후 해맞이광장과 캠핑장을 지나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서울시립대 응원단 ‘아미쿠스’와 구 태권도시범단의 식전공연, 이기임 체조단의 건강체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걷기대회가 끝나면 오후 7시 20분부터 80여분 간 여름밤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동구립예술단 소속인 여성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7080 대표 포크가수 양희은씨, 여성듀오 보컬그룹 다비치가 명곡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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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동구 여름밤의 콘서트 포스터. 강동구 제공
2023 강동구 여름밤의 콘서트 포스터. 강동구 제공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행사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는 안전 관리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이동하거나 342·2312·3323번 버스를 타고 일자산입구·둔촌도서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이두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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