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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르완다에 ‘직업훈련 노하우’ 전수

한기대, 르완다에 ‘직업훈련 노하우’ 전수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6-09 12:44
업데이트 2023-06-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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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르완다 직업기술교육훈련
르완다 직업훈련시장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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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연수생들이 현지 직업기술교사 훈련원에서 KOICA 온라인연수 플랫폼을 통해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한기대 제공
르완다 연수생들이 현지 직업기술교사 훈련원에서 KOICA 온라인연수 플랫폼을 통해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한기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산학협력단의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르완다 TVET청(RTB) 공무원과 르완다 폴리테크닉(RP) 직업훈련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르완다 직업기술교육훈련 산학협력 역량강화(2023-2025)’ 사업의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2주 과정으로 열렸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TVET 사례·ICT 활용 교육훈련 △신기술·ICT융합 교육훈련·산학협력 정책 개발 △신기술·ICT융합과 미래산업 △ICT융합·STEM교육 통한 교육 혁신 △Post-팬데믹 시대의 직업 기술교육 훈련 방향과 미래 등으로 진행됐다.

한기대는 지난 2008년 ‘KOICA 르완다 국립대학 ICT 공학부 건립사업’으로 르완다와 인연을 맺었으며, 르완다의 ‘국립대학(NUR)’, ‘폴리테크닉(RP)’과 학술교류, 유학생 유치 등으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기대 산업경영학부 엄기용 교수는 “르완다가 직업기술교육훈련에서의 신기술적용 산업과의 산학협력 확대 및 혁신을 통해 고용시장과 교육훈련기관간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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