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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기대주 정승기 첫 세계선수권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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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3-01-27 22:35 스포츠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IBSF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 합계 4분31초17 동메달, 윤성빈 이을 기대주로 발돋움

한국 스켈레톤의 ‘기대주’ 정승기(24·강원도청)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신고했다.
정승기가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서 왼발로 썰매를 제어하며 코너를 돌고 있다. [생모리츠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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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기가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서 왼발로 썰매를 제어하며 코너를 돌고 있다. [생모리츠 AP 뉴시스]

정승기는 27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4차 시기 합계 4분31초17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승기는 전날 열린 1차 시기를 1분7초88(스타트 4.85)로 끊었고, 이어진 2차 시기에서 1분7초39(스타트 4.79)를 기록하며 합계 2분15초27로 4위에 자리해 입상 기대감을 키웠다.

이어진 3차 시기에서 1분8초31(스타트 4.86)을 찍은 정승기는 마지막 4차 시기를 1분7초59(스타트 4.83)로 마치며 합계 4분31초17로 3위에 올랐다. 1위는 4분28초71을 기록한 영국의 맷 웨스턴이 차지했고, 2위는 4분30초50을 기록한 이탈리아의 아메데오 바그니스가 차지했다.

정승기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출전한 2018-19시즌 대회에서는 9위에 올랐고 2019~20시즌과 2020~21시즌에는 각각 16위와 20위의 성적을 냈다.

이번 시즌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정승기는 이날 입상으로 윤성빈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그는 월드컵 1∼3차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땄고, 4차 대회에서는 13위, 5차에서는 4위, 6차에서는 7위에 올라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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